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rating system mpaa

1. 디지털미디어컨텐츠II
Week 4 | 김시아, 박율리, 이채진

2. 1. 국내외 등급, 어떻게 다른가

3. 가버나움 : Some Drug Material|Language
쇼생크 탈출 : Prison Violence|Language
터미네이터 :Strong Sci-Fi Action|Language|Violence
라이언 일병 구하기 : Graphic Sequences of War|Graphic Sequences of Violence|Language)
글레이에이터 : Intense Graphic Combat
R등급 판단시에 우리나라 보다 비교적 language에 관한 부분이 강조되고 있다
Rotten Tomatoes Rating

4. Rotten Tomatoes Rating
모노노케 히메의 장면
Rotten Tomatoes Rating

5. 완전히 폭력적인 장면이 나오지 않는 이상 전체관람가 등급은 주지 않는다
Rotten Tomatoes Rating
피아니스트(2003)의 장면

6. 2. 국가별 영화 등급 심의제도 비교

7. 세계심의제도의 현황 및 분류 (출처: 문화체육부)
- 행정권의 개입성 정도(민간자율성),
시장에의 정보공개성 정도라는 척도를 통해
검열과 등급분류사이의 위상을 설정
○ 등급분류형 국가 : 산업적 성숙에 따라
자발적․자율적인 민간단체가 심의
- 상향식으로 (민간에서 주도) 심의제도 정착
- 업계자율이므로 업계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됨
- NGO 및 국가의 역할은 업계의 자율적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짐에 대한 감독, 감시
- 업계와 시민단체의 의견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모델

8. 세계심의제도의 현황 및 분류 (출처: 문화체육부)
○ 중간형 국가 : 국가와 NGO의 주도로 심의
- 민간자율을 주도할 만한 업계자율의 기관,
분위기가 성숙하지 못함
- 영등위는 하향식 민간자율로, 등급분류형
국가의 민간자율과는 다른 자율
- 민간자율과 행정권이 혼재한 형태, 업계의
의견이 반영될 창구가 마땅하지 않으므로
행정권, NGO의 의견만이 반영되기 쉬운 모델
(정권에 따라 심의 기준이 달라지기 쉬움)
○ 검열형 국가 : 이념이나 종교보호 등의
목적으로 철저한 통제
- 국가가 직접적으로 개입
- 업계가 행정권의 전적인 영향력 하에 놓여
자율적인 발달,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이
어려움

9. 세계심의제도의 현황 및 분류 (출처: 문화체육부)
권위주의적인 심의방식이 자유주의적인 심의로 바뀌는 형식,
이 가운데 중간형의 청소년 보호라는 담론은 사회책임론적인 심의.
선진국의 경우 영화 등급 부여의 목적은 영화에 관한 ‘정보제공'이라는 점.

10. 북미: 미국영화협회(MPAA) 범주 및 상징

11. 북미: 심의 방식
- 중요고려요인: 테마, 폭력, 언어, 누드, 선정성,
약물사용, 기타
- 근거법령 없음
- 의사결정요소: 업계,
- 등급심의위원은 MPAA 산하 심의운영위원회
(Classification and Rating Administration)에
가입한 8-11명 정도의 일반인으로 구성되며
최소한 1명은 영화제작 경험자를 선임

12. 유럽권 등급

13. 유럽권 심의 방법
프랑스: 영화등급위원회에 정부.영화인.학자등과 함께 18~25세의 청소년들을 참여
포르노.폭력과잉물인 X(18세미만 관람불가)등급물은 대단히 엄격히 규제
영국: 영화등급위원회에 위원장.부위원장을 제외한 심사위원 22명을 남녀 11명씩
동수로 구성. 영화에 반여성적이거나 성차별적인 관점이 들어간 경우 등급이 높게
부여되는 경향

