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무작정 시도한 스쿼트 1000개는 제게 ‘엉짱’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이전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수많은 기회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바쁘다”. “할 줄 모른다”, “내일부터 해야지” 등의 이유로 실천에 옮기지 못합니다. 건강해지고 싶습니까? 아름다워지고 싶습니까? 핑계를 내려놓고 지금, 바로! 그냥 해. 스쿼트!
저는 토목환경공학과 교수의 관점을 통해, 기후변화와 재난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기후변화는 더 이상 먼 미래 이야기도 다른 나라 이야기도 아닙니다.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현실입니다. 기후변화에 의한 재난은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의 삶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제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입니다.
그 어떤 예고도 없이, 그리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저는 청각장애를 가진 딸의 엄마가 됐습니다. 처음 딸아이의 장애를 알게 됐을 땐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곧 우리 모녀에게는 절망만 하며 보낼 시간조차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했습니다. 소리 없이 세상의 것들을 배우게 하고, 듣는 것 없이 말하기를 가르쳤습니다. 그 일 가운데 모질고 독한 엄마라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딸아이의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다면 그런 건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성인이 되고, 어엿한 바리스타로 일하는 딸아이를 통해 저는 평생 알지 못 했던 한 가지 사실을 깨닫게 됐습니다.
저는 청각장애인입니다. 외부의 소리를 들을 수 없었어요.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일 수 없었어요. 청각장애인이었기 때문에 중고등학교도 검정 고시로 졸업했습니다. 그게 효율적이었거든요.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였어요. 제가 집중하는 건 오직 제 일과 저 자신뿐이었습니다. 그게 청각장애인에게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바리스타로서 새 삶을 만들어가면서 느꼈어요. 세상, 그리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지 못하는 것은 또 다른 장애라는 것을, 어쩌면 청각장애보다도 더 가슴 아픈 일이라는 것을요. 그렇게 제가 공감장애로부터 벗어난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겠어요.
저는 그동안 전국노래자랑 공개방송 현장을 100여곳 넘게 따라다녔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나서는 사람들 1,200명을 사진기에 담았습니다. 이른바 ‘전국노래자랑’ 프로젝트. 어찌보면 그 사람들의 모습은 현대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들의 모습은 지금 우리가 품고 있는 욕망과 허세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시대 우리의 자화상을 통해서 사진작가가 바라본 ‘사람’의 진실을 함께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는 실리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 주위의 일상적인 소재를 사용하여 실리콘 전자기기를 뛰어넘는 전자소자를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요. 우리 주위에 흔히 있는 (omnipresent) 소재를 이용하여 특성이 우수한 전자소자 (electronics)를 만들 수 있는 옴니프리젠트로닉스 (omnipresentronics) 분야를 소개하고 생활 소재에 대한 새로운 공학적인 관점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우리는 기억과 추억이 있다. 그리고 도시도 기억이 있다. 이 기억과 추억이 어떻게 공간이 되고 건축이 될까? 그 과정을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이 우리가 성장하는 과정과 닮았다. 도시의 기억과 사람의 기억이 건축이 되는 과정에서 도시는 정체성을 찾고 사람은 자아를 찾게 된다. 건축은 우리의 자아를 찾게 해주는 도구이다.
중학교 3학년, 제가 꿈 퍼즐을 맞춰가는 이야기입니다. 간이식 수술하신 아버지 위한 발명아이디어를 시작으로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 활동을 적극적으로했고,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인터뷰하며 의료공학벤처CEO라는 꿈을 찾았습니다. 저는 의료 적정기술을 연구하여 제3세계 사람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이 되고자 꿈을 구체화하여 작은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마음의 연금술 | 문요한 정신과 전문의, 심리훈련 전문가 cbs15min
우리는 흔히 두려움을 피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공포 영화를 즐기고, 무서운 놀이기구에 환호하고, 낯선 곳으로의 여행을 동경합니다. 인간은 두려움을 회피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면서 동시에 두려움 속으로 들어갈 때 큰 즐거움을 느끼도록 설계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마음 속 두려움을 넘어서야 건너편에 있는 삶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두려움을 넘어설 수 있을까요? 여기 내면의 두려움을 삶의 아름다움으로 바꾸는 마음의 연금술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저는 토목환경공학과 교수의 관점을 통해, 기후변화와 재난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기후변화는 더 이상 먼 미래 이야기도 다른 나라 이야기도 아닙니다.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현실입니다. 기후변화에 의한 재난은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의 삶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제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입니다.
