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에 관한 설명회에 다녀봤자, 집에 돌아오면 공허해집니다. 왜냐하면 핵심적인 의문, 즉 "우리 아이는(혹은 나는) 어쩌란 말이냐?"의 문제가 풀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입학사정관제는 학생의 유형에 따라 매우 다른 대응전략이 존재합니다.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3대 대응전략을 알아보고, 아울러 이 제도의 허실을 살펴 봅니다.
First Mover? Smart Mover! 에너지와 기후변화, 우리의 선택 | 김현진 서울과학종합대학교 교수cbs15min
녹아내리는 빙하로 생존의 위기에 처한 북극곰. 마치 기후변화의 상징처럼 되어 버렸죠. 많은 사람들은 북극곰을 보며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북극곰에서 우리 인류의 미래의 모습을 발견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아직도 우리는 기후변화를 우리의 이야기가 아닌, 그들의 이야기로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의 위기가 아닌, 먼 미래의 일로 생각합니다.저의 이야기는 기후변화에 대한 이러한 오해와 이해를 다섯가지 측면에서 짚어 봅니다. 저의 이야기를 듣고 기후변화에 대한 다섯가지 오해가 이해로 바뀌신다면 여러분은 세상을 바꿀 주인공이 되실 수 있습니다.
세바시 15분 정지훈 미래학자, 관동의대 명지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 진정성 있는 리더십의시대cbs15min
스티브잡스와 손정의. 그들은 전통적인 유형의리더가아니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뛰어난 경영자이기도 했지만, 꿈을 창조하는 비저너리였고, 동시에 사상과 개념을 전파하는 에반젤리스트이기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따르게 만드는 이러한 새로운 유형의 리더들은 어떤 매력이 있기에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고, 포스트 스티브 잡스 시대의 리더로는 어떤 사람들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모두들 자기가 최고라고 합니다. 모두들 1인자가 되기를 꿈꿉니다. 사회적으로 1인자가 되라고 부추깁니다. 그러나 정말 사람들이 원하고 실질적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2인자형 리더들입니다. 소리없이 세상을 움직이는 그들의 매력은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일까요. 뻔히 알수도 있는 그들의 매력을 안철수와 유재석 그리고 강호동과 몇몇 우리시대의 스타들을 비교를 통해 살펴봅니다.
Change Power : 변화의 힘 | 파룩 초드리 아크람 칸 컴퍼니 프로듀서cbs15min
내 자신과 주변의 모든 것들을 어떻게 변화시켰냐는 질문을 받을 때 저는 1인자를 꿈꾸는 2인자처럼 사고하고, 행동하고, 일했다고 말합니다. 전에는 무용가로, 지금은 제작자로 일하고 있는 제게 춤은 평생의 연인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이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저는 항상 의문하고, 도전하고, 그리고 제 자신과 싸워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관계에서 스스로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했습니다. 이제 저는 저의 열정이 제가 사랑하는 춤이라는 예술과 저 자신을 얼마나 놀랍고 혁신적으로 그리고 끊임없이 의미있게 발전시켰는 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제가 지금까지 어떻게 삶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실수를 즐기고, 질문을 던지고, 놀라운 우연들을 겪고, 내 자신을 낮추고 또 커다란 변화를 이끌어 가며 아크람 칸(Akram Khan)을 세계에서 가장 촉망받는 안무가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왔던 여정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혹시 ‘플랫폼 시대’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현재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플랫폼 기업은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텐센트(위챗), 알리바바, 발두 기업입니다.
벌써 플랫폼 기업은 시장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뿐 아니라, 시장에서 생기는 열매의 크기를 결정하는 힘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플랫폼은 인터넷을 이용해서 사람들을 연결하는 네트워크이며 그 안에서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플랫폼 시대를 직면한 이때, 우리는 값싸고 빠르게 시행착오를 하면서, 우리의 경제, 사회, 문화, 교육의 큰 그림을 함께 그려야 할 것입니다.
지금 세계는 바야흐로 두뇌, 즉 인재 전쟁 중입니다. 인재가 조직과 나라 나아가 세상을 바꾸는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사기>라는 역사서는 인재 문제를 통찰하는 보물창고입니다. 인류 최고의 역사서 <사기>를 통해 인재와 리더, 더 나아가 세상의 변화를 읽어내게 됩니다.
