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About Infographics
01
Prof. Edward Tufte (1942~)
“good data visualizations represent every data point accurately
and enable a viewer to see trends and patterns in the data.”
11. About DataArt (with BBC Backstage)
02
Data / Information Graphic Visual
Representation
→Governmental/
Non-Governmental
Institutions &
News Agencies
From General
Population
(Survey/Census)
With implement
decisions
OPEN INTO PUBLIC
(Open source data) public engagement
foster creativity
12. About DataArt (with BBC Backstage)
02
Data / Information Graphic Visual
Representation
→Open-Source
Data Project
News, Music, Articles,
Video Data
Engagement
DataArt
→
22. Data Sources & Codings
04
Data Sources
• Scraped Data Set
• Data API
• RSS Feed
→ Coding for Data Alignment
• Python
• Javascript
• Flash Actionscript / Flex
→
23. Data Sources & Codings
04
→ Interactivity
• User Input box
• Text-Reading Script
• Buttons and Links
→Coding for Visualization
• Javascript
• Flash Actionscript / Flex
인포메이션 그래픽, 혹은 인포그래픽은 쉽게 이야기하면 복잡한 정보와 데이터, 지식 등을 그래픽으로 정리하여 쉽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인포그래픽은 시각적 요소에 크게 의존하는 인간에게 도형과 패턴, 그리고 그래픽의 흐름 등을 통해 데이터를 이해하고 또 인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정보를 구체적, 표면적, 실용적으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그림이나 사진 등과는 구별된다. 복잡한 정보를 빠르고 명확하게 설명해야 하는 기호, 지도, 기술 문서 등에서 사용된다. 차트, 사실박스, 지도, 다이어그램, 흐름도, 로고, 달력, 일러스트레이션, 텔레비전 프로그램 편성표 등이 인포그래픽에 포함된다.
이러한 인포그래픽을 만드는 과정을 다른 말로 data visualization, information design, 혹은 information architecture라고도 한다.
이것이 오늘날 신문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일 것이다.
선사시대 동굴벽화는 연구에 의해 단순한 창작물이 아닌 그 시대 사람들의 일상에서 있었던 일들과 사고 등을 담아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러한 고대의 동굴 벽화나 부정확한 지도 등은 정확한 정보의 재현보다는 해당 그래픽을 공유하는 사람들 간의 정보의 저장과 공유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측면에서 이미 인포그래픽의 요소를 함유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인류의 역사 안에서, 언론, 지도, 저술 등을 통해 그래픽을 이용해 정보를 설명하고자 하는 시도는 꽤 오래 전부터 있어왔다고 볼 수 있다.
백의의 천사로 불리는 나이팅게일이 현대적인 인포그래픽을 정착시킨 인물 중 하나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크림 전쟁에서의 부상자와 사망자 추이를 분석하기 위해 만든 이 차트는 비록 ‘구간의 수치 차이가 클 경우 보기 어려워지’며, ‘정확한 수치를 알기 힘들다’는 그래픽적 단점과 ‘개인의 체험에 의존한 데이터’라는 한계를 안고 있지만, 해당 기간의 부상자와 사상자 등의 다양한 정보를 하나의 그래픽으로 정리한 시도라는 점에 있어서 획기적인 것이었다.
이후 인포그래픽의 발전은 전쟁용 지도 및 현황 보고에서 시작해, 언론의 발전을 통해 더욱더 발전해 나갔다.
통계학자이자 정치, 통계, 컴퓨터 공학 등을 가르치고 있는 에드워드 터프티 교수는 정보 디자인과 데이터 시각화 분야의 현대 연구에 있어서 선구자적인 인물이다. 그는 ‘Visual Explanations’이라는 제목의 저술을 시작으로, 93년도부터 이 분야의 강의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그는 좋은 데이터 시각화를, “모든 정보가 정확하게 표현됨과 동시에, 그래픽을 보는 사람이 그래픽화된 데이터의 흐름과 패턴을 쉽게 인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터프트의 이 분야에 대한 연구와 디자인 철학은 오늘날 많은 웹사이트와 잡지, 신문 등의 그래픽에 적용되고 있다.
에드워드 터프티는 정보시각화를 위해 다음 5가지 방법을 제안하였다.
거시적 표현과 미시적 표현
효과적인 미시/거시 디자인은 풍부한 데이터의 질감과 상대적 정황을 공급하고 의미를 간결하게 드러내면서 복잡성을 이해하도록 하는 정보의 밀집이다.