그 어떤 예고도 없이, 그리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저는 청각장애를 가진 딸의 엄마가 됐습니다. 처음 딸아이의 장애를 알게 됐을 땐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곧 우리 모녀에게는 절망만 하며 보낼 시간조차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했습니다. 소리 없이 세상의 것들을 배우게 하고, 듣는 것 없이 말하기를 가르쳤습니다. 그 일 가운데 모질고 독한 엄마라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딸아이의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다면 그런 건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성인이 되고, 어엿한 바리스타로 일하는 딸아이를 통해 저는 평생 알지 못 했던 한 가지 사실을 깨닫게 됐습니다.
저는 청각장애인입니다. 외부의 소리를 들을 수 없었어요.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일 수 없었어요. 청각장애인이었기 때문에 중고등학교도 검정 고시로 졸업했습니다. 그게 효율적이었거든요.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였어요. 제가 집중하는 건 오직 제 일과 저 자신뿐이었습니다. 그게 청각장애인에게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바리스타로서 새 삶을 만들어가면서 느꼈어요. 세상, 그리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지 못하는 것은 또 다른 장애라는 것을, 어쩌면 청각장애보다도 더 가슴 아픈 일이라는 것을요. 그렇게 제가 공감장애로부터 벗어난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겠어요.
저는 그동안 전국노래자랑 공개방송 현장을 100여곳 넘게 따라다녔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나서는 사람들 1,200명을 사진기에 담았습니다. 이른바 ‘전국노래자랑’ 프로젝트. 어찌보면 그 사람들의 모습은 현대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들의 모습은 지금 우리가 품고 있는 욕망과 허세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시대 우리의 자화상을 통해서 사진작가가 바라본 ‘사람’의 진실을 함께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는 실리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 주위의 일상적인 소재를 사용하여 실리콘 전자기기를 뛰어넘는 전자소자를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요. 우리 주위에 흔히 있는 (omnipresent) 소재를 이용하여 특성이 우수한 전자소자 (electronics)를 만들 수 있는 옴니프리젠트로닉스 (omnipresentronics) 분야를 소개하고 생활 소재에 대한 새로운 공학적인 관점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우리는 기억과 추억이 있다. 그리고 도시도 기억이 있다. 이 기억과 추억이 어떻게 공간이 되고 건축이 될까? 그 과정을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이 우리가 성장하는 과정과 닮았다. 도시의 기억과 사람의 기억이 건축이 되는 과정에서 도시는 정체성을 찾고 사람은 자아를 찾게 된다. 건축은 우리의 자아를 찾게 해주는 도구이다.
