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원자 최 민 석 입니다. 선린 인터넷 고등학교는 우리은행과 함께 1899년에 탄생 했으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함께 걸어 왔습니다. 저는 선린인터넷고의 자랑스러운 학생, 우리은행의 자랑스러운 행원으로써 통찰력 있는 눈, 냉철한 머리, 따뜻한 마음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저는 작년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SK 특성화고 앱 개발 공모전에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기획하며 팀의 일정을 조율하는 기획자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기획을 하면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기능만을 기획하는 것이 진짜 서비스인가, 의문에 대한 생각의 결과로 저는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그들에 맞는 서비스를 기획 하였고 이는 160팀중 5등이라는 성과와, 고객을 분석하는 능력, 팀원들간의 의견을 조율하는 능력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좀더 다양한 사람들을 경험해보기 위해 토플 진행 요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진행 요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성급한 사람에게는 침착하고 신속하게, 소심한 사람에게는 먼저 적극적으로 대하는 등 고객이 성향에 따라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를 통해 제 자신에 대해서도 더 잘 알게 되었고 롤모델을 하나 가졌습니다. 제갈량 하면 어떤 점이 떠오르십니까? 저에게는 유비의 꿈을 위해 죽는 그 순간 까지 헌신하던 참모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저는 유비와 같은 리더의 자질을 가진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갈량처럼 저의 군주를 옆에서 보좌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만드는 제갈량 같은 사람입니다. 저는 고객과 우리은행을 저의 군주로 삼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