저는 어린 시절 장래희망을 모두 이루었습니다. 아주 어릴 때에는 시인이 되고 싶었고, 조금 더 자란 후에는 뮤지션이 되고 싶었습니다. 시인이 되고 싶었던 이유도, 뮤지션이 되고 싶었던 이유도 아주 사소한 것들이었습니다. 선생님이 내 준 일기 쓰기 숙제가 귀찮아서 시를 썼고, 여자 애들에게 인기가 많았으면 해서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작고 사소한 계기들이 쌓여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저를 이루었습니다. 세상은 자꾸 우리에게 꿈을 꾸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원대한 꿈을 가지고 위대한 사람이 될 수는 없는 일입니다. 나는 그저 내 작은 욕망들에 귀를 기울이고, 내 주변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노래하는 예술가가 되고 싶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동안 들려드릴 이야기는 바로 그 사소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영화 ‘귀향’을 연출한 영화감독 조정래라고 합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영화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영화 ‘귀향’은 칠만오천이백칠십 명의 국민 여러분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영화입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만들어낸 이 영화 속 귀중한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고, 그 안에서 발견한 희망을 더 널리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우리 국민들이 앞으로도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와, 돌아가신 그리고 현재까지 살아계신 수많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더 많은 고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수포자’의 시대에 다시 보는 위대한 질문자의 소양 | 박형주 포스텍 수학과 교수cbs15min
많은 청소년들이 수학을 포기한다고 합니다. 국문과에 또는 미대에 갈건 데 왜 미적분을 알아야 하느냐는 볼멘소리도 들립니다. 그 답답한 심정과 좌절의 느낌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수학과 무관하게 살기로 결심한 ‘수포자’일지라도 반드시 알아야 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21세기가 지식의 시대가 아니라는 역설로부터 시작합니다. 새로운 지식이 너무 빨리 출현하니, 오히려 얼마나 아느냐는 덜 중요하게 됐습니다. 어차피 수년 내에 낡은 지식이 될 것이고 새로운 걸 계속 배워나가야 자기 분야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테니까요. 따라서 지금 필요한 건 지식의 양이 아닙니다. 바로 생각하는 능력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중요한 질문을 하며, 필요할 때 그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입니다.
세바시 15분 남자아이는 다르게 가르쳐야합니다 - 최민준 남아미술연구소 소장cbs15min
“우당탕쿵탕” 남자아이들 참 말을 안 듣습니다.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고 하지만 남자아이들 셋이 모이면 아래층에서 민원이 들어옵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남자아이들은 산만하고 에너지가 넘쳐 가르치기 힘들다고 하지만, 가르치는 방법에 따라 이들은 눈이 초롱초롱 빛나는 열정적인 과학자가 되기도 합니다. 남자아이만 가르치는 독특한 미술학원을 운영하고 1000여명의 남자아이들을 만나 성향을 파악해가며 만든 노하우를, 남자아이와의 불통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모든 교육자, 혹은 아들을 키우는 어머님들을 위해 15분간 아낌없이 꺼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건강한 몸을 통해 건강한 정신을 갖게 된다는 것을 알고계십니다. 하지만 대개 '바쁘니까' 혹은 '오늘은 피곤하니 내일 할까'하며 여러 이유로 자신의 몸을 돌보는 일을 미루곤 합니다. 사실 노후를 위해 적금을 들듯 우리 몸에도 '적금'처럼 관심과 노력을 투자해야합니다. 직장에서 혹은 집에서.. 틈틈히 시간을 내서 내 몸을 바꿀 수 있습니다. 내 몸을 바꾸는 10분의 투자. 효과적인 스트레칭 방법을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실패한 운동은 당신 탓이 아닙니다.당신의 열정은 충분합니다. 우리는 충분히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혹시나 내가 충분히 치열하게 살고 있지 않는 것은 아닐까, 나태해 진 것은 아닐까라는 의문이 든다면 당신의 열정을 의심하지 말고 정신력을 받쳐주지 못하는 몸에 대해서 생각해봅시다. 이기고 싶다면,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준비된 마음 말고도, 당신의 일상을 견딜 몸과 체력이 우선 필요합니다.
흔히 직장에 다니는 상태를 직업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틀렸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직업이 있다는 건 직장을 다니는 상태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직장에 다니는 혹은 나와서도 자기만의 기술로 독립할 수 있는 상태를 직업이 있다고 하는 겁니다.
이제 더이상 직장이 우리를 보호해주지 못합니다
직업많이 우리를 보호해줄 수 있습니다.
