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에 대해 전혀 관심 없었던 한 일반인이 어느날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내시가 되었습니다. 지금 그 내시는 역사서를 쓰는 작가로, 역사 해설사로 먹고 살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어느날 번쩍 번개를 맞아 새로운 직업을 선택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스쳐 지나간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속에서 그는 스스로의 의지(?)로 내시가 되었지요. 21세기 궁궐을 지키는 내시와 그가 내시가 되는데 현격한 공헌(?)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 궁금하지 않나요?Read l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