우리는 기억과 추억이 있다. 그리고 도시도 기억이 있다. 이 기억과 추억이 어떻게 공간이 되고 건축이 될까? 그 과정을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이 우리가 성장하는 과정과 닮았다. 도시의 기억과 사람의 기억이 건축이 되는 과정에서 도시는 정체성을 찾고 사람은 자아를 찾게 된다. 건축은 우리의 자아를 찾게 해주는 도구이다.
First Mover? Smart Mover! 에너지와 기후변화, 우리의 선택 | 김현진 서울과학종합대학교 교수cbs15min
녹아내리는 빙하로 생존의 위기에 처한 북극곰. 마치 기후변화의 상징처럼 되어 버렸죠. 많은 사람들은 북극곰을 보며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북극곰에서 우리 인류의 미래의 모습을 발견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아직도 우리는 기후변화를 우리의 이야기가 아닌, 그들의 이야기로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의 위기가 아닌, 먼 미래의 일로 생각합니다.저의 이야기는 기후변화에 대한 이러한 오해와 이해를 다섯가지 측면에서 짚어 봅니다. 저의 이야기를 듣고 기후변화에 대한 다섯가지 오해가 이해로 바뀌신다면 여러분은 세상을 바꿀 주인공이 되실 수 있습니다.
세바시 15분 정지훈 미래학자, 관동의대 명지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 진정성 있는 리더십의시대cbs15min
스티브잡스와 손정의. 그들은 전통적인 유형의리더가아니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뛰어난 경영자이기도 했지만, 꿈을 창조하는 비저너리였고, 동시에 사상과 개념을 전파하는 에반젤리스트이기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따르게 만드는 이러한 새로운 유형의 리더들은 어떤 매력이 있기에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고, 포스트 스티브 잡스 시대의 리더로는 어떤 사람들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모두들 자기가 최고라고 합니다. 모두들 1인자가 되기를 꿈꿉니다. 사회적으로 1인자가 되라고 부추깁니다. 그러나 정말 사람들이 원하고 실질적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2인자형 리더들입니다. 소리없이 세상을 움직이는 그들의 매력은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일까요. 뻔히 알수도 있는 그들의 매력을 안철수와 유재석 그리고 강호동과 몇몇 우리시대의 스타들을 비교를 통해 살펴봅니다.
Change Power : 변화의 힘 | 파룩 초드리 아크람 칸 컴퍼니 프로듀서cbs15min
내 자신과 주변의 모든 것들을 어떻게 변화시켰냐는 질문을 받을 때 저는 1인자를 꿈꾸는 2인자처럼 사고하고, 행동하고, 일했다고 말합니다. 전에는 무용가로, 지금은 제작자로 일하고 있는 제게 춤은 평생의 연인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이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저는 항상 의문하고, 도전하고, 그리고 제 자신과 싸워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관계에서 스스로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했습니다. 이제 저는 저의 열정이 제가 사랑하는 춤이라는 예술과 저 자신을 얼마나 놀랍고 혁신적으로 그리고 끊임없이 의미있게 발전시켰는 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제가 지금까지 어떻게 삶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실수를 즐기고, 질문을 던지고, 놀라운 우연들을 겪고, 내 자신을 낮추고 또 커다란 변화를 이끌어 가며 아크람 칸(Akram Khan)을 세계에서 가장 촉망받는 안무가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왔던 여정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혹시 ‘플랫폼 시대’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현재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플랫폼 기업은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텐센트(위챗), 알리바바, 발두 기업입니다.
벌써 플랫폼 기업은 시장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뿐 아니라, 시장에서 생기는 열매의 크기를 결정하는 힘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플랫폼은 인터넷을 이용해서 사람들을 연결하는 네트워크이며 그 안에서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플랫폼 시대를 직면한 이때, 우리는 값싸고 빠르게 시행착오를 하면서, 우리의 경제, 사회, 문화, 교육의 큰 그림을 함께 그려야 할 것입니다.
지금 세계는 바야흐로 두뇌, 즉 인재 전쟁 중입니다. 인재가 조직과 나라 나아가 세상을 바꾸는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사기>라는 역사서는 인재 문제를 통찰하는 보물창고입니다. 인류 최고의 역사서 <사기>를 통해 인재와 리더, 더 나아가 세상의 변화를 읽어내게 됩니다.
