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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
시베리아
개황
R u s s i a n F a r E a s t a n d S i b er i a
2011
Russian Far East
* 극동 시베리아 러시아의 8개 연방지구중
극동지구와 시베리아 지구를 이름
(괄호안은 인구 수)
러시아 극동 시베리아 지도
발행처	외교통상부 유라시아과
	 02-2100-7463
발행일	 2011년 4월
인쇄일	 2011년 4월
디자인ㆍ인쇄 (주)늘품플러스 070-7090-1177
외교통상부 홈페이지 http://www.mofat.go.kr
2011
극동 시베리아 개황
Ⅳ
Ⅱ
Ⅰ Ⅲ1. 극동시베리아 지역 개관	 08
참고자료 러시아 연방주체(federal subject)란?	 09
2. 극동시베리아 지역 개발 동향	 011
참고자료 러시아의 극동시베리아 개발 정책	 015
극동시베리아 개요 시베리아지구
극동시베리아 연방주체별 경제·사회 현황 일람
1. 사하(야쿠티야) 공화국	 021
2. 하바롭스크 지방	 035
3. 연해 지방	 051
4. 캄차트카 지방	 075
5. 사할린 주	 087
6. 아무르 주	 101
7. 마가단 주	 113
8. 추코트카 자치구	 125
9. 유대인 자치주	 133
극동지구
1. 알타이 공화국	 147
2. 부랴티야 공화국	 157
3. 투바 공화국	 169
4. 하카시아 공화국	 177
5. 알타이 지방	 187
6.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	 197
7. 이르쿠츠크 주	 211
8. 케메로보 주	 227
9. 노보시비르스크 주	 241
10. 옴스크 주	 255
11. 톰스크 주	 265
12. 자바이칼 지방	 277
※ 연방주체 명칭 표기(러시아어 → 국문, 영문)
- oblast : 주(州), region
- krai : 지방, territory
- respublika : 공화국, republic
- avtonomnaya oblast : 자치주, autonomous region
- avtonomniy okrug : 자치구, autonomous district
Russian Far East and Siberia
2011R u s s i a n F a r E a s t a n d S i b er i a
극동시베리아 개요
Ⅰ
8_극동시베리아 개황
Ⅰ.극동시베리아개요
9
01극동시베리아 지역 개관
극동시베리아는 러시아 연방을 구성하는 총 8개의 연방지구(federal
district)중 극동지구와 시베리아지구의 관할지역(21개 연방주체)을 총칭
	 ※ 8개 연방지구 : 중앙, 북서, 볼가, 우랄, 시베리아, 극동, 남부, 북카프카즈
극동시베리아는 러시아 전체면적의 66.4%(1,131만㎢, 한반도의 51배)
를 차지하나, 인구는 러시아 전체인구의 18.2%(2,600만명)에 불과
극동지구 시베리아지구
면 적
616만 9,300㎢
- 러시아 전체면적의 36%
- 한반도의 28배
514만 5,000㎢
- 러시아 전체면적의 30%
- 한반도의 23배
인 구
644만명
- 러시아 전체인구의 4.5%
1,956만명
- 러시아 전체인구의 13.7%
중심도시 하바롭스크 노보시비르스크
전권대표 이샤예프(V.Ishaev, ’09년 5월~)
톨로콘스키
(V.Tolokonski, ’10년 9월~ )
관할지역
9개 연방주체
△1개 공화국(사하) △3개 지방
(연해, 하바롭스크, 캄차트카)
△3개 주(아무르, 마가단, 사할
린) △1개 자치주 (유대인자치주)
△1개 자치구(추코트카)
12개 연방주체
△4개 공화국(알타이, 부랴티야,
투바, 하카시아) △3개 지방(알타
이, 크라스노야르스크, 자바이칼)
△5개 주(이르쿠츠크, 케메로보,
노보시비르스크, 옴스크, 톰스크)
	
a
■ 러시아 연방(Russian Federation)은 총 83개의 연방주체(federal subject)로 구성
2개 시(city)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그
21개 공화국
(republic)
사하, 카렐리아, 부랴티아, 타타르스탄, 바쉬코르토스탄,
체첸 등
46개 주(region)
모스크바, 레닌그라드, 칼루가, 볼고그라드, 툴라, 라쟌,
사할린, 이르쿠츠크 등
9개 지방(territory) 연해, 하바롭스크, 크라스노야르스크, 캄차트카, 알타이 등
4개 자치구
(autonomous district)
추코트카, 야말-네네츠, 네네츠, 한티-만시아
1개 자치주
(autonomous region)
유대인자치주
러시아 연방주체란?참고자료
10_극동시베리아 개황
Ⅰ.극동시베리아개요
11
극동시베리아 지역 개발 동향
02- 공화국(republic) : 구소련 당시 통합적인 경제권을 형성하거나 특정지역에 집단
거주하는 대규모 소수민족 집단에 대한 자치권 부여 필요성이 인정된 경우
- 주(region) : 제정 러시아 시대의 지방행정단위를 재편한 광역 행정구역
- 지방(territory) : 1924-38년 기간 비러시아인들이 주로 거주하던 접경지역에 전
략적으로 설치한 개척지구(역내에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특수 행정지역 포함)
- 자치구(autonomous district) : 특정지역에 거주해온 토착민 등에 대해 인정
- 자치주(autonomous region) : 구소련 당시 공화국의 지위를 부여하기에는 인
구·영토 면에서 소규모이나 자치권 부여 필요성이 인정된 경우
■ 러시아 연방제는 중앙집권적이면서도 연방주체들간 정치적·법적·경제적 능력의
편차가 있는 비대칭적 연방제
- 러시아연방조약(’93)에 따르면, 각 연방주체는 중앙정부와의 관계에서 평등한
권리를 향유하나, 실제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개별적 협상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설정
※ 1인당 조세부담금 - 연방조세로부터의 1인당 보조금(’93년 모스크바와 각 연
방주체간 재정관계에 관한 통계) : 코미 공화국 -58,900루블 / 모스크바 시
+20,800루블 / 튜멘 지방 +65,000 루블
■ 83개 연방주체는 8개의 광역 연방지구(federal district)로 구분되며, 각 연방지구에
는 연방대통령의 권한을 위임받아 지방정부(연방주체)를 모니터링하고 연방대통령
에게 보고하는 역할을 하는 대통령 전권대표를 파견
가. 극동시베리아의 잠재력
■ 에너지·자원의 보고
(석유·가스)
극동시베리아 지역에는 러시아 석유 매장량(742억 배럴)의 약 19%(141억
배럴), 가스매장량(44.4조㎥)의 약 23%(10.2조㎥)가 부존
러시아 석유·천연가스 매장량 및 생산량(2009)
구 분 매 장 량 생 산 량
석 유 742억 배럴(세계 7위) 1,003만 b/d(세계 1위)
천연가스 44.4Tcm/연(세계 1위) 527.5 bcm/연(세계 1위)
	 - 풍부한 매장량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미비로 극동시베리아 지역의
석유·가스 등 에너지 개발율은 아직까지 10% 수준에 불과
12_극동시베리아 개황
Ⅰ.극동시베리아개요
13
(광물자원)
극동지역에는 다양한 광물자원이 풍부하게 매장(확인매장량 기준)
	 - 철광석(120억톤), 망간(1,500만톤), 주석(200만톤), 텅스텐(40만톤),
납(180만톤), 아연(250만톤), 구리(80만톤), 형석(1,670만톤), 금
(2,000톤), 은(38,000톤), 수은(31,000톤), 붕소(350만톤), 티타늄
(1,030만톤), 안티몬(25.4만톤), 백금(47톤) 등
■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전략적 위치
한국,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해양을 통해
일본 등 아태지역과 연결
철도·항만 등 대규모 운송망을 통해 아태지역과 유럽을 연결하는 물
류의 요충지
	 - 시베리아횡단철도, 바이칼·아무르철도 등 대규모 철도망 보유
		 ※ 부산-유럽(모스크바)간 화물 운송시 TSR은 17-20일, 해운은 40일 소요
		 ※ 시베리아 횡단철도(Trans-Siberia Railroad, TSR) : 모스크바-블라디
보스톡/ 9,288㎞ (지구 둘레의 1/4로서 6박 7일 소요)/ 서울~부산 경부선
길이의 20배
		 ※ 바이칼·아무르철도(Baikal Amur Mainline, BAM) : 타이셰트(이르쿠츠크
주 위치)-소베츠카야 가반(하바롭스크 지방에 위치한 항구)/4,324km(TSR
길이의 46%)/ 중국 국경에 인접한 TSR 구간의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해
TSR과 나란히 북쪽에 건설
	 - 극동지역 주요 항만 시설 및 주변 인프라 확충 추진중
	 ※ 극동지역 5대 항만(’09년도 물동량)
		 - 보스토치니(1,500만톤), 나호트카(736만톤), 블라디보스톡(600만톤),
포시에트(282만톤), 바니노(622만톤)
나. 극동시베리아 지역 발전의 장애
■ 극동지역의 인구감소
극동시베리아는 인구의 자연감소율은 크지 않지만 이민에 의한 인구
감소가 큰 지역
	 - 특히 극동지역은 1991-2008년간 약 160만명의 인구가 감소하는 등
급격한 인구감소 경험
		 ※ 통계상 인구 1,000명당 1명 감소시 극동 GRP 1% 감소
		 ※ UN 인구보고서는 현 추세지속시 극동지역 인구 2015년 470만명, 2050년
400만명 이하로 감소 전망
극동지역에서 나타나는 인구고령화와 노동가능인구 감소 현상은 지역
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부담으로 작용
	 ※ 최근 러 통계청이 발표(2011년 3월)한 2010년 인구조사 예비 결과에 의하면,
극동지구 인구는 2002년에 비해 약 6% 감소
		 - 이는 러시아 정부의 극동 개발 노력에도 불구하고 동 지역에서 경제적 어려
움이 지속되고 있는 결과인 것으로 분석
■ 인프라 미비로 인한 낙후된 지역경제
극동지역은 GRP 전국 최하위(러시아의 1/17 수준)의 열악한 경제상황
풍부한 천연자원, 유리한 지리적 입지조건 등 성장잠재력 보유하였으
나, △인구감소로 인한 협소한 소비시장 △열악한 사회 인프라 환경
△제조업 미발달 등은 지속적 경제성장 및 국내외 투자유치에 부정적
으로 작용
14_극동시베리아 개황
Ⅰ.극동시베리아개요
15
다. 러시아 정부의 극동시베리아 개발 정책
러시아는 극동지역의 열악한 인구감소 추세, 경제·사회적 상황을 국가
안보 문제로 인식하고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 극동시베리아 발전전략
을 수립, 추진중
	 ※ 푸틴 대통령, △극동시베리아 지역의 저발전 지속 △인구 감소 및 중국인의 불
법유입이 러 극동지역에 심각한 안보위협이라고 지적 하고, 이에 대한 대책방
안 수립을 위한 국가위원회 설립 지시(’06.12월)
	 ※ 극동시베리아 개발을 위한 러 연방 차원의 발전 프로그램
	 - 「2008-2013 극동·바이칼 동부 지역 경제·사회 개발 연방 특별 프로그램」
(’07.12월 승인)
	 - 「2025년까지의 극동·부랴티야·자바이칼·이르쿠츠크 지역 경제발전 전략」
(’09.12월 승인)
극동시베리아 개발정책의 추진방향은 △극동시베리아 지역의 아태 경제
권으로의 통합 △자원(에너지, 광물, 어업, 임업) 개발 및 물류수송망 확
충을 통한 자생적 경제성장 기반 확보 △교육·보건시선 개선 및 확충을
통한 지역주민 정착 유도
주요사업은 △2012 블라디보스톡 APEC 정상회의 계기 인프라 건설
△철도, 도로, 항만 등 운송인프라 구축 △에너지 개발 및 석유·화학
등 산업복합단지 건설 △광물 개발 및 임업·농업·어업 협력 △환경·교
육·보건 인프라 건설 등
러시아의 극동시베리아 개발 정책참고자료
■ 극동지역 경제·사회개발 국가위원회(2007년 1월 대통령령에 의해 설립)
	① 조직 : (위원장) 슈발로프 제 1부총리/ (부위원장) 바사르긴 지역개발부 장관, 이샤
예프 극동연방관구 대통령 전권 대표, 크바시닌 시베리아 연방관구 대통령 전권
대표
- 정부관리, 경제사회학자 등 전문가 및 기업인들로 구성된 2개 작업반 설치
· 제1작업반 : 극동시베리아 발전 계획 관련 투자 프로그램의 우선순위 선정
및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준비·사전작업 실시
· 제2작업반 : 2012 블라디보스톡 APEC 개최를 위한 발전 계획 작성
	② 성과 :「2008-2013년간 극동·바이칼 동부 지역 경제·사회개발 연방 특별 프로그
램」마련
■ 2008~2013년간 극동·바이칼동부지역 지역 경제·사회개발 연방 특별 프로그램
(2007년 12월 러시아 정부 승인)
	① 목표 :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민들의 지역 내 거주 유도 △지역경제 발전의 장
애요소 제거
	② 전체 재원(민간투자 포함) : 5,660억 루블(약 230억불)
- 연방예산 170억불, 지방예산 20억불, 투자기금 40억불
	③ 사업 주요내용 : 물류·운송 인프라개선에 재원의 약 60%가 투입되는 등 인프라
개발이 중심
· 연료 에너지 기간시설 건설 : 약 56억불
· 도로건설(6,500km) : 약 90억불
· 철도, 공항, 항만 개보수, 전력망 건설 등
	④ 프로젝트 추진 방향
- 극동시베리아 지역의 아태경제 통합
- 에너지·광물, 어업, 임업개발, 철도·도로 등 물류망 확충을 통한 자생적 경제
성장 확보
- 교육·의료보건 시설 개선 및 확충을 통한 해당 지역주민 정착 유도
	⑤ 분야별 주요사업
	 가) 2012 블라디보스톡 APEC 정상회의 유치 인프라 건설
	 - 회의장 주변 도로, 교량, 항만 건설 및 국제공항 시설·활주로 개보수
	 - 국제회의장(7천석), 박람회장, 호텔(1만 객실 규모), 체육시설 건설
	 - 레저관광특구 조성 등
	 나) 철도, 도로, 항만 등 주요 운송인프라 구축
	 - TKR/TSR 연결사업, 바이칼·아무르 철도(BAM) 연결망 건설
16_극동시베리아 개황
Ⅰ.극동시베리아개요
17
	 - 주요 항만 개보수 및 국경터미널 사업
	 - 극동지역내 항만특구 지정 개발 등
다) 에너지 개발 및 석유·화학 등 산업복합단지 건설
	 - 동시베리아송유관 건설
	 - 가스관 건설 및 산업복합단지 건설
라) 광물 개발 및 임업, 농업, 어업 협력
	 - 석탄·우라늄·철광·금광 등 개발, 철광석 처리단지 개발 등
	 - 셀룰로즈-펄프공장(14억불, 하바롭스크)
마) 의료, 교육, 환경 인프라 건설
	 - 병원(종합병원, 소아병원, 결핵요약원, 한방병원, 암센터 등) 및 학교 건립
	 - 상하수도 정비, 폐기물 처리공장 등 정화시설 구축
	⑥ 기대 효과
- 러 정부는 동 계획이 2013년까지 이행되면 극동지역 GRP가 현재의 2.6배, 고
정자본투자는 3.5배, 인구도 약 10% 증가할 것으로 추정
■ 2025년까지의 극동·부랴티야·자바이칼·이르쿠츠크 경제발전 전략(2009년 12월
러시아 정부 승인)
	① 전략 목표
- 극동시베리아 지역의 경제발전 및 주민들의 편리한 주거환경 구축
- 러시아의 평균적인 사회경제발전 수준을 달성
- 극동지역 거주 주민 단합을 위한 지정학적 과제 실현
	② 과제
- 각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한 환경 조성
- 안락한 거주환경 및 안정적 이주 시스템 구축
- 가격체계, 관세, 조세, 예산 등 각종 법률 기반 구축
-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한 필요 인구 및 노동력 확보
- 소수 토착민들의 전통적 생활양식 보존·지원
	③ 발전 시나리오
가) 1단계 (2009~2015)
	 - 러시아의 평균 성장률 대비 투자증가율 초과
	 - 에너지자원 절약기술 도입
	 - 고용 증가
	 - 경제성장률이 높은 지역에서의 새로운 인프라 프로젝트 및 공업·농업분야
프로젝트의 실행
나) 2단계 (2016~2020)
	 - 에너지 분야에서의 대규모 프로젝트 실행
	 - 운송 잠재력 확대, 통과 승객 및 화물 수송확대
	 - 주요 교통망 완공
	 - 가공수준이 높은 채굴원료 제품의 수출 비중 증대
다) 3단계 (2021~2025)
	 - 세계경제에서 러시아의 지도적 입지 강화를 위한 극동·바이칼동부 지역의
사회경제발전, 혁신경제발전, 탄화수소 연료의 채굴·가공·공급 관련 대규
모 프로젝트 실행
	 - 주요 과학연구에서의 선진기술 입지 제고
	 - 교육 및 보건 부문에서의 선진국 수준의 민관 투자 확대
	 - 인적자본의 가속적인 발전
	④ 프로젝트 추진 방향
가) 연방차원
	 - 교통 인프라 발전 : 지역통합·국가안보를 위한 최우선과제로 설정, △2025년
까지 교통망 구축을 완료하여 지역간 단절 해소 △아태지역의 국제 교통
시스템과 연계하기 위한 기반 구축
	 - 에너지 인프라 발전 : △전력부문 발전을 통해 중국 및 동북아 국가로의
