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가끔씩 아무도 나를 찾지 않는 것 같고,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무기력하고, 외롭고, 우울한 이 상황은 마치 ‘무중력 상태’와도 같습니다. 커뮤니티가 붕괴되고 노동이 파편화되면서 우리는 늘 무중력에 빠질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사회가 중력을 잃어가는 시대, 나를 끌어당기는 사람과 일거리를 찾아내는 ‘유유자적한 시간’을 갖는 노하우들을 소개합니다.Read l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