세바시 15분 내 안에 꺼져있는 신경을 깨우는 운동 @김광연 유바이오헬스케어 대표cbs15min
Reading is to the mind what exercise is to the body. (Sir Richard Steele)
독서가 정신에 미치는 효과는 운동이 신체에 미치는 효과와 같다. (리처드 스틸, 독서명언)
누구나 한 번쯤 다녀봤을 피트니스 센터 여러분도 다녀보셨나요? 피트니스 센터 에서 주로 하는 운동을 근력운동 이라고 합니다. 근력운동을 하면 신진대사 능력을 높여 성인병을 예방하고 체력을 길러주며 근 골격계 질환, 정신적인 우울증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만병 통치약(Exercise is Medicine)과도 같은 몸에 좋은 근력운동. 반드시 무거운 역기를 들고 운동 해야 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누군가와 같이 “힘으로 소통하고 마음으로 공감”하는 운동 자신의 힘 만큼 적절한 운동강도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력운동 할 수 있는 운동 도구가 있습니다. 이 운동은 상대방을 느껴야 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어쩌면 이것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 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제가 3년간 개발한 “공감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1N1 Training Band 입니다.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이 아닌 그 이상을 만들어 냅니다. 이 운동 도구는 “이 시대의 영웅 우리 할머니들”을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할머니의 사랑으로 튼튼하게 자란 제가 “이 시대의 영웅 할머니들”과 사랑스런 손자,손녀들이 같이 할 수 있는 운동을 위해 만든 운동도구 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펼쳐갈 저의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할 튼튼한 꿈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영화 ‘귀향’을 연출한 영화감독 조정래라고 합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영화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영화 ‘귀향’은 칠만오천이백칠십 명의 국민 여러분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영화입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만들어낸 이 영화 속 귀중한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고, 그 안에서 발견한 희망을 더 널리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우리 국민들이 앞으로도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와, 돌아가신 그리고 현재까지 살아계신 수많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더 많은 고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수포자’의 시대에 다시 보는 위대한 질문자의 소양 | 박형주 포스텍 수학과 교수cbs15min
많은 청소년들이 수학을 포기한다고 합니다. 국문과에 또는 미대에 갈건 데 왜 미적분을 알아야 하느냐는 볼멘소리도 들립니다. 그 답답한 심정과 좌절의 느낌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수학과 무관하게 살기로 결심한 ‘수포자’일지라도 반드시 알아야 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21세기가 지식의 시대가 아니라는 역설로부터 시작합니다. 새로운 지식이 너무 빨리 출현하니, 오히려 얼마나 아느냐는 덜 중요하게 됐습니다. 어차피 수년 내에 낡은 지식이 될 것이고 새로운 걸 계속 배워나가야 자기 분야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테니까요. 따라서 지금 필요한 건 지식의 양이 아닙니다. 바로 생각하는 능력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중요한 질문을 하며, 필요할 때 그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입니다.
세바시 15분 남자아이는 다르게 가르쳐야합니다 - 최민준 남아미술연구소 소장cbs15min
“우당탕쿵탕” 남자아이들 참 말을 안 듣습니다.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고 하지만 남자아이들 셋이 모이면 아래층에서 민원이 들어옵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남자아이들은 산만하고 에너지가 넘쳐 가르치기 힘들다고 하지만, 가르치는 방법에 따라 이들은 눈이 초롱초롱 빛나는 열정적인 과학자가 되기도 합니다. 남자아이만 가르치는 독특한 미술학원을 운영하고 1000여명의 남자아이들을 만나 성향을 파악해가며 만든 노하우를, 남자아이와의 불통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모든 교육자, 혹은 아들을 키우는 어머님들을 위해 15분간 아낌없이 꺼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건강한 몸을 통해 건강한 정신을 갖게 된다는 것을 알고계십니다. 하지만 대개 '바쁘니까' 혹은 '오늘은 피곤하니 내일 할까'하며 여러 이유로 자신의 몸을 돌보는 일을 미루곤 합니다. 사실 노후를 위해 적금을 들듯 우리 몸에도 '적금'처럼 관심과 노력을 투자해야합니다. 직장에서 혹은 집에서.. 틈틈히 시간을 내서 내 몸을 바꿀 수 있습니다. 내 몸을 바꾸는 10분의 투자. 효과적인 스트레칭 방법을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실패한 운동은 당신 탓이 아닙니다.당신의 열정은 충분합니다. 우리는 충분히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혹시나 내가 충분히 치열하게 살고 있지 않는 것은 아닐까, 나태해 진 것은 아닐까라는 의문이 든다면 당신의 열정을 의심하지 말고 정신력을 받쳐주지 못하는 몸에 대해서 생각해봅시다. 이기고 싶다면,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준비된 마음 말고도, 당신의 일상을 견딜 몸과 체력이 우선 필요합니다.