전력수출 확대 △화력발전소 설립 △전력망 구축 사업 확대
	 - 정보·통신 인프라 발전 : 디지털 통신서비스 제고 및 통신채널 확보를 통
해 지역간 정보 불평등 격차 해소
	 - 사회 인프라 발전 : △높은 수준의 고등교육체계 구축 △고급기술의 의료·
보건·사회보장·교육문화 서비스 지원
나) 지역차원
	 - 12개 연방주체(극동지구 9개 및 부랴티야 공화국, 이르쿠츠크 주, 자바이칼
스크 지방)별 인프라·에너지·교육·보건·문화생활·체육·주거환경 분야 발
전 방안 제시
	⑤ 기대효과
- 극동 및 바이칼 동부 지역의 교통망 구축 완료로 아태지역 국제 운송망과의
통합 기반 마련
- 동부 송유관 구축을 통해 러시아 전체의 단일한 송유관 시스템 구축
- 지역내 총생산에서 자본축적 비중이 2007년 23%에서 2025년 49%이상 증가
하고 지역총생산 증가율이 2025년에는 러시아 평균보다 0.5% 상회
- 산업구조 변화(건설 및 교통 부분 증가)
- 지역 내 심각한 실업문제 해소
- 극동 지역 전력소비량은 2005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및 바이칼 지역 전력소비
량은 동기간 1.5배 증가
2011R u s s i a n F a r E a s t a n d S i b er i a
극동지구
Ⅱ
1사하(야쿠티야) 공화국
Russian Far East and Siberia
22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23
다. 인구 및 민족구성
94만 9,300 명(2010년 1월 1일 기준)
	 - 인구밀도 : 0.3명/㎢
민족구성 : 야쿠트인(45.5%), 러시아인(41.2%), 우크라이나인(3.6%),
기타(9.7%)
인구이동 동향(2009년)
	 - 지역내 이동 : 10,000 명
	 - 러시아내 타지역간 이동 : 7,600 명 감소(유입 4,000/ 유출 11,600)
	 - 국제 이동 : 600 명 증가(유입 1,000/ 유출 400)
라. 주요도시
주도(州都) : 야쿠츠크(26.8만 명, 1632년 도시 창설)
	 - 모스크바까지 거리 : 8,468km
주요도시 : 네륜그리(6.2만 명), 미르늬(3.6만 명), 렌스크(2.4만 명),
알단(2.3만 명)
마. 약사
17세기 초	 모피상, 탐험가 등에 의해 개발되기 시작
1922년	 야쿠티야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형성
1991년 12월	 사하공화국(야쿠티야)으로 개명
가. 면 적 : 3,083,500㎢(한국의 30배, 러시아 전체의 17.3%)
동-서 거리 2,000km, 남-북 거리 2,500km
나. 지형 및 기후
극동지역 북부에 위치
	 -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 이르쿠츠크 주, 자바이칼 지방, 아무르 주,
마가단 주, 하바롭스크 지방과 접경
공화국 영토의 40%가 북극권에 위치한 영구 동결지역
레나강 등 50여 개의 하천(총 150만km)과‘호수의 공화국’으로 불
릴 정도로 많은 호수 존재(지역 주민들은‘사하공화국에 몇 개의 호
수가 있느냐’는 질문에‘하늘의 별 만큼 있다’고 대답)
혹심한 대륙성 기후(1월 평균 -32.3℃/ 7월 평균 13.3℃)
	 - 겨울 최저 -65도℃, 여름 최고 35℃ 까지 올라가 연교차가 100℃
	 - 오이마코바-베르호얀스크 지역에‘한극(寒極)’이 위치(겨울 최저 온도
-70℃)
01일반 개관
24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25
가. 주요기관
사하공화국 정부(대통령 : Igor Borisov, 2010년 6월- )
사하공화국 의회(의장 : Vitaly Basigisov)
러 외무부 사하공화국 대표부(대표 : Nikolay Dyakonov)
러 연방보안부 사하공화국 지부(지부장 : Konstantin Morev)
야쿠츠크市(시장 : Yuriy Zabolev)
나. 행정조직 : 34개 울루스(District)와 1개 市(야쿠츠크)
다. 지방 정세 특징
2006년 1월 1일부터 지방자치제 실시
라. 학술, 언론, 문화
대학·연구소 : 야쿠츠크국립대(한국어과 개설), 야쿠츠크국립농업아카
데미, 현대인문대학, 사하·한국 학교(1993년 개교, 11년제 정규 국립학교)
정치
02 언론사 :「Economicheskiy Vestnik Sakha」紙,「Ekho Stolitsy」紙
문화·예술 단체 : 사하국립서커스, 국립푸쉬킨드라마극장, 국립오페라·
발레극장, 야쿠츠크국립북방민족역사문화박물관, 맘모스박물관
26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27
소매업분야(2009년)
	 - 소매무역 교역량은 1002억 루블(9억 불, 전년대비 102.1%)
	 - 1인당 소매무역 교역량 순위는 러시아 내 16위(전년도 23위)
	 - 교역 비중 : 식음료 및 담배 47.6%, 비식료품 52.4%(전년 47.6%,
52.4%로 동일
농업분야
	 - 모피 사업, 육류, 감자, 채소 재배가 특성화
	 - 야쿠티야 북부에는 사슴 및 모피 사업이 널리 발달
	 - 목축업(말, 사슴) 및 사육 모피 사업이 유망분야
다. 주요자원
원유·가스
	 - 현재 발견된 유전 및 가스전만 30여 개, 가스 2조4천8백억 ㎥, 원
유 3억 2670만 톤, 가스응축물 5천250만 톤 매장
		 ※ 주요 유·가스전 매장량
			 - Chayanda 가스전 : 원유 5천만 톤, 가스 12.4억㎥
			 - Talakan 유전 : 원유 1억2,230만 톤, 가스 542억㎥
			 - Srednebotuobin 유전 : 원유 6,310만 톤, 가스 1,728억㎥
	 - 야쿠티야의 유전지대(4곳)에 대한 지질탐사는 10%도 이루어지지 않
은 상태	
	 - 서야쿠티야 지역에 200억톤 이상의 화석원료 매장 추정
다이아몬드
	 - 러시아 전체 다이아몬드 생산량의 95% 차지
	 - 현재 탐사된 매장량만으로 다이아몬드 산업에 향후 34년간 공급
가능(전 세계의 50% 매장)
	 - 사하공화국 다이아몬드 생산은 노천 매장지 개발이 종결되어 지하
매장지 개발로 전환 단계. 기존 다이아몬드 생산 시설의 현대화 등
가. 주요경제 지표
지역총생산(GRP)(2008년) : 3,050억 루블 (108억 불)
	 - 1인당 GRP(2008년) : 32만 838 루블 (11,400 불)
월 평균임금(2009년) : 26,532 루블 (938 불)
실업률(2009년) : 8.7%
나. 산업구조
주요산업(2008년)
	 - 유용광물채굴업 36.6%, 건설업 13.7%, 도·소매무역업 8.5%, 교통·
통신업 7.7%
산업생산지수(전년대비 2009년) : 92.8%
	 - 유용광물채굴업 91.4%, 가공업 80.6%, 전기·가스·수자원 생산 및
공급업 10%
주요산업 : 자원채굴, 비철금속업, 석탄산업, 전력산업, 목재가공업, 경
공업 등
경제통상
03
28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29
인회석(매장량 8,560만 톤), 우라늄 등 광물자원 외 보석류(루비,
사파이어 등) 다량 매장
	 - 니오비움 등 희귀 광물 매장량은 8백만 톤으로 추정
산림자원
	 - 면적의 80%가 타이가 숲으로 산림면적이 100만 ㎢(극동지역 산림
자원의 50%)
수자원
	 -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에너지 연구소 발표에 의하면 사하공화국 수
자원 규모는 5,070억 kw로 러시아 전체 수자원의 1/5
라. 지방경제 특성
러시아 83개 행정 주체 중 분야별 생산량 순위
	 - 유용광물채굴분야 12위(극동연방지구 2위), 가공업분야 68위(극동
연방지구 4위), 전기·가스·수자원 생산 및 공급분야 32위(극동연방
지구 3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출생률이 사망률보다 높아 상대
적으로 젊은 노동인력 보유
러시아내 최대의 천연자원 매장지
	 - 1,500개 이상의 각종 광물자원 광산 소재
	 - 천연자원의 잠재적 경제 가치는 78조4천억 루블(2,900억 불)로 평가
2020년까지 주요 광물, 천연자원 개발, 교통 등 인프라 구축에 2조5천억
루블(886억 불)을 투입할 계획
	 - 1조9천억 루블(881억 불 은 민간투자, 5,480억 루블(5억 불)은 연방예
산, 550억 루블(5백만 불)은 지방정부 예산으로 충당 예정
제반 인프라 확충에 2007~2015년 사이 70억불 투자 계획
금
	 - 러시아 생산량의 15%, 매장량의 20% 이상 차지
	 - 「알단」,「아라흐-윤」,「베르흐네 인디기르」,「굴라르」등지에서 다량
생산
		 ※「쿠라나흐」,「네즈다닌스코예」,「큐추스」 금광지대 개발 유망
	 - 금 광산 약 600 개/ 2006년 금 채굴량 19.8 톤(전년 대비 6% 증
가)/ 가채년수 50년으로 추산
석탄
	 - 2006년 채굴량은 1,160만 톤(전년 대비 6% 증가)
	 - 2006년 현재 44개의 등록 석탄광산이 있으며 매장량은 96억 톤
	 - 주요 매장지인 네륜그리(3.073억 톤), 엘가(20.478억 톤), 데니소브
스크(2,880만 톤), 출만스크(7.583억 톤) 탄광의 석탄은 고품질인
coking coal로 알려짐
주석
	 - 44개 주석광산 소재(2006년 현재)/ 매장량 77만8천 톤 / 연간 약
5천톤 생산
	 - 러시아 전체 매장량의 50%, 생산량의 40% 차지
철
	 - 7개 철광산 소재 / 매장량 57억 톤 추정
	 - 주로 남야쿠티야 지역에 위치 / 인근지역에 제철용 고품질탄(coking
coal)개발, 도로 및 철도 건설 등이 이루어질 경우 개발 전망이 밝
아질 것으로 기대
기타 광물자원
	 - 운모(26개 광산, 러시아 최대), 안티몬(연간 평균 12 톤 생산, 러시아
생산량의 거의 전량, 매장량의 90% 이상 점유), 흑연(6,300만 톤),
30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31
한국과의 교역액(2010년) : 530만불
	 - 對한 수입 : 530만불
비철금속(다이아몬드, 금, 주석, 안티몬)과 연료·에너지산업이 공업생
산량의 90% 이상 점유
전력 : 2007년 전력생산량 73억Kw
운송
	 - 아무르-야쿠티야 간선 철도중 현재 운행되고 있는 베르카키트-톰
모트 구간으로 연간 200만톤의 화물 운송
	 - 레나강, 북극해, 야나강, 콜르마강, 인디기르크 강 등 수로 운송이
발달하여 전체운송의 43%가 수로에 의존
농업
	 - 농촌인구가 37%에 이르고 순록사육, 사냥 및 모피산업, 최북단식
경작과 우마 사육 발달
	 - 2006년 농업생산은 131억 루블(1,200억 불, 2001년 대비 4.9%상승)
임업
	 - 238개의 기업이 목재산업에 종사
	 - 2006년 목재생산량은 24만8백㎥(전년 대비 8.8% 증가)이나 주로
국내시장에만 공급
마. 대외교역(2010년) : 6억 5,700만 불
수출 : 5.9억불 / 수입 : 6,700만 불
	 - 주요 수출품 : 금, 다이아몬드, 가스, 석유, 석탄
	 - 주요 수입품 : 기계, 교통수단
주요 교역 상대국 : 벨기에, 리히텐슈타인, 영국, 이스라엘
외국인 투자액(2009년) : 11억 1,770만 불
32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33
2010년 9월 	 인천도시축제에 사하공화국대표단 참가
라. 민간교류
사하·한국학교 개설 이후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
한국외국어대가 사하·한국학교 및 야쿠츠크국립대 한국어과에 한국
어 강사파견
가. 재외국민 10명 / 고려인 동포 1,800명
주요 고려인단체 : 사하고려인문화센터 (회장 : 베라 기베노브나)
나. 주요인사교류
1995년 2월 	 Nikolayev 대통령 방한
2003년 6월	 배한성 창원시장 방문
2004년 4월	 박정배 PTP 중앙챕터회장 등 방문
2005년 2월	 Alekseev 제1부총리 방한
2007년 10월 Shityrov 대통령 방한	
2008년 10월 Mikhailova 부통령 방한	
다. 지방간 협력
2003년 6월 	 창원-야쿠츠크 우호도시 협약 체결
2007년 6월	 강원도-사하공화국 부문별 교류협정 체결
04한국-사하공화국 관계
2하바롭스크 지방
Russian Far East and Siberia
36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37
가. 면 적 : 787,600㎢(한국의 7.9배, 러시아 전체의 4.4%)
나. 지형 및 기후
극동지방의 중단에 위치한 극동지역의 지정학적 중심지
	 - 남쪽으로는 연해 지방, 북쪽으로는 사하 공화국(야쿠티야) 및 마가
단 주, 동쪽으로는 오호츠크 해, 남서부로는 아무르 주 및 유대인
자치주와 인접
혹심한 대륙성 기후(1월 평균 -22.3℃, 7월 평균 21.1℃)
다. 인구 및 민족구성
인구 : 140만 4,500명(2010년 1월 1일 기준)
	 - 인구밀도 : 1.8명/㎢
민족구성 : 러시아인(85.4%), 우크라이나인, 고려인(1.4%), 유태인
01일반 개관
라. 주요도시
주도(州都) : 하바롭스크(57만명)
주요도시 : 콤소몰스크나아무레(26만명), 아무르스크(4.3만명), 소베
츠카야 가반(2.7만명), 니콜라예프스크나아무레(2.2만명)
마. 약 사
Poyarkov의 극동 지역 원정(1643-1646)에 이은 Khabarov의 원정
(1649-1653)이후 아무르 연안의 좌안이 제정 러시아로 편입
넬친조약(1689년)으로 중국에 동 영토 양도
1858년 무라비예프 동시베리아 총독 및 네벨스코이(1850년 아무르강
연안 하구에 군 초소 설치) 등의 아무르연안 회복 노력에 의해 아무르
강 연안의 모든 좌안이 러 영토로 재편입
1856년 최초 지방 행정구역구역 Primorskaya Oblast(주도 : 니콜라
예프스크-나-아무레) 창설
1858년 하바롭스크 창설(1893년 시로 승격)
1922년 극동공화국(Dalnevostochnaya republic) 형성, 동 지역에
Dalnevostochnaya Oblast 창설
	 - 아무르 현, 자바이칼 현, 캄차트카 현, 프리아무르 현, 프리바이칼
현, 프리모르 현 포함
1926년 Dalnevostochnaya Oblast 지역내 Dalnevostochniy Krai
(주도 : 하바롭스크시) 창설
	 - 아무르스크, 블라디보스톡, 제이스크, 캄차트카, 니콜라예프스크,
사할린, 스레텐스크, 하바롭스크, 치타 포함
38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39
1938년 10월 20일 Dalnevostochniy Krai가 하바롭스크 지방과 연
해 지방으로 분리된 이후, 하바롭스크 지방에 포함되어 있던 사할린주
(1947년), 아무르주(1948년), 마가단주(1953년), 캄차트카주(1956년),
유대인자치주(1991년)등이 분리, 현재의 독립적 지방단위 탄생
02정치
가. 주요기관
극동연방관구 대통령전권대표부(전권대표 : Ishaev, 2009년 4월 ~ )
하바롭스크주정부(주지사 : Shport, 2009년 5월 ~ )
하바롭스크주의회(의장 : Khokhlov)
동부군관구 사령부(사령관 : Sidenko)
나. 행정조직 : 17개 군, 2개 도시
다. 지방정세 특징
2009년 4월 이샤예프 하바롭스크 주지사가 극동관구 대통령전권대
표에 임명되면서 쉬포르트 부지사가 신임 하바롭스크 주지사로 임명
2010년 10월 러시아 군사개혁에 따라 하바롭스크에 동부군관구 창설
	 - 구 극동군관구, 일부 시베리아군관구 및 태평양함대 포함
40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41
라. 학술, 언론, 문화
대학·연구소
	 - 하바롭스크국립기술대(총장 : Ivanchenko)
	 - 극동국립철도대(총장 : Grigorenko)
	 - 하바롭스크국립경법아카데미(총장 : Likhobabin)
	 - 극동국가공무원아카데미(총장 : Gorbunov)
	 - 극동국립의대(총장 : Kogut)
	 - 하바롭스크국립사범대(총장 : Kostenko)
	 - 하바롭스크국립예술문화대(총장 : Sherbina)
	 - 콤소몰스크나아무레국립기술대(총장 : Kabaldin)
	 - 콤소몰스크나아무레국립사범대(총장 : Balov)
		 ※ 대학·연구소에는 350여명의 박사를 포함한 2,500여명이 종사
언론사
	 - Dal TV 방송국(사장 : Gershman)
	 - 「Tikhookeanskaya zvezda」紙 (사장 : Boldyreva)
	 - 「Priamurskie vedomostii」紙 (편집장 : Galushko)
	 - SET TV 방송국(사장 : Ganushkin)
	 - Vostok Rossii 라디오
문화·예술 단체
	 - 극동심포니오케스트라(사장 : Tits)
	 - 주인형극장(극장장 : Emelyanov)
	 - 「Triada」판토마임 극장(극장장 : Fydorova)
	 - 하바롭스크시 역사박물관(관장 : Ponomaryova)
	 - 극동예술박물관(관장 : Zaporozhskaya)
