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2019 GDG 대전 발표자료 (코멘트 포함)

14. 커널은 규모도 크고 복잡한 프로그램이니까 오픈소스 시작으로 알맞지 않다고 생
각했어요.

15. 이런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이 입문자에게는 더 쉽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16. 그래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찾을 때 다음과 같은 조건을 염두해두었고요.

18. GNOME은 오픈소스에 입문하시려는 분들이 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비교적
쉬운 이슈들은 Newcomers라는 레이블을 달아두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19. 첫 패치를 성공적으로 커밋하고 이것을 계기로 오픈소스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
니다.

21. 왼쪽 상단의 어플리케이션 메뉴를 프로그램 내부로 built-in 시켰습니다.

24. 상단 Search Bar를 토글링 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하였고요.

30. fondo 어플리케이션의 패키징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32. 올 초 충남대에서 GTK+와 관련된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34. 주로 위와 같은 작업들을 하고 있고요.

36. 중/대규모급의 오픈소스는 업계에서 실력이 좋은 분들이 관리하고 계시고 이런
분들의 코드베이스를 본다면 실력이 좋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1년전과 비
교를 하면 스스로 느낄 정도로 발전한 것이 보여지고요. 주로 디자인패턴, 협업,
코드 관리, 학부에서 배웠던 내용들이 실무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이해할 수 있
게 됩니다.

37.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실력 좋은 분들과 함께 협업한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이고
나아가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으면 잡 오퍼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38. 오픈소스에서 활동한다는 것이 쉬운 작업은 분명히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
신의 활동 로그로 컨퍼런스나 워크숍에서 발표한 리소스들이 많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