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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lil gibran-the-proph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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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lil gibran-the-prophet

  1. 1. The Prophet(1923) / His Parables and Poems KAHLIL GIBRAN The Prophet(1923) - 칼릴지브란의 예언자에 대한 새로운 번역 평역 : 푸른글 블로그 http://blog.paran.com/bharata
  2. 2. The Prophet(1923) The Coming of the Ship Love Marriage Children Giving Eating and Drinking Work Joy and Sorrow Houses Clothes Buying and Selling Crime and Punishment Laws Freedom Reason and Passion Pain Self-Knowledge Teaching Friendship Talking Time Good and Evil Prayer Pleasure Beauty Religion Death The Farewell -------------------------------------------------------------------------- 01. The Coming of the Ship Almustafa, the chosen and the beloved, who was a dawn onto his own day, had waited twelve years in the city of Orphalese for his ship that was to return and bear him back to the isle of his birth. 알 무스타파, 선택받고 사랑받는 이, 이 시대의 여명이었던 그는 자신이 태어난 섬으로 다시 데 려다 줄 배를 기다리며 오르팔레세(Orphalese) 시(市)에서 12 년 동안 기다리고 있었다. And in the twelfth year, on the seventh day of Ielool, the month of reaping, he climbed the hill without the city walls and looked seaward; and he beheld the ship coming with the mist. Then the gates of his heart were flung open, and his joy flew far over the sea. And he closed his eyes and prayed in the silences of his soul. 그리고 12 년이 지난 이엘룰(Ielool)의 일곱 번째 날, 추수의 계절에 그는 성밖의 언덕에 올라 바다를 향하여 바라보다가 배가 안개에 싸여 다가오는 것을 보았다. 그러자 그의 마음의 문은 활짝 열렸고 그의 기쁨은 바다 건너로 날아갔다. 그리고 그는 눈을 감 고 영혼의 침묵속에서 스스로 기도를 드렸다. But he descended the hill, a sadness came upon him, and he thought in his heart: How shall I go in peace and without sorrow? Nay, not without a wound in the spirit shall I leave this city.
  3. 3. Long were the days of pain I have spent within its walls, and long were the nights of aloneness; and who can depart from his pain and his aloneness without regret? 그러나 언덕을 내려오자 슬픔이 밀려왔고 그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내가 어떻게 슬픔도 없이 평화로이 떠날 수 있으랴. 아니지, 내가 어찌 가슴속에 상처 하나 없이 이 도시를 떠날 수 있으 랴. 내가 이 도시에서 보낸 고통의 날들은 너무 길었고 외로움의 밤도 길었기에 누가 자신의 고 통이나 외로움에 대해 후회도 없이 떠날 수 있으랴. Too many fragments of the spirit have I scattered in these streets, and too many are the children of my longing that walk naked among these hills, and I cannot withdraw from them without a burden and an ache. It is not a garment I cast off this day, but a skin that I tear with my own hands. Nor is it a thought I leave behind me, but a heart made sweet with hunger and with thirst. 이 거리 구석구석에 흩어져 있는 내 영혼의 수많은 조각들, 그리고 이 언덕들 사이를 맨발로 거 닐며 보냈던 수많은 나의 아이같은 바램들을 두고 내 어찌 아픔과 부담없이 이들을 떠날 수 있 으랴. 내가 오늘 벗어버리는 이것은 옷이 아니라 내가 나의 손으로 벗기는 살갗이며 내가 내 뒤로 남 겨두고 떠나야 하는 이것은 생각이 아니라 갈증과 배고픔으로 부드러워진 나의 마음인 것을.. Yet I cannot tarry longer. The sea that calls all things unto her calls me, and I must embark. For to stay, though the hours burn in the night, is to freeze and crystallize and be bound in a mould. Fain would I take with me all that is here. But how shall I?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머무를 수 없으리니, 모든 것을 그녀의 품속으로 부르는 저 바다가 나를 부르고 나는 배를 타고 떠나야 하리라. 비록 시간이 밤새도록 불타오른다 하여도 머무름이란 얼어붙음이며 결정(結晶)으로 변함이며 틀에 갇히는 것이기에 내 마음으로야 이 모든 것을 기꺼이 데려가고 싶지만 내 어찌 그럴 수 있 으랴. A voice cannot carry the tongue and the lips that give it wings. Alone must it seek the ether. And alone and without his nest shall the eagle fly across the sun. 목소리는 그에게 날개를 주어 날려보내는 입술과 혀까지 데려갈 수 없는 것, 목소리는 그가 있어야 할 공간을 찾아 홀로 가야 하리라. 그리고 둥지도 없이 태양을 가로질러 나르는 한 마리 독수리가 되어야 하리라. Now when he reached the foot of the hill, he turned again towards the sea, and he saw his ship approaching the harbour, and upon her prow the mariners, the men of his own land. And his soul cried out to them, and he said: Sons of my ancient mother, you riders of the tides, How often have you sailed in my dreams. And now you come in my awakening, which is my deeper dream. 그가 언덕 기슭에 이르렀을 때, 그는 다시 바다를 향해 돌아서서 배가 항구로 다가오는 것을 보 았고 뱃머리에는 고향에서 온 선원들이 서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러자 그의 영혼은 그들을 향해 외쳐 말했다. 내 오랜 어머니의 땅에서 온 아들들이여, 물결의 흐름을 타고 온 사람들이여. 그대들이 얼마나 자주 내 꿈속을 항해했던가. 이제 그대들이 내가 깨어났을 때 왔으나 하지만 깨어남이란 더 깊은 꿈인 것을.. Ready am I to go, and my eagerness with sails full set awaits the wind. Only another breath will I breathe in this still air, only another loving look cast backward, Then I shall stand among you, a seafarer among seafarers.
  4. 4. 자, 이제 나는 떠날 준비가 되었고 항해를 위한 나의 열망은 완전히 돛을 올려 바람을 기다리노 라. 하지만 이곳의 고요한 대기(大氣)속에서 한번만 더 숨을 쉬고 한번만 더 사랑의 눈길을 돌려 야 하리니, 그런 후에야 나는 그대들 속에 서서 항해자중의 항해자가 되리라. And you, vast sea, sleepless mother, Who alone are peace and freedom to the river and the stream, Only another winding will this stream make, only another murmur in this glade, And then shall I come to you, a boundless drop to a boundless ocean. 그대 더 넓은 바다여, 잠들지 않는 어머니여. 모든 강물과 시냇물이 평화롭게 쉴 수 있는 유일한 안식처이며 자유인 바다여. 이제 이 시냇물이 한번 더 굽이치면 이 숲속의 빈터에서 한 번 더 속삭이면 나는 그대에게 가리 라. 한없는 대양(大洋) 속에 한없는 물방울로.. And as he walked he saw from afar men and women leaving their fields and their vineyards and hastening towards the city gates. And he heard their voices calling his name, and shouting from the field to field telling one another of the coming of the ship. 그가 걸어가자 저 멀리서 남자와 여자들이 그들이 일하던 들과 포도밭에서 나와서 도시의 성문 쪽으로 서둘러 가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는 그들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들에서 들로 배가 오고 있음을 전해 알리고 있는 것을 들었다. And he said to himself: Shall the day of parting be the day of gathering? And shall it be said that my eve was in truth my dawn? And what shall I give unto him who has left his plough in midfurrow, or to him who has stopped the wheel of his winepress? Shall my heart become a tree heavy-laden with fruit that I may gather and give unto them? And shall my desires flow like a fountain that I may fill their cups? Am I a harp that the hand of the mighty may touch me, or a flute that his breath may pass through me? A seeker of silences am I, and what treasure have I found in silences that I may dispense with confidence? If this is my day of harvest, in what fields have I sowed the seed, and in what unrembered seasons? 그는 스스로에게 말했다. 나의 이별의 날이 진정 만남의 날이 되어야 하는가? 그리고 나의 전날 밤이 진실로 나의 새벽이라 말할 수 있을까? 저 밭이랑에 쟁기를 던져두고 포도 짜는 바퀴를 멈춰두고 오는 저 사람들에게 나는 무엇을 줄 수 있을까? 내 마음이 자기 열매로 무거워져 가지가 늘어진 나무가 되어 그들을 모으고 그리하여 그들에게 나의 열매를 나누어 줄 수 있을까? 그리고 나의 기원(祈願)이 샘처럼 흘러 그들의 잔을 가득 채워 줄 수 있을까? 나는 전능하신 분의 손이 연주하는 하프(Harp)이며, 나를 통해 그 분의 숨결이 스쳐 지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플롯(Flute)이 아니었던가? 나는 지금껏 침묵을 찾아다니는 자가 아니었던가, 그렇다면 나의 이 침묵속에서 내가 무슨 보물 을 찾아내어 자신있게 저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을 것인가? 만일 오늘이 수확하는 날이라면 나는 씨앗을 어떤 들에 뿌렸으며, 나의 기억하지 못하는 어떤 계절에 그것을 뿌렸던 것일까? If this indeed be the our in which I lift up my lantern, it is not my flame that shall burn therein. Empty and dark shall I raise my lantern, And the guardian of the night shall fill it with oil and he shall light it also.
  5. 5. 그리고 지금 이 시간이 내가 등불을 켜들 시간이라 하여도 그 속에서 타오르는 불꽃은 나의 불 꽃은 아닐 것이리니, 내가 들어 올린 등불은 텅 비고 어두워 밤의 파수꾼이 그곳에 기름을 채우 고 그가 그곳에 빛을 밝혀야 하는 것이었음을.. These things he said in words. But much in his heart remained unsaid. For he himself could not speak his deeper secret. 이런 것들을 그가 말했으나 그러나 그의 가슴속에는 아직도 말하지 못한 많은 것들이 남아 있었 다. 왜냐하면 그 자신 스스로도 그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신비를 말로 모두 표현할 수는 없었 기에.. And when he entered into the city all the people came to meet him, and they were crying out to him as with one voice. And the elders of the city stood forth and said: Go not yet away from us. A noontide have you been in our twilight, and your youth has given us dreams to dream. No stranger are you among us, nor a guest, but our son and our dearly beloved. Suffer not yet our eyes to hunger for your face. 그리하여 그가 도시로 들어가자 도시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만나러 와서는 다 함께 한 목소리로 외쳤다. 그리고 그 도시의 연장자들이 그의 앞을 막아서며 말했다. 아직은 우리에게서 떠나지 마시옵소서. 그대는 우리가 황혼에 머물러 있을 때에도 한 낮의 빛 을 간직해 주셨고, 그대의 푸르름은 우리에게 잇닿은 꿈을 주시었으니, 우리에게 그대는 더 이 상 낯선 사람도 아니며 손님도 아니며 우리의 아들이며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분이시니, 아직은 우리의 눈이 당신의 얼굴을 그리워하여 슬픔에 젖게 하지 마시옵소서.‚ And the priests and the priestesses said unto him: Let not the waves of the sea separate us now, and the years you have spent in our midst become a memory. You have walked among us a spirit, and your shadow has been a light upon our facs. Much have we loved you. But speechless was our love, and with veils has it been veiled. Yet now it cries aloud unto you, and would stand revealed before you. And ever has it been that love knows not its own depth until the hour of separation. 그러자 남녀사제들도 그에게 간청하였다. 지금 바닷물이 우리를 헤어지게 하지 마시고 그리고 그대가 우리들 속에서 함께 지낸 날들을 우 리의 기억으로 남게 하지 마시옵소서. 그대는 우리들의 마음속을 거닐었고 그대의 그림자는 우리의 얼굴에 비치는 빛이었으니, 우리 가 그대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러나 우리의 사랑은 말로 표현할 줄 모르는 사랑이었고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것을.. 하지만 이제는 우리의 사랑을 그대에게 소리 높여 외치며 그대 앞에 나타내 보이리라. 사랑은 언제나 이별의 시간이 오기 전까지는 그 깊이를 모르는 것이었음을.. And others came also and entreated him. But he answered them not. He only bent his head; and those who stood near saw his tears falling upon his breast. 그러자 다른 사람들도 역시 나서서 그에게 떠나지 말아 달라고 간청하였다. 그러나 그는 고개를 숙이고 있을 뿐 그들에게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나 가까이 그의 곁에 서있었던 사람들은 그의 눈물이 떨어져 가슴을 적시는 것을 보았다. And he and the people proceeded towards the great square before the temple. And there came out of the sanctuary a woman whose name was Almitra. And she was a seeress. And he looked upon her with exceeding tenderness, for it was she who had first sought and believed in him when he had been but a day in their city.
