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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2016 방문기 - Tokyo Game Show 2016
- 2. 뜻밖의 여정 두 남자가 의기 투합하여 TGS2016를 방문한다! 이렇게 세계3대 게임쇼를 다 가보는 인생의 퀘스트의 한 걸음을 시작하게 된 것이었다! 면세점을 이용할 것이라면 사전에 온라인 면세점 이벤트와 쿠폰등을 잘 알아보고 쇼핑을 하면 좋다! 공항은 갈 때 마다 설레는구나~
- 3. 1일차 저녁의 아키하바라 TGS2016 투어 1일차! 일본에 도착하여 아키하바라에 숙소로 이동하자 이미 저녁이 되었다. 날은 어두워지고 비도 내리고 아키하바라의 샵들은 대부분 8시쯤 문을 닫기 시작하므로 여유부리다가는 구경도 다 못하고 끝나게 된다! 애니메이트는 9시까지도 영업! 빠르게 샵을 다니며 상품을 스캔하는 스킬을 발휘하고 종료!
- 4. 1일차 저녁의 아키하바라 오늘의 음식! 드라이 카레와 인도 카레를 동시에 즐길 수 있었던 ‘카레의 토리코’! 이것은 좋은 것이다! 그대로 숙소행은 아쉬워 한 잔! 원래는 꼬치를 먹어보려 했으나 모듬 튀김으로 참기로 했다! 아사히 생맥을 주문했으나 신기하게도 그 가게에는 아사이 베리 맥주가 있었기에 신기한 맥주를 마시게 되었다!! 생맥은 그냥 ‘나마구다사이’라고 하자!
- 5. 1일차 아키하바라의 밤거리 오락실 탐방기 작년 여름에도 아키바의 오락실들을 체험했으므로 올해에도 오락실로 가봤다! 의외로 평일이라 그런지 전반적으로 사람은 없었으며 대전격투게임은 아예 사람이 없었고 리듬게임이나 특이한 컨트롤러를 이용한 게임들을 주로 하고 있었다. 리듬 게임의 경우 다양한 형태가 있었으며 호기심에 ‘그루브 코스터’란 게임을 해봤는데 4D의 체험을 하면서 음악의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 들었다.
- 6. 2일차 본격 아키하바라 UDX에서 열린 러브라이브 이벤트전비는 그쳤지만 흐린 날씨 2일차 시작이다!
- 7. 2일차 본격 아키하바라 오늘의 점심! UDX 푸드 코트에서 라면! 후식은 건담 카페에서 해결! (생각 보다 별 거 없었다 화장실을 꼭 가볼 것!) 세이라 마스 자브로 커피
- 8. 2일차 쇼 핑 이케부쿠로의 에바스토어도 방문 그러나 살 건 별로 없었다…(신 고질라..) 두 남자의 쇼핑 결과 (하나 빼고 다 내 것…) 만다라케에서 상자가 유실된 피규어를 매우 싼 가격에 샀다!
- 9. 2일차 본격 아키하바라 저녁과 편의점! 소문대로 두께에 놀라고 맛에 놀란 ‘마루고’ 전에는 안 먹어본 컵라면에도 도전!
- 10. 3일차 본격 TGS 2016 지하철을 타고 ‘가이힌 마쿠하리’역에서 내려 ‘마쿠하리 메세’로 걸어가면 이러한 광경이! 비즈니스 방문객은 참가 등록한 본인의 명함을 꼭 챙길 것! 두고 왔다면 안내를 받아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 11. 플레이 스테이션 가장 큰 규모의 플레이 스테이션 부스 역시 VR과 함께 하반기 출시 타이틀을 홍보하고 있었다. 모두의 골프, 호라이즌 제로 던, 그래비티 러시2, 라스트 가디언 (토리코), 바이오 하자드7, 용과 같이6 등등 하반기 출시될 타이틀의 광고와 VR의 시연으로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VR 체험을 해보고 싶었으나 이미 마감이었고 바이오하자드7과 페이트 EXTELLA 비타판을 체험 해봤다.
