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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월
                                           2013년 3월 1일




                                        희망의 새시대,
                                         하니와 함께
                                      힘차게 달려갑니다

                                   달려라 대한민국




왕이 될 뻔한 남자의 창업 성공기 Ι 꽃축제로 떠나는 봄나들이 봄봄봄 봄이 왔어요~
끝없는 우주를 향해 큰 발걸음을 내딛다 Ι 네티켓을 지키고 철수가 달라졌어요
돌아온 하니는
                                                                 04              보육·교 육 척척박사

                                                                            12              청년취업· 창직
                                                                                            하선에게 물어보시오

                                                               18
                                                                             떨지 않고 살 수 있는
                                                                             안전 대한민국

                                         희망           02	 봄! 새로운 시작이다                                 	       김마정

                                         카툰           03	 준비하시고~ 출발! 	                                        신기우


                                                      04	 달려라 대한민국                           	                    이진주
                                                      12	 왕이 될 뻔한 남자                                             블루코드
                                         특집
                                                      18	 마을을 지켜라	                                                손영임



                                                      24	 카페백곰|후회의 맛	                                         김재현
                                                      26	 이슈|끝없는 우주를 향해!	                                     김성래


                                                      32	 행복천사를 찾아라!

                                                      34	 주말의 끝을 잡고|봄봄봄 봄이 왔어요~	                              이철희
                                                      40	 네티켓 십계명|철수가 달라졌어요	                                  강동관
                                                      44	 학교 2013|너희? 아니 우리!	                                 현근용
                                                      50	 반칙 NO!|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손영임
                                                      52	 우리음식|영조대왕의 마음이 담긴 탕평채	                              이우영
                                                      58	 과학클럽|모래바람의 역습	                                      허재호



                                         독자           63	 나도 만화가|엄마의 마음속	                                     정지민

                                         세상           64	 도전! 창의왕|등본이 없어졌다?!	                                 이우진



                                         공감           64	 “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를 열겠습니다”	
                                         소식

발행처 문화체육관광부 www.mcst.go.k 제작기획 홍보콘텐츠과 02-3704-9987
제작협력 콘텐츠나인 050-5799-2345 인쇄제본 (주)한성피앤아이

* 카툰 공감에 수록된 내용은 정부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대한민국 정책정보지 <위클리 공감> (gonggam.korea.kr)에서 전자파일(PDF, e-BOOK)로도 볼 수 있습니다.
* 신규로 구독을 원하거나 구독자 중에 앞으로 구독을 원하지 않는 분은 홍보콘텐츠과(02-3704-9987)로 ….
희망카툰




       •
           준비하시고~ 출발!   •신기우




2                         3
특집

                                             어쩜~ 내 색싯감은           넌 하나도      혹시… 그동안
                                             세월이 지나도 이렇게          안 변했네.     남자친구를
                                             예쁠까! 응?
                                                                             사귄다거나
                                     •이진주
                                                                             하진 않았겠지?     에이~
                                                                                           없어.




                                            그건 그렇고                                        양기리
                         하니야~!    창수야.      양기리는?                                          요즘
                                                                                           바빠.
                                                  같이
                                                 안 왔어?



                                                                    등록금?
                                                         대학등록금                          국가장학금?
                                                         마련한다고
                                                                     국가장학금
                                                         밤낮없더라.
                                                                     신청하면
                                                                     되잖아.


               그래. 그래.
    하니야~      나도 반가워.
    보고 싶었어.

                                            공부하고 싶지만                             왓~!      그런 게
                                            경제적으로 어려운                                      있었단
                           우히히~   뭐, 뭐야?
                                            학생에게 등록금                                      말이야?
                                            일부를 감면시켜주는
                                            제도야.




4                                                                                                5
그럼 빨리     선생님                        잘 지냈니?
소득이 낮을수록                                       그래.                                               홍두깨
                          양기리에게     기다리시겠다.
등록금 감면액수가                 알려야지.                                                                 선생님~!
커져 큰 도움이 된다고.                       들어가자.




    국가장학금 안내 www.kosaf.go.kr                                                                 헤헤…            나도
                                                     TV에서 대표로
                                                     달리는 거 봤다.                              부끄럽네요~        안아줄 수
                                                                                                          있는데…

                   여긴 제법              그래?            장하구나.
                   변한 것 같아.       난 잘 모르겠는데…




                                                     하니 선배다!             잉?         그래. 바로 여기 계시는
                                                                                    이 분이 국가대표이신           진짜?!
                                                                                    하니 선수야.
                                                     TV에서 달리는 거
                                                     봤어!




                                                                                    끄응…
                                  오랜만에 서 보니
                                  기분이 어때?

                                                     와~ 선배        사인!!                    여긴 안되겠다. 튀어!!
                                                     사인해주세요!
                                                                              힉~!




6                                                                                                             7
헉… 헉…                       남자라면                               정부에서
                                           우리                           오~ 창수
                     여긴 어디에요?                    다섯쯤은 책임질 줄                         보육비를
                                          집이야.                         상남자다~
                                                 알아야죠.                              지원받는 게
                                                                                    꽤 도움이 되는구먼.




 여보~
 나 왔어.
            안녕하세요?               꺄아~ 귀여워라!!!     올해부터는                          게다가 아이가             에?
                                                 집에서 키워도                        셋일 경우             정말요?
                                                 양육비를                           셋째 대학 등록금이
                                                 지원하니까                          면제 아니겄어?
                                                 더욱 좋아졌지.



                                           그…
                                선생님을 꼭             보육비 ·양육비 지원신청
                                         그런가?
                                닮았어요.              www.bokjiro.go.kr



                                                  그런고로                                우리 반드시
                                                  우리 막내                하니야. 들었지?      셋 이상 낳자!
                 어서 와유~
                  기다리고                            대학 등록금은
                있었구만유~                            걱정할 필요
                                                  없단 거지.                        ?


첫째.                                       셋째…?

      둘째.                                   !



                           힘들긴,          그거예요.
              애가 셋이면
                 힘들지
                           이 정도쯤이야.       선생님!                                        적당히 좀 해!
               않으세요?




 8                                                                                                   9
이만                   그래.
가 보겠습니다.       조심해서 가거라.                                이 세상 누구보다
                                                        널 좋아한단 말야!!




                                  …




                                                         누가
                    잘 가.                                 남의 집 앞에서
                                                         소란 떠는…

                             헤헤…
             하니야…          엄마랑 살던 집…        별로 안 변했네.          응?



                                                 하니야~




                                                        기다려!                    저 뒷모습…
                                                        하니야~            저 바보…   하니가
                                                                                돌아왔나?



      하니야!              꺄악~
                                 우리 결혼하자.      이… 이거
                      뭐… 뭐야?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
                                              놓지 못해?                            출생부터 노후까지
                                                                                맞춤형 복지 서비스
                                                                                ✽5세까지 보육비 무상 지원
                                                                                ✽저소득층 초 중 고 학생 교육비 지원
                                                                                       · ·
                                                                                ✽등록금 부담 줄이는 국가장학금제도
                                                                                ✽기초연금 지급으로 노인 복지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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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호에 계속…
특집


                                                                 에휴. 그냥
                                                                한다고 할걸….




•블루코드
                                   으아~       그게… 공무원이
                                                         고향에 가 봐야
                                             될 뻔한 기회를
                          백성을                            일자리도 없거늘.
                                              차버렸다오.
          허면 진짜 왕이       하늘처럼
           되시던가!         섬기는 왕!




                                  뭔 걱정이                         허허~
                                  그리 많소?                        걱정은.


                                              그러면 뭐하오.
                                     일자리야      임시직이나
진정 그것이                               지천으로                         ‘청년취업인턴제’
                                              변변찮은 곳이
그대가 꿈꾸는         그 꿈 내가               깔렸구먼.                        라고 들어봤는가?
                                               대부분인데.
 왕이라면            이루어
                드리리다.




                                                          청년…
                                                          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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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본 듯
                왕 노릇   자네는 어쩌다       저는 외모 때문에                            나라에서 청년들            인턴을 받는
        한데…
                할 때…    호위무사가        오해가 많았습니다.                           일자리 얻는 걸         기업에는 임금의
                        되었는가?                                                             일부를 지원해주고.
                                                                          돕는 거지.




          맞다!



                                                           그거 좋아 보이던데
                            예, 전하.
                                                            대체 어떤 거요?
                                                                              그러면 사업주와
                                     좀 웃으면                                    인턴 모두 혜택을
                                     안되겠나?                                     받는 셈이구려.
                                                    말 나온 김에                                   안 되겠소.
                                                    우리 회사에서
다른 직장 알아보게.        또 백수가                     응?      일해보게.
난 자네 무서워서…         되다니…




                                                                                 음…

                                                           글쎄요…


                                                  누구 밑에서
이건!                      그래서 제 적성에                                      에헴.    어릴 때부터 연기에
                                                   일하는 게
                         맞는 호위무사가                                             능해 세계적인 배우가
                                                  체질상 맞지
                          되었습니다.                                              될 거란 소릴 들었지요.
                                                    않소.




                        도 부장도
                       했는데 나도!



                                                            거 참 까다롭긴.
                                                            그럼 뭘 잘하오?                         …?

