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2회 꿈프로젝트 공모전에 참가한 북서울 씨드스쿨 김수연 씨드의 꿈프로젝트 입니다. 3대 뉴스에서 뜨개질을 꿈 프로젝트로 정한 후, 뭔가 더 뜻 깊은 뜨개질을 하고 싶어서 고민하던 중 T의 추천으로 알게 된 Save The Children 단체에서 하는 신생아살리기 모자 뜨기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정할 때 처음엔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내가 이것을 해내야겠다.”라는 생각과 마음이 생긴 것 같습니다. 또한 저는 꿈 프로젝트를 통해 손재주뿐만 아니라 끈기 그리고 따뜻한 마음과 같이 너무나도 많은 것을 배우고 얻게 되었는데요. 이 프로젝트는 내가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할 수 있다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는 너무나도 크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