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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trend report 2014 new app

Ux trend report 2014 new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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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trend report 2014 new app

  1. 1. 1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New App 앱스토어는 이제 식상해지고 있다. 사람들이 새로운 앱을 깔기보다는 기존 앱에 고착화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앱의 영화(榮華)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새로 나온 앱 중 일부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서비스 개념을 우리에게 제시해 주고 있다. 본 카테고리는 하나의 서비스 분야에서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여주는 ‘Dedicated Application’, 사용자의 컨텍스트에 기반하여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 또는 추천해주는 ‘Context based Service’, 사용자의 정보/행동패턴 등을 분석하여 최적의 서비스를 예측하고 제시하는 ‘Predictive Service’, 다소 엉뚱해보이지만 사용자 경험에 기반하여 남들과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Make a new Experience’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App은 이제 식상하다는 편견을 깨는 27가지의 혁신적인 사례들
  2. 2. 2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HabitClock은 아침을 효과적으로 보내는 사람이 성공의 길에 이른다는 격언을 따른 앱으로 사용자들이 아침의 일상생활에 충실할 수 있도록 재미요소를 부가하였다. 정해진 시간에 알람이 울리면 사용자는 미리정해놓은 리스트들을 실제 행동에 옮기고 그것이 끝나면 다음 행동으로 넘어간다. 사용자가 모든 행동들을 직접 선택할 수도 있지만,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앱이 몇가지 추천할만한 행동(예를 들어 사과를 먹거나 운동후 차가운 물에 샤워를 하라는 등)을 제시하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면 사용자는 자신이 실천한 계획들을 모니터링하면서 성공/실패 여부를 살필 수 있다. HabitClock은 아침이라는 시간에 특화된(dedicated) 앱이다. 아침을 좀 더 효과적으로 보내도록 사용자를 독려하고 피드백을 제시한다. 대부분의 스케쥴링, 알람 앱들이 특정 시간대에 특화되었다기보다는 자신의 기능 자체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면에 대비해 볼 때 HabitClock은 더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사용자에게 자신의 가치를 제안한다. HabitClock, Useful source : Useful Dedicated application
  3. 3. 3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Skype를 시작으로 많은 인터넷 전화들이 나타났다.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요금과는 비할 수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인터넷이 연결되는 곳이라면 누구에게나 전화를 걸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었으나, 문제는 ‘인터넷이 되지 않는다면?’이라는 상황에 있다. 낮은 통신품질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불만이다. Ringo는 이러한 점에 착안한 전화 서비스이다. 먼저 인터넷이 필요없다.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마음놓고 전화를 할 수 있다. 국제 전화를 해당 국가까지 인터넷으로 연결해준 다음에 해당 국가에서는 지역 전화로 전환해주기 때문에 가격도 훨씬 저렴하다. 연락처 목록에는 등록된 수신자들의 전화번호와 더불어 해당 국가에 적용되는 전화요금이 같이 나온다. 일반 통신회사보다는 물론 스카이프보다도 약 25% 가량 저렴하다. Ringo는 간단하지만 매우 실용적인 가치를 전달해준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요금이나 통신품질, 인터넷 연결여부 등을 신경쓸 필요없이 자유롭게 전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직 통신 범위가 십여개 국가에 제한되어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Skype는 물론 기존의 통신회사들까지 뒤흔들 정도로 시장 범위를 빠르게 확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특히 해외 로밍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해보인다. Ringo, Low cost international calling Dedicated application source : ringo
  4. 4. 4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사진을 취미로 하고 있던 사람들은 물론 사진에 관심이 적었던 사람들조차도 스마트폰의 등장과 더불어 일상을 기록하는 일들이 늘어나고 있다. 값비싼 카메라를 대체하여 스마트폰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는 일들이 빈번해지고 있는데, 문제는 DSLR에 비해 낮은 사진 품질도 있지만 사진과 동영상간에 선택의 충돌이 수시로 일어난다는 점도 있다. 갑자기 뭔가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할 때, 우리는 사진을 찍을지 동영상을 찍을지 선택해야 하는데 곧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는 경우도 많다. Vhoto는 그러한 문제점에 착안한 앱서비스이다. 동영상을 찍고나서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선택한 다음에 보정/편집을 거치면(물론 건너뛸 수도 있다) 동영상 가운데 마음에 드는 장면들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Vhoto는 매력적인 서비스이지만 한계도 크다. 일단 동영상과 사진은 저장하는 파일 크기가 다르다. 또 하나는 동영상은 사진에 비해 구도에 대해서 덜 신경쓰게 된다는 점이다. 때문에 똑같은 스마트폰이더라도 사진을 찍을 때와 동영상에서 스틸컷을 남기는 것은 품질에 큰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결국 동영상과 사진을 같이 찍을 수 있다는 편리함과 기록된 사진의 품질 사이에 trade-off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사용자들은 어디에 더 가치를 부여할까? 기록된 사진의 품질은 서비스에 대한 신뢰성을 좌우하고 지속적인 사용여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Vhoto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Vhoto, Photos from Video Dedicated application source : Vhoto