	 - 그로데코바극동국립박물관(관장 : Ruban)
경제통상
03
가. 주요경제 지표
지역총생산(GRP)(2010년) : 125억 불
	 - 1인당 GRP(2010년) : 8,900 불
평균임금(2009년) : 20,455루블(723 불)
실업률(2009년) : 10.5%
나. 산업 구조
주요산업은 기계제조 및 금속가공(42.7%), 전력산업(12.9%), 목재가공
및 제지업(11.2%), 식품·수산업(10.3%), 비철금속야금업(9.6%), 연료산
업(5.6%), 건자재산업(1.3%) 등
42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43
다. 주요 자원
금, 백금, 비철금속, 티타늄, 바니디움, 철 등이 풍부하게 매장
	 - 360개 금광이 소재하며, 이중 261개는 개발 중
자원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하바롭스크지방에 대규모 유·가스전(대륙
붕)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매장량은 50~60억 톤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
라. 지방경제 특성
중화학공업(항공, 조선, 기계, 석유화학)의 중심
TSR 및 바이칼-아무르 철도 등 향후 유라시아-아태지역간 물류거점
으로서의 발전 잠재력 다대
항공기 제작
	 - 콤소몰스크항공기제작공장(콤소몰스크시)에서 러시아 최초 디지털
민항기(수호이 수퍼제트-100) 생산 돌입, 최근 이탈리아로부터 대량
주문을 받았으며, 러시아 민항기의 유럽시장 진출 발판 마련
	 - 동 공장에서 2008년부터 4세대 수호이 전투기(Su-35, Su-27) 생
산 중이며, 2015년부터는 5세대 전투기 양산 계획
조선업
	 - 주요 조선소는 하바롭스크(하바롭스크조선소) 콤소몰스크(아무르
조선소), 니콜라옙스크나아무레(니콜라옙스크조선소) 소재하며, 동
조선소에서는 태평양 함대 발주 군용선박, 대륙붕 유전탐사선, 해
상플랫폼, 지질탐사선 등을 건조
에너지·전력산업
	 - 2009년 하바롭스크 지역총생산에서 에너지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
은 8.8%로서 동 분야에 2만 5천명이 종사
	 - 러 극동지역 원유가공시설의 대부분에 하바롭스크 지방에 집중되
어 있으며, 극동지역 생산전력의 20% 담당
	 - 2009년중 하바롭스크 지방 소재 공장(하바롭스크정유공장, 콤소
몰스크정유공장)에서 가공된 원유량은 10.9백만톤
농업
	 - 2010년 1월-7월간 농업생산량은 38억 루블(1.3억 불)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하였으며, 파종면적은 채소 73.8천 헥타르, 곡물 6.5
천 헥타르, 콩 15.4천 헥타르
임업
	 - 면적의 93.6%가 숲이며, 78.6%(57.9백만 ha)가 삼림지대
	 - 2009년 목재생산량은 5.9백만 ㎥
철도·자동차도로
	 - 러시아 극동지역 철도 및 자동차 운송망의 중추역할을 담당
	 - 바이칼아무르철도의 수송능력 제고 차원에서 동 구간내 쿠즈네쪼
프스키 터널 건설사업(사업비 595억 루블, 21억 불) 추진 중이며, 동
사업 완료시 바니노항과 소비에트 가반항의 화물적체 현상 해소 예상
	 - 하바롭스크-치타 구간(2,000km)‘아무르’연방고속도로 완료
항만(특구)
	 - 러 정부는 2010년 1월 하바롭스크 지방 소베츠카야 가반항을 항만
경제특구로 지정
	 - 항만특구 정부령에 따라 소베츠카야 가반 항만경제특구는 바이칼
아모르 철도 연계 등 편리한 지리적 입지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현
대적 항만 및 물류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
44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45
	 - 소비에트 가반 항만경제특구는 총 연장 8㎞, 총 면적 4.5㎢를 대상
으로 하며, 현재의 연간 1천만톤 규모의 물류처리능력을 2025년까
지 2.5천만톤, 2056년까지 5천만톤 규모로 확대 계획
마. 대외교역(2010년) : 21.5억 불(전년대비 45.7% 증가)
주요 교역상대국은 중국, 한국, 일본 등으로 전체 교역에서 3국이 차
지하는 비중은 79%
	 - 주요 수출품 : 목재·종이(50%), 금속·금속제품(23%), 수산물(13%)
	 - 주요 수입품 : 자동차·장비·운송기기(50%),금속·금속제품(16%), 의
류·신발(15%)
바. 외국인 투자
2010년 외국인 투자총액은 2억 4,400만 불(간접투자 87.3%, 직접투
자 12.7%)로 극동지역 전체 외국인투자(84억 불)의 3.1%
	 - 2009년말 기준 외국인투자 누적액은 13억 5,800만 불
한국과의 교역액(2010년) : 3.5억 불(수입 1.9억 불, 수출 1.6억 불)/ 전년 대
비 약 63% 증가
	 - 對한 수출품 : 원목, 고철, 수산물, 석유제품 등
	 - 對한 수입품 : 화학제품, 생활가전, 건설 중장비, 의료장비 등
가. 재외국민 약 260명/ 고려인 약 1만5천 명
주요 재외국민 단체 : 하바롭스크 한국교민회(회장 : 정길주 MJ
Timber 대표)
주요 고려인 단체 : 극동시베리아고려인단체연합회(회장 : 백규성), 하바
롭스크 고려인문화센타(회장 : 주치명)
나. 주요인사교류
2003년 9월 	 Levintal 하바롭스크 부지사 방한
				(전경련, 외교부 방문 및 하바롭스크 지방 경제
설명회 개최)
2004년 8월 	 Ishaev 하바롭스크 주지사 방한
				 ※ 제36차 태평양경제협의회 총회 참석
2004년 9월 	 Ishaev 하바롭스크 주지사 방한
				 ※ 제13차 동북아시아 경제포럼 참석
2004년 11월 	 Pulikovsky 극동관구 러 대통령전권대표 방한
				 (경남대 명예박사학위 수여, 국무총리 예방)
한국-하바롭스크 지방 관계
04
46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47
2004년 12월 	한-러 상호이해협력증진단(단장 : 이병화 외교부 구주국
심의관) 하바롭스크 지방 방문
다. 문화·민간교류
2002년 7월 	 한·러 친선특급 하바롭스크 행사
2003년 4월 	‘한국 성악의 밤’개최
2003년 8월 	 남북·러 전력망 연계사업 학술회의
2004년 9월 	 국립국악원 전통문화예술 순회공연
라. 자매결연 체결 현황
1996년 9월 하바롭스크 지방과 경상남도간 자매결연협정 체결
2002년 6월 하바롭스크시와 부천시간 자매결연협정 체결
마. 한국 및 모스크바 연결 직항로
하바롭스크↔인천간
	 - 주 4회 운항
	 - 동절기에는 한시적으로 항공사별 각각 1회 축소 운행
하바롭스크↔모스크바간
	 - 주 20회 운항
1. 일반 개관
	 가. 면 적 : 400㎢
	 나. 기 후
		 • 대륙성 기후
		 • 평균온도 : 1월 -22.3℃, 8월 +21.1℃
	 다. 인 구
		 • 57만 8,100명(2010년 기준)
	 라. 자매결연도시 :
		 • 부천(2002.6.24), 니가타(일본, 1965.4.23), 포트랜드(미국, 1988.6.10), 빅토리아
(캐나다, 1990.5.25), 하얼빈(중국, 1993.6.15)
	 마. 시정부
		 • 시 장 : Sokolov(2000.9.24 당선)
		 • Kazachenko 부시장, Volokzhanin 제1부시장 등 부시장 8명
	 바. 경제특성
		 • 시장경제 전환기 이전까지(1990년) 하바롭스크시는 국가차원의 다기능 경제
중심지의 역할을 수행함(공업, 교통, 건설, 교육, 보건, 과학 등 분야의 러 극동
지역 중심지)
		 • 하바롭스크시에 18,600여 개의 등록 기업이 활동 중(하바롭스크 지방 등록
기업의 59%).
			 - 업종별로는 상업 및 일반식품업 41.4%, 제조업 10.2%, 건설업 13.4%
		 • 교통분야가 하바롭스크시 총 산업생산의 35.8%를 점함.
			 - 주요산업 : 에너지(36.5%), 식품(20.8%), 기계제조 및 제철(12.6%) 등
		 • 대외교역량(2006년) : 11억불(2005년 대비 39.6% 증가)
			 - 수출 : 6억 6,900만불(2005년 대비 23.6% 증가)
			 - 수입 : 4억 5천만불(2005년 대비 73.4% 증가)
		 • 하바롭스크 지방 전체 교역량의 24.2% 차지
		 • 주요 교역대상국 : 중국(45.6%), 스위스(40.5%), 한국(6.9%), 일본(1.5%), 우크
라이나(1.2%) 등
2. 약 사
	 • 1858년 중국과의‘아이군 국경획정조약’체결로 아무르에 최초로 군 초소 설치
	 • 극동 수로 요충지에 위치한 지정학적 여건으로 19세기 말에는 인구 15,500명의
도시로 발전
하바롭스크市 소개
48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49
	 • 1916년 아무르 교량이 건설되고, TSR 건설 사업이 종결되면서 하바롭스크가 방
대한 러 극동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시작
	 • 구소련시대 대규모 경제개발계획 및 극동 이민정책으로 하바롭스크시의 산업화
		 - 거대 군수산업체 등 다양한 산업단지 조성
3. 특기사항
	 • 러시아 극동 지역의 정치 중심도시
		 - 극동관구 대통령전권대표부, 극동군관구 소재
	 •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철도, 수로 및 항공화물 물류의 중심도시
		 - 러 극동지역 철도·항공화물 처리량 순위 1위
3연해 지방
Russian Far East and Siberia
52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53
가. 면적 : 164,700㎢ (한국의 약 1.67배, 러시아 전체의 0.92%)
나. 지형 및 기후
대체로 산악지형
	 - 80%가 산림지대, 남북으로 시호테-알린산맥
몬순기후
	 - 겨울이 길고 기온이 낮으며 여름은 짧고 건조
	 - 평균기온 : 1월 -20℃, 7월 20℃
다. 인구 및 민족구성
인구 : 198만 2,000명 (2010년 1월 1일 기준)
	 - 러시아 전체 인구의 약 1.4%, 83개 지역 중 25위
	 - 도시 76%, 농촌 24% 분포
민족구성 : 러시아인(89.8%), 우크라이나인(4.54%), 고려인(0.86%),
타타르인(0.7%), 벨라루스인(0.56%), 아르메니아인(0.27%), 기타(3.27%)
01일반 개관
라. 주요 도시
주도(州都) : 블라디보스톡(61.7만명)
주요도시 : 우수리스크(18만명), 나호트카(16만명), 아르쫌(11만명)
마. 기타 특이 사항
우리와의 역사적 관계
	 - 연해 지방은 발해의 영토였으며, 1864년부터 시작된 한인들의 연해
지방 이주가 오늘날 CIS지역 고려인 정주의 모태
시베리아 횡단철도(9,288.2km)의 종착지
바. 약 사
1850년대 제정 러시아정부는 연해 지방 일대의 수역 및 동해 북부
수역 탐사 후 작성된 보고서(작성자 : Nevelskoy 제독)를 기초로
‘Zolotoy Rog’(금각만)에 해군초소 설치
1860년 북경조약에 따라 연해 지방 지역이 러시아 영토로 편입된 이
후, 1860년 7월 2일 Shephner 중령과 31명의 수병이 해군수송선
(Manjur)으로 금각만에 진주
	 - 금각만이 위치한 도시명 블라디보스톡(‘동방을 지배하라’는 의미)
은 이때 명명
54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55
1860년 이후 연해 지방 지역(당시 명칭은‘남 우수리’) 개발을 목적으
로 러시아 중부 및 남부 지역 주민(농업, 수공업 종사자, 군인, 망명자
등)을 극동 지역으로 이주시키는 정책 추진
1880년 블라디보스톡을 시로 지정, 조선소를 건설(현재의‘Dalzavod’사,
1900년까지 800여명이 근무)
1880년대 러시아 서부지역으로부터의 이민이 급증(‘Moscow’등 대규
모 수송선으로 이주했으며, 자원채취산업, 수산업, 건설자재산업 등에
종사)
1980년대 우랄산맥 이서지역출신 전문기능인이 대거 이주하였으며, 이중
850여명이 1891-1894년간 우수리철도(‘그라데코보-우수리스크’구
간) 건설에 참여
1897년‘블라디보스톡-하바롭스크’구간 철도(772km)가 완성됨으로써,
블라디보스톡이 태평양 진출의 관문으로 부상
1938년 연해 지방이 하바롭스크 지방으로 부터 분리되어 독립 연방주
체를 형성(주 경계는 현재와 동일)
가. 주요기관
지방정부(주지사 : Darkin, 2001년 6월~ )
지방의회(의장 : Gorchakov, 2006년 10월~ )
러 외무부 연해 지방대표부(대표 : Goryachev)
러시아 태평양함대(사령관 대리 : Avakyan)
나. 행정조직 : 22개 군, 12개 도시
다. 지방 정세 특징
2010년 2월 다르킨 주지사 재임명 이후 안정적 상황 유지하나, 최근
수년간 인구유출 현상 지속 등 문제도 노정
라. 학술·언론·문화
대학 및 연구소 : 극동연방대, 극동국립기술대, 블라디보스톡경제서비
스대, 극동 수산기술대, 러 과학아카데미 극동지부
02정치
56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57
	 ※ 극동국립대 한국학대학(2000년 한국학연구소 부설)
		 - 학과 : 한국경제학과, 한국어문학과, 한국역사학과 등 3개
		 - 학생 : 270여 명(25-30% 한국계 러시아인, 즉 고려인 후손)
		 - 교수 : 17명(학장 : A.Y.Starichkov)
언론사 :「Vladivostok」紙,「졸로토이 로그」紙, Vladivostok TV,
프리마 메디아 통신, 보스톡메디아 통신 등
문화·예술계 : 고리키극장, 푸쉬킨극장 등
가. 주요경제 지표(2010년)
지역총생산(GRP) : 4,327억 루블(153억 불, 전년대비 8% 성장)
평균임금 : 21,895루블(777 불)
공식실업률 : 2.35%
나. 산업 구조
연해 지방의 주요 산업은 수산업, 철강업(금속가공), 전력산업, 기계제
작, 목재생산·가공, 광업 등으로 2010년 중 성장 견인 분야는 수산업
(69%), 화물운송(28%), 공업(11.5%), 임업(14%)
농업
	 - 2010년 연해 지방 농업생산량은 207억 루블(7.3억 불)로 전년대비
1.1% 성장하였으며, 총경작 면적은 28천 헥타르이고 주요 농작물
수확 증가율은 쌀 82%, 콩 14%, 채소 5%, 육류 12.5%
수산업
	 - 연해 지방정부는“2010-2013년간 중장기 수산물가공지원 프로그
03경제통상
58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59
램”(사업비 689백만 루블)을 채택함으로써 수산업 발전의 기반 마련
물류업(항만 물동량)
	 - 2010년 극동지역 항만 물동량은 117.9백만톤으로 전년대비 28% 증
가하였으며, 건화물 처리량은 64.3백만톤, 액체화물은 53.6백만톤
으로 전년대비 각각 10.2%, 58.9% 증가
		 ※ 항만별 처리동향
		 	 - 보스토치니항 : 35.7백만톤(약 90% 증가)
			 - 사할린항 : 20.4백만톤(전년대비 약 40% 증가)
			 - 바니노항 : 17.3백만톤(전년대비 약 19.2% 증가)
			 - 블라디보스톡항 : 11.2백만톤(전년대비 약 12.8% 증가)
			 - 포시에트항 : 4.7백만톤(전년대비 약 2.9% 증가)
			 - 올가항 : 1.4백만톤(전년대비 약 24.1% 증가)
			 - 마가단항 : 1.1백만톤(전년대비 약 14.1% 증가)
다. 주요자원
주석, 텅스텐, 아연, 비소, 형석, 붕소 등 30여 종류의 천연자원이 매장
	 - 200 여개 대규모 광물자원 매장지 소재
	 - 2007년 석탄 채굴량 : 974만 5천 톤
비금속 광물자원 매장량이 풍부하여 일부 광산은 향후 10-30년간
채굴량 보유
라. 대외교역(2010년) : 64억 불 (전년대비 68% 증가)
총 교역대상국은 90개국으로 중국, 한국, 일본, 미국 등이 주요대상국
마. 투자현황(2009년)
연해 지방 외국인 투자규모는 80.7백만불로 2008년(약 8억불)의 1/10
수준에 머물렀으며, 투자유형은 간접투자 57%, 직접투자 39.3%, 포트
폴리오 투자 3.7%
주요투자국은 일본(전체 투자액의 57.1%), 중국(18.2%), 한국(6.9%),
사이프러스(6.6%) 등
투자분야는 농업·임업·도소매업 38백만불(47.1%), 자동차·가전수리
업 16.2백만불(20%), 가공업 8.9백만불(11%), 운송·통신업 7.8백만불
(9.7%) 등의 순
	 ※ 2009년말 기준 대 연해 지방 외국인투자 누적액은 약 10억불
	 ※ 한국통신(NTC), 현대호텔이 한국의 대표적 투자사례
≪對 러 극동지역 외국인 투자(2009년)≫
투자액 : 84억 3,930만불(전년대비 2.7% 감소)
주요투자국은 일본(2,661.4백만불), 네덜란드(1,915.4백만불), 사이프러
스(910.3백만불), 영국(905백만불), 룩셈부르크(735.9백만불), 바하마
(620.9백만불), 인도(395.9백만불) 등의 국가임.