흔히 직장에 다니는 상태를 직업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틀렸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직업이 있다는 건 직장을 다니는 상태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직장에 다니는 혹은 나와서도 자기만의 기술로 독립할 수 있는 상태를 직업이 있다고 하는 겁니다.
이제 더이상 직장이 우리를 보호해주지 못합니다
직업많이 우리를 보호해줄 수 있습니다.
세바시 15분 내 안에 꺼져있는 신경을 깨우는 운동 @김광연 유바이오헬스케어 대표cbs15min
Reading is to the mind what exercise is to the body. (Sir Richard Steele)
독서가 정신에 미치는 효과는 운동이 신체에 미치는 효과와 같다. (리처드 스틸, 독서명언)
누구나 한 번쯤 다녀봤을 피트니스 센터 여러분도 다녀보셨나요? 피트니스 센터 에서 주로 하는 운동을 근력운동 이라고 합니다. 근력운동을 하면 신진대사 능력을 높여 성인병을 예방하고 체력을 길러주며 근 골격계 질환, 정신적인 우울증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만병 통치약(Exercise is Medicine)과도 같은 몸에 좋은 근력운동. 반드시 무거운 역기를 들고 운동 해야 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누군가와 같이 “힘으로 소통하고 마음으로 공감”하는 운동 자신의 힘 만큼 적절한 운동강도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력운동 할 수 있는 운동 도구가 있습니다. 이 운동은 상대방을 느껴야 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어쩌면 이것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 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제가 3년간 개발한 “공감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1N1 Training Band 입니다.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이 아닌 그 이상을 만들어 냅니다. 이 운동 도구는 “이 시대의 영웅 우리 할머니들”을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할머니의 사랑으로 튼튼하게 자란 제가 “이 시대의 영웅 할머니들”과 사랑스런 손자,손녀들이 같이 할 수 있는 운동을 위해 만든 운동도구 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펼쳐갈 저의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할 튼튼한 꿈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특허심사관으로 지내면서 사람들의 다양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만났습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발명'은 때로는 아주 작은 '발견'에서 시작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누군가의 사소한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도 하고 우리들의 삶을 새롭게 향상시키기도 하죠.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그것을 보호하지 못하면 그저 상상력에 그치고 맙니다. 소중한 아이디어를 지식재산으로 키우는 방법, 사람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디어를 무럭무럭 성장시키는 방법. 아주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내가 아니라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는 삶은 그 자체로 꽤 괜찮지 않습니다.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하여 자신을 길들이는 순간, 행복할 수 있는 인생의 많은 순간들을 잃게 됩니다. 스스로를 사랑하기 보다 타인의 사랑을 받기위한 존재로 자신을 포장하고 있진 않나요? 화장을 하는 이유도, 운동을 하는 이유도,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이유도 바로 '자신'이어야 합니다. 남보다 잘나지 못해 전전긍긍하기 보다 지금 모습 그대로도 꽤 괜찮은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주 작은 시각의 변화로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이 되는 법을 소개합니다.
저는 올해 27살입니다. 저의 나이에는 보통 이런 수식어가 붙습니다. 사회 초년생! 사회에서 첫 직장을 갖게 되는 나이기도 합니다. 저는 4년 전만해도 중소기업 경영기획팀 사원이었습니다. 당시 입사 3개월 차쯤 저랑 동기인 친구에게 회식날 질문을 하나 했습니다. "너는 돈 벌어서 뭐 해?"
"나는 다 적금 넣고 부모님이 한 달에 80만 원씩 용돈줘 그걸로 생활해." 다음날 저는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왜 사직서를 제출했냐고요? 저는 당시에 매달 제가 쓰는 돈 없이 아버지 병원비로 120~130만 원 월급 전부를 냈어야 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제가 21살 때 뇌졸중으로 쓰러지셨거든요. 저는 당시에 회사일과 동시에 주말에 중국집 배달도 하며 매번 매주 그렇게 일상을보내던 중 회사 동기가 그렇게 말하니 앞으로 삶에 있어 답이 안 나왔습니다. 그래서 사직서를 냈습니다. 그리고 1년 뒤 저는 LG U+점장이 되었었습니다.
