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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년  9 월 1 일 , 당신의 가슴에  파도 가 칩니다
제목  :  바다 영제  : THEMSELVES 감독  :  윤태식 출연  :  고수희 ,  김진이 ,  전지환 장르  :  드라마 / 로드무비 러닝타임  : 98 분 제작  :  ㈜효린필름  배급  :  ㈜마운틴픽쳐스  개봉  : 2011 년  9 월  1 일 블로그  : http://blog.naver.com/bada_2011 트위터  : http://twitter.com/@bada_2011 ** 보도자료 및 스틸 다운로드 ** www.webhard.co.kr  ID:mountain2010 / PW:m8848 [ 바다 ] 폴더
이상하게  ...  뭉쳤다 ! 호스티스 진이 ,  헤비급복서 수희 ,  그림 그리는 눈먼 소년 태성 .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들이 때로는 사고로 ?  때로는 뺨을 맞으며 ?  뭉치게 된다 .  홧김에 훔친 각그랜져에 몸을 싣고 얼떨결에 바다로 향하는 그들 .  그러나 그들의 앞길이 순탄할 리 없다 .  이상하게 뭉친 그들의 좌충우돌 바다 여행기
이상하게 뭉쳤다 ! 독특한 세 남녀가 바다를 향해 떠나는 좌충우돌 바다 여행기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헤비급 복서 수희와 독특한 시선으로 세상을 그리는 맹인소년 태성 ,  그리고 비밀을 간직한 채 동료의 차를 훔쳐 달아나는 진이 ,  각자의 사연을 간직한 세 남녀의 공통점은 지향점인 바다를 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 < 바다 > 는 진이가 훔친 차에 태성이 치이고 ,  태성을 태운 차에 수희가 뛰어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  세 남녀를 태운 승용차가 바다를 향하는 동안 이들은 서로에게 “왜 바다를 가려고 하느냐”고 묻지 않는다 .  대신 말없이 서로의 손을 잡아주고 기댈 수 있는 어깨를 내어줄 뿐이다 .  이들이 바다를 향하는 동안 서로가 간직한 사연들과 부딪치고 ,  또 그 사건을 함께 헤쳐 나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세 남녀의 이상한 동행의 시작은 어느덧 우연이 아닌 필연이 되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  더욱더 특별한 ‘하루하루’를 만들어간다 .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바다’는 바다를 향하는 세 남녀의 긴긴 여정 속에서 싹튼 서로를 향한 무게만큼이나 숭고하다 .
< 한국판 델마와 루이스 > 표지판 없는 로드무비 !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세 남녀의 우연한 동행의 중심에는 홧김에 동료의 차를 훔쳐서 도주를 시작한 호스티스 진이의 승용차가 있다 .  정신 없이 도주하던 진이는 앞을 보지 못하는 태성을 치게 되고 ,  앞을 못 보는 태성을 목적지까지 안내하라는 태성의 부탁을 들어줌으로써 진이는 자신의 차량이 절도한 차량임을 숨기는데 성공한다 .  진이가 태성을 태우고 목적지로 향하는 길목에서 진이의 훔친 승용차에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한 헤비급 복서 수희는 자신의 죽음을 가로막은 진이를 원망하며 승용차에 몸을 싣게 되고 여기서부터 이들 세 남녀의 이상한 동행이 시작된다 .  진이의 핸드폰은 자신의 차량을 돌려달라는 동료 호스티스의 전화로 불통이다 .  진이의 도움으로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한 태성은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을 쫓는 사내들과 마주하게 되고 ,  헤비급 복서인 수희의 도움으로 사내들을 따돌리는데 성공한다 .  그리고 또다시 이들 세 남녀는 진이의 승용차에 몸을 싣는다 .  말 못할 각자의 사연으로 진이와 태성이 쫓고 쫓기는 동안 챔피언 결승전을 코앞에 둔 수희는 뚱뚱한 자신의 몸에서 도망을 치려고 발버둥을 친다 .  수희에게 피해야 할 대상은 어느 누군가가 아닌 자기 자신이다 .  이렇게 엉뚱하게 뭉친 세 남녀가 바다를 향하는 여정을 담은 로드무비  < 바다 > 는 이들 서로가 간직한 비밀스러운 사건들을 파헤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각각의 사연들이 바다를 향하는 여정에서 마주하는 공간들 속에 자연스럽게 묻어남으로써 드라마와 로드무비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  어디에서 시작해서 어디에서 끝이 날지 알 수 없는 이들 세 남녀를 둘러싼 다양한 사건들과 불확실한 상황들을 대변하기라도 하듯이 ‘바다’를 향하는 진이의 승용차를 안내하는 정확한 이정표조차도 하나 보이지 않는다 .  다만 ,  이들은 한 마음으로 ‘바다’를 향하고 있는 것이다 .
