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er 그룹에 속하신 분들을 찾아간 지만갑 프로젝트 1차의 후기

1. “지”금 “만”나러 “갑”니다
첫번째 이야기

2. 어쩌다 저지르게 되었는가?
…..는 아니고.

3. 이래서 저질렀다!
낯선 환경!
Xper 모임의 초보자로써
난데없는 퇴사 약간의 찌질함!

4. 이거슨 연쇄효과
난데없는 퇴사 낯선 환경 Xper에서 초면
• 시간이 남네? • 갇혀 있음 완 • 너무 심심하
전 촌놈이네? 네?

5. 그래서 해봤더니
참여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6. 사실 이렇게까지 잘될줄은 몰랐어요.

7. 그런데 되던데요.

8. 의외성의 기적이다!
 아직 검증은 안됐어요.(그냥 내생각)
 또 다른 누군가가 시도해서 검증해 주었으
면…

9. 재밌어야 되요!
• 나도 즐겁고, 상대도 즐겁고
• 즐거우면 오래갑니다(대화도 기억도).
• 즐거우면 뭐라도 하나 건집니다(뇌가 알아서 해주는 듯?).

10. 주제에 집착하지 마세요!
• 고정된 주제는 시작점 or 중간기점 or 마무리 종점일 뿐.
• 주제에 집착하면 넓은 이야기를 듣기 어려워집니다.
• 두시간씩 들여서 찾아가 몇가지 주제에 관한 이야기만 듣기
에는 교통비가 아깝습니다.

11. 잘 들어야 해요!
• 억지로 말하게 하고 듣는것은 금물 – ‘충전’이외의 주제를
잡지 않은 이유 중 하나.
• 프로젝트 출발점 자체가 ‘들어보자’
• 내가 들어줘야 상대도 말합니다.

12. 맨 정신에 만나야 해요!
• 술도 좀 곁들여볼까 고민해봤음 – 초면에 대화가 잘 안 통할
까봐.
• 안심하세요. 잘 들어주면 잘 말씀해 주십니다.
• 맨정신에 듣고 말해야 오래 남겠죠?

13. 회고는 시간을 들여서!
• 후기를 빨리 올리고 싶었지만 시간을 들여서 여운을 즐기
고 싶었습니다
• 내가 받은 느낌을 잘 전달하려면 정제도 필요합니다.

14. 아쉬운 점
• 함께 해주신 분들은 어떤 느낌을 받으셨는지 알고 싶었는
데, 정말 알고 싶은데, 알 방법이 없네.
• 어떻게 해도 만나는 시간이 짧을 수 밖에 없는 환경.(퇴근
길이든, 점심때든)

15.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작 전에 아이디어를 주시고, 만나 주시고, 좋은 이야기 들려
주시고,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주신모든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드 한 장 더 남았어요.

16. 지만갑은 계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