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지문
고구려의 북을 울려라!
「고주몽 탄신제」 및 「전국 고구려역사지킴이 발기인대
회」
2011. 5.
(사)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한류열풍사랑, 민족회의, 역사복원국민운동본부
집행위원회 :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848 행정복지센터 509호 ☎031-569-2281
※ 이 취지문은 초청장을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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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빼앗기면 미래가 없습니다
역사를 빼앗기면 정신마저 빼앗기고, 정신을 빼앗긴 민족은 그 옛날 아무리 광활한 영토를 개척했다하더라도
그 존재마저 사라져간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적 사실들을 통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중국과 일본은 끊임없이 우리민족의 역사를 왜곡하고 축소시키는 작업을 지속해
왔습니다.
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하여 고구려를 중국내의 소수민족으로 규정지어 우리에게서 고구려 역사를 빼앗고 마침
내는 북한마저 복속시키려는 속셈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일본은 일제시대에 자기들이 조작하여 만들어 놓은 식민사관이 현재까지 한국역사학계를 지배하고 있는 것을
보며 쾌재를 부르고 있습니다.
경건하면서도 소박한 고구려지킴이들의 전국적 연대를 위한 모임을 제안합니
다
이러한 엄중한 시기를 살고 있는 우리는 빼앗긴 역사를 되찾고 바로 세워 그 정신을 후세에 물려줄 책무가 있
습니다. 그 동안 많은 재야 역사학자와 단체들, 그리고 많은 다양한 역사운동가들이 현실적인 많은 어려움과 고
난 속에서도 그 뜻을 굽히지 않고 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 연구와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더
효과적인 역사운동을 위하여 이제 한자리에 모여야 하고 함께 논의하여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사)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가 최초 제안하고, ‘한류열풍사랑’, ‘민족회의’, ‘역사복원국민운동본부’가 공
동으로 주최하여, 이러한 뜻에 동감하는 분들을 전국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2011년, 이러한 뜻에 동참하는 모든 개인과 단체들이 모여 지속적으로 역사운동을 함께해 나갈 ‘전국 고구려
역사지킴이 발기인대회’를 개최코자 합니다.
또한, 중국 춘추시대의 굴원의 고사에서 비롯되었다고 알고 있는 '단오(端午)'가 사실은 배달국시대로부터 내
려오는 우리 동이족의 전통 명절이며, 또한 고구려의 시조인 고주몽의 탄신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우리 국민
들은 드물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것을 마땅히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상징적 차원에서 '고주몽 탄
신'을 기념하기 위한 ‘제천의식(祭天儀式)’을 경건하게 거행하려 합니다.
서로의 힘을 모아 함께 준비합시다

4. 우리의 행사와 모임은 누가 누구에게 베풀어주는 자리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함께 의미를 새
기는 것이어야 할 것입니다.
'힘'이 있는 사람은 '힘'으로!, '돈'이 있는 사람은 '돈'으로!, '뜻'이 있는 사람은 '뜻'으로! 모두의 마음을 함께
모아 소박하지만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 봅시다.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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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북을 울려라!』
◉ 주최 : (사)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한류열풍사랑, 민족회의, 역사복원국민운동본부
◉ 후원 : 구리시, 아주뉴스코퍼레이션, STB상생방송(DigitalCH521), 경춘신문, 구리시청소년수
련관
◉ 협찬 : 고구려무예 ‘기천문’, 고구려기마문화보존회, 고구려문화연구회, (사)한배달, 붉은악마,
구리농수산물공사, 국제로터리3600지구, 농협중앙회, 씨티은행, (주)일화, 롯데백화점,
새움출판사,
구리시노인회, 구리시해병전우회, 구리시교통봉사대, 남북통일, 종갓집제사,
(사)한국유비쿼터스협회, 드림타워, 르씨엘미디어(주), (주)티씨아츠, (주)문화기획通, 꼬
레아트
(주)JR Entertainment, (주)P&C Global Networks
▣ 고주몽 탄신제(14:00∼15:30)
일 시 : 2011년 6월 4일(토) 오후 2시(※ 오후 1시 - 사전 공연)
장 소 : 경기도 구리시 「구리역광장」(※ 우천 시 「여성 ․ 노인회관」)
▣ 전국 고구려역사지킴이 발기인대회 (16:00∼18:00)
일 시 : 2011년 6월 4일(토) 오후 4시
장 소 : 경기도 구리시 「여성 ․ 노인회관(☎ 031-550-2951~3)」
본 발기인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단체와 개인의 공동 명의로,
2012년 「제1회 고구려역사지킴이 전국대회」를 소집하여 개최하고자 합니다.
모두가 주인 되고 주체가 되어 고구려역사지킴이들의 전국적 연대를 이루어 냅시다.

