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화가, 조각가, 작가, 과학자, 변호사 등등 우리의 꿈들은 보통명사화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구체적인 직업을 정하기 전에 우리의 꿈은 동사였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게 좋아요, 로봇을 만들고 싶어요, 만드는 게 좋아요.” 우리의 어릴 적 꿈은 이랬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우리의 꿈은 그림을 좋아하니 화가여야 했고, 로봇을 만들고 싶어 하니 과학자여야 했으며, 만드는 게 좋으니 디자이너, 혹은 조각가가 되어버렸습니다. 직업은 꿈을 이루게 해 주는 도구일 뿐입니다.

1. 백희성
건축가
직업을

2. 버리고
꿈을

3. 찾다

4. 꿈이 뭔가?

5. 꿈이 직업이 되어버렸다.

6. 꿈을 위한 직업은 하나일 수 없다.

7.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기

8. “왜 달리는 거니?”
“왜 달리는 거니?”
“행복하기 위해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
“달리면 행복해?” 거야?”
“왜 최고가 되려는
“달릴 수 되면, 행복할테니깐”
“최고가 있어서 행복해!”
“달리다가 힘들 때는 어때? 그때도 행복해?”
“달리는 동안은 행복하지 않아?”
경쟁
…최고가 경쟁이야. 고통이지” 뛸 힘을 보충하면 돼!”
“그때는 걷는거야. 위해서는 다시
“달리는 건 되기 잠시 쉬면서 해야 한다?
“그 사이 누가 추월하면 되지 못하면 어떻게 해?”
“만약 달리다가 최고가 어떻게 해?”
“내 결승점과 나를 지나가는 사람의 결승점이 다른데, 이게 어떻게 추월
“낙오자가 될꺼야. 상상도 하기 싫어. 그만 방해해. 쓸데없는 생각할
이야?” 더 달려야 해”
시간에
“그럼 저기 보이는 결승점은 뭔데?”
“모두에게 그 곳이 결승점일지는 몰라도, 내게는 통과지점일 뿐이야!”

9. 도전에 대한 실패를 당연히 수용하기…
… 번의 당선과 61번의 낙방

10. 1. 붓 대신 손으로…

11. 2. 실패는 영감을 준다.
같은 실패 속에서도 각자 다른 경험을 얻는다

12. 실패는 도전의 당연한 수순이다.

13. 당신의 꿈과 직업은 무엇입니까?
직업은 백희성입니다.
꿈은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