- 12. 플레이 스테이션 신 모델 신형 플레이스테이션인 슬림과 프로 그리고 VR이 전시 되어 있었다. 실사용 시연은 하지 않아 아쉬웠다.
- 13. 바이오 하자드 7 캡콤은 바이오하자드7을 필두로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등을 보여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라르크앙씨엘과의 뮤비 콜라보는 놀라웠다 ^^ 지금까지의 ‘바이오 하자드’와는 다른 스토리의 게임이라 이번 작품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로서 받아들여질지 궁금하다.
- 14. 파이널 판타지 15 이미 한 번 연기가 된 파이널 판타지15의 부스 많은 기대를 받는 타이틀이라 줄이 끝이 없어서 체험은 못했다. 퀄리티가 예전 실기 보다 떨어진 것 같다는 소리도 있었으나 그런 걱정은 일단 여기서 봤을 때는 안 해도 될 것 같다 ^^ 남은 건 추가 연기 없이 출시가 되는 것!
- 15. 용과 같이6 / 페르소나 5 세가 / 아틀러스 부스 용과 같이 6와 페르소나 5를 앞세워 홍보 하고 있었다. 이번의 용과 같이6는 다양한 미니게 임과 키류의 마지막 스토리라고 하 는데… 페르소나 5는 TGS 1일차가 발매일! 코스프레 팀이 부스 주변에서 홍보 를 하고 있었다.
- 16. 인왕 코에이 테크모 부스 인왕을 메인으로 홍보를 하고 있었다. 귀신 잡는 게롤트(?) 팀닌자 답게 피가 낭자하고 난이도 높은 액션이 될 것 같다. 과연 이전과 비슷한 액션게임 중 하나에 그칠까 새로운 메인 타이틀이 되어줄까?
- 17. 2K, 베데스다 2K 게임즈 / 베데스다 2K의 경우 곧 출시될 마피아3을 메인으로 베데스다는 엘더스크롤 온라인(?!)을 메인으로 홍보 중 마피아의 경우 설치물이 상당히 거대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경우 꽤나 힘써서 홍 보하고 있는 듯 했는데 콘솔이 아니기 때 문에 일본 시장에서 얼마나 먹힐지 궁금하 다.
- 18. 굿즈 샵 TIP: TGS에 오게 된다면 가장 먼저 가야할 곳이 여기 스토어 부스들이다 인기 있는 굿즈들은 금방 매진이 되므로 원하는 굿즈가 있다면 바로 달려와보자! 동료 뽀숭군은 테일즈 굿즈를 노리고 왔으나 모두 품절되어 좌절!
- 19. TGS를 보고… 일본은 VR의 시대 소니VR을 앞세워 VR 전용관의 인기가 장난이 아니었 고 플레이스테이션도 VR게임을 홍보하며 VR의 시대 를 알렸다. 개인적으로 VR을 새로운 플래폼으로 가져가려면 더 매력적인 컨텐츠가 필요할 것 같다. 소니 부스의 VR게임들은 나의 흥미를 유발하지 못한 2년전 오큘러스에서 봤던 데모 정도였다. 장기화되는 시리즈와 신 타이틀 파이널 판타지, 바이오 하자드, 용과 같이 등등 이번 TGS의 메인 타이틀들은 시리즈 물이다. 게임 제작비가 오르고 더 높은 퀄리티를 원하는 소비 자들 사이에서 개발사는 새로운 IP의 발굴보다 인기있 는 시리즈의 후속작을 선호하게 된다. 물론 ‘인왕’과 ‘라스트 가디언’과 같은 새로운 IP도 선 보였기에 우리는 새로운 게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 다.
- 20. 마지막 먹부림 모음 TGS 푸드 코트 딸기를 얼음과 갈아넣은 디저트! 마지막 날 호텔의 스시 음식점 마지막은 편의점 아이스 크림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