  5. 5. 5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Photos are too concise; video is not concise enough.” Mohu의 창업자인 Oh Mok(한국인으로 보임)씨가 한 말이다. Moju는 사진보다는 풍부하고 동영상보다는 쉽게 남길 수 있는 앱서비스이다. 소위 말하는 틈새를 노린 서비스이다. Moju를 이용하면 사진에 입체감을 불어 넣어서 3D 홀로그램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다. iPhone의 모션 센서의 힘을 빌어서 앵글을 변화시키고 뒤돌리고 뒷 배경과 앞의 피사체를 다르게 움직이게 만들 수도 있다. Moju는 사용법도 간단하다. 24개의 컷을 만든 다음에(물론 24개의 연속적인 사진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하나의 사진을 가지고 24개의 장면을 조금씩 바꾸면서 만들수도 있다) 각각의 장면들이 서로 다른 변화를 나타내도록 transition 효과를 부여하고 필터를 적용하면 완성된다. 스마트폰을 통한 사진이 일반 카메라에서 찍은 사진과 다른 가장 큰 차이점은 즉석해서 다양한 편집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동영상 편집이나 필터링 효과 등은 일반 카메라에서도 이미 적용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스마트폰만의 가능성을 활용하는 게 필요한데 Moju는 그런 점을 잘 노린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나만의 색다른 경험을 누군가에게 공유하고 싶어하는 욕망이 어느 때보다 커진 시대이다. 좋은 사진 품질과 인상적인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나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는 면에서 Moju는 매우 매력적이다. 문제는 작업의 간결함을 얼마나 빠르게 시장에 인식시키느냐에 달려 있다. 작년에 Vine이 큰 인기를 끌었던 것처럼 기업의 온라인 브랜드 마케팅, 사용자가 참여하는 온라인 이벤트 등에 Moju가 활발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Moju, moment in motion Dedicated application source : Moju
  6. 6. 6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Frontback은 매우 간단한 사진 앱이다. 다른 사진 앱과는 달리 Frontback은 전면과 후면의 카메라를 동시에 이용해서 사진을 저장한다. 다시 말해 자신의 얼굴과 주변의 풍경을 동시에 찍어서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것이다. 그 외 SNS를 통한 공유나 클라우드 저장과 같은 기능은 이미 많은 앱들이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새롭지 않다. 때문에 Frontback이 소구하는 가치는 매우 간단하다고 볼 수 있다. 전면과 후면 카메라를 동시에 이용한다는 Frontback의 컨셉은 매우 흥미롭다. 셀프 카메라와 주변의 풍경을 동시에 찍는 기능은 많은 사용자들에게 환영받으리라 예상된다. 그러나 서비스가 지나치게 단순하다. 물론 이외의 다른 복잡한 기능이 더 필요하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사용자경험 측면에서 볼 때, 내 모습과 내 앞의 전경이 꼭 사진으로만 결합되지 않고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가장 단순하게는 사진+동영상을 생각해볼 수 있겠다. 셀프 카메라는 사진인데. 촬영 전후의 앞 전경은 동영상으로 담게 된다면 기억이 좀 더 풍부해지지 않을까? 또한 증강현실이나 카메라 태깅과의 결합도 서비스를 풍부하게 하기 위해서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예를 들어 내 뒤와 내 앞을 증강현실과 결합해서 동시에 찍는다면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가 많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다. Frontback, two-direction photo-sharing app Dedicated application source : Frontback
  7. 7. 7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Couple은 지금까지 나온 앱중에서 가장 닭살스러운 앱이 아닐까 싶다. 서비스 모토처럼 두 사람만을 위한 앱이다. 서로 연결된 두 사람이 텍스트나 동영상 이미지 메시징을 이용할 수 있고, 둘만의 to-do list나 캘린더를 관리하고, 기념일을 축하하고, 현재 위치를 공유하며, 손가락 키스를 나눌수도 있다(키스를 요청한 사람의 지문이 상대방에게 뜨고 거기에 손가락을 가져다대면 키스가 이루어진다) 최근에 발표된 Couple Map은 Couple 앱을 이용하는 사용자간에 이루어지는 실시간 메시징을 인포그래픽으로 보여준다. 멀리 떨어져 있는 두 사람간의 메시징이 이루어지는 것(예: 도쿄와 뉴욕)도 볼 수 있다. 두 사람만을 위한 앱이라는 컨셉은 놀라울만치 탁월하다. 여타의 메시징 서비스들도 어떻게 하든 둘만의 서비스가 될 수 있겠으나 좀 더 은밀하고 섬세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는 데에는 Couple과 같은 전용 앱을 따라가기 힘들어 보인다. 지금까지 두 사람이 나눴던 정담의 timeline이야 당연히 있겠지만 만약에 서로 헤어질 때에는 기존의 모든 기록들이 무사히 삭제되는 지 궁금하다. 그런 기능을 처음 사용자들에게 일부러 알릴 필요는 없겠으나 언젠가는 반드시 필요로 하는 기능 중에 하나일테니 서비스제공자 입장에서는 예상외의 경우에 대해서 다양한 고려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Couple, an app for two Dedicated application source : Couple
  8. 8. 8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여러 개의 스마트폰을 거쳐 오면서 우리의 연락처 주소록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해지고 있다. 통신사, 제조사, Google gmail에서 제공하는 각기 다른 연락처 프로그램들이 우리의 연락처 관리를 더 힘들게 하고 있다. Addappt는 연락처에 등록된 누군가가 전화번호나 기타 본인의 정보를 바꾸면 자동으로 변경된 정보를 내 폰에서 업데이트해주는 앱이다. 뿐만 아니라 그룹으로 메시징을 보내거나 이메일, 사진 공유 등의 부가 기능도 제공한다. 그룹을 지정하는 기능도 매우 편리하다. 이름이나 직장명, 직업, 사는 지역에 기반하여 자동으로 그룹을 추천해준다. Addappt는 매우 매력적인 컨셉을 제시하고 있긴 하지만 실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이 있다. 가령 직장인 경우에는 명함 관리가 연락처 관리와 연동이 되야 하고, 학생의 경우에는 과나 동아리, 각종 모임의 주소록이 쉽게 연락처로 연동되기를 원할 것이다. 단순히 실시간으로 연락처 정보를 관리하는 것만으로는 ‘연락처’라는 서비스의 사용자 경험을 담기에 충분하지 않다. 흥미로운 기능 하나가 서비스를 돋보이게 만들 수는 있으나, 실제 지속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포괄적인 기능들을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Addappt, auto-updating address book Dedicated application source : Addappt
