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st
우리들의 을 찾아서
왜 하라고 하셨을까?
의 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짧은 시간에 서로를 속속들이 알아야 했다!
우리가 선택한 방법은
+) 과 함께한 대화
2. 11st
“썩소 ”가 아름다운 사람들
박재연 김민규 문성현
우리는 분위기에 맞추기 위해 재미 없어도 억지 웃음을 짓습니다^.^
조모임 첫 날도 맥주 마시기 전까지 계속 이렇게 웃었습니다. 하지만 친해지니 유쾌한 우리 11조!
송수연 이은지 이민진
억지웃음은 곧 타인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한다는 공통점을 발견!
3. 11st
우린 “물”을 즐겨 마셔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술 마시고 보다는 많이 마시면 효과만점
축구하고, 농구하고 보다 벌컥벌컥
미숫가루 타먹을 때 보다 설탕 넣고 로 타야 제 맛!
열람실에서 공부하다가도 보다는
4. 11st
우린 문자보다 “전화”를 좋아해
음성 통화 비율이 점점 낮아지는 현대 사회
2011.06.15. 아시아경제
11조는 하루 평균
But ! 5통의 전화
주요대상 : 친구 및 가족
주요용건 : 안부 및 식사약속
전화를 선호하는 이유?
문자가 귀찮다
답이 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문자를 길게 보내기 힘들다
감정을 확인하거나 드러내기 편리하다
6. 11st
투명인간 vs 순간이동
When?
너무 지치고 힘들 때, 순간이동 해서 내 방 침대 위로 뙇!! (25,여)
배가 너무 아파서 곧 나올 것 같을 때(뭐가 나와…?) (24,남)
해외여행갈 때 비행기 안 타도, 순간이동으로 목적지에 뿅~(24,여)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면, 당연히 은행으로 돈 털러 가야지! 다들 좀 솔직해 지자(26,남)
눈 앞에서 중앙선을 놓칠 때… 이게 진짜일리 없어..(25,남)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 길.. 너네가 두 시간 통학 시간의 아픔을 알아?(24,여)
8. 11st
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Team 11’의 구성원 성현, 재연, 민진, 민규,
수연, 은지는 다양한 원인들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면, 일단 덮어두고 잡니다.
개운한 느낌과 함께 문제를
자고 일어나면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기 쉽다
고 느끼고 있다는 데서 공통점을 발견!
9. 11st 학문적인 내용으로 팀플을 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공통점만을 찾는 것을 주제로 팀플을 하다보니 색다르기도 하고 재미
있기도 하였다.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내용이다 보니 처음에는 막막한 부분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수업시
간에 배웠던 창의적 기법들이 더 빛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다음 과제가 무엇인지 아직 알 수 없지만 이번 과제
E p i l o g u e
를 통해 다음 과제 역시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 - 문성현
처음 만났을 때 낯선 사람들이기 때문에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또 어떻게 친해져야 할지 어려웠다. 오랫동안 사람을 만
나도 공통점을 찾는 것이 정말 어렵다. 왜냐하면 공통점인 것 같다가도 다른 점일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 점 때문에 교
수님이 공통점을 찾아보라고 하셨을 때, 이게 이렇게 짧은 시간에 될 일인가 싶었다. 하지만 수업시간에 배운 점을 잘 응
용하고 마침 팀원들이 너무도 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고 공톰점도 비교적 잘 찾아낸 것 같다.
보통 조모임 하면 말 그대로 형식적인 관계가 대부분인데, 술도 한잔 마시면서 여러 가지 대화도 나누고 인간적으로 가까
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다. 이번 학기 동안 잘 보내서 한 학기가 지나고 다음에 또 보더라도 가까운 사이로 남
을 수 있으면 좋겠다. - 김민규
팀원들의 공통점을 찾으라는 이색적인 과제를 들었을 때, ‘교수님께서 왜 이런 과제를 내주셨을까’ 의아했다. 다른 수업
에선 만나자마자 과제를 수행하고 별다른 교류 없이 한 학기를 마치는 것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통점을 찾
는 과정에서 팀원들끼리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더 빨리 친근해진 느낌이
들었다. 또한 창의적인 방식으로 공통점을 찾으려고 노력하다보니, 수업 시간에 배운 것들이 조금이나마 실천이 되는 느
낌이었다. - 이민진
처음 만난 사람들과 공통점을 찾는다는게 어색할 줄 알았어요. 연대감도 생기고 계속되는 공감 속에 긍정적인 분위기도
유지되어 좋았습니다~ - 손수연
서로에 대해 샅샅이 알아야만 6명 모두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 이번 수업에서 처음으로 조원들과 함께 과제를 하
면서, 공통점을 찾는 과정 속에서 벌써 일어나는 시간, 좋아하는 커피, 주량, 결혼하고 싶은 나이 등을 알게 되었다. 서로
에 대해 자세히 알고 난 뒤에, 조모임이 끝나고 밥을 먹으러 갈 때도 다른 조원이 싫어하는 음식을 생각하는, 서로를 배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박재연
다른 전공수업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주제로 팀플을 하려다보니 처음엔 걱정이 되었지만, 즐거웠습니다. 유난히 학우
가 많은 경영대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까워 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 이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