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큐레이션 서비스 그 뿌리깊은 나무_kt_1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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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큐레이션 서비스 그 뿌리깊은 나무_kt_12.04.26

  1. 1. 소셜 큐레이션(Social Curation) 서비스, 그 뿌리깊은 나무 - ICT 컬럼리스트 박민우(minupark2@gmail.com) - 블로그 : minupark.tumblr.com - 페이스북 : facebook.com/minupark0425 - 트위터 : twitter.com/minupark 최근 "Visual Social Curation Service"를 표방하고 있는 Pinterest 서비스의 성장 속도가 대단하 다. 이미 국내에서도 Pinterest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분석이 소개되어 있다. 하지만 피상적인 내용들은 충분한 정보가 있지만, 서비스 개념의 진화와 근원에 대한 이야기 들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듯 하다. 따라서 본 고에서는 최근 떠오르는 Social Curation 개념의 뿌리를 찾아보고, 서비스의 가치와 혁신에 필요한 요소들에 대해서 고민해 본다.핀터레스트 (Pinterest)의 성장과 소셜 큐레이션 (Social Curation)핀터레스트의 최근 성장세가 놀랍다. 2010년 3월에 만들어진, 이제 고작 2년 밖에 되지 않은 직원25명의 작은 회사에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들이 열광하고 있다. 단순히 사용자 호기심 단계에서의 반응이 아니라, 미국의 수많은 IT전문가 및 벤처 투자가들 까지도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핀터레스트는 2012년 1월 기준으로 역대 인터넷 서비스 중에서 가장 빠른 순방문자 수(UV) 1,000만을 돌파했다. SNS 사이트 방문자 당 월평균 사용시간 통계에서는 페이스북, 텀블러(Tumblr)에
  2. 2. 이어 트위터를 제치고 3위를 차지하였다. 평균 사용시간 통계가 의미 있는 이유는, 사용자들이 호기심 차원에서의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적극적인 활동을 수반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전에도 다양한 큐레이션 서비스들이 등장했지만, 핀터레스트만 특별히 주목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소위 말하는 시각적인 요소이며, 핀터레스트 스스로도자신들의 서비스를 "Visual Social Curation Service"라고 말한다.핀터레스트 덕분에 주목 받게 된 소셜 큐레이션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핀터레스트의 성공요인등은 이미 수많은 칼럼과 보고서 등으로 소개되었다. 여기서 다시 반복된 설명을 하는 것은 큰의미가 없을 것 같다. 필자가 하고 싶은 얘기는 핀터레스트와 그 밖의 유사 서비스가 추구하고있는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의 근원에 대한 부분이다.분명한 것은, 어느 누구도 그 동안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서비스를 한번 만에 성공시킬 수는없다는 사실이다. 그 모태가 오프라인에 존재했든, 이전에 실패했던 다른 서비스에 존재했든 어떤형태로든 그 근원이 되는 어떤 것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 이유는 바로 서비스 사용의 주체가 사람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핀터레스트도 새로운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서비스의 근원이 존재한다.모든 서비스는 그 기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스스로의 욕구로 시작된다. 그리고 서비스에 대한 내제된 욕구는 다수의 필요성이란 명분으로 동기부여가 되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이렇게 만들어진 서비스의 99%는 잠시 세상에 보여지고 다시 사라지게 된다. 가장 큰 이유는 서비스를 사용하게 될 사용자가 얻게 될 ‘가치’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모든 ‘필요성’이다 ‘가치’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런 경험들 없이는 ‘가치있는 서비스’가 무엇인지를 영원히 알 수 없다. 이러한 경험들은 경험 자체가 다른 사람들과 공유를 통해서 좀 더 나은 모습으로발전하게 된다.웹2.0 시대를 거치면서 바뀌게 된 생각의 가장 큰 차이는 공유라는 개념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공유라는 개념이 누군가를 위해서 봉사하는 행위가 아니라, 스스로의 즐거움과만족을 얻게 되는 ‘본능’ 그 차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이러한 마인드의 변화가 지금의소셜 큐레이션 서비스가 존재하게 된 가장 근본적인 이유라고 할 수 있다.