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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터리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다는 것은
강연이 끝났다는 의미군요.
어떠셨나요?
강연으로 다 풀지 못한
제 개인적인 잡담과 같은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코멘터리
강연을 준비한 시간
약 30시간 이상
강연을 위해 인쇄한 프린트 수
1장 4슬라이드로 약 400장
강연 직전 폐기된 것
품질 관련 텍스트 마이닝 자료
토르비욘 대사(일단 만들어, 그리고 부숴!)
본명조 폰트(저장 문제.ㅠㅠ)
자기소개용 비트(Pete Rock & CL Smooth - They
Reminisce Over You (T.R.O.Y.))
당연히 이 모든
수치는 정확하지
않습니다.ㅎㅎㅎ
(이거 셀 시간이
어디있...뭐라도 있어
보이려면..ㅠㅠ)
넥슨네트웍스 빌드업팀
황우람
테스트 정책을 수립하면서 깨달은 것들
나는 테스트 정책대로 살기로 했다.
원래 제목을
“니 테스트 정책 아니?” 또는
“니 테스트 정책 아이 모르니?”로
하려다가 유행도 지났고 너무
가볍게 보일 것 같아서
변경했습니다.
진행에 앞서 몸풀기용 자가진단!!
http://i1.ruliweb.com/img/17/01/16/159a612c58e485474.jpg
Prolog: 테스팅 조직, 안녕들하십니까?
정답도 없고 상품도 없으니
부담과 기대는 살포시 내려놓으시고...
갠적으로 오프닝에서
자주 쓰는 짤방인데..
아이스 브레이킹에
동석이 형님만큼 임펙트
있는게 별로 없더라구요.
발표자 소개
안녕~나를 소개하지,
이름 황우람 직업은 QA Specialist
취미는 건프라, 육아, 독서, 영화시청
포장은 빼는 편이야, 강연에서 질리는 맛이기에,
뻐 뻔한 걸 뻔하지 않게 Swich up!
원해, 이 모든 걸 하나로 아울러 주는 답,
난 3rd 여정의 시작 앞에 서 있어.
따라와 줘, 원한다면 나 지루한 건 싫어서
원래 하려던 제
소개…
랩 연습할껄..ㅠㅠ
다음엔 꼭!!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520/519305_6.jpg, https://www.youtube.com/watch?v=AdQ4gtD9NgM
“테스트 정책은 테스트에 대한 결정 사항을
안내하고 합리적인 결과를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원칙이나 규율을 의미하고 있어.”(위키
백과)
‘운영 정책’은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애.
그런데 ‘테스트 정책’이란건 뭘 의미하는 걸까?
(아마, 잘 모르겠다고 하면 동굴 아저씨가 나타나서는 날 아무도
모르는 곳에 데려가서 가둬 버릴 거야. 무서워. 난 이제 다 틀렸
다...아앙..ㅠㅠ)
테스트 정책이란?
보노보노는 최근에
책도 나왔고, 딸도
좋아하는 친숙한
캐릭터라
소재로 딱이라고
생각했습니다.ㅎㅎ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520/519305_6.jpg, https://www.youtube.com/watch?v=AdQ4gtD9NgM
위기는 언제든 찾아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잘
할 수 있을까요?
또한 정말 잘 해왔다고 확
신할 수 있을까요?
테스트 정책?
문제만 안 터지면
돼.
그런거 없어도
지금껏 잘 해왔잖아?
(응? 내가 잘못 들었나?)
품질 보증 부서가
테스터의 감에 의존한다
고?
그 때 그때 알아서
테스트 하면 되는 거
지.
감각 몰라?촉 말이야,
촉!!(때릴까?)
테스트 정책의 필요성(관리)
갠적으로 저는
너부리 같은 성격인
것 같네요;;
그런데 했던 말
자꾸하게 만들면
누구나 화나지
않나요?ㅎㅎㅎ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520/519305_6.jpg, https://www.youtube.com/watch?v=AdQ4gtD9NgM
테스트 정책?
그런데 말이야,
그거 꼭 써야하는거
야?
안 쓰면 나~때릴꺼야?
때릴꺼야?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되지 않는다.’ 는 말
이 있지.
기록의 중요성은 더 설
명하지 않아도 잘 알 거
야.
세상에 그걸 모르는
QA가 어디 있니?
다 알고 있다구!!
혼자 똑똑한 척 그만
해!
네가 알고 있다고 전부
다 안다는 것은 착각이
야.
게다가 알고 있는 것과
글로 쓰는 것,
실천하는 것은
모두 어려운 일이지.
일관된 기준(정책)이 있으면 좋겠다!! (1)
테스트 정책의 필요성(실무)
제 딸이 포로리
흉내를 잘 내는데
성대모사를
시키려다가 시간이
없어서 역시 Fail..ㅠㅠ
테스트 정책? 그것은 매뉴얼!!
회사 단위 정책(업무 매뉴얼)의
중요성
테스트 정책? 그것은 원칙!!
준수할 수 있는 원칙을 만들고 정책으로
규정하자.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LV2. 원칙 없는 확장은 탐욕이다.
[무인양품(無印良品, MUJI)은 90%가 구조
다.]
일관된 기준(정책)이 있으면 좋겠다!! (2)
테스트 정책의 필요성(경영 서적)
평소에도 책을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뭔가
막히고 답답하고 궁금한게
있을 때는 꼭 찾아봅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있는 책
이미지를 퍼오기 보다는
직접 읽은 책이니
인증하고자 사원증이 함께
나오도록 표시하였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ito_dito&logNo=220695332588, http://upload2.inven.co.kr/upload/2017/04/15/bbs/i14656379587.gif
그러다 보니 누군가 조직 이동하면...
신규 프로젝트가 생기면...
리더가 바뀌면...
비교 대상 결과 예시
테스트 기준 다름 이 정도면 Pass? 아니, 더 해야해.
테스트 유형 다름 이 팀은 비기능 테스트도 한다고?
QA 마인드 다름 자부심 강한 동료 VS 하루살이 동료
책임과 의무 다름 업무 강도는 리더에 따라 복불복?
그야말로
혼.파.망...
테스트 실무 조직의 현실(파편화)
사실 제가 교육을
담당하기도 하니
교육 비용을 또
무시못합니다. 그래서
이 내용은 반드시
넣으려고 했습니다.
http://mblogthumb2.phinf.naver.net/20151205_257/machulila_1449284064322Nqx79_GIF/tumblr_mn9h1gjuDu1r32an8o1_500.gif?type=w2, http://pds.egloos.com/pds/1/200309/19/19/a0000619_195711.gif,
https://scontent.cdninstagram.com/vp/30ef5403d5d6acb6afb40eb499817c70/5B5DF185/t51.2885-15/e35/22582493_163689720883366_7774921177004244992_n.jpg
(거의 항상)다수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
복잡한 구조
(계열사, 퍼블리셔, 개발사, 개발 QA, 외주 업체, 해외 등등 )
기준마저도 PC/Online game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들
그냥 포기할까?
