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프롤로그 시나리오
과거 이 세상은 하나의 대륙이었다.
란티스타 제국은 대륙에서 강력한 힘을 끌어다 사용했고 그 막강한 힘으로 대륙을 통일했다.
그 영향으로 화산 폭발과 함께 거대한 지진이 일어났고 대륙은 산산 조각이 났다.
대륙 대부분이 바다에 가라앉아 버린 상황에서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해적이 되었으며 그렇
게 해적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우드 모건이 등장했다.
왕가의 주화를 전부 가진 그는 스스로를 해적왕이라 칭하며 세계를 점령해 나갔다.
하지만 자만심에 빠진 그는 왕국 연합과 헤드먼 장군의 계략에 빠져 바다 속으로 사라져버렸다.
왕가의 주화는 7 왕국이 나누어 가졌고 세상에는 잠시 평화가 찾아왔다.
우드 모건은 세상에 고대 보물에 대한 정보를 남겼고 그것을 계기로 해적들은 그 힘을 찾아 더욱
강해졌다.
보물의 힘을 얻은 다양한 동료들이 생겨났고 해적들은 그들과 함께 더욱 세력을 키워갔다.
고대의 보물과 강력한 동료 들을 모아 강력한 힘을 지닌 대 해적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제 그들은 왕국이 가지고 있는 왕가의 주화를 되찾아 다시 해적왕이 되려 한다.
드넓은 바다를 쟁취하고 해적왕이 되기 위한 대해적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3. 프롤로그 #1
먼 옛날, 이 세상에는 테하르라 불
리는 단 하나의 대륙이 존재했다.
테하르를 지배하는 것은 제국 란티
스타였고 그들은 절대적인 힘을 지
닌 국가였다.
란티스타의 힘의 근원은 대륙 깊숙
한 곳에 있었으며 그들은 그 힘을
마구 끌어다 사용했다.
4. 프롤로그 #2
강력한 힘에 도취된 제국의 욕심은
끝이 없었다.
결국 힘을 전부 소진한 대륙은 붕괴
했다.
화산이 폭발하고 대지진이 일어나
모든 것을 바다 속으로 삼켜버렸다.
5. 프롤로그 #3
대륙의 대부분이 바다 속으로 사라
져버렸다.
삶의 터전이 사라졌지만 살아남은
자들은 희망을 잃지 않았다.
마을을, 도시를, 왕국을 다시 세우
기 시작했다.
반대로 약탈 속에서 희망을 찾은
자들이 있었다.
해적들이 세상에 나타나기 시작했
다.
6. 프롤로그 #4
해적왕이라 불리는 자가 등장했다.
아르카 해적단을 이끄는 우드 모건.
왕가의 주화를 가진 모건과 제국의
유산을 소유한 강력한 동료들로 구
성된 아르카 해적단은 무적이었다.
순식간에 세상의 절반을 차지한 그
들은 왕국들과의 전면전을 선택했
다.
7. 프롤로그 #5
모건이 가진 힘은 지독하게 강력했
다.
100배나 많은 수의 7왕국의 해군
이 아르카 해적단과 전쟁을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란티스타 왕국에는 명장 헤
드먼 장군이 있었다.
자만에 빠져 방심한 모건은 헤드먼
장군이 목숨을 걸고 쳐놓은 함정에
걸려 들었다.
결국 우드 모건과 아르카 해적단은
왕국 연합 세력에 의해 바다 속으
로 사라졌다.
8. 프롤로그 #6
모건은 사라지고 왕가의 주화는 남
겨졌다.
모두가 주화를 탐했지만 모두가 서
로를 견제했다.
웃고 있지만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
데 7개의 왕가의 주화는 7왕국이
나누어 가졌다.
그렇게 잠시 평화가 찾아왔다.
9. 프롤로그 #7
우드 모건과 아르카 해적단은 사
라졌지만 그들은 많은 것을 남겼
다.
제국의 유산이라는 보물과 그 힘
을 사용할 수 있는 동료들, 강력한
함선.
그리고 7개의 왕가의 주화.
이 모든 것을 차지하는 자가 해적
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세상에 알
린 것이다.
10. 프롤로그 #8
수 많은 해적들이 해적왕이 되기
위해 힘을 찾아 떠났다.
더욱 강력한 해적들의 시대, 대해
적의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해적왕이 되기 위해 떠나라!
세상을 손에 넣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