  9. 9. 9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Connect는 내 연락처에 저장된 사람들이 현재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앱이다. GPS에 기반하여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앱들은 시중에 많이 존재하지만 Connect는 특이하게도 연락처에 등록된 사용자들이 자신의 SNS에 남긴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여 ‘실시간으로’알려준다는 특징이 있다. 뿐만 아니라 연락처로써의 기능도 충실한 편인데 사용자가 연락처에서 누군가를 찾을 때, 이름으로 검색하는 것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서 수집한) 회사, 직업, 출신학교, 관심분야, 관계 상태 등을 토대로 검색할 수 있다. 지도 상에서 사용자의 위치를 검색하는 것은 최근에 자신의 흔적을 SNS에 남긴 지인들을 모두 찾아보는 ‘All view’와 지금 현재 흔적을 남긴 사람들만 찾아보는 ‘Now view’로 나눠진다. SNS 이용이 잦아지면서 우리는 알게 모르게 우리의 흔적을 많이 남기는데, Connect와 같은 앱들은 그 흔적들을 아낌없이 찾아내고 분석해서 새로운 정보의 수단으로 삼으려고 하고 있다. GPS는 상대방의 설정에 따라서 결과의 오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SNS에 남긴 위치 흔적을 통해서 현재 위치를 알려준다는 개념은 새로운 장소를 방문한 사용자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으리라고 보여진다. 또한 위치를 계기로 하여 상대방과의 ‘연락(communication)’이 증진될 수 있다는 점은 단순한 툴이 아니라 하나의 SNS로 발전할 가능성을 담고 있다. 그러나 Connect는 정보 수집 과정이 꽤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방이 Connect에 가입되어 있다면 별다른 문제가 없겠으나 그게 아닐 경우에는 정보 습득이 제한적이고 오히려 GPS만 못해질 가능성이 높다. Connect, location-based address book and friend-finder Dedicated application source : Connect
  10. 10. 10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PingTune은 Youtube나 SoundCloud에 올라온 음악(뮤직비디오)들을 가지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물론 Youtube나 SoundCloud에도 공유 기능이 있지만 PingTune은 그들보다 (누군가와의) 메시징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는 데 특징이 있다. 음악을 들으면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곡 전체가 아닌 특정 부분만 따로 보낼 수도 있다. PingTune은 한마디로 말해 메시지 서비스에 음악 기능을 더한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사용자간에 자유로운 대화에 초점을 맞춘 상태에서 음악을 쉽게, 원하는 형식으로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이다. PingTune을 소개하는 데에는 메시징 서비스의 다양한 확산을 이야기하기 위해서이다. 최근 들어서는 SNS나 이메일보다 메시징 서비스의 트래픽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Whatsapp이나 카카오와 같은 메시징 서비스들은 그에 발맞춰서 메시징 이외의 다양한 기능으로 사용자의 만족도를 증대시키려고 하고 있다. 이 가운데에서 과연 PingTune과 같은 서비스가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인가? 하나의 특정한 기능에 특화된 서비스가 (쉽고 편리함 외에 어떤 새로운 유용함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면) 기존의 메시징 서비스에 대항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점은 자명해 보인다. 쉽게 생각해보면 우리는 누구나 음악을 들으면서 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음악을 같이 들을 수 없다 뿐이지, 음악과 메시징은 개별적으로 접근될 수도 있다. 또한 많은 메시징 서비스들이 음악 공유 기능을 추가해 갈 것으로 보인다. (음악 뿐만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 전반으로 확산되어 가겠지만) PingTune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음악과 메시징을 단순히 결합한 데서 그쳐서는 안된다. 음악과 연관된 콘텐츠, 탁월한 검색 기능, 사용자의 큐레이팅, Youtube나 SoundCloud 외의 다른 음악 리소스 활용 등이 전반적으로 모색되어져야 한다. PingTune, Music messaging service Dedicated application source : PingTune
  11. 11. 11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하루에 5억개가 넘는 사진이 모바일을 통해서 SNS에 올라간다. Tunepics는 그렇게 공유되는 사진들에게 보다 풍부한 감성을 부여하자는 서비스이다. 사진에 어울리는 음악을 연결함으로써 말이다. Tunepics에서는 본인이 찍은 사진에 필터링 효과를 적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진에 어울리는 (또는 자신이 매칭시키고 싶어하는) 음악을 검색하여 연결할 수 있다. 물론 이 음악은 1분짜리 미리듣기 곡이고 전곡을 구입하려면 iTunes에 들어가야 한다. Tunepics를 통해서 올라온 사진들에 대해서 다른 사용자들은 자신이 느낀 감정을 선택할 수 있다. ‘행복하다‘, ‘영감이 살아있다’, ‘신난다‘ 등 16가지 감정중 자신이 느낀 감정을 선택하면 그것이 모여져서 해당 Tunepics에 대한 평가로 대체된다. Tunepics는 비교적 간단하게(음악을 검색하면 되니까) 사진이 갖는 가치를 확대하고, 남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자신의 감성을 보다 풍부하게 할 수 있다. 서두에서 언급한 하루에 SNS에 올라가는 사진의 양을 생각하면 Tunepics가 갖는 잠재력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제 활용에 있어서는 걸림돌이 존재한다. 어떤 음악이 가장 적합할지 선택하는 과정에서 사용자의 인지적인 노력(부하)이 요구된다. 정확하게 곡명을 알고 있으면야 상관없겠지만 음정만 알거나 아티스트만 알고 있을 때에는 음악을 사진에 결합시키는 과정이 실제보다 꽤 복잡한 경험이 되고 말 것이다. Tunepics, share photos with song clips Dedicated application source : Tunepics
  12. 12. 12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App의 미래. Context vs Predictive IA Summit 2013에서 Scott Jenson은 '모바일앱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 모바일웹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이 상호간에 데이터를 교류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Beyond Mobile, Beyond Web). Scott Jenson의 주장은 일면 타당하다. IoT의 시대가 오면 사용자가 스스로 앱을 깔고 실행하고 이용하는 것보다는 센서에 의해서 읽혀진 정보에 따라서 '자동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필요하다. 전등이나 거실의 TV, 화장실의 비데, 주방의 냉장고, 차고에 세워진 자동차들이 서로 데이터를 주고 받으면서 최종적으로 사용자에게 가장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 플랫폼은 Silo(앱)가 아닌 Cloud(웹)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App의 시대는 끝나는걸까? 아이러니하게도 북미의 모바일 금융 트래픽을 분석해보면 해마다 모바일웹 이용 비중은 줄어드는 대신에 모바일앱은 점유율이 이미 90%를 넘어서고 있다. (Forbes. 2014/4/2. The Mobile Browser Is Dead, Long Live The App by Ewan Spance) (Scott Jenson의 설득력있는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App의 시대가 당장 끝날 리는 없어 보입니다. 최근에 UXer들은 물론 모바일 전문가들에게 가장 주목받고 있는 App의 트랜드는 Context based Service와 Predictive Service이다. Context based Service의 가장 대표적인 주자는 Apple의 iBeacon이다. 사용자가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서 서비스 또는 연결된 기기들이 보다 '컨텍스트에 적절한' 가치를 사용자에게 전달한다. 사용자가 처해있는 Context를 읽어서 '너 지금 이게 알고싶지?' 