  6. 6. 그런 후, 그와 사람들은 사원 앞에 있는 광장으로 나아가기 시작하였다. 그 때, 그 사원의 신전으로부터 알미트라(Almitra)라는 한 여인이 나왔다. 그 여인은 점술가였 다. 그러자 그는 매우 부드러운 눈길로 그 여인을 바라보았다. 그가 이 도시에 온지 단 하루밖에 되지 않았을 때 그를 맨 처음 알아보고 믿은 것이 이 여인이었다. And she hailed him, saying: Prophet of God, in quest for the uttermost, long have you searched the distances for your ship. And now your ship has come, and you must needs go. Deep is your longing for the land of your memories and the dwelling place of your greater desires; and our love would not bind you nor our needs hold you. Yet this we ask ere you leave us, that you speak to us and give us of your truth. And we will give it unto our children, and they unto their children, and it shall not perish. In your aloneness you have watched with our days, and in your wakefulness you have listened to the weeping and the laughter of our sleep. Now therefore disclose us to ourselves, and tell us all that has been shown you of that which is between birth and death. 그 여인은 그를 맞이하며 말하였다. 더 높은 진리를 탐구(探求)하시는 예언자시여, 그대는 그 먼 길을 그대의 배를 찾아 기다려왔 나이다. 이제 그대의 배가 왔으니 그대는 가야만 하리라. 그대의 기억 속에 있는 나라, 그대의 가장 큰 소망이 살아있는 그곳에 대한 당신의 그리움이 깊 으시니, 우리의 사랑으로도 그대를 붙잡지 못하며 우리의 어떤 바램으로도 그대를 잡지 못하리 라. 하지만 그대가 우리를 떠나기 전에 우리가 청하는 그대의 진리를 우리에게 말로 전해주시옵 소서. 그러면 우리는 그것을 우리의 아이들에게 전하고 그 아이들이 자라면 다시 그들의 아이에 게 전하여 당신의 말씀이 영원히 사라지지 않게 하리라. 그대는 그대 내면의 홀로 있음‚으로 우리의 날들을 지켜주셨고, 그대의 깨어 있음‚으로 우리 의 잠 속에 있는 눈물과 웃음에 귀기울여 주셨나이다. 그러니 이제 우리가 우리자신을 알 수 있 도록 열어주시고 죽음과 삶 사이에서 그대가 보았던 모든 것들을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시옵소 서. And he answered, People of Orphalese, of what can I speak save of that which is even now moving your souls? 그러자 그가 대답했다. 오르팔레세(Orphalese) 사람들이여. 내가 지금도 그대들의 영혼속에서 움직이는 이것 하나 외에는 무슨 말을 할 수 있으리.‚ -------------------------------------------------------------------------- 02. On Love 사랑에 대하여 Then said Almitra, "Speak to us of Love." And he raised his head and looked upon the people, and there fell a stillness upon them. And with a great voice he said: 그러자 알미트라가 말했다. "우리에게 사랑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십시오." 그가 얼굴을 들어 사람들을 바라보았을 때 사람들 사이에 침묵이 흘렀다. 그리고 그는 힘찬 목소리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When love beckons to you follow him, Though his ways are hard and steep. And when his wings enfold you yield to him, Though the sword hidden among his pinions may wound you.
  7. 7.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그를 따르라. 비록 그 길이 험하고 힘들지라도. 사랑의 날개가 그대를 감싸거든 그 사랑에 맡기라. 비록 그 날개 깃 속에 숨겨진 칼이 그대를 아프게 하더라도, And when he speaks to you believe in him, Though his voice may shatter your dreams as the north wind lays waste the garden. For even as love crowns you so shall he crucify you. Even as he is for your growth so is he for your pruning. 사랑이 그대에게 말을 하면 그를 믿으라. 비록 휩쓸고 지나가는 북풍이 정원을 폐허로 만들듯 사랑의 목소리가 그대의 꿈을 산산이 흩어버릴지라도, 사랑은 그대에게 온 세상을 주기도 하고 고통의 십자가를 지우기도 하리니, 사랑이 그대를 성숙시킨 것처럼 사랑은 그대를 가지치기하기도 하리라. Even as he ascends to your height and caresses your tenderest branches that quiver in the sun, So shall he descend to your roots and shake them in their clinging to the earth. 사랑은 햇빛속에 흔들리는 그대의 가장 부드러운 가지를 애무하여 그대를 높이 날게 하기도 하지만, 사랑은 또한 그대의 뿌리로 내려가 그대가 이 세상에 집착했던 모든 것들을 흔들어 놓으리라. Like sheaves of corn he gathers you unto himself. He threshes you to make you naked. He sifts you to free you from your husks. He grinds you to whiteness. He kneads you until you are pliant; And then he assigns you to his sacred fire, that you may become sacred bread for God's sacred feast. 사랑은 옥수수의 다발처럼 그대를 그 자신에게로 거두어들이는 것. 사랑은 그대를 탈곡하듯 두드려 그대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하는 것. 사랑은 그대를 체로 쳐서 그대의 쓸데없는 껍질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것. 사랑은 그대를 정화시켜 순결하게 하는 것. 사랑은 그대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그대를 반죽하는 것; 그리하여 사랑은 그대를 사랑의 성스러운 불에 넣어, 그대를 신들의 거룩한 향연을 위한 성스러운 빵이 되게 하리라. All these things shall love do unto you that you may know the secrets of your heart, and in that knowledge become a fragment of Life's heart. 사랑은 이 모든 일들을 그대에게 행하여 그대로 하여금 그대 마음의 비밀을 알게 하고, 그 깨달음으로 그대가 큰 생명의 마음의 한 조각이 되게 하리라. But if in your fear you would seek only love's peace and love's pleasure, Then it is better for you that you cover your nakedness and pass out of love's threshing-floor, Into the seasonless world where you shall laugh, but not all of your laughter, and weep, but not all of your tears. 그러나 만일 그대가 두려움속에서 오직 " 평화로운 사랑"과 "사랑의 즐거움"만을 찾는다면, 그때는 차라리 그대가 그대의 알몸을 가리고
  8. 8. 사랑의 추수마당으로 나아가는 것이 좋으리라. 그대가 웃어도 웃지 못하고 웃음소리가 전부가 아니며, 울어도 울지 못하며 눈물이 전부가 아닌 계절도 없는 세상으로. Love gives naught but itself and takes naught but from itself. Love possesses not nor would it be possessed; For love is sufficient unto love. 사랑은 사랑 그 자신외에는 아무것도 주지 않으며 사랑 그 자신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것. 사랑은 소유할 수도 소유 당할 수도 없는 것 오직 사랑은 사랑만으로 충분한 것을. When you love you should not say, "God is in my heart," but rather, I am in the heart of God." And think not you can direct the course of love, if it finds you worthy, directs your course. 그대들은 사랑할 때 "신은 내 마음속에 계신다," 라고 말하지 말고, "나는 신의 마음속에 있다." 라고 말하라. 그리고 너희가 사랑의 길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말라. 그대들이 가치있다면 사랑이 너희를 찾아와 사랑의 길을 가르치리니. Love has no other desire but to fulfil itself. But if you love and must needs have desires, let these be your desires: 사랑은 스스로를 채우는 것 외에 다른 바램이 없는 것. 그러나 너희가 사랑하면서도 바라는 것을 필요하다면 이런 것들이 그대의 바램이 되게 하라. To melt and be like a running brook that sings its melody to the night. To know the pain of too much tenderness. To be wounded by your own understanding of love; And to bleed willingly and joyfully. To wake at dawn with a winged heart and give thanks for another day of loving; To rest at the noon hour and meditate love's ecstasy; To return home at eventide with gratitude; And then to sleep with a prayer for the beloved in your heart and a song of praise upon your lips. 녹아서 밤을 향해 음율에 맞추어 노래하며 흐르는 시냇물처럼 되기를. 넘치는 자비(慈悲)로 인한 고통을 알게 되기를. 스스로 알게 된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기를; 그리하여 기꺼이 그리고 즐겁게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피를 흘리게 되기를. 아침에는 날개달린 마음으로 일어나 새로운 사랑의 하루를 위해 기도할 수 있게 되기를; 한 낮에는 휴식시간에는 쉬며 사랑의 기쁨을 명상하게 되기를; 해질 무렵에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오기를; 그리고 너희의 마음속에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너희의 입술로 찬미의 노래를 부르며 잠들게 되기를. -------------------------------------------------------------------------- 03. On Marriage 결혼에 대하여 Then Almitra spoke again and said, "And what of Marriage, master?"
  9. 9. And he answered saying: You were born together, and together you shall be forevermore. You shall be together when white wings of death scatter your days. Aye, you shall be together even in the silent memory of God.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자 알미트라가 다시 물었다. "스승이시여 결혼은 무엇인가요?" 그러자 그가 말하였다. 너희들은 함께 태어났으며 그리고 영원토록 함께 하리라. 죽음의 하얀 날개가 그대들의 삶을 흩어 놓을 때에도 너희는 함께 하리라. 그리고 신(神)의 고요한 기억 속에서도 너희는 영원히 함께 하리라. But let there be spaces in your togetherness, And let the winds of the heavens dance between you. Love one another but make not a bond of love: Let it rather be a moving sea between the shores of your souls. 그러나 너희들이 서로의 몸과 마음을 함께 하되 거리를 두라. 그리하여 하늘의 바람이 너희들 사이에서 춤추게 하라. 서로 사랑하라. 그러나 그 사랑으로 구속하지는 말라. 그보다 너희 영혼의 나라들 속에서 출렁이는 바다가 되게 하라. Fill each other's cup but drink not from one cup. Give one another of your bread but eat not from the same loaf. Sing and dance together and be joyous, but let each one of you be alone, Even as the strings of a lute are alone though they quiver with the same music. 서로의 잔을 채워주되 한쪽 잔만으로 마시지 말라. 서로의 음식을 주되 더 좋은 한쪽의 음식에 치우치지 말라.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즐거워하되 때로는 각자가 홀로 있기도 하라. 비록 같은 음악을 공명(共鳴)시킬지라도 류트와 류트의 줄은 따로 존재하는 것처럼 Give your hearts, but not into each other's keeping. For only the hand of Life can contain your hearts. And stand together, yet not too near together: For the pillars of the temple stand apart, And the oak tree and the cypress grow not in each other's shadow. 서로의 마음을 주라. 그러나 서로를 마음속에 묶어두지는 말라. 왜냐하면 오직 생명의 손만이 그대의 마음을 가질 수 있기에. 함께 서 있어라. 그러나 너무 가까이 함께 있지는 않게 하라. 사원의 기둥들도 적당한 거리를 두고 서 있는 것처럼, 참나무와 편백나무도 서로의 그늘 속에서 자랄 수 없으니. -------------------------------------------------------------------------- 04. On Children(아이들에 대하여) And a woman who held a babe against her bosom said, "Speak to us of Children." And he said: 아기를 품에 안은 한 여인이 말했다. 우리에게 아이들에 대해 말씀해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는 아이들에 대해 말했다. Your children are not your children. They are the sons and daughters of Life's longing for itself.
