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션 워크숍은 떠들썩해 보이지만 그저 요란한 행사가 아니다. 그 속에는 진심어린 마음과 가치있는 정보가 흐른다. 퍼실리테이션 워크숍의 목적은 집단이 일을 하는 것이다. 오락을 하는 것이 아니다.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하여 사람들에게 참여의 에너지가 생기게 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동원한다. 이를 겉에서만 보면 마치 요란한 행사처럼 보일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하면서 퍼실리테이션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제대로 된 퍼실리테이션에서 사람들은 일하는 재미를 찾고, 좋은 성과물을 남겨 놓는다. [출처] 대규모 원탁회의 퍼실리테이션 사례 - 순천 200인 공감토론|작성자 KOO 퍼실리테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