  14                                                                                                   15
그럼 그쪽으로                ‘청년창직인턴제’가                      여보게
                           딱일세.            그건 뭐요?       ~~~!                       앗!
찾아보면 되겠군.
                                                                                허 승지 영감!
                                                                                             어이~




                일자리가                                                응? 이
                있겠소?                                               목소리는?


            자네처럼
        *창직 창업을 원하는
           ·              사실 나도                         어르신.                     깜박했네.
          청년을 도와주는       창직인턴을 거쳐      나,               그런 정책들이                  *청년취업인턴제
            제도라네.          창업했지.       뱃사공              있었으면 진작                  홈페이지에서
                                       CEO ~
                                                        알려주시지.                   신청하면 된다네!




                                        허… 정말이오?
                                                        www.work.go.kr/intern


 게다가 창직 창업에
        ·              내 당장                            청년지원사업의 득을 본 하선은
 성공하면 200만 원의          신청하러                진정하게!       문화콘텐츠 창직으로 크게 성공해
 성공보수까지 준다네.           가야겠소!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진정하게!
                                                                                내려줘~




     뭐? 돈까지!

16                                   창직 : 창조적 직업능력개발                                               17
특집


                                                         스마트폰이나 휴대폰을 이용해                       올해부터
                                                                              뭐얏! 언제 그런
                                                          범죄 신고와 함께 위치까지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알려주는 서비스구먼유.                       시행한대유.




                          •손영임




                                                                                     올해 경찰을
                                                         상관없어. 어차피 경찰 수가              2만 명
                                                         턱없이 부족하니까. 흐흐…             늘린다던데유?
                                                                             참.
삼천 삼백 걸음 떨어진
                                           뭐야,
  골목으로 출동!
                                         벌써 경찰이?
 여성이 위험하다!
                                                                                    진짜야?


     OK!




                       잽싸게         다만 *SOS 국민안심                                      아니야. 그래도
           어떻게 된 거야?                                    그럼 내가 나설 일이                   내가 할 일이
           신고가 들어오면    알려준        서비스가 워낙 빨라서유.                             애초에
                       거여유.
                                                          줄어들잖아.                     남아 있을 거야.
             빨리빨리                                                           당신이
            알려줘야지.                                                         나설 이유가
                                                                            없어유~




                                              그게                                                정말
                                              뭔데?                                             못 말려유~

18                       SOS 국민안심 서비스 www.mopas.go.kr                                                  19
그래! 학교
  폭력을 근절                            흐음… 아무래도
  하는 거야.                             직접 나서는 건                      그만 못해유~?          힉?
                                                  쳇! 내 불타는 정의감을
                                    너무 눈에 띄는군.       누가 알아주나.
                                                                   그놈의 영웅놀이!
              혼자선                                                    그냥 콱~
             무리라고
             보는디…




                                        이봐요.
                                        거기!       시민경찰학교 수료                     내가 없으면
                                                  했다고 형사가 된       무슨 소리?       우리 마을 평화는
                                                  건 아니잖아유~                      누가 지켜?




  내려와!
                                ?

                                                                           어휴~
세이프존 CCTV에          죄송하게                                                   불타는
   당신이              됐구먼유.                                                  내 가슴.
 계속 찍혔어.



                                                     좋아유. 무슨                       다 생각이
                                                    일을 해서 정의를                       있지!
                                                   지킬 건지 말해봐유.                     크흐흐흣!




                            학교폭력 신고 상담 국번없이 117
                                   ·
  20                                                                                       21
그리고 앞으로
                                                         크흑…                                      어…
  먹을거리                    식품안전정보망을                                       무슨 소리유?
             이미 식품표시제가                                정녕 나는 정의를          당신도 정의를                 어떻게?
 범죄를 잡아         있어유.     구축해 더 강화한다고
                            하드라구유.
                                                       지킬 방법이           지킬 수 있어유~
   내서…                                                 없단 말인가?




                         크헉…
                                                                                 크흐흐흑! 어디서
                                                      올바른 시민의식과                 그런 어려운 대사를?
                             성범죄자 알림e                 투철한 신고정신을       오오. 당신~
           *식품이력          (www.sexoffender.go.kr)
그뿐인가유?                                                갖추면 되는 거여유.
          추적시스템도               에서 보니까
            만들고            성폭력범죄 관련법도
                               강화했대유.
      응급의료체계도
        개선하고


                                                                                            외우느라
                                                                                            힘들었슈~


                                                         좋아.
                                                      내 활약이 더욱       이젠 좀           안전 대한민국!
                                        으으…           기대되는군…        적당히 해유~         국민안심 프로젝트
 더 할까유?            여보?
                                                                                    간편한 버튼 터치로 신고를
                                                                                    •원터치SOS
                                                                                     문의 02-2100-2909
                                                                                    미국? 한국에도 있다
                                                                                    •성폭력 특별수사대 출범
                                                                                    학교 앞은 우리가 지킨다
                                                                                    •스쿨폴리스 제도
                                                                                     cafe.daum.net/jikimi2008

                                    www.tfood.go.kr
22                                                                                                              23
•김재현




24          25
이슈     나로호 발사

                                            에이~
                                           꿈이잖아.



       끝없는
        우주를
        향해!                                                                        작다고
                                                                                  무시하는
                                                                                   거냐!!
•김성래
                                                   길 잃은 외계인을
                                                                          너에게
                            누…                      돌려보내 주고,
                  일어나라니까!                                                부탁할 일이
                            누구?        우린 지구에서     물건도 찾아주고…     그런데?   있어서 깨웠다.
                                       비밀리에 활동     뭐 그런 일을 하지.
                                        하고 있는
                                      외계인 관리 요원
                                       ‘검은옷’이다.


        야!
      일어나 봐!
                                                                                    그게 뭔데?


놀라지 말고
 잘 들어.                                                급하게 우주로
                     우린…          …                                 그리고 그렇게 급하면
                                                     보내야 할 물건이
                                                      있는데 지갑을        멀리 갈 것 없이
                                                      잃어버려서~        우리나라 우주센터에
                                       차비 좀
                                                                     부탁하면 되잖아!
                                       빌려줘…




                                                                          한국에도
                                                  앵벌이였냐!                우주센터가 있어?
 26                                                                                   27
나로우주센터라고
                                             못 들어봤냐?
                                                                                       한국도 드디어
                                          우리나라를 세계 13번째                                              고맙다.
                                                                                      과학선진국 대열에
                                          발사장을 갖춘 우주기지                                               차비는
                                                                                        들어섰군.
                                             보유국으로                                                  안 빌려줘도
                                            만든 곳 말이야.                                               될 것 같아.




                                                               그리고
                                                           10년간의 노력 끝에
                                                          드디어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 개발에
     나로우주센터 www.narospacecenter.kr                           성공했다는 거!

                                          훗!                                           잘 자~
                    한국도 우주 개발을
     정말?                             비록 우주 개발에는
                       한다고?
                                      늦게 참여했지만




1992년 8월 11일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위성             2000년부터 우리 힘으로
우리별 1호(KITSAT-1) 발사를 시작으로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           이럴 줄 알았다!
                                       나로우주센터를 건설하기
                                                                           꿈 맞잖아!         과학기술강국을 위해!
                                            시작했지.
                                                                                          이공계 국가우수장학금제도

                                                                                          대상 국내 4년제 대학의 자연과학 및
                                                                                              공학계열 학과(부)에 입학한
                                                                                              2013년도 우수 신입생
                                                                                          기간 3월 4일 ~ 15일까지
                                                                                              (온라인 신청은 14일까지)
                                                                                          신청 한국장학재단 www.kosaf.go.kr
                                                                                          문의 한국장학재단 159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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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뭐해?
곧 발사란 말야!                             2013년 1월 30일! 나로호의 발사 성공은 우리가 우주로 내디딘
                                      큰 발걸음이었습니다.

                       아차!




                                      발사!


 고려 말 우리나라 최초의 로켓이었던 주화(走火)가 발사된 이후



                                      이를 바탕으로 당당히 우주 개발의 주역으로 세계의 강국과 겨뤄
                                      나갈 것입니다.


 600년 이상이 지난 오늘




 우리 기술로 만든 로켓이 우주를 향해 날아올랐습니다.




      5, 4, 3, 2, 1,


 30                                                                           31
행복천사를 찾아라!
                                        왕따 없는
                                        우리 학교
 대단해.      정부지원프로그램을                     최고!
젊은 나이에      잘 활용했대요.
CEO라니!




      아이 더 낳을까?
      보육비 지원도
        받는데.

                                                 청년취업
                                                인턴제 만세!
                                                            앗싸~ 우리도
                                                           스페이스 클럽이다.



                                                안전은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아이 키울 맛
                       난다.




                                                                          내 이름은
                                                                        행복천사입니다.
노후가 불안하지 않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진정한 축복이 될 때
국민행복시대가 만들어집니다.                                                          나는 어디에
주변을 살펴보세요. 숨어있던 행복천사가 당신에게 미소를 짓고 있지                                     있을까요?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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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끝을
   잡고


                                                               매화꽃축제

                                                                                우와~
                                                                               굉장하다.


                                                                                                 이게
                                                                                                매화구나.