눈을 감은 채 그림을 그리는 소년 ,  태성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보다 ! 극중 태성은 앞을 볼 수는 없지만 대상을 정확히 그려내는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  세상을 볼 수 없으면서도 세상에 대한 그만의 시각을 가진 태성이란 인물은 윤태식 감독이 존 브람블리트 (John Bramblitt) 를 바탕으로 구성했다고 한다 . ‘ 암흑 속의 화가’라 불리기도 하는 미국 출신의 존 브람블리트는 손끝의 촉각으로 색을 구별해 그림을 그리는 시각장애인 화가이다 .  당시 그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작품들을 둘러보면서 윤태식 감독은 존 브람블리트가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잠시 잊을 정도로 훌륭한 작품들을 잠시 넋을 놓고 감상하였다고 한다 . ‘ 장애로 인해 힘들었을 그에게 이렇게 대단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하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  하는 궁금증이 바로 태성이라는 캐릭터의 시작이었다 . 주어진 결핍에 무너지지 않고 삶의 원동력으로 삼아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접하는데 ,  최근  MBC  스페셜을 통해 방영된  <90cm 의 축복 > 의 주인공인 숀 스티븐슨 (Seon Stevenson) 의 감동 실화도 마찬가지다 . “ 행복은 선택이다 .  행복이란 몸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이 행복하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는 것이다 .”  라고 말하는 숀 스티븐슨을 보면서도 살아감에 있어 우리의 마음가짐과 태도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느낄 수가 있다 .  세상은 완벽함을 갖추고 살아가는 소수 상위계층만의 무대가 아닌 각자 다른 여건과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큰 장이다 .  그런 의미에서 영화 속 태성은 세 명의 주인공 중 가장 제한적인 삶을 살고 있는 인물이다 .  세상의 모습을 전혀 볼 수 없는 답답함과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열망에서 오는 괴리감으로 인해 자칫 절망하고 좌절할 수도 있었겠지만 우리가 영화를 통해 바라보게 되는 태성의 모습은 그 누구보다 해맑고 긍정적인 캐릭터이며 타인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기쁨을 줄 수 있는 인물이다 .
< 써니 > 의 고수희 , < 바다 > 로 비상하다 ! 윤태식감독의 삼고초려 끝에 출연을 결심했다는 고수희의 선택은 탁월했다 .  감독은 주인공이름조차 ‘수희’로 정했을 만큼 고수희만을 생각하고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한다 .  극중 ‘수희’역할은 지금까지 보아왔던 고수희의 캐릭터를 그대로 담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새로운 고수희를 만나게 된다 .  주로 외향적으로 강한 여성 ,  또는 악역을 주로 해왔던 고수희에게 영화 < 바다 > 는 새로운 가능성이자 확실한 전환점이다 .  대한민국에서 찾기 힘들었던 캐릭터 ‘수희’를 통해 새로운 여성상을 제시함은 물론 ,  한국영화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  2011 년 봄 , < 써니 > 로 강한 인상을 심어준 배우 고수희 ,  2011 년 여름 , < 바다 > 로 다시 한 번 힘찬 비상을 기대한다 !