또는 '집에 없으니까 불은 내가 알아서 끌께' 하는 식이다. Predictive Service의 가장 대표적인 주자는 Google Now이다. 사용자의 직접적인 관심사와 이용행태, 활동패턴 등을 추적해서 '너 지금 이걸 필요로 하고 있니?'하고 추천해준다. 그러나 Google now도 context based service를 제공하기도 한다. 출근길에 지하철 입구로 들어서고 있는 '나'에게 '지하철이 지금 연착중이야. 그래도 지하철 탈래? 아니면 내가 추천하는 버스편을 이용할래?'하는 식이다. Apple과 Google을 사례로 들었기 때문에 시장 주도 기업들이 할 수 밖에 없는 서비스로 비춰질 지 모르지만... 위 2가지 서비스 트랜드는 이미 많은 기업들에서 매우 포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때로는 IoT와, 때로는 Wearable과 융합되기도 한다. 세상의 변화에 유유자적한채 안빈낙도의 삶을 살 게 아니라면, 나는 아무리 봐도 모바일과 상관없다는 게 아니라면... 지금 얘기하는 2가지 앱 트랜드는 이해가 갈 때까지, 쓸모를 발견할 때까지,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을 때까지 깊이있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13. 13. 13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Foursquare가 새로 출시한 Swarm이라는 앱은 똑같은 위치 기반 서비스이지만 좀 더 사용자경험을 많이 고려한 고민이 드러난다. Swarm에는 3가지 주요 기능이 있는데 Planning은 같은 지역에 사는 친구들에게 자신의 계획을 알리는 것이다. ‘이번 주말에 같이 영화보러 갈 사람?’, ‘오늘 일끝나고 술한잔 할까?’ 등과 같이 자신과 친구들의 계획을 서로 공유하는 기능이다. 두번째 neighborhood sharing은 보다 단순하다. 누가 주변에 있는지 알기 위해서 메시지를 모두에게 보내는 대신에 근처에 있는 친구들 목록만 자동으로 보여준다. 세번째 check-in search는 자신의 이전 기록을 검색해 볼 수 있는 기능이다. 특정 장소, 유형, 지역, 사람과 관련해서 이전에 자신이 이용했던 이력을 검색해서 볼 수 있다. Swarm은 위치 기반 서비스에 대한 Foursquare의 고민을 잘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Foursquare가 ‘위치 기반’에 특화되어 있었다면 Swarm은 자연스럽게 사용자들의 일상생활로 스며들고자 하는 의도가 많이 엿보인다. 위치에 힘을 주기 보다는 사용자가 자신의 일상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꺼내서 쓸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면에서 기존의 Facebook이나 Twitter의 영역을 일정 부분 뺏어오려고 하고 있다. Swarm; Foursquare, plans and connecting with people nearby Context based Service source : Foursquare
  14. 14. 14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Wist는 원래 여행자와 집주인을 매칭해주는 서비스였다가 작년부터 최적의 방문장소(주로 맛집)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탈바꿈했다. Facebook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사용자의 성향과 친구 목록을 읽어들여서 좀 더 나은 추천을 제시한다. Wist의 가장 큰 장점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사용자경험을 적절히 고려한 검색결과에 있다. 시간, 장소유형, 모임목적 등을 통해서 검색을 하면 최적의 장소 5곳을 추천한다. 이 과정에서는 현재 위치한 곳으로부터 가까운 근처 또는 지금 열린 곳 등으로 범위를 더 필터링할 수도 있다. 혹시나 검색결과가 너무 적을 경우에는 검색조건을 좀 더 느슨하게 할 것을 권유한다. 결과적으로 5곳의 장소를 추천받을 수 있는데, 이것은 지역내 장소 목록과 Facebook 친구들의 추천 결과를 종합해서 나타낸 것이다. 본인도 마찬가지로 다른 친구들에게 맛집과 같은 장소들을 공유해서 다른 친구들이 좋은 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Wist의 매력은 간결하고 직관적인 서비스 이용경험과 더불어 사용자가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검색결과를 5개라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 제공한다는 점에 있다. 이와 유사한 많은 서비스들이 존재하지만, 빠르게 방문목적에 맞는 신뢰할 수 있는 장소를 찾기에는 Wist가 제격이다. 물론 여기에는 나의 SNS에서 활발하게 맛집에 대한 정보가 쌓인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Wist, Discover best spots nearby for any occasion Context based Service source : Wist
  15. 15. 15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안전한 밤길을 위한 앱들이 많이 나와있지만 bSafe야말로 최고의 안전 도우미 앱이다. 밤길에 bSafe를 켜놓으면 정해진 누군가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다. 안전한 곳에 갈때까지 자신의 위치를 알리거나 아예 친구를 초대하여 같이 걸을 수 있다. 만약 무슨일이 일어났다면 SOS 버튼을 눌러서 사이렌 등의 경고를 울리고 등록된 지인들에게 위험상황을 알리며 비디오 촬영이 자동으로 시작된다. 등록된 지인 중 한명과 전화로 곧바로 연결되어 좀 더 안전한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이 외에 빠져나오고 싶은 자리가 있을 경우에 가짜 전화(fake call)을 만들어서 전화를 받는 척하면서 자리를 피할 수도 있다. bSafe는 안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에 국한해서 보자면 이보다 더 나은 기능을 제공하긴 힘들어 보인다. 그러나 부지불식간에 갑자기 들이닥치는 위험에 대비하기에는 즉시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앱을 실행시키고 있는 상태라면 모를까, 몇초안에 갑자기 일어나는 상황에는 대처가 힘들다. Wearable과 연결된다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스마트폰 내에서만 보더라도 정해진 시간, 지정된 장소에서는 자동으로 bSafe가 실행되도록 한다던가, 외부의 버튼을 정해진 약속대로 누르면 SOS message가 자동으로 전송된다던가 하는 기능들이 추가적으로 필요해 보인다. bSafe, connect with family and friends to stay safe Context based Service source : bSafe
  16. 16. 16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Blleep은 갑자기 모임을 하고자 할때 특정 지역내 자신의 친구들, 그리고 모르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 지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서 모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앱서비스이다. 주최하려는 사용자가 초청을 보내고 거기에 응답한 사람들이 있으면 그들과 그룹 채팅 룸을 만들어서 구체적인 약속을 잡을 수 있다. 할 일이 없을때 친구가 만들어낸 이벤트를 찾아보거나 모르는 사람들과 그 지역내에서 모임을 즉석해서 만들어 볼 수도 있다. Blleep은 재미있는 서비스이긴 한데, 많은 친구들이 이미 Blleep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정작 해당 지역내에 실제로 존재하는 친구들이 Blleep을 통해서는 검색되지 않는다면 서비스의 효용성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Blleep에 가입된 다른 사람들과 즉석해서 만나는 것이야 (사람수는 얼마가 될지 장담할 수 없지만) 얼마든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Blleep을 통해서 이뤄지는 만남의 성격에 따라서 서비스의 평가가 좌우될 수 있다. 친구들을 만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다른 SNS 계정과 연동시키는 것을 얼마든지 고민해봤을 법한데 실제로 적용되지 않은 이유를 모르겠다. Blleep, instant network nearby Context based Service source : Blleep