우리는 기억과 추억이 있다. 그리고 도시도 기억이 있다. 이 기억과 추억이 어떻게 공간이 되고 건축이 될까? 그 과정을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이 우리가 성장하는 과정과 닮았다. 도시의 기억과 사람의 기억이 건축이 되는 과정에서 도시는 정체성을 찾고 사람은 자아를 찾게 된다. 건축은 우리의 자아를 찾게 해주는 도구이다.
세바시 15분 박용후 Perspective designer - 관점을 바꾸면 미래가 바뀐다cbs15min
시나브로 흐르는 시간 속에서 변하는 세상의 흐름을 느끼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또한 그 흐름의 속도마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 흐름을 느끼고 그 속에서 변화의 방향에 맞춰 중심을 잡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세상의 변화를 읽는 것 만큼 관점(Perspective), 즉 어떤 생각의 틀을 갖고 세상을 바라 보느냐도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관점을 갖느냐에 따라 문제에 대한 접근방식이 달라지고, 그 결과는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남과 다른 관점을 갖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더 중요해지는 시대입니다.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많은 스타트업 기업을 만들어가고 있는 시대. 그러나 스타트업 기업들은 90% 이상이 3년이 지난 후 사라져버립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실패의 이유를 분석하자면,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는 비즈니스가 아니거나 시장을 잘못 선택한 경우입니다. 골리앗같은 시장과 맞서는 다윗의 전략. 성공창업을 위해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시장을 선택하는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집단지성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에 기업체는 직원 채용 시 스펙 대신 인성을 보겠다고 합니다. 인성이 바로 집단에서 지성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인성은 타고나는 재능이 아니라 공부해야 얻을 수 있는 실력입니다. 자기조율, 관계조율, 공익조율 할 수 있는 매우 구체적이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기술을 배우고 연마해야 하는 것입니다.
정해진 미래, 인구학이 말하는 10년 후 한국, 그리고 생존전략 |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cbs15min
많은 전문가들이 저출산/고령화현상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머지않은 미래에 인구절벽에 떨어지게 될 것이고, 사회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저성장사회로 진입할거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온통 막연하고 추상적인 걱정, 예상, 그리고 대응뿐입니다. 정말로 우리 사회가 지금보다 살기가 더 열악해질까요? 도대체 오늘의 인구현상이 미래의 내 개인 일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이 강연은 인구학적인 측면에서 10년 뒤 대한민국 사회가 어떻게 변화할지 구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여기에 사회는 물론 개인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찾는데 필요한 관점을 제시할 것입니다.
"소크라테스와 점심을 함께 할 수 있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을 그것과 바꾸겠다" 이 유명한 말은 고인이 된 애플의 전 CEO, 스티브잡스가 한 말입니다. 그런가하면 기업가치가 300조가 넘는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의 취미는 그리스라틴 고전을 원전으로 읽는 것이었다고 하죠. 책 대신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읽는' 시대에 그 최전방에 선 혁신가들은 계속해서 '인문학'을 말합니다. 혹자는 의아해합니다. 내일의 트렌드를 말하는 데 2천년 전 고전이 무슨 도움이 되냐고도 묻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인문학과 IT의 결합은 필수적입니다. 운명적이기까지 합니다. 내일을 바라보기 위해 우리가 돌아봐야 할 '어제'의 이야기. 바로 이것이 인문학의 힘인데요. 인문학과 IT가 만났을 때 일어나는 상상 그 이상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트리플래닛의 대표 김형수입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환경 다큐멘터리를 찍으면서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왔습니다. 그런데 다큐멘터리를 통해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냈지만
실질적인 실천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들이 행동하게 만들자’라는 마음으로 소셜벤처를 만들게 되었고, 게임이나 크라우드 펀딩과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 12개국에 100여 개 이상의 숲을 만들었습니다. 수많은 나무를 심어왔던 그 과정이 어땠는지 오늘 강연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직선적 평면적 사고로 20세기의 속도와 효율에 맞춰 교육했지만
21세기 창조, 혁신, 융합의 시대에는 입체적인 사고로 집단지성을 추구해야 하는 시대로 바뀌었습니다.
그 시작은 합리적 의심과 다양한 견해의 집합으로 확장적 지식을 구축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동요 '옹달샘'을 통해 그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가 어떻게 이러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지를 가늠해보겠습니다.