만들어봐요~만들어봐요~
어디어디 무엇이 만들어질까?
Staff 조직의 현실(복잡다각화)
따라서 파편화/복잡다각화된 조직들을 대상으로
일관된 기준을 제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너무 어렵다.
힘들어도 꼭 만들어보려고 했었는데...
치요는 귀엽습니다.
변태식 선생님은...
글쎄요...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던데…
내가 잘 하는 것 중 하나(SWAG~)
모방, 응용, 적용
뭐든지 보고 따라 하는 건 잘 함
But 창조는 불가;;ㅠㅠ
단 10분만에 수정없이 한번에 완성!!
(증인: 우리 가족)
솔직히
이건 좀 오래 걸림;;
이론을 실무에 적용하는 건 잘 함
2014 NDC: 기본 테스팅 기법 적용
2016 NDC: 리스크 기반 테스팅 기법
적용
2018 NDC: 테스트 정책 적용?!
http://file.thisisgame.com/upload/nboard/news/2016/04/27/20160427131021_9012.jpg, https://dispatch.cdnserbe.net/wp-content/uploads/2017/11/268a6c79ac3953d2b5cb90eb8ff99c3c.jpg, http://i.perezhilton.com/wp-
content/uploads/2018/03/ryan-reynolds-deadpool-2-writing-credit-screenwriter.gif
자!!용기 내서 이론을 실무에
적용해보자.
아무거나 그려달라고
시키진 마세요.ㅠㅠ
제가 그리고 싶은 것만 잘
그립니다.
이건 예술이거든요.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해도 안 되요.
[참고] 나는 이론을 실무에 적용하기로 했다.
사무실과 현장은 서로 다르지 않다.
이론과 실무는 서로 다르지 않다.
정책 기획자
VS
현업 실무자
이론과 실무 =
상호보완적
실무 하다 막힐
때 있으시죠?
https://i.ytimg.com/vi/Sf5BTrdkGDk/hqdefault.jpg, http://www.readersnews.com/news/photo/201610/65247_24290_4450.jpg
(실무를 이론에 적용할 수는 없으니까...)
테스팅 이론을 꾸준히 연구하고
실무에 적용하려는 노력을 하는
이유
이 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무가
모두 적용된 QA 정책을
마련!!
미생은 개인적으로
정말 신입사원 모두가 필수로
감상하는 제도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신입 입장에서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거의 모든 답이
나와있더라구요.
그리고 김제동씨의 책은
아직 읽지 않았습니다;;ㅈㅅ
[참고] 나는 정보 수집을 이렇게 하기로 했다.
http://cfile27.uf.tistory.com/image/9947DE335A8FCA9135CCB3, http://cfile30.uf.tistory.com/image/27345833579C46781EF4A7
1. 책(전문 서적, 검증된 자료)
2. 멘토
4. 주변의 친한 회사 동료
3. 타사 동료나 지인
5. 구글링(출처 확인 필수)
[나의 정보 수집 도구 선호도]
손쉽게 얻은 지식과 정보로
큰 효과를 거두려는 발상 거 욕심이 너무
지나친거 아니오!
인터넷에 정보는 많지만 쓸모있는
정보는 별로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마윈의 내한 연설(??)때도
DT(데이터 테크놀로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비슷한 내용을
언급했고 ‘거짓말쟁이를 구별하는
법’이라는 TED 영상에서도 거짓 정보의
위험성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테스트 정책 마련을 위한 로드맵
처음부터 치밀하고
완벽한 정책을 만들 수는
없으나...
(ㅇㅈㅇㅇㅈ
저건 another level;;)
https://ocealos.files.wordpress.com/2012/02/9851.jpg, https://post-http://www.dalong.net/review/mg/m111/p/m111_181.jpg , https://i2.ruliweb.com/img/5/3/7/B/537B12A63627880005
최소한의 기준(뼈대, 밑
그림)은 만들어 볼 수 있지
않을까?
(작은 것부터 요래요래~일단 시작!!)
그 뒤 이론과 실무를 조합하고
현업 전문가들의 피드백이
반영되면
비로소 완성되지 않을까??
(언젠간...)
젤 왼쪽의 디오라마는 1/144
스케일이라고 해서...어나더레벨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저렇게 만드는게
가능할지..ㄷㄷ
http://image.hankookilbo.com/i.aspx?Guid=34fea4c40d1a41d9b9dd350e6639f3f4&Month=201608&size=640
안 되잖아~~
ㅠㅠ
- 실무 관점/감각
필요
- 과도한 목표와
기준
- 피드백 및 검증
필요
테스트 정책 리스트 구성(초안) = Fail
- TF의 필요성
확인
국민적 감동 스토리를 개그로
승화하려다가 이미지 안 좋아질 우려도
있었지만...
딱히 다른 소재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ㅠㅠ
박상영 선수, 죄송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그리고 밑에 ‘도움!’은
역대 발번역 TOP5 안에 드는
드래그미투헬의 유명한 짤이죠.
[참고] 나는 이렇게 TF를 구성하기로 했다.
1. TF 구성도 리스크 기반으로!!!
2. TF는 멤버 선정이 가장 중요!!
3. TF의 리더는 과감성과 인내심이 필수
4. 스스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멤버
[나의 TF 멤버 선정 방법]
[TF 구성 시 참고한 서적 및 사례]
1) 오리지널스
3) 리더의 편견
2)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4) Good to great
멤버 선정에 공(功)을 들이지 않고
TF가 알아서 잘 되기를 바란다?
거 욕심이 너무
지나친거 아니오!
http://cfile27.uf.tistory.com/image/9947DE335A8FCA9135CCB3, http://cfile30.uf.tistory.com/image/27345833579C46781EF4A7
이걸 누가 모르나?라고 할 수 있지만
항상 시간이 없다고 일단 멤버 대충
꾸려서 진행하다가 결과가 흐지부지
되는 것은 시간을 잘못 쓰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초반에 신경을 많이 쓰면
대충 꾸려진 TF보다는 실패할 확률이
낮은 것 같습니다.
‘GOOD TO GREAT’에서처럼 우선
올바른 사람을 고르는게 가장 중요하단
얘기겠죠.
TF 멤버(어벤져스) 구성
http://www.newsinside.kr/news/photo/201804/492328_338441_3011.jpg, http://http://upload2.inven.co.kr/upload/2017/09/25/bbs/i15463256794.jpg
실무적 관점에서의 조언자들 등장!!
열정과 추진력 논리적 판단과 추론 주관과 소신 경험과 감각 그냥 뉴타입
- 현실주의자, 이상주의자, 염세주의(?)자, 포커 페이스, 천상 서포터 등등
* TF 멤버들과 위의 이미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괜히 우쭐대다가 이상한 사람 취급 받지 않길 바랍니다.
- 작성된 초안에 대한 확실한 피드백을 기대!!
다른 분들은 좀 애매하긴 한데
뉴타입은 누군지 확실합니다.
바로 정X수님입니다.