  17. 17. 17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New York대 Interactive Telecommunications Program 중 Bill Lindmeier에 의해서 만들어진 Tunnel Vision NYC는 New York시 당국이 제공하는 Open data를 활용해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사용자가 Tunnel Vision NYC를 실행시킨 상태에서 뉴욕 지하철 맵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가져다대면 해당 날짜에 뉴욕시의 각 지역별로 얼마나 유동인구가 나가고 들어오는지, 지역별 평균적인 주민 수입, 인구밀도, 각 노선별로 운행되고 있는 열차의 움직임 등을 볼 수가 있다. Tunnel Vision NYC를 만든 Bill Lindmeier는 지하철 맵이 가지고 있는 (도시에 대한) 상징성을 이용해서 시민 또는 여행객들에게 도시에 대한 다양한 공공정보를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Tunnel Vision NYC의 뛰어난 점은 Bill Lindmeier가 밝혔듯이 지하철 맵을 이용했다는 점이다. 지하철 맵은 그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성을 갖는다. 또 하나의 장점은 기존의 평면적인 정보를 입체적인 정보, 실시간 데이터가 흐르는 정보로 변환시킨 점이다. 공공적인 성격을 띄는 정보는 접근성이나 높은 정보 시인성도 중요하지만 최대한 경제적이어야 한다. 기존의 공공 정보를 모두 인터렉티브하게 바꾸는 데에는 엄청난 재원이 소요된다. 그러나 사용자의 스마트폰을 이용한다면 손쉽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일반적인 뉴욕 시민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여행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좀 더 부각시키거나(이처럼 변동성이 적은 정보에 시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을까?) 아예 시민용과 여행자용 앱을 별도로 만들어서 제공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점이다. Tunnel Vision NYC, turns subway map into an interactive exploration of NYC Context based Service source : Bill Lindmeier
  18. 18. 18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Marco Polo는 iOS에서만 이용 가능한 재기발랄한 ‘잃어버린 핸드폰 찾기'앱이다. 핸드폰을 잃어버렸을 때, ‘Marco’를 외치면 핸드폰이 소리를 인식하여 ‘Polo’라고 응답한다. 핸드폰 볼륨이 작게 조정되었다고 하더라도, 진동모드로 설정되었다고 하더라도 Marco Polo는 응답을 한다. 거실 쇼파 밑이나 가방 깊숙이 핸드폰이 숨겨져 있을 경우 아주 유용하게 잃어버린 핸드폰을 찾을 수 있다. 30가지 음성 옵션을 제공하고 Marco Polo 대신에 다른 음성을 인식시켜서 핸드폰을 찾는 것도 가능하다. Marco Polo는 간단하지만 매우 재미있고 실용적이며 이용하기 편리하다. 아이를 잃어버렸을때 아이 이름을 외치듯이 핸드폰을 잃어버렸을때 소리를 외쳐서 잃어버린 핸드폰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은 직관적이면서도 효과적이다. 다만 소리를 통해 핸드폰이 보내오는 응답 외에 카메라 플래시나 진동을 추가하면 어떨까 싶다. Marco Polo, Find-Your-Phone App Context based Service source : Marco Polo
  19. 19. 19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누구나 한번쯤은 공식적인 주소가 실제 위치를 찾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또는 야외에서는 공식적인 주소가 없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주변 지형물을 이용해 위치를 설명하거나 찾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Addy는 이처럼 주소 기반의 위치 서비스가 갖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위치 공유 서비스이다. 짧은 URL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위치를 지정하고 다른 사람에게 공유할 수 있다. 공식적인 주소를 몰라도 상대방이 건네 준 Addy URL만 있으면 Addy의 자체 맵이나 Google 맵, Apple iOS 맵 등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Addy, Location-Sharing Service That Goes Beyond Addresses Context based Service source : Addy
  20. 20. 20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Tastebuds는 출시된지 이미 4년전에 Last.fm API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지난 웹서비스이다. 지금은 모바일 앱서비스로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4년동안 나름의 변화가 있긴 했지만 자신과 음악적 취향이 비슷한 사람을 온라인 상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게 이 서비스의 요체이다. 음악적 취향이 비슷한 사람을 발견하는 Music Match는 아티스트나 장르, 특이한 취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을 찾아서 그들에게 메시지나 곡을 보낼 수 있다. 음악적 취향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게 해준다는 Tastebuds의 의도는 흥미롭다. 아는 사람만의 제한된 소셜 네트워크에 우리는 지루해 하던 참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모르는 사람하고 연결을 시도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런데 문화적 코드, 그 중에서도 음악적 취향이 비슷한 사람이라면 인생을 대하는 자세나 외부 세계에 대한 태도가 매우 유사할 수 있다. Tastebuds에 아쉬운 점도 여기에 있다. 음악적 취향을 세밀하게 분석해서 매칭율을 높이는 정교한 알고리즘이 아쉽다. 특정한 아티스트, 장르만으로 누군가와 연결된다는 것은 어쩐지 부족해 보인다. ‘메탈리카를 같이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헤비메탈을 좋아하면서도 바그너와 쇈베르크를 동시에 좋아하는 사람’등과 같이 좋아하는 Favorite list를 분석하여 좀 더 자신의 문화적 코드와 가까운 사람을 추천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지역, 인구통계학적 공통점을 토대로 매칭이 이루어지는 것은 초점이 흐려진다. 기본적인 개인정보와 디지털 음원 외에 자신의 Music Timeline이라던가 소장품, 콘서트 등도 같이 나눌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Tastebuds, date people based on a shared taste in music Predictive Service source : Tastebuds