 •이철희


                             아빠의
    자, 드디어                                          여보, 카메라
                           촬영 실력을
*매화꽃축제 가는 날이다.                                      어디서 났어?
                            기대해라.
                                      예~
             와아!



                                                                                                        야호~!!
                                                                 와~
                                                              바람에 날리는 것
                                                                 좀 봐.
                        몇 시간 후
      꽤 비싸 보이는데?
                                                                                               매년
                                                                                           3월 말이면 매화가
                             아빠, 아직
                                                                                            휘날리는 장관을
                             멀었어요?
                                                                                             볼 수 있지.

                                                                                 뿐이냐?
                                                                               주변명소도 많아              여~보~
                                                                  매화는 가벼워서     다양한 볼거리가
                                                                  벚꽃보다 잘 날려.      있어.

                         다 와 간다.
                         저기 보이는                                                            꽃구경 나온
                         산 너머야.                                                            아가씨들도
               아… 아냐.
                중고야.                                                                      있고 말이야~♪
 34                                   www.gwangyang.go.kr                                                       35
그런데         저기서
                   이 새콤한       나는 향기야.
                    향기는                     ?
                    뭘까?



                    냄새                                   사람들이
                    좋다~                                   많네.




         이 항아리들은
           뭐예요?
                           매실청을 모아놓은
                            항아리들이구나.
                             장관이네~




                                                                                       헤에.
                                                                                      신기하다.
                                                                                                           전통방식
                                                                                                            그대로
                                                                                                          만드는구나.



            매실을                   자, 이번엔 다리 건너
매실청이    발효시킨 거야.      매실차 향이      화개장터에 가볼까?
뭔데요?    생매실엔 독이        끝내주네.
        있어서 그냥은                                                                 장터에 왔으면 장터
                                                               아빠! 저기
          못 먹거든.                                                                음식을 먹어야겠지?
                                                 출바알~!         대장간~                                       재첩국
                                                                                                          먹어요.
                                                               호오…
                                                              정말이네.                                         난 참게탕!

                        매실
                      아이스크림도
                       맛있어요.

                                                         화개장터 관광안내소 055-883-5722 홈페이지 tour.hadong.go.kr
   36                                                                                                              37
이번엔
                        어디 갈까?

           자알~                       소설                                          이번엔              어맛!
           먹었다.                  ‘토지’에 나오는                                      내 차례야.
                                   최참판댁에
                                    가봐요.


                   역시 화개                                                          여기를
                  장터 별미네.                                                         보세요.
                                                                                  하나…




드라마 장면이                                                                                   어?    이실직고하셔. 얼마짜리야?
떠오르는 것                                                                                  중고라며?
  같네.                                                  이게
                                                       얼마
                                                      짜린데!!
                      가을에 오면
                      토지문학제도
                      볼 수 있대요.
                                                                                                                          그게
                                                                                                                         아니라…




           자,                              아빠
                                                                          꽃향기 따라 여행을 떠나요~
           어서                            사진 되게
          찍어요.                           못 찍는다.           광양 매화꽃축제                              제주 서귀포시 휴애리 매화축제
                                                          위치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광양 매화마을           위치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문의 061-797-3714. 3715                 문의 064-732-2114
                                                          홈페이지 www.gwangyang.go.kr/gymaehwa     홈페이지 hueree.com


                                                          구례 산수유꽃축제                             2013년 광주봄꽃박람회
                                                          위치 전남 구례군 산동면 대평리                     위치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문의 061-780-2726~7                     문의 062-611-2124
                                                          홈페이지 sansuyu.gurye.go.kr/sanflower    홈페이지 www.flowershow.kr




                            최참판댁 관광안내소 055-880-2950
    38                                                                                                                   39
네티켓	십계명
                                                         명품으로 사주지
                                                                                      제발 매너 좀
                                                         시간 아깝게.
                                                                                      지켜주세요.
                                                         그 시간에 책을
                                                                                        ㅠㅠ
                                                         읽던가.
                                                                                                 매너? 내가
                                                                                                틀린 말 했나?

                                                                너무 말을
                                                                막 하시네요.



                                                                왜 남의 취미를
                                                                무시하는 거죠?

                                     다녀왔습니다~
                                                                     보고 있는 내가
                                                   어휴. 우리 주인
                                                                      다 민망하네.
•강동관                                               눈치가 너무 없어.


                                     누나가 컴퓨터
      아무도
                                    켜 놨네. 응? 애인?
      없나?
                                                                                 어어?
                                                   얘들아! 안되겠다.       이야~압
                                                    혼 좀 내주자!




                        식탁보 만드는데                             으음….               정신이
  애인도 없으면서
                        너무 재밌어요^^                           여긴 어디지?             들어?
     무슨.                                     재밌긴
                                             뭐가?




                                         ?
                      자투리 시간도
                       활용하고
           ‘꼬맹누나’님이   일거양득이죠.                ?                                        헉, 컴퓨터가
 40        접속하셨습니다.     ㅎㅎ                                                             말을 하네!         41
내가 뭘?                          반성할 때까지
    네 버릇을                   욕도 안했고                            넌 여기서
    고쳐주려고     맞아!
                                                  그렇구나.
                                                            좀 더 혼나야 해!      으앙~   철수야!
                           누굴 괴롭히지도       그런 것
   우리가 불렀지!
                           않았단 말이야.      만이 잘못은
                                          아니야.




                                                               철수야!
                                                                           철수야!


                        예의? 난
                                       인터넷이라도
                                                                             너 무슨 짓을
   넌 너무 예의가 없어!        예의 바르게                                         응?      한 거야!
                                      다 똑같은 모임만   헉! 꿈
   다른 사람이 불편해            했어!                      이었나.
                                       있는 게 아냐.
    하는 거 안보여?                                                                          누나~
                                                                                       미안~




                                                          얘는 컴퓨터
                                                          앞에서 잠을
                                                          자고 그래.
                                        뭐가 달라?




                    당연히
                                                            네티켓 십계명❸
가령 도서관에 가서                    도서관과 놀이터가                     자신이	접속한	곳의	문화와	어울리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안되지.
 놀이터처럼 뛰어                     다르듯이 인터넷도
                            마찬가지야. 그곳에 어울리는                 인터넷에는 개성을 가진 수많은 모임이 있어요.
  놀 수 있어?
                               행동을 해야 해.                    똑같은 행동이라도 어떤 영역에서는 무례가 될 수 있죠.
                                                            새로운 가상공간에 참여할 때는
                                                            대화나 글을 보며 그 모임의 성격에 맞춰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2                                                                                   43
학교	2013
                                                                                        경계성 지능이긴 하지만
                                                                     소영이는 요즘
                                                                                         수업에 잘 따라오고
                                                                      어때요?
                                                                                            있어요.




                                     •현근용
                                                                      아, 네.

                               얘들아,
                  만지지
                              무슨 일이니?
       야!        마라니까!                                             소영이 좀 혼내주세요.
                                                                                          너무 싫어요.
                                                                     자꾸 만져요.
                                                   선생님~
                                   소영이가 자꾸 저를
                                    만지려고 해요.




                         응?



                                                                         …그래?
                                                                                           그건 친해지려
                                                                                           그러는 거야.
                                         어…
그래도 친구끼리                                응. 그래
 잘 지내야지.    친구 아니에요!                                             소영이만 보면
                                                                                                    ….
                                                                다들 피하는데요?

                              꾸벅




                                                                                전교생
                  뭐?                                                           왕따라고요.
 44                                             경계성 지능 : 지능지수가 정상범주(85 이상)와                         45
                                                         정신지체(70 이하) 사이
우리
소영이와 아이들이 서로 이해하면                                     ‘우리와 너희’               이 안을 친구들에
                                     술래잡기할래?
친해질 수 있을 텐데…                                         게임을 해 보자.              관한 단어로 채워보자.
                                                                                                          싫은 친구?
                                                                            좋은 친구, 싫은 친구
                                                                                 등등



                                           술래잡기요?




                 흐음.



내가 술래가 되어 한참을 놀았다.
                                          술래만 한                                   한 시간 후
                                                                                                         그럼 이제
                                         선생님 심정이                                                      각자 지우고 싶은 걸
                                         어땠을 것 같니?                 소영이요.
                                                                 소영이 싫어요~                              두 개씩 지워보자.


                         헉헉.
                       이제 그만~



                                                                                         차별받아도
                                                                                       마땅하다고 생각되는
                                                                                       친구는 안 지워도 돼.


                         우리 반에도
                       술래처럼 힘든 친구가                   단어가 지워지면
      음… 힘들겠죠?                             음…         ‘우리’지만                            못생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
                                                                                       사람 지운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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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친해지려고 그런 거야.
                                                                                           그럼 소영이가 나쁜 습관을
소영이는 착하니까                                                                                    고칠 때까지 기다려
                       지우지 마!                                싫다는데 자꾸
  지워야지~                                                                                        줄 수 있겠니?
                                                             만지려 하고…




                                                                                                예?
                                                                                                예…

        쟤는 공부도                                  소영이 이름을
                          너도 못하잖아.
         못하잖아.                                  지웠으면 하는
                          네 이름 쓸까?                                소영이도 친구들이
                                     윽!        친구들은 자리에서           싫어하는 행동은
                                                일어나 줄래?             안할 거지?