마지막까지 다양한 관점으로
피드백 주셔서
잘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하지만 시행착오...(TF는 생각보다 강력했다!)
https://quasarzone.co.kr/data/editor/1804/9e6637a34ec65e8caacdcb653fe8b732_1523186080_5985.gif, https://i1.wp.com/issuegallery.com/wp-content/uploads/2017/11/unnamed-file-1.gif?resize=529%2C293&ssl=1
- 각자의 관점으로 초안을 융단 폭격
“정책 협의 기준부터
만들어보자!!”
- 한 명당 최소 1시간 이상 정책에 대해 이야기할
줄은...
- 너덜너덜해진 초안, 회의 때마다 매번 리셋...
“아...이대로 가다가는 정책 수립은
커녕 회의만 하다가 끝나겠는걸...”
회장님, 이제 제가 LA에 있었을 때 얘기를 해드리죠.
- 제발...(무려 4시간째)
박찬호씨 짤방은
이번에 처음 써봤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네요.ㅎㅎㅎ
의도적으로 기존 방식에 의문을 품고 역행하는 개선방안을 선(先) 제시
장기적인 목표로 설정(사실 급하게 만들면 졸속행정….)
초안 완성 후 실효성 검토를 위한 실무 리더들의 피드백 수용
*정반합: 기본적인 구도는 정(테제)이 그것과 상반되는 반(안티테제
)과의 갈등을 통해 정과 반이 모두 배제되고 합(진테제)으로 초월한
다는 것이다.
(위키백과)
이를 통해 기존 방식이 올바른 방법인지 스스로 검토하는 형태로 진행
3. *정반합
4. 충분한 폴리싱 과정
성공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넓고 얕은 대화법
한참을 알쓸신잡이 유행하던 시절,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을 참고해서
진행해볼까도 고민했는데,
그건 제가 유시민이 아니라서
안 되더라구요. 그나마 해볼 수 있는게
정반합으로 답을 구해가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의된 기준을 달성하지 못한 제품에 대한 QA조직의 입장은?
올바른 가치판단 및 의사결정을 위한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
(최종 판단과 결정, 그 자체는 QA조직의 역할이 아님)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의 불편요소와 피해사항을 고려
“제시된 상황을 고려할 때 QA조직은
‘고객의 관점에서 품질에 대한 엄격하고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할 수 밖에 없다.”
- 상기 내용은 테스트 정책에 포함됨
고마워요~
고수성 본부장님~
http://cfile29.uf.tistory.com/image/2437294457F501A50C2127
개인적으로는 품질 향상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 포지션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발의 관점보다는 고객의
관점에서 우리의 품질을 제대로
바라봐줄 수 있는 조직 중 하나가 바로
QA조직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기존 게임 QA조직 절대 불변의 ‘0순위 가치’였던 ‘안정성’!!
게임 QA관점에서 품질?
게임성이 좋다?(완성도?)
갓겜이다?(소통 방식?)
혜자겜이다?(가성비?)
고객 관점에서 품질?
http://gametoc.han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42158
출처: [한경닷컴 게임톡]
하지만 더 이상 ‘안정성’만으로는
2018년 현재, 눈높이가 높아진 고객분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
발표 준비를 하다보니 알게된 것인데,
왜 게임만 고객분들을 ‘고객’이라고 하지 않고
‘유저’라는 표현을 더 자주 쓰는 것일까요?
소프트웨어도 고객이란 표현을
사용하지 않나요?
일반 제품들은 대부분 고객이라는 호칭을
쓰는데 왜 게임만 유독 ‘유저’라는 표현을
고집하는지
누가 알려주실 분~.
우리 게임의 품질은 어떠한가?
품질을 기준으로 담당 프로젝트를 진단해보자.
http://db.kookje.co.kr/news2000/photo/2018/0225/L20180225.99099009449i1.jpg
왜 우리는 테스트를 하는가?
테스트란 이 얼마나 허무하고 아름다운가?
왜 우린 테스터 자체로 행복할 수 없는가?
빌드는 어디서 와 어디로 가는 중인가?
원해, 이 모든 걸 하나로 아울러 주는 답
품질과 테스트에 관한
우리의 이야기를 정책에 포함해보자!!
더 좋은 품질로 고객분들께 서비스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
품질 철학에 대해서 고민하고
NDC 준비도 하던 중
고등래퍼2가 나와서 덕분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ㅎㅎㅎ
김하온군, 감사~
주요 안건
최대의 품질이란?
책임과 의무
QA프로세스 효율 향상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접근법
+α
정책 핵심
내용
테스터 마인드와 테스팅
전문성
테스트 프로세스 정의
테스팅의 핵심 가치
테스트 정책 세부 내용
몇 개 더 있지만
시간 관계상 다 다루진 못했습니다.
TMMi에서 권장하는 항목들 중에서도 몇
개는 게임업계라는 특성상 뺄 수 밖에
없었습니다.ㅎㅎ
참고하세요~
*직무 역량 매트릭스
QA 직무에 따른 필수 역량과 평가 항목 등을 나열하였으며, 미완성이라 공개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사실 바이오웨어나 기타 서양의
게임QA직군에서 이미 마련된 역량
매트릭스들이 많이 있으니,
참고해서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물론 구글링을 좀 하셔야 하는데..
저도 찾는데는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테스팅의 핵심 가치
결함을 발견 또는 예방함으로써 기업이 갖고 있는 유/무형의 가치
손실을 최소화하며, 고객들을 위해 더 즐겁고 안정된 게임을 만드
는데 기여한다.
[참고] 글로벌 고객들에 대한 감사와 사명감
- 대만 타이베이 파크엑스포 돔(TAIPEI PARK-EXPO DOM)에서
진행된 ‘메이플스토리 기네스 신기록 이벤트’
- 1,558명이 만든 단풍잎은 '인간으로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단풍잎'으로 기네스북 세계 기록에 등재
출처: 메이플인벤
http://static.inven.co.kr/column/2017/06/28/news/i13872746157.jpg
이건 다시 봐도 감동이네요.
제가 너무 순수한가요?ㅎㅎ
최대의 품질이란?
책임과 의무
QA조직의 주요 책임과 의무 사항
정밀한 테스트 설계에 대한 책임과 의무
정확한 테스트 결과에 대한 책임과 의무
개인적으로는
고객 최대 다수가 인정하는 뛰어난 품질의
게임을
QA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모든 QA조직의
이상향?)
잘 모르겠지만 언젠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겠지?
어찌보면 테스트란 끝이 없는 것
같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위의 질문에 답하는게 더 어려운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방향을 확실히 잡고 계속
앞으로!!앞으로 가다보면 언젠간
도달해 있지 않을까요?
QA프로세스 효율 향상
테스트 시간을 단축한다? = 품질 확보와는 상반된 이야기?
테스트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접근법
*미완성이라 공개가 어려운 점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프로세스 진단 모델 개발(*프로세스 맵)
테스트 자동화
개발 프로세스 분석 및 연구
+ α
우리의 가치와 경쟁력, 새로운 지식(AI, 신규 플랫폼 등)습득
테스트 리소스를 절약할 수 있는 방안 연구/개발
요건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NDC에서
발표하겠습니다.