중학교 3학년, 제가 꿈 퍼즐을 맞춰가는 이야기입니다. 간이식 수술하신 아버지 위한 발명아이디어를 시작으로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 활동을 적극적으로했고,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인터뷰하며 의료공학벤처CEO라는 꿈을 찾았습니다. 저는 의료 적정기술을 연구하여 제3세계 사람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이 되고자 꿈을 구체화하여 작은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마음의 연금술 | 문요한 정신과 전문의, 심리훈련 전문가 cbs15min
우리는 흔히 두려움을 피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공포 영화를 즐기고, 무서운 놀이기구에 환호하고, 낯선 곳으로의 여행을 동경합니다. 인간은 두려움을 회피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면서 동시에 두려움 속으로 들어갈 때 큰 즐거움을 느끼도록 설계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마음 속 두려움을 넘어서야 건너편에 있는 삶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두려움을 넘어설 수 있을까요? 여기 내면의 두려움을 삶의 아름다움으로 바꾸는 마음의 연금술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르네상스 속에 재탄생의 비밀,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성공하는 비밀 그리고 얼마나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지 해답도 담겨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모두 인생의 결박을 풀고, 나의 르네상스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서 애써왔습니다. 연민의 눈을 크게 뜨고 철저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 사람 마음을 보면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철저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나와 내가 하는 일을 보려고 노력하면 문제는 풀립니다. 그간 제가 고전공부에 매달리고 3년간 위대한 고전 500권을 5분짜리 영상으로 만든 이유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역사 앞에 서 본 적이 있을까요? 역사 앞에 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역사 속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역사 앞에 선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역사에서 무엇을 배우고 오늘을 사는 지혜와 연료로 삼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역사 앞에 서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그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세상 앞에 자꾸 무릎 꿇게 될 때, 연인에게 버림받았을 때, ‘좋은 사람’ 흉내 내느라 끊임없이 자기 탓할 때, 누군가 죽이고 싶도록 미워질 때, 어떻게 살아야 할지 캄캄할 때…….
선뜻 입 밖으로 꺼내지도 못하는 그 지옥에서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시리아나 아우슈비츠처럼 객관적 지옥도 있지만, 우리 마음속에는 수많은 주관적 지옥들이 있습니다. 모든 고통은 개별적이고 등급도 없습니다. 세상에 부대끼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사는 한 크고 작은 지옥을 경험할 수밖에 없죠.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 주는 세상에서 내 존재의 결과 감정, 관계의 경계는 때로 무참히 긁히고 짓밟히기도 합니다. 그럴 때 사람은, 살기 위해서 나 자신에게 혹은 주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help me' 사인을 보냅니다. 그 신호에 귀 기울일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 의사는 많고 의료기술은 갈수록 발전합니다. 그런데 왜 환자는 늘어나는 걸까요? 병이 걸린 후에는 늦습니다. 병을 막는 적극적인 예방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픈 이유는 이 예방을 실천하지 못해서입니다. 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생활 속 실천법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평범했던 학생이 미스코리아가 되고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수상까지 할 수 있었던 도전의 길을 나누려 합니다. 도전의 사전적 의미는 ‘정면으로 맞서 싸움을 걺’입니다. 도전하면 안전하지 않은 걸까요? 오히려 편안함에 안주하면 우리의 안전이 위협받게 됩니다. 우리 삶을 특별하게 바꿔 줄 ‘안전을 위한 도전’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응급환자 중 많은 경우 병원에 오기까지 길게는 수시간이나 걸립니다. 우리나라의 중증외상 환자는 매년 10만여 명인데 그중 35%,10명 중 3명은 살 수 있었던 환자로 파악됩니다. 구급 전문 헬기나 구급차에서부터 외상외과 전문의가 함께 해 골든아워 안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한다면 살릴 수 있었던 생명입니다. 저도 때론 지치고 절망하는 나약한 인간입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이 자리를 지키는 이유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수많은 걱정 중 단 4%만이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에 대한 걱정이라고 합니다. 그중 우리가 꼭 해야 하는 걱정, 바로 근로 안전에 대한 걱정입니다. 안전이 없다면 행복도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화학 독성물질에 대한 많은 연구로 그 누구도 일하다 건강을 잃지 않는 세상을 꿈꿉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안전을 먼저 채워나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인생 100세 시대, 우리 인생에도 ‘하프타임’이 필요합니다.
하프타임은 스포츠 경기에서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의 작전타임을 말합니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들의 삶, 숨이 찰수록 잠시 멈춰 인생의 본질이 무엇인지 묻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후반전을 위한 작전타임, 필요하지 않으세요?
성매매, 얽힌 매듭을 푸는 법 | 정미례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공동대표cbs15min
성매매가 행위가 계속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이해관계로 견고하게 얽혀있는 매듭 때문입니다. 이제는 이 꼬인 매듭을 풀어야 합니다.
