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교육은 어디까지나 어른들이 학생들에게 교육을 '시킨' 것이고, 학생들은 교육을 '당한' 것입니다. 교육 당하고 평가받고 등급을 매겨졌습니다. 이제는 스스로 교육할 수 있는 시대여야 합니다. 스스로 커리큘럼을 짜고 배우고 가르치고 그렇게 학교도 만들 수 있습니다. 만들고, 경험하고 몸소 부딪히며 느끼는 보람과 깨달음이야말로 진정한 교육입니다. 평가. 필요 없습니다. 세상의 새로운 길을 찾아 스스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런 세상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냐고요? 가능합니다.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