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전쟁-잊혀진 독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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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2차 세계대전에서 가장 큰 희생을 치른 러시아와 독일을 중심으로 바라본 전쟁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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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전쟁-잊혀진 독소전
- 1. 러시아의 전쟁-잊혀진 독소전 창원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박동규
- 2. Russia?
- 3. Russia?
- 4. Russia? • 푸틴 • 모스크바 • 시베리아 • 혁명 • 레닌 • 스탈린 • 핵무기 • 러일전쟁 • ….
- 5. Russia? • 세계최초의 사회주의 공화국 수립 • 스스로의 결정에 의하여 사회주의 공화국을 해체 한 국가 • 세계최초로 인공위성을 띄운 나라 • 세계최초의 우주인 배출 • 지구상의 가장 넓은 영토를 가진 나라 ▫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블라디보스톡에서 모스 크바까지 일주일이 소요됨 • 제2차 세계대전의 결정적인 전승국
- 6. Russia? • 당시대 최대의 강국이자 전략가를 격파한 나라 ▫ 18세기 프랑스의 나폴레옹(1769.8.15~1821.5.5) ▫ 20세기 독일의 히틀러 ▫ 모두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패배-몰락
- 7. Russia의 영토확장
- 8. 2차 세계대전 • 주축국(독일, 일본, 이탈리아) • 히틀러 • 처칠 • 노르망디 상륙작전 • 유태인 학살 • 원자폭탄 • …
- 9. 2차 세계대전의 전개-발단 • 독일의 굴욕 ▫ 1차 세계대전의 패전국 ▫ 베르사이유 조약 ▫ 모든 해외 식민지를 잃게 됨 ▫ 알자스, 로렌지방의 프랑스 반환 ▫ 벨기에, 폴란드, 체코에 영토 할양 ▫ 인구의 15%, 영토의 10%를 상실 ▫ 1,320억 마르크의 전쟁 배상금 ▫ 모든 군비의 제한조치
- 10. 2차 세계대전의 전개-발단 베르사이유 조약 1919. 6
- 11. 2차 세계대전의 전개-발단 • 1929년 미국 월가의 주가가 대폭 락 ▫ 1차 세계대전 이후의 과잉생산 ▫ 만정적자, 실업문제 등의 발단 • 독일, 영국, 프랑스 등으로 파급 ▫ 1932년 미국의 공업생산은 1909년 수준으로 하락 경제대공황
- 12. 독일의 재기 • 베르사이유 조약 이후 비밀리에 군인과 비행기편 대, 전투법의 연구와 개발 • 프로이센 군대의 규율과 강건한 기질 • 1차 세계대전의 패배와 원인에 대한 철저한 분석 과 반성 • 히틀러의 집권으로 인한 국가사회주의(NAZI)의 등장 ▫ 극단적인 민족주의, 인종주의, 반유대주의
- 13. 2차 세계대전의 전개-전쟁의 시작 • 1936년 라인란트 점령 • 1938년 오스트리아의 병합 • 1939년 체코 파병 • 1939년 독-소 불가침 조약체결 • 1939년 9월 1일 폴란드 점령 ▫ 서구에서는 이날을 2차 세계대전 개전일로 봄
- 14. 프랑스의 자만 • 500만명의 육군 ▫ 세계최강의 육군보유국 • 참호전
- 15. 마지노선 • 육군장관 마지노의 이름에서 유래 ▫ 160억 프랑의 콘크리트 장벽
- 16. 전격전 • 우세한 화력으로 적을 신속히 기습공격하여 적진 을 교란시키고 심리적인 총격을 가하는 군사작전 • 지상군, 공군의 입체적인 작전 ▫ 빠른 기갑탱크, 급강하 폭격기, 자주포 등의 전투부 대를 중심으로 ▫ 적의 전투대형을 파괴한 후 장갑차들이 넓은 범위 로 일제히 진격 ▫ 전통적인 벙커전을 상정하고 설계된 마지노선의 무 력화
