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문명은 위대한 성취를 이뤘지만, 다른 한편으로 역사상 전례 없는 위험(risk)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점점 복잡하게 얽히면서 일어나는 교란과 재난들 앞에서 전문가들도 속수무책입니다. 이런 상황에 개인과 사회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 것일까요? 시스템을 운영하는 이들에게 요구되는 덕목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우리의 삶은 어떻게 리모델링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복잡한 사회 속에서 우리의 삶을 이끌어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봅니다.Read l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