근데 이건 분량이 너무
많아서 조절이 힘들 것
같긴하네요.
https://post-phinf.pstatic.net/MjAxNzA5MDdfMjMy/MDAxNTA0NzUxMTM5NjM5.8VwoqaDbPkVOvZawhao7SvmooDiVP0Sxhd02481VS_og.LXiC0OXBmCp29Rz7q9CH-UqNtLrqffp1ViEx90ARvv8g.PNG/4.png?type=w1200,
http://cfile6.uf.tistory.com/image/2230874052CD0CEF33664F, http://cfile23.uf.tistory.com/image/1830DD3E4DA2E7D326019F
우선 현 상태 진단부터...그리고 그 후!!
1.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어떤 옷도 소화할 수 있는 몸짱 되기
2. 많이 입어본 후 내게 어울리고 편안한 옷을 입는 패션 피플
되기
3. 둘 다 되면 Best!!
프로세스 최적화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참고] 최적화가 잘 되지 않는 이유
원래 텍스트나 말로 설명하려다가
이미지 넣다보니 좀 산만해졌는데요,
핵심은 우선 우리, 나 자신을 제대로
알고 최적화를 진행하자는
내용입니다.
PT 전체에 걸쳐서 진단과 계획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QA니까요!!!
우리 모두가 각자에 어울리는 옷을
입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을 때!!
최적의 테스트란?
비로소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늘 새롭고 짜릿한 얼굴천재:
사실 나처럼 잘 생기고 키 크면 어떤 옷도 소화할 수 있는 것
아냐?
(패완얼이라고 혹시 들어봤니?)
늘 똑같고 심심한 일반인:
응, 맞아. 어쩜 형은 그렇게 맞는 말만 할까. 참 대단해.
그런데 난 다시 태어나도 불가능하다는건 알지?
그리고 그거 우리 아버지 옷이니까 이제 그만 돌려줄래?
각자의 프로젝트를 진단하고
최적의 방법론과 리소스가 활용된
다면 최적의 테스트가 가능하다!!
http://img.insight.co.kr/static/2017/07/30/700/8b578ymhy77so5m037k8.jpg, http://img.asiatoday.co.kr/file/2015y/09m/12d/2015091201001363500080431.jpg
정우성 이미지 찾고 있었는데..
아버님 등산복도 소화가 될
줄이야..하며 저도 놀랬던..ㅎㅎ
테스트 정책 수립!!
모든 조직의
품질 향상과 최적화를 위한
초석이 되길!!
작년 4월에 촬영한
본부 단체 사진입니다.
이걸 이렇게 쓸 줄은 저도
몰랐네요.
그래도 찍어놓으면
다 이렇게 쓸데가 있어요.ㅎㅎㅎ
앞으로의 계획
협업 조직의 공감과 이해를 위한 홍보 활동 진행
(NDC, NSC, NEXON Talk 등등)
모두의 정책(사내 위키 활용)
테스트 정책을 바탕으로 한 실무 조직의 테스트 전략 수립 지원
업무로 늦게 온 조직들의 컷도
뺄 수 없어서.ㅎㅎㅎ
그리고 본문 내용에 있듯이
홍보를 더 하긴 해야할 것
같아요.
우선 내부 홍보라도...
Epilogue: QA는 OOO이다.(감동 주의)
이처럼 QA는 전방에서 득점하는 역할은 아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
니다.
좋은 수비수는 때로 공격 찬스를 만들어 낼 수 있
으며, 수비 실책은 상대에게 찬스를 허용하기도
합니다.
QA는 축구의 수비수(때로는 골키퍼),
야구의 포수와 같은 필수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file2.nocutnews.co.kr/newsroom/image/2015/03/20/20150320131549797190.jpg, http://image.sportsseoul.com/wyzmob/timg//l/20150612/l_2015061201000757400050481.jpg, https://steemitimages.com/0x0/http://i.imgsafe.org/3f26bb6647.gif
때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도 있는 든든한 파트너!
철학과 소신이 담긴 테스트 정책을 보유한 QA조직과 함께
우리 이제 꽃길만 걸어요~.
레프 야신, 이만수 포수
(그리고 카드캡터 체리)입니다.
제가 스포츠는 잘 몰라서 검색해서
해당 포지션 최상위권인 분들을
소개했는데,
잘 한건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이건 주관적인거라.ㅎㅎㅎ)
스포츠 선수들도 선방한 것에 대해
충분한 보상이 제공되듯이
QA도 그런 면에서
충분한 가치를 인정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참고 자료
TMMi 중심의 테스트 프로세스 구축 및 개선교육 -
STA
소프트웨어 테스트 실무 가이드 -STA
오리지널스 -애덤 그랜트
리더의 편견 -미나투레이싱험, 볼프강 레마허
무인양품은 90%가 구조다 -마쓰이 타다미쓰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짐 콜린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에릭 슈미트, 조너선 로젠버그, 앨런
이글
완독한 책이 90%를
넘습니다.
전부 다 참 주옥 같은
책들입니다.
추천!!
고맙습니다.
먼저 TMMi TF 분들께
오늘은 제가 아니라 바로 그대들이 주인공입니다.
오늘만 마음껏 우쭐대세요. 그리고 ASAP 회식합시다.
그리고 강연을 하기 위한 본질적인 소스를 제공해주시고
쿨하게 자료 인용을 허락하신 고수성 본부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보잘 것 없는 제 초안에서 좋은 점만 봐주시고
계속 할 수 있게 믿고 기다려주신 서정린 본부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TMMi Framework 원본을 번역해준 동료 최진희님,
감동적인 소스를 제공해주신 박예지님,
정책 피드백 주신 각 실장/팀장님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요 며칠간 백업하시느라 바쁜 이준석님 미안합니다.
그리고 지금 안 계시지만 문종호 실장님, 감사했습니다.
그 외
테스트 정책 만드는 내내 제 머리 속을 떠나지 않았던
‘소프트웨어 장인’의 저자 ‘산드로 만쿠소’에게도
감사 드립니다. (모든 개발자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품질 철학에 있어서 제게도 명상을 시전해준 HAON군, 리스펙!
마지막으로
2년마다 꽃놀이 함께 못가서 미안한 마음 뿐인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딸에게도
진심으로 사랑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원래 엔딩 크레딧은
이렇습니다.
너무 길어서 실제 발표
때는 요약해서
진행했습니다.
