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지하철이 살아있다
아이디어 발전
의문
습관같이 이용하는 지하철.
왜 모두 지루한 표정이여야 할까?
지하철을 재미있게 만들어보자.
자화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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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낼 방법은?
‘나’를 지하철에 포함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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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
우리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시민들이 얻는 리워드는?
‘어! 내 얼굴이
내가 타는 지하철에 걸렸네?’
‘내가 그린 손그림이 저렇게 재탄생하다니!’
지하철에
각 호선에 아이덴티티를 부여한다.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넣는다.
‘~호선은 ~다.’
‘이웃’,
‘동네사람’
3. 지하철이 살아있다
명함 리뉴얼
재탄생된 나의 얼굴에 대한
궁금증을 더 자극할 수 있는 명함 디자인.
7. 지하철이 살아있다
영상 콘티
1. 블랙 바탕에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사운드
2. 로고가 왼쪽 방향으로 빠르게 진입.
3.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
(계단 위에서 잡은 영상)
4. 사람들, 점점 느려지고 아무도 남지 않는 계단.
5. 스크린도어가 열리고 지하철을 타려는
여자가 이어폰을 꽂는다.
6. 꽂는 즉시 소음 차단, 우리 영상의 BGM
페이드-‐인.
7. 영상 멈추고 카피를 띄운다.
‘모두가 남남인 지하철.’
8.
‘남이 아닌 우리의 지하철을 만들자.’
9. 여자는 페이드-‐아웃,
자화상 종이들이 얹어지며 카피.
‘400명의 남남을 모으다.’
10. 자화상 종이들이 켜켜이 쌓인다 (흑백 상태)
11. 노선별 색이 채워진다 (스탑모션)
12. 같은 색인 자화상이 모이며 카피.
‘남남이 우리가 되다.’
13. 모여진 같은 색 자화상이 노선 형태를 띈다.
14. 꾸물거리며 각 노선들이 합쳐진다.
15. 얼굴들이 잘 보이게 3명씩 클로즈업
16. 한명씩 지나가며 지하철이 움직이는 모션.
17.
‘사실 우리는 이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