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rayama_Social Research to Obtain the Voice of the Unheard_lab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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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ayama_Social Research to Obtain the Voice of the Unheard_labPT

  1. 1. ‘소리 없는 목소리를 듣는’ 조사를 위하여 Social Research to Obtain the Voice of the Unheard 
 Hirayama Megumi <개발학자 17인, 국제개발을 성찰하다>, (아르케 2013) 
 일본 국제개발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발간서 ! ! ! 2013.11.27 ! UXlab 정영찬
  2. 2. “User Research” UXlab. 사용자 조사를 통해서, 사용자로부터 출발하는 대안을 제시. Shadia. ICT4D를 비롯, 국제개발 프로젝트에 사용자 조사가 필요함을 역설. 그런데, 곱씹어보면 이런 문제가. 우리가 들은게, 본게 진짜 맞아? 그런 의미로 해석하는거 맞는거야? 진짜 사용자의 이야기를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우리는 사용자에 대해 확신할 수 있는가. 안그래도 질적 검증때문에 머리도 아프고 비판(난)도 많이 받는데… ! 특히 한 번도 가본 적 없고, 말도 통하지 않는 타지에 가서 조사를 하게 되면 이런 문제는 더욱 심각해짐. 조사의 진행과 내용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함. 그럼 어떡해. 그렇다고 안 할수도 없잖아.
  3. 3. Author Hirayama Megumi Faculty
 (Meiji Gakuin University Department of International Studies.) MA in Counseling and MA in International Development
 Diploma in Tropical Medicine and International Health WHO 등 국제기구와 여러 NGO에서 활동함. NGO [그리운 미래] 부대표, 아프리카, 서아시아 등 50개국에서 국제보건 및 공동체 개발.
  4. 4. Tsunami, 2004, Southeast Asia
  5. 5. “피해지의 생활은 쾌적합니까?” 피조사자를 피로하게 하는 질문들
  6. 6. “엄마가 쓰나미에 휩쓸려 갔어요”
  7. 7. 그러나, 엄마는 살아있었다. ! 반복된 조사로 인해 거짓말을 하게 된 사람들, 비슷한 거짓말 “엄마가 쓰나미에 휩쓸려 갔어요” 조사가 사람을 변하게 한다
  8. 8. “Field Research” 요즘 유행하는 현장조사를 살펴보며 ‘개발’을 되돌아보자. 자연과학/실험과학은 제외
  9. 9. 과학적 조사는 바람직한 개발을 가져오는 도구가 될 수 있는가. Case 1 : 1996년 이라크 생활조사 1996년 경제제재 아래 있던, 이라크 사람들의 생활조사 (15명, 2000집) > 정치적 중립을 위해 다양한 국적의 조사자가 > 보건 위생 인프라 조사 / 보건 시설 조사 / 지역 보건 ! Problem 1994 조사 기록과 매칭 문제 > 생존 불가능해 보이는 극도의 저체중아 존재 > 과거 기록에서 사망자가 생존 ! Analysis 원자료 받아서 다시 분석 > 자국 연구자들이 더 불쌍하게 보이려 결과 조작한 것으로 의심. ! 교훈 1. 책임자는 현장에 있어야 한다. 교훈 2. 표본의 양을 늘린다고, 양적 조사의 질이 반드시 향상되는 것이 아니다. (조사 피로도)
  10. 10. 과학적 조사는 바람직한 개발을 가져오는 도구가 될 수 있는가. Case 2 : 1997년 예맨 MMR (유니세프) > 맹목적 유엔 관련기관 data 신뢰의 문제 MMR(연간 출산 수 10만 명에 대한 임산부 사망 수) 300명 정도 되어도 대응이 필요한데, 1997의 예맨은 1400. 개도국의 보건시설 수나 산파의 기술이 문제라는 국제기구의 답변. ! i) 필자는 의심을 함. (400의 인쇄실수?) 조사 원표 요청. ii) 조사 원표를 구할 수 없자(worldbank의 조사) iii) 현지 방문해서 물어봄. 그러나 주변에서 임산부 사망을 발견하지 못함. vi) Worldbank의 답변. 병원 사망자를 대상으로 한 data. v) 개도국에서는 정말 심각한 경우가 아니면 병원 갈 수 없음. > MMR높은 이유 당연. vi) 그러나 이미 유니세프로부터 공식 발표된 이 data를 바탕으로 수 많은 모자보건 프로젝트 실시.. Case 2 + @ : 조산사 훈련 프로젝트 > 전문가의 함정. 유니세프 data 바탕으로 시작된 조산사 훈련 프로젝트. > 현지에서 갈등 발생. 전통 방식(무릎꿇고) vs 훈련사의 방식(앙와위) 미개함 과학적 > 필자의 노력 : 훈련사의 방식은 오히려 산모보다 조산사가 편하고자. 과거 전통방식이 맞음을 알림. (현장도 방문하지 않는) 현지 담당 관료도 만나고.. ! 그런데 이 문제가 해결이 되어도.. 훈련받은 ‘1세대 커리어우먼’의 상처가 존재.