코멘터리
이제 다 얘기 한 것 같네요. 시원합니다.ㅎㅎ
그럼 질문이나 의견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perissa@nexon-networks.co.kr
아..참고로 perissa는
그리스 산토리니의 바다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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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18] 나는 테스트 정책대로 살기로 했다.(코멘터리)

  • 1. 코멘터리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다는 것은 강연이 끝났다는 의미군요. 어떠셨나요? 강연으로 다 풀지 못한 제 개인적인 잡담과 같은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 2. 코멘터리 강연을 준비한 시간 약 30시간 이상 강연을 위해 인쇄한 프린트 수 1장 4슬라이드로 약 400장 강연 직전 폐기된 것 품질 관련 텍스트 마이닝 자료 토르비욘 대사(일단 만들어, 그리고 부숴!) 본명조 폰트(저장 문제.ㅠㅠ) 자기소개용 비트(Pete Rock & CL Smooth - They Reminisce Over You (T.R.O.Y.)) 당연히 이 모든 수치는 정확하지 않습니다.ㅎㅎㅎ (이거 셀 시간이 어디있...뭐라도 있어 보이려면..ㅠㅠ)
  • 3. 넥슨네트웍스 빌드업팀 황우람 테스트 정책을 수립하면서 깨달은 것들 나는 테스트 정책대로 살기로 했다. 원래 제목을 “니 테스트 정책 아니?” 또는 “니 테스트 정책 아이 모르니?”로 하려다가 유행도 지났고 너무 가볍게 보일 것 같아서 변경했습니다.
  • 4. 진행에 앞서 몸풀기용 자가진단!! http://i1.ruliweb.com/img/17/01/16/159a612c58e485474.jpg Prolog: 테스팅 조직, 안녕들하십니까? 정답도 없고 상품도 없으니 부담과 기대는 살포시 내려놓으시고... 갠적으로 오프닝에서 자주 쓰는 짤방인데.. 아이스 브레이킹에 동석이 형님만큼 임펙트 있는게 별로 없더라구요.
  • 5. 발표자 소개 안녕~나를 소개하지, 이름 황우람 직업은 QA Specialist 취미는 건프라, 육아, 독서, 영화시청 포장은 빼는 편이야, 강연에서 질리는 맛이기에, 뻐 뻔한 걸 뻔하지 않게 Swich up! 원해, 이 모든 걸 하나로 아울러 주는 답, 난 3rd 여정의 시작 앞에 서 있어. 따라와 줘, 원한다면 나 지루한 건 싫어서 원래 하려던 제 소개… 랩 연습할껄..ㅠㅠ 다음엔 꼭!!
  • 6.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520/519305_6.jpg, https://www.youtube.com/watch?v=AdQ4gtD9NgM “테스트 정책은 테스트에 대한 결정 사항을 안내하고 합리적인 결과를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원칙이나 규율을 의미하고 있어.”(위키 백과) ‘운영 정책’은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애. 그런데 ‘테스트 정책’이란건 뭘 의미하는 걸까? (아마, 잘 모르겠다고 하면 동굴 아저씨가 나타나서는 날 아무도 모르는 곳에 데려가서 가둬 버릴 거야. 무서워. 난 이제 다 틀렸 다...아앙..ㅠㅠ) 테스트 정책이란? 보노보노는 최근에 책도 나왔고, 딸도 좋아하는 친숙한 캐릭터라 소재로 딱이라고 생각했습니다.ㅎㅎ
  • 7.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520/519305_6.jpg, https://www.youtube.com/watch?v=AdQ4gtD9NgM 위기는 언제든 찾아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잘 할 수 있을까요? 또한 정말 잘 해왔다고 확 신할 수 있을까요? 테스트 정책? 문제만 안 터지면 돼. 그런거 없어도 지금껏 잘 해왔잖아? (응? 내가 잘못 들었나?) 품질 보증 부서가 테스터의 감에 의존한다 고? 그 때 그때 알아서 테스트 하면 되는 거 지. 감각 몰라?촉 말이야, 촉!!(때릴까?) 테스트 정책의 필요성(관리) 갠적으로 저는 너부리 같은 성격인 것 같네요;; 그런데 했던 말 자꾸하게 만들면 누구나 화나지 않나요?ㅎㅎㅎ
  • 8. http://img2.ruliweb.com/img/img_link7/520/519305_6.jpg, https://www.youtube.com/watch?v=AdQ4gtD9NgM 테스트 정책? 그런데 말이야, 그거 꼭 써야하는거 야? 안 쓰면 나~때릴꺼야? 때릴꺼야?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되지 않는다.’ 는 말 이 있지. 기록의 중요성은 더 설 명하지 않아도 잘 알 거 야. 세상에 그걸 모르는 QA가 어디 있니? 다 알고 있다구!! 혼자 똑똑한 척 그만 해! 네가 알고 있다고 전부 다 안다는 것은 착각이 야. 게다가 알고 있는 것과 글로 쓰는 것, 실천하는 것은 모두 어려운 일이지. 일관된 기준(정책)이 있으면 좋겠다!! (1) 테스트 정책의 필요성(실무) 제 딸이 포로리 흉내를 잘 내는데 성대모사를 시키려다가 시간이 없어서 역시 Fail..ㅠㅠ
  • 9. 테스트 정책? 그것은 매뉴얼!! 회사 단위 정책(업무 매뉴얼)의 중요성 테스트 정책? 그것은 원칙!! 준수할 수 있는 원칙을 만들고 정책으로 규정하자.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LV2. 원칙 없는 확장은 탐욕이다. [무인양품(無印良品, MUJI)은 90%가 구조 다.] 일관된 기준(정책)이 있으면 좋겠다!! (2) 테스트 정책의 필요성(경영 서적) 평소에도 책을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뭔가 막히고 답답하고 궁금한게 있을 때는 꼭 찾아봅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있는 책 이미지를 퍼오기 보다는 직접 읽은 책이니 인증하고자 사원증이 함께 나오도록 표시하였습니다.
  • 10.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ito_dito&logNo=220695332588, http://upload2.inven.co.kr/upload/2017/04/15/bbs/i14656379587.gif 그러다 보니 누군가 조직 이동하면... 신규 프로젝트가 생기면... 리더가 바뀌면... 비교 대상 결과 예시 테스트 기준 다름 이 정도면 Pass? 아니, 더 해야해. 테스트 유형 다름 이 팀은 비기능 테스트도 한다고? QA 마인드 다름 자부심 강한 동료 VS 하루살이 동료 책임과 의무 다름 업무 강도는 리더에 따라 복불복? 그야말로 혼.파.망... 테스트 실무 조직의 현실(파편화) 사실 제가 교육을 담당하기도 하니 교육 비용을 또 무시못합니다. 그래서 이 내용은 반드시 넣으려고 했습니다.