하지만 모든 가치있는 서비스가 다 성공 하지는 않는다. 또 다른 가치를 가진 유사 서비스들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가치가 진화와 쇠퇴를 반복하게 되고, 변화를 통해서 새로운 창조가 이루어진다. 이렇듯 모든 성공한 서비스가 존재하기까지 사람들의 의식과 본능의 변화가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변화의 흐름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완성된 서비스가 아니라 사용자와 소통을 통해서 서비스를 완성시키는 형태가 가장 이상적이라 살수 있을 것이다.소셜 큐레이션의 뿌리를 찾아서…이러한 변화를 깨닫기 위해서는 서비스의 뿌리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서비스의 근원지와 변화의
  3. 3. 과정을 이해하게 되면 지금의 서비스가 왜 성공할 수 있었는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이러한 흐름을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서 인사이트를 얻게 된다고 생각한다. 큐레이션이라는 개념의 시작은 매우 오래되었다. 큐레이션 행위의 본질은 유사하지만, 분명 오프라인에서와 온라인에서의큐레이션은 차이가 있다. 온라인에서 큐레이션은 오프라인과 달리 필요성 이란 측면에서 많은시행착오를 거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큐레이팅의 대상도 바뀌게 되었다.■ 딜리셔스 (Delicious) 필자는 인터넷에서 소셜 큐레이션의 시작을 2003년 후반에 만들어진 최초의 북마크 공 유서비스인 딜리셔스로 본다. 딜리셔스 서 비스의 목적은 사용자가 스스로 자주 사용 하고 활용도가 높은 엄선한 사이트들에 대 해서 자신의 코멘트를 포함해서 공유하는 방식이다. 위키피디아(Wikipedia)에 딜리셔스 서비스에 대한 좋은 표현 하나가 있다. "이기적 행위 로 이타성을 충족시켜주는 것이다" 누구나 스스로를 위해서 북마크라는 행위를 한다. [그림1] 딜리셔스 http://www.delicious.com 이 행위는 이기적 행위로 볼 수 있다. 하지 만 여기에 코멘트와 공유라는 요소가 포함되면 이타성을 충족시키게 된다. 이렇듯 공유라는 개념을 통해서 웹 2.0의 대표적인 사례인 소셜북마크라는 서비스가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딜리셔스가 서비스를 시작한 2003년은 웹 2.0이 유행하던 시기였지만, 웹 2.0 거품론과 함께 2005년 야후에 인수되면 그 인기가 시들해졌다.분명 딜리셔스는 개개인이 큐레이터 역활을 하게 된 최초의 서비스였고,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사용자들로 부터 필요성을 공감받기는 했지만 대중화시키는 데는 충분하지 못했다. 딜리셔스를사용하지 않더라도 구글링과 같은 충분히 많은 대안들이 있었기 때문에 필요성이란 측면에서는공감하지만 가치라는 측면에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지는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런 류의서비스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들이 틀을 갖추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디그닷컴 (Digg.com)그 이후 사람들의 관심은 특정 사이트에서 미디어로 전환되어 갔다. 웹 2.0 시대에 생겨난 트랜드중에 하나는 1인 미디어라는 개념이다. 엄청난 수의 블로그가 생겨났고, 엄청난 양의 포스트가 생산되었다. 하지만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컨텐츠가 생겨났지만, 퀄리티의 한계도 분명했다. 그래서사람들은 퀄리티가 보장되는 언론사와 파워블로그 같은 미디어들이 생산하는 컨텐츠에 신뢰를 가지게 되었지만, 이러한 파워블로거와 중소 미디어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났기 때문에 정보의 홍수
  4. 4. 를 실감하게 되었다. 그래서 새로운 형태의 필터링 (filtering) 개념이 포함된 소셜미디어 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이 과정에 서 디그닷컴이 인기를 끌게 되었다. 여 기서 도입된 개념이 digging이라는 소 셜 미디어 공유 & 평판 기능이다. 페 이스북에 포스팅된 정보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트위터에 올라온 내용을 리 트윗 하는 것과 유사한 컨셉이지만, 당 [그림2] 디그닷컴 http://www.digg.com 시에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평가하는 도구가 전무한 시대에서 이런 평판시스템의 도입은 소셜 필터링 역활을 하기에 충분했다. 현재 소셜 큐레이션의 기능적인 모습은 디그닷컴에서 거의 다 완성되었다고 볼 수 도 있을 것 같다.하지만 최근 인기있는 핀터레스트 류의 서비스들과의 차이점은 사용자 시점이 다르다는 사실이다.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도 최근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들은 월등한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가장큰 차이점은 디그닷컴은 생산자 중심의 서비스라는 사실이다. 