  21. 21. 21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Sherpa Next는 Apple SIRI의 음성인식 검색과 Google Now의 Predictive Service를 합쳐놓은 듯한 App이다. ubergizmo의 실험(동영상보기)을 보면 Apple SIRI보다 음성인식률이나 검색된 결과의 풍부함이 훨씬 앞선다. 뿐만 아니라 항공편 예약이나 음악 듣기, 네비게이션으로 목적지 찾기 등의 복잡한 음성 명령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음성검색을 사용하지 않는 대부분의 경우에는 (Google Now와 마찬가지로) ‘Interactive information cards’ 를 통해서 사용자의 취향과 습관에 맞는 다양한 정보들을 보여준다. Sherpa Next는 사용자가 좋아할만한 근처의 레스토랑을 소개시켜주기도 하고 트위터에 올린 글을 찾아서 페이스북 상태 메시지에 올리기도 하며, 자주 찾는 검색을 홈스크린에 띄우기도 한다. Sherpa Next는 뛰어난 음성검색 성능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관심사와 습관에 맞춰 능동적으로 정보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지향한다. 이 과정에서 Google이나 Yelp, LinkedIn 등의 콘텐츠를 연동함으로써 스타트업 기업이 갖는 약점을 극복하고자 했다. 그러나 다음 장에 나오는 Microsoft의 Cortana와 비교해보면 ‘현재의 Google Now’와 유사한 Sherpa Next의 서비스는 곧 경쟁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어 보인다. 다소 애매모호한 사용자 취향/습관 이해에 기반한 서비스 추천방식은 iBeacon이나 Wearable의 각종 센서와 같이 물리적인 위치나 행동에 기반하여 서비스를 추천하는 방식에 비해 정확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모바일이 단지 정보를 검색하는 용도보다는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각종 기능이나 서비스들로 더 발전해나가고 있는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Sherpa Next, Personal Assistant App source : Sher.pa Predictive Service
  22. 22. 22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Cortana는 원래 Halo라는 비디오 게임에 등장하는 인공지능 캐릭터인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 런칭한 Windows Phone 8.1에서 운영되는 음성인식 소프트웨어가 그 Cortana라는 이름을 따랐다. Cortana는 음성 기반의 검색 서비스도 수행하지만 근본적으로는 개인화된 비서를 지향하고 있다. 일정이나 알림 등 일상생활의 여러가지 이벤트를 알려준다. 이 점은 Google Now와 유사해보이지만 Cortana는 자신이 사용자에 대해서 알고 있는 정보들의 목록을 Notebook으로 가지고 있다가 사용자에게 보여줌으로써 검열을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다시 말해 굳이 Cortana가 알기를 원치 않는 정보들을 사용자가 미리 막을 수 있다는 뜻이다. Notebook은 클라우드에 저장되는 데 항목을 사용자가 미리 접근해서 자신의 연락처나 관심사, 집이나 직장의 주소, 다양한 정보들을 남길 수 있다. 또한 Cortana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쓰는 습관, 위치, 자주 사용하는 앱, 커뮤니케이션 기록들을 파악하여 사용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데 이 때에도 저장여부를 사용자에게 미리 물어본다. 처음에 Cortana를 실행하면 이름이나 좋아하는 음식, 영화장르 등을 묻는다. 그 다음에 Windows Phone의 검색 버튼을 통해서 Cortana를 실행시키면 ‘proactive view’라고 해서 Google Now의 Card와 비슷한 개념의 서비스를 사용자의 관심사와 Notebook에 저장된 기록에 근거하여 제시해준다. 사용자가 외국을 방문하면 해당 국가의 날씨와 환율, 지도, 공항 정보 등을 알려준다. 이메일이나 SMS에 중요한 약속 문구가 있으면 Cortana가 자동으로 그 문장에 밑줄을 쳐놓아서 기억하기 쉽게 만든다. Cortana는 특정 일이 일어났을때(If), 사용자에게 알림(Then)을 주도록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에게서 전화가 왔을때 빌려준돈 10만원을 상기시켜달라는 것처럼 말이다. (IFTTT와 유사한 서비스임) 기본 검색 기능도 뛰어나서 사용자가 ‘이 근처의 음식점을 알려달라’고 검색하면 Yelp(미국의 지역 정보 온라인 서비스)에 기반하여 근방의 가장 소문난 맛집만 알려준다. 놀라운 점은 사용자가 재질문을 하면 하나만 보여주는 대신 더 많은 검색결과를 보여주기도 하고 검색후 ‘전화’라고 말하면 전화를 자동으로 걸어주고 ‘위치’라고 말하면 검색한 레스토랑의 위치를 알려준다는 점이다. 이전에 검색한 결과에 근거해서 사용자의 다음 질문이 갖는 의미를 스스로 판단한다는 것이다. Cortana는 인공지능 서비스의 현재형이다. Cortana / 미국, Microsoft source : Microsoft Predictive Service
  23. 23. 23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everything.me는 Android Phone용 런처이다. 다른 런처들과는 다른 점이 있다면 시간대별로 사용자의 니즈를 예측해서 적절한 서비스를 제시한다는 점이다. everything.me를 런처로 이용하면 홈 화면이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되는데 특정 키워드와 관련된 앱을 한번에 찾을 수 있는 검색 영역, 설치된 앱들이 자동으로 묶여지는 Smart Folder 영역, 그리고 everything.me의 가장 핵심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Prediction Bar’가 그것이다. 검색은 아래 예시 그림에서 나오는 것처럼 특정 검색어와 연관된 앱드을 자동으로 찾아준다. Cafe를 검색하면 커피와 관련된 앱 뿐만 아니라 커피숍에서 이용할 수 있는 SNS, Book, Magazine 앱들이 같이 검색된다. Smart Folder는 자동으로 앱들을 분류시킬 뿐만 아니라 기본 Android 폴더와는 달리 별도의 페이지가 있어서 폴더 클릭시 해당 페이지로 사용자를 데려간다.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Prediction Bar는 시간대별로 가장 적절한 앱들을 추천해준다. 아침에는 알람, Flipboard, 날씨, 트위터를, 근무시간에는 Evernote, PDF viewer와 같은 업무 관련 앱들을, 저녁 퇴근시간에는 근처의 맛집이나 스토어 등을 알려주는 식이다. everything.me의 Prediction Bar는 매우 창의적이면서도 활용 가능성이 뛰어난 기능이다. 그러나 현재와 같이 일반적인 시간대별로 앱을 추천하는 방식보다는 알람이나 캘린더 일정, 트위터/페이스북 메시지 등을 분석하여 사용자의 일정, 약속 등과 연계해서 제공하게 된다면 그 효과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everything.me, The Perfect Phone. Every Time source : everything.me Predictive Service