철학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학문입니다. 또한, 철학은 우리에게 늘 배우는 것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한번 배운 것을 다시 한번 익혀야 합니다. 익히고 또 연습해야 합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실천하기 위해서 계속 연습하고 또 연습해서 결국 완전히 자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질문하는 연습, 생각하는 연습, 혁신하는 연습을 철학에서 배우시길 바랍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르네상스 속에 재탄생의 비밀,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성공하는 비밀 그리고 얼마나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지 해답도 담겨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모두 인생의 결박을 풀고, 나의 르네상스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서 애써왔습니다. 연민의 눈을 크게 뜨고 철저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 사람 마음을 보면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철저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나와 내가 하는 일을 보려고 노력하면 문제는 풀립니다. 그간 제가 고전공부에 매달리고 3년간 위대한 고전 500권을 5분짜리 영상으로 만든 이유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역사 앞에 서 본 적이 있을까요? 역사 앞에 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역사 속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역사 앞에 선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역사에서 무엇을 배우고 오늘을 사는 지혜와 연료로 삼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역사 앞에 서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그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세상 앞에 자꾸 무릎 꿇게 될 때, 연인에게 버림받았을 때, ‘좋은 사람’ 흉내 내느라 끊임없이 자기 탓할 때, 누군가 죽이고 싶도록 미워질 때, 어떻게 살아야 할지 캄캄할 때…….
선뜻 입 밖으로 꺼내지도 못하는 그 지옥에서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시리아나 아우슈비츠처럼 객관적 지옥도 있지만, 우리 마음속에는 수많은 주관적 지옥들이 있습니다. 모든 고통은 개별적이고 등급도 없습니다. 세상에 부대끼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사는 한 크고 작은 지옥을 경험할 수밖에 없죠.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 주는 세상에서 내 존재의 결과 감정, 관계의 경계는 때로 무참히 긁히고 짓밟히기도 합니다. 그럴 때 사람은, 살기 위해서 나 자신에게 혹은 주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help me' 사인을 보냅니다. 그 신호에 귀 기울일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 의사는 많고 의료기술은 갈수록 발전합니다. 그런데 왜 환자는 늘어나는 걸까요? 병이 걸린 후에는 늦습니다. 병을 막는 적극적인 예방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픈 이유는 이 예방을 실천하지 못해서입니다. 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생활 속 실천법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평범했던 학생이 미스코리아가 되고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수상까지 할 수 있었던 도전의 길을 나누려 합니다. 도전의 사전적 의미는 ‘정면으로 맞서 싸움을 걺’입니다. 도전하면 안전하지 않은 걸까요? 오히려 편안함에 안주하면 우리의 안전이 위협받게 됩니다. 우리 삶을 특별하게 바꿔 줄 ‘안전을 위한 도전’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응급환자 중 많은 경우 병원에 오기까지 길게는 수시간이나 걸립니다. 우리나라의 중증외상 환자는 매년 10만여 명인데 그중 35%,10명 중 3명은 살 수 있었던 환자로 파악됩니다. 구급 전문 헬기나 구급차에서부터 외상외과 전문의가 함께 해 골든아워 안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한다면 살릴 수 있었던 생명입니다. 저도 때론 지치고 절망하는 나약한 인간입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이 자리를 지키는 이유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수많은 걱정 중 단 4%만이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에 대한 걱정이라고 합니다. 그중 우리가 꼭 해야 하는 걱정, 바로 근로 안전에 대한 걱정입니다. 안전이 없다면 행복도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화학 독성물질에 대한 많은 연구로 그 누구도 일하다 건강을 잃지 않는 세상을 꿈꿉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안전을 먼저 채워나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인생 100세 시대, 우리 인생에도 ‘하프타임’이 필요합니다.
하프타임은 스포츠 경기에서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의 작전타임을 말합니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들의 삶, 숨이 찰수록 잠시 멈춰 인생의 본질이 무엇인지 묻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후반전을 위한 작전타임, 필요하지 않으세요?
성매매, 얽힌 매듭을 푸는 법 | 정미례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공동대표cbs15min
성매매가 행위가 계속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이해관계로 견고하게 얽혀있는 매듭 때문입니다. 이제는 이 꼬인 매듭을 풀어야 합니다.
성매매/성산업은 이미 불평등한, 여성 억압적 사회의 구조적 폭력을 기반으로 합니다. 욕구와 수요를 차단하고, 이해관계 주체들의 연대를 해체해야 합니다.
성매매를 없애는 것이 성평등의 시작이고, 성평등의 완성이 민주주의의 완성입니다.
