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헤어스타일 만큼 사람들의 개성이나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부분이 없다.
주변 사람들의 헤어스타일을 관찰함으로서 얼굴형에 따라 어떤 헤어스타일을 고수하고,
염색과 커트, 파마가 (헤어스타일) 성격 (특성) 과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 싶다.
또한, 시대에 따라 머리스타일이 어떻게 바뀌는 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많았다.
관찰한 이유
6. 전공별 분류 – 미대, 공대
미대
그림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을 좋아하는 사람들
답게 자신의 머리에도 자기의 개성을 나타내는 사
람들이 많았다. 다양한 머리스타일이 많이 보인다.
공대
대체적으로 공대에는 여자의 수가 많이 없었다.
공통적으로 보이는 모습은 대부분 기본적인(깔끔한)
머리스타일을 선호하였고 어두운 머리색이 많았다.
공통점 : 대다수가 거의 긴머리였고, 어두운 머리색이 많다.
이는 전공과는 관련없이 사람들의 대다수가 기본적인 것을 선호한다.
15. 시대별 분류 – 한국의 50년대
외국 잡지, 영화 등 다양한 서양 문물의 영
향으로 다양한 헤어스타일이 나오기 시작했
다. 서양 영화들에 나오는 여 주인공의 머리
를 따라서 1950년대 후반부터 점차 머리가
짧은 여성들이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영화 ‘로마의 휴일’, ‘슬픔이여 안녕’ 등)
한국은 1950년대 한국전쟁으로 미군의 영
향을 받아 사회를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다.
17. 시대별 분류 – 한국의 60년대
커트 기술이 가장 많이 발달한 시기다.
50년대 후반과 마찬가지로 여성들의 머
리길이는 대체적으로 짧았다.
다양한 웨이브가 유행하였으며 60년대
후반에는 윤복희의 머리 (상고단발)가
유행했다.
고전적인 모습의 올림머리 고데기를 사
용하여 머리의 형태를 살린 다음 장식적
인 컬을 만들었다. 펌과 보브 스타일이
유행한 것이다.
25. 시대별 분류 – 한국의 00년대
2000년대 초반에는 밝은헤어 컬러와 매직
스트레이트가 유행하였다.
중반에는 어두운 컬러가 유행했으며, 후반
에는 다시 밝은 컬러와 가벼운 커트가 유행
했고, 큰 특징은 남성들의 외모 관심분야가
염색, 펌에도 넓혀졌다.
이 때 가장 다양한 머리가 탄생하였다.
27. 시대별 분류 – 한국의 10년대
자연스럽게 물결처럼 흐르는 굵은 웨이브, 짧은 단
발머리 형태에 c컬로 밖으로 뻗친 머리와 펌한 머리
가 유행했다.
층이 없는 긴머리 펌과 어두운 컬러에서부터 밝은
컬러까지 다양하게 유행하고 있다.
28. 시대별 분류 – 결론 및 20년대 헤어스타일 예측
헤어 스타일이라는 것은 자기의 개성을 표현함을 위해 변한 것
도 있지만, 시대 특성에 따라, 기술력에 따라, 주변환경이 바뀜에
헤어스타일도 그에 맞게 변한 것을 알게되었다.
20년대 유행할 것 같은 헤어스타일은 경제불황기로 접어들면서
펑키한 스타일과 자유분방한 스타일이 유행할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