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의 오해와 진실2
- 2. 삼국지연의란 14세기 중국의 나관중이
장회소설 형식으로 만든 역사소설이며,
후한 말부터 위,촉,오 세 나라의 역사이
야기를 소재로 만든 역사소설이다. 오늘
날에는 17세기 모종강이 다듬은 모본이
정본으로 여겨지고 있다.
- 3. 1) 이문열이 번역한 삼국지내용을 바탕으
로 하고 있음.
2) 많은 사람들이 삼국지를 주로 만화, 소
설, 게임 등으로 접함.
3) 대부분 유비를 주인공으로 함 유비에
반하는 세력들은 모두 부정적으로 묘사함
- 7. 100만 대군으로 과장되어 있지만 조조의
진짜 군인 숫자는 약 80만이었다. 하지만
그 대부분은 오합지졸들 이었고 제대로 훈
련된 군사는 거의 3~40만 정도 였고 실제
적벽대전 전투에 참여한 군인들은 20만정
도 밖에 되지 않는다.
- 8. 제갈량의 재치로 10만개의 화살을 얻었다
는 이야기는 순 거짓이다.
실제로 5년후 제갈량이 아닌 손권이 이와
같은 방법으로 장강 지류에서 화살을 얻은
적이 있지만
10만개가 아니라 만 개정도 얻었다.
- 9. -제갈량은 실제 전투에 전혀 관여하지 않
았고 오로지 손권을 설득하는 일만 했다.
전투 지휘는 모두 주유가 하였다.
- 13. 가 아니었다.
작가가 좀더 극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의
형제라는 컨셉을 사용함.
장비와 관우는 원래 친한 사이였고 유비를
주군으로 모시기로 함.
- 16. 이를 알 길이 없다.
조자룡은 유비의
호위무사였고
한 번도 전투를
지휘한 적이 없다.
혼자서 적진에서
유선을 지켜냈던
이야기도
모두 허구이다.
- 17. 여포는 당대 최고의 군사지휘관
여포에 대한 부정적 서술은 여포가 한족이
아니라 ‘서량’이라는 기마민족의 혼혈이라
서 이다.
정사를 보면 우리가 아는
망나니 같은 성격과는
거리가 멀다.
- 19. 유비의 삼고초려와 관련해 인재를 얻으려
는 부단한 노력이 강조되어 제갈량을 설득
했다고 나오지만
사실은 제갈량이 선택한 것이었다.
- 20. 지금까지의 내용은 정사(正史)의 내용이
다. 사실 우리가 아는 삼국지는 <삼국지연
의>와 비슷하다.
진짜 역사를 아는 것도 의미있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