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청년 노동조합인 광주청년유니온 위원장으로서 비정규직 노동의 문제점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현재 4년째 공공기관 비정규직 노동자로써 근무하면서 계약직과 실업을 반복하며 불안하고 미래가 불투명한 삶을 살면서 느끼는 소회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와 같은 처지에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희망를 전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평생을 비정규직 철폐 전도사의 삶을 살악가고자 하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18. “ 저 역시 과거 비정규직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왔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비정규직으로 잠시 일했고, 기자로 근무
했던 소속 신문사에서도 계약직으로 채용
됐습니다.
대학 강단에선 시간제 강사로 일하는 등
비정규직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저 역시 비정규직 삶의 연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