- 17. 전격전
- 18. 프랑스의 굴욕 • 벨기에의 점령 ▫ 벨기에 장벽은 독일 공수부대의 활약에 의하여 손 쉽게 점령당함 • 프랑스 침공 3일 만에 파리가 점령됨 • 친나찌 괴뢰정권인 비씨정부 수립
- 19. 독일의 야망 • 영국을 제외한 전 유럽을 독일이 점령 • 국가사회주의의 한계 ▫ 동방을 보는 시각 ▫ 볼셰비키, 열등한 슬라브족, 풍부한 자원, 넓은 영토 코카서스(Caucasus)의 유전, 우크라이나(Ukraine)의 곡창지대, 우랄(Ural)의 지하자원, 시베리아(Siberia) 의 삼림자원 ▫ 소련에 대한 과소평가 소련-핀란드 전에서 소련의 고전 ▫ 소련을 영국과 함께 독일에 대항할 잠재적인 위협 요소로 판단
- 20. 독-소전 개시 • 1940년 7월 전쟁 준비 명령 • 1941년 6월 독일의 소련 침공 ▫ 300만명의 최정예 독일군 ▫ 입체적인 전격전 ▫ 스탈린과 소련 참모부의 오판 ▫ 소련은 개전 첫날 오전에 1200대의 전투기를 상실 • 독-소전 이전 스탈린의 대숙청 ▫ 군대의 사기, 전술체계, 명령체계, 보급, 통신 등이 열악한 상황
- 21. 독소전쟁-초기
- 22. 독-소전 개시(1941년 말경) 1941년 12월 전선
- 23. 독소전의 전개 - 초기 • 북방집단군(레에프)이 발틱 3국(에스토니아·라트 비아·리투아니아)을 점령 ▫ 드비나 강 부근에서 소련군 15개 사단을 격파 ▫ 9월에 들어 어렵게 레닌그라드(현재 상트페테르부 르크) 근처에서 포위전 전개
- 24. 독소전의 전개-절멸전 • 광적으로 인종주의적이었던 나치 독일군은 소련 인구의 절대 다수를 형성하는 슬라브 민족을 열등 인종으로 취급 • 히틀러의 목적은 소련을 해체시켜 그곳의 주민을 일소하고 그곳을 궁극적으로 게르만 민족의 ‘생활 공간(Lebensraum)'으로 만드는 것 • 이로 인한 소련인의 반감이 전쟁 후반부 독일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게 됨
- 25. 독소전의 전개-절멸전 • 포로로 잡힌 소련군인과 정치위원들이 살해됨 • 소련군은 독일군의 포로가 되면 살아날 가망이 없 었다. • 독일군에게 이들은 어차피 모두 죽여 없애버려야 할 열등인종들이었기 때문 • 일례로 전쟁 초기에 포로로 잡힌 200만이 훨씬 넘 는 소련군을 말 그대로 굶겨 죽였다
- 26. 사례 ① 중소도시 히틀러는 점령지에 마을이 보이면 지도상에서 지우라고 명령했다. 물 론 극소수의 양심적인 독일군 장교는 히틀러의 광적인 명령을 거부했지 만 독일군의 기동타격대 ‘아인자츠그루펜’ 이 일을 대신하였다. 그들은 마을이 보이면 모든 식량을 빼앗았다. 사람들이 점차 굶어 죽어가길 기 다리면 되는 것이다. 점령 기간 내내 상당수의 사람들이 파르티잔에 가 담하거나 직, 간접적으로 나치독일에 반항하기도 했다. 그런 때는 한 곳 의 모든 사람들을 본보기로 교수형시켜 시내 중앙 광장에 몇 달이고 방 치시켜두었다. 또한 본보기로 한 마을 전체 주민을 처형하고 모든 마을을 불태우는 일 도 부지기수였다. 파르티잔(저항군)이 발생한 지역에서 범위 100km이 내에 있는 모든 사람을 죽이라는 명령도 있었다.
- 27. 사례 ②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는 소련에서 제일가는 곡창지대다. 그런데 이러한 우크라 이나에서 아사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되는 식량 을 전량 독일로 반출했기 때문이었다. 일찍이 나치당과 히틀러는 슬라브 민족을 천대하였고, 특히 우크라이나인을 인간 이하로 취급하였다. 그 리고 전부터 이 넓고 비옥한 땅을 독일을 위한 식량 공급지로 이용하려 던 계획이었다. 인종말살의 계획은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착실히 진행되었다. 먼저 유 태인들은 절멸시켰으며 그 다음으로 우크라이나인들을 절멸시키기 시 작하였다.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에프에서만 800여 개의 촌락이 불타 없 어졌다.
