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 커뮤니티 4U는 활동 5주년을 맞아.
진로 코칭, 실무(비영리브랜딩, 펀드레이징), 국내외 대학원, 창업의 4개 주제를 가지고 JOB ACADEMY를 진행 하였습니다.
관련영상 | https://youtu.be/WaOa5A2qJg8
홈페이지 | cafe.naver.com/the4u
페이스북 | www.facebook.com/the4u2010
국제개발협력 커뮤니티 4U는 활동 5주년을 맞아.
진로 코칭, 실무(비영리브랜딩, 펀드레이징), 국내외 대학원, 창업의 4개 주제를 가지고 JOB ACADEMY를 진행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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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CJ나눔재단
전창훈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CJ제일제당 사회공헌추진단 나눔재단팀
전창훈 과장입니다.
CJ 도너스캠프의 다양한 사업들 중 현재 담당하고 계신 사
업과 그 사업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CJ도너스캠프에서 문화꿈지기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문화꿈지기 사업은 문화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키우고 펼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공 대학생봉사단,
전문가 멘토단과 함께 창작 멘토링과 전문 특강/문화체험,
국내 최고 수준의 청소년 문화축제(Showcase)를
지원하는, 즉 청소년 문화생태계를 만드는 사업입니다.
33. 타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CJ 도너스캠프만의 장점을 한가지를
꼽는다면 무엇인가요?
CJ도너스캠프는 기업 사회공헌 브랜드에 속합니다. CJ도너스
캠프가 기업 사회공헌에서 상징하는 바는, 단일 사업으로 15
년간 지속된 장수 브랜드/사업이라는 것입니다. 지속성이
강점인 이유는 그 오랜 시간 동안 사업을 지속할 수 있을 만큼
내부의 철학과 의지, 전문성이 탄탄하다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CJ 도너스캠프의 현재 목표는 무엇인가요?
CJ 도너스캠프는 자라나는 세대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그를 위한 우리
의 소명으로 문화교육, 청소년 문화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창훈님에게 CJ 도너스캠프란?
CJ도너스캠프의 의미는 CJ가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노력을
함에 있어 혼자서는 할 수 없기에 Donors 기부자(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협력과 상생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저에게 CJ 도너스캠프는 함께 꾸는 꿈입니다. 저는 CJ 도너스
캠프를 통해 많은 분들과 우리 아이들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꿈꾸고자 합니다.
34. 대학생 봉사단
1,2,3,4기
한정민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도캠 대학생 봉사단 1기부터 4기까지 고일대로 고인
기자단 리더 한정민입니다! 대학에서 광고PR을 전공하고 있고, 도너스
캠프 기자단으로서 아동청소년 문제를 대학생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콘텐츠를 기획, 제작 그리고 검수하고 있습니다!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생긴 변화가 있다면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무엇보다 진정성의 힘을 믿기 시작한 거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보여주기 식의 봉사활동은 아닐까, 이렇게 아이들이 변화하고
따듯한 하루가 되는게 이 순간으로 남아버리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곤
했거든요. 지금은 오히려 진심은 언젠가는 닿는다고, 그 하루들이
모이면 일주일이 되고 한달이 되고 일년이 되고 때로는 누군가의 평생
을 바꿀 수도 있다고 믿게 되었어요.
35. 타브랜드에 비해 CJ 도너스캠프 대학생 봉사단만의 장점을 꼽는다면
무엇인가요?
정말 좋은 사람들이 가득하다는 점? 어딜 가도 좋은 사람들은 많지만,
여기에서 만큼 따듯한 사람들을 많이 만난 곳은 처음이에요. 담당자님
들부터 저는 좀 다르다고 느꼈거든요. 마음을 1 만큼 표현하면 10만큼
돌아오는 곳이 CJ 도너스캠프 대학생 봉사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민님에게 CJ도너스캠프란?