14. 3. 문화적 차이

15. 기존의 자료들이 영화에 치중 되어 있어 드라마로도 확대해 보았다!
~OTT를 포함한 영상 매체를 폭넓게 아우르기 위해

16. 넷플릭스, 욕설영상 논란…제재근거 '미약
http://www.inews24.com/view/1293544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심의받은 예고 영상과 다른 버전이 약속된 모든 플랫폼에 노출되면서 짧은
시간동안 광범위하게 확산됐다. 넷플릭스 측은 해당 내용을 삭제 및 교체했으나 문제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지난 24일 공개한 오리지널 콘텐츠 '보건교사 안은영' 공식 예고 영상에
문제가 발생, 해당 예고 영상이 삭제되거나 교체됐다.
공식 예고 영상의 20초 부분부터 주인공의 대사와 자막을 통해 "아, XX(영상에서는 그대로 욕설이 표기됨),
이게 뭐지?"라는 내용이 여과없이 노출된다.

17. 통상적으로 영등위에서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영상물에 대해서는 예고 영상까지 심의를 진행하지만 전체관람가나 12세,
15세 등급의 경우 예고 영상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지 않는다. 청소년관람불가 영상물은 법적으로 심의가 의무화돼 있지만 그 미만
영상물에 대해서는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영등위 관계자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지 않은 영상물의 경우에는 예고 영상에 대한 심의 의무가 없지만 넷플릭스 측 요청으로
'보건교사 안은영'은 예고 영상도 심의를 진행했으며 문제없이 통과했다"고 답했다.
12세, 15세 등급의 경우 심의를 진행하지 않는다니….?
http://www.inews24.com/view/1293
544
욕설과 같은 언어적인 판단 근거의 경우 제도적 문제인 것이 드러나고 있다.

18. '19금' 드라마 시대 열리려나…'부부의 세계' 시청자 항의에 등급 상향
https://news.joins.com/article/23761761
드라마의 경우 영상등급의 제도뿐 아니라 일부 제작진의 등급에 대한 인식(근거) 또한 체계화 되어 있지
않음
본격 ‘19금 드라마’ 시대가 열린 걸까.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24일 방송되는 9회부터 최종회
16회까지 19세 시청등급으로 방송된다. 지난 8회 방송분에서 주인공 지선우(김희애) 집에 침입한 괴한이
폭행하는 장면을 VR게임처럼 가해자 시점으로 연출한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이 제기되자 시청등급을 상향
조정한 것이다.
개봉 전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관람 등급을 정하는 영화와 달리 드라마는 방송사 내부 사전 심의로
시청등급이 결정된다. 이 때문에 사후 징계를 통해 조정되는 경우도 있다. SBS ‘리턴’(2018)의 경우 15세
시청등급으로 방송됐으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잔인하고 폭력적인 내용과 선정적이고 비윤리적인
내용을 여과 없이 방송했다”며 경고 및 등급조정 권고를 받았다.