- 28. 사례 ③ 레닌그라드 포위전 레닌그라드에서 독일군은 핀란드군과 협동해 시 자체를 생지옥으로 만 들었다. 시 전체를 봉쇄해 모든 식량을 반입 금지시켰다. 인구 400만의 이 대도시는 스스로 식량을 생산할 능력이 없었으므로 사 람들이 하나둘씩 기아로 사망하기 시작하였다. 1941년 겨울이 다가오기 시작하자 9월엔 2만 명이 사망하였고 10월엔 15만여 명이 사망했다. 11 월에는 80만 명이 사망했다. 실제로는 시 인구의 절반인 200만이 넘게 사망했다는 설도 있다.
- 29. 사례
- 30. 독소전의 전개-소련의 어려움 • 독일은 한때 소련의 공업지역의 60%를 점령 ▫ 스탈린의 명령에 따라 모든 공업지역의 시설물을 우랄산맥 서쪽으로 이동시킴 ▫ 공업시설을 통째로 뜯어서 기차에 싫고 황무지에 내린상태에서 조립하여 생산을 개시 ▫ 공장의 노동력은 대부분 여성노동자가 채우게 됨
- 31. 독소전의 전개- 소련의 전략 • 소련은 대부분의 공업시설을 잃지 않고 이동시킴 ▫ 탱크나 대포 등의 전쟁무기 생산시설은 엄청난 장 치가 필요하며 때로는 용광로와 같은 건물도 필요 하다 이러한 생산시설을 성공적으로 옮기고 재생산에 돌입 하게 됨 ▫ 이로 인한 인류최대의 대이동이 시작됨 ▫ 소련영토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갈수록 폭이 넓어지 는 깔데기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진격할수록 독일군 병력이 넓은 전선을 분산되는 현상이 있음
- 32. 독소전의 전개-독일의 문제점 • 겨울 추위 ▫ 모스크바 11 km까지 독일군이 진군하였으나 혹독 한 겨울 추위로 인하여 진군하지 못함 ▫ 체감온도 영하 40도 이하의 살인적인 추위 • 보급선 ▫ 소련군의 영토 깊숙이 진군한 독일군은 충분한 보 급을 받지 못함 ▫ 소련의 열악한 철도, 도로상황과 자연환경 ▫ “로마는 보급에서 승리한다”는 교훈
- 33. 소련의 재기 • 공업 생산력의 증대 ▫ 전력생산, 철강 생산, 구리생산, 식량생산량 등 소련의 중요 기간산업의 60%-70% 가 파괴되었지만 전차, 항공 기 생산은 오히려 전쟁전 보다 5배 이상 증가 ▫ 농촌에서는 남자는 모두 군에 징집되거나 군속업무에 종사하면서 소, 말 같은 동물들도 모두 징발되어 오직 여 자 및 노약자만이 있는 농촌에서 생산에 전념 ▫ 또 생산된 식량도 거의 대부분 징발 되어도 소련국민의 항독일 의식을 약화시키지 못했던 사실 ▫ 전쟁의 비극과 인간의 처절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장면
- 34. 전쟁의 중반전 • 미국의 참전 ▫ 미국의 원조식량과 무기가 지원되기 시작함 • 42년 진행사항 ▫ 히틀러는 42년 주요 공격목표를 유전지대와 공업지 대 및 농업생산력이 높은 남부를 점령하여 소련의 전쟁능력을 붕괴시키는 전략을 수립 ▫ 스탈린은 41년 실패를 경험삼아 독일군주력이 모스 크바로 쳐들어 올 것이라고 판단
- 35. 스탈린그라드 전투 1942년 11월 전선
- 36. 스탈린그라드 전투 • 스탈린그라드(현재 볼고그라드로 변경) : 위치는 카스피해에서 서쪽에 위치한 공업도시로서 당시 군수산업 중요도시 ▫ 스탈린그라드 공방전은 시가전인데 어느 한 건물에 서는 소련군 1개 소대 병력이 독일 최정예기갑사단 3개 사단의 진격을 몇 일간이 방어해 내는 등 소련 군의 항쟁과 독일군의 치열한 공격으로 도시전체가 완전히 파괴되고 시체가 산을 이루는 지옥 같은 모 습으로 변하게 됨 ▫ 영화 “Enemy At the Gate”
- 37. 스탈린그라드 전투
- 38. 스탈린그라드 전투
- 39. 스탈린그라드 전투-소련의 반격 소련군 주력부대 소련군 주력부대
- 40. 스탈린그라드 전투-천왕성작전 • 소련군이 대규모 반격을 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독 일군 참모부의 오판 • 소련군은 전력이 집중된 스탈린그라드 북부와 남 부에서 총공세를 가함(11월) ▫ 독일군 주력군인 제6군이 소련군에 의해서 포위되 는 상황 ▫ 독일 제6군의 몰락 ▫ 1943년 2월 9만명 가량의 독일군이 항복 ▫ 인류역사상 가장 큰 단일 전투
- 41. 스탈린그라드 전투 • 독일을 비롯한 추축군은 1942년 8월부터 1943년 2월까지 대략 150만명의 병력을 잃었다. • 장비 손실 ▫ 돌격포 3,500대(독일 생산량 7개 월분) 비행기 3,000대 (독일생산량 4개 월분)을 잃었다. • 8월부터 2월까지 잃은 장비를 모두 합치면 약 75 개 사단을 무장시킬 수 있는 양이었다. • 추축군은 5개 군의 거의 전부가 봄까지 괴멸했다.
