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남구 교육지원과 평생교육사 문이슬이라고 합니다. 저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더 많은 사람이 학습에 참여할 기회를 만들고 그 학습의 결과를 지역사회에 선순환시키면서, ‘학습’을 기제로 지역사회를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일을 합니다. 이런 제 일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학습해서 개인, 한 사람이 행복해지고 가정이 변화된다면, 그 안에서 행복해진 누군가가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이바지를 한다면 제 일은 세상을 조금씩 변화시키는 일이 아닐까요? 물론 우리가 일터에서 하는 일이 아주 규모 큰일, 획기적인 사회 변혁을 가져오기는 어렵죠. 하지만 미약하더라도, 우리가 만들어내는 긍정적인 작은 변화들이 모여서 이 사회가 조금씩 아름다운 모습을 바뀌어 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