  • 11. http://mblogthumb2.phinf.naver.net/20151205_257/machulila_1449284064322Nqx79_GIF/tumblr_mn9h1gjuDu1r32an8o1_500.gif?type=w2, http://pds.egloos.com/pds/1/200309/19/19/a0000619_195711.gif, https://scontent.cdninstagram.com/vp/30ef5403d5d6acb6afb40eb499817c70/5B5DF185/t51.2885-15/e35/22582493_163689720883366_7774921177004244992_n.jpg (거의 항상)다수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 복잡한 구조 (계열사, 퍼블리셔, 개발사, 개발 QA, 외주 업체, 해외 등등 ) 기준마저도 PC/Online game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들 그냥 포기할까? 만들어봐요~만들어봐요~ 어디어디 무엇이 만들어질까? Staff 조직의 현실(복잡다각화) 따라서 파편화/복잡다각화된 조직들을 대상으로 일관된 기준을 제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너무 어렵다. 힘들어도 꼭 만들어보려고 했었는데... 치요는 귀엽습니다. 변태식 선생님은... 글쎄요...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던데…
  • 12. 내가 잘 하는 것 중 하나(SWAG~) 모방, 응용, 적용 뭐든지 보고 따라 하는 건 잘 함 But 창조는 불가;;ㅠㅠ 단 10분만에 수정없이 한번에 완성!! (증인: 우리 가족) 솔직히 이건 좀 오래 걸림;; 이론을 실무에 적용하는 건 잘 함 2014 NDC: 기본 테스팅 기법 적용 2016 NDC: 리스크 기반 테스팅 기법 적용 2018 NDC: 테스트 정책 적용?! http://file.thisisgame.com/upload/nboard/news/2016/04/27/20160427131021_9012.jpg, https://dispatch.cdnserbe.net/wp-content/uploads/2017/11/268a6c79ac3953d2b5cb90eb8ff99c3c.jpg, http://i.perezhilton.com/wp- content/uploads/2018/03/ryan-reynolds-deadpool-2-writing-credit-screenwriter.gif 자!!용기 내서 이론을 실무에 적용해보자. 아무거나 그려달라고 시키진 마세요.ㅠㅠ 제가 그리고 싶은 것만 잘 그립니다. 이건 예술이거든요.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해도 안 되요.
  • 13. [참고] 나는 이론을 실무에 적용하기로 했다. 사무실과 현장은 서로 다르지 않다. 이론과 실무는 서로 다르지 않다. 정책 기획자 VS 현업 실무자 이론과 실무 = 상호보완적 실무 하다 막힐 때 있으시죠? https://i.ytimg.com/vi/Sf5BTrdkGDk/hqdefault.jpg, http://www.readersnews.com/news/photo/201610/65247_24290_4450.jpg (실무를 이론에 적용할 수는 없으니까...) 테스팅 이론을 꾸준히 연구하고 실무에 적용하려는 노력을 하는 이유 이 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무가 모두 적용된 QA 정책을 마련!! 미생은 개인적으로 정말 신입사원 모두가 필수로 감상하는 제도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신입 입장에서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거의 모든 답이 나와있더라구요. 그리고 김제동씨의 책은 아직 읽지 않았습니다;;ㅈㅅ
  • 14. [참고] 나는 정보 수집을 이렇게 하기로 했다. http://cfile27.uf.tistory.com/image/9947DE335A8FCA9135CCB3, http://cfile30.uf.tistory.com/image/27345833579C46781EF4A7 1. 책(전문 서적, 검증된 자료) 2. 멘토 4. 주변의 친한 회사 동료 3. 타사 동료나 지인 5. 구글링(출처 확인 필수) [나의 정보 수집 도구 선호도] 손쉽게 얻은 지식과 정보로 큰 효과를 거두려는 발상 거 욕심이 너무 지나친거 아니오! 인터넷에 정보는 많지만 쓸모있는 정보는 별로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마윈의 내한 연설(??)때도 DT(데이터 테크놀로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비슷한 내용을 언급했고 ‘거짓말쟁이를 구별하는 법’이라는 TED 영상에서도 거짓 정보의 위험성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15. 테스트 정책 마련을 위한 로드맵 처음부터 치밀하고 완벽한 정책을 만들 수는 없으나... (ㅇㅈㅇㅇㅈ 저건 another level;;) https://ocealos.files.wordpress.com/2012/02/9851.jpg, https://post-http://www.dalong.net/review/mg/m111/p/m111_181.jpg , https://i2.ruliweb.com/img/5/3/7/B/537B12A63627880005 최소한의 기준(뼈대, 밑 그림)은 만들어 볼 수 있지 않을까? (작은 것부터 요래요래~일단 시작!!) 그 뒤 이론과 실무를 조합하고 현업 전문가들의 피드백이 반영되면 비로소 완성되지 않을까?? (언젠간...) 젤 왼쪽의 디오라마는 1/144 스케일이라고 해서...어나더레벨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저렇게 만드는게 가능할지..ㄷㄷ
  • 16. http://image.hankookilbo.com/i.aspx?Guid=34fea4c40d1a41d9b9dd350e6639f3f4&Month=201608&size=640 안 되잖아~~ ㅠㅠ - 실무 관점/감각 필요 - 과도한 목표와 기준 - 피드백 및 검증 필요 테스트 정책 리스트 구성(초안) = Fail - TF의 필요성 확인 국민적 감동 스토리를 개그로 승화하려다가 이미지 안 좋아질 우려도 있었지만... 딱히 다른 소재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ㅠㅠ 박상영 선수, 죄송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그리고 밑에 ‘도움!’은 역대 발번역 TOP5 안에 드는 드래그미투헬의 유명한 짤이죠.
  • 17. [참고] 나는 이렇게 TF를 구성하기로 했다. 1. TF 구성도 리스크 기반으로!!! 2. TF는 멤버 선정이 가장 중요!! 3. TF의 리더는 과감성과 인내심이 필수 4. 스스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멤버 [나의 TF 멤버 선정 방법] [TF 구성 시 참고한 서적 및 사례] 1) 오리지널스 3) 리더의 편견 2)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4) Good to great 멤버 선정에 공(功)을 들이지 않고 TF가 알아서 잘 되기를 바란다? 거 욕심이 너무 지나친거 아니오! http://cfile27.uf.tistory.com/image/9947DE335A8FCA9135CCB3, http://cfile30.uf.tistory.com/image/27345833579C46781EF4A7 이걸 누가 모르나?라고 할 수 있지만 항상 시간이 없다고 일단 멤버 대충 꾸려서 진행하다가 결과가 흐지부지 되는 것은 시간을 잘못 쓰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초반에 신경을 많이 쓰면 대충 꾸려진 TF보다는 실패할 확률이 낮은 것 같습니다. ‘GOOD TO GREAT’에서처럼 우선 올바른 사람을 고르는게 가장 중요하단 얘기겠죠.