  24. 24. 24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영화 Her를 통해 보는 인공지능 서비스의 미래 영화 Her는 인공지능 서비스의 미래를 보여준다. 클라우드 컴퓨터인 Her가 사용자의 개인적인 비서 역할을 하면서 때로는 사용자의 감성을 만족시켜주고 때로는 사용자에게 충고나 조언을 주기도 한다. Her에 나온 특징적인 Interaction 방식들을 살펴보자 1.주인공은 편지를 대신 써주는 일을 하는데 편지 내용을 음성으로 불러주면 컴퓨터가 그것을 필기해준다. 키보드 타이핑이 갖는 기계적인 감성과 음성이 갖는 따뜻한 감성을 대비시키면서 앞으로는 컴퓨터가 기계가 아닌 일상의 자연스러운 동반자가 될 것임을 암시해주는 장면이다. 2.주인공인 테어도르가 퇴근길 엘리베이터에서 음악을 실행시킨다. 특정 앨범/아티스트/곡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듣고 싶은 분위기(칙칙한 음악)를 음성으로 명령하면 Wearable 컴퓨터가 알아서 찾아준다. 주인공이 귀에다 꼽는 Wearable 컴퓨터는 나중에 인공지능 컴퓨터인 사만다와 주인공을 연결시켜주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3.이혼 수속중인 주인공은 텅빈집에서 혼자 외로이 저녁 시간을 보내야 한다. 저녁을 먹으면서 모니터나 TV가 아닌 3차원 홀로그램 방식으로 게임을 한다. 눈에 띄지 않는 프로젝터가 주인공의 눈앞에다가 3차원 영상을 투사한다. 4.게임중에 나오는 캐릭터도 인공지능을 지니고 있다. 주인공에게 욕을 하고 주인공이 반응을 보이면 거기에 맞게 대응한다. 홀로그램의 가상세계와 주인공이 앉아있는 실제 현실세계 사이의 경계에서 주인공에게 말을 거는 캐릭터는 컴퓨터가 현실에 그만큼 가까이 다가왔다는 것을 보여준다. 5.우연히 OS1의 행사장을 지나다가 호기심에 그것을 구입한 주인공이 자신의 집에 가서 OS를 설치한다. 설치후 OS가 주인공의 성향을 물어보는데, 대화를 통해서 주인공의 기분과 성향을 읽어내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주인공의 '동반자(?)'가 될 인공지능 OS인 [Her]가 드디어 등장한다. 인공지능 OS는 주인공이 이름을 묻자 그 자리에서 즉석해서 자신의 이름을 '사만다'라고 짓는다. 음성인식-피드백 과정은 Apple의 SIRI와 유사하지만 '사만다'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사만다는 즉석해서 주인공의 메일을 정리해주고 주인공의 하드디스크를 뒤져보면서 주인공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 눈치채게(?) 된다. 6.사만다가 주인공의 일을 도와준다. 편지를 교정해달라는 주인공의 요청에 다 쓴 편지를 읽어보고 문장을 다듬어주는 모습이 나온다. 사만다는 주인공의 미려한 문체와 감성어린 표현을 좋아하게 되고 나중에 가서는 주인공 몰래 그동안 작업한 편지들을 출판사에 보내면서 그것을 읽고 감동한 출판업자에 의해 책으로 출판까지 하게 된다. 7.3차원 홀로그램 게임중에 사만다가 메일을 읽어주고 주인공의 친구가 소개해준 소개팅녀의 사진을 스크린에 투사하면서 상대방의 매력을 거론하고 소개팅에 나갈 것을 독촉한다. 재미있는 것은 게임속 캐릭터도 이 사진을 같이 보면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장면인데, 가까운 미래에 컴퓨터가 기계가 아닌 인간미를 갖출 수 있다는 감독-작가의 의도가 반영된 것이 아닌가 싶다. 8.사만다는 주인공의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기 시작한다. 주위 사람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주인공이 사만다와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은 '드디어 미쳤다'는 생각보다는 '나도 저럴 수 있겠구나'하는 소름끼치는 각성을 전달한다. 주인공의 모바일 기기에 달린 카메라는 사만다의 눈이 되어준다. 주인공을 잘 알고 있는 사만다는 음성을 통해서 주인공의 행동을 제어한다. 사람이 컴퓨터를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가 사람의 행동을 제어한다.
  25. 25. 25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Apple이 Spotsetter를 인수한다는 뉴스가 2014년 6월 6일 알려졌다. Spotsetter는 서비스를 중단하고 아마 Apple의 서비스중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Spotsetter는 어떤 서비스인가? Facebook과 같은 SNS를 통해서 친구들이 추천하는 맛집, 쇼핑, 놀거리 등에 대한 장소정보를 수집하여 사용자에게 가장 취향에 맞고 신뢰할만한 정보를 추천해주는 서비스이다. 특정 분야에 정통한 친구를 그 분야의 전문가로 지정하여 추천시 그 친구의 영향력을 더 높일 수도 있다. Apple이 굳이 Spotsetter를 인수한 데에는 현재의 Spotsetter가 제공하는 것과 똑같은 서비스를 원했기 때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Spotsetter는 앞으로 Apple의 Predictive 서비스 중 하나로 녹아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SNS에 친구들이 올린 정보에 근거하여 사용자에게 가장 최적의 장소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는 장소 대신에 물건, 음악, 영화와 같은 콘텐츠로도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Spotsetter, Social Recommendation Service source : Apple Predictive Service
  26. 26. 26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Uniqlo는 모바일을 통해서 온라인 쇼핑 뿐만 아니라 기상(wake up), 칼렌다, 레시피, 뷰티 등 다양한 앱을 제공하여 Uniqlo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접근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기상의 경우 날씨에 따라서 음악이 달라지면서 사용자에게 감성적인 즐거움을 제공함으로써 다른 앱들과 차별화시키고 있다. Uniqlo가 왜 알람 앱을 만들었는가? 그것은 알람이 이뤄지는 컨텍스트가 아침시간대, 다시 말해서 하루를 준비하는 시간임을 알기 때문이다. 알람에서 깨어난 사용자는 씻고 음식을 먹고 옷을 입는다. 알람이 전해주는 경험, Uniqlo에 대한 좋은 감정이 옷을 입는 선택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는 것이다. Wakeup, Uniqlo Make a new experience source : Uniqlo
  27. 27. 27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Google이 2012년에 내놓은 Flight Explorer를 뒤잇는 Flight Search라는 웹서비스를 얼마전에 내놓았다. 사용자의 현재 위치에 기반해서 출발지를 설정하고 목적지는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도 있지만 검색 영역 하단에 Google 자체적으로 유명한 여행지들을 추천한다. 재미있는 것은 Flight Search의 지도를 전체 화면 모드(Expand map)으로 했을 때 나타나는 ‘I’m feeling lucky’라는 기능이다. Google의 초기 화면에서 이미 익숙해진 이 기능을 누르면 Google Flight Search가 사용자에게 목적지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안타까운 점은 실제 사용자의 검색 기록에 기반해서 이 작업이 이루어지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필자의 경우에는 최근 한달간 Paris나 New York, Singapore를 많이 검색했는데, 아래 그림에서 보이듯이 Google은 Miami를 추천하였다. Google이 이 서비스를 “travel slot machine”이라고 밝히는 것을 봐서는 정교한 검색을 애초에 기대하는 게 아니었나 보다. Google Flight Search는 ‘I’m feeling lucky’라는 재미난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Google이 지향하는 Predictive Service의 컨셉과는 다소 멀다. Hipmunk가 보여줬던 멋진 UI도 없다. Airbnb에서 영감을 받은듯한 여행지 추천은 재미를 부여하지만 지도와 인터렉티브하게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지정된 지도 위에 목적지가 없을 경우에는) 결국 검색창에 도착지의 키워드를 입력하는 것이 주요 탐색 방법이 되고 만다. 검색 영역과 추천 여행지 사이에 이전 검색 목록을 배치한 Visual Hiearchy는 (중간에 들어간 이전 검색 목록이) 위의 검색 영역과 밑의 지도를 분리시키게 되므로 사용자경험 측면에서 단절을 초래하고 있다. Google Flight Search, Serendipity in search Make a new experience source : Google