  10. 10. They come through you but not from you, And though they are with you, yet they belong not to you. 너희의 아이들은 너희들의 아이가 아니다. 그들은 스스로 자신의 삶을 열망하는 큰 생명의 아들과 딸들이다. 그들이 비록 너희를 통해 태어났지만 너희로부터 온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들과 함께 지낸다하여도 너희에게 속한 것은 아니다. You may give them your love but not your thoughts. For they have their own thoughts. You may house their bodies but not their souls, For their souls dwell in the house of tomorrow, which you cannot visit, not even in your dreams. 너희는 아이들에게 너희들의 사랑은 주되 너희의 생각까지 주려고 하지는 말라. 왜냐하면 아이들은 그들 자신만의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기에.. 너희는 아이들에게 몸이 거처할 집은 줄 수 있으나 영혼의 거처까지는 줄 수 없으리니, 왜냐하면 아이들의 영혼은 너희들이 꿈에서라도 가 볼 수 없는 내일의 집 속에 살고 있으므로.. You may strive to be like them, but seek not to make them like you. For life goes not backward nor tarries with yesterday. 너희들이 아이처럼 되려고 하는 것은 좋으나 아이들을 너희들처럼 만들려고 하지는 말라. 왜내하면 삶이란 나아가는 것이며 어제와 함께 머무르는 것이 아니기에.. You are the bows from which your children as living arrows are sent forth. The archer sees the mark upon the path of the infinite, and He bends you with His might that His arrows may go swift and far. 너희는 너희의 아이들을 날아가는 화살처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활이니, 우리를 활쏘는 분인 그 분‚인 하느님께서는 무한한 길 위에 한 표적 놓아두고, 그 분의 화살이 빨리 그리고 멀리 갈 수 있도록 그 분‚의 능력으로 활을 당기는 것이다. Let your bending in the archer's hand be for gladness; For even as he loves the arrow that flies, so He loves also the bow that is stable. 활 쏘는 분인 그 분‚의 손으로 그대들이 당겨짐을 기뻐하라. 날아가는 화살을 사랑하심과 같이 그 분은 굳센 활 또한 사랑하시므로.. 05. On Giving(주는 것에 대하여) Then said a rich man, "Speak to us of Giving." And he answered: 그러자 이번에는 부자 한 사람이 청하였다. 우리에게 주는 것에 대해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그러자 그가 말했다. You give but little when you give of your possessions. It is when you give of yourself that you truly give. For what are your possessions but things you keep and guard for fear you may need them tomorrow? And tomorrow, what shall tomorrow bring to the overprudent dog burying bones in the trackless sand as he follows the pilgrims to the holy city? 너희가 가진 것을 조금 나누어준다는 것은 주는 것이 아니다. 진실로 준다는 것은 너희가 너희 자신을 줄 때인 것이다. 너희가 가진 것은 알고 보면 너희가 내일 모자랄까 두려워하며 간직하고 지키는 물건에 지나지
  11. 11. 않는 것 아닌가? 그리고 내일이란 성스러운 도시로 가는 순례자를 따라 가다가 자취도 없는 모래밭에 뼈다귀를 묻어두는 조심스러운 개처럼 도대체 내일이 너희에게 무엇을 가져다 줄 것인가? And what is fear of need but need itself? Is not dread of thirst when your well is full, thirst that is unquenchable? 모자랄까 두려워함이란 무엇인가, 너희들의 그 두려움 자체가 이미 모자람이 아닌가? 너희들의 우물이 물로 가득 차 있어도 목마름을 두려워한다면 그것은 이미 누를 수 없는 목마름 이 아니겠는가? There are those who give little of the much which they have - and they give it for recognition and their hidden desire makes their gifts unwholesome. 세상에는 가진 것은 많으나 베푸는데는 인색한 사람들이 있으니, 그들은 줄 때도 자신이 베푼 것을 남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숨은 욕심 때문에 그들이 베품 자체를 부정한 것으로 만들어 버린 다. And there are those who have little and give it all. These are the believers in life and the bounty of life, and their coffer is never empty. 그리고 세상에는 자신이 가진 얼마 안 되는 모든 것을 남에게 주는 사람들도 있으니 그들은 삶을 믿고 삶의 관대함을 믿는 사람들로서 그들의 상자는 결코 비지 않으리라. There are those who give with joy, and that joy is their reward. And there are those who give with pain, and that pain is their baptism. 세상에는 남에게 기꺼이 주는 자들이 있으니 그 주는 기쁨이 그들의 보상이며 남들에게 고통을 주는 이들이 있으니 남들이 받는 그 고통이 곧 그들의 세례이니라. And there are those who give and know not pain in giving, nor do they seek joy, nor give with mindfulness of virtue; They give as in yonder valley the myrtle breathes its fragrance into space. Though the hands of such as these God speaks, and from behind their eyes He smiles upon the earth. 그러나 자신의 것을 주면서도 준다는 아까운 마음이 없으며, 주는 것으로 자신의 기쁨을 구하지 도 않으며, 덕을 베푼다는 생각도 가지지 않고 자신의 것을 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들이 주는 것은 마치 저기 저 계곡의 향기로운 상록수가 대기(大氣)중으로 자신의 좋은 향기 를 내뿜는 것과 같으리라. 바로 이런 사람들의 손을 통해 신(神)은 말씀하시고 이 사람들의 눈을 통해 신(神)은 대지(大地) 를 향해 미소지으신다. It is well to give when asked, but it is better to give unasked, through understanding; And to the open-handed the search for one who shall receive is joy greater than giving And is there aught you would withhold? 남들이 요청할 때 주는 것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지혜로서 요청하기 전에 주는 것은 더욱 좋은 일이다. 그리고 자비로운 손을 지닌 사람에게는 주는 것보다 자신이 베풀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더욱 큰 기쁨인 것이다. All you have shall some day be given; Therefore give now, that the season of giving may be yours and not your inheritors'. 그런데 너희가 움켜쥐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알고보면 너희가 가진 모든 것은 언젠가는 모두 주어야 할 것이니, 그러므로 지금 주라. 그 주는 때가 너의 소유를 인계 받을 뒷사람이 아닌,
  12. 12. 바로 그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이 때에 주라. You often say, "I would give, but only to the deserving." The trees in your orchard say not so, nor the flocks in your pasture. They give that they may live, for to withhold is to perish. 너희들은 가끔 말하기를 나는 주되 오직 그럴 가치가 있는 곳에만 주리라.‚ 하지만 너희 과수원의 나무들도 그대 목장의 양떼들도 결코 그렇게 말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스스로 살기 위해 주는 것이며, 주지 않고 움켜쥔다는 것은 멸망으로 가는 길임을 알기 때문이다. Surely he who is worthy to receive his days and his nights is worthy of all else from you. And he who has deserved to drink from the ocean of life deserves to fill his cup from your little stream. 진실로 이 세상에서 그 자신의 낮과 밤을 누릴 가치가 있는 사람은 신(神)이 주신 다른 모든 것 도 받아 누릴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생명의 바다로부터 무언가를 받아 마실 수만 있다면 자신의 작은 개울물로도 그의 잔을 채울 수 있는 사람인 것을.. And what desert greater shall there be than that which lies in the courage and the confidence, nay the charity, of receiving? And who are you that men should rend their bosom and unveil their pride, that you may see their worth naked and their pride unabashed? 그리고 동정심이나 자선이 아닌, 용기와 확신속에 머물러 있으며 남에게 베푼다면 그 베푸는 것 자체보다 더 큰 보상이 무엇이 있으랴? 그러나 남들의 가슴을 찢고 자존심을 벌거벗겨서 그들의 벌거벗은 값어치와 그들의 부끄러움 없는 자존심을 보려고 하는 너희들은 도대체 누구인가? See first that you yourself deserve to be a giver, and an instrument of giving. For in truth it is life that gives unto life - while you, who deem yourself a giver, are but a witness. 그러므로 먼저 너희 자신 스스로가 주는 사람이 될 자격이 있는지, 주는 도구가 될 수 있을지를 알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들은 스스로 주는 자라고 진심으로 믿고 있지만 그대는 목격자일 뿐 알고 보면 언제나 삶에서 무엇인가 줄 수 있는 것은 삶 그 자체뿐 인 것을.. And you receivers - and you are all receivers - assume no weight of gratitude, lest you lay a yoke upon yourself and upon him who gives. Rather rise together with the giver on his gifts as on wings; For to be overmindful of your debt, is to doubt his generosity who has the free- hearted earth for mother, and God for father. 그리고 그대, 받는 자들이여 - 알고 보면 모든 사람이 받는 자이지만 - 그대와 그대에게 주는 이 에게 멍에가 되지 않도록 그들의 베품을 감사의 무게를 저울질하지 말아야 할 것이니, 그보다는 그들이 준 선물을 날개 삼아 그것을 준 사람들과 함께 날아 올라야 하리라. 왜냐하면 받은 그대가 베품을 받은 것에 대해 지나치게 마음을 쓴다면, 아낌없이 베푸는 마음을 가진 대지의 여신을 어머니로 두고 하늘의 신들을 아버지로 둔 그의 너그러운 마음을 의심하는 것이 되기에.. 06. Eating and Drinking(먹고 마시는 것에 대해서) Then an old man, a keeper of an inn, said, "Speak to us of Eating and Drinking." And he said: Would that you could live on the fragerance of the earth, and like an air plant be sustained by the light. But since you must kill to eat, and rob the young of its mother's milk to quench your thirst, let it then be an act of worship, 그러자 이번에는 늙은 여관주인이 청하였다.
  13. 13. 우리에게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그가 말했다. 너희들이 식물들처럼 햇빛만으로 대지의 향기로 살아갈 수 있다면 좋으련만 그러나 우리는 먹기 위해서 죽여야 하고,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어린 짐승의 어미젖을 빼앗아야만 하리라. 그러므로 너희는 이것이 하나의 기도행위가 되게 하라. And let your board stand an altar on which the pure and the innocent of forest and plain are sacrificed for that which is purer and still more innocent in many. When you kill a beast say to him in your heart, "By the same power that slays you, I to am slain; and I too shall be consumed. For the law that delivered you into my hand shall deliver me into a mightier hand. Your blood and my blood is naught but the sap that feeds the tree of heaven." 너희들의 식탁을 숲과 들의 순수하고 순결한 것들의 제단이 되게 하여, 그것들이 사람들을 보다 순수하고 순결하게 하기 위한 아름다운 희생이 되게 하라. 그리고 너희가 너희들의 생명을 위해 짐승들을 죽일 때는 마음속으로 그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하라. 너희들을 죽이는 그 힘이 나 또한 죽게 할 것이며, 나 역시 그대들처럼 땅으로 돌아가 먹힘을 당하리라. 너희를 나의 손안으로 이끈 그 법칙이 나 또한 보다 전능하신 손으로 인도하실 것이 며, 너희의 피와 나의 피는 모두 신께서 ƒ 하늘나무„를 기르기 위한 수액에 불과 한 것을..‚ And when you crush an apple with your teeth, say to it in your heart, "Your seeds shall live in my body, And the buds of your tomorrow shall blossom in my heart, And your fragrance shall be my breath, And together we shall rejoice through all the seasons." 그리고 너희가 한 알의 사과를 먹을 때에도 이렇게 마음속으로 기도하라. 그대의 씨앗은 내 몸에 살아있을 것이며 그대의 내일의 싹들은 내 마음속에 피어나리라. 그리 고 너의 향기는 나의 숨결이 되어 우리는 다 함께 온 계절을 기뻐하며 맞이하리라.‚ And in the autumn, when you gather the grapes of your vineyard for the winepress, say in you heart, "I too am a vineyard, and my fruit shall be gathered for the winepress, And like new wine I shall be kept in eternal vessels." 그리고 가을이 되어 너희가 포도주를 만들기 위하여 포도밭에서 포도를 따 모을 때에도 마음속 으로 이렇게 기도하라. 나 또한 포도밭과 같으니 내가 만든 삶의 열매 역시 신(神)의 포도주가 되리라. 그리고 새 포도주처럼 영원의 그릇에 간직되리라.‚ And in winter, when you draw the wine, let there be in your heart a song for each cup; And let there be in the song a remembrance for the autumn days, and for the vineyard, and for the winepress. 그리고 겨울이 되어 그 포도주를 잔에 따를 때면 포도주가 담긴 잔 하나 하나가 너희 마음속의 노래가 되게 하라. 그리하여 그 노래 속에 담긴 가을날의 기억과 포도밭과 포도주를 만들던 그 감사의 마음을 잊지를 말라. 07. On Work(일에 대하여) Then a ploughman said, "Speak to us of Work." And he answered, saying: 이번에는 농부가 말했다. 우리에게 일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소서‚ 그러자 그가 답하여 말하기 시작했다.