하늘이 허락한  < 바다 > 아름다운 한국의 풍광을 담다 !  프로덕션 총 기간  50 일 중 , 43 회차의 바쁜 스케줄 ! 36 회자의 야외촬영 !  배우스케줄과 장비문제로  50 일 안에 프로덕션을 마쳐야하는 상황에서  36 회차의 야외촬영은 크나큰 변수였다 .  혹여 늦장마가 찾아오면 프로덕션에 큰 타격이 될 수도 있었다 .  하지만  < 바다 > 는 마치 하늘이 정해준 시간처럼 촬영이 들어가면 비가 멈추고 해가 떴다 .  카메라는 자연스럽게 그 햇살을 담았고 영화에 그대로 반영됐다 .  배우 ,  스텝 모두 하늘이 허락을 해준 것 같다며 좋아했었다 . - 윤태식감독 인터뷰 중 바쁜 스케줄에도 날씨까지 도와주었던 촬영현장의 에너지는 영화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  서울에서 강릉까지의 여정을 그린 영화 < 바다 > 는 한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드라마에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여백들이 영화의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킨다 .  특히 ,  엔딩부분의 바닷가 씬은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압권이다 .
“ 날 ...  사랑하나요 ?” 사랑에 목마른 헤비급 복서 수희 배우 고수희  2011 년 최고흥행작  < 써니 > 의 장미역으로 충무로 캐스팅  1 순위로 올라선 연기파 배우 . < 친절한 금자씨 >< 괴물 >< 플란다스의 개 >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고수희는 감독들에게 더 유명한 배우다 ! 친절한 금자씨에서 악녀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배우 고수희씨는 연극에서는 이미 명성이 자자하다 . ‘ 청춘예찬’ ‘경숙이경숙아버지’ 등 최고의 연극으로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고수희씨를 만나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  언젠가 우연히 미니홈피를 방문하면서 고수희씨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눈빛을 보고 ‘꼭 영화를 찍으면 같이 해야지 .’  라는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  수희 캐릭터가 내 머릿속으로 들어왔다 .  수희 = 고수희라는 등식은 바뀌질 않았다 .  그래서 주인공 이름도 수희다 ! 영화진흥위원회지원작으로 선정이 된 ‘바다’의 진행도 빨라졌다 . ' 우선 고수희씨를 만나자 .'  하지만 방법을 몰랐다 .  고수희씨가 속한 극단에 전화를 걸어 연락처를 받고 싶었지만 쉽게 연락처를 가르쳐주지 않았다 .  그래서 무작정 고수희씨가 출연하는 연극을 보고 기다렸다 .  그렇게 몇 차례 끝에 고수희씨를 만나고 ‘바다’ 시나리오를 건넸다 .  하지만 그 해에 바로 찍을 수가 없었다 .  워낙 스케줄이 많아서 시간을 낼 수가 없었다 .  하지만 고수희씨 말고는 다른 대역이 떠오르질 않았다 .  내년에 찍어도 좋으니 출연만 해달라고 부탁했다 .  그렇게 ‘바다’는 고수희씨를  1 년 반을 기다렸다 . 선택은 옳았다 .  지금도 고수희씨가 아닌 ‘바다’는 상상도 할 수 없다 .  너무도 완벽하게 수희를 소화했다 .  바쁜 스케줄에도 잠을 설쳐가며 촬영에 임했던 고수희씨가 있어서 ‘바다’는 비로소 영화로 탄생할 수 있었다 . - 윤태식감독 인터뷰 중 고수희
“ 왜 내가 도망가야 돼 ?” 비밀을 간직한 호스티스 진이 배우 김진이  < 바다 > 를 통해 혜성같이 등장한 김진이씨는  < 언제나 푸른마음 >, < 감성세대 >, < 사춘기 > 등에서 당시  10 대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아역스타다 ! ‘ 영화 바다’ 숨은 진주 ‘김진이’ 어렸을 적 수애와 함께 청소년 드라마에서 당시 고등학생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장본인 ,  김진이 !  아마도  30 대 초반의 남자들이 지금 그녀를 보면 어디서 봤더라 ··· 하며 그녀의 익숙한 얼굴에 호기심을 가질 것이다 .  성균관대학과 연기과  1 기로 들어온 진이를 처음 본 건 영상학과 수업 때였다 .  그렇게 시간이 흘러  10 년을 알고 지내온 사이가 되었고 자연스럽게 나의 머릿속에는 ‘김진이’라는 배우가 자리 잡고 있었다 .  같은 수업을 들으면서 친하게 지내도 막상 같이 단편영화작업을 같이 해본적은 없었다 .  그런데 내가 보아온 진이모습과 영화에 나오는 진이모습이 달랐다 .  나에겐 평소의 진이모습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  그래서 만들게 된 캐릭터가 ‘진이’다 .  고수희선배님과 마찬가지로 ‘진이’캐릭터에 김진이를 제외한 어떤 배우도 생각할 수 없었다 .  진이 = 김진이 자체였다 .  - 윤태식감독 인터뷰 중 김진이