성매매/성산업은 이미 불평등한, 여성 억압적 사회의 구조적 폭력을 기반으로 합니다. 욕구와 수요를 차단하고, 이해관계 주체들의 연대를 해체해야 합니다.
성매매를 없애는 것이 성평등의 시작이고, 성평등의 완성이 민주주의의 완성입니다.
성적욕구를 표현하는 서로 좋은 방법 | 양동옥 2017 폭력예방 '올해의 강의' 수상자, 심리학 박사cbs15min
상대방의 성적 욕구의 표현, 그 표현과 의미의 차이를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같은 단어로 표현했지만 남성과 여성의 심리는 그 의미를 천지차이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남성의 생각으로 여성의 표현을 해석하거나, 여성의 생각으로 남성의 표현에 분명하게 표현하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남녀 상호 존중적인 성적 의사소통의 기술을 제안합니다.
경제가 우리 사회의 폭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장애인, 저학력 계층, 사회적 약자 등 국가가 모든 것을 돌봐주고, 대기업에서 일자리를 충분히 제공하기 어려운 이때, 사회적 경제가 해법을 줍니다.
지역에서 시민들이 모여서 사회적 기업을 만들고, 작지만 의미 있는 역할을 하는 협동조합을 만드는 일. 그런 사회적 경제를 통해 일하는 재미, 같이 지내는 재미를 회복시킬 때 우리 사회는 좀 더 인간다워지는 비폭력의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혐오표현은 막연히 무언가를 싫어하는 감정과는 구분되는 일종의 사회적 문제입니다. 차별과 배제, 그리고 폭력을 낳는 씨앗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혐오표현을 규제하는 법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는 법에만 의지하지 않는 또 다른 전략이 필요합니다. 저는 혐오표현을 코너에 몰아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다 함께 혐오표현에 맞서서 적극적인 실천을 해야 할 때입니다.
성폭력 피해자들은 “수치스러울 것이다”라는 우리의 생각.
피해 현장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았어도 우리의 ‘수치스러운’ 선입견으로 인해 고통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합니다. 그들이 목숨을 끊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잘못된 인식이라면, 우리의 변화된 인식으로 그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무관심은 어떻게 혐오와 폭력이 되는가? | 은유 작가, '싸울때마다 투명해진다' 저자cbs15min
우리가 누굴 미워하지 않아도, 남의 삶에 무관심하면 기존에 내가 알던 것으로 판단을 하게됩니다. 그 편견이 굳어지게되면, 혐오와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내 마음대로 판단하는 것이 바로 폭력입니다.
알면 사랑하고, 모르면 혐오합니다. 타인에 생각과 감정을 알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보이는 대로 보지 말고, 아는 대로 믿지 마라 | 강종원 (주)나노미래생활 대표cbs15min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기존 소재로 불가능한 기술을 나노소재와 나노기술이 해결한 결과물을 많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미래 나노의 가능성은 우리가 보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큽니다. 새로운 것들을 의심하고 시도해보고, 새로운 결과를 얻으며 발전한다면 우리는 거대한 파급력의 나노 산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나노기술은 플랫폼이고, 생태계이며, 새로운 기회입니다
미래에 대한 우리의 고민, 인공지능과 인간은 어떤 관계에 놓일까요?
이제는 인공지능을 단순한 물질적 기반으로 보는 것에서부터 벗어나, 하나의 행위자로 보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인격성의 관점에서, 행위의 도덕적 관점,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관점에서 인간과 인공지능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나노의 크기는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현미경과 카메라를 통해 살펴보면 그 안에 작지만 큰 아름다움이 존재합니다. 이 작은 아름다움이 우리에게 새로운 세계를 가져다줍니다. 나노의 크기가 아니어도 그 속에서 수많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작은 것 속에 큰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나노 = 작다’ 이것이 나노의 전부는 아닙니다.
