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황-신문분석 1
2008. 8. 19 (화) [한경] 환율 7 일째 올라…1 달러=1046 원
환율이 거침없이 오르고 있다. 현상 ?
18 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7 원 10 전 오른
1046 원 90 전을 기록했다. 7 거래일 연속 오른 것으로 이 기간에만 31 원이나
폭등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정부와 한국은행이 공격적 시장 개입을 선언하기 직전인
지난달 4 일(1050 원 40 전) 이후 최고치다.
원인
전문가들은 외환시장에 '달러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과 글로벌 달러 강세가 맞물리면서 원.달러 환율이 뛰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성순 기업은행 차장은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최근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그동안 물가 안정을 위해 환율 상승을
억제해온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의지가 약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퍼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역외세력은 물론 역내에서도 '달러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원인의 원인
실제로 이날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지만 정부의 달러 매도 개입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두현 외환은행 차장은 "정부 개입은 뚜렷이 확인되지 않은 전망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개입이 없다면 원.달러 환율이 1050 원대를 넘어 기술적
저항선인 1080 원 선까지 넘볼 수 있지만 관건은 정부의 태도라고 지적했다.
외환당국이 계속 시장 개입을 자제할 경우 원.달러 환율이 더 오를 수 있지만
지난달 초처럼 강력한 개입에 나선다면 상승세가 주춤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원.엔 환율은 100 엔당 950 원 69 전에 거래를 마쳤다.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10 엔을 넘어섰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기사를 읽고 떠오르는 질문들
1) 왜 이 기사가 1면에 나온 걸까? 중요한 건가?
2) 왜 원/달러 환율이 오르는 걸까? 많이 오른건가?
3) 원/달러 환율 1,050원 대가 어떤 의미일까?
4) 달러부족 현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5) 원/엔 환율, 엔/달러 환율은 원/달러환과 어떻게 연동할까?
6) 왜 이 기사가 1면에 나온 걸까? 중요한 건가?
7) 앞으로 환율에 대한 정부의 태도는 어떠할까?
2. 시황-신문분석 2
우선 7일 동안 많이 올랐다는데 얼마나 올랐는지 HTS 에서 원/달러 환율 차트를 살펴보자.
[원/달러 환율 주봉]
[원/달러 환율 일봉]
2007년 말 900대에서 2007년 3~4월에 1,000대에 도달하고 5~6월 횡보하다가 7월초 급락하고,
다시 횡보하다가 8월 8일부터 양봉 띄우면서 7일 동안 3% 정도 상승했다.
이제 질문에 대해 하나씩 대답을 찾아보자.
2) 왜 원/달러 환율이 오르는 걸까?
1- 외환시장에 달러 부족현상 지속
2-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외환시장에 정부개입 가능성 약화 기대감
3- 글로벌 달러 강세
4- 역내외 달러 매수
3) 원/달러 환율 1,050원 대가 어떤 의미일까?
3. 시황-신문분석 3
차트를 보면 뚜렷하게 저항대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구간이 바로 1,050원 대!!
여길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뭐지 ? 상세히 더 조사!!
4) 달러부족 현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이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따른 것. 자세한 건 … 잘 모르굮… 상세히 더 조사!!
5) 원/엔 환율, 엔/달러 환율은 원/달러환과 어떻게 연동할까?
달러강세니까 엔/달러 환율도 우리나라와 유사하게 엔화약세가 될 것이다.
하지만 원/엔 환율은 달러약세의 시차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 자세히는 모른다 역시나 … 상세히
더 조사!!
6) 왜 이 기사가 1면에 나온 걸까? 중요한 건가?
달러강세 !! 이슈라는 것 ! 그렇다면 챙기고 가야지 ㅎ
그런데 왜 중요한 걸까? 달러.
우리나라는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석유를 젂량 수입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그만큼 환율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국가적 고려사항?
상세히 더 조사!!
7) 앞으로 환율에 대한 정부의 태도는 어떠할까?
앞서 개입하여 한번 망쳐놔서 다시 개입하기는 어렵다는 게 다수의 의견.
상세히 더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