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신의 직장이라고 이야기하는 공기업, 대기업을 과감히 그만두고 가수라는 직업을 선택! 하지만 저는 가수로서는 치명적인 연축성 발성장애라는 장애를 안고 있습니다. 치명적인 장애를 안고 있으면서도 굳이 가수라는 직업을 선택하고 지금도 그 직업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땐 웃을 수 없었지만 지금은 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닥쳐온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며 보다 나은 삶의 가치를 찾아가고 있는 제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의 삶에 작은 파장을 안겨드리고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