성적욕구를 표현하는 서로 좋은 방법 | 양동옥 2017 폭력예방 '올해의 강의' 수상자, 심리학 박사cbs15min
상대방의 성적 욕구의 표현, 그 표현과 의미의 차이를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같은 단어로 표현했지만 남성과 여성의 심리는 그 의미를 천지차이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남성의 생각으로 여성의 표현을 해석하거나, 여성의 생각으로 남성의 표현에 분명하게 표현하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남녀 상호 존중적인 성적 의사소통의 기술을 제안합니다.
경제가 우리 사회의 폭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장애인, 저학력 계층, 사회적 약자 등 국가가 모든 것을 돌봐주고, 대기업에서 일자리를 충분히 제공하기 어려운 이때, 사회적 경제가 해법을 줍니다.
지역에서 시민들이 모여서 사회적 기업을 만들고, 작지만 의미 있는 역할을 하는 협동조합을 만드는 일. 그런 사회적 경제를 통해 일하는 재미, 같이 지내는 재미를 회복시킬 때 우리 사회는 좀 더 인간다워지는 비폭력의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세바시 15분 박용후 Perspective designer - 관점을 바꾸면 미래가 바뀐다cbs15min
시나브로 흐르는 시간 속에서 변하는 세상의 흐름을 느끼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또한 그 흐름의 속도마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 흐름을 느끼고 그 속에서 변화의 방향에 맞춰 중심을 잡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세상의 변화를 읽는 것 만큼 관점(Perspective), 즉 어떤 생각의 틀을 갖고 세상을 바라 보느냐도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관점을 갖느냐에 따라 문제에 대한 접근방식이 달라지고, 그 결과는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남과 다른 관점을 갖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더 중요해지는 시대입니다.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많은 스타트업 기업을 만들어가고 있는 시대. 그러나 스타트업 기업들은 90% 이상이 3년이 지난 후 사라져버립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실패의 이유를 분석하자면,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는 비즈니스가 아니거나 시장을 잘못 선택한 경우입니다. 골리앗같은 시장과 맞서는 다윗의 전략. 성공창업을 위해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시장을 선택하는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집단지성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에 기업체는 직원 채용 시 스펙 대신 인성을 보겠다고 합니다. 인성이 바로 집단에서 지성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인성은 타고나는 재능이 아니라 공부해야 얻을 수 있는 실력입니다. 자기조율, 관계조율, 공익조율 할 수 있는 매우 구체적이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기술을 배우고 연마해야 하는 것입니다.
정해진 미래, 인구학이 말하는 10년 후 한국, 그리고 생존전략 |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cbs15min
많은 전문가들이 저출산/고령화현상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머지않은 미래에 인구절벽에 떨어지게 될 것이고, 사회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저성장사회로 진입할거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온통 막연하고 추상적인 걱정, 예상, 그리고 대응뿐입니다. 정말로 우리 사회가 지금보다 살기가 더 열악해질까요? 도대체 오늘의 인구현상이 미래의 내 개인 일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이 강연은 인구학적인 측면에서 10년 뒤 대한민국 사회가 어떻게 변화할지 구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여기에 사회는 물론 개인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찾는데 필요한 관점을 제시할 것입니다.
"소크라테스와 점심을 함께 할 수 있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을 그것과 바꾸겠다" 이 유명한 말은 고인이 된 애플의 전 CEO, 스티브잡스가 한 말입니다. 그런가하면 기업가치가 300조가 넘는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의 취미는 그리스라틴 고전을 원전으로 읽는 것이었다고 하죠. 책 대신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읽는' 시대에 그 최전방에 선 혁신가들은 계속해서 '인문학'을 말합니다. 혹자는 의아해합니다. 내일의 트렌드를 말하는 데 2천년 전 고전이 무슨 도움이 되냐고도 묻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인문학과 IT의 결합은 필수적입니다. 운명적이기까지 합니다. 내일을 바라보기 위해 우리가 돌아봐야 할 '어제'의 이야기. 바로 이것이 인문학의 힘인데요. 인문학과 IT가 만났을 때 일어나는 상상 그 이상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트리플래닛의 대표 김형수입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환경 다큐멘터리를 찍으면서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왔습니다. 그런데 다큐멘터리를 통해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냈지만
실질적인 실천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들이 행동하게 만들자’라는 마음으로 소셜벤처를 만들게 되었고, 게임이나 크라우드 펀딩과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 12개국에 100여 개 이상의 숲을 만들었습니다. 수많은 나무를 심어왔던 그 과정이 어땠는지 오늘 강연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직선적 평면적 사고로 20세기의 속도와 효율에 맞춰 교육했지만
21세기 창조, 혁신, 융합의 시대에는 입체적인 사고로 집단지성을 추구해야 하는 시대로 바뀌었습니다.