물질을 나노 크기로 자르면 우리가 생각지 못한 성질을 갖게 됩니다. 작아짐으로써 나타나는 표면적이 변하고, 물성이 달라지는 것을 아는 것이 나노기술의 본질입니다. 나노기술의 본질을 알면 미래를 더 크게 열어 갈 수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르네상스 속에 재탄생의 비밀,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성공하는 비밀 그리고 얼마나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지 해답도 담겨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모두 인생의 결박을 풀고, 나의 르네상스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서 애써왔습니다. 연민의 눈을 크게 뜨고 철저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 사람 마음을 보면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철저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나와 내가 하는 일을 보려고 노력하면 문제는 풀립니다. 그간 제가 고전공부에 매달리고 3년간 위대한 고전 500권을 5분짜리 영상으로 만든 이유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역사 앞에 서 본 적이 있을까요? 역사 앞에 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역사 속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역사 앞에 선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역사에서 무엇을 배우고 오늘을 사는 지혜와 연료로 삼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역사 앞에 서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그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세상 앞에 자꾸 무릎 꿇게 될 때, 연인에게 버림받았을 때, ‘좋은 사람’ 흉내 내느라 끊임없이 자기 탓할 때, 누군가 죽이고 싶도록 미워질 때, 어떻게 살아야 할지 캄캄할 때…….
선뜻 입 밖으로 꺼내지도 못하는 그 지옥에서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시리아나 아우슈비츠처럼 객관적 지옥도 있지만, 우리 마음속에는 수많은 주관적 지옥들이 있습니다. 모든 고통은 개별적이고 등급도 없습니다. 세상에 부대끼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사는 한 크고 작은 지옥을 경험할 수밖에 없죠.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 주는 세상에서 내 존재의 결과 감정, 관계의 경계는 때로 무참히 긁히고 짓밟히기도 합니다. 그럴 때 사람은, 살기 위해서 나 자신에게 혹은 주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help me' 사인을 보냅니다. 그 신호에 귀 기울일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 의사는 많고 의료기술은 갈수록 발전합니다. 그런데 왜 환자는 늘어나는 걸까요? 병이 걸린 후에는 늦습니다. 병을 막는 적극적인 예방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픈 이유는 이 예방을 실천하지 못해서입니다. 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생활 속 실천법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평범했던 학생이 미스코리아가 되고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수상까지 할 수 있었던 도전의 길을 나누려 합니다. 도전의 사전적 의미는 ‘정면으로 맞서 싸움을 걺’입니다. 도전하면 안전하지 않은 걸까요? 오히려 편안함에 안주하면 우리의 안전이 위협받게 됩니다. 우리 삶을 특별하게 바꿔 줄 ‘안전을 위한 도전’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응급환자 중 많은 경우 병원에 오기까지 길게는 수시간이나 걸립니다. 우리나라의 중증외상 환자는 매년 10만여 명인데 그중 35%,10명 중 3명은 살 수 있었던 환자로 파악됩니다. 구급 전문 헬기나 구급차에서부터 외상외과 전문의가 함께 해 골든아워 안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한다면 살릴 수 있었던 생명입니다. 저도 때론 지치고 절망하는 나약한 인간입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이 자리를 지키는 이유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수많은 걱정 중 단 4%만이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에 대한 걱정이라고 합니다. 그중 우리가 꼭 해야 하는 걱정, 바로 근로 안전에 대한 걱정입니다. 안전이 없다면 행복도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화학 독성물질에 대한 많은 연구로 그 누구도 일하다 건강을 잃지 않는 세상을 꿈꿉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안전을 먼저 채워나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인생 100세 시대, 우리 인생에도 ‘하프타임’이 필요합니다.
하프타임은 스포츠 경기에서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의 작전타임을 말합니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들의 삶, 숨이 찰수록 잠시 멈춰 인생의 본질이 무엇인지 묻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후반전을 위한 작전타임, 필요하지 않으세요?
성매매, 얽힌 매듭을 푸는 법 | 정미례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공동대표cbs15min
성매매가 행위가 계속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이해관계로 견고하게 얽혀있는 매듭 때문입니다. 이제는 이 꼬인 매듭을 풀어야 합니다.
성매매/성산업은 이미 불평등한, 여성 억압적 사회의 구조적 폭력을 기반으로 합니다. 욕구와 수요를 차단하고, 이해관계 주체들의 연대를 해체해야 합니다.