                                                                                               그럼
                                                                                            소영이도 ‘우리’~




                                                                              당장은 어렵겠지만,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알아간다면
                                          민영이는 소영이가                                소영이는 술래처럼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어… 어?
                                                                                          우리 친구라는 걸 알게 될 거야.
                                           왜 싫은 거야?
소영이
불쌍해.




  맞아.            맞아.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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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 선정된 수기를 바탕으로 각색하였습니다.
반칙 NO!
                                                                              이거 죄송하게
                                              지하철에서        무서워.
                                                                             됐습니다. 저희가
                                                                                                 깜빡?
                                               왜 저래?
                                                                               요즘 깜빡…



                                    •손영임



서비스가                              여기 사장
왜 이렇게             왜술
                 안 가져와!          나오라고 해!
엉망이야?                              사장!
                                            깜빡 깜빡이는                                3월부터
                                                           아싸라! 앗싸!
                                            희미한 기억                             철도특별사법경찰대도
                                                           아싸라! 앗싸!
                                             속에~♪                             즉시 단속할 수 있다는 거
                                                                                  아십니까?




 여기서              뭐야,     역무원
          아이고
이러시면     깜짝이야.
                  넌?      입니다.         헉!
안됩니다.                                                    아니,
                                                       이 사람들이?

                                                                                                       켁~
                                              우리 가서 차~분히
                                               이야기해 봅시다.


              쯧쯧…                                                      잘못
                            그럼                                        했어요.
          젊은 놈들이 지하철에서    지하철역이야?
             술주정이야.        여기가?                                                   ✽ 관공서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
                                                                                    우는 행위, 지속적 괴롭(스토킹) 등
                                                                                   28개 항목 경범죄 처벌법에 추가
                                                                    다신
                                    그런 것
                                                                  안 그럴게요,
                                    같네요.                                          ✽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경범죄 단
                                                                    잉~
                                                                                    속권한 부여




50                                                                                                51
우리음식
                                                   난 눈사람도       너도 나이                               세월 앞에 장사
                                                                             정말 공기 냄새가
                                                   만들고          먹으면 이                                없다지 않니…
                                                                             달라졌어요.
                                                   좋았는데…        형님처럼                               겨울도 쫓겨 간겨.
                                                               현실적으로
                                                                 된단다.                그러게.
                                                                                                왜축
                   이것이                                                                          처졌수?
                   탕평채
                   로구나.



                      예~ 전하~
                                                              정말?
                                                                    암~ 그렇고
                                                                     말고~
                                           •이우영

                                                    불현듯 앞으로 이걸                                노망났수?     자, 마지막
                                                    몇 번이나 더 먹을 수                              웬 청승이여,      이니까
                       시원한 냉잇국       벌써 냉이가                                                             이 국 실컷
                                                    있을까? 하는 생각이                               청승이?
                       끓였어요.           나왔군?                                                             혼자 다 ~
                                                    드는구먼.
             식사                                                                                            드슈!!
            하세요~                                                                   올해가
                                                                             어쩌면     …                     얼른
                                                                                                          대요!!

                      와~ 내가
                      좋아하는
                      냉잇국~                                                                       울컥!

 지난겨울 그렇게   군인 형님들의                        하늘에서
 춥고 눈도 많이   마음이 이해                         폐기물이
                                                   나이 먹는 것도 서러운데
  오더니 봄은    되더라니까요~                        쏟아진다.   핀잔까지 줘?
   오는구나.                                                                                 아…                    어덧!
                                                   안 먹으면
                                                   자기만 손해지.

                                  잠꾸러기
                                 우리 큰아들.

                                 눈한번                        할아버지~
                               치우고 생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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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무슨                      예부터 진달래 화전,    이인좌의 난, 나주 벽서   세자에 대한 안 좋은 제보까지 들어오자 예민해진
      요리하세요?                       화면, 진달래 화채와    서건 등이 터지고 게다가   영조는 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게 만들었지 뭐야.
                                  함께 삼짇날 절식이야.
                                    봄 가을에 입맛을
                                     ·
 탕평채.                                   돋우어 주지.                      당장 세자를
                                                                      뒤주에
                                                     세자가             가두어라!!                  저…
                                                     소론과                                     전하?
                                                   친하게 지낸다
                                                                         아바
                                                    하옵니다.
                                                                         마마~
                        맛있
                        겠다.
                                                   뭬야?
정치를 안정            이야기는 당쟁으로      장희빈의 아들 경종은
시키고자 하는                                                           기영아,
                 시끄럽던 조선시대에서     너무 병약했어.                                          말 안 들으면
임금의 의지가                                           헉!!             아빠 물
                   시작하는데…                                                          쌀통에 가둬
깃든 음식이란다.                                         자기 아들을…         한 잔만
                                                                  줄래?              버리겠어!!
            에?
           음식과                                                      앗,
           정치?                                                     아빠?
                                 전하~
                                 약 드시
                                 옵소서~                                                           잘못
                                                                                              했어요~

                                                                         왜 그렇게
                                                                          놀래?

결국 4년을 넘기지 못한 채 그만   하지만 어머니가 무수리 출신이란 콤플렉스와
                     경종을 지지했던 소론의 공격에                                              그래서 탕평책을 실시한
승하하고 연잉군이 왕위에 오르니                                 여… 여기             하지만 영조는
                     시달려야 했고.                                                      거야.
그가 바로 영조대왕이셔.                                     있사옵니다~            곧 깊이 후회했지.
                                                                                    당파를 고루
                         틀림없어,
                                                                                    등용하여 당쟁을
                         독살이야.      냄새가                                             끊어야 한다.
                                                                            후회해도
                                    난다고.
                                                                           늦었어요~




                                                    고맙다~
                                     맞아.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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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평이란 말은 서경(書經)      자기와 가깝다고        탕평책을 논하는 자리에                              자, 이제 오늘의
홍범조(洪範條)에 있는       쓰고 멀다고 쓰지        처음 올랐기 때문에                                주재료 녹두묵을        녹두묵은
말이야.                                ‘탕평채’라 이름 지었어.            북인을 뜻하는 김은      가늘게 채 썰고.      누굴 뜻해요?
                    않으면 안된다는
                   인재등용 원칙이지.                                 구워서 부수어 놓아.


                                                                                                         당시 집권
                                                                                                       세력인 서인을
                                                                                                         뜻한단다.




 자, 직접 해 보면서
 어떻게 어우러진               남인을 상징하는                          큰 접시에 녹두묵을 담고 준비한   녹두묵은 해독작용이
 음식인지 알아볼까?            붉은 쇠고기를 갖은                         고명을 얹은 후 간장 양념을     탁월해서 피로회복에
                       양념해서 볶아 놓고!                        뿌리면                 좋아. 자, 할아버지께
                                                                                 갖다 드려.
                                       남인은                           완성!!
                                       붉은색?

                                                                                     넷!!


넵! 변신 완료!!


                 숙주는 삶은 뒤 물기를 짜놓고    달걀은 황백으로
동인을 상징하는 미나리도                                             씨름대회를                                기영아~ 탕평채 한 그릇
                                     나누어 얇게 지단을 부쳐
소금에 절여서 헹구어                                               휩쓸던 때가                               더 부탁한다~ 맛있구나.
                                     가늘게 채 썰고
꼭 짜서 파랗게 볶아놓지.                                            엊그제 같은데.
                                                                      할아버지
                                                                       탕평채
  미나리가                                                                드세요~
   동인~
                                              또각~
                                                    또각~


                                                                                                          이것이
                                                                                                        한식의 힘!!

   56                                                                                                      57
과학클럽
                                                     하늘은 흙먼지로 뒤덮이고
                                                      사람들은 숨이 막히지.                     여봇!!
                                                     우리 같은 기계들은 고장
                                                        날수도 있어!!



                                          따뜻하다.
                                           헤헤.




                                                                                         깜짝아!
•허재호

                                                      왜 애를                            황사는 주로
                                                                  엄마, 아빠   아주 틀린 건
 으음…            뭐가,               맞다! 내가 그걸         겁주고 그래요!                         봄철에 나타나는
                      매년 이맘때 무슨                                  말이 진짜야?    아니란다.
 불길해.           아빠?               까먹고 있다니!                                            자연현상인데
                      일이 생겼는데…
                       그게 뭐였지?




                                     ?
                                                    중국, 몽골 사막 지역의           모래가        에이~
                                                   모래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움직인다는     겨우 모래바람
         여보.                                        생기는 강한 바람을 타고           거야?
                                         그게 온다고!                                     이었던 거야?
       왜 그래요?                                       이동하는    것을 말해.
                                           그게!




 58                                                                                           59
겨우라니!          아빠 로봇 변신!
 이걸 보고도                                          황사는 비염이나 천식       외출할 때에는        포장이 안된 음식은
그런 말이 나올까?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마스크, 보호안경       위생용기에 보관하면
                                                  노약자나 어린이는         착용 필수!          걱정 없지.
                                                 외출을 자제해야 하고




짜잔! 변신 완료!