  • 18. TF 멤버(어벤져스) 구성 http://www.newsinside.kr/news/photo/201804/492328_338441_3011.jpg, http://http://upload2.inven.co.kr/upload/2017/09/25/bbs/i15463256794.jpg 실무적 관점에서의 조언자들 등장!! 열정과 추진력 논리적 판단과 추론 주관과 소신 경험과 감각 그냥 뉴타입 - 현실주의자, 이상주의자, 염세주의(?)자, 포커 페이스, 천상 서포터 등등 * TF 멤버들과 위의 이미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괜히 우쭐대다가 이상한 사람 취급 받지 않길 바랍니다. - 작성된 초안에 대한 확실한 피드백을 기대!! 다른 분들은 좀 애매하긴 한데 뉴타입은 누군지 확실합니다. 바로 정X수님입니다. 마지막까지 다양한 관점으로 피드백 주셔서 잘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 19. 하지만 시행착오...(TF는 생각보다 강력했다!) https://quasarzone.co.kr/data/editor/1804/9e6637a34ec65e8caacdcb653fe8b732_1523186080_5985.gif, https://i1.wp.com/issuegallery.com/wp-content/uploads/2017/11/unnamed-file-1.gif?resize=529%2C293&ssl=1 - 각자의 관점으로 초안을 융단 폭격 “정책 협의 기준부터 만들어보자!!” - 한 명당 최소 1시간 이상 정책에 대해 이야기할 줄은... - 너덜너덜해진 초안, 회의 때마다 매번 리셋... “아...이대로 가다가는 정책 수립은 커녕 회의만 하다가 끝나겠는걸...” 회장님, 이제 제가 LA에 있었을 때 얘기를 해드리죠. - 제발...(무려 4시간째) 박찬호씨 짤방은 이번에 처음 써봤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네요.ㅎㅎㅎ
  • 20. 의도적으로 기존 방식에 의문을 품고 역행하는 개선방안을 선(先) 제시 장기적인 목표로 설정(사실 급하게 만들면 졸속행정….) 초안 완성 후 실효성 검토를 위한 실무 리더들의 피드백 수용 *정반합: 기본적인 구도는 정(테제)이 그것과 상반되는 반(안티테제 )과의 갈등을 통해 정과 반이 모두 배제되고 합(진테제)으로 초월한 다는 것이다. (위키백과) 이를 통해 기존 방식이 올바른 방법인지 스스로 검토하는 형태로 진행 3. *정반합 4. 충분한 폴리싱 과정 성공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넓고 얕은 대화법 한참을 알쓸신잡이 유행하던 시절,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을 참고해서 진행해볼까도 고민했는데, 그건 제가 유시민이 아니라서 안 되더라구요. 그나마 해볼 수 있는게 정반합으로 답을 구해가는 과정이었습니다.
  • 21.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의된 기준을 달성하지 못한 제품에 대한 QA조직의 입장은? 올바른 가치판단 및 의사결정을 위한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 (최종 판단과 결정, 그 자체는 QA조직의 역할이 아님)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의 불편요소와 피해사항을 고려 “제시된 상황을 고려할 때 QA조직은 ‘고객의 관점에서 품질에 대한 엄격하고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할 수 밖에 없다.” - 상기 내용은 테스트 정책에 포함됨 고마워요~ 고수성 본부장님~ http://cfile29.uf.tistory.com/image/2437294457F501A50C2127 개인적으로는 품질 향상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 포지션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발의 관점보다는 고객의 관점에서 우리의 품질을 제대로 바라봐줄 수 있는 조직 중 하나가 바로 QA조직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 22. 기존 게임 QA조직 절대 불변의 ‘0순위 가치’였던 ‘안정성’!! 게임 QA관점에서 품질? 게임성이 좋다?(완성도?) 갓겜이다?(소통 방식?) 혜자겜이다?(가성비?) 고객 관점에서 품질? http://gametoc.han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42158 출처: [한경닷컴 게임톡] 하지만 더 이상 ‘안정성’만으로는 2018년 현재, 눈높이가 높아진 고객분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 발표 준비를 하다보니 알게된 것인데, 왜 게임만 고객분들을 ‘고객’이라고 하지 않고 ‘유저’라는 표현을 더 자주 쓰는 것일까요? 소프트웨어도 고객이란 표현을 사용하지 않나요? 일반 제품들은 대부분 고객이라는 호칭을 쓰는데 왜 게임만 유독 ‘유저’라는 표현을 고집하는지 누가 알려주실 분~.
  • 23. 우리 게임의 품질은 어떠한가? 품질을 기준으로 담당 프로젝트를 진단해보자. http://db.kookje.co.kr/news2000/photo/2018/0225/L20180225.99099009449i1.jpg 왜 우리는 테스트를 하는가? 테스트란 이 얼마나 허무하고 아름다운가? 왜 우린 테스터 자체로 행복할 수 없는가? 빌드는 어디서 와 어디로 가는 중인가? 원해, 이 모든 걸 하나로 아울러 주는 답 품질과 테스트에 관한 우리의 이야기를 정책에 포함해보자!! 더 좋은 품질로 고객분들께 서비스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 품질 철학에 대해서 고민하고 NDC 준비도 하던 중 고등래퍼2가 나와서 덕분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ㅎㅎㅎ 김하온군, 감사~
  • 24. 주요 안건 최대의 품질이란? 책임과 의무 QA프로세스 효율 향상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접근법 +α 정책 핵심 내용 테스터 마인드와 테스팅 전문성 테스트 프로세스 정의 테스팅의 핵심 가치 테스트 정책 세부 내용 몇 개 더 있지만 시간 관계상 다 다루진 못했습니다. TMMi에서 권장하는 항목들 중에서도 몇 개는 게임업계라는 특성상 뺄 수 밖에 없었습니다.ㅎㅎ 참고하세요~
  • 25. *직무 역량 매트릭스 QA 직무에 따른 필수 역량과 평가 항목 등을 나열하였으며, 미완성이라 공개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사실 바이오웨어나 기타 서양의 게임QA직군에서 이미 마련된 역량 매트릭스들이 많이 있으니, 참고해서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물론 구글링을 좀 하셔야 하는데.. 저도 찾는데는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 26. 테스팅의 핵심 가치 결함을 발견 또는 예방함으로써 기업이 갖고 있는 유/무형의 가치 손실을 최소화하며, 고객들을 위해 더 즐겁고 안정된 게임을 만드 는데 기여한다. [참고] 글로벌 고객들에 대한 감사와 사명감 - 대만 타이베이 파크엑스포 돔(TAIPEI PARK-EXPO DOM)에서 진행된 ‘메이플스토리 기네스 신기록 이벤트’ - 1,558명이 만든 단풍잎은 '인간으로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단풍잎'으로 기네스북 세계 기록에 등재 출처: 메이플인벤 http://static.inven.co.kr/column/2017/06/28/news/i13872746157.jpg 이건 다시 봐도 감동이네요. 제가 너무 순수한가요?ㅎㅎ
  • 27. 최대의 품질이란? 책임과 의무 QA조직의 주요 책임과 의무 사항 정밀한 테스트 설계에 대한 책임과 의무 정확한 테스트 결과에 대한 책임과 의무 개인적으로는 고객 최대 다수가 인정하는 뛰어난 품질의 게임을 QA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모든 QA조직의 이상향?) 잘 모르겠지만 언젠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겠지? 어찌보면 테스트란 끝이 없는 것 같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위의 질문에 답하는게 더 어려운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방향을 확실히 잡고 계속 앞으로!!앞으로 가다보면 언젠간 도달해 있지 않을까요?