  14. 14. You work that you may keep pace with the earth and the soul of the earth. For to be idle is to become a stranger unto the seasons, and to step out of life's procession, that marches in majesty and proud submission towards the infinite. When you work you are a flute through whose heart the whispering of the hours turns to music. Which of you would be a reed, dumb and silent, when all else sings together in unison? 너희가 일한다는 것은 대지와 대지의 영혼에 너희들의 발걸음을 맞추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게을러진다는 것은 계절의 이방인이 되는 것이며 장엄하고 자랑스럽게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생명의 행진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너희가 너희들의 온 정열을 바쳐서 일할 때 너희는 신(神)의 플루트가 될 것이며 그 플루트가 된 너희들을 통해 시간의 속삭임은 음악으로 변하여 울려 퍼지리라. 그러므로 너희들 중 누가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 함께 노래할 때 말 못하는 조용한 갈대가 되 기를 원하겠는가? Always you have been told that work is a curse and labour a misfortune. But I say to you that when you work you fulfil a part of earth's furthest dream, assigned to you when that dream was born, And in keeping yourself with labour you are in truth loving life, And to love life through labour is to be intimate with life's inmost secret. 너희들이 항상 일이란 인간에게 재앙이며 노동은 불행이란 말을 들어왔지만 나는 그대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들이 일을 한다는 것은 그 꿈이 태초에 탄생했을 때부터 그대의 몫으로 주어져 있었던 대지의 가장 깊은 꿈 한 조각을 그대가 이제 채우는 것이다. 그리고 너희들이 노동으로 일하며 살아갈 때 그대들은 진심으로 생명을 사랑하게 되고 또 일을 통해 생명을 사랑하는 함으로써 생명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비밀에 다가가게 되는 것 이다. But if you in your pain call birth an affliction and the support of the flesh a curse written upon your brow, then I answer that naught but the sweat of your brow shall wash away that which is written. 그러나 만일 너희들이 지금 그대들에게 닥친 삶의 괴로움으로 인하여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고 통으로 생각하고, 이 세상을 몸으로 살아가는 것을 자신들의 얼굴에 새겨진 저주라 한다면 나는 너희들에게 답하리라. 오직 너희 얼굴에 흐르는 땀방울만이 그 저주를 씻어서 그곳에 쓰여져 있 는 저주의 운명을 풀 수 있을 것이라고.. You have been told also life is darkness, and in your weariness you echo what was said by the weary. And I say that life is indeed darkness save when there is urge, And all urge is blind save when there is knowledge, And all knowledge is vain save when there is work, And all work is empty save when there is love; And when you work with love you bind yourself to yourself, and to one another, and to God. 그리고 너희들은 또한 삶은 어둠이라고 들어왔고 너희들이 지쳐있을 때, 너희들 또한 지친 자들 이 했던 그 말을 그대로 되풀이한다. 그러므로 나는 말하노니 만일 그대들에게 열망이 없다면 삶은 진실로 어둠외에는 아무것도 남 는 것이 없을 것이며, 열망이 있다하더라도 지혜가 없다면 그 열망은 맹목적인 것이며, 지혜가 있다 하더라도 일을 통해 얻어진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무가치한 것이며, 그 모든 일도 사랑이 없다면 공허한 것이라고.. 그리고 너희들이 사랑 속에서 일할 때만 너희는 그대 자신을 스스로 감싸는 것이 될 것이며, 너 희들 서로 서로를 감싸는 것이 될 것이며, 또한 신을 감싸 안는 것이 될 것이다. And what is it to work with love?
  15. 15. It is to weave the cloth with threads drawn from your heart, even as if your beloved were to wear that cloth. It is to build a house with affection, even as if your beloved were to dwell in that house. It is to sow seeds with tenderness and reap the harvest with joy, even as if your beloved were to eat the fruit. It is to charge all things you fashion with a breath of your own spirit, And to know that all the blessed dead are standing about you and watching. 그렇다면 사랑속에서 일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그것은 마치 너희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 옷을 입게 될 것처럼 너희 마음속으로부터 가져온 실로 옷을 짜는 것이며, 너희가 사랑하는 사람이 마치 그 집에 살게 될 것처럼 사랑으로 집을 짓는 것이며, 너희가 사랑 하는 사람이 그 열매를 먹을 것처럼 정성을 들여 씨를 뿌리고 그 열매를 기쁨으로 추수하는 것 이다. 그리고 그것은 너희들이 만든 모든 것에 너희 자신의 영혼의 숨결을 불어넣는 것이다. 그리하여 모든 축복받은 죽은 자들이 너희의 주위에 서서 지켜보고 있음을 깨달아 아는 것이다. Often have I heard you say, as if speaking in sleep, "he who works in marble, and finds the shape of his own soul in the stone, is a nobler than he who ploughs the soil. And he who seizes the rainbow to lay it on a cloth in the likeness of man, is more than he who makes the sandals for our feet." But I say, not in sleep but in the over-wakefulness of noontide, that the wind speaks not more sweetly to the giant oaks than to the least of all the blades of grass; And he alone is great who turns the voice of the wind into a song made sweeter by his own loving. 때때로 나는 그대들이 잠 속에서 말하는 것처럼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는다. 대리석으로 일을 하면서 그 돌 속에서 자신의 영혼의 모습을 발견하는 조각가들은 땅을 일구 는 농부보다 고상한 사람들이며, 무지개를 붙들어 인간의 형상을 화폭에 담아 내는 화가들은 신 발을 만드는 구두수선공들보다 더 위대한 사람이라고.. 그러나 나는 그대들처럼 잠 속에서가 아니라 한 낮의 활짝 깬 정신으로 말한다. 바람은 키 큰 참나무라고 해서 모든 풀 중 가장 작은 것에게 하는 것보다 더 다정하게 속삭이지 않으며, 그런 바람의 속삭임을 자기 자신의 깊은 사랑으로 보다 감미로운 노래로 바꾸는 자만이 홀로 위대하다고.. Work is love made visible. And if you cannot work with love but only with distaste, it is better that you should leave your work and sit at the gate of the temple and take alms of those who work with joy. For if you bake bread with indifference, you bake a bitter bread that feeds but half man's hunger. 일이란 우리 눈에 보이도록 만들어진 사랑이다. 그러므로 만일 너희가 사랑속에서 일하지 못하고, 그 일을 싫어도 계속해야 한다면, 차라리 너 희는 그 일을 그냥 놓아두고 사원의 문 앞에 앉아 기쁨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자선을 받는 것이 나으리라. 왜냐하면 너희가 무관심속에서 빵을 굽고 음식을 만든다면 그 쓰디쓴 빵과 음식을 먹 는 사람들은 그들의 배고픔을 반밖에 채우지 못할 것이기에.. And if you grudge the crushing of the grapes, your grudge distils a poison in the wine. And if you sing though as angels, and love not the singing, you muffle man's ears to the voices of the day and the voices of the night. 그리고 만일 너희가 원한을 품은 마음으로 포도를 으깬다면, 그 원한은 포도에 스며들어 그대가 만든 포도주가 독이 될 것이며, 비록 너희가 천사처럼 노래한다 하여도 그대가 노래하는 것 그 자체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너희는 단지 사람들의 귀를 멀게 하여 그대의 노래를 듣는 그 사람들
  16. 16. 을 낮의 소리와 밤의 소리를 혼동하게 만드는 노래를 부르는 것뿐이므로.. 08. On Joy and Sorrow(기쁨과 슬픔에 대하여) Then a woman said, "Speak to us of Joy and Sorrow." And he answered: Your joy is your sorrow unmasked. And the selfsame well from which your laughter rises was oftentimes filled with your tears. And how else can it be? 그러자 이번에는 한 여인이 말했다. 우리에게 기쁨과 슬픔에 대해 말씀해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가 답했다. 너희의 기쁨은 가면을 벗은 슬픔이니 그대의 울음이 솟는 그 샘이 때로는 그대의 눈물로 채워지 는 것과 같이 그 둘은 똑 같은 것이다. 어떻게 그렇지 않을 수 있겠는가? The deeper that sorrow carves into your being, the more joy you can contain. Is not the cup that hold your wine the very cup that was burned in the potter's oven? And is not the lute that soothes your spirit, the very wood that was hollowed with knives? 너희들이 슬픔을 너희 존재속으로 보다 깊이 새길수록 그대는 더 많은 기쁨을 지니게 되리라. 그리고 알고 보면 너희가 포도주를 담는 바로 그 잔이 옹기장이의 가마에서 구워진 그 잔이며, 너희의 영혼을 달래는 그 류트(lute)란 칼로 속이 비도록 파내고 다듬은 바로 그 나무가 아닌가? When you are joyous, look deep into your heart and you shall find it is only that which has given you sorrow that is giving you joy. When you are sorrowful look again in your heart, and you shall see that in truth you are weeping for that which has been your delight. 너희가 기쁠 때 너희들의 마음속 깊은 곳을 들여다 보라. 그러면 그대는 발견하게 되리라. 그대에게 슬픔을 준 바로 그것이 그대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너희가 슬플 때도 역시 너희의 마음속 깊은 곳을 들여다 보라. 그러면 그대는 보게 되리 라. 그대에게 기쁨을 주었던 바로 그것 때문에 그대가 지금 슬픔에 젖어 있음을.. Some of you say, "Joy is greater than sorrow," and others say, "Nay, sorrow is the greater." But I say unto you, they are inseparable. Together they come, and when one sits alone with you at your board, remember that the other is asleep upon your bed. 어떤 사람들은 말하기를 기쁨이 슬픔보다 위대하다‚ 하고 어떤 사람들은 아니야, 슬픔이 기 쁨보다 위대하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나는 그 둘은 서로 나눌 수 없는 것‚ 이라고 말하리라. 그들은 언제나 함께 온다. 그리고 하나가 너희의 식탁에 혼자 앉아 있을 때, 다른 하나는 너희의 침대에 잠들어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Verily you are suspended like scales between your sorrow and your joy. Only when you are empty are you at standstill and balanced. When the treasure-keeper lifts you to weigh his gold and his silver, needs must your joy or your sorrow rise or fall. 그대들은 슬픔과 기쁨 사이에 저울처럼 매달려 있는 존재이다. 그리고 오직 그대들이 스스로 자신을 비웠을 때 그대의 영혼은 멈추어 균형을 이루리라. 그리하여 하늘의 보물을 지키는 이가 자신의 금과 은의 무게를 달고자 그대를 들어 올릴 때 그 대의 기쁨과 슬픔 또한 오르내리지 않을 수 없는 것임을.. 09. On Houses(집에 대하여)
  17. 17. Then a mason came forth and said, "Speak to us of Houses." And he answered and said: 그러자 이번에는 벽돌 쌓는 사람이 청하였다. 우리에게 집에 대하여 말씀해 조소서.‚ 그리고 그가 답하였다. Build of your imaginings a bower in the wilderness ere you build a house within the city walls. For even as you have home-comings in your twilight, so has the wanderer in you, the ever distant and alone. 그대들은 도시에 집을 짓기 전에 먼저 거친 들판에 그대들이 상상하는 소박한 집을 지어야 하리 니, 왜냐하면 해가 지고 어스름이 밀려오면 그대들이 집으로 돌아오듯이 아무리 멀고 외로운 길 을 방황하던 그대들 속의 방랑자도 돌아올 수 있도록... Your house is your larger body. It grows in the sun and sleeps in the stillness of the night; and it is not dreamless. 그대의 집은 그대의 큰 몸이니 그대의 집은 그대와 함께 햇빛 속에서 자라고 밤의 고요 속에서 잠들며 그리고 꿈을 꾼다. Does not your house dream? And dreaming, leave the city for grove or hilltop? Would that I could gather your houses into my hand, and like a sower scatter them in forest and meadow. Would the valleys were your streets, and the green paths your alleys, that you might seek one another through vineyards, and come with the fragrance of the earth in your garments. But these things are not yet to be. 그대들의 집은 꿈꾸지 않는가? 그리고 꿈속에서 작은 숲이나 언덕위로 가기 위하여 도시를 떠 나지 않는가? 내가 그대들의 집을 나의 손으로 모아서 그것들을 씨뿌리는 사람처럼 숲과 초원에 뿌릴 수 있다 면 계곡은 그대들의 길이 되고, 푸른 길들은 그대들의 골목길이 되어 그대들이 포도밭 사이로 서로를 찾아다니고 그대들의 옷 속에 대지의 향기를 품어 돌아 올 수 있으련만, 그러나 이러한 일들은 아직까지는 일어나지 않았던 일. In their fear your forefathers gathered you too near together. And that fear shall endure a little longer. A little longer shall your city walls separate your hearths from your fields. 너희의 조상들은 자기 자신들 속의 두려움으로 인해 너희들을 너무 가깝게 함께 모아왔고 그리 고 그 두려움은 조금 더 오래 지속되리라. 또한 앞으로도 너희들이 사는 도시는 너희들의 마음 을 너희로부터 더 오래도록 분리시켜 놓으리라. And tell me, people of Orphalese, what have you in these houses? And what is it you guard with fastened doors? 그러니 내게 말해보라. 오르팔레세 사람들이여. 이 집들 속에서 그대들이 가진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대들이 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지키고 있는 그것은 무엇인가? Have you peace, the quiet urge that reveals your power? Have you remembrances, the glimmering arches that span the summits of the mind? Have you beauty, that leads the heart from things fashioned of wood and stone to the holy mountain? 그대들은 평화를 간직하고 있는가? 그대들의 진정한 힘을 드러낼 조용한 충동인 그 평화를.. 그대들은 기억하고 있는가? 마음의 최고점에 놓여있던 그 희미한 빛의 아치를.. 그대들은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가? 나무와 돌로 만들어진 것들이 그대들의 마음을 성스러운 산으로 이끌어 가는 그런 아름다움을..