저에게 닥쳐온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며 미쳤다고 할 정도로 열정을 쏟았던 제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의 삶에 작은 파장을 안겨드리고자합니다
제 유년 시절은 참 어두웠습니다. 제가 18세가 되던 해, 어머니는 뇌출혈로 돌아가셨고, 가난 한 제 삶과 저의 장애로 인해 앞길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항상 이를 악문 채 눈물을 참으며 하루하루를 버텨온 저에게 큰 변화를 가져온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눈물이었습니다. 나약해 보이지 않기 위해 애써 참아왔던 눈물을 소리 내어 흘린 그 순간부터 제 삶을 변화했습니다. 우리 자신을 위해 소리 내어 울어보세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결코 나 혼자가 아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요즘 가정에서도 성폭력예방교육 많이들 하시죠?
‘성폭력 범죄자가 우리 아이의 몸을 허락 없이 만지려 한다’ 아이가 이런 성폭력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하라고 가르치는 게 맞는 걸까요?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를 변화시킬 소중한 존재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교육을 시키냐,에 따라 아이들도, 우리의 미래도 바뀔 수 있고 그것은 어른들의 몫입니다. 단순히 알고 있는 성폭력예방교육을 넘어 진정한 성교육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이루어 저 야 하는지, 그리고 그 중요성에 대해 오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르네상스 속에 재탄생의 비밀,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성공하는 비밀 그리고 얼마나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지 해답도 담겨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모두 인생의 결박을 풀고, 나의 르네상스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서 애써왔습니다. 연민의 눈을 크게 뜨고 철저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 사람 마음을 보면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철저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나와 내가 하는 일을 보려고 노력하면 문제는 풀립니다. 그간 제가 고전공부에 매달리고 3년간 위대한 고전 500권을 5분짜리 영상으로 만든 이유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역사 앞에 서 본 적이 있을까요? 역사 앞에 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역사 속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역사 앞에 선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역사에서 무엇을 배우고 오늘을 사는 지혜와 연료로 삼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역사 앞에 서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그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세상 앞에 자꾸 무릎 꿇게 될 때, 연인에게 버림받았을 때, ‘좋은 사람’ 흉내 내느라 끊임없이 자기 탓할 때, 누군가 죽이고 싶도록 미워질 때, 어떻게 살아야 할지 캄캄할 때…….
선뜻 입 밖으로 꺼내지도 못하는 그 지옥에서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시리아나 아우슈비츠처럼 객관적 지옥도 있지만, 우리 마음속에는 수많은 주관적 지옥들이 있습니다. 모든 고통은 개별적이고 등급도 없습니다. 세상에 부대끼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사는 한 크고 작은 지옥을 경험할 수밖에 없죠.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 주는 세상에서 내 존재의 결과 감정, 관계의 경계는 때로 무참히 긁히고 짓밟히기도 합니다. 그럴 때 사람은, 살기 위해서 나 자신에게 혹은 주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help me' 사인을 보냅니다. 그 신호에 귀 기울일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 의사는 많고 의료기술은 갈수록 발전합니다. 그런데 왜 환자는 늘어나는 걸까요? 병이 걸린 후에는 늦습니다. 병을 막는 적극적인 예방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픈 이유는 이 예방을 실천하지 못해서입니다. 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생활 속 실천법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평범했던 학생이 미스코리아가 되고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수상까지 할 수 있었던 도전의 길을 나누려 합니다. 도전의 사전적 의미는 ‘정면으로 맞서 싸움을 걺’입니다. 도전하면 안전하지 않은 걸까요? 오히려 편안함에 안주하면 우리의 안전이 위협받게 됩니다. 우리 삶을 특별하게 바꿔 줄 ‘안전을 위한 도전’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응급환자 중 많은 경우 병원에 오기까지 길게는 수시간이나 걸립니다. 우리나라의 중증외상 환자는 매년 10만여 명인데 그중 35%,10명 중 3명은 살 수 있었던 환자로 파악됩니다. 구급 전문 헬기나 구급차에서부터 외상외과 전문의가 함께 해 골든아워 안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한다면 살릴 수 있었던 생명입니다. 저도 때론 지치고 절망하는 나약한 인간입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이 자리를 지키는 이유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수많은 걱정 중 단 4%만이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에 대한 걱정이라고 합니다. 그중 우리가 꼭 해야 하는 걱정, 바로 근로 안전에 대한 걱정입니다. 안전이 없다면 행복도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화학 독성물질에 대한 많은 연구로 그 누구도 일하다 건강을 잃지 않는 세상을 꿈꿉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안전을 먼저 채워나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인생 100세 시대, 우리 인생에도 ‘하프타임’이 필요합니다.
하프타임은 스포츠 경기에서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의 작전타임을 말합니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들의 삶, 숨이 찰수록 잠시 멈춰 인생의 본질이 무엇인지 묻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후반전을 위한 작전타임, 필요하지 않으세요?