여기서 생산은 컨텐츠를 공유하는사람들 말한다. 가치있는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사용자의 본능에는 충실하지만, 일반 사용자가할 수 있는 일은 like/unlike 밖에 없다.■ 마할로 (Mahalo) 2007년에 만들어진 마할로는 또 다른 형태의 생산자 중심의 소셜 검색 서비스다. 오프라인 큐레이터들이 양질의 검색결과를 직접 만들어 내는 극단적인 형태의 서비스인데 (다양한 정 보를 전문 편집자가 잘 정리된 페이지로 보여 주는 방식), 기본적인 개념은 검색서비스의 입 력되는 키워드들이 파레토 법칙을 따르고 있 다. 상위 20% 키워드(실제로는 5만개 키워드) 에 대해서 양질의 검색결과를 제공한다면 80% 의 검색 사용자들을 커버할 수 있다는 개념인 [그림3]마할로 http://www.mahalo.com 데, 문제는 소셜과 집단지성의 가치를 간과했 다는 것이다.위키피디아의 위대함은 다시 설명할 필요가 없겠지만, 집단지성을 반대하는 쪽의 주장은 오류발생율이다. 전문적인 편집능력과 정보수집능력을 가지고 생산되는 브리태니커의 퀄리티를 위키피디아가 앞지를 수 없다는 주장인데, 최근 조사에 따르면 브리태니커와 위키피디아피디아의 오류발생률은 2.92:3.86 수준이다. 실시간 업데이트의 강점을 생각하면 이미 브리태니커는 위키피디아
  5. 5. 와 경쟁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결국 마할로도 위키피디아의 능력을 뛰어넘지는 못했다.기업의 상업적 생산보다 집단지성의 사회적 생산이 더 뛰어난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보여준 전형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최근 이런 집단지성의 높은 가치를 조직의 운영과 관리에적용하려는 시도들이 있다. 소위 말하는 소셜 관리, 소셜 운영 이란 용어들이 탄생하게 되었다.결국 위키피디아가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또한 자체 정화능력, 필터링, 소셜 큐레이션이란 용어들로 수렴하게 된다.이후 소셜 미디어는 생산과 공유에서 유통으로 진화하게 된다. 이 진화과정에서 성장한 서비스가트위터와 페이스북이다. 이러한 소셜 미디어의 발전은 보다 빠르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되었지만, 유통의 시대에서 정보의 과잉 공급과 중복은 인터넷 사용자들의 피로감을 증폭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이것이 현재 새로운 형태의 큐레이션이 필요한 이유다.이전과 같이 생산 과정과 공유 과정에서 큐레이션이 필요했던 형태를 웹 2.0의 모습이라고 본다면, 유통 과정에서의 큐레이션이 필요한 형태가 현재의 소셜미디어의 모습이라 볼 수 있다. (혹자들은 이런 형태를 소셜미디어 3.0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진화하는 큐레이션, 그리고 ‘사람’유통을 통한 큐레이션의 진화는 단순히 정보의 가치를 분별하는 능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조직화하고 시각화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핀터레스트는 Board라는 개념의 조직화(Categorization)와 Pin이라는 개념의 시각화(Visualization)에 성공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각화는 기계가 대신 해줄 수 있지만, 조직화는 ‘사람’이 큐레이팅을 해줘야하는 영역이다. 그래서 핀터레스트 서비스의 가치는 Pin이 아니라 Board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핀터레스트의 성장은 Board를 통해서 확장하게 될 때 더욱 경쟁력이 생긴다. Board를 통한 확장, 공유, 협업을 통해서 소셜 조직화(Social Categorization)가 가능해진다.현재의 소셜 큐레이션이 존재하기까지 가장 큰 역활을 한 것은 분명 웹 2.0의 정신이었다. 비록웹 2.0은 트랜드로 끝났지만, -연금술사가 학문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했듯이- 생산자를 양성하고,소비자의 개방과 공유의 정신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충분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고생각한다.분명 생산자들은 생산의 부담으로 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소비자는 정보의 홍수로 부터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어느때보다 정보의 선별과 요약이 중요한 시대이며, 공감할 수 있는 코멘트를 제공하는 것이 큐레이터의 역활이라 볼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이제는 정보의 공유 시대가아니라 마인드의 공유시대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큐레이션 시대에 생산자는 정보를 공유하는사람이 아니라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필자가 보는 소셜 큐레이션의 핵심은"Mind Sharing"이라 생각한다. 공감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대한 이해가 필연적이다. 서비스 진화를 결정하는 것은 트랜드가 아니라 사람이기 때문이다.