지역별 투자 현황
	 - 사할린주(전체 투자유입액의 68.4%)에 투자가 집중되었으며, 사하
공화국(13.2%), 추코트카자치구(11.1%), 하바롭스크 지방(3.1%), 아
무르주(2.5%), 연해 지방(1%) 등의 순으로 투자
분야별 투자 현황
	 - 사하공화국, 사할린주, 아무르주, 마가단주, 유대인자치주, 추코트
카자치구 등의 자원개발에 외국인 투자가 집중되었으며, 2009년중
동 분야에 대한 투자규모는 77억불(총 투자액의 92%)
60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61
바. 한국-연해 지방간 교역
연도별 한국의 대연해 지방 교역 동향
단위 : 백만불
구 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교역규모 438 643 662.7 700.7 885.4 547 1,071
수 출 241 374 401.8 370.6 521.2 295 432
수 입 197 269 260.9 330.1 364.2 252 639
무역수지 44 105 140.9 40.5 157 43 △207
* 자료 : 연해 지방 통계청
대 연해 지방 주요 교역품
	 - 주요 수출품 : 폴리에스테르, 식료품, 플라스틱제품, 중고차
	 - 주요 수입품 : 수산물, 원목, 고철, 화학원료(붕소 등)
가. 총영사관
한국, 미국, 일본, 베트남, 인도, 우크라이나, 주하바롭스크 중국총영
사관 분관(이상 블라디보스톡), 북한(나호트카) 등
나. 명예영사관
호주, 필리핀, 태국, 캐나다, 독일, 영국, 방글라데시, 아르메니아, 뉴질
랜드 등
외국공관 현황
04
62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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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재외국민 : 약 300여명
상사주재원, 개인사업자, 선교사, 유학생 등
주요 교민단체 대표
	 - 이경종 한인회장 (FCM 사장)
	 - 전영석 지상사협의회장 (NTC 이사)
나. 재러 한인(고려인) : 약 3만 명
주요 동포단체 대표
	 - 황이고르 연해 지방 민족문화자치회장
	 - 리뱌체슬라브 블라디보스톡 민족문화자치회장
	 - 김니꼴라이 우수리스크 민족문화자치회장
	 - 박발렌틴 고려인통일연합회장
	 - 이춘웅 연해 지방 이산가족협회장
가. 우리나라 주요인사 방문일지
일자 내용
2002년
9. 2-3 송근호 함참전략기획본부장 블라디보스톡 방문
9. 5 김종성 한국보건신학대학원 이사장 방문
9. 7-9 이인제 의원 블라디보스톡 방문
9. 9-11 APEC 한국대표단 방문
11.7-9 신희석 아태정책연구원장 연해 지방 방문
12.7-10 이종철 한국국립민속박물관장 블라디보스톡 방문
2003년
3.16-17 오영교 KOTRA 사장 방문
4.7-9 윤영조 경산시장 연해 지방 방문
5.16-20 이부영 의원 연해 지방 방문
5.26-20 이광규 동북아평화연대 이사장 연해 지방 방문
6.10-13 정석종 전남대 총장 방문
05현지 동포 현황
06한국-연해 지방 관계 현황
64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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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내용
6.16-18 김윤주 군포시장 우수리스크 방문
7. 3-6 이영 부산시의회 의장 연해 지방 방문
8.13-16 한승수, 박원홍, 맹형규 의원 러 극동지역 방문
8.28-9.4 송진섭 안산시장 연해 지방 방문
9.14-17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방문
10.7-10 이상곤 에너지연구원장 방문
10.20-23 이규택 의원 블라디보스톡 방문
11.7-10 동문선 속초시장 블라디보스톡 방문
11.1-4 한송 강원대 총장 방문
2004년
4.13-15 김영길 한동대 총장 방문
4.20-22 강성환 구세군 대한본영사령관 연해 지방 방문
5.3-8 동문선 속초시장 방문
5.11-14 박재규 전 통일부장관 연해 지방 방문
5.18-21 이수일 호남대 총장 방문
5.26-27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 방문
6.16-24 이부영 우리당 의장 연해 지방 방문
7.5-6 허남식 부산시장
8.7-10 조규향 방통대총장 방문
8.21 ‘한민족평화네트워크’국회의원단(이화영, 고진화, 김형주, 박계동, 이
기우, 조정식, 이영순 의원) 우수리스크 방문
9.23-26 해군순항훈련함대 블라디보스톡 방문
일자 내용
9.25-27 국회대표단(이부영 당의장, 이화영, 조정식 의원) 방문
9.25-28 김희택 민주평통자문회의 사무처장 연해 지방 방문
9.24-28 이광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연해 지방 방문
10.12-15 한태규 외교안보연구원장 연해 지방 방문
10.31-11.2
11.28-30 장원석 농어업·농어촌 특별대책위원장 연해 지방 방문
김형주 의원 방문
2005년
1.12-13 국회대표단 (김재홍, 김형주, 박찬석, 이상열, 임종인 의원) 블라디보스톡
방문
1.16-18 신방웅 충북대 총장 블라디보스톡 방문
7.25-26 김원기 국회의장 연해 지방 방문
2006년
3.16-20 이철 철도공사 사장 블라디보스톡 방문(남·북·러 철도회담)
3.13-15 임채정 국회통외통위위원장 블라디보스톡 방문
9.1-4 해군순항훈련함대 블라디보스톡 방문
2007년
6.1-4 김형주 의원 등 4인 동북아 한-러 경제협력세미나 참석
7.13-14 박승호 포항시장 방문
2008년
1.23-25 이재오 이명박대통령당선인 특사 연해 지방(블라디보스톡 및 우수리스크)
방문
66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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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연해 지방 주요인사 방한 일지
2003년 2월 	 Kurilov 극동국립대 총장 방한
				 ※ 경남대총장 취임식 참석
2003년 3월 	 Elyutin 태평양국경수비대 부사령관 방한
			 ※ 북태평양 해양경비대장회의 참석
2003년 8월 	 Darkin 주지사 방한
2003년 9월 	 Novikov 제1부지사 방한
2004년 4월	 Vuglyar 러 극동관세청장 방한
				 ※ 부산세관과의 협력 회의
2004년 6월 	 Darkin 주지사 방한
			 ※ 삼성물산, 기아자동차, 한국원양어업협회 및 열린우
리당 방문
2008년 1월 24-27일	Darkin 주지사 이명박대통령 취임식 참석
다. 문화·사회 교류
한국관광주간행사(06년 9월 29일 - 10월 6일), 4월참변추모제 행사
(07년 4월 7일, 06년 4월 6일), 2004년 한인 이주 140주년 행사 계기
서태지 블라디보스톡 공연(04월 5일), 한국 국립국악단 공연(04월 9
일), 국립발레단 블라디보스톡 공연(03년 6월 18-22일), KBS 한민족
노래자랑 개최(매년 1회) 등 다수 개최
블라디보스톡 아·태 국제영화제 매년 참가
	 - 우리 영화가 2003, 2004년 연속 최우수작품상 수상
라. 학술 교류
다양한 학술행사 개최로 한·연해 지방간 학술 교류 활발
	 - 한국유학, 어학연수박람회(07년 5월 18-19일), 제1회 연해 지방 농
업심포지움(06년 11월 16일), 조명희 추모문학비 제막식(06년 8월 8
일), 제5회 동북아경제포럼(06년 6월 24일), 동북아해외학자 토론회
(04년 9월 21일) 등
주요 학계인사 방문
	 - 손병두 서강대총장(06년 8월 4일), 안병한 국사편찬연구소장(06년
5월 2일), 정운찬 서울대총장(04월 10일), 박재규 경남대총장(04월
10일), 조규향 방통대총장(04년 8월 7-10일), 정석종 전남대총장
(03년 6월 10-13일) 등
마. 주요 행사
2002년 7월 	 한·러 친선특급 블라디보스톡 행사
2002년 9월 	 블라디보스톡 APEC 투자심포지움
2002년 9월 	아르세니예프 박물관 상설한국전시관 개막식
2002년 10월 	 북태평양 소하성어류위원회 회의
2002년 10월 	해군순항훈련함대 블라디보스톡 방문 행사
2003년 4월 	 동북아에너지협력회의
2003년 5월 	 2차 동북아경제포럼
2003년 6월 	 국립발레단 블라디보스톡 공연
2003년 6월 	 KBS라디오 한민족 노래자랑
68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69
2003년 7월-8월 	 한-러 인터폴회의
2003년 8월 	 한-러 해군 합동훈련
2003년 9월-10월	 동북아전력망연계 환경회의
2003년 10월 	 블라디보스톡 거점도시사업 개최
2004년 4월 	 한-러 예술인 합동 공연
2004년 5월 	 서태지 블라디보스톡 공연
2004년 6월 	 하산 지신허 마을 기념비 제막식
2004년 7월 	한인 러시아 이주 14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2004년 8월 	 제1회 동북아의원 평화포럼
2004년 9월 	 국립국악원 전통예술단 공연
2004년 9월-10월	한인 러시아 이주 140주년 기념 문화 행사
2004년 9월 	제1회 동북아의원평화포럼(이화영 의원 등 8명)
2004년 9월 	 해군순항훈련함대 블라디보스톡 방문
2004년 9월 	 동북아 해외학자 초청 토론회
2004년 9월 	한인 러시아 이주 140주년 기념관 기공식
2005년 1월 	 동북아시대 평화번영 국제심포지엄
바. 자매결연 체결 도시현황
1994년 6월 연해 지방과 강원도간 자매결연협정 체결
1992년 6월 블라디보스톡과 부산시간 자매결연협정 체결
1991년 12월 나흣트카와 동해시간 자매결연협정 체결
1997년 9월 우수리스크와 마산시간 자매결연협정 체결 등
사. 한국 및 블라디보스톡 연결 직항로
블라디보스톡↔인천
	 - 주 11회 운항(대한항공 7회, 블라디보스톡항공 4회)
블라디보스톡↔부산
	 - 주 1회 운항
		 ※ DBS 페리 운항 -‘동해↔블라디보스톡’간 주 1회
70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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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 개관
	 가. 면 적 : 600㎢
	 나. 기 후
		 • 해양 몬순
		 • 평균온도 : +5。C(1월: -14℃, 8월: +24℃)
	 다. 인 구 : 61.7만명
	 라. 자매결연도시
		 • 한국 : 부산(1992.6.30)
		 • 중국 : 대련(1992.9.10)
		 • 일본 : 니이가타(1991.2.28), 아키타(1992,6.29), 하코다테(1992.7.28)
		 • 미국 : 샌디에고(1991.9.10), 주노(1992.2.21)
	 마. 시정부
		 • 시 장 : 푸쉬카료프(Pushkayov S.I, 2008.5.18 선출)
		 • Sukhov 제1부시장 포함 부시장 7명
	 바. 경제활동
		 • 25,000여개 기업이 블라디보스톡에서 활동 중(이 중 58%가 연해 지방에 본
사를 둔 기업)
		 • 업종별로는 무역 및 대중요식업 42%, 제조업 11.4%, 건설업 9% 등이며, 소유권별로
는 일반사기업 82%, 연방정부 및 주정부 산하 공기업 2.2%, 시영 공기업 2% 등
		 • 블라디보스톡시의 연해 지방지역 경제에 대한 생산력 비중은 생산재 26%, 소
비재 42%(이중 식품이 40%)이며, 구매력 비중은 대중식품(대중요식) 63%, 서
비스 52% 등으로 소매단계기준 전체 매출액의 54%를 차지
2. 약 사
	 • 1860년 7월 2일 러시아 해군항으로 지정, 도시건설 시작
	 • 1875년 읍(town) 의회를 구성, 초대 읍장에 Fyodorov를 선출
	 • 1870년 시(city)로 승격
	 • 1890년대-1900년대, 러 극동지역의 대외교역, 외교 및 상업의 중심지로 부상
	 • 1904년 러 극동지역에서 자유무역항구로 지정
	 • 1913년 시내 전차 운행 개시, 연안 해운선 운항 개시
	 • 1917년 시인구가 13만명 돌파, 극동의 St. Petersburg로 별칭
		 - 1917년까지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웨덴,
노르웨이, 벨기에, 터키, 그리스 등이 영사관 등 개설
블라디보스톡市 소개 3. 특기사항
	 • 제1차 세계대전, 1917년 공산혁명과 이후 적군과 백군간의 내전 등을 겪으면서,
블라디보스톡은 군사요새로서의 중요성이 더해져 1992.1월까지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출입허가증이 필요)에게도 출입이 통제되었던 도시
	 • 러 극동지역의 경제, 교역, 군사, 교통·물류, 교육·과학문화의 중심지 역할 담당
		 - 러 최대 해운회사 극동해운회사(FESCO), 대형 조선소·선박수리소, 태평양함
대사령부, 9개의 종합대학교 및 러 과학아카데미 극동지부 소재
		 - 모스크바-블라디보스톡간 시베리아횡단철도(9,288km)의 종착지이며, 육로
로 하바롭스크와 778km, 북한 웅기와는 280km, 중국 수분화와는 221km
거리
		 - 세계 5대양을 연결하는 해양노선과 아태지역 도시(인천, 부산, 니가타, 오사
카, 하얼빈, 대련, 방콕 등)간 직항로 개설
	 • 1992.1.1부터 외국인에게 개방되기 시작한 후 국제도시로 급격히 부상
		 - 인도(92.9.9), 미국(92.9.22), 한국(92.10.22), 일본(93.7.1), 베트남(95.12.5), 우
크라이나 총영사관, 주하바롭스크 중국 총영사관 분관 및 호주, 필리핀, 태
국, 캐나다, 독일, 영국, 방글라데시, 아르메니아, 뉴질랜드 등은 명예영사관
개설
		 - 2007년 12월말 기준 대 연해 지방 외국인투자 누적액은 4.48억불로 대부분
이 블라디보스톡시 호텔업, 운수업, 통신업, 도소매업, 식품업 등에 유입
		 - 주요 외국인 투자업체 : 현대, 베르살, 아크페스세이오(이상 호텔업), NTC,
VostokTelecom, PrimTelephone(이상 통신업), Coca Cola Vladivostok
Bottles, Skeet 등
4. 명 소
중앙광장(혁명전사 광장)
	 • 스베틀란스카야 대로의 중심에 위치한 광장으로, 중앙에 소비에트 정권 수립을
위하여 싸운 병사들을 기념하는 동상이 있음. 왼쪽으로는 White House(벨르이
돔)라 불리우는 연해 지방 주정부 청사가 위치
	 • 전승기념일(5.9)에는 각종 퍼레이드와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금요일에는 각종 소
비제품의 장터가 개설
블라디보스톡 역
	 • 1907-1912년간 건설되었으며(설계자 : 코노발로프), 시베리아 횡단철도(9,288km)
의 종착역
	 • 역사의 외관은 러시아의 전통예술 양식으로 장식(엷은 녹색의 석조건물)하여 블
라디보스톡이 러시아와 불가분의 관계가 있음을 상징
72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73
	 서 신한촌을 건설, 디나모 스타디움 부근의 구한촌과 함께 1937년 까지 블라디보
스톡 일대 한인들의 양대 거주 지역
	 • 1905년 을사조약 이후, 국내외 애국지사들이 이곳에 결집하여 독립운동단체를
결성하였으며, 1919년에는 망명정부(대한국민의회)를 수립
	 • 소련혁명 직후, 일본군이 블라디보스톡 일대를 점령하고 있을 당시, 신한촌에는
비밀아지트와 빨치산 부대의 무기창고들이 있었으며, 신한촌에서 수 명의 일본군
이 살해되자 일본군은 다수의 한인들을 루고바야 광장에서 총살
	 • 소비에트시절에는 현대식 건물과 문화회관이 세워졌으며, 1932년에 한국극장이
개관되는 등 한인 거주 지역으로서 체계를 갖추어 갔으나, 1937년 스탈린에 의해
한인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되면서 해체
	 • 1999년 8월 15일 3월 1일 독립선언 80주년을 맞아 연해 지방 일대 한인들의 독
립운동을 기리고 재러 한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한민족연구소가 신한촌 기념비를
건립
잠수함 박물관
	 • 러시아(구 소련) 해군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전쟁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
여 조각가 Nenazhivin과 건축가 Sandok에 의해 1982년 블라디보스톡 상선항
(Marine Port) 앞에 설립
	 • 박물관 중앙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과 대서양 전선에서 큰 전과를 거
둔 C-56 잠수함 1대가 전시
		 - 잠수함 내부(선실, 기관실, 조타실 등) 관람을 통하여 당시 러시아 태평양함대
의 앞선 군사과학기술을 이해
		 - 잠수함 함장이었던 Shchedrin은 소련의‘작은 영웅’으로 칭송.
		 - 잠수함 뒷면에는 러시아 해군의 제2차 세계대전 참전기념비와‘영원의 불(꺼
지지 않는 불)’전시
아르세니예프 박물관(연해 지방 주립박물관)
	 • 1906년에 옛 시베리아 상업은행 건물에 건립된 박물관으로‘아르세니예프’는 연
해 지방일대를 서방세계에 알린 탐험가의 이름
	 • 100년 이상 된 고고학, 지리학, 민속학 분야 등의 수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희귀한 고서들도 보관. 별관에는 한국관이 설치
요새박물관
	 • 1876년에 건립되어 1996년에 복구된 박물관으로 수산시장 및 해변시민공원 옆에
위치하며, 러·일전쟁 및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사용된 각종 포대 및 전시물 진
열(박물관 건물 내에는 블라디보스톡 성곽연구회가 입주)
	 • 매일 12시에 정오를 알리는 포를 발사
전망대(Funikulier)
	 • 금각만과 시코트 반도가 바라보이는 언덕(높이 약 120m)에 위치하며, 푸쉬킨스카
야 거리에서 전망대로 가는 케이블카 이용 가능
수산시장
	 • 수산시장은 나베레쥐나야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양시민공원과 연결.
	 • 여름철에는 러시아인들이 일광욕을 즐기거나, 샤슐릭(러시아식 바비큐) 요리나 맥
주 등을 즐기는 노천카페 오픈
	 • 한국에서 보기 힘든 킹크랍(대게), 큰 바다새우와 연어, 캐비어 등 연해 지방 연근
해와 사할린산 생선들을 구입 가능
재래시장
	 • 미술품 판매소, 아뜰리에, 한인들이 운영하는 상점들이 있는‘뻬르바야 레치카’와
‘프타라야 레치카’시장 등
신한촌 기념비(신한촌의 역사)
	 • 1863년 이후 연해 지방에 들어온 한인들이 라게르 산 비탈지 부근에 모여 살면
4캄차트카 지방
Russian Far East and Siberia
76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77
가. 면 적 : 474,300㎢ (한국의 약 4.76배, 러시아 전체의 3.6%)
나. 지형 및 기후
지형 특성
	 - 대륙에서 뻗어나온 캄차트카 반도와 코만도르스키 군도 및 카만카
라긴스키 섬을 포함(서쪽으로는 오호츠크해, 북동쪽으로는 베링해,
남동쪽으로는 태평양, 북쪽으로는 마가단주, 추코트자치구와 접경)
	 - 서쪽에는‘서캄차트카저지대’가 있고, 중부에는‘중앙산맥’(최고 높
이 : 3,621미터)과‘동부산맥’(최고 높이 : 2,485미터).