19. “아이랑 같이 보지 마세요” 영화 ‘조커’ 관람등급 논란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1015/97887173/1
영등위의 등급(제도)와 시민들의 평가는 다르게 흘러감.
등급 논란에서 멈추지 않고 실체적 위험에 따른 ‘관리자체’ 만이 과거 범죄자 여부에 따른 인식(문화)차이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2일 개봉한 영화 ‘조커’를 본 한 관객의 평이다. 미국 DC코믹스의 대표 악당, 조커의 기원을 다룬 이 영화는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로부터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15세 미만이라도 보호자를 동반하면 누구든
‘조커’를 볼 수 있다. 123분 내내 ‘조커’는 고담시의 광대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이 괴물로 변모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잔혹한 살해 장면과 극 전체에 흐르는 우울한 분위기 때문에 관객들 사이에선 “상영 등급이 너무
낮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유독 많았다. 영화는 15일 기준, 관객 수 400만 명을 목전에 뒀다.
국내에서 벌어진 등급 논란을 넘어, 미국에서 ‘조커’는 실체적 위험이 존재하는 영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경찰은 극장가 순찰과 경계근무를 강화했고 AMC, 랜드마크 시어터 등 대형극장에선 ‘조커’ 상영 기간 중
관객의 가면 착용을 금지했다. 영화 한 편에 왜 이렇게 민감할까’ 의문이 들다가도,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년)가 상영된 콜로라도 주의 한 극장에서 벌어진 총기난사 사건을 떠올리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12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임스 홈스는 범행 당시 “나는 조커다!”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20. '파격' 뒤에 숨은 '선정성‘ 논란
https://www.dailian.co.kr/news/view/900847?sc=Naver
우려가 보이는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강행된 드라마와 6000건의 민원은
문화적 차이의 문제라고 볼 수 없을 것 같다.
'편의점 샛별이'가 첫 방송부터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성인 웹툰을 원작으로 한 터라 방송 전부터 우려가
있었지만, 제작진은 "가족 드라마"를 표방한다며 진화에 나섰다. 뚜껑을 열어 본 드라마는 여고생을 성적
대상화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었다. 최근까지 이 드라마와 관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접수된
민원은 6000건에 달한다. 시청자들은 방심위 게시판을 통해 '편의점 샛별이'의 폐지 및 방영 중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방송 프로그램의 선정성 논란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특히 최근 채널과 장르, 플랫폼이 다양해지면서 표현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굳이 이렇게까지 표현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자극적이다. 대표적인 예로, 지난달
방송한 JTBC '부부의 세계'는 여성이 괴한에게 폭행당하는 모습을 범죄자 시점으로 연출했다는 비판을 받으며
방심위로부터 '권고' 결정을 받았다.

21. 잔혹한 조커·기생충 '15세 관람가' 논란...국감 도마 오른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 기준
https://www.dailian.co.kr/news/view/900847?sc=Naver
표현의 자유와 소비자의 인식의 합의가 필요하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영화 등 영상물의 폭력성·선정성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한 잣대로 판정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여야 의원들은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은 영화 '조커'와 '기생충'을
거론하며 영등위의 관람가 등급판정이 일반여론의 인식과 동떨어졌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은 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영등위 국정감사에서 봉준호 감독의 작품 '기생충'을
언급하며 "작품성이 있는 영화지만 관람등급이 15세 이상인 게 적절한지 논란도 일고 있다"고 말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영화 등 영상물의 폭력성·선정성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한 잣대로 판정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어 이해영 감독의 '독전'에 대해서도 '이 영화가 어떻게 15세 이상 관람가인가요'라고 쓴 한줄평이나 영화 '더 보이'에 대해
'등급위가 미쳐 날뛰고 있다'고 쓴 댓글이 많은 공감을 샀다고도 설명했다.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도 "영화 '독전'과 '기생충', '곡성'은 일반인들이 더 높게 등급을 매기라고 했는데 영등위가 낮게
정했다"며 "표현의 자유나 예술성을 너무 강조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22. 4. 리서치 결과

23. 등급 산정 이유
해외에서 더 높은 등급을 받은 영화의 경우
대부분 폭력성, 잔인성, 욕설, 선정성이 이유가 되어 해당 등급을 받았다.
이는 특정 나라의 문화적 차이(인종차별, 사회적 배경)에 대한 이유는 아닌것으로
보인다.

24. 한국 심의 등급의 문제점
단순히 나이만 나와있는 현재의 심의 등급으로는 해당 영화가 폭력적인지, 선정적인지 등의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없다.
그러다 보니 15세 등급의 심의만 믿고 아이와 영화를 보러 갔다가 낭패를 겪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세부적이고 더 개인화된 영화등급정보를 제공하여 위와 같은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25. 영화등급의 개인화
세부적인 폭력성의 등급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공포증과 관련한 사항까지도 시각적으로 나타내
보여줘 정보를 제공 한다.
이로인해 개인적인 혐오장면 등을 피하거나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다양한 공포증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