  11. 11. ‘사물’과 ‘현상’, 보이지 않는 것을 가시화하기 위해서 대부분의 조사는 관찰, 청취, 질문지법 등 인간의 지각능력을 사용. 사물은 볼 수 있으나 현상의 의미를 파악하고 구별하는 것은 훈련이 필요함. Case 3 : 일본 동북지방 가정방문 조사 “지금 가장 걱정되는 것” 기존에 조사 data를 구성하는 것은 주로 남자. > 60대 여성에게 질문 : 첫 조사에서는 주로 미디어 내용 / 통념적 문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을 20개씩 적어달라고 부탁 > 10개 정도부터 답의 분산 효과가 보임. 통념적 문제로 여겨지는 것들은 ‘나’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문제. 개별 인터뷰와 집단 인터뷰를 모두 시행해서 ‘나’와 ‘우리’를 모두 생각하는 것이 중요.
  12. 12. ‘사물’과 ‘현상’, 보이지 않는 것을 가시화하기 위해서 해외 조사가 되면, 외국인 조사자가 볼 수 없는 것이 더욱 많아짐. 4가지 장벽이 존재. 1) 언어 소통 문제 2) 배경 이해 한계의 문제 3) 신뢰의 문제 : 본심을 이야기하지 못한다. 평소와 다르게 행동한다. 4) 조사의 영향 혹은 부작용으로 위험한 일이 발생해도, 귀국한 외국인은 모른다. 선진국에 있으면, ‘영어가 국제어라는 환상’에 빠지게 된다. 오히려 우리가 조사해야 하는 대상은 영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빨리, 많이, 효과적으로’ 라는 근대화의 흐름에 따라오지 못한 지역/계층 아무리 엘리트라도, 본심은 모국어로 ‘나직이’ 말하게 된다. Case 4 : 르완다 대학살, 난민캠프 인터뷰. > 우리는 누구의 목소리를 듣는가. 현지어 습득의 필요성 르완다 대학살 중 부모 잃어버린 아이들을 인터뷰해서 부모를 찾거나, 친지와 연결시켜주는 일. 첫 인터뷰에서 소녀는 아무 말도 못함 > 충격으로 그런 것이라고 생각. 그러나 다음날 통역사 바꾸니, 전날 통역사가 부모를 죽였다고 증언. 소녀의 말을 듣지 못하고, 통역사와만 이야기함.
  13. 13. 조사 facilitator의 필요성 조사 결과가 변화로 이어지려면, 세 가지 능력이 필요 현지 조사에도 적정기술(슈마허)이 필요할 것. 현지인이 스스로 시행착오를 거치며 자신들을 위해 하는 조사 1 조사 능력 배양 현지와 협력 훈련 후 조사 2 facilitation 지역, 지방, 국가, 국제 시간 축과 더불어 조사자와 조사 대상에 대한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Picturization 조사결과 변화 각오 3 논문을 위해 결과를 위해 말고 조사의 영향에 대해 끝까지 책임질 각오로
  14. 14. Discussion 1. 조사는 정말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하는구나. 2. data를 보면 언제나 수집 방법과 과정, 수집 주체 등을 함께 보고 의심하자. 
 (그런데 공인 자료 의심하긴 어렵..) 3. 전문가는 특정 맥락에서만 전문가다. 4. 영어가 국제어라는 착각. 5. 현지조사, bridge가 필요한 것 같다. 6. 조사 전문가만 조사해야 하는가. 다른 우회 전략은 없나. 7. 현지인이 해야한다는 생각은 다들 드는구나.. 8. 올바른 현지조사 모델에 대한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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