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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일자                       2010. 8.
                                           담당부서         2010 서울교회 사랑의 바자 준비위원회

                                          담당자 및
       보 도 자 료                              문의처
                                                           김시환         (교회)02-55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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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이트 기사용>
제목 : 선진국형 복지마을 ‘서울교회 아가페타운’ 건립 위한 바자회 개최

 대한예수교 장로회 서울교회(이종윤 목사 시무)는 오는 9월 9일과 10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교회 예배당에서 “장애우와 노인복지를 위한 아가페타운 건립 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연다.
 ‘
아가페타운’이란 이 교회의 목표 가운데 하나인 ‘빈약한 자 구제’를 위해 구상해 온
종합복지타운 모델이다. 그동안 일부 복지관이나 복지 시설을 건립하는 교회는 상당수 있었지만, 단일교
회가 종합복지타운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국내에선 드문 일이다. 종합복지타운 내에는 장애인을 위한
대안적 교육시설과, 노인 요양 및 의료시설, 체육관, 기숙사 등 각종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서울교회는 이를 위해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33,180제곱미터(10,227평)의 부지를 마련해 매입계약을
맺었다. 또한 덴마크와 스웨덴, 독일 등 북유럽 복지국가들의 종합복지타운을 견학하며 선진국형 복지마
을 건립을 위한 벤치마킹을 마친 바 있다.


아가페타운은 본격적인 리모델링 건축을 2009년 2월 26일 시작했다. 2009년 9월 1차로 호산나 학교
건물 및 기숙사로 쓸 '사랑의 집'(연면적 4770여㎡)과 게스트하우스로 쓰일 '평화의 집'(연면적 1220여
㎡) 등을 완공했다. 앞으로 노인복지시설도 지어 아가페타운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교인 헌
금을 비롯해서 130여억원이 투입됐다.
 그리고 지난 2006년에 세워 4년간 교회 내에서 운영하던 장애인 학교인 ‘호산나 학교’는 2010학년
도부터 청평 캠퍼스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교회는 지난 91년 설립 이래 교인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바자회를 해마다 열어왔다. 그 가
운데 선진국형 복지마을을 건립하기 위해 마련하는 바자회는 올해로 5년째다. 수익금 전액을 복지타운
건립을 위해 쓸 예정이다.


서울교회 담임 이종윤 목사는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복지 문제는 심각한 저출산, 노령화 사회를 맞은
우리 사회의 커다란 과제입니다. 이 일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 가운데 하나로 여기고 힘쓰는
우리 교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한국 교회가 이 문제를 푸는데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
혔다.

<박스 기사용> 장애인을 위한 전문대학 ‘호산나 전문대학’
 서울교회가 운영 중인 선진국형 복지마을인 아가페타운에는 “호산나 대학”이 있다. 이는 국내에선
최초로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대학이라는 게 서울교회의 설명이다. 우리나라 정신지
체 발달장애인들은 전 생애에 걸쳐 의존성이 매우 높은 생활을 해야 하는 반면, 이들에 대한 교육은 고
교과정 이후로는 교육의 기회 제공이 사실상 전무한 것이 현실이다. 이 때문에 장애인 자녀가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학교 문을 나서는 순간 사실상 방치될 수밖에 없다. 서울교회는 이런 현실을 개선하고
장애인 교육을 통해 그들이 한 사회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장애인을 위한 전문대학을 지난 2006
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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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 2. 제공일자 2010. 8. 담당부서 2010 서울교회 사랑의 바자 준비위원회 담당자 및 보 도 자 료 문의처 김시환 (교회)02-558-1106 ------------------------------------------------------------------------------------------------ <스트레이트 기사용> 제목 : 선진국형 복지마을 ‘서울교회 아가페타운’ 건립 위한 바자회 개최 대한예수교 장로회 서울교회(이종윤 목사 시무)는 오는 9월 9일과 10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교회 예배당에서 “장애우와 노인복지를 위한 아가페타운 건립 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연다. ‘ 아가페타운’이란 이 교회의 목표 가운데 하나인 ‘빈약한 자 구제’를 위해 구상해 온 종합복지타운 모델이다. 그동안 일부 복지관이나 복지 시설을 건립하는 교회는 상당수 있었지만, 단일교 회가 종합복지타운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국내에선 드문 일이다. 종합복지타운 내에는 장애인을 위한 대안적 교육시설과, 노인 요양 및 의료시설, 체육관, 기숙사 등 각종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서울교회는 이를 위해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33,180제곱미터(10,227평)의 부지를 마련해 매입계약을 맺었다. 또한 덴마크와 스웨덴, 독일 등 북유럽 복지국가들의 종합복지타운을 견학하며 선진국형 복지마 을 건립을 위한 벤치마킹을 마친 바 있다. 아가페타운은 본격적인 리모델링 건축을 2009년 2월 26일 시작했다. 2009년 9월 1차로 호산나 학교 건물 및 기숙사로 쓸 '사랑의 집'(연면적 4770여㎡)과 게스트하우스로 쓰일 '평화의 집'(연면적 1220여 ㎡) 등을 완공했다. 앞으로 노인복지시설도 지어 아가페타운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교인 헌 금을 비롯해서 130여억원이 투입됐다. 그리고 지난 2006년에 세워 4년간 교회 내에서 운영하던 장애인 학교인 ‘호산나 학교’는 2010학년 도부터 청평 캠퍼스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교회는 지난 91년 설립 이래 교인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바자회를 해마다 열어왔다. 그 가 운데 선진국형 복지마을을 건립하기 위해 마련하는 바자회는 올해로 5년째다. 수익금 전액을 복지타운 건립을 위해 쓸 예정이다. 서울교회 담임 이종윤 목사는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복지 문제는 심각한 저출산, 노령화 사회를 맞은 우리 사회의 커다란 과제입니다. 이 일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 가운데 하나로 여기고 힘쓰는 우리 교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한국 교회가 이 문제를 푸는데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 혔다. <박스 기사용> 장애인을 위한 전문대학 ‘호산나 전문대학’ 서울교회가 운영 중인 선진국형 복지마을인 아가페타운에는 “호산나 대학”이 있다. 이는 국내에선 최초로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대학이라는 게 서울교회의 설명이다. 우리나라 정신지 체 발달장애인들은 전 생애에 걸쳐 의존성이 매우 높은 생활을 해야 하는 반면, 이들에 대한 교육은 고 교과정 이후로는 교육의 기회 제공이 사실상 전무한 것이 현실이다. 이 때문에 장애인 자녀가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학교 문을 나서는 순간 사실상 방치될 수밖에 없다. 서울교회는 이런 현실을 개선하고 장애인 교육을 통해 그들이 한 사회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장애인을 위한 전문대학을 지난 2006 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