성매매를 없애는 것이 성평등의 시작이고, 성평등의 완성이 민주주의의 완성입니다.
성적욕구를 표현하는 서로 좋은 방법 | 양동옥 2017 폭력예방 '올해의 강의' 수상자, 심리학 박사cbs15min
상대방의 성적 욕구의 표현, 그 표현과 의미의 차이를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같은 단어로 표현했지만 남성과 여성의 심리는 그 의미를 천지차이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남성의 생각으로 여성의 표현을 해석하거나, 여성의 생각으로 남성의 표현에 분명하게 표현하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남녀 상호 존중적인 성적 의사소통의 기술을 제안합니다.
경제가 우리 사회의 폭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장애인, 저학력 계층, 사회적 약자 등 국가가 모든 것을 돌봐주고, 대기업에서 일자리를 충분히 제공하기 어려운 이때, 사회적 경제가 해법을 줍니다.
지역에서 시민들이 모여서 사회적 기업을 만들고, 작지만 의미 있는 역할을 하는 협동조합을 만드는 일. 그런 사회적 경제를 통해 일하는 재미, 같이 지내는 재미를 회복시킬 때 우리 사회는 좀 더 인간다워지는 비폭력의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혐오표현은 막연히 무언가를 싫어하는 감정과는 구분되는 일종의 사회적 문제입니다. 차별과 배제, 그리고 폭력을 낳는 씨앗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혐오표현을 규제하는 법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는 법에만 의지하지 않는 또 다른 전략이 필요합니다. 저는 혐오표현을 코너에 몰아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다 함께 혐오표현에 맞서서 적극적인 실천을 해야 할 때입니다.
성폭력 피해자들은 “수치스러울 것이다”라는 우리의 생각.
피해 현장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았어도 우리의 ‘수치스러운’ 선입견으로 인해 고통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합니다. 그들이 목숨을 끊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잘못된 인식이라면, 우리의 변화된 인식으로 그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무관심은 어떻게 혐오와 폭력이 되는가? | 은유 작가, '싸울때마다 투명해진다' 저자cbs15min
우리가 누굴 미워하지 않아도, 남의 삶에 무관심하면 기존에 내가 알던 것으로 판단을 하게됩니다. 그 편견이 굳어지게되면, 혐오와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내 마음대로 판단하는 것이 바로 폭력입니다.
알면 사랑하고, 모르면 혐오합니다. 타인에 생각과 감정을 알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보이는 대로 보지 말고, 아는 대로 믿지 마라 | 강종원 (주)나노미래생활 대표cbs15min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기존 소재로 불가능한 기술을 나노소재와 나노기술이 해결한 결과물을 많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미래 나노의 가능성은 우리가 보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큽니다. 새로운 것들을 의심하고 시도해보고, 새로운 결과를 얻으며 발전한다면 우리는 거대한 파급력의 나노 산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나노기술은 플랫폼이고, 생태계이며, 새로운 기회입니다
미래에 대한 우리의 고민, 인공지능과 인간은 어떤 관계에 놓일까요?
이제는 인공지능을 단순한 물질적 기반으로 보는 것에서부터 벗어나, 하나의 행위자로 보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인격성의 관점에서, 행위의 도덕적 관점,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관점에서 인간과 인공지능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나노의 크기는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현미경과 카메라를 통해 살펴보면 그 안에 작지만 큰 아름다움이 존재합니다. 이 작은 아름다움이 우리에게 새로운 세계를 가져다줍니다. 나노의 크기가 아니어도 그 속에서 수많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작은 것 속에 큰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나노 = 작다’ 이것이 나노의 전부는 아닙니다.
물질을 나노 크기로 자르면 우리가 생각지 못한 성질을 갖게 됩니다. 작아짐으로써 나타나는 표면적이 변하고, 물성이 달라지는 것을 아는 것이 나노기술의 본질입니다. 나노기술의 본질을 알면 미래를 더 크게 열어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