성매매, 얽힌 매듭을 푸는 법 | 정미례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공동대표cbs15min
성매매가 행위가 계속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이해관계로 견고하게 얽혀있는 매듭 때문입니다. 이제는 이 꼬인 매듭을 풀어야 합니다.
성매매/성산업은 이미 불평등한, 여성 억압적 사회의 구조적 폭력을 기반으로 합니다. 욕구와 수요를 차단하고, 이해관계 주체들의 연대를 해체해야 합니다.
성매매를 없애는 것이 성평등의 시작이고, 성평등의 완성이 민주주의의 완성입니다.
성적욕구를 표현하는 서로 좋은 방법 | 양동옥 2017 폭력예방 '올해의 강의' 수상자, 심리학 박사cbs15min
상대방의 성적 욕구의 표현, 그 표현과 의미의 차이를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같은 단어로 표현했지만 남성과 여성의 심리는 그 의미를 천지차이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남성의 생각으로 여성의 표현을 해석하거나, 여성의 생각으로 남성의 표현에 분명하게 표현하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남녀 상호 존중적인 성적 의사소통의 기술을 제안합니다.
경제가 우리 사회의 폭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장애인, 저학력 계층, 사회적 약자 등 국가가 모든 것을 돌봐주고, 대기업에서 일자리를 충분히 제공하기 어려운 이때, 사회적 경제가 해법을 줍니다.
지역에서 시민들이 모여서 사회적 기업을 만들고, 작지만 의미 있는 역할을 하는 협동조합을 만드는 일. 그런 사회적 경제를 통해 일하는 재미, 같이 지내는 재미를 회복시킬 때 우리 사회는 좀 더 인간다워지는 비폭력의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혐오표현은 막연히 무언가를 싫어하는 감정과는 구분되는 일종의 사회적 문제입니다. 차별과 배제, 그리고 폭력을 낳는 씨앗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혐오표현을 규제하는 법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는 법에만 의지하지 않는 또 다른 전략이 필요합니다. 저는 혐오표현을 코너에 몰아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다 함께 혐오표현에 맞서서 적극적인 실천을 해야 할 때입니다.
성폭력 피해자들은 “수치스러울 것이다”라는 우리의 생각.
피해 현장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았어도 우리의 ‘수치스러운’ 선입견으로 인해 고통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합니다. 그들이 목숨을 끊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잘못된 인식이라면, 우리의 변화된 인식으로 그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무관심은 어떻게 혐오와 폭력이 되는가? | 은유 작가, '싸울때마다 투명해진다' 저자cbs15min
우리가 누굴 미워하지 않아도, 남의 삶에 무관심하면 기존에 내가 알던 것으로 판단을 하게됩니다. 그 편견이 굳어지게되면, 혐오와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내 마음대로 판단하는 것이 바로 폭력입니다.
알면 사랑하고, 모르면 혐오합니다. 타인에 생각과 감정을 알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보이는 대로 보지 말고, 아는 대로 믿지 마라 | 강종원 (주)나노미래생활 대표cbs15min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기존 소재로 불가능한 기술을 나노소재와 나노기술이 해결한 결과물을 많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미래 나노의 가능성은 우리가 보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큽니다. 새로운 것들을 의심하고 시도해보고, 새로운 결과를 얻으며 발전한다면 우리는 거대한 파급력의 나노 산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나노기술은 플랫폼이고, 생태계이며, 새로운 기회입니다
미래에 대한 우리의 고민, 인공지능과 인간은 어떤 관계에 놓일까요?
이제는 인공지능을 단순한 물질적 기반으로 보는 것에서부터 벗어나, 하나의 행위자로 보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인격성의 관점에서, 행위의 도덕적 관점,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관점에서 인간과 인공지능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특허심사관으로 지내면서 사람들의 다양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만났습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발명'은 때로는 아주 작은 '발견'에서 시작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누군가의 사소한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도 하고 우리들의 삶을 새롭게 향상시키기도 하죠.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그것을 보호하지 못하면 그저 상상력에 그치고 맙니다. 소중한 아이디어를 지식재산으로 키우는 방법, 사람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디어를 무럭무럭 성장시키는 방법. 아주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내가 아니라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는 삶은 그 자체로 꽤 괜찮지 않습니다.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하여 자신을 길들이는 순간, 행복할 수 있는 인생의 많은 순간들을 잃게 됩니다. 스스로를 사랑하기 보다 타인의 사랑을 받기위한 존재로 자신을 포장하고 있진 않나요? 화장을 하는 이유도, 운동을 하는 이유도,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이유도 바로 '자신'이어야 합니다. 남보다 잘나지 못해 전전긍긍하기 보다 지금 모습 그대로도 꽤 괜찮은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주 작은 시각의 변화로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이 되는 법을 소개합니다.
