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 바쁘다는 핑계로..
2014년의 마지막 날에 정리하는 나의 세 번째 월드컵 여행기.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아직 기억이 생생하다.
예상보다 물가가 너무 비쌌고,
예상보다 무서운 동네였지만, 아무 사고 없이 재미있게 잘 놀다 왔다.
대표팀이 너무 경기를 못해서 이제는 월드컵을 가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새로운 감독님 믿고, 러시아 월드컵 적금을 시작한다.
뭐 무슨 이유를 찾아서도 가겠지.
언제나 마지막일 것을 걱정하는 월드컵 여행. 끝~
러시아 월드컵
201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