	 - 약 160개의 화산중 28개는 활화산
		 ※‘클류체프스카야 소프카’가 4,750미터로 가장 높은 활화산
	 - 광천수·온천수 지역, 진흙을 분출하는 화산, 끓는 호수 다수
기후
	 - 주로 몬순기후(중부 순한 대륙성기후, 북부 북극기후)
	 - 평균 온도 : 1월 -13~-25℃, 7월 12℃
	 - 강수량 : 연 1,000mm
다. 인구 및 민족구성
01일반 개관
인구: 34만 2,300명(2010년 1월 1일 기준)
민족구성 : 러시아인(83%), 우크라이나인(6.7%), 기타 북부 소수민족
(이텔멘인, 코랴크인, 츄크치인 등)
라. 주요 도시
주도(州都) : 페트로파블롭스크 캄차트스키(27만명, 시장 : Skvortsov)
주요도시 : 엘리조보, 우스트 캄차트카
마. 약 사
17세기 말엽 캄카트카 지역을 탐사, 최초보고서(작성자 : 아틀라소프)
가 작성된 이후 동 지역에 대한 탐사 및 연구 시작
카자크인‘코지레프스키’에 의해 새로운 땅 탐사(1726년 이전에 그에
의해 발견된 쿠릴열도를 포함하여 캄차트카 반도 지형에 대한 상세한
도면이 작성)
1차, 2차 캄차트카 탐험대(대장 : 베렌그)의 탐험과 17세기에 계속된
탐험 등으로 동부 연안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가능케 되었으며 또한
새로운 캄차트카 반도 및 태평양의 지도 제작(쿠릴열도, 알류산열도,
아메리카 해안까지 포함)
	 - ‘크라쉐니코프’가 캄차트카 지형, 역사, 민족 등에 관한 자료를 수
집하여 발간한 저서“캄차트카 땅 기록”은 현재까지도 그 가치있는
것으로 인정
17세기 초반 캄차트카 지역에 최초 러시아인 거주지 형성(밀코보, 클류치)
78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79
2차 대전 이후 어업·수산업 발전과 해군력 증강 등으로 인해 인구가
급증하기 시작
1956년 하바롭스크 지방에서 분리 독립
2007년 7월 1일 코략자치구가 캄차트카주로 합병
가. 주요기관
지방주정부(주지사 : Alexei Illykhin)
캄차트카주의회(의장 : Tokmantsev)
러 외무부 캄차트카주대표부(대표 : Polovnikov)
러 연방보안부 캄차트카주지부(지부장 : Laukhin)
캄차트카주 경찰청(청장 : Fyodorov)
나. 행정조직 : 11개 군, 4개 도시
다. 지방 정세 특징
2005년 10월 23일 실시된 주민투표에 의해 코략자치구 합병, 2007년
7월 1일 통합이 발효
02정치
80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81
라. 학술, 언론, 문화
대학 및 연구 : 캄차트카국립사범대(총장 : Susheva)
언론사
	 -『Kamchatskaya pravda』지
	 -『Vesti』지(편집장 : Bekker)
문화·예술 기관
	 - 캄차트카주인형극장 (극장장 : Zaychenko)
	 - 캄차트카드라마코미디극장 (극장장 : Zverovshikov)
	 - 캄차트카국립박물관 (관장 : Efimova)
	 - 캄차트카주예술박물관 (관장 : Sergienko)
가. 주요경제 지표
지역총생산(GRP)(2008년) : 782억만 루블 (27.7억 불)
	 - 1인당 GRP(2008년) : 227,000 루블 (8,000 불)
월평균임금(2009년) : 3,1596 루블 (1,117 불)
실업률(2009년) : 7.7%
나. 산업 구조
수산업
	 - 캄차트카 지방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이나 러 정부의 어업쿼터제 실
시 이후 많은 영세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어업 중심지로서 주요산업은 어류가공, 통조림제조, 어망제조 및 선
박 수리
	 - 어업 종사자는 1만3천명으로 전체경제활동인구의 48%
	 - 500개 이상의 수산업체와 120개 이상의 수산물 가공공장
03경제통상
82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83
관광
	 - 천연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다대(주 지역의 약 33%가
휴양 지대임 - UNESCO, 연방정부 및 지방정부 지정 국립공원 포함)
	 - 다양한 온도와 여러 종류의 미네랄들을 함유하고 있는 온천과 냉
천 소재(274개의 광천 중 160개가 온천)
	 -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이스라엘, 스위스, 한국 둥지에서 연간
1만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
에너지 분야
	 - 캄차트카 지방은 러시아에서 가장 에너지비용이 높은 지역으로 너
지 자급률은 50% 정도
	 - 10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지열에너지가 있으며 가장 유명한 무트
노브츠키 지열 근원지는 300MW 정도의 잠재력 보유.
교통
	 - 캄차트카에는‘페트로파블롭스크 캄차트카 상업항’을 포함 총 4개
의 항구 소재
	 - 지방정부는 미국 기술을 도입‘엘리조보’국제공항 활주로 및 여객
터미널을 개보수
다. 주요자원
은, 니켈, 코발트, 금, 철광석 광맥지대 발견
크슈크스코예, 니즈네 그바크친스코예, 쿤진스코예 등지에 천연가스와
원유 매장
온천, 광천수, 진흙분출 화산, 끊는 호수 등 수자원 풍부
주요 목재자원인 침엽수가 약110만 ha(전체 숲의 6%)있으며 목재 생
산량은 연간 130-135천㎥.
라. 지방경제 특성
수산업과 수산물 가공업에 의존(수출의 90% 이상 점유)
캄차트카는 다양하고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낙후된 인프라, 내륙에서의 격리된 위치, 높은 에너지 비용(에너지원
공급 불안정) 등이 오랫동안 지역경제의 장애 요소로 작용
총 6,000여 개의 기업이 활동 중 인건비가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
농지가 적고 농산물 수확이 부족
	 - 2007년에 채소류 인플레가 발생
마. 대외교역(2010년) : 7억 불
한국과의 교역액(2010년) : 26억 불)
바. 투자현황(2007년)
투자액
	 - 2007년 대 캄차트카주 외국인 투자액은 3천8백만불
국가별 투자현황
	 - 영국(1천4백만불), 한국(5백만불), 일본(2.3백만불)
84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85
가. 재외국민 수
약 10여명
나. 재러 한인 수
약 1,750 여명
주요 고려인단체 대표
	 - 이수군 캄차트카 고려인문화센타 회장
04현지 동포 현황
86_극동시베리아 개황
5사할린 주
Russian Far East and Siberia
88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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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면적 : 87,100㎢ (한국의 약 88%, 러시아 전체의 0.8%)
나. 지형 및 기후
지형 특성
	 - 러시아 유일의 섬으로 형성된 주(사할린 섬 면적 : 78,100㎢)
	 - 대륙과의 최단거리(네벨스키 해협)는 7.5km
		 ※ 쿠릴열도는 2개의 군도를 포함
	 - 위치 : 홋카이도섬 근방에서 캄차트카 반도까지 남서쪽에서 북동
쪽으로 길게 위치
		 · 대군도(大群島)의 총 길이 약 1,200km로 파라무쉬르, 쿠나쉬르, 이투루
프, 이루프 등 총 30개의 섬으로 구성
		 · 소군도(小群島)의 총 길이는 105km로 쉬코탄 등 6개 섬으로 구성
대륙성기후와 해양성기후 병존(평균온도 : 1월 -13.8℃, 7월 15.5℃)
01일반 개관
다. 인구 및 민족구성
인구 : 51만명(2010년 기준)
	 - 도시(39.9만명), 농촌(11만명)
	 - 기대수명 : 64.8세(여성 : 71.7세, 남성 : 58.6세)
민족구성 : 러시아인(84%), 한인(5.4%, 약 3만명), 우크라이나인(4%) 등
라. 주요 도시
주도(州都) : 유즈노사할린스크시(16만 명, 시장 : Lobkin)
주요도시 : 코르사코프(3.8만), 홈스크(3.7만)
마. 약 사
1875년 러·일조약으로 사할린섬이 러시아 영토로 확정
1905년 9월 5일 체결된 러·일조약에 따라 1905~1945년간 사할린섬
북위 50도 이남 지역 일본에 귀속
1945년 사할린섬과 쿠릴열도가 소련 영토로 재차 귀속
90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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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주요기관
정부(주지사 : Khoroshavin)
의회(의장 : Efremov)
러 외무부 사할린주대표부(대표 : Nosov)
나. 행정조직
4개 시, 17개 군, 3읍, 3개 마을
다. 지방 정세 특징
2003년 12월 Farkhutdinov 주지사가 헬기사고로 사망, 공석이 된 주
지사 자리를 Malakhov 당시 부지사가 승계
2007년 8월 푸틴 대통령이 Khoroshavin 주지사 임명
02정치
라. 학술, 언론, 문화
대학 및 연구소
	 - 사할린국립대 (총장 : Misyukov)
언론사
	 - ‘사할린’국영방송국 (사장 : Zolotov)
	 - ‘소벳스키 사할린’지 (편집장 : Sorochan)
	 - ‘구베른스키예 베도모스티’지 (편집장대행 : Kasiyan)
문화·예술 기관
	 - 사할린주예술박물관 (관장 : Buryka)
	 - 사할린에스코센터 (관장 : Solovko)
	 - 체호프국제극장(극장장 : Bedzisov)
92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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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주요경제 지표
지역총생산(GRP)(2008년) : 3,358억만 루블(119억 불)
1인당 GRP(2008년) : 650,259 루블(23,000 불)
평균임금(2008년) : 32,625 루블(1,154 불)
실업률(2008년) : 10%
나. 산업구조
사할린주의 주요산업은 석유·가스개발업, 임업, 수산업, 광업(석탄),
전력에너지 등으로 지역총생산의 60%를 생산하고 경제활동인구의
20%가 종사
석유·가스 산업
	 - 사할린주의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산업으로 2009년 기준 전체 산
업생산의 87% 차지
	 - (원유생산) 2009년 총 1,536만톤의 원유를 생산(2008년 생산량
대비 약 244만톤 증가), 이중 약 164만톤을 내수용(하바롭스크지
경제통상
03 방·사할린주 등)으로 공급하였으며, 약 1,370만톤을 수출용으로
공급함
	 - 업체별 생산량은 Exxon Neftegas사(사할린-1) 820만톤, 사할
린에너지사(사할린-2) 544만톤, RN-사할린모르네프테가스사 166
만톤 등
	 - (가스생산) 2009년 총 190억 ㎥의 가스를 생산(2008년 대비 105%
증산), 이중 약 118억 ㎥을 수출용으로 공급함. 업체별 생산량은
사할린에너지사(사할린-2) 91억 ㎥, Exxon Neftegas사(사할린-1)
90억 ㎥, RN-사할린모르네프테가즈사 7.8억 ㎥, 사할린석유회사
3억 ㎥ 등
사할린 대륙붕 유가스전 현황
프로젝트 주요광구 개발(지분)참여사 비고
사할린-1
Chaivo
Arktun-Dagi
ExxonMobil, SODECO(일),
Rosneft, ONGC(인)
개발 중
사할린-2
Kirin
Lunsk
Piltun Astokh
가즈프롬, Shell, Mitsui,
Mitsubish
개발 중
사할린-3
Veninsky
Ayashsky
Vostochno-Odoptinsky
Kirinsky
로즈네프트, SINOPEC
가즈프롬
가즈프롬
가즈프롬
2014-2015년
사할린-4 Zapadno-Shmidtovsky 미분양 -
사할린-5
Kaygansko-Vasjukansky
Vostochn-Shmidtovsky
로즈네프트, BP 2018년
사할린-6 Pogranichny Prospect 페르로싸흐 육상유전
목재산업
	 - 삼림면적은 695만 ha, 목재자원 보유량은 약 6.2억㎥(85개 업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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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극동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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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명 종사)
	 - 2009년 9월 채택한“2020년까지의 사할린주 임업발전전략”에 따
라 종합임산물가공 프로젝트를 추진 중
광업(석탄)
	 - 2010년 석탄 생산량은 367만 8천톤으로 전년보다 19만 3천톤 증가
	 - 주요업체는 사할린우골(사할린 석탄생산 56% 차지), 고르냐크-1(전
년대비 2.7배 증가), 오글레고르스크우골(430천톤) 등
수산업
	 - 2010년 수산물 생산량은 550.7천톤(주요 어족은 명태, 대구, 청어
등)으로 전년대비 14.3% 감소
다. 주요자원
사할린주에는 50여종의 광물자원이 매장되어 있으며, 이중 화석자원
(석유, 가스), 석탄, 화학원료, 시멘트 원료 등이 매장량이 매우 풍부
라. 지방경제 특성
국내외 국제 메이저 석유업체의 참여 하에 진행 중인 대륙붕 유가스전
(사할린-1,2) 투자 프로젝트 시행으로 역동적인 경제성장을 구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11년부터 극동지역에서 유일하게 재정자립을 달성
하게 될 것으로 전망
마. 대외교역(2010년) : 128억 불
	 - 주요교역국은 일본, 한국으로 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80%
주요 수출품은 석유·가스 등 광물성연료(94%) 등이고 주요수입품은
자동차·장비·운송기기(63%),금속·금속제품(25%)
바. 투자현황
2010년 대 사할린주 외국인 투자액은 49.8억불(이중 직접투자 789백
만불, 기타 4186.5백만불)로 전년유입액(57.7억불) 대비 소폭 감소
	 - 외국인 투자의 대부분이 유가스 개발에 집중되었으며, 주요 투자국
은 네덜란드, 영국, 일본 등
사. 한국-사할린주 협력
2010년 한국-사할린주간 교역은 44억불로 전년대비 47% 증가
	 - 한국의 주요 수출품은 기계 장비, 식료품, 가전제품, 의류·신발류
등이고, 주요 수입품은 가스, 원유, 석탄, 수산물, 목재 등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09년 4월 사할린-2 프로젝트 LNG 액화기지
로부터 최초로 우리나라에 LNG를 수입(약 64,106 톤)한 이래, 2009
년 중 9항차 약 578,545.33톤의 LNG를 선적하였으며, 2010년에는
33항차 약 1477496.38톤의 LNG를 선적
한국기업 진출 동향
	 - 대우건설이 사할린 LNG 액화기지 건설사업 참여(약 1억불 규모)
	 - 풍림 산업이 가스 가압시설 공사(BS-2 Compression  Construction)
에 참여(2억불 규모)
	 - 한국투자증권 우글레고르스크 유연탄광 개발에 참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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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극동지구
97
일본 총영사관, 미국 영사출장소 가. 재외국민 수 : 130여 명
나. 고려인 수 : 3만 명
주요 한인단체 대표
	 - 박해룡 사할린주 한인회장
	 - 이수진 이산가족협회장
	 - 전상주 사할린주 노인회장
	 - 김수영 사할린주 한인영주귀국촉진회장
04외국공관현황
05현지 동포 현황
98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99
가. 주요 행사
2003년 6월 	 사할린 KBS 라디오 한민족노래자랑대회
2003년 10월 	사할린 거점도시사업 및 유즈노사할린스크시 한국 영
화제 개최
2004년 7월 	 한·일·러 국제학술심포지움 지원
2004년 9월 	 국립국악원 전통예술단 공연
나. 주요인사 교류
2004년 6월 	 Malakhov 사할린 주지사 방한
2004년 7월 	 박동순 동서대 총장 사할린 방문
2010년 4월 Khoroshavin 주지사 방한
다. 자매결연 체결 도시 현황
1992년 1월 17일 사할린주와 제주도간 자매결연협정 체결
라. 한국 및 모스크바 연결 직항로
사할린↔인천간
	 - 주 4회 운항
사할린↔모스크바간
	 - 일일 수회 운항
06한국-사할린주 관계
6아무르 주
Russian Far East and Siberia
102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103
가. 면 적 : 361,900㎢ (한국면적의 3.7배, 러시아 전체 면적의 2.13%)
나. 지형 및 기후
지형 특성
	 - 북부의 스타노보이 산맥(최고 2,300m)과 남부의 아무르강 사이에
위치
	 - 서쪽으로는 자바이칼 지방 , 북쪽으로는 사하공화국, 동쪽으로는
하바롭스크 지방 및 유대인자치주, 남쪽으로는 중국과 접경
	 - 남부지역은 평지(40%), 북부지역은 산지(60%)로 구분
몬순성기후(평균기온 : 1월 -24~33℃ 7월 21~18℃)
	 - 식물 생육기간 : 126~171일
다. 인구 및 민족구성
인구 : 86만 70여명(2010년 1월 1일)
민족구성 : 러시아인(91%), 우크라이나인(5%), 벨로루스인(1%), 토우족 등
소수민족(3%)
01일반개관
라. 주요 도시
주도(州都) : 블라고베센스크(22.4만명, 시장 : Olyadin)
주요도시 : 스보보드니(7.1만), 벨로고르스크(7.5만), 틴다(5만)
마. 약 사
19세기 중엽 아무르 지역 러시아로 편입
1858년 아무르주 창설(프리아무르 총독부 소속)
1867년 사금채취와 중국과의 국경지대 방어 목적으로 본격적인 개발
시작
1917년 사회주의 혁명 이후 하바롭스크 지방의 일부로 편입
1932년 아무르주 형성(하바롭스크 지방 소속)
1948년 하바롭스크 지방에서 독립
104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105
가. 주요기관
주정부(주지사 : Nokolay Kolesov, 2007년 6월)
주의회(의장 : Goryanskiy)
주 경찰청(청장 : Fokin)
나. 행정조직 : 20개 군, 9개 도시
다. 학술, 언론, 문화
대학 및 연구소
	 - 아무르국립대(총장 : Plutenko)
	 - 블라고베센스크국립사범대(총장 : Sergienko)
	 - 극동국립농대(총장 : Bumbar)
	 - 아무르의학아카데미(총장 : Dorovskikh)
02정치
언론사
	 -『아무르스카야 프라브다』紙(사장 : Filonenko)
	 -『크바르티르예르』紙(사장 : Ivanov)
문화·예술 기관
	 - 드라마극장 (극장장 : Bedina)
	 - 아무르주박물관 (관장 : Pastykhova)
106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107
가. 주요경제 지표
지역총생산(GRP)(2008년) : 1,368억만 루블 (48억 4,000만 불)
	 - 1인당 GRP(2008년) : 157,760 루블 (5,600 불)
평균임금(2009년) : 19,019 루블 (672 불)
실업률(2009년) : 8.7%
나. 경제 구조
주요산업은 에너지·석탄산업(54.7%), 식품(11.5%), 비철금속(11.3%),
기계제작·제철업(5.9%), 임업·목재가공업(5%) 등
다. 주요자원
아무르주에는 금, 철, 석탄, 텅스텐 등 50여종이 넘는 광물자원이 다
량 매장
	 - 광물자원의 총 경제적 가치는 약 4~5,000억불로 평가.
금
경제통상
03 	 - 2006년 금생산량은 14.5톤이며 향후 25-30년 금 채취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
	 - 약 3천여 곳의 사금 매장지가 있으며 주요 매장지는 토쿠르, 포크롭
스코예, 밤스코예 등
석탄
	 - 총 매장량은 약 715억 톤(하바롭스크 지방, 자바이칼스트지방, 사
할린 주, 연해 지방의 석탄 매장량 합계보다도 많은 양)
	 - 2006년 석탄생산량은 330만톤
틴다 지역에 위치한 철·티타늄·바나듐 복합광산지대(바이칼아무르 철
도에서 15km 거리)는 개발 유망한 지대
주 영토의 62%가 산림으로 풍부한 임업자원을 보유
	 - 낙엽송, 보통소나무, 한국소나무, 자작나무, 몽골참나무, 전나무 등
주요 원목자원 풍부
	 - 아무르빌로드, 다우르만병초, 엘레우토로코크, 아무르보리수, 다래
나무 등 약제식물도 산재.