- 42. 스탈린그라드 전투
- 43. 쿠르스크 전투 • 43년 7월 • 전년도 스탈린그라드에 타격을 받긴 했지만 43년 초기에는 독일이 우수한 화력으로 공세적 위치에 전쟁이 시작되었으나, 43년 말에는 소련의 우위가 분명해짐 • 이때는 소련이나, 독일 모두 포위, 섬멸 전술개념 을 서로 알고 있었고, 상대방의 장단점을 잘 파악 하고 있을 때
- 44. 쿠르스크 전투
- 45. 쿠르스크 전투 • 1000여대의 전차가 초원에서 벌인 전투 ▫ 700여대의 전차가 파괴됨 ▫ 8시간의 전투 • 2차 대전의 전쟁 양상을 바꾼 중요한 분수령 • 이후 독일은 한차례의 전쟁에서도 소련에 승리하 지 못함
- 46. 쿠르스크 전투
- 47. 독소전쟁의 후반-소련의 일방적인 승전
- 48. 독소전쟁의 후반-항공기생산량 연도 항공기 소련 독일 이탈리아 헝가리 루마니아 일본 1941년 15,735 11,776 3,503 - 1,000 5,088 1942년 25,436 15,556 2,818 6 8,861 1943년 34,845 25,527 967 267 16,693 1944년 40,246 39,807 - 773 28,180 1945년 20,052 7,544 - - 8,263
- 49. 독소전쟁의 후반-전치 및 자주포 연도 전차 및 자주포 소련 독일 이탈리아 헝가리 일본 1941년 6,590 5,200 595 - 595 1942년 24,446 9,300 1,252 500 557 1943년 24,089 19,800 336 558 1944년 28,963 27,300 - 353 1945년 15,400 ? - - 137
- 50. 베를린 점령(1945년 5월)
- 51. 독-소 전쟁-잊혀진 전쟁 • 90년대 초 소련의 붕괴로 비밀문서들이 속속 공개되 면서 독소전쟁의 진실이 밝혀지고 있다. • 런던대교수 리처드 오버리에 따르면 대전 중 소련측 사망자는 2,700만, 독일측은 350만으로 추산 ▫ 히틀러가 전쟁내내 전병력의 90%를 동부전선에 투입한 반면 서부전선에는 종전까지 독일 전력의 10%의 전력 을 투입했다고 한다. • 예를 들면 연합국의 노르망디 상륙 당시 독일군은 15 개 사단으로 방어한 반면, 당시 소련지역에는 무려 200개 사단이 투입되었다
- 52. 독-소 전쟁-잊혀진 전쟁 • 전쟁의 결과 ▫ 소련은 세계최고의 강대국으로 등장 ▫ 동유럽의 공산화 ▫ 조선은 해방과 함께 남북의 분단을 맞게 됨 ▫ 냉전의 시작
- 53. 출처 • 리처드 오버리의 “Russia’s War” • 위키백과사전 • 인터넷상의 사진에 대해 일일이 출처를 달지 못했 습니다. 저작권이 있을 경우 알려주시면 수정하겠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