                                                  어렵지                                  마스크가 꼭
                                                          그렇지?    마스크 대신
                                                  않네요.                                 필요하구나.
                                                                 손수건은 안돼?
               아니, 이게             이게 바로 황사다.
               뭐야? 안개?           저런 곳에서 어떻게
                                 숨 쉬고 살 수 있겠니!




                                                                      손수건이나 휴지는
                                                                     얼굴에 밀착되지 않아서
                                                                      거의 효과가 없어요.
 아빠 말이       엄마. 우리                대비만 철저히
                         걱정할 거
사실인가 봐.      이제 어떻게                 하면 돼.         그리고 마스크라도              그래서
                          없다.
              해요?                                 황사의 미세먼지를         ‘황사방지용’이나 ‘의약외품’    의약
                                                  걸러내지 못하면             표시가 있는 것을        외품
                                                   소용없겠지?                선택하면 돼.




                                                                             황사
                                      대비요?                                  방지용

  60                                                                                         61
나도	만화가    엄마의 마음속

 우리 집은                  잠깐! 하나
 황사가 와도                빠진 게 있어!
           호호호.
걱정 없겠네요.
                                                                                                    하지만
   헤헤.                                       뭔데요?              이것들을 뽑으면
                                                                                                    뽑아야 하는 게
                                                               엄마의 병을
                                                               고칠 수 있다.


                                                                                                       너무너무
                                                                                                       많아서




                  *기상청의 정보를 확인할 것! 황사의 위험도에
바로 이것!             따라 예보, 주의보, 경보를 알려주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지.
                                                                                 어느새
                                                                                                        그리고
                                                                                산더미만큼
                                                                                             이곳은        이것들은
                                                                                쌓여버렸다.
                                                                                             엄마의        내가 남긴
                                                                                             마음속.       상처.



                                              정말이네.                            어머!
                                                                               얘가
                                                                               갑자기
                                                               엄마.             왜 이런대. 무서운
 근데 아빠.                              황사 예방용 옷이지!
                                     이 정도면 문제없겠지!                                     꿈이라도
아까 뭐 찾고
                                                                                      꿨어?
있었던 거야?




                                                           이달의 <나도 만화가>는
                                                           울산	애니원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정지민	학생의	작품입니다.	편안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그리고	싶다는	말처럼	작품에서	엄마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사
                                                           랑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오늘은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여보!           아빠!
                                                           만화가 지망생, 신인 만화가의 작품을 보내주세요. 채택된 분께는 모바일 상품권을 드립니다.
                                                           문의 050-5799-2345 작품접수 contents9@naver.com
                     문의 070-7850-6759 홈페이지 www.kma.go.kr
 62                                                                                                             63
공감소식




“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를 열겠습니다”
박근혜정부의	국정비전이	‘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로	
정해졌습니다.	5대	국정목표는	▲일자리	중심의	창조
경제	▲맞춤형	고용·복지	▲창의교육과	문화가	있는	삶	
▲안전과	통합의	사회	▲행복한	통일시대의	기반구축
입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형은	취임사에서	▲경제부흥	▲국민
행복	▲문화융성을	통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을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도전!	창의왕




                                                    •이우진
  아르바이트
  면접 가는 길                             미안하지만 이번
                어?                    알바는 놓칠 수가
            내 주민등록등본이                   없어서…
              없어졌어…!                  미안하다, 친구야.
  뭐?!




                                         왜 그리 놀라?
 뭐… 괜찮아. 컴퓨터로 □□□□에                            아… 아니야.
 접속해서 발급하면 되니까. 구청이나
 읍 면 동 주민센터 안 가도 되고~
  · ·



  뭣?!




 64                              □□□□는 뭘까요?
                                 힌트! www.minwon.go.kr
카툰공감 2013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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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공감 2013년 3월호