아무르, 제야, 부레야강 등 수력자원이 풍부하여 극동 지역 수력에너
지의 2/3를 생산
	 - 2007년 발전량은 97억kw이며 수력발전 비중이 거의 90% 점유
	 ※ 부레야 수력발전소
	 1985년 착공하여 2003년 6월 1기, 2003년 12월 2기, 2004년 11월 3기를 가
동하였으며 2007년 6월 5기, 2007년 11월 6기가 가동 시작
108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109
라. 지방경제 특성
시베리아횡단철도(TSR)과 바이칼-아무르철도(BAM)가 지나가는 교통
요충지이며 치타-하바롭스크 연방도로 건설 중
수로 운송업 발달
	 - 총 수로 연장 2,500km
러 극동 지역 주요 농산물 생산지로 러 극동 농경지의 38%가 아무르
주에 집중
	 - 농림업이 아무르주 지역총생산의 8.7% 차지
	 - 러시아 전체 콩 생산량의 50%를 생산
목재는 주요 수출품중의 하나이며 2006년 생산량은 120만㎥
2007년 1월 1일 기준 12,200개의 등록 기업이 활동 중
마. 대외교역(2010년) 3.78억 불
한국과의 교역액(2010년) 7,500만 불
마. 투자현황
외국인 투자액
	 - 2007년 대 아무르주 외국인 투자액은 1.3억불
	 - 2007년말 외국인 투자 누적액은 4.2억불
국가별 외국인 투자현황
	 - 영국(28.2백만불), 중국(2.9백만불), 사이프러스(26.5백만불), 중국
(1.2백만불)
아무르주 주요 투자 프로젝트
	 ① ‘가린 철광산 개발 및 철재광 콤비나트 건설 사업(※ 연방차원
프로젝트)
	 - 투자액 규모 : 약 14억불
	 - 투자자금 회수기간 : 8년
	 ② 틴다 귀금속공장
	 - 투자액 규모 : 약 105만불
	 - 투자자금 회수기간 : 2년
	 ③ ‘에브겐예프스코예’인회석(燐灰石)광산지대 지질조사작업 종료 및
농축인회석 공장 건설 사업
	 - 투자액 규모 : 약 840만불
	 - 투자자금 회수기간 : 4년
	 ④ 쿨리콥스키 광산지대 불석(拂石)생산 사업
	 - 투자액 규모 : 약 280만불
	 - 투자자금 회수기간 : 3.4년
110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111
	 ⑤ 디칸스크 석회암광산지대 개발
	 - 투자액 : 약 179만불
	 - 투자자금 회수기간 : 2년
	 ⑥ 라이치힌스크시 합판공장 확장 사업
	 - 투자액 : 약 100만불
	 - 투자자금 회수기간 : 1.5년
가. 재외국민 수 : 5명 내외(선교사)
나. 재러 한인 수 : 약 700 명
주요 고려인단체 대표
	 - 남아파나시 아무르주 고려인문화센타 회장
현지 동포 현황
04
112_극동시베리아 개황
가. 주요인사 교류
2002년 4월 	 Korotkov 아무르 주지사 방한
				 ※‘2002 안면도 국제꽃 박람회’참석
나. 자매결연 체결 현황
1995년 6월 아무르주와 충청남도간 자매결연협정 체결
05한국-아무르주 관계
Russian Far East and Siberia
7마가단 주
114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115
가. 면 적 : 462,500㎢ (한국의 4.6배, 러시아 전체의 2.6%)
나. 지형 및 기후
지형 특성
	 - 주 영토의 1/3이 북극권, 4/5가 산지, 3/4이 툰드라 지대
	 - 일부 토지개량 지역을 제외하고는 농작물재배 불가
	 - 6~7.5개월이 동절기
한랭성 기후(마가단시 평균온도 : 1월 -21℃, 7월 12.6℃)
다. 인구 및 민족구성
인구 : 16만 1200명(2010년 1월 1일 기준)
민족구성 : 러시아인(75.9%), 우크라이나인(11%), 츄크치인(3.3%), 시베리
아 소수민족
라. 주요 도시
01일반 개관
주도(州都) : 마가단시(10.7만명, 시장 : Pechyoni)
주요도시 : 페베크, 프로비데니야, 아나디르
마. 자매결연 체결
미국(앵커리지), 중국(통화시)
바. 약사
20세기 정치범 등 강제노동 수용지역으로 개발 시작
1953년 12월 3일 주 행정 단위로 형성
1956년 정치범 석방, 강제노동정책 완화
116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117
가. 주요기관
마가단주정부(주지사 : Dudov, 2003년 2월 ~ )
마가단주의회(의장 : Alexandrov)
나. 행정조직 : 16개 군, 4개 도시
다. 학술, 언론, 문화
대학 및 연구소
	 - 북부국제대학(총장 : Kokorev)
언론사
	 - ‘마가단스카야 프라브다’지 (사장 : Kukina)
	 - ‘베체르니 마가단’지 (편집장대행 : Ryzov)
	 - 국립TV라디오방송국‘마가단’(사장 : Ivanov)
문화·예술 기관
	 - 마가단국립드라마음악극장
02정치
	 - 마가단국립인형극장 (극장장 : Pirig)
	 - 주필하르모니 (대표 : Kupershtein)
	 - 마가단주박물관 (관장 : Bekarevich)
118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119
가. 주요경제 지표
지역총생산(GRP)(2008년) : 419.5억 루블 (14.8억 불)
	 - 1인당 GRP(2008년) : 255,169 루블 (9,000 불)
평균임금(2009년) : 32,656루블 (1,155 불)
실업률(2009년) : 6.6%
나. 산업 구조
주요 산업 : 비철금속(61%), 전력(23%), 수산업(8%), 기타(8%)
비철금속 산업
	 - 금 생산량은 2005년 23.3톤, 2006년 18.5톤, 2007년 15.7톤
	 · 최근 3년간 금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바, 이는‘쿠바카’금광 채
굴이 종결단계에 있기 때문
‘나탈카’등 신규 금광 개발이 시작되는 2009년부터 금생산량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
경제통상
03 연간 40-50톤의 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투자 확대 예정
	 - 은 생산량은 2005년 714톤, 2006년 664톤
전력 산업
	 - 2006년 전력생산량은 23억 1,700만 kw/h(전년대비 0.7%감소)
수산업
	 - 제조업의 70%를 점하고 있으며 2006년 생산은 16억 루블(0.6억불)
로 전년대비 20% 증가
	 - 2006년 59개 수산 업체들이 어획활동중이며, 수산물 채취량은 10
만2천 톤, 9개 기업이 수산물 수출에 종사하며 수출량은 3만4,900
톤(51백만 불)으로 전년대비 14% 감소
	 - 10여개의 수산물 가공 기업이 있으며 300여 종류의 수산가공식품
생산
교통
	 - 마가단주에는 철도가 부재하여 항공기를 이용한 화물 및 승객 수
송 발전에 주력
	 - 마가단국제공항은 국제규모의 공항으로서 모든 유형의 항공기 이
착륙 가능
	 - 2006년 총화물 운송량은 1억6천만톤(전년대비 4.7%감소), 총 여객
운송은 11.8백만 명(전년대비 16%증가)
관광·레저 산업
	 -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중 9개월 이상 자연설이 쌓이는 산악지대를
활용한 관광지 개발 예정
		 ※ 마가단市 인근 Marchekan산 종합 리조트 단지 개발 계획
		 : 오호츠크해 연안 산악지대(정상 705m)에 스키장, 호텔, 리조트 등을 건
설, 하절기 해양관광과 연계하는 종합리조트 타운 조성 계획.
120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121
기타
	 - 2007년 1월 기준으로 뿔 달린 가축 3,900마리, 돼지 1,500마리, 닭
10만5천 마리 사육.
- 채택일(유효기간) : 1999.7.8(2014.12.31)
- 주요 내용
	 · 마가단주 특별경제지대 참여자(법인 또는 민간기업인)에 대한 연방세 및 관세 등
에서 다양한 혜택 제공
	 · 특별경제지대 참여기업은 2014년까지 소득세 공제
	 · 특별경제지대 내에서 자체 생산에 이용할 목적으로 동 지대 참여기업에 의해
반입되는 외국제품에 대한 관세 및 기타 지불의무 면제
- 2008년 1월 1일 현재 등록 기업 수는 총 296개(4개사는 미국, 중국 등 순수 외국
인투자회사, 10여개는 합작회사, 나머지는 러시아회사)
- 최근 몇 년간 당국의 모순된 세무정책은 동 지대 참여기업의 영업 활동 위축은 물
론 신규 투자 및 참여자 유치 활동에도 부정적으로 작용
- 동 특별법에 따라 입주기업들에게 연방세 및 관세변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부여함
으로써, 특구 등록 제조기업이 해외 원자재를 수입하여 현지에서 완제품을 생산
할 경우 약 30%의 원가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
- 주정부는 2014년 만료되는 동 법 유효기간을 2020년까지 연장하고 부가가치세
(10%중 현재 4%만 납부) 완전 면제 추진 중
‘특별경제지대(SEZ)’에 관한 연방법
다. 주요자원
금
	 - 총 1,275곳의 금산지가 있으며 33개는 맥상금광이고 나머지는 사
금광 금 매장량은 1,836톤
	 - 주요 매장지 :‘두가트’,‘룬노예’,‘줄리예타’,‘쉬콜노예’등
북오호츠크해 대륙붕 지대에 원유와 천연가스 매장
	 - 마가단주는 동 유전개발을 유망한 프로젝트(마가단-I, 마가단-II)
로 선정하고 있으며 개발 실현시 연간 원유 1,500-2,000 만톤, 가
스 350-500억㎥ 생산 예상
구리·수연·철광산 지대에 8.5억 톤의 철, 4백만 톤의 구리, 20만 톤의
수연 및 1.8톤의 은이 각각 매장
수산물은 주의 유일한 식료품 분야 수출 품목
	 - 명태, 청어, 대구, 가자미, 넙치, 북해산대구, 연어, 게, 새우, 소라,
멍게 등
라. 지방경제 특성
지하자원 채굴업이 전체 산업생산량에서 57%를 차지
극동·자바이칼 지역개발 연방 프로그램(2013년까지 유효)에 따라 마
가단주에는 연방예산 330억 루블(12억 불)이 책정되어, 도로인프라 개
선, 수력발전소 및 병원 건설, 주택공영사업, 공·항만 재건 사업 등에
투입될 예정(특히 광물자원 개발 촉진 차원에서 추진되는 도로 건설
사업에 집중될 예정)
마. 대외교역(2010년) : 2.36억 불
한국과의 교역액 (2010년) : 8,800만 불
바. 투자현황(2007년)
투자액
	 - 2007년 대 마가단주 외국인 투자액은 14.3백만불
	 - 2007년말 외국인 투자 누적액은 1.1억불
122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123
국가별 투자현황
	 - 중국(11.9백만불), 미국(2.4백만불)
가. 재외국민 수
2명(상사주재원, 선교사)
나. 재러 한인 수
약 80여 명
주요 고려인단체 대표
	 - 이관호 고려인문화센타 회장
현지 동포 현황
04
124_극동시베리아 개황
8. 추코트카 자치구
8추코트카 자치구
Russian Far East and Siberia
126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127
가. 면 적 : 721,500㎢ (한국면적의 7.43배, 러시아 전체 면적의 4.32%)
나. 지형 및 기후
지형 특성
	 - 유라시아대륙 북동쪽 극단에 위치(북극해와 태평양 사이)
	 - 영토의 절반 정도가 북극권
극심한 기후(거의 대부분이 잠재 영구동결지역)
	 - 아나디리강 유역 외의 대부분 지방이 산악 또는 구릉지대이며 거의
모든 지역이 극지 기후로 툰드라 식물 서식
다. 인구 및 민족구성
인구 : 4만 8,600명 (2010년 1월 1일 기준)
민족구성 : 러시아인(66.1%), 츄크치인·에스키모·퉁구스인 등 북방소
수민족(20%), 우크라이나인(9.4%), 벨로루스인(1.3%), 기타(3.2%)
01일반 개관
라. 주요 도시
주도(州都) : 아나디리(10,873명)
마. 약 사
1930년 12월 10일 마가단주 소속 러 행정단위 추코트카자치구(1980년
까지‘추코트카민족구’명명) 형성
1992년 7월 마가단주에서 분리, 독립된 러 연방주체로 지위 변경
128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129
가. 주요기관
추코트카자치구정부(주지사 : R.Kopin)
추코트카자치구의회(의장 : Nazarenko)
나. 행정조직 : 9개 군
다. 지방 정세 특징
1980년대 이후 수년 전 까지 재정적자로 인한 사회적 위기상황이 지속
	 ※ 추코트카자치구 전체 인구가 1989년 16.4만 명에서 2002년 5.4만 명으로 급
격히 감소
라. 학술, 언론, 문화
대학 : 2003년에 추코트카종합컬리지 개설
언론사 :‘추코트카’국영TV라디오방송사
02정치
주요예술단체 : 국립추코트카에스키모앙상블‘에르기론’(대표 :
Osipov)
130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131
가. 주요경제 지표
지역총생산(GRP)(2008년) : 307억 루블 (10억 9,000만 불)
	 - 1인당 GRP(2008년) : 615,310 루블 (27,800 불)
산업생산량(2006년) : 70억 루블
평균임금(2009년) : 42,533 루블 (1,504 불)로 러 극동지역에서 최고
실업률(2009년) : 4.4%
나. 경제 구조
주요 산업은 광물 채굴업(금, 은, 석탄, 갈탄 등), 수산업, 사슴사육업,
에너지산업, 건축 자재업, 바다 짐승사냥(바다표범, 해마) 등
다. 주요자원
금
	 - 금 매장량은 약 527톤으로 러시아 전체 매장량의 약 10%가 추코트
카 자치구에 매장. 매장지는 513개로 추정
경제통상
03 비철금속
	 - 주석, 텅스텐, 주석 등이 채굴되며 주석매장량은 42만 5,200톤, 볼
프람 매장량은 7만5,100톤으로 보고
석탄
	 - 석탄 매장지는 베링 지역이며 약 40억 톤이 매장되어 있으나 조사
진행을 위해서는 약 1천만 불이 필요
원유·가스
	 - 주요 매장지는 아나디리, 하트리 동쪽, 남추코트카, 북추코트카,
시베리아 동쪽이며 동 유전지대에 원유 약 50억~100억톤, 가스 약
9천억㎥ 매장 예상
라. 지방경제 특성
식료품, 잡화 등 모든 민간소비제품을 전량 수입에 의존
수산업은 추코트카 자치구 경제에서 기여도가 가장 높으며 꾸준히 성
장세
	 - 2006년 추정 어획량 및 수산물 채취량은 644천톤(그 중 연어가 2천톤)
	 - 부동항이 없는 관계로 어업 가능기간이 약 4개월에 불과(5-6월에
서 9-10월)
마. 대외교역
2002년 1~9월간 대외교역량은 총 7.7백만불이며 수출 13만불, 수입
7.6백만불
미국으로부터 수입(식료품)이 전체 수입량의 48%를 차지하고, 캐나다,
미국, 터키 등지에서 건축자재, 생산설비 등을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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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극동 시베리아 개황 R u s s i a n F a r E a s t a n d S i b er i a 2011
  • 2. Russian Far East * 극동 시베리아 러시아의 8개 연방지구중 극동지구와 시베리아 지구를 이름 (괄호안은 인구 수) 러시아 극동 시베리아 지도 발행처 외교통상부 유라시아과 02-2100-7463 발행일 2011년 4월 인쇄일 2011년 4월 디자인ㆍ인쇄 (주)늘품플러스 070-7090-1177 외교통상부 홈페이지 http://www.mofat.go.kr 2011 극동 시베리아 개황
  • 3. Ⅳ Ⅱ Ⅰ Ⅲ1. 극동시베리아 지역 개관 08 참고자료 러시아 연방주체(federal subject)란? 09 2. 극동시베리아 지역 개발 동향 011 참고자료 러시아의 극동시베리아 개발 정책 015 극동시베리아 개요 시베리아지구 극동시베리아 연방주체별 경제·사회 현황 일람 1. 사하(야쿠티야) 공화국 021 2. 하바롭스크 지방 035 3. 연해 지방 051 4. 캄차트카 지방 075 5. 사할린 주 087 6. 아무르 주 101 7. 마가단 주 113 8. 추코트카 자치구 125 9. 유대인 자치주 133 극동지구 1. 알타이 공화국 147 2. 부랴티야 공화국 157 3. 투바 공화국 169 4. 하카시아 공화국 177 5. 알타이 지방 187 6.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 197 7. 이르쿠츠크 주 211 8. 케메로보 주 227 9. 노보시비르스크 주 241 10. 옴스크 주 255 11. 톰스크 주 265 12. 자바이칼 지방 277 ※ 연방주체 명칭 표기(러시아어 → 국문, 영문) - oblast : 주(州), region - krai : 지방, territory - respublika : 공화국, republic - avtonomnaya oblast : 자치주, autonomous region - avtonomniy okrug : 자치구, autonomous district Russian Far East and Siberia
  • 4. 2011R u s s i a n F a r E a s t a n d S i b er i a 극동시베리아 개요 Ⅰ
  • 5. 8_극동시베리아 개황 Ⅰ.극동시베리아개요 9 01극동시베리아 지역 개관 극동시베리아는 러시아 연방을 구성하는 총 8개의 연방지구(federal district)중 극동지구와 시베리아지구의 관할지역(21개 연방주체)을 총칭 ※ 8개 연방지구 : 중앙, 북서, 볼가, 우랄, 시베리아, 극동, 남부, 북카프카즈 극동시베리아는 러시아 전체면적의 66.4%(1,131만㎢, 한반도의 51배) 를 차지하나, 인구는 러시아 전체인구의 18.2%(2,600만명)에 불과 극동지구 시베리아지구 면 적 616만 9,300㎢ - 러시아 전체면적의 36% - 한반도의 28배 514만 5,000㎢ - 러시아 전체면적의 30% - 한반도의 23배 인 구 644만명 - 러시아 전체인구의 4.5% 1,956만명 - 러시아 전체인구의 13.7% 중심도시 하바롭스크 노보시비르스크 전권대표 이샤예프(V.Ishaev, ’09년 5월~) 톨로콘스키 (V.Tolokonski, ’10년 9월~ ) 관할지역 9개 연방주체 △1개 공화국(사하) △3개 지방 (연해, 하바롭스크, 캄차트카) △3개 주(아무르, 마가단, 사할 린) △1개 자치주 (유대인자치주) △1개 자치구(추코트카) 12개 연방주체 △4개 공화국(알타이, 부랴티야, 투바, 하카시아) △3개 지방(알타 이, 크라스노야르스크, 자바이칼) △5개 주(이르쿠츠크, 케메로보, 노보시비르스크, 옴스크, 톰스크) a ■ 러시아 연방(Russian Federation)은 총 83개의 연방주체(federal subject)로 구성 2개 시(city)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그 21개 공화국 (republic) 사하, 카렐리아, 부랴티아, 타타르스탄, 바쉬코르토스탄, 체첸 등 46개 주(region) 모스크바, 레닌그라드, 칼루가, 볼고그라드, 툴라, 라쟌, 사할린, 이르쿠츠크 등 9개 지방(territory) 연해, 하바롭스크, 크라스노야르스크, 캄차트카, 알타이 등 4개 자치구 (autonomous district) 추코트카, 야말-네네츠, 네네츠, 한티-만시아 1개 자치주 (autonomous region) 유대인자치주 러시아 연방주체란?참고자료