어려운 질문이네요! 대답이 생각 안나서가 아니라 너무나 많은 의미가
있는 곳이라 어려운 것 같아요. 저에게 C J도너스캠프는 원동력입니다!
활동을 하면서 더 열심히 잘 하고 싶어서 나를 더 성장하게 하는 원동력
이기도 하고,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람을 향해 나아가자’는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도너스캠프에서 만났던 모든 사람들, 아이들, 선생님들, 가족들
과의 추억과 시간들이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람을 향해
나아가자’는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일 거라 생각
합니다. 그동안 도너스캠프에서 만났던 모든 사람들, 아이들, 선생님들,
가족들과의 추억과 시간들이 앞으로 저를 살게 하는 힘이에요.
36. 대학생 봉사단 2기,
2019 헬로지니어스 멘토
홍지수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학부 2학년에 재학중인
홍지수입니다.
CJ 도너스캠프 대학생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
가요?
가장 좋았던 것은 일단 저의 능력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크고 특별한 재능과 능력은 아니지만
소소하게라도 제가 경험해온 것들과 가지고 있는 재능들을 멘티들에게
나누면서 제가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뜻 깊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부모님께, 선생님들께, 친구들
에게도 항상 받아왔고 그런 것들이 익숙했습니다. CJ 도너스캠프를
통해 처음으로 반대의 입장이 되어 다른 이들에게 베푸는 경험을 하게
되었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 CJ 도너스캠프
대학생 봉사단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37. 헬로지니어스를 통해 본인에게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헬로지니어스 멘토로 활동을 시작할 때 몇가지 걱정들이 앞섰습니다.
저는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었고 아이들을 편하게 대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주고 싶었고, 멘토로서
아이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멘티들을
만났습니다. 어쩌면 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은 아닐지 모르지만
그래도 그런 모습이 아이들에게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아이들을 만나고나서 바뀌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저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와주었고
귀를 쫑긋 세워 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며 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해주었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편하게 아이들에게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서로 더 가까워 질 수 있었습니다.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 꾸미지 않은 저의 모습으로
사람들을 대하게 되었고 그렇게 하니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즐거웠고
낯을 가리는 성격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시작한 일이었지만 오히려 이 활동을 통해 저에게 큰 변화가
일어났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수님에게 CJ 도너스캠프란?
저에게 CJ 도너스 캠프는 배움의 장입니다. 우선 앞서 말했듯이 도너스
캠프는 늘 받기만 하던 제가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곳이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힘들어하는 저의 성격
에도 많은 변화를 준 곳입니다. 항상 긍정적 에너지로 가득 찬 아이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그 에너지에 동화가 되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같이 활동하는 다른 멘토님들
과도 관계를 맺으며 사람 간의 관계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CJ 도너스캠프를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했습니다.
38. 헬로지니어스 장학생
김새은 민인경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새은: 안녕하세요 저는 유일하게 제주에 사는
장학생 특기(음악)장학생 김새은입니다 !
플룻전공을 하면서 장학금을 받고 있습니다.
인경: 저는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있는
고등학교 1학년 CJ헬로지니어스 특기장학생
민인경입니다.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생긴 변화를 소개해주세요!
새은: 저는 부모님께서 제 레슨비와 반주비를 감당하기 위해 일 외에도
다른 알바를 하셔서 원하는 콩쿠르를 못 나가거나 콩쿠르를 나갔을 때
눈치 보이는 일도 있었습니다. 원하는 활동을 마음껏 하기 어려웠는데
장학금을 받으면서 받고 싶었던 레슨을 받고 콩쿠르도 많이 나가서
경험도 많이 쌓았습니다. 중간중간 워크숍이나 해외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들로 힘들 때 기분전환과 좋은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인경: 저는 CJ 도너스 캠프와 인연이 있기 전에는 교외활동 경험도
적고 계속 만나는 사람들만 만나다 보니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낯도
많이 가리고 말도 잘 못하는 성격이었는데 헬로지니어스 장학생으로
활동하며 여러 대학생 멘토 선생님들, 여러 분야의 장학생 친구들을
만나면서 아주 큰 변화는 아니지만 성격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아주 좋은 멘토 선생님과 같은 조가 되어 CJ 도너스 캠프 활동이 없을
때도 계속 연락하면서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좌) 김새은 장학생 (우) 민인경 장학생
39. 헬로지니어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
한가지는 무엇인가요?