  • 1. 3 월 2013년 3월 1일 희망의 새시대, 하니와 함께 힘차게 달려갑니다 달려라 대한민국 왕이 될 뻔한 남자의 창업 성공기 Ι 꽃축제로 떠나는 봄나들이 봄봄봄 봄이 왔어요~ 끝없는 우주를 향해 큰 발걸음을 내딛다 Ι 네티켓을 지키고 철수가 달라졌어요
  • 2. 돌아온 하니는 04 보육·교 육 척척박사 12 청년취업· 창직 하선에게 물어보시오 18 떨지 않고 살 수 있는 안전 대한민국 희망 02 봄! 새로운 시작이다 김마정 카툰 03 준비하시고~ 출발! 신기우 04 달려라 대한민국 이진주 12 왕이 될 뻔한 남자 블루코드 특집 18 마을을 지켜라 손영임 24 카페백곰|후회의 맛 김재현 26 이슈|끝없는 우주를 향해! 김성래 32 행복천사를 찾아라! 34 주말의 끝을 잡고|봄봄봄 봄이 왔어요~ 이철희 40 네티켓 십계명|철수가 달라졌어요 강동관 44 학교 2013|너희? 아니 우리! 현근용 50 반칙 NO!|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손영임 52 우리음식|영조대왕의 마음이 담긴 탕평채 이우영 58 과학클럽|모래바람의 역습 허재호 독자 63 나도 만화가|엄마의 마음속 정지민 세상 64 도전! 창의왕|등본이 없어졌다?! 이우진 공감 64 “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를 열겠습니다” 소식 발행처 문화체육관광부 www.mcst.go.k 제작기획 홍보콘텐츠과 02-3704-9987 제작협력 콘텐츠나인 050-5799-2345 인쇄제본 (주)한성피앤아이 * 카툰 공감에 수록된 내용은 정부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대한민국 정책정보지 <위클리 공감> (gonggam.korea.kr)에서 전자파일(PDF, e-BOOK)로도 볼 수 있습니다. * 신규로 구독을 원하거나 구독자 중에 앞으로 구독을 원하지 않는 분은 홍보콘텐츠과(02-3704-9987)로 ….
  • 3. 희망카툰 • 준비하시고~ 출발! •신기우 2 3
  • 4. 특집 어쩜~ 내 색싯감은 넌 하나도 혹시… 그동안 세월이 지나도 이렇게 안 변했네. 남자친구를 예쁠까! 응? 사귄다거나 •이진주 하진 않았겠지? 에이~ 없어. 그건 그렇고 양기리 하니야~! 창수야. 양기리는? 요즘 바빠. 같이 안 왔어? 등록금? 대학등록금 국가장학금? 마련한다고 국가장학금 밤낮없더라. 신청하면 되잖아. 그래. 그래. 하니야~ 나도 반가워. 보고 싶었어. 공부하고 싶지만 왓~! 그런 게 경제적으로 어려운 있었단 우히히~ 뭐, 뭐야? 학생에게 등록금 말이야? 일부를 감면시켜주는 제도야. 4 5
  • 5. 그럼 빨리 선생님 잘 지냈니? 소득이 낮을수록 그래. 홍두깨 양기리에게 기다리시겠다. 등록금 감면액수가 알려야지. 선생님~! 커져 큰 도움이 된다고. 들어가자. 국가장학금 안내 www.kosaf.go.kr 헤헤… 나도 TV에서 대표로 달리는 거 봤다. 부끄럽네요~ 안아줄 수 있는데… 여긴 제법 그래? 장하구나. 변한 것 같아. 난 잘 모르겠는데… 하니 선배다! 잉? 그래. 바로 여기 계시는 이 분이 국가대표이신 진짜?! 하니 선수야. TV에서 달리는 거 봤어! 끄응… 오랜만에 서 보니 기분이 어때? 와~ 선배 사인!! 여긴 안되겠다. 튀어!! 사인해주세요! 힉~! 6 7
  • 6. 헉… 헉… 남자라면 정부에서 우리 오~ 창수 여긴 어디에요? 다섯쯤은 책임질 줄 보육비를 집이야. 상남자다~ 알아야죠. 지원받는 게 꽤 도움이 되는구먼. 여보~ 나 왔어. 안녕하세요? 꺄아~ 귀여워라!!! 올해부터는 게다가 아이가 에? 집에서 키워도 셋일 경우 정말요? 양육비를 셋째 대학 등록금이 지원하니까 면제 아니겄어? 더욱 좋아졌지. 그… 선생님을 꼭 보육비 ·양육비 지원신청 그런가? 닮았어요. www.bokjiro.go.kr 그런고로 우리 반드시 우리 막내 하니야. 들었지? 셋 이상 낳자! 어서 와유~ 기다리고 대학 등록금은 있었구만유~ 걱정할 필요 없단 거지. ? 첫째. 셋째…? 둘째. ! 힘들긴, 그거예요. 애가 셋이면 힘들지 이 정도쯤이야. 선생님! 적당히 좀 해! 않으세요? 8 9
  • 7. 이만 그래. 가 보겠습니다. 조심해서 가거라. 이 세상 누구보다 널 좋아한단 말야!! … 누가 잘 가. 남의 집 앞에서 소란 떠는… 헤헤… 하니야… 엄마랑 살던 집… 별로 안 변했네. 응? 하니야~ 기다려! 저 뒷모습… 하니야~ 저 바보… 하니가 돌아왔나? 하니야! 꺄악~ 우리 결혼하자. 이… 이거 뭐… 뭐야?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 놓지 못해? 출생부터 노후까지 맞춤형 복지 서비스 ✽5세까지 보육비 무상 지원 ✽저소득층 초 중 고 학생 교육비 지원 · · ✽등록금 부담 줄이는 국가장학금제도 ✽기초연금 지급으로 노인 복지 향상 10 11 다음 호에 계속…
  • 8. 특집 에휴. 그냥 한다고 할걸…. •블루코드 으아~ 그게… 공무원이 고향에 가 봐야 될 뻔한 기회를 백성을 일자리도 없거늘. 차버렸다오. 허면 진짜 왕이 하늘처럼 되시던가! 섬기는 왕! 뭔 걱정이 허허~ 그리 많소? 걱정은. 그러면 뭐하오. 일자리야 임시직이나 진정 그것이 지천으로 ‘청년취업인턴제’ 변변찮은 곳이 그대가 꿈꾸는 그 꿈 내가 깔렸구먼. 라고 들어봤는가? 대부분인데. 왕이라면 이루어 드리리다. 청년… 뭐요? 12 13
  • 9. 들어본 듯 왕 노릇 자네는 어쩌다 저는 외모 때문에 나라에서 청년들 인턴을 받는 한데… 할 때… 호위무사가 오해가 많았습니다. 일자리 얻는 걸 기업에는 임금의 되었는가? 일부를 지원해주고. 돕는 거지. 맞다! 그거 좋아 보이던데 예, 전하. 대체 어떤 거요? 그러면 사업주와 좀 웃으면 인턴 모두 혜택을 안되겠나? 받는 셈이구려. 말 나온 김에 안 되겠소. 우리 회사에서 다른 직장 알아보게. 또 백수가 응? 일해보게. 난 자네 무서워서… 되다니… 음… 글쎄요… 누구 밑에서 이건! 그래서 제 적성에 에헴. 어릴 때부터 연기에 일하는 게 맞는 호위무사가 능해 세계적인 배우가 체질상 맞지 되었습니다. 될 거란 소릴 들었지요. 않소. 도 부장도 했는데 나도! 거 참 까다롭긴. 그럼 뭘 잘하오? …? 14 15
  • 10. 그럼 그쪽으로 ‘청년창직인턴제’가 여보게 딱일세. 그건 뭐요? ~~~! 앗! 찾아보면 되겠군. 허 승지 영감! 어이~ 일자리가 응? 이 있겠소? 목소리는? 자네처럼 *창직 창업을 원하는 · 사실 나도 어르신. 깜박했네. 청년을 도와주는 창직인턴을 거쳐 나, 그런 정책들이 *청년취업인턴제 제도라네. 창업했지. 뱃사공 있었으면 진작 홈페이지에서 CEO ~ 알려주시지. 신청하면 된다네! 허… 정말이오? www.work.go.kr/intern 게다가 창직 창업에 · 내 당장 청년지원사업의 득을 본 하선은 성공하면 200만 원의 신청하러 진정하게! 문화콘텐츠 창직으로 크게 성공해 성공보수까지 준다네. 가야겠소!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진정하게! 내려줘~ 뭐? 돈까지! 16 창직 : 창조적 직업능력개발 17
  • 11. 특집 스마트폰이나 휴대폰을 이용해 올해부터 뭐얏! 언제 그런 범죄 신고와 함께 위치까지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알려주는 서비스구먼유. 시행한대유. •손영임 올해 경찰을 상관없어. 어차피 경찰 수가 2만 명 턱없이 부족하니까. 흐흐… 늘린다던데유? 참. 삼천 삼백 걸음 떨어진 뭐야, 골목으로 출동! 벌써 경찰이? 여성이 위험하다! 진짜야? OK! 잽싸게 다만 *SOS 국민안심 아니야. 그래도 어떻게 된 거야? 그럼 내가 나설 일이 내가 할 일이 신고가 들어오면 알려준 서비스가 워낙 빨라서유. 애초에 거여유. 줄어들잖아. 남아 있을 거야. 빨리빨리 당신이 알려줘야지. 나설 이유가 없어유~ 그게 정말 뭔데? 못 말려유~ 18 SOS 국민안심 서비스 www.mopas.go.kr 19
  • 12. 그래! 학교 폭력을 근절 흐음… 아무래도 하는 거야. 직접 나서는 건 그만 못해유~? 힉? 쳇! 내 불타는 정의감을 너무 눈에 띄는군. 누가 알아주나. 그놈의 영웅놀이! 혼자선 그냥 콱~ 무리라고 보는디… 이봐요. 거기! 시민경찰학교 수료 내가 없으면 했다고 형사가 된 무슨 소리? 우리 마을 평화는 건 아니잖아유~ 누가 지켜? 내려와! ? 어휴~ 세이프존 CCTV에 죄송하게 불타는 당신이 됐구먼유. 내 가슴. 계속 찍혔어. 좋아유. 무슨 다 생각이 일을 해서 정의를 있지! 지킬 건지 말해봐유. 크흐흐흣! 학교폭력 신고 상담 국번없이 117 · 20 21
  • 13. 그리고 앞으로 크흑… 어… 먹을거리 식품안전정보망을 무슨 소리유? 이미 식품표시제가 정녕 나는 정의를 당신도 정의를 어떻게? 범죄를 잡아 있어유. 구축해 더 강화한다고 하드라구유. 지킬 방법이 지킬 수 있어유~ 내서… 없단 말인가? 크헉… 크흐흐흑! 어디서 올바른 시민의식과 그런 어려운 대사를? 성범죄자 알림e 투철한 신고정신을 오오. 당신~ *식품이력 (www.sexoffender.go.kr) 그뿐인가유? 갖추면 되는 거여유. 추적시스템도 에서 보니까 만들고 성폭력범죄 관련법도 강화했대유. 응급의료체계도 개선하고 외우느라 힘들었슈~ 좋아. 내 활약이 더욱 이젠 좀 안전 대한민국! 으으… 기대되는군… 적당히 해유~ 국민안심 프로젝트 더 할까유? 여보? 간편한 버튼 터치로 신고를 •원터치SOS 문의 02-2100-2909 미국? 한국에도 있다 •성폭력 특별수사대 출범 학교 앞은 우리가 지킨다 •스쿨폴리스 제도 cafe.daum.net/jikimi2008 www.tfood.go.kr 22 23