  • 28. QA프로세스 효율 향상 테스트 시간을 단축한다? = 품질 확보와는 상반된 이야기? 테스트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접근법 *미완성이라 공개가 어려운 점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프로세스 진단 모델 개발(*프로세스 맵) 테스트 자동화 개발 프로세스 분석 및 연구 + α 우리의 가치와 경쟁력, 새로운 지식(AI, 신규 플랫폼 등)습득 테스트 리소스를 절약할 수 있는 방안 연구/개발 요건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NDC에서 발표하겠습니다. 근데 이건 분량이 너무 많아서 조절이 힘들 것 같긴하네요.
  • 29. https://post-phinf.pstatic.net/MjAxNzA5MDdfMjMy/MDAxNTA0NzUxMTM5NjM5.8VwoqaDbPkVOvZawhao7SvmooDiVP0Sxhd02481VS_og.LXiC0OXBmCp29Rz7q9CH-UqNtLrqffp1ViEx90ARvv8g.PNG/4.png?type=w1200, http://cfile6.uf.tistory.com/image/2230874052CD0CEF33664F, http://cfile23.uf.tistory.com/image/1830DD3E4DA2E7D326019F 우선 현 상태 진단부터...그리고 그 후!! 1.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어떤 옷도 소화할 수 있는 몸짱 되기 2. 많이 입어본 후 내게 어울리고 편안한 옷을 입는 패션 피플 되기 3. 둘 다 되면 Best!! 프로세스 최적화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참고] 최적화가 잘 되지 않는 이유 원래 텍스트나 말로 설명하려다가 이미지 넣다보니 좀 산만해졌는데요, 핵심은 우선 우리, 나 자신을 제대로 알고 최적화를 진행하자는 내용입니다. PT 전체에 걸쳐서 진단과 계획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QA니까요!!!
  • 30. 우리 모두가 각자에 어울리는 옷을 입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을 때!! 최적의 테스트란? 비로소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늘 새롭고 짜릿한 얼굴천재: 사실 나처럼 잘 생기고 키 크면 어떤 옷도 소화할 수 있는 것 아냐? (패완얼이라고 혹시 들어봤니?) 늘 똑같고 심심한 일반인: 응, 맞아. 어쩜 형은 그렇게 맞는 말만 할까. 참 대단해. 그런데 난 다시 태어나도 불가능하다는건 알지? 그리고 그거 우리 아버지 옷이니까 이제 그만 돌려줄래? 각자의 프로젝트를 진단하고 최적의 방법론과 리소스가 활용된 다면 최적의 테스트가 가능하다!! http://img.insight.co.kr/static/2017/07/30/700/8b578ymhy77so5m037k8.jpg, http://img.asiatoday.co.kr/file/2015y/09m/12d/2015091201001363500080431.jpg 정우성 이미지 찾고 있었는데.. 아버님 등산복도 소화가 될 줄이야..하며 저도 놀랬던..ㅎㅎ
  • 31. 테스트 정책 수립!! 모든 조직의 품질 향상과 최적화를 위한 초석이 되길!! 작년 4월에 촬영한 본부 단체 사진입니다. 이걸 이렇게 쓸 줄은 저도 몰랐네요. 그래도 찍어놓으면 다 이렇게 쓸데가 있어요.ㅎㅎㅎ
  • 32. 앞으로의 계획 협업 조직의 공감과 이해를 위한 홍보 활동 진행 (NDC, NSC, NEXON Talk 등등) 모두의 정책(사내 위키 활용) 테스트 정책을 바탕으로 한 실무 조직의 테스트 전략 수립 지원 업무로 늦게 온 조직들의 컷도 뺄 수 없어서.ㅎㅎㅎ 그리고 본문 내용에 있듯이 홍보를 더 하긴 해야할 것 같아요. 우선 내부 홍보라도...
  • 33. Epilogue: QA는 OOO이다.(감동 주의) 이처럼 QA는 전방에서 득점하는 역할은 아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 니다. 좋은 수비수는 때로 공격 찬스를 만들어 낼 수 있 으며, 수비 실책은 상대에게 찬스를 허용하기도 합니다. QA는 축구의 수비수(때로는 골키퍼), 야구의 포수와 같은 필수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file2.nocutnews.co.kr/newsroom/image/2015/03/20/20150320131549797190.jpg, http://image.sportsseoul.com/wyzmob/timg//l/20150612/l_2015061201000757400050481.jpg, https://steemitimages.com/0x0/http://i.imgsafe.org/3f26bb6647.gif 때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도 있는 든든한 파트너! 철학과 소신이 담긴 테스트 정책을 보유한 QA조직과 함께 우리 이제 꽃길만 걸어요~. 레프 야신, 이만수 포수 (그리고 카드캡터 체리)입니다. 제가 스포츠는 잘 몰라서 검색해서 해당 포지션 최상위권인 분들을 소개했는데, 잘 한건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이건 주관적인거라.ㅎㅎㅎ) 스포츠 선수들도 선방한 것에 대해 충분한 보상이 제공되듯이 QA도 그런 면에서 충분한 가치를 인정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 34. 참고 자료 TMMi 중심의 테스트 프로세스 구축 및 개선교육 - STA 소프트웨어 테스트 실무 가이드 -STA 오리지널스 -애덤 그랜트 리더의 편견 -미나투레이싱험, 볼프강 레마허 무인양품은 90%가 구조다 -마쓰이 타다미쓰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짐 콜린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에릭 슈미트, 조너선 로젠버그, 앨런 이글 완독한 책이 90%를 넘습니다. 전부 다 참 주옥 같은 책들입니다. 추천!!
  • 35. 고맙습니다. 먼저 TMMi TF 분들께 오늘은 제가 아니라 바로 그대들이 주인공입니다. 오늘만 마음껏 우쭐대세요. 그리고 ASAP 회식합시다. 그리고 강연을 하기 위한 본질적인 소스를 제공해주시고 쿨하게 자료 인용을 허락하신 고수성 본부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보잘 것 없는 제 초안에서 좋은 점만 봐주시고 계속 할 수 있게 믿고 기다려주신 서정린 본부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TMMi Framework 원본을 번역해준 동료 최진희님, 감동적인 소스를 제공해주신 박예지님, 정책 피드백 주신 각 실장/팀장님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요 며칠간 백업하시느라 바쁜 이준석님 미안합니다. 그리고 지금 안 계시지만 문종호 실장님, 감사했습니다. 그 외 테스트 정책 만드는 내내 제 머리 속을 떠나지 않았던 ‘소프트웨어 장인’의 저자 ‘산드로 만쿠소’에게도 감사 드립니다. (모든 개발자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품질 철학에 있어서 제게도 명상을 시전해준 HAON군, 리스펙! 마지막으로 2년마다 꽃놀이 함께 못가서 미안한 마음 뿐인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딸에게도 진심으로 사랑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원래 엔딩 크레딧은 이렇습니다. 너무 길어서 실제 발표 때는 요약해서 진행했습니다.
  • 36. 코멘터리 이제 다 얘기 한 것 같네요. 시원합니다.ㅎㅎ 그럼 질문이나 의견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perissa@nexon-networks.co.kr 아..참고로 perissa는 그리스 산토리니의 바다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