“ 저도 다 보여요 !” 눈을 감고 그림을 그리는 소년 태성 배우 전지환 신인아이돌 그룹 < 대국남아 > 의 랩퍼 ,  전주국제영화제 ‘숏 ! 숏 ! 숏 !’  프로젝트인  < 황금시대 > 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준 차세대 기대주  태성은 누구보다 마스크가 중요한 인물이다 .  항상 눈을 감고 연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작은 미소 ,  떨림이 중요했다 .  배우입장에서 보면 가장 가혹한 연기가 될지 모르는 태성을 위해 배우들을 수소문했다 .  시나리오를 쓸 때는 몰랐는데 ,  태성이라는 캐릭터는 정말 쉬운 인물이 아니었다 .  이제 오디션을 다시 볼 수도 없었다 .  직접찾아보기로 피디와 얘기를 하고 나이 대를 압축했다 . 25 살 이하로 정하고 연예기획사를 찾았다 .  몇 명을 찾아내고 간단한 미팅과 오디션을 보았다 .  아직도 딱 태성이다 !  라고 할 만한 인물이 나타나지 않았다 .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배우는 아직 찾지 못했다 .  또 ,  기획사들을 만난다는 것이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이기 때문에 마음만 다급해졌다 .  그러던 중 지금의 ‘대국남아’ 멤버들을 보게 되었다 .  기획사 대표가 시나리오를 좋게 보았는지 멤버 전원을 따로 만나며 짧은 오디션을 보았다 .  그렇게 오디션을 보던 중 전지환이라는 멤버의 막내가 내 눈에 들어왔다 .  전지환의 여린 외모와 고운 얼굴선이 나를 매료시켰다 .  태성이 시나리오에서 튀어나온 것 같았다 .  다행히 연기도 꽤 잘 이해하고 있었다 .  지환이도 태성이라는 역할을 마음에 들어 했다 .  그렇게 태성을 만났다 ! - 윤태식감독 인터뷰 중 전지환
드라마와 로드무비의 양날의 검 ,  위에서 놀다 ! 2011 년 새로운 발견 ,  윤태식  윤태식감독은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를 졸업하고 다수의 단편영화를 만들며 자기만의 독특한 영화세계를 펼쳐 보였다 .  그의 단편영화 < 된장 > 은 서울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 < 바다 > 는 그의 첫 번째 장편영화이다 . 그의 장편 데뷔작  < 바다 > 는  2010  전주국제영화제 경쟁부분에 상영하여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 2010  장애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 Filmography < 바다 >(2011) < 길 >(2007)  단편  < 된장 >(2005)  단편 외 다수 윤태식 ** 보도자료 및 스틸 다운로드 ** www.webhard.co.kr  ID:mountain2010 / PW:m8848 [ 바다 ] 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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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보도자료 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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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2011 년 9 월 1 일 , 당신의 가슴에 파도 가 칩니다
  • 3. 제목 : 바다 영제 : THEMSELVES 감독 : 윤태식 출연 : 고수희 , 김진이 , 전지환 장르 : 드라마 / 로드무비 러닝타임 : 98 분 제작 : ㈜효린필름 배급 : ㈜마운틴픽쳐스 개봉 : 2011 년 9 월 1 일 블로그 : http://blog.naver.com/bada_2011 트위터 : http://twitter.com/@bada_2011 ** 보도자료 및 스틸 다운로드 ** www.webhard.co.kr ID:mountain2010 / PW:m8848 [ 바다 ] 폴더
