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HMD의 제품 종류
씨네 마이저(Cinemizer)
: OLED로 만든 화면과 이어폰으로
시각과 청각적인 효과를 높인 제품
으로
IFA2010을 통해 소개되었다. 이제품
은 바로 눈앞에 있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착용자가 보기에는 2m 멀리
떨어진 1.143mm(45인치)화면처럼
영상을 보이게 하는데 아직
640X480수준의 낮은 해상도라는게
아쉽다.
5. Rockwell Collins 의
ProView XL50STm
:1024X768 AMLCD 스테레오
디스플레이
녹새모노라서 가격이 5만달러(5천만원정
도)로
무척 비싸다.
NMS.Inc. 의 nVisor ST
:1280X1024 해상도의 LCOS를 사용
한 디스플레이어
40%투과율, FOV60도를 가지제품
무게1.3Kg 으로 좀 무거우며 가격은
3,500달러이다.
6. HMD의 현재
안경만 쓰면 대형 화면이 눈앞에?
안경처럼 눈에 써 작은 화면으로도 큰 화면처럼 보이도록
설계한 HMD 국내에선 통 시장이 형성되지 않고 있지만
이웃나라 일본만 해도 종종 새로운 HMD가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디스플레이를 통해 착용자가 보기엔 해상도
수준이 낮은 상태라 아쉽다.
휴대하기 편리하고 장소에 상관없이 모니터를 보며 활동
할 수 있어 획기적인 제품이지만 아직 대중들의 관심을 받
지는 못 하고 있다.
7. HMD의 미래
HMD 듣기에도 생소하고 우주에서나 봤음직한 신기한 물체들이 이제 우
리 눈앞에 다가왔다.
그러나 눈앞에 두고도 대중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현실에 놓여있다.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아주 독특한 그들만의 디자인과 투박함
그리고 대중화 될 수 없는 엄청난 가격!!
미래가 현실이 되려나 했지만 눈앞에 두고도 만질 수 없는 현실에
안타까움만 토해내고 있다.
과연 언제쯤일까? 미래에 우리는 어디까지 와있을까?
해외시장에서는 사용자가 조금씩 늘고 있다고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전
무 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누구나 바라던 반투명 액체가 내 눈앞에서 펼쳐지고 손을 움직일
때마다 모니터가 변했던 그 영화 속 장면이 미래라고 울부짖었던 우리들의
손바닥 안으로 들어올 날이 머지 않았음을 조금씩 말해 주는듯하다. 핸드
폰이 그랬듯이 이젠 HMD를 들고 있지 않으면 외계인이 되는 그런 세상이
다가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