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rce : http://www.opennaru.com/open-source/open-source-software-u2l-visiting-seminar/ 컨테이너 개념잡기- 왜 컨테이너일까? Docker 라는 회사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Docker 만큼 많은 관심과 투자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 회사의 개념을 가장 잘 설명하는 것은 그 회사의 로고에 대한 의미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Docker 의 로고는 20세기의 최고의 발명품으로 평가 받는 선적 컨테이너에 대한 것입니다. 육상과 해상 운송에서 컨테이너는 국제무역의 확대에 기폭제 역할을 하였으며, 컨테이너없는 무역은 상상하기 힘듭니다. Shipping and World Trade 특히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무역국가인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타이완은 모두 컨테이너선이 정박할 수 있는 대형 도크를 가진 항구를 건설하여 국제무역 거점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한국은 대량의 컨테이너를 운송할 수 있는 대형 선박 건조 분야와 해양 운송 분야의 글로벌 리더였던 적도 있습니다. 1.보잘 것 없어 보이는 철재 상자 – 컨테이너 before container 육지와 바다는 수송 시스템이 전혀 다른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예전에는 화물을 트럭으로 부두까지 실어온 후 선박이 도착하면 다른 화물들과 함께 배의 측면으로 옮겨 부두노동자가 포장하여 적재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화물의 손상, 분실, 시간, 비용이 크게 발생하였으며, 운송 수단으로서 신뢰도 낮았습니다. 19세기 후반부터 미국과 유럽의 수많은 운송업체들은 박스 형태의 운송을 시도하였습니다. 물건을 나를 때 상자에 넣어서 운반하는 것이 편리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문제는 표준화였습니다. 배를 소유한 해운업체는 구태여 자기 돈을 들여 컨테이너를 이동시킬 크레인을 항구에 설치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컨테이너 이해하기 왜 도커인가? 철도 업체나 트럭 업체는 항구에 내려놓은 화물이 어떻게 배에 실리는 지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회사마다, 분야마다 다른 형태의 상자와 도구를 쓰다보니 효율성이 떨어져 상자를 쓰지 않느니만 못했습니다. 항구 노동자들 역시 정치적 영향력이 큰 노조를 조직해서 하역 작업의 기계화를 막았습니다. 1950년대 컨테이너의 등장 1950년대에 트럭운송업을 하던 Malcom McLean 과 그의 헤드 엔지니어인 Keith Tantlinger가 컨테이너를 표준화하여 세계를 변화시켰습니다. 그 당시에 배를 수작업으로 선적하는 비용은 톤당 5.86 달러였으며, 컨테이너를 사용하면 톤당 16 센트 밖에 안되며 비용은 36 배 절감됩니다. 또한 컨테이너 화는 또한 선박의 적재 및 하역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