  28. 28. 28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여행업계에서 가장 핫이슈는 단연 Airbnb이다. 공유경제라는 테두리를 벗어나서 Airbnb는 빠르게 자신의 영향력을 여행업계 전반으로 확산시켜가고 있는 중이다. Airbnb는 단순히 사용자(host – traveller)간에 숙박을 공유하도록 중계하는 서비스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각 지역별로 서비스 전문가들을 뽑아서 지역내 여행 가이드를 확대하려는 시도도 그 중 하나이다. 사실 Airbnb의 이러한 시도는 이미 Vouable에 의해서 이전부터 제공되고 있다. 온라인 여행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이 선구적인 서비스는 목적지를 선택하면 해당 도시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시한다. 각각의 경험은 현지인들에 의해서 올려지는데 이렇게 해당 도시에서의 경험을 제안한 현지인들을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프랑스 파리를 검색하면 Uriel G라는 사람이 한시간짜리 루브르 박물관 체험(티켓 포함)이라는 경험을 75$에 제공한다. Vayable의 컨셉은 멋지고 매력적이지만 안타깝게도 Airbnb와 같이 멋지고 매력적인 포장은 주고 있지 못하다. Airbnb를 열때마다 나오게 되는 놀라운 환호는 찾기 힘들다. 사용자들에게 자신의 콘텐츠를 제공하느는 방식이 딱딱하고 서투르다. 이제 서비스 컨셉마저 Airbnb가 가져가버리면 Voyable은 큰 어려움에 직면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Vayable, Make a new experience Make a new experience source : Vayable
  29. 29. 29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dscovr는 모바일 앱을 이용해서 사용자 리서치를 하기 위한 앱이다. 사용자들은 자유롭게 (혹은 주어진 미션에 따라서) 특정한 제품이나 장소, 특히 신제품에 대한 사진과 자신의 리뷰를 올린다. 여기에 참여하는 사용자들은 대부분 early adopter들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출시를 앞둔 프로토타입을 미리 이들에게 선보이고 이들의 평가를 원격으로 받아볼 수도 있다. dscovr는 어찌보면 매력적인 서비스이고 리서치의 미래를 제시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많은 한계가 도사리고 있다. 일단 리뷰에 참여하는 사용자들이 대부분 early adopter라는 점은 실제 사용자 경험과의 괴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early adopter라고 할지라도 제품의 근본적인 문제점이나 디자인 과정에서 찾지 못했던 오류를 발견하는 데에는 유용하겠으나 전체 사용자를 대변할 수 없다는 점은 치명적인 한계이다. 두번째는 자연스럽게 사용자의 반응을 이끌어 내기에는 다분히 의도적인 접근이 이루어질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앞서 지적한 문제점과 마찬가지로 사용자들에게 의도적인 평가를 요청할 경우 실제의 경험과는 약간 괴리된 평가만 수집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dscovr, dscout Make a new experience source : dscout
  30. 30. 30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Get a bird’s eye view’ 말 그대로 End-user들의 견해를 그대로 전하겠다는 얘기이다. Perch는 사용자가 소상공업자들인 앱이다. 소상공업자들의 자신이나 경쟁사와 관련된 페이스북과 같은 SNS에 올라오는 글, 프로모션, 리뷰들을 실시간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 사용자가 관심있어 하는 비즈니스 분야에 대한 소식이나 경쟁사가 도입한 쓸모있는 기술 제품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한마디로 온라인상에서 일어나는 사용자와 관련된 모든 소식들을 수집, 분류, 분석, 제공하는 것이 Perch의 역할이다. 소상공업자들은 비즈니스를 운영하기에 바쁜 나머지 실제 End-user들의 목소리를 들어볼 기회가 적을 수 밖에 없는데 Perch와 같은 앱이 그러한 역할을 대신하고 그 뿐만 아니라 주변의 경기 동향, 관심있는 비즈니스 분야에 대한 소식, 경쟁사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제공한다는 것은 매우 반가워할만한 일이다. 다만 Perch의 비즈니스 모델이 사용자인 소상공업자와 서비스 제공자인 Closely(Perch 앱을 개발한 온라인 마케팅 컴퍼니)간의 단순한 인터렉션으로 머물다보니 다른 경쟁 서비스의 등장에 취약할 뿐더러 비즈니스의 확대 가능성이 제한되어 있다. 사용자(소상공업자)들에게 ‘현실’만 알려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매출 확대 입소문 개선, 효과적인 광고/프로모션 방법 등을 연결시켜주는 플랫폼 비즈니스로 나아간다면 어떨까 싶다. 현재의 Perch가 얼마나 유용한 정보를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고 하더라도 단선적인 서비스 모델은 붐업이 되기도 어렵고 외부의 공격에도 취약하기 때문이다. Perch, Get a bird’s eye view Make a new experience source : Perch
  31. 31. 31 UX Trend Report 2014년 상반기 ⓒ 2014 RightBrain. All rights reserved. 이제 우리는 단순한 보험회사가 아니다. 우리는 앞으로 재정적 안전이나 자동차 구매, 가옥 개조, 심지어 멋진 휴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 파머스그룹의 마틴 파인스타인 Rightbrain은 단순한 디자인 회사가 아닙니다. UX Design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기업에 시장이 원하는 변화를 찾아 드립니다. support@rightbr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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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stoy277

    Dec. 8, 2014
  • imperator21

    Dec. 12, 2014
  • himoshimoshii

    Dec. 14, 2014
  • JehyoKim

    Dec.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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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c. 18, 2014
  • warrenchang0105

    Dec.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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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n.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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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n.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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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b.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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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trend report 2014 new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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