5. ▣ 단합대회 : 발기인대회 직후 행사장 옆 「남북통일(☎
031-550-2951~3)」
▣ 부대행사 : 고구려관련 미술작품전시회(구리시청 로비 전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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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곡되고 축소된 우리 민족의 역사를 바로 세웁시다.
역사를 빼앗기면 정신마저 빼앗기게 됩니다. 광대한 영토를 경영하며 한민족의 역량을 드높였던 고
구려가 중국대륙과 서아시아까지 경략하였던 사실을 밝혀내고, 나아가 그 고구려는 단군시대와 배달국
시대에서 계승되어 왔다는 사실을 만천하에 알립시다.
그리고 우리 민족이 자랑스러운 역사의 주체임을 밝혀, 후손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이를
대한민국 도약을 위한 힘의 원천으로 삼읍시다.
◎ 중국의 동북공정을 막아내기 위한 범국민적 관심을 모읍시다.
고구려 역사를 중국 역사에 편입시켜 한민족의 자긍심과 민족적 기상을 짓밟으려 하는 중국의 동북공
정에 범국민적 차원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킵시다.
◎ 역사운동에 헌신하는 모든 이들의 전국적 연대를 이룹시다.
다양한 방식과 내용으로 우리 역사를 바로잡아 민족의 기상을 세우겠다는 사명감으로 살아온 모든
이들을 격려하고, 전국적 규모의 연대를 이루어 냄으로써 역사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갑시다.
◎ 왜곡된 단오(端午)의 실상을 바로잡읍시다.
우리 민족 3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端午)'가 중국 춘추시대의 굴원의 고사에서 비롯되었다고 우리
국민들은 알고 있습니다. '단오(端午)'는 고대(古代)부터 내려오는 우리 동이족의 전통 명절이며, 또한
고구려의 시조인 고주몽의 탄신일이라는 것을 알림으로써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읍시다.
◎ 태극기 바로 알리기 운동은 역사운동 입니다.
배달국시대에 이미 태극기의 원형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응원단인 ‘붉은악마’의 ‘치
우기’는 구리국 치우천황시대부터 사용되었던 바로 그 팔괘기인 것입니다. 태극기는 바로 그 팔괘기에
서 유래된 것입니다.
태극기가 우연히 우리의 국기가 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민족이 배달국시대를 제대로
계승하고 있다는 징표인 것입니다. 따라서 태극기운동은 역사운동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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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절의 일반적 의미
음력 5월 5일인 단오절(端午節)은 설날, 추석과 함께 민족의 3대 명절로 꼽힌다. 수릿날(水瀨日), 천중절(天
中節), 중오절(重五節), 단양(端陽) 등의 다양한 이름이 있다. 예로부터 3월 3일, 5월 5일, 7월 7일, 9월 9일
등 월과 일이 겹치는 날은 양기(陽氣)가 가득한 길일로 쳐왔는데, 그 가운데 5월 5일을 가장 양기가 센 날이라
고 해서 으뜸 명절로 지내왔다. 특히 음력 5월 5일 단오는 말의 간지인 午월과 午의 날로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
이다.
수리란 말은 고(高)·상(上)·신(神)을 의미하는 옛말인데, 이 날은 1년 중 최고의 날이란 뜻이다. 농경사회에서
파종을 하고 모를 낸 후 약간의 휴식의 시점이 단오절이다. 이날 하루 마음껏 놀이를 즐긴다. 추위가 늦게까지
계속되는 북쪽지방은 이때 비로소 날이 완전히 풀리기 때문에 더 경사스러운 날이 될 수밖에 없다. 남쪽이 추석
을 중요하게 여기는 반면에 북쪽에서는 단오를 더 중시했음은 지역의 기후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옛날에는 이날 약초를 캐고, 창포를 문에 꽂아두기도 하며, 창포물에 머리를 감기도 하고, 창포주나 약주를 마
셔 재액을 예방했다. 또 쑥으로 인형이나 호랑이를 만들어 문에 거는 풍습으로 보아, 약초·창포·쑥 등의 강한 향
기와 약성(藥性)으로 재액을 쫓았던 것 같다. 이날은 둥근 절편도 만들어 먹었고, 그네뛰기·씨름·탈춤 등 여러
가지 민속놀이가 행해진 명절이었다. 민간뿐만 아니라 궁중에서도 여러 행사가 있었다. 왕이 신하들에게 부채
를 하사하기도 했다.
중국에서 왜곡한 단오의 기원
중국에서 주장하는 단오의 유래는 중국 초나라 회왕 때에 비롯되었다고 전한다.
굴원이라는 신하가 간신들의 모함을 받자 자신의 지조를 보이기 위해 멱라수라는 강에 몸을 던져 자살하였는
데, 그날이 5월 5일 이었다고 한다. 그 후 해마다 굴원을 위하여 제사를 지내게 되었는데 이러한 중국의 풍습을
명나라의 속국이었던 조선왕조가 그대로 받아들였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단오의 참 뜻을 숨기기
위해 중국에서 지어낸 말이다.