분리와 레이어
한정된 공간에 많은 정보를 표현할 때 정보간의 의미관계를 파악하여 정보를 공간적으로 분리하여 재구성하면 정보의 이해를 증대시킨다.
비교와 대비
정보를 이해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것과 상대적으로 비교해 보는 것이다. 다른 정보와 대비될 때 비교 대상의 정보와 더불어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되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이해할 수 있다.
인과 관계
정보에 내재되어 있는 속성의 상호간 인과 관계를 제시함으로서 설득력을 높이고 이해가 빨라진다.
내러티브
시간과 공간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정보를 순서나 스토리와 같은 구성으로 정보 사용자들이 일반적으로 학습되어진 습관에 의해 순차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내러티브 방법이다. 정보를 서술적으로 전달함으로서 정보의 해석 가능성을 높이고, 전달 과정에서 사용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스토리를 이해함으로서 정보도 자연스럽게 얻게 된다.
Data Art Project는 BBC 산하 교육 부문 연구기관인 BBC Learning 팀과 웨스트민스터 대학의 Centre for Research in Education, Art and Media 연구진이 2009년 11월 1일부터 22개월동안 진행한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현대의 미디어 형태로서의 정보 시각화를 중점적으로 연구함으로서 정보 시각화의 가능성과 중요성을 모색하는 연구로 진행되었다.
데이터 시각화 작업물은 과거 개인의 영역이었던 시대를 넘어 20세기에 이르러서는 대부분 정부 혹은 비정부 기관이나 언론 등에 의해 취합되고 제작되어 왔다. 이러한 정보들은 대중들로부터 수집되어 가공되는 과정에서, 해당 기관의 입맛에 맞게 어느 정도의 목적성이 있는 방향으로 사용되어 왔거나, 혹은 그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오늘날 여론조사 등에서 그러한 의도가 드러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최근, 네트워크의 발전으로 인한 데이터 수집 및 정보 전달 능력의 향상으로 인해 정보의 투명성에 대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많은 기관들이 정보를 대중에 공개함으로서 대중의 참여와 창의성을 육성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정보의 해석 능력은 디자이너 뿐 아니라 오늘날 사회 구성원들에게 중요한 기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DataArt 프로젝트는 대중들에게 BBC의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서로 연계하고 시각화하여 인터랙티브하게 구성하고, 이러한 비주얼 자료와 그 소스를 공개함으로서 정보 시각화 분야를 연구하고, 일반 대중들이나 연구자들을 위해 공개함으로서 해당 분야의 연구를 촉진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Locus는 가디언 지의 오픈 플랫폼을 활용해 지난 10년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지의 지역 중 뉴스에 오르내린 빈도를 원의 넓이로 표현한 그래픽이다. 타임 슬라이더를 통해 해당 연도 내의 뉴스 빈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타임라인이 지남에 따라서 어떤 지역이 이 분쟁 지역 안에서 가장 활발한 사건사고를 일으켰는가를 분석할 수 있게 해 준다.
Weyeser Explorer는 ‘Wiser’에 ‘Eye’를 결합한 형태인 것 같다. 2010년 미국 오바마 정부와 관련한 가디언 지의 데이터를 이용해 몇가지의 단어 클러스터로 엮은 뒤, 해당 기사를 점표하여 이와 관련해 어떠한 문제가 있었는지를 기사와 함께 제공한다. 어떤 기사가 있었는지, 또 자세한 내용 등을 점을 클릭하여 알 수 있다.
Newscloud는 BBC 사이언스 뉴스와 가디언 지의 오픈 플랫폼을 데이터로 활용해, 검색어와 관련된 연관 단어의 빈도를 단어 주변의 구름 형태로 나타내고 있다.
NewsTraces는 Guardian Open Platform을 사용해, 검색하고자 하는 단어와 연관된 단어를 정리하여 보여준다.
World Events Visualizer는 지도와 결합하여, BBC Radio 4의 ‘In Our Time’이라는 프로그램의 데이터를 활용해 해당 지도의 지역에서 선택한 연도에 있었던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지역을 표시하고, 그 지역과 관련된 정보들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구글 맵과 Jquery를 이용해 지도와 타임라인, 그리고 지역 데이터의 연동을 이용했으며, 위키피디아와 BBC 컨텐츠 데이터인 Jungle API를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