  18. 18. Tell me, have you these in your houses? Or have you only comfort, and the lust for comfort, that stealthy thing that enters the house a guest, and becomes a host, and then a master? Aye, and it becomes a tamer, and with hook and scourge makes puppets of your larger desires. 그러므로 말해보라. 그대들은 이런 것들을 그대의 집에 가지고 있는가? 아니면 그대들에게 집은 오로지 편안함과 그 편안함을 위한 갈망, 즉 그대에게 처음에는 손님으 로 들어왔다가 곧 주인이 되고 그리고 결국은 집 그 자체가 그대의 지배자가 되는, 저 도둑의 일 과 같은 그런 갈망뿐인가? 그렇구나, 그리하여 편안함을 위한 갈망은 그대를 길들이는 자가 되어, 갈고리와 채찍으로 그대 를 보다 더 큰 욕망의 꼭두각시가 되게 만드는구나. Though its hands are silken, its heart is of iron. It lulls you to sleep only to stand by your bed and jeer at the dignity of the flesh. It makes mock of your sound senses, and lays them in thistledown like fragile vessels. Verily the lust for comfort murders the passion of the soul, and then walks grinning in the funeral. 비록 편안함의 손길은 비단결같더라도 그 마음은 쇠로 되어 있나니, 편안함을 위한 갈망은 그대의 침대 곁에 서서 오로지 그대를 잠재우기 위해 어르며 육체의 존엄 성을 비웃는 것이다. 그리고 편안함을 위한 갈망은 그대의 건전한 감각을 조롱하며, 그것을 깨지기 쉬운 그릇처럼 엉 겅퀴 가시속으로 던져 버리는 것이기도 하다. 진정으로 편안함에 대한 갈망은 그대 영혼의 열정을 죽이는 것이며 그런 후 장례행렬로 이를 드 러내고 웃으며 걸어가게 하는 것이다. But you, children of space, you restless in rest, you shall not be trapped nor tamed. Your house shall be not an anchor but a mast. It shall not be a glistening film that covers a wound, but an eyelid that guards the eye. 그러나 그대, 잠 속에서도 잠들지 않는 하늘의 자손들이여. 너희들은 편안함의 덫에 걸리지도 길들여지지도 말며, 그대들의 집이 배가 정박하기 위해서 내 린 닻이 아니라 떠나기 위한 배의 돛대가 되도록 하라. 그리고 상처를 덮는 반짝이는 엷은 막이 아니라, 눈을 지키는 눈꺼풀이 되게 하라. You shall not fold your wings that you may pass through doors, nor bend your heads that they strike not against a ceiling, nor fear to breathe lest walls should crack and fall down. 너희들은 문을 통해 지나가기 위하여 그대들의 날개를 접지 말며, 천장에 부딪히지 않기 위해서 머리를 숙이지도 말라. 또 벽들이 금가고 무너지지 않을까 하여 숨쉬는 것을 두려워하지도 말라. You shall not dwell in tombs made by the dead for the living. And though of magnificence and splendour, your house shall not hold your secret nor shelter your longing. For that which is boundless in you abides in the mansion of the sky, whose door is the morning mist, and whose windows are the songs and the silences of night. 너희들은 살아있는 사람들을 위해 죽은 사람들이 만든 무덤에 거주하지 말라. 그리고 아무리 그대의 집이 훌륭하고 화려하다고 하더라도 너희의 집이 너희들의 비밀을 간직 하는 곳이 되어서도 안되며 너희 갈망의 은신처가 되게 하여서도 아니되리니.. 왜냐하면 너희 속의 무한한 것은 아침 안개가 그 집의 문이며 밤의 노래와 정적이 그 집의 창인 하늘의 집에서 살기 때문에.. 10. Clothes(옷에 대하여)
  19. 19. And the weaver said, "Speak to us of Clothes." And he answered: 이번에는 베 짜는 직공이 말하였다. "우리에게 옷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자 그가 답하였다. Your clothes conceal much of your beauty, yet they hide not the unbeautiful. And though you seek in garments the freedom of privacy you may find in them a harness and a chain. 너희들의 옷은 너희의 많은 아름다움을 숨길 수는 있으나 오히려 너희의 아름답지 못한 것은 숨 기지 못하나니, 비록 너희가 옷으로 자신의 겉모습을 꾸미고 개인의 자유를 찾으려 하지만 결국 은 그 옷이 너희의 사슬과 갑옷임을 발견하게 되리라. Would that you could meet the sun and the wind with more of your skin and less of your raiment, For the breath of life is in the sunlight and the hand of life is in the wind. 그러므로 너희들은 옷차림을 가볍게 하여 너희들의 살갗이 해와 바람을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 다면 좋으련만, 왜냐하면 생명의 숨결은 햇빛에 있고 생명의 손길은 바람에 있으므로.. Some of you say, "It is the north wind who has woven the clothes to wear." But shame was his loom, and the softening of the sinews was his thread. And when his work was done he laughed in the forest. 어떤 사람들은 우리에게 옷을 짓게 해서 입힌 것은 북풍입니다.‚ 라고 말한다. 그러나 너희들 의 옷을 만들기 위한 베틀은 너희들의 부끄러움이었으며 너희들이 사용한 실은 연약해진 너희 들의 힘줄이라네. 그리고 너희들이 옷을 만들어 입는 것을 마쳤을 때 바람은 숲속에서 웃고 있 었다네. Forget not that modesty is for a shield against the eye of the unclean. And when the unclean shall be no more, what were modesty but a fetter and a fouling of the mind? 그러므로 잊지 말라. 부끄러움이란 단지 깨끗하지 못한 사람들이 서로의 눈을 가리는 방패에 지 나지 않는다는 것을, 그리고 너희들의 마음에 깨끗하지 않은 것들이 더 이상 없다면 그 부끄러 움이 마음의 족쇄나 마음의 악취가 아닌 그 무엇이란 말인가? And forget not that the earth delights to feel your bare feet and the winds long to play with your hair. 그러므로 잊지 말라. 대지는 너희의 맨발의 감촉을 기쁨으로 느끼고 싶어하며, 바람은 너희의 휘날리는 머릿결과 같이 놀기를 열망하는 것을.. 11. Buying and Selling(팔고 사는 것에 대하여) And a merchant said, "Speak to us of Buying and Selling." And he answered and said: 이번에는 한 상인이 말했다. 우리에게 사고 파는 일에 대해 말씀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그가 답하여 말하였다. To you the earth yields her fruit, and you shall not want if you but know how to fill your hands. It is in exchanging the gifts of the earth that you shall find abundance and be satisfied. 그대들에게 대지는 그녀가 가진 모든 열매를 아낌없이 주고 있나니, 그러므로 그대들이 그것을 어떻게 손에 채워 넣을 것인지만 안다면 너희들에게 부족함은 없으리라. 풍요로움과 만족이란 너희들이 대지의 선물을 서로서로 잘 교환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다. Yet unless the exchange be in love and kindly justice, it will but lead some to greed
  20. 20. and others to hunger. When in the market place you toilers of the sea and fields and vineyards meet the weavers and the potters and the gatherers of spices, - Invoke then the master spirit of the earth, to come into your midst and sanctify the scales and the reckoning that weighs value against value. 그러나 그 사고 파는 일이 사랑과 인정(人情)속에서 공평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 교환이라 는 행위가 어떤 사람은 굶주림으로 어떤 사람은 탐욕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 바다에서 포도밭에서 수고하는 사람들인 그대들이 시장에서 베 짜는 사람이나 그릇을 굽는 사 람 그리고 향료를 모으는 사람을 만났을 때 그대들은 대지의 영혼을 주관하는 신에게 간절히 축 복하고 기원하라. 그 분이 그대들의 마음사이에 강림하여 너희들의 저울과 서로의 값을 재는 계 산을 성스럽게 하여 주시기를... And suffer not the barren-handed to take part in your transactions, who would sell their words for your labour. To such men you should say, "Come with us to the field, or go with our brothers to the sea and cast your net; For the land and the sea shall be bountiful to you even as to us." 그리고 빈손으로 와서 말로서 그대들의 노동의 대가를 사려는 자들이 너희들의 거래에 끼어 들 어 한 몫을 챙기려는 것을 너희들은 결코 참아 넘기지 말라. 그리고 그런 자들에게 너희는 이렇게 말해야 하리니, 자, 우리함께 밭으로 일하러 나가거나 아 니면 우리의 형제들과 함께 바다로 나가서 그대의 그물을 던지자. 그러하면 대지와 바다는 우리 와 마찬가지로 그대에게도 관대하게 베풀어 줄 것이기에‚ And if there come the singers and the dancers and the flute players, - buy of their gifts also. For they too are gatherers of fruit and frankincense, and that which they bring, though fashioned of dreams, is raiment and food for your soul. 그리고 만일 그곳에 노래하는 사람들이나 춤추는 사람들, 플륫을 부는 사람이 오거든 그들의 선 물 역시 사도록 하라. 그들 역시 열매와 향료를 모으는 사람들이며 그리고 그들이 가져온 것이 비록 꿈으로 형성된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 역시 너희를 위한 영혼의 옷이며 음식이기에.. And before you leave the marketplace, see that no one has gone his way with empty hands. For the master spirit of the earth shall not sleep peacefully upon the wind till the needs of the least of you are satisfied. 그리하여 너희들이 시장을 떠나기 전에 보라. 빈손으로 자신의 길을 돌아가는 자가 없는지를. 왜냐하면 대지의 영혼을 주관하는 신은 너희들 중 지극히 작은 한 사람까지 바라는 바 최소한의 요구가 충족되어지기 전에는 결코 평화롭게 잠들지 못하기에.. 12. Crime and Punishment(죄와 벌에 대하여) Then one of the judges of the city stood forth and said, "Speak to us of Crime and Punishment." And he answered saying: 그러자 이번에는 도시의 한 재판관 한 사람이 앞으로 나와서 말했다. 우리들에게 죄와 벌에 대하여 말씀 해 주십시오.‚ 그러자 그가 답하여 말하였다. It is when your spirit goes wandering upon the wind, That you, alone and unguarded, commit a wrong unto others and therefore unto yourself. And for that wrong committed must you knock and wait a while unheeded at the gate of the blessed.