  6. 6. MIT 미디어랩 설립자인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교수의 고전 Being Digital"에 나오는 유명한 일화 중에 하나인 20세기말 차세대 TV에 대한 산업계의 목표였던 초고화질(HD) TV 사례가 있다. 일본의 Hi-Vision, 유렵의 HD-MAC, 미국의 HDTV 규격들이 각자 자체 표준을 주장하였고, 21세기가오기전에 초고화질 TV가 대중화 될 것이라 믿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 초고화질TV가 대중화된 것은 10년이 지나고 나서였다. 네그로폰테 교수는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소비자들이 내용보다 화면의 질을 더 선호하리라는 증거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기업들은 기술이 변화를 이끌수 있다고 믿었지만, 변화의 중심에는 필요성에 대한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 당시에 사람들은 고화질보다 더 많은 콘텐츠를 원했기 때문에 초고화질 TV의 자리에는 PC가 차지하게 되었다.최근 스마트TV 광고를 보면 20년전 초고화질 TV 사례를 되풀이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아무리마케팅이 인식의 싸움이고, 인식의 변화를 통해서 트랜드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진화의 과정에서 사람의 대한 이해가 수반되지 않는다면 어떤 제품도 혁신이라고 불릴 수 있는가치를 만들어내지는 못할 것이다. 위에서 얘기한 것 처럼 사람들이 스마트폰 같이 다기능의 똑똑한 TV를 원할 것이라는 증거도 없기는 마찬가지다. TV가 진보하여도 역시 핵심은 콘텐츠다. 이전에는 많은 콘텐츠를 원했지만, 지금은 내게 필요한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만을 보고 싶어한다.스마트 TV가 필요한 이유는 결국 방송 콘텐츠 큐레이팅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이렇게 큐레이션은 사람과 연결되어 콘텐츠를 수집하고 조직화하여, 새로운 콘텐츠 소비 문화를만들게 될 것이다. 그리고 소셜 큐레이터가 이 역활을 주도하게 되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이가장 중요하고, 사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더 많이 필요한 시대이다.@[참고문헌]- 핀터레스트와 미디어 큐레이션 진화 방향 (2012.4.2) by 명승은 http://ringblog.net/2032- The Elements of Pinterest (2012.3.25) by mobizen http://mobizen.pe.kr/1156- Digital Curation (2012.2.28) by Joey Kim http://joeykim.com/5- Pinterest keeps and engages members better than Twitter, data shows (2012.2.15) by Jennifer Van Grove http://venturebeat.com/2012/02/15/pinterest-users/- Pinterest: Everything you wanted to know about 2012’s Hottest Startup [Infographic] (2012.2.15) by Todd Wasserman http://mashable.com/2012/02/14/pinterest-daily-users-are-up-125-percent/- Rise of Pinterest and The Shift from Search to Discovery (2011.11.6) by Semil Shah http://techcrunch.com/2011/11/06/rise-pinterest-shift-search-dis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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