  • 4. 이상하게 ... 뭉쳤다 ! 호스티스 진이 , 헤비급복서 수희 , 그림 그리는 눈먼 소년 태성 .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들이 때로는 사고로 ? 때로는 뺨을 맞으며 ? 뭉치게 된다 . 홧김에 훔친 각그랜져에 몸을 싣고 얼떨결에 바다로 향하는 그들 . 그러나 그들의 앞길이 순탄할 리 없다 . 이상하게 뭉친 그들의 좌충우돌 바다 여행기
  • 5. 이상하게 뭉쳤다 ! 독특한 세 남녀가 바다를 향해 떠나는 좌충우돌 바다 여행기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헤비급 복서 수희와 독특한 시선으로 세상을 그리는 맹인소년 태성 , 그리고 비밀을 간직한 채 동료의 차를 훔쳐 달아나는 진이 , 각자의 사연을 간직한 세 남녀의 공통점은 지향점인 바다를 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 < 바다 > 는 진이가 훔친 차에 태성이 치이고 , 태성을 태운 차에 수희가 뛰어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 세 남녀를 태운 승용차가 바다를 향하는 동안 이들은 서로에게 “왜 바다를 가려고 하느냐”고 묻지 않는다 . 대신 말없이 서로의 손을 잡아주고 기댈 수 있는 어깨를 내어줄 뿐이다 . 이들이 바다를 향하는 동안 서로가 간직한 사연들과 부딪치고 , 또 그 사건을 함께 헤쳐 나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세 남녀의 이상한 동행의 시작은 어느덧 우연이 아닌 필연이 되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 더욱더 특별한 ‘하루하루’를 만들어간다 .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바다’는 바다를 향하는 세 남녀의 긴긴 여정 속에서 싹튼 서로를 향한 무게만큼이나 숭고하다 .
  • 6. < 한국판 델마와 루이스 > 표지판 없는 로드무비 !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세 남녀의 우연한 동행의 중심에는 홧김에 동료의 차를 훔쳐서 도주를 시작한 호스티스 진이의 승용차가 있다 . 정신 없이 도주하던 진이는 앞을 보지 못하는 태성을 치게 되고 , 앞을 못 보는 태성을 목적지까지 안내하라는 태성의 부탁을 들어줌으로써 진이는 자신의 차량이 절도한 차량임을 숨기는데 성공한다 . 진이가 태성을 태우고 목적지로 향하는 길목에서 진이의 훔친 승용차에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한 헤비급 복서 수희는 자신의 죽음을 가로막은 진이를 원망하며 승용차에 몸을 싣게 되고 여기서부터 이들 세 남녀의 이상한 동행이 시작된다 . 진이의 핸드폰은 자신의 차량을 돌려달라는 동료 호스티스의 전화로 불통이다 . 진이의 도움으로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한 태성은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을 쫓는 사내들과 마주하게 되고 , 헤비급 복서인 수희의 도움으로 사내들을 따돌리는데 성공한다 . 그리고 또다시 이들 세 남녀는 진이의 승용차에 몸을 싣는다 . 말 못할 각자의 사연으로 진이와 태성이 쫓고 쫓기는 동안 챔피언 결승전을 코앞에 둔 수희는 뚱뚱한 자신의 몸에서 도망을 치려고 발버둥을 친다 . 수희에게 피해야 할 대상은 어느 누군가가 아닌 자기 자신이다 . 이렇게 엉뚱하게 뭉친 세 남녀가 바다를 향하는 여정을 담은 로드무비 < 바다 > 는 이들 서로가 간직한 비밀스러운 사건들을 파헤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각각의 사연들이 바다를 향하는 여정에서 마주하는 공간들 속에 자연스럽게 묻어남으로써 드라마와 로드무비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 어디에서 시작해서 어디에서 끝이 날지 알 수 없는 이들 세 남녀를 둘러싼 다양한 사건들과 불확실한 상황들을 대변하기라도 하듯이 ‘바다’를 향하는 진이의 승용차를 안내하는 정확한 이정표조차도 하나 보이지 않는다 . 다만 , 이들은 한 마음으로 ‘바다’를 향하고 있는 것이다 .