  • 15. 이슈 나로호 발사 에이~ 꿈이잖아. 끝없는 우주를 향해! 작다고 무시하는 거냐!! •김성래 길 잃은 외계인을 너에게 누… 돌려보내 주고, 일어나라니까! 부탁할 일이 누구? 우린 지구에서 물건도 찾아주고… 그런데? 있어서 깨웠다. 비밀리에 활동 뭐 그런 일을 하지. 하고 있는 외계인 관리 요원 ‘검은옷’이다. 야! 일어나 봐! 그게 뭔데? 놀라지 말고 잘 들어. 급하게 우주로 우린… … 그리고 그렇게 급하면 보내야 할 물건이 있는데 지갑을 멀리 갈 것 없이 잃어버려서~ 우리나라 우주센터에 차비 좀 부탁하면 되잖아! 빌려줘… 한국에도 앵벌이였냐! 우주센터가 있어? 26 27
  • 16. 나로우주센터라고 못 들어봤냐? 한국도 드디어 우리나라를 세계 13번째 고맙다. 과학선진국 대열에 발사장을 갖춘 우주기지 차비는 들어섰군. 보유국으로 안 빌려줘도 만든 곳 말이야. 될 것 같아. 그리고 10년간의 노력 끝에 드디어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 개발에 나로우주센터 www.narospacecenter.kr 성공했다는 거! 훗! 잘 자~ 한국도 우주 개발을 정말? 비록 우주 개발에는 한다고? 늦게 참여했지만 1992년 8월 11일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위성 2000년부터 우리 힘으로 우리별 1호(KITSAT-1) 발사를 시작으로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 이럴 줄 알았다! 나로우주센터를 건설하기 꿈 맞잖아! 과학기술강국을 위해! 시작했지. 이공계 국가우수장학금제도 대상 국내 4년제 대학의 자연과학 및 공학계열 학과(부)에 입학한 2013년도 우수 신입생 기간 3월 4일 ~ 15일까지 (온라인 신청은 14일까지) 신청 한국장학재단 www.kosaf.go.kr 문의 한국장학재단 1599-2000 28 29
  • 17. 야! 뭐해? 곧 발사란 말야! 2013년 1월 30일! 나로호의 발사 성공은 우리가 우주로 내디딘 큰 발걸음이었습니다. 아차! 발사! 고려 말 우리나라 최초의 로켓이었던 주화(走火)가 발사된 이후 이를 바탕으로 당당히 우주 개발의 주역으로 세계의 강국과 겨뤄 나갈 것입니다. 600년 이상이 지난 오늘 우리 기술로 만든 로켓이 우주를 향해 날아올랐습니다. 5, 4, 3, 2, 1, 30 31
  • 18. 행복천사를 찾아라! 왕따 없는 우리 학교 대단해. 정부지원프로그램을 최고! 젊은 나이에 잘 활용했대요. CEO라니! 아이 더 낳을까? 보육비 지원도 받는데. 청년취업 인턴제 만세! 앗싸~ 우리도 스페이스 클럽이다. 안전은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아이 키울 맛 난다. 내 이름은 행복천사입니다. 노후가 불안하지 않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진정한 축복이 될 때 국민행복시대가 만들어집니다. 나는 어디에 주변을 살펴보세요. 숨어있던 행복천사가 당신에게 미소를 짓고 있지 있을까요? 않을까요? 32 33
  • 19. 주말의 끝을 잡고 매화꽃축제 우와~ 굉장하다. 이게 매화구나. •이철희 아빠의 자, 드디어 여보, 카메라 촬영 실력을 *매화꽃축제 가는 날이다. 어디서 났어? 기대해라. 예~ 와아! 야호~!! 와~ 바람에 날리는 것 좀 봐. 몇 시간 후 꽤 비싸 보이는데? 매년 3월 말이면 매화가 아빠, 아직 휘날리는 장관을 멀었어요? 볼 수 있지. 뿐이냐? 주변명소도 많아 여~보~ 매화는 가벼워서 다양한 볼거리가 벚꽃보다 잘 날려. 있어. 다 와 간다. 저기 보이는 꽃구경 나온 산 너머야. 아가씨들도 아… 아냐. 중고야. 있고 말이야~♪ 34 www.gwangyang.go.kr 35
  • 20. 그런데 저기서 이 새콤한 나는 향기야. 향기는 ? 뭘까? 냄새 사람들이 좋다~ 많네. 이 항아리들은 뭐예요? 매실청을 모아놓은 항아리들이구나. 장관이네~ 헤에. 신기하다. 전통방식 그대로 만드는구나. 매실을 자, 이번엔 다리 건너 매실청이 발효시킨 거야. 매실차 향이 화개장터에 가볼까? 뭔데요? 생매실엔 독이 끝내주네. 있어서 그냥은 장터에 왔으면 장터 아빠! 저기 못 먹거든. 음식을 먹어야겠지? 출바알~! 대장간~ 재첩국 먹어요. 호오… 정말이네. 난 참게탕! 매실 아이스크림도 맛있어요. 화개장터 관광안내소 055-883-5722 홈페이지 tour.hadong.go.kr 36 37
  • 21. 이번엔 어디 갈까? 자알~ 소설 이번엔 어맛! 먹었다. ‘토지’에 나오는 내 차례야. 최참판댁에 가봐요. 역시 화개 여기를 장터 별미네. 보세요. 하나… 드라마 장면이 어? 이실직고하셔. 얼마짜리야? 떠오르는 것 중고라며? 같네. 이게 얼마 짜린데!! 가을에 오면 토지문학제도 볼 수 있대요. 그게 아니라… 자, 아빠 꽃향기 따라 여행을 떠나요~ 어서 사진 되게 찍어요. 못 찍는다. 광양 매화꽃축제 제주 서귀포시 휴애리 매화축제 위치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광양 매화마을 위치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문의 061-797-3714. 3715 문의 064-732-2114 홈페이지 www.gwangyang.go.kr/gymaehwa 홈페이지 hueree.com 구례 산수유꽃축제 2013년 광주봄꽃박람회 위치 전남 구례군 산동면 대평리 위치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문의 061-780-2726~7 문의 062-611-2124 홈페이지 sansuyu.gurye.go.kr/sanflower 홈페이지 www.flowershow.kr 최참판댁 관광안내소 055-880-2950 38 39
  • 22. 네티켓 십계명 명품으로 사주지 제발 매너 좀 시간 아깝게. 지켜주세요. 그 시간에 책을 ㅠㅠ 읽던가. 매너? 내가 틀린 말 했나? 너무 말을 막 하시네요. 왜 남의 취미를 무시하는 거죠? 다녀왔습니다~ 보고 있는 내가 어휴. 우리 주인 다 민망하네. •강동관 눈치가 너무 없어. 누나가 컴퓨터 아무도 켜 놨네. 응? 애인? 없나? 어어? 얘들아! 안되겠다. 이야~압 혼 좀 내주자! 식탁보 만드는데 으음…. 정신이 애인도 없으면서 너무 재밌어요^^ 여긴 어디지? 들어? 무슨. 재밌긴 뭐가? ? 자투리 시간도 활용하고 ‘꼬맹누나’님이 일거양득이죠. ? 헉, 컴퓨터가 40 접속하셨습니다. ㅎㅎ 말을 하네! 41
  • 23. 내가 뭘? 반성할 때까지 네 버릇을 욕도 안했고 넌 여기서 고쳐주려고 맞아! 그렇구나. 좀 더 혼나야 해! 으앙~ 철수야! 누굴 괴롭히지도 그런 것 우리가 불렀지! 않았단 말이야. 만이 잘못은 아니야. 철수야! 철수야! 예의? 난 인터넷이라도 너 무슨 짓을 넌 너무 예의가 없어! 예의 바르게 응? 한 거야! 다 똑같은 모임만 헉! 꿈 다른 사람이 불편해 했어! 이었나. 있는 게 아냐. 하는 거 안보여? 누나~ 미안~ 얘는 컴퓨터 앞에서 잠을 자고 그래. 뭐가 달라? 당연히 네티켓 십계명❸ 가령 도서관에 가서 도서관과 놀이터가 자신이 접속한 곳의 문화와 어울리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안되지. 놀이터처럼 뛰어 다르듯이 인터넷도 마찬가지야. 그곳에 어울리는 인터넷에는 개성을 가진 수많은 모임이 있어요. 놀 수 있어? 행동을 해야 해. 똑같은 행동이라도 어떤 영역에서는 무례가 될 수 있죠. 새로운 가상공간에 참여할 때는 대화나 글을 보며 그 모임의 성격에 맞춰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2 43
  • 24. 학교 2013 경계성 지능이긴 하지만 소영이는 요즘 수업에 잘 따라오고 어때요? 있어요. •현근용 아, 네. 얘들아, 만지지 무슨 일이니? 야! 마라니까! 소영이 좀 혼내주세요. 너무 싫어요. 자꾸 만져요. 선생님~ 소영이가 자꾸 저를 만지려고 해요. 응? …그래? 그건 친해지려 그러는 거야. 어… 그래도 친구끼리 응. 그래 잘 지내야지. 친구 아니에요! 소영이만 보면 …. 다들 피하는데요? 꾸벅 전교생 뭐? 왕따라고요. 44 경계성 지능 : 지능지수가 정상범주(85 이상)와 45 정신지체(70 이하) 사이
  • 25. 우리 소영이와 아이들이 서로 이해하면 ‘우리와 너희’ 이 안을 친구들에 술래잡기할래? 친해질 수 있을 텐데… 게임을 해 보자. 관한 단어로 채워보자. 싫은 친구? 좋은 친구, 싫은 친구 등등 술래잡기요? 흐음. 내가 술래가 되어 한참을 놀았다. 술래만 한 한 시간 후 그럼 이제 선생님 심정이 각자 지우고 싶은 걸 어땠을 것 같니? 소영이요. 소영이 싫어요~ 두 개씩 지워보자. 헉헉. 이제 그만~ 차별받아도 마땅하다고 생각되는 친구는 안 지워도 돼. 우리 반에도 술래처럼 힘든 친구가 단어가 지워지면 음… 힘들겠죠? 음… ‘우리’지만 못생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 사람 지운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되는 거야. …. 46 47
  • 26. 너와 친해지려고 그런 거야. 그럼 소영이가 나쁜 습관을 소영이는 착하니까 고칠 때까지 기다려 지우지 마! 싫다는데 자꾸 지워야지~ 줄 수 있겠니? 만지려 하고… 예? 예… 쟤는 공부도 소영이 이름을 너도 못하잖아. 못하잖아. 지웠으면 하는 네 이름 쓸까? 소영이도 친구들이 윽! 친구들은 자리에서 싫어하는 행동은 일어나 줄래? 안할 거지? 그럼 소영이도 ‘우리’~ 당장은 어렵겠지만,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알아간다면 민영이는 소영이가 소영이는 술래처럼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어… 어? 우리 친구라는 걸 알게 될 거야. 왜 싫은 거야? 소영이 불쌍해. 맞아. 맞아. 그게… 48 49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 선정된 수기를 바탕으로 각색하였습니다.