그 시작은 합리적 의심과 다양한 견해의 집합으로 확장적 지식을 구축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동요 '옹달샘'을 통해 그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가 어떻게 이러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지를 가늠해보겠습니다.
철학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학문입니다. 또한, 철학은 우리에게 늘 배우는 것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한번 배운 것을 다시 한번 익혀야 합니다. 익히고 또 연습해야 합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실천하기 위해서 계속 연습하고 또 연습해서 결국 완전히 자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질문하는 연습, 생각하는 연습, 혁신하는 연습을 철학에서 배우시길 바랍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르네상스 속에 재탄생의 비밀,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성공하는 비밀 그리고 얼마나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지 해답도 담겨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모두 인생의 결박을 풀고, 나의 르네상스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서 애써왔습니다. 연민의 눈을 크게 뜨고 철저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 사람 마음을 보면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철저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나와 내가 하는 일을 보려고 노력하면 문제는 풀립니다. 그간 제가 고전공부에 매달리고 3년간 위대한 고전 500권을 5분짜리 영상으로 만든 이유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역사 앞에 서 본 적이 있을까요? 역사 앞에 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역사 속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역사 앞에 선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역사에서 무엇을 배우고 오늘을 사는 지혜와 연료로 삼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역사 앞에 서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그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세상 앞에 자꾸 무릎 꿇게 될 때, 연인에게 버림받았을 때, ‘좋은 사람’ 흉내 내느라 끊임없이 자기 탓할 때, 누군가 죽이고 싶도록 미워질 때, 어떻게 살아야 할지 캄캄할 때…….
선뜻 입 밖으로 꺼내지도 못하는 그 지옥에서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시리아나 아우슈비츠처럼 객관적 지옥도 있지만, 우리 마음속에는 수많은 주관적 지옥들이 있습니다. 모든 고통은 개별적이고 등급도 없습니다. 세상에 부대끼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사는 한 크고 작은 지옥을 경험할 수밖에 없죠.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 주는 세상에서 내 존재의 결과 감정, 관계의 경계는 때로 무참히 긁히고 짓밟히기도 합니다. 그럴 때 사람은, 살기 위해서 나 자신에게 혹은 주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help me' 사인을 보냅니다. 그 신호에 귀 기울일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 의사는 많고 의료기술은 갈수록 발전합니다. 그런데 왜 환자는 늘어나는 걸까요? 병이 걸린 후에는 늦습니다. 병을 막는 적극적인 예방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픈 이유는 이 예방을 실천하지 못해서입니다. 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생활 속 실천법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평범했던 학생이 미스코리아가 되고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수상까지 할 수 있었던 도전의 길을 나누려 합니다. 도전의 사전적 의미는 ‘정면으로 맞서 싸움을 걺’입니다. 도전하면 안전하지 않은 걸까요? 오히려 편안함에 안주하면 우리의 안전이 위협받게 됩니다. 우리 삶을 특별하게 바꿔 줄 ‘안전을 위한 도전’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응급환자 중 많은 경우 병원에 오기까지 길게는 수시간이나 걸립니다. 우리나라의 중증외상 환자는 매년 10만여 명인데 그중 35%,10명 중 3명은 살 수 있었던 환자로 파악됩니다. 구급 전문 헬기나 구급차에서부터 외상외과 전문의가 함께 해 골든아워 안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한다면 살릴 수 있었던 생명입니다. 저도 때론 지치고 절망하는 나약한 인간입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이 자리를 지키는 이유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수많은 걱정 중 단 4%만이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에 대한 걱정이라고 합니다. 그중 우리가 꼭 해야 하는 걱정, 바로 근로 안전에 대한 걱정입니다. 안전이 없다면 행복도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화학 독성물질에 대한 많은 연구로 그 누구도 일하다 건강을 잃지 않는 세상을 꿈꿉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안전을 먼저 채워나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인생 100세 시대, 우리 인생에도 ‘하프타임’이 필요합니다.
하프타임은 스포츠 경기에서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의 작전타임을 말합니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들의 삶, 숨이 찰수록 잠시 멈춰 인생의 본질이 무엇인지 묻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후반전을 위한 작전타임, 필요하지 않으세요?
