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2 가 무얼 의미 할까요? 2013년 장애인 편의시설에 관한 보고서에 의하면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율이 78.2 퍼센트랍니다. 장애인들이 갈 수 있는 식당이 예전 보다 많아 졌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장애인들은 장애인들이 갈 수 있는 식당을 찾느라고 고생을 한답니다.
또 장애인 화장실을 가보았더니 문이 잠겨있고, 변기 위에 짐을 쌓아 놓여있기도 해서 이용을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하철에서 내렸더니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있어서 다른 역까지 다시 가서 내려서 도로 갓길로 장애인 전동차를 타고 와야 한답니다.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난 것을 미리 지하철을 타기 전에 알았다면, 아니 지하철에서 내리기 전에 미리 알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일 끔찍한 것은 막차인 지하철을 타고 내렸는데 내려서야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난것을 알았을때랍니다. 이런 정보를 파악하고 수집해서 함께 공유하기 위한 작업을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역시 살기 편리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7. 자전거와 보행로 안전길 조사
2008년에 뉴저지에서 참여한 자전거와 보행로 안전길조사 커뮤니티매핑
장애인접근성은 항상 필수
8. 장벽없는 세상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
전국에있는장애인 단체에커뮤니티매핑플랫폼제공
각단체별정보의자동취합
다른커뮤니티매핑페이지에장애인접근성 정보 추가및 수집
➢예를들면화장실지도, 지역자원조사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공감, 그리고 이해
정보가부족한곳은시니어 커뮤니티매핑 아카데미그룹과
대학생 자원봉사 참여
자원봉사, 중학교 자유학기제, 방과후 프로젝트와연결
임산부, 유모차사용자, 노약자, 어린이, 외국인으로대상 확장
➢스스로 만들수있는플랫폼으로보강
14. 지하철역 장애인 접근성
매일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움직이는 곳 강남고속터미널
학원을 다니며 수도 없이 다녔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교통사고도 당한 곳
어쩌다 다쳐서 목발을 짚고 다니게 되면 계단 내려가기도 에스컬레이터 타기
도 무섭고 힘든 현실..
휠체어를 타고 지하철을 타거나 지상에 횡단보도가 없으면 건너편으로 이동
하기 힘들다. 누구나 편리한 곳으로 바뀔 수 있도록 모두의 힘을 모아 개선하
고 싶다.
장애인이 편리한 세상이 되면 고령화시대의 노약자 뿐아니라 비장애인도 편
리해 진다
- 임재현 (서초고 고등학생 자원봉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