  • 6. 10_극동시베리아 개황 Ⅰ.극동시베리아개요 11 극동시베리아 지역 개발 동향 02- 공화국(republic) : 구소련 당시 통합적인 경제권을 형성하거나 특정지역에 집단 거주하는 대규모 소수민족 집단에 대한 자치권 부여 필요성이 인정된 경우 - 주(region) : 제정 러시아 시대의 지방행정단위를 재편한 광역 행정구역 - 지방(territory) : 1924-38년 기간 비러시아인들이 주로 거주하던 접경지역에 전 략적으로 설치한 개척지구(역내에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특수 행정지역 포함) - 자치구(autonomous district) : 특정지역에 거주해온 토착민 등에 대해 인정 - 자치주(autonomous region) : 구소련 당시 공화국의 지위를 부여하기에는 인 구·영토 면에서 소규모이나 자치권 부여 필요성이 인정된 경우 ■ 러시아 연방제는 중앙집권적이면서도 연방주체들간 정치적·법적·경제적 능력의 편차가 있는 비대칭적 연방제 - 러시아연방조약(’93)에 따르면, 각 연방주체는 중앙정부와의 관계에서 평등한 권리를 향유하나, 실제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개별적 협상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설정 ※ 1인당 조세부담금 - 연방조세로부터의 1인당 보조금(’93년 모스크바와 각 연 방주체간 재정관계에 관한 통계) : 코미 공화국 -58,900루블 / 모스크바 시 +20,800루블 / 튜멘 지방 +65,000 루블 ■ 83개 연방주체는 8개의 광역 연방지구(federal district)로 구분되며, 각 연방지구에 는 연방대통령의 권한을 위임받아 지방정부(연방주체)를 모니터링하고 연방대통령 에게 보고하는 역할을 하는 대통령 전권대표를 파견 가. 극동시베리아의 잠재력 ■ 에너지·자원의 보고 (석유·가스) 극동시베리아 지역에는 러시아 석유 매장량(742억 배럴)의 약 19%(141억 배럴), 가스매장량(44.4조㎥)의 약 23%(10.2조㎥)가 부존 러시아 석유·천연가스 매장량 및 생산량(2009) 구 분 매 장 량 생 산 량 석 유 742억 배럴(세계 7위) 1,003만 b/d(세계 1위) 천연가스 44.4Tcm/연(세계 1위) 527.5 bcm/연(세계 1위) - 풍부한 매장량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미비로 극동시베리아 지역의 석유·가스 등 에너지 개발율은 아직까지 10% 수준에 불과
  • 7. 12_극동시베리아 개황 Ⅰ.극동시베리아개요 13 (광물자원) 극동지역에는 다양한 광물자원이 풍부하게 매장(확인매장량 기준) - 철광석(120억톤), 망간(1,500만톤), 주석(200만톤), 텅스텐(40만톤), 납(180만톤), 아연(250만톤), 구리(80만톤), 형석(1,670만톤), 금 (2,000톤), 은(38,000톤), 수은(31,000톤), 붕소(350만톤), 티타늄 (1,030만톤), 안티몬(25.4만톤), 백금(47톤) 등 ■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전략적 위치 한국,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해양을 통해 일본 등 아태지역과 연결 철도·항만 등 대규모 운송망을 통해 아태지역과 유럽을 연결하는 물 류의 요충지 - 시베리아횡단철도, 바이칼·아무르철도 등 대규모 철도망 보유 ※ 부산-유럽(모스크바)간 화물 운송시 TSR은 17-20일, 해운은 40일 소요 ※ 시베리아 횡단철도(Trans-Siberia Railroad, TSR) : 모스크바-블라디 보스톡/ 9,288㎞ (지구 둘레의 1/4로서 6박 7일 소요)/ 서울~부산 경부선 길이의 20배 ※ 바이칼·아무르철도(Baikal Amur Mainline, BAM) : 타이셰트(이르쿠츠크 주 위치)-소베츠카야 가반(하바롭스크 지방에 위치한 항구)/4,324km(TSR 길이의 46%)/ 중국 국경에 인접한 TSR 구간의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해 TSR과 나란히 북쪽에 건설 - 극동지역 주요 항만 시설 및 주변 인프라 확충 추진중 ※ 극동지역 5대 항만(’09년도 물동량) - 보스토치니(1,500만톤), 나호트카(736만톤), 블라디보스톡(600만톤), 포시에트(282만톤), 바니노(622만톤) 나. 극동시베리아 지역 발전의 장애 ■ 극동지역의 인구감소 극동시베리아는 인구의 자연감소율은 크지 않지만 이민에 의한 인구 감소가 큰 지역 - 특히 극동지역은 1991-2008년간 약 160만명의 인구가 감소하는 등 급격한 인구감소 경험 ※ 통계상 인구 1,000명당 1명 감소시 극동 GRP 1% 감소 ※ UN 인구보고서는 현 추세지속시 극동지역 인구 2015년 470만명, 2050년 400만명 이하로 감소 전망 극동지역에서 나타나는 인구고령화와 노동가능인구 감소 현상은 지역 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부담으로 작용 ※ 최근 러 통계청이 발표(2011년 3월)한 2010년 인구조사 예비 결과에 의하면, 극동지구 인구는 2002년에 비해 약 6% 감소 - 이는 러시아 정부의 극동 개발 노력에도 불구하고 동 지역에서 경제적 어려 움이 지속되고 있는 결과인 것으로 분석 ■ 인프라 미비로 인한 낙후된 지역경제 극동지역은 GRP 전국 최하위(러시아의 1/17 수준)의 열악한 경제상황 풍부한 천연자원, 유리한 지리적 입지조건 등 성장잠재력 보유하였으 나, △인구감소로 인한 협소한 소비시장 △열악한 사회 인프라 환경 △제조업 미발달 등은 지속적 경제성장 및 국내외 투자유치에 부정적 으로 작용
  • 8. 14_극동시베리아 개황 Ⅰ.극동시베리아개요 15 다. 러시아 정부의 극동시베리아 개발 정책 러시아는 극동지역의 열악한 인구감소 추세, 경제·사회적 상황을 국가 안보 문제로 인식하고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 극동시베리아 발전전략 을 수립, 추진중 ※ 푸틴 대통령, △극동시베리아 지역의 저발전 지속 △인구 감소 및 중국인의 불 법유입이 러 극동지역에 심각한 안보위협이라고 지적 하고, 이에 대한 대책방 안 수립을 위한 국가위원회 설립 지시(’06.12월) ※ 극동시베리아 개발을 위한 러 연방 차원의 발전 프로그램 - 「2008-2013 극동·바이칼 동부 지역 경제·사회 개발 연방 특별 프로그램」 (’07.12월 승인) - 「2025년까지의 극동·부랴티야·자바이칼·이르쿠츠크 지역 경제발전 전략」 (’09.12월 승인) 극동시베리아 개발정책의 추진방향은 △극동시베리아 지역의 아태 경제 권으로의 통합 △자원(에너지, 광물, 어업, 임업) 개발 및 물류수송망 확 충을 통한 자생적 경제성장 기반 확보 △교육·보건시선 개선 및 확충을 통한 지역주민 정착 유도 주요사업은 △2012 블라디보스톡 APEC 정상회의 계기 인프라 건설 △철도, 도로, 항만 등 운송인프라 구축 △에너지 개발 및 석유·화학 등 산업복합단지 건설 △광물 개발 및 임업·농업·어업 협력 △환경·교 육·보건 인프라 건설 등 러시아의 극동시베리아 개발 정책참고자료 ■ 극동지역 경제·사회개발 국가위원회(2007년 1월 대통령령에 의해 설립) ① 조직 : (위원장) 슈발로프 제 1부총리/ (부위원장) 바사르긴 지역개발부 장관, 이샤 예프 극동연방관구 대통령 전권 대표, 크바시닌 시베리아 연방관구 대통령 전권 대표 - 정부관리, 경제사회학자 등 전문가 및 기업인들로 구성된 2개 작업반 설치 · 제1작업반 : 극동시베리아 발전 계획 관련 투자 프로그램의 우선순위 선정 및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준비·사전작업 실시 · 제2작업반 : 2012 블라디보스톡 APEC 개최를 위한 발전 계획 작성 ② 성과 :「2008-2013년간 극동·바이칼 동부 지역 경제·사회개발 연방 특별 프로그 램」마련 ■ 2008~2013년간 극동·바이칼동부지역 지역 경제·사회개발 연방 특별 프로그램 (2007년 12월 러시아 정부 승인) ① 목표 :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민들의 지역 내 거주 유도 △지역경제 발전의 장 애요소 제거 ② 전체 재원(민간투자 포함) : 5,660억 루블(약 230억불) - 연방예산 170억불, 지방예산 20억불, 투자기금 40억불 ③ 사업 주요내용 : 물류·운송 인프라개선에 재원의 약 60%가 투입되는 등 인프라 개발이 중심 · 연료 에너지 기간시설 건설 : 약 56억불 · 도로건설(6,500km) : 약 90억불 · 철도, 공항, 항만 개보수, 전력망 건설 등 ④ 프로젝트 추진 방향 - 극동시베리아 지역의 아태경제 통합 - 에너지·광물, 어업, 임업개발, 철도·도로 등 물류망 확충을 통한 자생적 경제 성장 확보 - 교육·의료보건 시설 개선 및 확충을 통한 해당 지역주민 정착 유도 ⑤ 분야별 주요사업 가) 2012 블라디보스톡 APEC 정상회의 유치 인프라 건설 - 회의장 주변 도로, 교량, 항만 건설 및 국제공항 시설·활주로 개보수 - 국제회의장(7천석), 박람회장, 호텔(1만 객실 규모), 체육시설 건설 - 레저관광특구 조성 등 나) 철도, 도로, 항만 등 주요 운송인프라 구축 - TKR/TSR 연결사업, 바이칼·아무르 철도(BAM) 연결망 건설
  • 9. 16_극동시베리아 개황 Ⅰ.극동시베리아개요 17 - 주요 항만 개보수 및 국경터미널 사업 - 극동지역내 항만특구 지정 개발 등 다) 에너지 개발 및 석유·화학 등 산업복합단지 건설 - 동시베리아송유관 건설 - 가스관 건설 및 산업복합단지 건설 라) 광물 개발 및 임업, 농업, 어업 협력 - 석탄·우라늄·철광·금광 등 개발, 철광석 처리단지 개발 등 - 셀룰로즈-펄프공장(14억불, 하바롭스크) 마) 의료, 교육, 환경 인프라 건설 - 병원(종합병원, 소아병원, 결핵요약원, 한방병원, 암센터 등) 및 학교 건립 - 상하수도 정비, 폐기물 처리공장 등 정화시설 구축 ⑥ 기대 효과 - 러 정부는 동 계획이 2013년까지 이행되면 극동지역 GRP가 현재의 2.6배, 고 정자본투자는 3.5배, 인구도 약 10% 증가할 것으로 추정 ■ 2025년까지의 극동·부랴티야·자바이칼·이르쿠츠크 경제발전 전략(2009년 12월 러시아 정부 승인) ① 전략 목표 - 극동시베리아 지역의 경제발전 및 주민들의 편리한 주거환경 구축 - 러시아의 평균적인 사회경제발전 수준을 달성 - 극동지역 거주 주민 단합을 위한 지정학적 과제 실현 ② 과제 - 각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한 환경 조성 - 안락한 거주환경 및 안정적 이주 시스템 구축 - 가격체계, 관세, 조세, 예산 등 각종 법률 기반 구축 -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한 필요 인구 및 노동력 확보 - 소수 토착민들의 전통적 생활양식 보존·지원 ③ 발전 시나리오 가) 1단계 (2009~2015) - 러시아의 평균 성장률 대비 투자증가율 초과 - 에너지자원 절약기술 도입 - 고용 증가 - 경제성장률이 높은 지역에서의 새로운 인프라 프로젝트 및 공업·농업분야 프로젝트의 실행 나) 2단계 (2016~2020) - 에너지 분야에서의 대규모 프로젝트 실행 - 운송 잠재력 확대, 통과 승객 및 화물 수송확대 - 주요 교통망 완공 - 가공수준이 높은 채굴원료 제품의 수출 비중 증대 다) 3단계 (2021~2025) - 세계경제에서 러시아의 지도적 입지 강화를 위한 극동·바이칼동부 지역의 사회경제발전, 혁신경제발전, 탄화수소 연료의 채굴·가공·공급 관련 대규 모 프로젝트 실행 - 주요 과학연구에서의 선진기술 입지 제고 - 교육 및 보건 부문에서의 선진국 수준의 민관 투자 확대 - 인적자본의 가속적인 발전 ④ 프로젝트 추진 방향 가) 연방차원 - 교통 인프라 발전 : 지역통합·국가안보를 위한 최우선과제로 설정, △2025년 까지 교통망 구축을 완료하여 지역간 단절 해소 △아태지역의 국제 교통 시스템과 연계하기 위한 기반 구축 - 에너지 인프라 발전 : △전력부문 발전을 통해 중국 및 동북아 국가로의 전력수출 확대 △화력발전소 설립 △전력망 구축 사업 확대 - 정보·통신 인프라 발전 : 디지털 통신서비스 제고 및 통신채널 확보를 통 해 지역간 정보 불평등 격차 해소 - 사회 인프라 발전 : △높은 수준의 고등교육체계 구축 △고급기술의 의료· 보건·사회보장·교육문화 서비스 지원 나) 지역차원 - 12개 연방주체(극동지구 9개 및 부랴티야 공화국, 이르쿠츠크 주, 자바이칼 스크 지방)별 인프라·에너지·교육·보건·문화생활·체육·주거환경 분야 발 전 방안 제시 ⑤ 기대효과 - 극동 및 바이칼 동부 지역의 교통망 구축 완료로 아태지역 국제 운송망과의 통합 기반 마련 - 동부 송유관 구축을 통해 러시아 전체의 단일한 송유관 시스템 구축 - 지역내 총생산에서 자본축적 비중이 2007년 23%에서 2025년 49%이상 증가 하고 지역총생산 증가율이 2025년에는 러시아 평균보다 0.5% 상회 - 산업구조 변화(건설 및 교통 부분 증가) - 지역 내 심각한 실업문제 해소 - 극동 지역 전력소비량은 2005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및 바이칼 지역 전력소비 량은 동기간 1.5배 증가
  • 10. 2011R u s s i a n F a r E a s t a n d S i b er i a 극동지구 Ⅱ
  • 12. 22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23 다. 인구 및 민족구성 94만 9,300 명(2010년 1월 1일 기준) - 인구밀도 : 0.3명/㎢ 민족구성 : 야쿠트인(45.5%), 러시아인(41.2%), 우크라이나인(3.6%), 기타(9.7%) 인구이동 동향(2009년) - 지역내 이동 : 10,000 명 - 러시아내 타지역간 이동 : 7,600 명 감소(유입 4,000/ 유출 11,600) - 국제 이동 : 600 명 증가(유입 1,000/ 유출 400) 라. 주요도시 주도(州都) : 야쿠츠크(26.8만 명, 1632년 도시 창설) - 모스크바까지 거리 : 8,468km 주요도시 : 네륜그리(6.2만 명), 미르늬(3.6만 명), 렌스크(2.4만 명), 알단(2.3만 명) 마. 약사 17세기 초 모피상, 탐험가 등에 의해 개발되기 시작 1922년 야쿠티야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형성 1991년 12월 사하공화국(야쿠티야)으로 개명 가. 면 적 : 3,083,500㎢(한국의 30배, 러시아 전체의 17.3%) 동-서 거리 2,000km, 남-북 거리 2,500km 나. 지형 및 기후 극동지역 북부에 위치 -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 이르쿠츠크 주, 자바이칼 지방, 아무르 주, 마가단 주, 하바롭스크 지방과 접경 공화국 영토의 40%가 북극권에 위치한 영구 동결지역 레나강 등 50여 개의 하천(총 150만km)과‘호수의 공화국’으로 불 릴 정도로 많은 호수 존재(지역 주민들은‘사하공화국에 몇 개의 호 수가 있느냐’는 질문에‘하늘의 별 만큼 있다’고 대답) 혹심한 대륙성 기후(1월 평균 -32.3℃/ 7월 평균 13.3℃) - 겨울 최저 -65도℃, 여름 최고 35℃ 까지 올라가 연교차가 100℃ - 오이마코바-베르호얀스크 지역에‘한극(寒極)’이 위치(겨울 최저 온도 -70℃) 01일반 개관
  • 13. 24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25 가. 주요기관 사하공화국 정부(대통령 : Igor Borisov, 2010년 6월- ) 사하공화국 의회(의장 : Vitaly Basigisov) 러 외무부 사하공화국 대표부(대표 : Nikolay Dyakonov) 러 연방보안부 사하공화국 지부(지부장 : Konstantin Morev) 야쿠츠크市(시장 : Yuriy Zabolev) 나. 행정조직 : 34개 울루스(District)와 1개 市(야쿠츠크) 다. 지방 정세 특징 2006년 1월 1일부터 지방자치제 실시 라. 학술, 언론, 문화 대학·연구소 : 야쿠츠크국립대(한국어과 개설), 야쿠츠크국립농업아카 데미, 현대인문대학, 사하·한국 학교(1993년 개교, 11년제 정규 국립학교) 정치 02 언론사 :「Economicheskiy Vestnik Sakha」紙,「Ekho Stolitsy」紙 문화·예술 단체 : 사하국립서커스, 국립푸쉬킨드라마극장, 국립오페라· 발레극장, 야쿠츠크국립북방민족역사문화박물관, 맘모스박물관
