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6기 2단계 'RoundUp'팀의 최종발표자료입니다.
저희 팀은 최일지, 차정민, 강경완 멘티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RoundUP이란 그룹간의 소통을 위한 SNS입니다. 지역이나 소속 단체등에 한정되어서 그룹이 맺어지고 그들끼리만 소통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가령 같은 주제를 공부하고 있는 학술 동아리나 스터디 사람들도 지역이 다르고 학교, 회사 등의 소속단체가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 소통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아쉽다고 느껴져서 이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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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s
안녕하세요. 저희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6기 2단계 7개월의 기간동안 ‘그룹간의 소통을 위한 서비스’를 기획했습니다. 저희가 만든 서비스는 하나로 모은다는 의미로 ‘round-up’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저희와 프로젝트 소개를 하고, 전체적으로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는지 소개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 어떤 부분이 다뤄졌는지, 앞으로 저희가 어떻게 발전해 나가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최종적으로 시연으로 발표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첫번째, 저희 팀과 저희가 했던 프로젝트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저희는 강경완, 최일지, 차정민입니다. 저와 강경완 멘티는 클라이언트 부분을 담당하였고, 최일지 멘티가 백엔드 부분을 담당하였습니다.
그룹 기능을 강조한 유사 서비스들에는 페이스북, 링크드인, 카카오 그룹, 밴드와 같은 서비스들이 있었습니다. 이들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굉장히 활발하게 서비스가 운용되고 있지만, 이 서비스들에서는 그룹과 그룹 사이의 연합 기능을 제공한다거나, 다른 그룹의 활동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소통하게 되는 경로가 많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룹 중심의 구성을 통해서 ‘연합 그룹간의 소통공간’을 제공하는 소셜 서비스인 round-up을 기획하여 만들어보았습니다.
저희 라운드업의 핵심 기능들에 대해서 소개를 할 것입니다.
라운드업은 그룹 중심의 서비스이기 때문에, 그룹 자체의 활동들을 관리하는 측면에서 여러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첫번째, 라운드업에서는 다가올 모임의 주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라운드업에서는 모임 활동들을 정리해놓을 수 있습니다.
세번째, 이전에는 어떤 사람들이 활동을 했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번째, 이전에는 어떤 활동들이 진행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룹의 활동을 계속해서 정리해놓을 수 있는 특징 때문에, 그 그룹이 연속성있게 관리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그리고 라운드업의 핵심 기능 중에서 비록 지금은 미완성된 부분이지만, 앞으로 좀 더 완성시켜서 라운드업을 의미있게 만들어낼 핵심 기능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섯번째, 라운드업에서는 관심분야가 유사한 두 그룹이 연합을 맺을 수 있습니다.
여섯번째, 연합 맺은 그룹끼리는 활동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연합된 그룹 사이에 그 관심분야 접점이 있는 활동 내용이 기록되면 다른 연합 그룹에게도 그 활동 내용들이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일곱번째, 연합 맺은 그룹끼리는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연합 맺은 그룹의 활동을 보고 그에 대한 적절한 반응을 라운드업 플랫폼 내에서 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그룹간의 소통이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라운드업의 전체적인 구성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기획, 기술검토, 1차구현, 디자이너 가이드 받은 후 2차구현, 프로젝트마무리
서비스를 동작하기 위해 데이터를 나타내는 모델링 작업을 수행했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의 계획과는 다른 점을 수정해나갈 일이 많았는데, django의 ORM 기능은 간단하게 model 클래스에 기술된 내용을 수정하는 정도로도 반영이 가능했습니다.
연합된 그룹 사이에는 해시태그를 통해서 글을 전파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두 그룹은 관심사 해쉬태그를 가지고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한 그룹에서 게시글을 작성할 때 해쉬태그를 쓰면, 그 해쉬태그를 공유하는 다른 연합 그룹에서는 그 게시글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같은 관심사를 가진 다른 엽한 그룹에게 글을 전파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혹은 다른 그룹들의 구성원을 볼 수 있고, 연합 그룹 간의 소통이 있기 때문에, 연합 그룹 속에서 해당 그룹의 관심사 외에 다른 관심사가 맞는 사람들이 만날 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구글 기술에 관심이 많은 연합그룹이 있을 때, 이 곳에서 구글 기술 외에 유니티에 새로운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슬랙으로 치면 새로운 채널을 만드는 것이지요. 이렇게 새로운 관심사가 맞는 사람들끼리 새로운 그룹을 형성할 수도 있습니다.
이후에는 머신 러닝을 이용하여 라운드업의 가치를 더 높힐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게시글이 얼마나 전파되는지를 전파도 혹은 확산도라는 용어로 정했고,
게시글의 내용과 그 게시글을 올린 유저의 속성을 입력 피쳐로 활용하고,
앞서 말한 확산도를 라벨로 잡아서 머신 러닝의 지도 학습을 활용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라운드업을 제대로 운용하게 되고 나면, 방금 말씀 드린 머신 러닝에 대한 실험을 진행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최종적으로 지향하는 서비스 지향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든 소셜 서비스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하는 것이 최종 목표일 것입니다.
하지만, 특히 저희 라운드업에서는 관심분야, 활동분야로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데에 더욱 관심이 많습니다.
동아리나 스터디, 그리고 봉사활동 등과 같은 이유로 사람들이 모이게 되는데,
여태까지 제가 목격했던 대부분의 모임은 지역, 단체, 소속에 얽매여서 사람들이 모여지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지역, 단체, 소속 등에 얽매이지 않고서, ‘관심분야, 활동분야’로만 사람들이 묶고 보다 전문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저희 라운드업이 최종적으로 지향하는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