저는 올해 27살입니다. 저의 나이에는 보통 이런 수식어가 붙습니다. 사회 초년생! 사회에서 첫 직장을 갖게 되는 나이기도 합니다. 저는 4년 전만해도 중소기업 경영기획팀 사원이었습니다. 당시 입사 3개월 차쯤 저랑 동기인 친구에게 회식날 질문을 하나 했습니다. "너는 돈 벌어서 뭐 해?"
"나는 다 적금 넣고 부모님이 한 달에 80만 원씩 용돈줘 그걸로 생활해." 다음날 저는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왜 사직서를 제출했냐고요? 저는 당시에 매달 제가 쓰는 돈 없이 아버지 병원비로 120~130만 원 월급 전부를 냈어야 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제가 21살 때 뇌졸중으로 쓰러지셨거든요. 저는 당시에 회사일과 동시에 주말에 중국집 배달도 하며 매번 매주 그렇게 일상을보내던 중 회사 동기가 그렇게 말하니 앞으로 삶에 있어 답이 안 나왔습니다. 그래서 사직서를 냈습니다. 그리고 1년 뒤 저는 LG U+점장이 되었었습니다.
저에게 닥쳐온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며 미쳤다고 할 정도로 열정을 쏟았던 제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의 삶에 작은 파장을 안겨드리고자합니다
제 유년 시절은 참 어두웠습니다. 제가 18세가 되던 해, 어머니는 뇌출혈로 돌아가셨고, 가난 한 제 삶과 저의 장애로 인해 앞길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항상 이를 악문 채 눈물을 참으며 하루하루를 버텨온 저에게 큰 변화를 가져온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눈물이었습니다. 나약해 보이지 않기 위해 애써 참아왔던 눈물을 소리 내어 흘린 그 순간부터 제 삶을 변화했습니다. 우리 자신을 위해 소리 내어 울어보세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결코 나 혼자가 아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요즘 가정에서도 성폭력예방교육 많이들 하시죠?
‘성폭력 범죄자가 우리 아이의 몸을 허락 없이 만지려 한다’ 아이가 이런 성폭력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하라고 가르치는 게 맞는 걸까요?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를 변화시킬 소중한 존재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교육을 시키냐,에 따라 아이들도, 우리의 미래도 바뀔 수 있고 그것은 어른들의 몫입니다. 단순히 알고 있는 성폭력예방교육을 넘어 진정한 성교육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이루어 저 야 하는지, 그리고 그 중요성에 대해 오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르네상스 속에 재탄생의 비밀,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성공하는 비밀 그리고 얼마나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지 해답도 담겨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모두 인생의 결박을 풀고, 나의 르네상스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서 애써왔습니다. 연민의 눈을 크게 뜨고 철저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 사람 마음을 보면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철저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나와 내가 하는 일을 보려고 노력하면 문제는 풀립니다. 그간 제가 고전공부에 매달리고 3년간 위대한 고전 500권을 5분짜리 영상으로 만든 이유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역사 앞에 서 본 적이 있을까요? 역사 앞에 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역사 속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역사 앞에 선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역사에서 무엇을 배우고 오늘을 사는 지혜와 연료로 삼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역사 앞에 서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그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세상 앞에 자꾸 무릎 꿇게 될 때, 연인에게 버림받았을 때, ‘좋은 사람’ 흉내 내느라 끊임없이 자기 탓할 때, 누군가 죽이고 싶도록 미워질 때, 어떻게 살아야 할지 캄캄할 때…….