  21. 21. 너의 영혼이 바람을 따라 헤맬 때 너희를 지켜주는 이 아무도 없고 홀로 일 때 너희는 다른 이에게 잘못을 행하고 그래서 또한 너희자신에게도 잘못을 짓는다. 그리고 그 저지른 잘못으로 인하여 너희들은 하늘의 축복의 문 앞에서 아무도 너희를 쳐다보아 주는 이 없이 하염없이 문을 두드리며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Like the ocean is your god-self; It remains for ever undefiled. And like the ether it lifts but the winged. Even like the sun is your god-self; It knows not the ways of the mole nor seeks it the holes of the serpent. But your god-self does not dwell alone in your being. 그대들의 진실한 자아(自我)는 바다와 같고 그것은 결코 더럽혀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은 천상의 영적인 기운(靈氣)처럼 날개가 있는 것만을 들어 올린다. 또한 그대들의 진실한 자아는 태양과도 같으니 그것은 눈먼 두더지의 길도 알지 못하며 교활한 뱀처럼 구멍도 찾지 않는다. 그리고 그대들의 진실한 자아는 너희들 존재 안에 홀로 거주하지 않는다. Much in you is still man, and much in you is not yet man, But a shapeless pigmy that walks asleep in the mist searching for its own awakening. And of the man in you would I now speak. For it is he and not your god-self nor the pigmy in the mist, that knows crime and the punishment of crime. 너희들의 많은 부분은 아직 인간에 불과할 뿐이며 또한 많은 부분은 아직 인간에도 이르지 못하고 있나니 다만 자신 스스로 깨어날 때를 기다리며 잠든 채 안개 속을 헤매는 볼품 없는 키 작은 인간이 있을 뿐, 그러므로 이제 너희들 안의 인간에 대해 말하고자 하나니 왜냐하면 너희들의 죄를 알고 그 죄에 대한 벌에 대해 아는 것은 그대의 진실한 자아도 아니고 그대 속의 볼품 없는 키 작은 인간도 아닌 그대 안의 바로 그 사람이므로, Oftentimes have I heard you speak of one who commits a wrong as though he were not one of you, but a stranger unto you and an intruder upon your world. But I say that even as the holy and the righteous cannot rise beyond the highest which is in each one of you, So the wicked and the weak cannot fall lower than the lowest which is in you also. 때때로 나는 너희들이 너희들중의 하나가 잘못을 행한 것을 말하는 것을 들었을 때 너희들은 마치 그 사람이 너희중의 하나가 아닌, 너희들에게 갑자기 나타난 이방인이거나 너희세계에 뛰어든 침입자처럼 말하는 것을 듣는다. 그러나 나는 말하나니 아무리 거룩한 사람과 의로운 사람이라 할지라도 너희들 하나하나의 마음속에 있는 고귀함보다 높이 오를 수는 없는 것이고 그와 마찬가지로 아무리 악하고 약한 자라 할지라도 역시 너희들 각자의 안에 있는 가장 낮은 곳보다 더 낮게 떨어질 수는 없는 것이라고, And as a single leaf turns not yellow but with the silent knowledge of the whole tree, So the wrong-doer cannot do wrong without the hidden will of you all. Like a procession you walk together towards your god-self.
  22. 22. You are the way and the wayfarers. 그리고 단 하나의 잎사귀도 나무전체의 말없는 이해 없이는 노랗게 물들 수 없는 것처럼 너희들중 잘못을 행하는 자도 너희들의 숨은 뜻 없이는 잘못을 저지르지 못하는 것이며 너희들은 너희 안의 신적(神的)-자아(自我)를 향하여 마치 하나의 행렬처럼 함께 나아가는 중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대들이 바로 그 길이며 나그네이다. And when one of you falls down he falls for those behind him, a caution against the stumbling stone. Ay, and he falls for those ahead of him, who though faster and surer of foot, yet removed not the stumbling stone. 너희들 중 누구 하나가 넘어진다면 그것은 뒤에 오는 자를 대신하여 넘어지는 것이며 그 비틀거리며 넘어진 돌이 장애물로 그곳에 있음에 대해 그대들에게 경고하는 것이다. 그렇다. 또 그 사람은 그보다 앞서가는 이들을 위해 넘어진 것이니 비록 그보다 빠르고 보다 자신 있는 걸음이라 할지라도 아직은 장애물인 돌로부터 멀리 떨어지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넘어진 것이다. And this also, though the word lie heavy upon your hearts: The murdered is not unaccountable for his own murder, And the robbed is not blameless in being robbed. The righteous is not innocent of the deeds of the wicked, And the white-handed is not clean in the doings of the felon. Yea, the guilty is oftentimes the victim of the injured, And still more often the condemned is the burden-bearer for the guiltless and unblamed. 그리고 비록 이 말들이 그대의 가슴을 무겁게 누를지라도 이것도 그러할지니 살해당한 사람은 그 자신의 죽음에 대하여 전혀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니며 도둑맞은 사람은 그 자신의 도둑맞음에 대해 잘못이 없다고 할 수 없으며 의로운 사람은 악한 사람의 행동에 대하여 완전히 결백하다고 할 수 없으며 정직한 사람도 무거운 죄를 지은 죄인의 소행에 대해서 완전히 깨끗하지 않으니 그것은 죄지은 자의 유죄란 때로는 피해자의 희생물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이다. 나아가 죄인이란 때로는 죄없는 자들과 비난받을 것이 없는 자를 위해 대신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인 것을.. You cannot separate the just from the unjust and the good from the wicked; For they stand together before the face of the sun even as the black thread and the white are woven together. And when the black thread breaks, the weaver shall look into the whole cloth, and he shall examine the loom also. 너희는 정의로운 사람과 정의롭지 않은 사람, 그리고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을 나눌 수 없으니 왜냐하면 그들은 함께 짜여진 흰 실과 검은 실처럼 태양의 얼굴 앞에 함께 서 있기에, 그러므로 검은 실이 끓어지면 베짜는 직공은 전체 옷감을 들여다보아야 할 뿐만 아니라 베틀도 함께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If any of you would bring judgment the unfaithful wife, Let him also weight the heart of her husband in scales, and measure his soul with measurements. And let him who would lash the offender look unto the spirit of the offended. 만일 너희들 중 하나가 결혼생활에 충실하지 못한 아내를 재판하고자 한다면
  23. 23. 그로 하여금 그녀 남편의 마음도 저울에 달고 영혼도 자로 재어 측정해 보게 하라. 그리고 죄를 범한 자를 채찍으로 내리치려는 자는 그로 하여금 죄를 지은 자의 정신도 살펴보게 하라. And if any of you would punish in the name of righteousness and lay the ax unto the evil tree, let him see to its roots; And verily he will find the roots of the good and the bad, the fruitful and the fruitless, all entwined together in the silent heart of the earth. 그리고 너희들 중 누구든지 의로움의 이름으로 악의 나무에 도끼를 내리쳐 벌하려 한다면 그로 하여금 그 죄악의 나무뿌리인 근원도 살펴보게 하라. 그리하면 그는 진실로 선과 악의 뿌리, 열매를 맺는 것과 맺지 못하는 것의 뿌리가 모두 대지의 고요한 가슴속에서 함께 뒤엉켜 있음을 알게 되리라. And you judges who would be just, What judgment pronounce you upon him who though honest in the flesh yet is a thief in spirit? What penalty lay you upon him who slays in the flesh yet is himself slain in the spirit? And how prosecute you him who in action is a deceiver and an oppressor, Yet who also is aggrieved and outraged? And how shall you punish those whose remorse is already greater than their misdeeds? 그렇다면 그대 공정해야 할 재판관이여, 그대들은 육체적으로는 정직하나 정신적으로는 도둑인 자들에 대해서 어떻게 판결을 내릴 수 있을 것인가? 또 육체적으로는 살인자이나 정신적으로는 그 사람 자신이 살해당한 자인 그 사람에게 어떠한 판결을 내릴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겉으로는 사기꾼이며 남을 압제하는 자이지만 그 자신이 역시 공격받았고 모욕당한 사람들이라면 어떻게 그 사람을 기소할 것인가? 그리고 그들의 잘못한 행동보다 그 죄에 대한 뉘우침으로 이미 양심의 가책이 더 큰 자들을 어 떻게 벌하겠는가? Is not remorse the justice which is administered by that very law which you would fain serve? Yet you cannot lay remorse upon the innocent nor lift it from the heart of the guilty. Unbidden shall it call in the night, that men may wake and gaze upon themselves. 정의(正義)란, 그대들이 기꺼이 섬기는 바로 그 법에 의하여 시행되어지는 정의란 바로 양심의 가책을 말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지만 그대들은 죄없는 이에게 후회를 심어 줄 수도 없으며 또한 죄지은 자의 가슴으로부터 양 심의 가책을 들어 낼 수도 없으리라. 그리고 초대하지 않아도 양심의 가책이란 한 밤중에 찾아와 사람들을 불러 깨우고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스스로 응시하게 하리라. And you who would understand justice, how shall you unless you look upon all deeds in the fullness of light? 그러므로 그대, 정의(正義)를 이해하려고 하는 너희들이여. 그대들이 충만한 빛 속에서 세상의 전체 행위 모두를 살펴보지 않는다면 너희들이 어찌 정의를 진정으로 깨달을 수 있을 것인가? Only then shall you know that the erect and the fallen are but one man standing in twilight between the night of his pigmy-self and the day of his god-self, And that the corner-stone of the temple is not higher than the lowest stone in its foundation. 너희들이 세상 전체를 볼 때, 오직 그 때 너희들은 알게 되리라. 똑바로 선 의로운 사람과 타락하여 쓰러진 의롭지 못한 사람이란 진실한 자아(自我)인
  24. 24. 낮과 보잘 것 없는 작은 자아인 밤사이의 희미한 빛 속에 서있는 한 사람에 불과하다는 것을.. 그리고 사원의 모퉁이 돌이 사원의 기초로 놓여진 가장 낮은 돌보다도 결코 높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리라. 13. On Laws(법에 대하여) Then a lawyer said, "But what of our Laws, master?" And he answered: 이번에는 법률가가 말했다. 그렇다면 우리들에게 법이란 무엇입니까. 스승이시여.‚ 그리고 그가 대답하였다. You delight in laying down laws, Yet you delight more in breaking them. Like children playing by the ocean who build sand-towers with constancy and then destroy them with laughter. 너희들은 차곡차곡 법을 만들며 그 쌓기를 즐거워한다. 게다가 그 만든 법을 부수는 것은 더욱 즐거워한다. 마치 바닷가에서 웃으며 끝없이 모래성을 쌓고 부수며 뛰어 노는 어린아이들처럼, But while you build your sand-towers the ocean brings more sand to the shore, And when you destroy them, the ocean laughs with you. Verily the ocean laughs always with the innocent. 그러나 너희들이 바닷가에 모래성을 쌓는 동안 바다는 더 많은 모래를 해변으로 가져오고 너희가 모래성을 부수는 동안 바다는 너희와 함께 웃음 짓는다. 진실로 바다는 항상 순진무구한 사람과 함께 웃음을 짓는다. But what of those to whom life is not an ocean, and man-made laws are not sand-towers, But to whom life is a rock, and the law a chisel with which they would carve it in their own likeness? 그러나 삶이 바다를 닮지 않는 사람에게 사람들이 만든 법이란 모래성외에 무엇이며 그들의 삶이 바위와 같은 사람들에게 법이란 단지 그 삶이란 바위에 그들 자신의 닮은 모습을 새기는 정(釘)일 뿐인, 그런 사람들에게 그 법이란 것은 무엇인가? What of the cripple who hates dancers? What of the ox who loves his yoke and deems the elk and deer of the forest stray and vagrant things? What of the old serpent who cannot shed his skin, and calls all others naked and shameless? And of him who comes early to the wedding-feast, and when over-fed and tired goes his way saying that all feasts are violation and all feasters law-breakers? 자신이 걷지 못한다고 춤추는 자를 미워하는 사람들은 무엇이며 자신에게 둘러 씌어진 멍에는 사랑하면서 숲 속에서 길을 잃었거나 떠도는 큰사슴과 사슴에 대해 생각하는 황소를 닮은 사람들은 무엇인가? 그리고 자신의 허물은 벗어 던지지 못하면서 발가벗고 부끄러움없는 다른 모든 것에 대해서 말하는 늙은 뱀같은 사람들은 무엇인가? 또한 혼인잔치에 남보다 먼저 와서 배가 터지도록 먹고 지쳐서 자신이 갈 길로 돌아가면서 모든 잔치는 법률위반이며 잔치에 모인 사람들은 범법자라고 말하는 그들은 누구인가? What shall I say of these save that they too stand in the sunlight, but with their backs to the sun?