성매매, 얽힌 매듭을 푸는 법 | 정미례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공동대표cbs15min
성매매가 행위가 계속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이해관계로 견고하게 얽혀있는 매듭 때문입니다. 이제는 이 꼬인 매듭을 풀어야 합니다.
성매매/성산업은 이미 불평등한, 여성 억압적 사회의 구조적 폭력을 기반으로 합니다. 욕구와 수요를 차단하고, 이해관계 주체들의 연대를 해체해야 합니다.
성매매를 없애는 것이 성평등의 시작이고, 성평등의 완성이 민주주의의 완성입니다.
성적욕구를 표현하는 서로 좋은 방법 | 양동옥 2017 폭력예방 '올해의 강의' 수상자, 심리학 박사cbs15min
상대방의 성적 욕구의 표현, 그 표현과 의미의 차이를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같은 단어로 표현했지만 남성과 여성의 심리는 그 의미를 천지차이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남성의 생각으로 여성의 표현을 해석하거나, 여성의 생각으로 남성의 표현에 분명하게 표현하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남녀 상호 존중적인 성적 의사소통의 기술을 제안합니다.
경제가 우리 사회의 폭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장애인, 저학력 계층, 사회적 약자 등 국가가 모든 것을 돌봐주고, 대기업에서 일자리를 충분히 제공하기 어려운 이때, 사회적 경제가 해법을 줍니다.
지역에서 시민들이 모여서 사회적 기업을 만들고, 작지만 의미 있는 역할을 하는 협동조합을 만드는 일. 그런 사회적 경제를 통해 일하는 재미, 같이 지내는 재미를 회복시킬 때 우리 사회는 좀 더 인간다워지는 비폭력의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혐오표현은 막연히 무언가를 싫어하는 감정과는 구분되는 일종의 사회적 문제입니다. 차별과 배제, 그리고 폭력을 낳는 씨앗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혐오표현을 규제하는 법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는 법에만 의지하지 않는 또 다른 전략이 필요합니다. 저는 혐오표현을 코너에 몰아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다 함께 혐오표현에 맞서서 적극적인 실천을 해야 할 때입니다.
성폭력 피해자들은 “수치스러울 것이다”라는 우리의 생각.
피해 현장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았어도 우리의 ‘수치스러운’ 선입견으로 인해 고통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합니다. 그들이 목숨을 끊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잘못된 인식이라면, 우리의 변화된 인식으로 그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무관심은 어떻게 혐오와 폭력이 되는가? | 은유 작가, '싸울때마다 투명해진다' 저자cbs15min
우리가 누굴 미워하지 않아도, 남의 삶에 무관심하면 기존에 내가 알던 것으로 판단을 하게됩니다. 그 편견이 굳어지게되면, 혐오와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내 마음대로 판단하는 것이 바로 폭력입니다.
알면 사랑하고, 모르면 혐오합니다. 타인에 생각과 감정을 알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보이는 대로 보지 말고, 아는 대로 믿지 마라 | 강종원 (주)나노미래생활 대표cbs15min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기존 소재로 불가능한 기술을 나노소재와 나노기술이 해결한 결과물을 많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미래 나노의 가능성은 우리가 보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큽니다. 새로운 것들을 의심하고 시도해보고, 새로운 결과를 얻으며 발전한다면 우리는 거대한 파급력의 나노 산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나노기술은 플랫폼이고, 생태계이며, 새로운 기회입니다
미래에 대한 우리의 고민, 인공지능과 인간은 어떤 관계에 놓일까요?
이제는 인공지능을 단순한 물질적 기반으로 보는 것에서부터 벗어나, 하나의 행위자로 보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인격성의 관점에서, 행위의 도덕적 관점,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관점에서 인간과 인공지능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나노의 크기는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현미경과 카메라를 통해 살펴보면 그 안에 작지만 큰 아름다움이 존재합니다. 이 작은 아름다움이 우리에게 새로운 세계를 가져다줍니다. 나노의 크기가 아니어도 그 속에서 수많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작은 것 속에 큰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나노 = 작다’ 이것이 나노의 전부는 아닙니다.
물질을 나노 크기로 자르면 우리가 생각지 못한 성질을 갖게 됩니다. 작아짐으로써 나타나는 표면적이 변하고, 물성이 달라지는 것을 아는 것이 나노기술의 본질입니다. 나노기술의 본질을 알면 미래를 더 크게 열어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