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초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설립자들은 불합리한 저작권을 인터넷시대에 맞도록 유연하고 합리적으로 만드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였다. 그 당시 이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법적인 측면과 기술적인 측면에서 대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는데, 이는 조건부 재사용과 공유를 허락하면서,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만들어 널리 배포하는 것과 기술적으로 작품에 라이선스를 적용하고, 또한 이를 적용한 작품을 찾는 과정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2001년 초가을에 크리에이티브 커먼즈는 W3C 시맨틱웹 액티비티에서 그 당시 만든 RDF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이 인식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만들어서, RDF/XML 형태로 웹페이지에 적용하도록 권고하여 왔으나 HTML문서에 적용하기에는 기술적인 여러가지 제약이 있음을 알게 되어, HTML문서에는 RDFa를 이용하고, 비정형문서에는 XMP를 이용하는 는 ccREL 권고표준을 다시 만들어서 제안하게 되었다. ccREL은 독립성, 확장성, 중복방지, 시각적 일치성, 리믹스 편의성 등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HTML문서와 비정형파일에 에 쉽게 적용할 수 있고, 또한 RDF 형식을 유지함으로써 다양한 시맨틱웹 기술도 무리없이 활용할 수 있다. 현재 ccREL이 적용된 다양한 상용서비스들의 이용사례와 퍼블리셔와 개발자들이 이를 활용하고자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예제들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35. The Semantic Web provides a common framework that allows data to be sharedandreusedacross application, enterprise, and community boundaries. It is based on the Resource Description Framework (R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