  25. 25. They see only their shadows, and their shadows are their laws. 내가 이런 것들에 대해 무엇을 말할 수 있으랴? 다만 그들도 햇빛아래 서 있지만 태양을 등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 뿐.. 그리고 이 사람들은 오직 자신의 그림자만 보고 그 그림자를 그들 자신의 법으로 삼고 있는 것 인 것을... And what is the sun to them but a caster of shadows? And what is it to acknowledge the laws but to stoop down and trace their shadows upon the earth? 그렇다면 그들에게 태양이란 그림자를 던져 주는 것 외에 무엇인가? 그리고 법을 인정한다는 것은 허리를 구부리고 대지에 드리워진 자신의 그림자를 따라 가는 것 외에 무엇이겠는가? But you who walk facing the sun, what images drawn on the earth can hold you? You who travel with the wind, what weather-vane shall direct your course? 그러나 그대 태양을 향하여 걸어가는 이여, 대지에 드리워진 어떤 이미지가 그대를 붙잡을 수 있겠는가? 그대 바람과 함께 여행하는 이여, 어떤 풍향계가 그대의 길을 지시할 수 있겠는가? What man's law shall bind you if you break your yoke but upon no man's prison door? What laws shall you fear if you dance but stumble against no man's iron chains? And who is he that shall bring you to judgment if you tear off your garment yet leave it in no man's path? 그리고 인간이 만든 감옥의 문이 아니라 그대 자신의 멍에를 부수는 것이라면 그 어떤 인간의 법이 너희들을 묶을 수 있겠는가? 인간이 만든 쇠사슬에 걸려 비틀거리지 않고 그대가 춤출 수 있다면 그 어떤 법이 너희들을 두렵게 하겠는가? 그리고 만일 그대가 그대의 옷을 찢더라도 그대가 아직 인간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면 그 누가 너희들을 재판정에 세울 수 있겠는가? People of Orphalese, you can muffle the drum, and you can loosen the strings of the lyre, but who shall command the skylark not to sing? 오르팔레세 사람들이여, 그대들은 북소리를 약하게 하여 소리를 지울 수도 있고 수금(竪琴)의 줄을 느슨하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누가 저 종달새에게 노래를 하지 못하도록 명령할 수 있을 것인가? 14. On Freedom(자유에 대하여) And an orator said, "Speak to us of Freedom." And he answered: 이번에는 한 연설가가 말했다. 우리에게 자유에 대해 말씀하여 주소서.‚ 그러자 그가 답하였다. At the city gate and by your fireside I have seen you prostrate yourself and worship your own freedom, Even as slaves humble themselves before a tyrant and praise him though he slays them. 도시의 출입문에서 그리고 너희들의 난롯가에서 나는 너희들이 엎드려 자기 자신만을 위하여 예배를 올리는 것을 보았다. 마치 노예들이 자신을 지배하는 폭군이 비록 그들을 살해할 지라도 그들의 압제자 앞에서 스스로 자신을 낮추고 그를 찬양하는 것처럼..
  26. 26. Ay, in the grove of the temple and in the shadow of the citadel I have seen the freest among you wear their freedom as a yoke and a handcuff. And my heart bled within me; for you can only be free when even the desire of seeking freedom becomes a harness to you, and when you cease to speak of freedom as a goal and a fulfillment. 그렇다. 사원의 숲속에서 성채(城砦)안의 그늘에서 나는 너희들 중에서 가장 자유로운 자들이 그들의 자유를 멍에와 수갑처럼 둘러쓰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리하여 나는 마음속으로 피를 흘렸으니, 왜냐하면 너희들은 너희 스스로를 제어하여 자유를 찾고자하는 그 갈망에서조차 자유로워질 때 그리고 자유 그 자체가 그대들의 목적이며 기쁨이 라고 말하는 것을 그칠 때 그대들은 진실로 자유로워 질 것이기에.. You shall be free indeed when your days are not without a care nor your nights without a want and a grief, But rather when these things girdle your life and yet you rise above them naked and unbound. 너희들은 너희들의 낮 동안에 근심이 없고 너희들의 밤동안에도 바램과 슬픔이 없을 때 진정으 로 자유로워 질 것이며, 또한 오히려 이러한 것들이 그대의 삶을 옭아매고 있더라도 그때도 너 희들이 그것들에 솔직하고 구속당하지 않을 때 그것들을 초월하게 되리라. And how shall you rise beyond your days and nights unless you break the chains which you at the dawn of your understanding have fastened around your noon hour? In truth that which you call freedom is the strongest of these chains, though its links glitter in the sun and dazzle the eyes. 그리고 너희들이 깨달음의 새벽에 너희의 낮 시간에 너희를 졸라매고 있었던 자신의 사슬을 끊 지 않는다면 어떻게 그대들이 낮과 밤을 넘어 초월할 수 있으랴? 비록 그 고리가 햇빛에 반짝반짝 빛나고 눈을 현혹시키더라도 사실은 그대들이 자유라고 부르는 이것이 너희들의 가장 강력한 사슬인 것을.. And what is it but fragments of your own self you would discard that you may become free? If it is an unjust law you would abolish, that law was written with your own hand upon your own forehead. You cannot erase it by burning your law books nor by washing the foreheads of your judges, though you pour the sea upon them. 그러므로 너희들이 자유롭기 위해서 포기하고 버리는 그 모든 것들이 알고 보면 너희 자신의 파편이외에 무엇이겠는가? 비록 그것이 너희들이 폐지하고자하는 정당하지 못한 법일지라도 그 법이란 결국 너희들이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이마에 쓴 것임을.. 너희들이 너희들의 법전(法典)을 불사른다 해도 또 너희 재판관 이마를 씻는다 해도 그것을 지 울 수 없으며 그들 위로 바다를 퍼붓는다 해도 그것을 지울 수 없으리라. And if it is a despot you would dethrone, see first that his throne erected within you is destroyed. For how can a tyrant rule the free and the proud, but for a tyranny in their own freedom and a shame in their won pride? 만일 너희들이 끌어내리려는 것이 폭군이라면 먼저 살필지니 너희들의 내부에 자리잡고 있는 그 폭군의 옥좌(玉座)가 무너졌는지를.. 왜냐하면 너희들의 자유로움속에 포학함이 없고 너희들의 자랑스런 자긍심(自矜心)속에 부끄 러움이 없다면 어떻게 폭정으로 너희들의 자유와 자긍심을 다스릴 수 있겠는가? And if it is a care you would cast off, that care has been chosen by you rather than imposed upon you. And if it is a fear you would dispel, the seat of that fear is in your heart and not in
  27. 27. the hand of the feared. 그리고 그것이 만일 그대들이 벗어 던지고 싶은 근심이라면, 그 근심이란 그대들에게 강요되어 떠맡겨진 것이 아니라 그대들 스스로가 선택한 것이며, 또 그것이 만일 그대들이 쫓아 내버리고 싶은 두려움이라면 그 두려움의 자리란 두려워하는 자의 손아귀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대들의 가슴속에 자리하고 있음이라. Verily all things move within your being in constant half embrace, the desired and the dreaded, the repugnant and the cherished, the pursued and that which you would escape. These things move within you as lights and shadows in pairs that cling. 진실로 모든 것들은 언제나 너희의 마음속에서 반쯤 뒤섞인 채로 끓임 없이 움직이나니 너희들의 갈망, 너희들의 근심, 너희들이 싫어하는 것, 너희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너희들 이 추구하는 것, 그리고 너희들이 피하고 싶은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이것들은 너희의 마음속에서 마치 한 쌍의 빛과 그림자처럼 서로 껴안은 채 움직이고 있 음이니라. And when the shadow fades and is no more, the light that lingers becomes a shadow to another light. And thus your freedom when it loses its fetters becomes itself the fetter of a greater freedom. 그러므로 그림자가 사라지고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되면 남은 빛은 꾸물거리며 또 다른 빛의 그 림자가 되듯이, 이렇듯 그대들의 자유란 너희들이 작은 너희의 족쇄에서 풀려났을 때 그 풀려남 자체가 스스로 더 큰 자유라는 족쇄를 차는 것이 되어 버리는 것을.. 15. On Reason and Passion (이성과 열정에 대하여) And the priestess spoke again and said: "Speak to us of Reason and Passion." And he answered saying: 이번에는 여사제가 다시 말하여 물었다. 우리에게 이성과 열정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가 답하여 말하였다. Your soul is oftentimes a battlefield, upon which your reason and your judgment wage war against passion and your appetite. Would that I could be the peacemaker in your soul, that I might turn the discord and the rivalry of your elements into oneness and melody. But how shall I, unless you yourselves be also the peacemakers, nay, the lovers of all your elements? 너희의 영혼은 때때로 너희의 이성과 판단력이 너희의 열정과 욕망에 대항하여 싸우는 전쟁터 이다. 만일 내가 너희들 영혼 속에서 평화의 사도(使徒)가 될 수 있다면 너희들 마음속의 부조화 와 대립의 요소들을 하나로 만들어 노래로 변하게 할 수 있으련만.. 그러나 너희들이 스스로 자신의 영혼에 대하여 평화의 사도(使徒)가 되려고 하지 않는다면, 아니 너희들이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지 않는다면 내가 어떻게 그대들을 그렇게 할 수 있으랴. Your reason and your passion are the rudder and the sails of your seafaring soul. If either your sails or our rudder be broken, you can but toss and drift, or else be held at a standstill in mid-seas. For reason, ruling alone, is a force confining; and passion, unattended, is a flame that burns to its own destruction. 그대들에게 이성과 열정이란 영혼의 바다를 항해하는 그대의 돛과 방향키인 것을.. 그리고 만 일 그대의 돛이나 방향키가 부러진다면 그대들은 내던져진 채 표류하거나 바다 한 가운데 붙잡 혀 멈추어 있을 수밖에 없으리라. 왜냐하면 이성이란 너희들이 혼자 다스리기에는 힘이 모자라고, 너희들이 관심을 기울이지 않