상식적으로 지조를 보이기 위해 자살한 사람을 기리는 제삿날을 명절로 하는 나라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명절이란 기쁘고 즐거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생겨난 것이지, 죽은 자를 추모하는 날이 아니라는 것은 상식 중의
상식이건만, 이 나라 국민들은 모두 다 단오의 유래가 중국인 굴원 때문에 생긴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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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몽의 탄신일에 대한 사서의 기록
○ <환단고기 북부여기 하> 5세 고두막단군의 30년의 기사에 “30년 임인(B.C 79년) 5월 5일에 고
주몽이 분능에서 태어났다. (壬寅三十年五月五日高朱蒙誕隆于분陵)”는 기록이 있고,
○ <환단고기 가섭원부여기> 시조 해부루의 8년의 기사에 “8년 임인 5월 5일 유화부인은 큰 알 하
나를 낳으니 한 사내아이가 그 껍질을 깨고 나왔다. 이름을 고주몽이라 불렀는데 생김새가 뛰어났으
며 (壬寅八年五月五日柳花婦人生一卵有一男子破穀而出是謂高朱蒙骨表英偉年甫)”는 기록이 있고,
○ <환단고기 태백일사 고구려국본기>에 “불리지는 일찍이 서쪽 압록강변을 지나다가 하백녀 유화
부인을 만나 즐겨 그녀를 맞아들여 고주몽을 낳게 하였다. 때는 임인 (B.C 79년) 5월 5일이라 곧 한
나라 불능의 원봉 2년이다. (弗離支嘗過西鴨綠遇河伯女柳花悅而娶之生高朱蒙時則壬寅五月五日也
乃漢主弗陵元鳳二年也)” 라는 기록이 있는데, 찬자(撰者)가 서로 다른 사서에 같은 내용이 기록된
것으로 보아 고주몽의 탄신일은 음력 5월 5일 단오가 분명하다.
치우와 연관된 단오의 행적
고구려 이전에도 단오라는 명절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음력 5월 5일은 고주몽의 탄신을 기리는 축
제이기도 했지만, 그 이전 배달국의 14대 자오지환웅인 구리국 치우천왕의 탄신을 기리는 축제인 명
절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단오절에 행하는 씨름 등의 여러 행사 내용들이 치우와 연관되어 있는 행사
라는 것으로 미루어 알 수 있으며, 치우를 상징하는 “적령부”라는 부적의 사용 및 단오일을 태양을
상징하는 “수릿날”이라 불렀다는 사실 등에서 유추해 볼 수 있다.
“단오에 치우의 이름과 형상을 부적으로 만들어서 집집마다 붙였다”라는 기록이 있으며, 조선 정조
시대의 홍석모가 지은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치우에 대한 언급이 있다. “단오에는 이러한 글
을 붙였다. 5월 5일 천중절(天中節)에는 위로는 하늘의 녹(祿)을 얻고 아래로는 땅의 복(福)을 얻는
다. 치우의 귀신은 구리 머리요, 쇠 이마다. 붉은 입과 붉은 혀로 404 가지의 병을 일시에 소멸한다.
빨리빨리 율령(律令)대로 시행할지어다.(五月五日 天中之節 上得天祿 下得之福 蚩尤之神 銅頭鐵額
赤口赤舌 四百四病 一時消滅 急急如律令) ” 이를 ‘천중부(天中符)’라 불렀다고 한다.
단오절에 치우부적을 나눠주던 풍습이 있었는데, 그 부적이 둑신묘(둑신사)에서 나왔다고 한다. 치
우부적은 조선시대 관상감(觀象監)에서 단오(天中節)때 붉은 부적(符籍)을 궁중으로 올리는데, 대궐
문설주에 붙여 액운(厄運)을 막는 방도로 사용했다고 한다. 붉은 경명주사로 부적 목판을 다량으로
찍어 자연스럽게 출입문에 붙여 벽사구복을 기원했던 문화의 흔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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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 약도
2. 찾아오시는 길
1) 자가용 이용시
○ 네비게이션 입력 주소 : 임시 주차장 -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673-1번지
여성노인회관 -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673-5번지
2) 전철 이용시(중앙선 전철 : 용산역 ↔ 용문역)
○ 환승역 : 4호선 이촌역, 3호선 옥수역, 2 · 5호선 왕십리역, 1호선 회기역
○ 하차역 : 구리역
3) 버스 이용시
○ 시내버스 : 1-3번, 9-1번, 9-3번, 10번, 15번, 30번, 65번, 165-2번, 165-3번, 166번, 166-2번, 1115-2번
(롯데백화점 정류장 하차 서문 출입구 방향으로 도보 5분 거리)
○ 마을버스 : 6번, 6-1, 6-2, 6-3, 2, 2-1 (구리역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