  • 7. 눈을 감은 채 그림을 그리는 소년 , 태성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보다 ! 극중 태성은 앞을 볼 수는 없지만 대상을 정확히 그려내는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 세상을 볼 수 없으면서도 세상에 대한 그만의 시각을 가진 태성이란 인물은 윤태식 감독이 존 브람블리트 (John Bramblitt) 를 바탕으로 구성했다고 한다 . ‘ 암흑 속의 화가’라 불리기도 하는 미국 출신의 존 브람블리트는 손끝의 촉각으로 색을 구별해 그림을 그리는 시각장애인 화가이다 . 당시 그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작품들을 둘러보면서 윤태식 감독은 존 브람블리트가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잠시 잊을 정도로 훌륭한 작품들을 잠시 넋을 놓고 감상하였다고 한다 . ‘ 장애로 인해 힘들었을 그에게 이렇게 대단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하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 하는 궁금증이 바로 태성이라는 캐릭터의 시작이었다 . 주어진 결핍에 무너지지 않고 삶의 원동력으로 삼아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접하는데 , 최근 MBC 스페셜을 통해 방영된 <90cm 의 축복 > 의 주인공인 숀 스티븐슨 (Seon Stevenson) 의 감동 실화도 마찬가지다 . “ 행복은 선택이다 . 행복이란 몸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이 행복하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는 것이다 .” 라고 말하는 숀 스티븐슨을 보면서도 살아감에 있어 우리의 마음가짐과 태도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느낄 수가 있다 . 세상은 완벽함을 갖추고 살아가는 소수 상위계층만의 무대가 아닌 각자 다른 여건과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큰 장이다 . 그런 의미에서 영화 속 태성은 세 명의 주인공 중 가장 제한적인 삶을 살고 있는 인물이다 . 세상의 모습을 전혀 볼 수 없는 답답함과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열망에서 오는 괴리감으로 인해 자칫 절망하고 좌절할 수도 있었겠지만 우리가 영화를 통해 바라보게 되는 태성의 모습은 그 누구보다 해맑고 긍정적인 캐릭터이며 타인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기쁨을 줄 수 있는 인물이다 .
  • 8. < 써니 > 의 고수희 , < 바다 > 로 비상하다 ! 윤태식감독의 삼고초려 끝에 출연을 결심했다는 고수희의 선택은 탁월했다 . 감독은 주인공이름조차 ‘수희’로 정했을 만큼 고수희만을 생각하고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한다 . 극중 ‘수희’역할은 지금까지 보아왔던 고수희의 캐릭터를 그대로 담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새로운 고수희를 만나게 된다 . 주로 외향적으로 강한 여성 , 또는 악역을 주로 해왔던 고수희에게 영화 < 바다 > 는 새로운 가능성이자 확실한 전환점이다 . 대한민국에서 찾기 힘들었던 캐릭터 ‘수희’를 통해 새로운 여성상을 제시함은 물론 , 한국영화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 2011 년 봄 , < 써니 > 로 강한 인상을 심어준 배우 고수희 , 2011 년 여름 , < 바다 > 로 다시 한 번 힘찬 비상을 기대한다 !
