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임수진 가해차 차 사고 난 다음의 차체 위치입니다 . 각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 제 차는 이미 차선 안에 다 들어온 상태였고 차선에서 평행을 거의 이룬 상태입니다 . 다음장에서 계속
3. 차의 상태를 보아도 제 차는 차에서 가장 튀어나온 부분이 살짝 들어갔습니다 . 만일 제 차가 차선 진입 중이었다면 차 앞 범퍼쪽이 다쳤어야 합니다 . 하지만 제 차의 정중앙 부분이 다쳤습니다 . 고로 이것은 거의 정상주행에 다름 없는 위치임을 말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또한 각도가 평행하지 않았다면 차가 움푹 들어갔어야 합니다 . 하지만 제 차는 상대차량에 비해 살짝 들어가기만 했습니다 . ( 제 차는 상대차에 비해서 훨씬 빈약한 1.500cc 급입니다 . 제 차 차체가 상대차보다 훨씬 튼튼할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 더불어 해당 차량은 조수석 앞범퍼 우측이 심하게 욱푹 들어갔습니다 . 저는 차 사고나기 직전에는 이미 차선변경을 완료하였다고 생각하여 전면을 주시하던 중이었기 때문에 해당 차가 어떻게 부딪히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 각도 상으로 그쪽이 오히려 제 차에게 양보를 안하려고 2 차선쪽으로 돌아서 3 차선으로 들어온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 자세한 것은 성수대교 CCTV 만 보셔도 쉽게 아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이 뿐만 아니라 , 사고 직후 성 ** 님께서 미안하다고 하셨고 저에게 보험 접수 후 알려주시기로 하셨습니다 . 본인도 본인이 가해다 ( 물론 100% 는 아니겠습니다만 , 과실이 높다 ) 라고 생각하셨기 때문에 그런게 아니겠습니까 ? 그래서 저는 오전에 삼성화재 콜센터와 3 번이나 통화를 했습니다만 ( 아마 통화기록이 남아있을겁니다 . ) 접수는 안시킨 것이었고요 . 요즘 차량 주행중 사고 내에서 100% 과실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손해금액을 배분하는 것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 하지만 제가 가해부분이 더 높다는 것은 인정할 수 없습니다 . 제가 바쁜 오전에 성수대교 에서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일찍 차를 빼고 , 또한 성 ** 님의 일정을 봐드리느라 일부러 매너좋게 화도 안내고 일찍 전화번호 받고 나왔는데 .. 이러시면 곤란하죠… . 원하신다면 이따 제 점심시간인 1 시 30 분 이후에 제 차량 사진을 핸드폰으로 전송해드리겠습니다 . 또한 제 차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162-15 익성빌딩 주차장에 있사오니 원하시면 전화주세요 . 차 보여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