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먹는 낙태약 미페프렉스 와 미프진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나
낙태약은 북미 미페프렉스 콤비킷과 프랑스 미프진 콤비킷 브랜드로 이루어 졌고 현재는 전 세계
많은 제약사에서 제네릭 제품들을 출시 하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는 우리나라 낙태약에 대한 기사로 여성들의 분노를 다룬 기사입니다.
보건복지부의 낙태시술의료인 처벌강화 입법예고로 촉발된 여성들의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
다.
지난달 입법예고한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일부 개정안에 대해 의료계와 여성들의 반발이 확산
되자 보건복지부는 개정안을 재검토하겠다고 물러섰지만 이에 만족할수 없다는 여성들의 목소리
가 높다.
인공임신중절을 불법으로 간주해 여성과 의료인을 처벌하도록 한 형법자체가 문제이며 낙태죄를
페지해야 한다는 외침과 행동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젊은 페미니스트들은 선배 페미니스트들이
오랜투쟁끝에 호주제를 페지했듯이 우리는 페미니스트로서 낙태죄가 페지될때까지 싸울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지난10월23일에도 광화문에서는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와 <여성커뮤니티연합>이 공동 주최
한 '임신중단 전면 합법화 집회가 열렸다.
낙태약 미페프렉스 , 왜 우린 존재조차 몰랐나
시위에 참가한 여성들이 도입을 요구한 미프진은 먹는낙태약 이다. 약물 성분명은 미페프리스톤
이다.
미페프리스톤은 약 30년 전 프랑스 제약회사에서 개발해 1988년 인공임신중지용 약물로 승인됐
다. 미페프리스톤은 태아가 자궁안에 있게 해주는 호르몬인 프로제스테론 생성을 억제해 임신 유
2. 지를 어렵게 만든다. 그후 자궁수툭 유도제를 복용하면 진통은 만들어 태아를 자궁밖으로 배출시
킨다.
전세계 여성의 안전한 임신중단권을 요구해온 국제 여성단체 에서는 낙태가 허용되지 않는 국가
의 여성들에게 이 약을 보급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미페프리스톤은 현재 미국에서는 미페프렉스 라는 상품명으로 미국 이외 제역에서는 미프진이라
는 상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유럽의 경우, 낙태가 강력하게 제한된 아일랜드와 폴란드를 제외한
모든 나라가 미페프리스톤을 허가하고 있다. 핀란드에서는 2009년 행해진 인공임신중절의 84%가,
스코틀랜드는 70%가 이 약물을 사용했다고 한다. 중국 정부는 1992년 자체 제약회사를 설립해
미페프리스톤 복제약을 생산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