  • 27. 반칙 NO! 이거 죄송하게 지하철에서 무서워. 됐습니다. 저희가 깜빡? 왜 저래? 요즘 깜빡… •손영임 서비스가 여기 사장 왜 이렇게 왜술 안 가져와! 나오라고 해! 엉망이야? 사장! 깜빡 깜빡이는 3월부터 아싸라! 앗싸! 희미한 기억 철도특별사법경찰대도 아싸라! 앗싸! 속에~♪ 즉시 단속할 수 있다는 거 아십니까? 여기서 뭐야, 역무원 아이고 이러시면 깜짝이야. 넌? 입니다. 헉! 안됩니다. 아니, 이 사람들이? 켁~ 우리 가서 차~분히 이야기해 봅시다. 쯧쯧… 잘못 그럼 했어요. 젊은 놈들이 지하철에서 지하철역이야? 술주정이야. 여기가? ✽ 관공서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 우는 행위, 지속적 괴롭(스토킹) 등 28개 항목 경범죄 처벌법에 추가 다신 그런 것 안 그럴게요, 같네요. ✽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경범죄 단 잉~ 속권한 부여 50 51
  • 28. 우리음식 난 눈사람도 너도 나이 세월 앞에 장사 정말 공기 냄새가 만들고 먹으면 이 없다지 않니… 달라졌어요. 좋았는데… 형님처럼 겨울도 쫓겨 간겨. 현실적으로 된단다. 그러게. 왜축 이것이 처졌수? 탕평채 로구나. 예~ 전하~ 정말? 암~ 그렇고 말고~ •이우영 불현듯 앞으로 이걸 노망났수? 자, 마지막 몇 번이나 더 먹을 수 웬 청승이여, 이니까 시원한 냉잇국 벌써 냉이가 이 국 실컷 있을까? 하는 생각이 청승이? 끓였어요. 나왔군? 혼자 다 ~ 드는구먼. 식사 드슈!! 하세요~ 올해가 어쩌면 … 얼른 대요!! 와~ 내가 좋아하는 냉잇국~ 울컥! 지난겨울 그렇게 군인 형님들의 하늘에서 춥고 눈도 많이 마음이 이해 폐기물이 나이 먹는 것도 서러운데 오더니 봄은 되더라니까요~ 쏟아진다. 핀잔까지 줘? 오는구나. 아… 어덧! 안 먹으면 자기만 손해지. 잠꾸러기 우리 큰아들. 눈한번 할아버지~ 치우고 생색은~ 52 53
  • 29. 엄마, 무슨 예부터 진달래 화전, 이인좌의 난, 나주 벽서 세자에 대한 안 좋은 제보까지 들어오자 예민해진 요리하세요? 화면, 진달래 화채와 서건 등이 터지고 게다가 영조는 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게 만들었지 뭐야. 함께 삼짇날 절식이야. 봄 가을에 입맛을 · 탕평채. 돋우어 주지. 당장 세자를 뒤주에 세자가 가두어라!! 저… 소론과 전하? 친하게 지낸다 아바 하옵니다. 마마~ 맛있 겠다. 뭬야? 정치를 안정 이야기는 당쟁으로 장희빈의 아들 경종은 시키고자 하는 기영아, 시끄럽던 조선시대에서 너무 병약했어. 말 안 들으면 임금의 의지가 헉!! 아빠 물 시작하는데… 쌀통에 가둬 깃든 음식이란다. 자기 아들을… 한 잔만 줄래? 버리겠어!! 에? 음식과 앗, 정치? 아빠? 전하~ 약 드시 옵소서~ 잘못 했어요~ 왜 그렇게 놀래? 결국 4년을 넘기지 못한 채 그만 하지만 어머니가 무수리 출신이란 콤플렉스와 경종을 지지했던 소론의 공격에 그래서 탕평책을 실시한 승하하고 연잉군이 왕위에 오르니 여… 여기 하지만 영조는 시달려야 했고. 거야. 그가 바로 영조대왕이셔. 있사옵니다~ 곧 깊이 후회했지. 당파를 고루 틀림없어, 등용하여 당쟁을 독살이야. 냄새가 끊어야 한다. 후회해도 난다고. 늦었어요~ 고맙다~ 맞아. 허허… 54 55
  • 30. 탕평이란 말은 서경(書經) 자기와 가깝다고 탕평책을 논하는 자리에 자, 이제 오늘의 홍범조(洪範條)에 있는 쓰고 멀다고 쓰지 처음 올랐기 때문에 주재료 녹두묵을 녹두묵은 말이야. ‘탕평채’라 이름 지었어. 북인을 뜻하는 김은 가늘게 채 썰고. 누굴 뜻해요? 않으면 안된다는 인재등용 원칙이지. 구워서 부수어 놓아. 당시 집권 세력인 서인을 뜻한단다. 자, 직접 해 보면서 어떻게 어우러진 남인을 상징하는 큰 접시에 녹두묵을 담고 준비한 녹두묵은 해독작용이 음식인지 알아볼까? 붉은 쇠고기를 갖은 고명을 얹은 후 간장 양념을 탁월해서 피로회복에 양념해서 볶아 놓고! 뿌리면 좋아. 자, 할아버지께 갖다 드려. 남인은 완성!! 붉은색? 넷!! 넵! 변신 완료!! 숙주는 삶은 뒤 물기를 짜놓고 달걀은 황백으로 동인을 상징하는 미나리도 씨름대회를 기영아~ 탕평채 한 그릇 나누어 얇게 지단을 부쳐 소금에 절여서 헹구어 휩쓸던 때가 더 부탁한다~ 맛있구나. 가늘게 채 썰고 꼭 짜서 파랗게 볶아놓지. 엊그제 같은데. 할아버지 탕평채 미나리가 드세요~ 동인~ 또각~ 또각~ 이것이 한식의 힘!! 56 57
  • 31. 과학클럽 하늘은 흙먼지로 뒤덮이고 사람들은 숨이 막히지. 여봇!! 우리 같은 기계들은 고장 날수도 있어!! 따뜻하다. 헤헤. 깜짝아! •허재호 왜 애를 황사는 주로 엄마, 아빠 아주 틀린 건 으음… 뭐가, 맞다! 내가 그걸 겁주고 그래요! 봄철에 나타나는 매년 이맘때 무슨 말이 진짜야? 아니란다. 불길해. 아빠? 까먹고 있다니! 자연현상인데 일이 생겼는데… 그게 뭐였지? ? 중국, 몽골 사막 지역의 모래가 에이~ 모래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움직인다는 겨우 모래바람 여보. 생기는 강한 바람을 타고 거야? 그게 온다고! 이었던 거야? 왜 그래요? 이동하는 것을 말해. 그게! 58 59
  • 32. 겨우라니! 아빠 로봇 변신! 이걸 보고도 황사는 비염이나 천식 외출할 때에는 포장이 안된 음식은 그런 말이 나올까?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마스크, 보호안경 위생용기에 보관하면 노약자나 어린이는 착용 필수! 걱정 없지. 외출을 자제해야 하고 짜잔! 변신 완료! 어렵지 마스크가 꼭 그렇지? 마스크 대신 않네요. 필요하구나. 손수건은 안돼? 아니, 이게 이게 바로 황사다. 뭐야? 안개? 저런 곳에서 어떻게 숨 쉬고 살 수 있겠니! 손수건이나 휴지는 얼굴에 밀착되지 않아서 거의 효과가 없어요. 아빠 말이 엄마. 우리 대비만 철저히 걱정할 거 사실인가 봐. 이제 어떻게 하면 돼. 그리고 마스크라도 그래서 없다. 해요? 황사의 미세먼지를 ‘황사방지용’이나 ‘의약외품’ 의약 걸러내지 못하면 표시가 있는 것을 외품 소용없겠지? 선택하면 돼. 황사 대비요? 방지용 60 61
  • 33. 나도 만화가 엄마의 마음속 우리 집은 잠깐! 하나 황사가 와도 빠진 게 있어! 호호호. 걱정 없겠네요. 하지만 헤헤. 뭔데요? 이것들을 뽑으면 뽑아야 하는 게 엄마의 병을 고칠 수 있다. 너무너무 많아서 *기상청의 정보를 확인할 것! 황사의 위험도에 바로 이것! 따라 예보, 주의보, 경보를 알려주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지. 어느새 그리고 산더미만큼 이곳은 이것들은 쌓여버렸다. 엄마의 내가 남긴 마음속. 상처. 정말이네. 어머! 얘가 갑자기 엄마. 왜 이런대. 무서운 근데 아빠. 황사 예방용 옷이지! 이 정도면 문제없겠지! 꿈이라도 아까 뭐 찾고 꿨어? 있었던 거야? 이달의 <나도 만화가>는 울산 애니원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정지민 학생의 작품입니다. 편안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그리고 싶다는 말처럼 작품에서 엄마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사 랑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오늘은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여보! 아빠! 만화가 지망생, 신인 만화가의 작품을 보내주세요. 채택된 분께는 모바일 상품권을 드립니다. 문의 050-5799-2345 작품접수 contents9@naver.com 문의 070-7850-6759 홈페이지 www.kma.go.kr 62 63
  • 34. 공감소식 “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를 열겠습니다” 박근혜정부의 국정비전이 ‘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로 정해졌습니다. 5대 국정목표는 ▲일자리 중심의 창조 경제 ▲맞춤형 고용·복지 ▲창의교육과 문화가 있는 삶 ▲안전과 통합의 사회 ▲행복한 통일시대의 기반구축 입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형은 취임사에서 ▲경제부흥 ▲국민 행복 ▲문화융성을 통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을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도전! 창의왕 •이우진 아르바이트 면접 가는 길 미안하지만 이번 어? 알바는 놓칠 수가 내 주민등록등본이 없어서… 없어졌어…! 미안하다, 친구야. 뭐?! 왜 그리 놀라? 뭐… 괜찮아. 컴퓨터로 □□□□에 아… 아니야. 접속해서 발급하면 되니까. 구청이나 읍 면 동 주민센터 안 가도 되고~ · · 뭣?! 64 □□□□는 뭘까요? 힌트! www.minw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