  28. 28. 는 열정은 자기 스스로를 파괴하고 태워버리는 불꽃이 될 것이기에.. Therefore let your soul exalt your reason to the height of passion; that it may sing; And let it direct your passion with reason, that your passion may live through its own daily resurrection, and like the phoenix rise above its own ashes. 그러므로 너희의 영혼으로 하여금 이성이 열정의 높이만큼 높이 날아오르게 하여 그것을 그대 의 영혼이 노래부를 수 있게 하라. 그리고 그대의 열정을 이성으로써 인도하게 하라. 마치 불사조가 그 자신의 재( ) 속에서 다시 날아 오르는 것처럼 그대의 열정이 그 자신의 날마 다의 부활을 통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I would have you consider your judgment and your appetite even as you would two loved guests in your house. Surely you would not honour one guest above the other; for he who is more mindful of one loses the love and the faith of both. 나는 그대들이 그대들의 판단력과 욕망을 그대가 그대 집에 초대한 소중한 두 사람의 손님으로 생각하기를 바라노라. 그리고 분명히 그대들은 어느 한 손님만을 다른 손님보다 더 높이 대접해 서는 안되리니, 만일 그대들이 어느 한 손님에게 더 마음을 주어 조심하지 않는다면 두 사람 모 두의 사랑과 믿음을 모두 잃을 것이기에.. Among the hills, when you sit in the cool shade of the white poplars, sharing the peace and serenity of distant fields and meadows - then let your heart say in silence, "God rests in reason." And when the storm comes, and the mighty wind shakes the forest, and thunder and lightning proclaim the majesty of the sky, - then let your heart say in awe, "God moves in passion." 그대가 언덕 위 하얀 포플라나무의 시원한 그늘 아래에 앉아 먼 들판과 초원의 평화로움 그리고 고요함과 함께 할 때 그대는 그대의 마음으로 하여금 신께서는 이성 속에 머무르고 계신다.‚고 조용히 말하게 하라. 그리고 폭풍이 몰려오고 거센 바람이 숲을 흔들고 천둥과 번개가 하늘의 존엄함을 나타낼 때는 그대의 마음이 경외감으로 신께서 열정 속에서 움직이신다.‚라고 말하 게 하라. And since you are a breath In God's sphere, and a leaf in God's forest, you too should rest in reason and move in passion. 그러면 신의 영역 안에서 하나의 숨결이며 신의 숲 속에서 하나의 잎새인 그대들 역시 이성 속 에서 머무르고 열정으로 움직이게 되리라. 16. On Pain (고통에 대하여) And a woman spoke, saying, "Tell us of Pain." And he said: 이번에는 한 여인이 물었다. 우리에게 고통에 대해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가 말하였다. Your pain is the breaking of the shell that encloses your understanding. Even as the stone of the fruit must break, that its heart may stand in the sun, so must you know pain. 너희들의 고통이란 너희를 둘러싼 깨달음의 껍질이 깨어지는 것이다. 그것은 아무리 단단한 과일의 씨앗이라 할지라도 씨앗이 싹을 틔워 세상에 자신의 뜻을 펼치려 면 햇빛을 보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그 자신의 과거라는 껍질을 깨야 하듯이 너희들은 그렇 게 고통을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And could you keep your heart in wonder at the daily miracles of your life, your pain would not seem less wondrous than your joy; And you would accept the seasons of your heart, even as you have always accepted the seasons that pass over your fields. And you would watch with serenity through the winters of your grief.
  29. 29. 그리고 너희가 날마다 너희 삶속에서 일어나는 기적들을 경이로운 마음으로 간직하며 살아갈 수 있다면 너희들은 고통 또한 너희들의 기쁨 못지 않은 경이로움으로 느끼게 되리라. 그리고 너희들이 들판위로 지나가는 계절을 언제나 받아들였듯이 너희들은 가슴속을 지나가는 계절도 그렇게 받아들여야 하리라. 그리고 너희가 고통받는 슬픔의 겨울동안 내내 그대 자신을 조용히 지켜보아야 하리라. Much of your pain is self-chosen. It is the bitter potion by which the physician within you heals your sick self. 너희 내부의 고통중 많은 부분은 너희들 스스로가 선택한 것이다. 그리고 그런 너희들의 고통은 너희 내부의 의사가 너희들의 병든 자아(自我)를 치료하는 쓰디쓴 한잔의 약인 것이다. Therefore trust the physician, and drink his remedy in silence and tranquillity: For his hand, though heavy and hard, is guided by the tender hand of the Unseen, And the cup he brings, though it burn your lips, has been fashioned of the clay which the Potter has moistened with His own sacred tears. 그러므로 고통이라는 너희 스스로를 치료하는 너희 안의 의사를 믿어라. 그리고 조용하고 침착 하게 그의 치료를 받아 들이라. 왜냐하면 그의 손이 비록 서툴고 거칠더라도 그 손은 보이지 않 는 부드러운 신의 손길에 의해 인도된 것이기에, 그리고 그가 가져다 주는 잔이 비록 너희의 입 술을 타고 목마르게 하더라도 그 잔은 흙을 빚는 도공(陶工)의 성스러운 눈물로 적셔진 흙으로 빚어 만들어진 것이기에... 17. On Self-Knowledge (자기를 아는 것에 대하여) And a man said, "Speak to us of Self-Knowledge." And he answered, saying: 이번에는 한 남자가 말했다. 우리에게 자기를 아는 것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가 대답하여 말했다. Your hearts know in silence the secrets of the days and the nights. But your ears thirst for the sound of your heart's knowledge. You would know in words that which you have always know in thought. You would touch with your fingers the naked body of your dreams. And it is well you should. 너희들의 마음은 침묵 속에서 낮과 밤의 비밀을 알고 있다. 그러나 너희들의 귀는 마음이 알고있는 것을 소리로 듣고자 목말라 하고 너희들은 너희가 늘 생각으로 알고 있는 그것을 말로써 알고싶어 한다. 또 너희는 있는 그대로의 몸으로 나타난 꿈을 손으로 만지고 싶어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것은 너희들에게는 당연한 일이다. The hidden well-spring of your soul must needs rise and run murmuring to the sea; And the treasure of your infinite depths would be revealed to your eyes. But let there be no scales to weigh your unknown treasure; And seek not the depths of your knowledge with staff or sounding line. For self is a sea boundless and measureless. 너희 영혼의 숨겨진 원천은 반드시 솟아올라 속삭이며 바다로 흘러 들어가야만 하리니, 그러면 너희 내면의 무한히 깊은 곳에 있는 보물은 너희의 눈앞에 드러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그 미지의 보물의 무게에 대해 결코 저울로 측정하려고 하지 말며, 너희의 앎의 깊이를 표척(標尺)과 수심측정기로 조사하려고 하지 말라. 왜냐하면 자아(自我)란 측정할 수 없 고 끝이 없는 바다이기에.. Say not, "I have found the truth," but rather, "I have found a truth." Say not, "I have found the path of the soul." Say rather, "I have met the soul walking upon my path." 이렇게 말하지 말라. 나는 진리를 발견했다‚고, 차라리 나는 겨우 한가지 진리를 알았다‚고
  30. 30. 말하라. 이렇게도 말하지 말라. 나는 영혼의 길을 발견했다‚고 차라리 이렇게 말하라. 나는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걷는 한 영혼을 만났다고 말하라.‚ For the soul walks upon all paths. The soul walks not upon a line, neither does it grow like a reed. The soul unfolds itself, like a lotus of countless petals. 왜냐하면 영혼이란 하나의 길만을 따라 걷는 것도, 또한 갈대처럼 그냥 자라는 것도 아닌 세상 의 모든 길을 걷는 것이며, 영혼이란 그 열매를 먹으면 황홀경에 들어가 세상을 잊어버리게 되 는 식물의 셀 수 없는 꽃잎중 하나처럼 그 자신이 스스로 펼쳐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18. On Teaching (가르치는 것에 대하여) Then said a teacher, "Speak to us of Teaching." And he said: 이번에는 한 교사가 말했다.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에 대해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가 말했다. No man can reveal to you aught but that which already lies half asleep in the dawning of our knowledge. The teacher who walks in the shadow of the temple, among his followers, gives not of his wisdom but rather of his faith and his lovingness. If he is indeed wise he does not bid you enter the house of wisdom, but rather leads you to the threshold of your own mind. 그 어떠한 사람도 그대들 깨달음의 새벽에 이미 반쯤 잠들어 누워있는 것 이외에는 너희 자신을 드러낼 수 있게 할 수는 없으며, 그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둘러싸여 사원의 그늘을 거니는 교사 일지라도 그의 신념과 애정은 줄 수 있으나 지혜는 줄 수 없으니, 만일 그가 참으로 현명하다면 그대를 지혜의 집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그대가 그대자신의 마음 의 문으로 들어가도록 그대를 인도(引導)하리라. The astronomer may speak to you of his understanding of space, but he cannot give you his understanding. The musician may sing to you of the rhythm which is in all space, but he cannot give you the ear which arrests the rhythm nor the voice that echoes it. And he who is versed in the science of numbers can tell of the regions of weight and measure, but he cannot conduct you thither. For the vision of one man lends not its wings to another man. 천문학자는 그대에게 그가 우주에 대해 이해한 것에 대하여 말해 줄 수는 있지만, 그가 이해한 것 자체를 그대에게 줄 수 없으며, 음악가는 모든 공간에 있는 리듬으로 그대에게 노래 해 줄 수 는 있지만, 그 리듬을 붙잡는 귀까지 줄 수는 없으며 그것을 울려 퍼지게 하는 목소리 또한 줄 수는 없는 것이다. 그리고 숫자의 과학에 조예가 깊은 사람이라도 무게와 측량의 분야에 대해서 는 말할 수 있을지 모르나 그대를 그곳에 안내할 수는 없으리라. 왜냐하면 한 인간의 상상력이란 다른 사람으로부터 그 상상력의 날개를 빌릴 수는 없기에.. And even as each one of you stands alone in God's knowledge, so must each one of you be alone in his knowledge of God and in his understanding of the earth. 그리고 너희들이 각자 신의 인식(認識)‚속에 홀로 서있어야 하는 것처럼, 너희들 하나 하나는 그 자신만의 신에 대한 인식과 대지의 이해 속에 홀로 존재해야만 하리라. 19. On Friendship (우정에 대하여) And a youth said, "Speak to us of Friendship." 이번에는 어떤 젊은이가 말했다. 우리에게 우정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그가 대답하였다. Your friend is your needs answ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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