  • 9. 하늘이 허락한 < 바다 > 아름다운 한국의 풍광을 담다 ! 프로덕션 총 기간 50 일 중 , 43 회차의 바쁜 스케줄 ! 36 회자의 야외촬영 ! 배우스케줄과 장비문제로 50 일 안에 프로덕션을 마쳐야하는 상황에서 36 회차의 야외촬영은 크나큰 변수였다 . 혹여 늦장마가 찾아오면 프로덕션에 큰 타격이 될 수도 있었다 . 하지만 < 바다 > 는 마치 하늘이 정해준 시간처럼 촬영이 들어가면 비가 멈추고 해가 떴다 . 카메라는 자연스럽게 그 햇살을 담았고 영화에 그대로 반영됐다 . 배우 , 스텝 모두 하늘이 허락을 해준 것 같다며 좋아했었다 . - 윤태식감독 인터뷰 중 바쁜 스케줄에도 날씨까지 도와주었던 촬영현장의 에너지는 영화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 서울에서 강릉까지의 여정을 그린 영화 < 바다 > 는 한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드라마에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여백들이 영화의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킨다 . 특히 , 엔딩부분의 바닷가 씬은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압권이다 .
  • 10. “ 날 ... 사랑하나요 ?” 사랑에 목마른 헤비급 복서 수희 배우 고수희 2011 년 최고흥행작 < 써니 > 의 장미역으로 충무로 캐스팅 1 순위로 올라선 연기파 배우 . < 친절한 금자씨 >< 괴물 >< 플란다스의 개 >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고수희는 감독들에게 더 유명한 배우다 ! 친절한 금자씨에서 악녀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배우 고수희씨는 연극에서는 이미 명성이 자자하다 . ‘ 청춘예찬’ ‘경숙이경숙아버지’ 등 최고의 연극으로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고수희씨를 만나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 언젠가 우연히 미니홈피를 방문하면서 고수희씨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눈빛을 보고 ‘꼭 영화를 찍으면 같이 해야지 .’ 라는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 수희 캐릭터가 내 머릿속으로 들어왔다 . 수희 = 고수희라는 등식은 바뀌질 않았다 . 그래서 주인공 이름도 수희다 ! 영화진흥위원회지원작으로 선정이 된 ‘바다’의 진행도 빨라졌다 . ' 우선 고수희씨를 만나자 .' 하지만 방법을 몰랐다 . 고수희씨가 속한 극단에 전화를 걸어 연락처를 받고 싶었지만 쉽게 연락처를 가르쳐주지 않았다 . 그래서 무작정 고수희씨가 출연하는 연극을 보고 기다렸다 . 그렇게 몇 차례 끝에 고수희씨를 만나고 ‘바다’ 시나리오를 건넸다 . 하지만 그 해에 바로 찍을 수가 없었다 . 워낙 스케줄이 많아서 시간을 낼 수가 없었다 . 하지만 고수희씨 말고는 다른 대역이 떠오르질 않았다 . 내년에 찍어도 좋으니 출연만 해달라고 부탁했다 . 그렇게 ‘바다’는 고수희씨를 1 년 반을 기다렸다 . 선택은 옳았다 . 지금도 고수희씨가 아닌 ‘바다’는 상상도 할 수 없다 . 너무도 완벽하게 수희를 소화했다 . 바쁜 스케줄에도 잠을 설쳐가며 촬영에 임했던 고수희씨가 있어서 ‘바다’는 비로소 영화로 탄생할 수 있었다 . - 윤태식감독 인터뷰 중 고수희