선뜻 입 밖으로 꺼내지도 못하는 그 지옥에서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시리아나 아우슈비츠처럼 객관적 지옥도 있지만, 우리 마음속에는 수많은 주관적 지옥들이 있습니다. 모든 고통은 개별적이고 등급도 없습니다. 세상에 부대끼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사는 한 크고 작은 지옥을 경험할 수밖에 없죠.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 주는 세상에서 내 존재의 결과 감정, 관계의 경계는 때로 무참히 긁히고 짓밟히기도 합니다. 그럴 때 사람은, 살기 위해서 나 자신에게 혹은 주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help me' 사인을 보냅니다. 그 신호에 귀 기울일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 의사는 많고 의료기술은 갈수록 발전합니다. 그런데 왜 환자는 늘어나는 걸까요? 병이 걸린 후에는 늦습니다. 병을 막는 적극적인 예방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픈 이유는 이 예방을 실천하지 못해서입니다. 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생활 속 실천법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평범했던 학생이 미스코리아가 되고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수상까지 할 수 있었던 도전의 길을 나누려 합니다. 도전의 사전적 의미는 ‘정면으로 맞서 싸움을 걺’입니다. 도전하면 안전하지 않은 걸까요? 오히려 편안함에 안주하면 우리의 안전이 위협받게 됩니다. 우리 삶을 특별하게 바꿔 줄 ‘안전을 위한 도전’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응급환자 중 많은 경우 병원에 오기까지 길게는 수시간이나 걸립니다. 우리나라의 중증외상 환자는 매년 10만여 명인데 그중 35%,10명 중 3명은 살 수 있었던 환자로 파악됩니다. 구급 전문 헬기나 구급차에서부터 외상외과 전문의가 함께 해 골든아워 안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한다면 살릴 수 있었던 생명입니다. 저도 때론 지치고 절망하는 나약한 인간입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이 자리를 지키는 이유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수많은 걱정 중 단 4%만이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에 대한 걱정이라고 합니다. 그중 우리가 꼭 해야 하는 걱정, 바로 근로 안전에 대한 걱정입니다. 안전이 없다면 행복도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화학 독성물질에 대한 많은 연구로 그 누구도 일하다 건강을 잃지 않는 세상을 꿈꿉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안전을 먼저 채워나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인생 100세 시대, 우리 인생에도 ‘하프타임’이 필요합니다.
하프타임은 스포츠 경기에서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의 작전타임을 말합니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들의 삶, 숨이 찰수록 잠시 멈춰 인생의 본질이 무엇인지 묻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후반전을 위한 작전타임, 필요하지 않으세요?
성매매, 얽힌 매듭을 푸는 법 | 정미례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공동대표cbs15min
성매매가 행위가 계속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이해관계로 견고하게 얽혀있는 매듭 때문입니다. 이제는 이 꼬인 매듭을 풀어야 합니다.
성매매/성산업은 이미 불평등한, 여성 억압적 사회의 구조적 폭력을 기반으로 합니다. 욕구와 수요를 차단하고, 이해관계 주체들의 연대를 해체해야 합니다.
성매매를 없애는 것이 성평등의 시작이고, 성평등의 완성이 민주주의의 완성입니다.
성적욕구를 표현하는 서로 좋은 방법 | 양동옥 2017 폭력예방 '올해의 강의' 수상자, 심리학 박사cbs15min
상대방의 성적 욕구의 표현, 그 표현과 의미의 차이를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같은 단어로 표현했지만 남성과 여성의 심리는 그 의미를 천지차이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남성의 생각으로 여성의 표현을 해석하거나, 여성의 생각으로 남성의 표현에 분명하게 표현하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남녀 상호 존중적인 성적 의사소통의 기술을 제안합니다.
경제가 우리 사회의 폭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장애인, 저학력 계층, 사회적 약자 등 국가가 모든 것을 돌봐주고, 대기업에서 일자리를 충분히 제공하기 어려운 이때, 사회적 경제가 해법을 줍니다.
지역에서 시민들이 모여서 사회적 기업을 만들고, 작지만 의미 있는 역할을 하는 협동조합을 만드는 일. 그런 사회적 경제를 통해 일하는 재미, 같이 지내는 재미를 회복시킬 때 우리 사회는 좀 더 인간다워지는 비폭력의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혐오표현은 막연히 무언가를 싫어하는 감정과는 구분되는 일종의 사회적 문제입니다. 차별과 배제, 그리고 폭력을 낳는 씨앗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혐오표현을 규제하는 법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는 법에만 의지하지 않는 또 다른 전략이 필요합니다. 저는 혐오표현을 코너에 몰아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다 함께 혐오표현에 맞서서 적극적인 실천을 해야 할 때입니다.
성폭력 피해자들은 “수치스러울 것이다”라는 우리의 생각.
피해 현장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았어도 우리의 ‘수치스러운’ 선입견으로 인해 고통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합니다. 그들이 목숨을 끊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잘못된 인식이라면, 우리의 변화된 인식으로 그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무관심은 어떻게 혐오와 폭력이 되는가? | 은유 작가, '싸울때마다 투명해진다' 저자cbs15min
우리가 누굴 미워하지 않아도, 남의 삶에 무관심하면 기존에 내가 알던 것으로 판단을 하게됩니다. 그 편견이 굳어지게되면, 혐오와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내 마음대로 판단하는 것이 바로 폭력입니다.