새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많은 친구들과 멘토 선생님과 함께 있는 시간
들이 많았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지면서 같이 활동하는게 처음
엔 어색했지만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할수록 헤어지는 시간이 슬플
정도로 좋은 멘토 선생님과 좋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주에 돌아가서도 연락하면서 힘든 일 기쁜 일 공유하고
멘토 선생님한테 고민도 털어놓을 수 있어서 함께하는 시간들이 제일
좋았습니다!
인경: 헬로지니어스 활동을 하면서 했던 활동들이 모두 기억에 남지만
8월에 해외문화체험으로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와 반둥에 갔다 온
것이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헬로지니어스 활동을 하지 않았다면 내가
과연 살면서 인도네시아라는 나라를 갔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 더욱
값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하고 학창시절에 잊을 수 없는 큰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혼자 여행했으면 절대 만날 수 없었던 SOS 어린이
마을에 가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도네시아 친구들과 같이 밥도 먹고
영화 보고 게임도 하면서 친해졌고, 인도네시아 친구들 앞에서 연주도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나에게 CJ도너스캠프란?
새은: 내 삶의 기쁨을 두배로 만들어 주는 곳!
인경: 작년에 저는 열심히 해서 예고에 합격했지만 큰 금액의 학비를
분기마다 마련하기 어려워 입학을 포기하게 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정말 마지막 희망으로 CJ도너스캠프 헬로지니어스
장학프로그램에 지원을 하게 되었는데 장학생이 되어 학교도 걱정없이
다니고 제가 편하게 바이올린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CJ도너스캠프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뒤에서 항상 묵묵히
응원해주는 부모님 같은 존재입니다.
40.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2018 하반기, 2019 상반기 1년 동안 CJ 도너스캠프 대학생봉사단
기자단 소속으로 활동했던 강현주 라고 합니다. 현재는 CJ 나눔재단
에서 문화꿈지기TF팀 인턴으로 청소년문화동아리 사업 운영 및
마케팅 업무를 보조하고 있어요!
CJ 도너스캠프가 타브랜드에 비해 어떤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한가지만 알려주세요!
제한을 두기보단 가능성을 열어 두는 곳? '미리 말만 해주면
‘하고 싶은 거 다 해~' 이런 느낌이에요. 솔직히 사회공헌사업을 하다
보면 수혜자나 제공자의 관점 둘 중 하나로 치우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적어도 도너스캠프는 수혜자와 제공자 서로가 서로에게
보람을 느끼고 해 줄 수 있는 건 최대한 최고의 인프라로 지원을
해주려 하거든요. 저도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일반 대학생으로서
접하기 어려웠던 행사나 포럼을 참석할 수 있었어서 좋았던 기억이
너무나도 많아요.
현주님에게 CJ 도너스캠프란?
우물 안의 개구리를 우물 밖으로 꺼내주는 곳. 솔직히 요즘 20대들
많이 힘들어하잖아요. 세상보단 나를 먼저 생각하고 싶고, 저 역시도
때때로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럴 땐 도너스캠프를 통해 변화하고
기회를 얻었던 참여자들을 보며 생각을 다잡게 돼요. 내가 조금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하면 세상의 일부가 선하게 바뀐다는 것.
이 점을 잊지 않으려고 도캠에 여전히 남아있게 되는 것 같아요.
CJ나눔재단
문화꿈지기TF팀 인턴
강현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