  • 11. “ 왜 내가 도망가야 돼 ?” 비밀을 간직한 호스티스 진이 배우 김진이 < 바다 > 를 통해 혜성같이 등장한 김진이씨는 < 언제나 푸른마음 >, < 감성세대 >, < 사춘기 > 등에서 당시 10 대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아역스타다 ! ‘ 영화 바다’ 숨은 진주 ‘김진이’ 어렸을 적 수애와 함께 청소년 드라마에서 당시 고등학생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장본인 , 김진이 ! 아마도 30 대 초반의 남자들이 지금 그녀를 보면 어디서 봤더라 ··· 하며 그녀의 익숙한 얼굴에 호기심을 가질 것이다 . 성균관대학과 연기과 1 기로 들어온 진이를 처음 본 건 영상학과 수업 때였다 . 그렇게 시간이 흘러 10 년을 알고 지내온 사이가 되었고 자연스럽게 나의 머릿속에는 ‘김진이’라는 배우가 자리 잡고 있었다 . 같은 수업을 들으면서 친하게 지내도 막상 같이 단편영화작업을 같이 해본적은 없었다 . 그런데 내가 보아온 진이모습과 영화에 나오는 진이모습이 달랐다 . 나에겐 평소의 진이모습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 그래서 만들게 된 캐릭터가 ‘진이’다 . 고수희선배님과 마찬가지로 ‘진이’캐릭터에 김진이를 제외한 어떤 배우도 생각할 수 없었다 . 진이 = 김진이 자체였다 . - 윤태식감독 인터뷰 중 김진이
  • 12. “ 저도 다 보여요 !” 눈을 감고 그림을 그리는 소년 태성 배우 전지환 신인아이돌 그룹 < 대국남아 > 의 랩퍼 , 전주국제영화제 ‘숏 ! 숏 ! 숏 !’ 프로젝트인 < 황금시대 > 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준 차세대 기대주 태성은 누구보다 마스크가 중요한 인물이다 . 항상 눈을 감고 연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작은 미소 , 떨림이 중요했다 . 배우입장에서 보면 가장 가혹한 연기가 될지 모르는 태성을 위해 배우들을 수소문했다 . 시나리오를 쓸 때는 몰랐는데 , 태성이라는 캐릭터는 정말 쉬운 인물이 아니었다 . 이제 오디션을 다시 볼 수도 없었다 . 직접찾아보기로 피디와 얘기를 하고 나이 대를 압축했다 . 25 살 이하로 정하고 연예기획사를 찾았다 . 몇 명을 찾아내고 간단한 미팅과 오디션을 보았다 . 아직도 딱 태성이다 ! 라고 할 만한 인물이 나타나지 않았다 .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배우는 아직 찾지 못했다 . 또 , 기획사들을 만난다는 것이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이기 때문에 마음만 다급해졌다 . 그러던 중 지금의 ‘대국남아’ 멤버들을 보게 되었다 . 기획사 대표가 시나리오를 좋게 보았는지 멤버 전원을 따로 만나며 짧은 오디션을 보았다 . 그렇게 오디션을 보던 중 전지환이라는 멤버의 막내가 내 눈에 들어왔다 . 전지환의 여린 외모와 고운 얼굴선이 나를 매료시켰다 . 태성이 시나리오에서 튀어나온 것 같았다 . 다행히 연기도 꽤 잘 이해하고 있었다 . 지환이도 태성이라는 역할을 마음에 들어 했다 . 그렇게 태성을 만났다 ! - 윤태식감독 인터뷰 중 전지환
  • 13. 드라마와 로드무비의 양날의 검 , 위에서 놀다 ! 2011 년 새로운 발견 , 윤태식 윤태식감독은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를 졸업하고 다수의 단편영화를 만들며 자기만의 독특한 영화세계를 펼쳐 보였다 . 그의 단편영화 < 된장 > 은 서울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 < 바다 > 는 그의 첫 번째 장편영화이다 . 그의 장편 데뷔작 < 바다 > 는 2010 전주국제영화제 경쟁부분에 상영하여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 2010 장애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 Filmography < 바다 >(2011) < 길 >(2007) 단편 < 된장 >(2005) 단편 외 다수 윤태식 ** 보도자료 및 스틸 다운로드 ** www.webhard.co.kr ID:mountain2010 / PW:m8848 [ 바다 ] 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