알면 사랑하고, 모르면 혐오합니다. 타인에 생각과 감정을 알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보이는 대로 보지 말고, 아는 대로 믿지 마라 | 강종원 (주)나노미래생활 대표cbs15min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기존 소재로 불가능한 기술을 나노소재와 나노기술이 해결한 결과물을 많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미래 나노의 가능성은 우리가 보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큽니다. 새로운 것들을 의심하고 시도해보고, 새로운 결과를 얻으며 발전한다면 우리는 거대한 파급력의 나노 산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나노기술은 플랫폼이고, 생태계이며, 새로운 기회입니다
미래에 대한 우리의 고민, 인공지능과 인간은 어떤 관계에 놓일까요?
이제는 인공지능을 단순한 물질적 기반으로 보는 것에서부터 벗어나, 하나의 행위자로 보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인격성의 관점에서, 행위의 도덕적 관점,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관점에서 인간과 인공지능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나노의 크기는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현미경과 카메라를 통해 살펴보면 그 안에 작지만 큰 아름다움이 존재합니다. 이 작은 아름다움이 우리에게 새로운 세계를 가져다줍니다. 나노의 크기가 아니어도 그 속에서 수많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작은 것 속에 큰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나노 = 작다’ 이것이 나노의 전부는 아닙니다.
물질을 나노 크기로 자르면 우리가 생각지 못한 성질을 갖게 됩니다. 작아짐으로써 나타나는 표면적이 변하고, 물성이 달라지는 것을 아는 것이 나노기술의 본질입니다. 나노기술의 본질을 알면 미래를 더 크게 열어 갈 수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위해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1입니다.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위해 하나 더 기다려주고, 하나 더 질문하고, 한가지 더 허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려운 일이 있어도 한 번만 더 해보자! 어떻게든 이뤄 내보자!’라는 문제 해결형 아이로 자랄 수 있습니다. 현재의 수준에서 하나 더(+1) 노력할 수 있고 생각이 깊어질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세요.
10. 지훈이의 새 자취집에 놀러간 날
아부지가 해 주신 일 억 오천짜리
전세 아파트 입주를 축하하며
얼큰하게 취한 다섯 남자들은 언제고 모이기만 하면
십 년 전으로 돌아가 열 일곱 열 여덟이 된다
우리의 생활이 곤란해지는 문제의 진원지는 바로 그 지점
우리의 본질은 아직 열 일곱 열 여덟인데
어쩐 일인지 스물 일곱 스물 여덟로 살아야 한다는 것
우리는 아직 몸으로 하는 장난이 좋고
서로 무심코 내뱉는 욕이 좋고
실없이 늘어 놓는 섹스 얘기가 좋은데
어쩐 일인지 자꾸 우리더러 스물 일곱 스물 여덟이라는 것
우리의 의지와 무관하게 스멀스멀 다가오는 독립의 시기에
마누라를 얻고 애새끼들 키우고 살려면
지훈이처럼 새로 도배한 전셋집은 있어야 한다는 것
그러려면 지갑에 단 돈 만 오천원도 없는 우리가
일 억 오천을 벌어야 한다는 것
그래 바로 그 지점이다
그 어떤 연고도 없는 동네에서 자취를 하며 대학에 다녀야 하는 문제
상하이로 홍콩으로 목적 없는 유학을 떠나야 하는 문제
좆같다 좆같다 하면서 직장에 다니며 잦은 출장으로 여자한테 차이고도
또 내일 인천 공항 발 중국행 티켓을 끊어야 하는 문제
나와 내 친구들의 그 모든 문제의 진원지가
바로 그 일 억 오천짜리 전셋집인 것이다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
강민구
11. 우리의 의지와 무관하게 스멀스멀 다가오는 독립의 시기에
마누라를 얻고 애새끼들 키우고 살려면
지훈이처럼 새로 도배한 전셋집은 있어야 한다는 것
그러려면 지갑에 단 돈 만 오천원도 없는 우리가
일 억 오천을 벌어야 한다는 것
그래 바로 그 지점이다
그 어떤 연고도 없는 동네에서 자취를 하며 대학에 다녀야 하는 문제
상하이로 홍콩으로 목적 없는 유학을 떠나야 하는 문제
좆같다 좆같다 하면서 직장에 다니며 잦은 출장으로 여자한테 차이고도
또 내일 인천 공항 발 중국행 티켓을 끊어야 하는 문제
나와 내 친구들의 그 모든 문제의 진원지가
바로 그 일 억 오천짜리 전셋집인 것이다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
강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