  • 14. 26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27 소매업분야(2009년) - 소매무역 교역량은 1002억 루블(9억 불, 전년대비 102.1%) - 1인당 소매무역 교역량 순위는 러시아 내 16위(전년도 23위) - 교역 비중 : 식음료 및 담배 47.6%, 비식료품 52.4%(전년 47.6%, 52.4%로 동일 농업분야 - 모피 사업, 육류, 감자, 채소 재배가 특성화 - 야쿠티야 북부에는 사슴 및 모피 사업이 널리 발달 - 목축업(말, 사슴) 및 사육 모피 사업이 유망분야 다. 주요자원 원유·가스 - 현재 발견된 유전 및 가스전만 30여 개, 가스 2조4천8백억 ㎥, 원 유 3억 2670만 톤, 가스응축물 5천250만 톤 매장 ※ 주요 유·가스전 매장량 - Chayanda 가스전 : 원유 5천만 톤, 가스 12.4억㎥ - Talakan 유전 : 원유 1억2,230만 톤, 가스 542억㎥ - Srednebotuobin 유전 : 원유 6,310만 톤, 가스 1,728억㎥ - 야쿠티야의 유전지대(4곳)에 대한 지질탐사는 10%도 이루어지지 않 은 상태 - 서야쿠티야 지역에 200억톤 이상의 화석원료 매장 추정 다이아몬드 - 러시아 전체 다이아몬드 생산량의 95% 차지 - 현재 탐사된 매장량만으로 다이아몬드 산업에 향후 34년간 공급 가능(전 세계의 50% 매장) - 사하공화국 다이아몬드 생산은 노천 매장지 개발이 종결되어 지하 매장지 개발로 전환 단계. 기존 다이아몬드 생산 시설의 현대화 등 가. 주요경제 지표 지역총생산(GRP)(2008년) : 3,050억 루블 (108억 불) - 1인당 GRP(2008년) : 32만 838 루블 (11,400 불) 월 평균임금(2009년) : 26,532 루블 (938 불) 실업률(2009년) : 8.7% 나. 산업구조 주요산업(2008년) - 유용광물채굴업 36.6%, 건설업 13.7%, 도·소매무역업 8.5%, 교통· 통신업 7.7% 산업생산지수(전년대비 2009년) : 92.8% - 유용광물채굴업 91.4%, 가공업 80.6%, 전기·가스·수자원 생산 및 공급업 10% 주요산업 : 자원채굴, 비철금속업, 석탄산업, 전력산업, 목재가공업, 경 공업 등 경제통상 03
  • 15. 28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29 인회석(매장량 8,560만 톤), 우라늄 등 광물자원 외 보석류(루비, 사파이어 등) 다량 매장 - 니오비움 등 희귀 광물 매장량은 8백만 톤으로 추정 산림자원 - 면적의 80%가 타이가 숲으로 산림면적이 100만 ㎢(극동지역 산림 자원의 50%) 수자원 -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에너지 연구소 발표에 의하면 사하공화국 수 자원 규모는 5,070억 kw로 러시아 전체 수자원의 1/5 라. 지방경제 특성 러시아 83개 행정 주체 중 분야별 생산량 순위 - 유용광물채굴분야 12위(극동연방지구 2위), 가공업분야 68위(극동 연방지구 4위), 전기·가스·수자원 생산 및 공급분야 32위(극동연방 지구 3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출생률이 사망률보다 높아 상대 적으로 젊은 노동인력 보유 러시아내 최대의 천연자원 매장지 - 1,500개 이상의 각종 광물자원 광산 소재 - 천연자원의 잠재적 경제 가치는 78조4천억 루블(2,900억 불)로 평가 2020년까지 주요 광물, 천연자원 개발, 교통 등 인프라 구축에 2조5천억 루블(886억 불)을 투입할 계획 - 1조9천억 루블(881억 불 은 민간투자, 5,480억 루블(5억 불)은 연방예 산, 550억 루블(5백만 불)은 지방정부 예산으로 충당 예정 제반 인프라 확충에 2007~2015년 사이 70억불 투자 계획 금 - 러시아 생산량의 15%, 매장량의 20% 이상 차지 - 「알단」,「아라흐-윤」,「베르흐네 인디기르」,「굴라르」등지에서 다량 생산 ※「쿠라나흐」,「네즈다닌스코예」,「큐추스」 금광지대 개발 유망 - 금 광산 약 600 개/ 2006년 금 채굴량 19.8 톤(전년 대비 6% 증 가)/ 가채년수 50년으로 추산 석탄 - 2006년 채굴량은 1,160만 톤(전년 대비 6% 증가) - 2006년 현재 44개의 등록 석탄광산이 있으며 매장량은 96억 톤 - 주요 매장지인 네륜그리(3.073억 톤), 엘가(20.478억 톤), 데니소브 스크(2,880만 톤), 출만스크(7.583억 톤) 탄광의 석탄은 고품질인 coking coal로 알려짐 주석 - 44개 주석광산 소재(2006년 현재)/ 매장량 77만8천 톤 / 연간 약 5천톤 생산 - 러시아 전체 매장량의 50%, 생산량의 40% 차지 철 - 7개 철광산 소재 / 매장량 57억 톤 추정 - 주로 남야쿠티야 지역에 위치 / 인근지역에 제철용 고품질탄(coking coal)개발, 도로 및 철도 건설 등이 이루어질 경우 개발 전망이 밝 아질 것으로 기대 기타 광물자원 - 운모(26개 광산, 러시아 최대), 안티몬(연간 평균 12 톤 생산, 러시아 생산량의 거의 전량, 매장량의 90% 이상 점유), 흑연(6,300만 톤),
  • 16. 30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31 한국과의 교역액(2010년) : 530만불 - 對한 수입 : 530만불 비철금속(다이아몬드, 금, 주석, 안티몬)과 연료·에너지산업이 공업생 산량의 90% 이상 점유 전력 : 2007년 전력생산량 73억Kw 운송 - 아무르-야쿠티야 간선 철도중 현재 운행되고 있는 베르카키트-톰 모트 구간으로 연간 200만톤의 화물 운송 - 레나강, 북극해, 야나강, 콜르마강, 인디기르크 강 등 수로 운송이 발달하여 전체운송의 43%가 수로에 의존 농업 - 농촌인구가 37%에 이르고 순록사육, 사냥 및 모피산업, 최북단식 경작과 우마 사육 발달 - 2006년 농업생산은 131억 루블(1,200억 불, 2001년 대비 4.9%상승) 임업 - 238개의 기업이 목재산업에 종사 - 2006년 목재생산량은 24만8백㎥(전년 대비 8.8% 증가)이나 주로 국내시장에만 공급 마. 대외교역(2010년) : 6억 5,700만 불 수출 : 5.9억불 / 수입 : 6,700만 불 - 주요 수출품 : 금, 다이아몬드, 가스, 석유, 석탄 - 주요 수입품 : 기계, 교통수단 주요 교역 상대국 : 벨기에, 리히텐슈타인, 영국, 이스라엘 외국인 투자액(2009년) : 11억 1,770만 불
  • 17. 32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33 2010년 9월 인천도시축제에 사하공화국대표단 참가 라. 민간교류 사하·한국학교 개설 이후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 한국외국어대가 사하·한국학교 및 야쿠츠크국립대 한국어과에 한국 어 강사파견 가. 재외국민 10명 / 고려인 동포 1,800명 주요 고려인단체 : 사하고려인문화센터 (회장 : 베라 기베노브나) 나. 주요인사교류 1995년 2월 Nikolayev 대통령 방한 2003년 6월 배한성 창원시장 방문 2004년 4월 박정배 PTP 중앙챕터회장 등 방문 2005년 2월 Alekseev 제1부총리 방한 2007년 10월 Shityrov 대통령 방한 2008년 10월 Mikhailova 부통령 방한 다. 지방간 협력 2003년 6월 창원-야쿠츠크 우호도시 협약 체결 2007년 6월 강원도-사하공화국 부문별 교류협정 체결 04한국-사하공화국 관계
  • 19. 36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37 가. 면 적 : 787,600㎢(한국의 7.9배, 러시아 전체의 4.4%) 나. 지형 및 기후 극동지방의 중단에 위치한 극동지역의 지정학적 중심지 - 남쪽으로는 연해 지방, 북쪽으로는 사하 공화국(야쿠티야) 및 마가 단 주, 동쪽으로는 오호츠크 해, 남서부로는 아무르 주 및 유대인 자치주와 인접 혹심한 대륙성 기후(1월 평균 -22.3℃, 7월 평균 21.1℃) 다. 인구 및 민족구성 인구 : 140만 4,500명(2010년 1월 1일 기준) - 인구밀도 : 1.8명/㎢ 민족구성 : 러시아인(85.4%), 우크라이나인, 고려인(1.4%), 유태인 01일반 개관 라. 주요도시 주도(州都) : 하바롭스크(57만명) 주요도시 : 콤소몰스크나아무레(26만명), 아무르스크(4.3만명), 소베 츠카야 가반(2.7만명), 니콜라예프스크나아무레(2.2만명) 마. 약 사 Poyarkov의 극동 지역 원정(1643-1646)에 이은 Khabarov의 원정 (1649-1653)이후 아무르 연안의 좌안이 제정 러시아로 편입 넬친조약(1689년)으로 중국에 동 영토 양도 1858년 무라비예프 동시베리아 총독 및 네벨스코이(1850년 아무르강 연안 하구에 군 초소 설치) 등의 아무르연안 회복 노력에 의해 아무르 강 연안의 모든 좌안이 러 영토로 재편입 1856년 최초 지방 행정구역구역 Primorskaya Oblast(주도 : 니콜라 예프스크-나-아무레) 창설 1858년 하바롭스크 창설(1893년 시로 승격) 1922년 극동공화국(Dalnevostochnaya republic) 형성, 동 지역에 Dalnevostochnaya Oblast 창설 - 아무르 현, 자바이칼 현, 캄차트카 현, 프리아무르 현, 프리바이칼 현, 프리모르 현 포함 1926년 Dalnevostochnaya Oblast 지역내 Dalnevostochniy Krai (주도 : 하바롭스크시) 창설 - 아무르스크, 블라디보스톡, 제이스크, 캄차트카, 니콜라예프스크, 사할린, 스레텐스크, 하바롭스크, 치타 포함
  • 20. 38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39 1938년 10월 20일 Dalnevostochniy Krai가 하바롭스크 지방과 연 해 지방으로 분리된 이후, 하바롭스크 지방에 포함되어 있던 사할린주 (1947년), 아무르주(1948년), 마가단주(1953년), 캄차트카주(1956년), 유대인자치주(1991년)등이 분리, 현재의 독립적 지방단위 탄생 02정치 가. 주요기관 극동연방관구 대통령전권대표부(전권대표 : Ishaev, 2009년 4월 ~ ) 하바롭스크주정부(주지사 : Shport, 2009년 5월 ~ ) 하바롭스크주의회(의장 : Khokhlov) 동부군관구 사령부(사령관 : Sidenko) 나. 행정조직 : 17개 군, 2개 도시 다. 지방정세 특징 2009년 4월 이샤예프 하바롭스크 주지사가 극동관구 대통령전권대 표에 임명되면서 쉬포르트 부지사가 신임 하바롭스크 주지사로 임명 2010년 10월 러시아 군사개혁에 따라 하바롭스크에 동부군관구 창설 - 구 극동군관구, 일부 시베리아군관구 및 태평양함대 포함
  • 21. 40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41 라. 학술, 언론, 문화 대학·연구소 - 하바롭스크국립기술대(총장 : Ivanchenko) - 극동국립철도대(총장 : Grigorenko) - 하바롭스크국립경법아카데미(총장 : Likhobabin) - 극동국가공무원아카데미(총장 : Gorbunov) - 극동국립의대(총장 : Kogut) - 하바롭스크국립사범대(총장 : Kostenko) - 하바롭스크국립예술문화대(총장 : Sherbina) - 콤소몰스크나아무레국립기술대(총장 : Kabaldin) - 콤소몰스크나아무레국립사범대(총장 : Balov) ※ 대학·연구소에는 350여명의 박사를 포함한 2,500여명이 종사 언론사 - Dal TV 방송국(사장 : Gershman) - 「Tikhookeanskaya zvezda」紙 (사장 : Boldyreva) - 「Priamurskie vedomostii」紙 (편집장 : Galushko) - SET TV 방송국(사장 : Ganushkin) - Vostok Rossii 라디오 문화·예술 단체 - 극동심포니오케스트라(사장 : Tits) - 주인형극장(극장장 : Emelyanov) - 「Triada」판토마임 극장(극장장 : Fydorova) - 하바롭스크시 역사박물관(관장 : Ponomaryova) - 극동예술박물관(관장 : Zaporozhskaya) - 그로데코바극동국립박물관(관장 : Ruban) 경제통상 03 가. 주요경제 지표 지역총생산(GRP)(2010년) : 125억 불 - 1인당 GRP(2010년) : 8,900 불 평균임금(2009년) : 20,455루블(723 불) 실업률(2009년) : 10.5% 나. 산업 구조 주요산업은 기계제조 및 금속가공(42.7%), 전력산업(12.9%), 목재가공 및 제지업(11.2%), 식품·수산업(10.3%), 비철금속야금업(9.6%), 연료산 업(5.6%), 건자재산업(1.3%) 등
  • 22. 42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43 다. 주요 자원 금, 백금, 비철금속, 티타늄, 바니디움, 철 등이 풍부하게 매장 - 360개 금광이 소재하며, 이중 261개는 개발 중 자원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하바롭스크지방에 대규모 유·가스전(대륙 붕)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매장량은 50~60억 톤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 라. 지방경제 특성 중화학공업(항공, 조선, 기계, 석유화학)의 중심 TSR 및 바이칼-아무르 철도 등 향후 유라시아-아태지역간 물류거점 으로서의 발전 잠재력 다대 항공기 제작 - 콤소몰스크항공기제작공장(콤소몰스크시)에서 러시아 최초 디지털 민항기(수호이 수퍼제트-100) 생산 돌입, 최근 이탈리아로부터 대량 주문을 받았으며, 러시아 민항기의 유럽시장 진출 발판 마련 - 동 공장에서 2008년부터 4세대 수호이 전투기(Su-35, Su-27) 생 산 중이며, 2015년부터는 5세대 전투기 양산 계획 조선업 - 주요 조선소는 하바롭스크(하바롭스크조선소) 콤소몰스크(아무르 조선소), 니콜라옙스크나아무레(니콜라옙스크조선소) 소재하며, 동 조선소에서는 태평양 함대 발주 군용선박, 대륙붕 유전탐사선, 해 상플랫폼, 지질탐사선 등을 건조 에너지·전력산업 - 2009년 하바롭스크 지역총생산에서 에너지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 은 8.8%로서 동 분야에 2만 5천명이 종사 - 러 극동지역 원유가공시설의 대부분에 하바롭스크 지방에 집중되 어 있으며, 극동지역 생산전력의 20% 담당 - 2009년중 하바롭스크 지방 소재 공장(하바롭스크정유공장, 콤소 몰스크정유공장)에서 가공된 원유량은 10.9백만톤 농업 - 2010년 1월-7월간 농업생산량은 38억 루블(1.3억 불)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하였으며, 파종면적은 채소 73.8천 헥타르, 곡물 6.5 천 헥타르, 콩 15.4천 헥타르 임업 - 면적의 93.6%가 숲이며, 78.6%(57.9백만 ha)가 삼림지대 - 2009년 목재생산량은 5.9백만 ㎥ 철도·자동차도로 - 러시아 극동지역 철도 및 자동차 운송망의 중추역할을 담당 - 바이칼아무르철도의 수송능력 제고 차원에서 동 구간내 쿠즈네쪼 프스키 터널 건설사업(사업비 595억 루블, 21억 불) 추진 중이며, 동 사업 완료시 바니노항과 소비에트 가반항의 화물적체 현상 해소 예상 - 하바롭스크-치타 구간(2,000km)‘아무르’연방고속도로 완료 항만(특구) - 러 정부는 2010년 1월 하바롭스크 지방 소베츠카야 가반항을 항만 경제특구로 지정 - 항만특구 정부령에 따라 소베츠카야 가반 항만경제특구는 바이칼 아모르 철도 연계 등 편리한 지리적 입지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현 대적 항만 및 물류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
  • 23. 44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45 - 소비에트 가반 항만경제특구는 총 연장 8㎞, 총 면적 4.5㎢를 대상 으로 하며, 현재의 연간 1천만톤 규모의 물류처리능력을 2025년까 지 2.5천만톤, 2056년까지 5천만톤 규모로 확대 계획 마. 대외교역(2010년) : 21.5억 불(전년대비 45.7% 증가) 주요 교역상대국은 중국, 한국, 일본 등으로 전체 교역에서 3국이 차 지하는 비중은 79% - 주요 수출품 : 목재·종이(50%), 금속·금속제품(23%), 수산물(13%) - 주요 수입품 : 자동차·장비·운송기기(50%),금속·금속제품(16%), 의 류·신발(15%) 바. 외국인 투자 2010년 외국인 투자총액은 2억 4,400만 불(간접투자 87.3%, 직접투 자 12.7%)로 극동지역 전체 외국인투자(84억 불)의 3.1% - 2009년말 기준 외국인투자 누적액은 13억 5,800만 불 한국과의 교역액(2010년) : 3.5억 불(수입 1.9억 불, 수출 1.6억 불)/ 전년 대 비 약 63% 증가 - 對한 수출품 : 원목, 고철, 수산물, 석유제품 등 - 對한 수입품 : 화학제품, 생활가전, 건설 중장비, 의료장비 등 가. 재외국민 약 260명/ 고려인 약 1만5천 명 주요 재외국민 단체 : 하바롭스크 한국교민회(회장 : 정길주 MJ Timber 대표) 주요 고려인 단체 : 극동시베리아고려인단체연합회(회장 : 백규성), 하바 롭스크 고려인문화센타(회장 : 주치명) 나. 주요인사교류 2003년 9월 Levintal 하바롭스크 부지사 방한 (전경련, 외교부 방문 및 하바롭스크 지방 경제 설명회 개최) 2004년 8월 Ishaev 하바롭스크 주지사 방한 ※ 제36차 태평양경제협의회 총회 참석 2004년 9월 Ishaev 하바롭스크 주지사 방한 ※ 제13차 동북아시아 경제포럼 참석 2004년 11월 Pulikovsky 극동관구 러 대통령전권대표 방한 (경남대 명예박사학위 수여, 국무총리 예방) 한국-하바롭스크 지방 관계 04
  • 24. 46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47 2004년 12월 한-러 상호이해협력증진단(단장 : 이병화 외교부 구주국 심의관) 하바롭스크 지방 방문 다. 문화·민간교류 2002년 7월 한·러 친선특급 하바롭스크 행사 2003년 4월 ‘한국 성악의 밤’개최 2003년 8월 남북·러 전력망 연계사업 학술회의 2004년 9월 국립국악원 전통문화예술 순회공연 라. 자매결연 체결 현황 1996년 9월 하바롭스크 지방과 경상남도간 자매결연협정 체결 2002년 6월 하바롭스크시와 부천시간 자매결연협정 체결 마. 한국 및 모스크바 연결 직항로 하바롭스크↔인천간 - 주 4회 운항 - 동절기에는 한시적으로 항공사별 각각 1회 축소 운행 하바롭스크↔모스크바간 - 주 20회 운항 1. 일반 개관 가. 면 적 : 400㎢ 나. 기 후 • 대륙성 기후 • 평균온도 : 1월 -22.3℃, 8월 +21.1℃ 다. 인 구 • 57만 8,100명(2010년 기준) 라. 자매결연도시 : • 부천(2002.6.24), 니가타(일본, 1965.4.23), 포트랜드(미국, 1988.6.10), 빅토리아 (캐나다, 1990.5.25), 하얼빈(중국, 1993.6.15) 마. 시정부 • 시 장 : Sokolov(2000.9.24 당선) • Kazachenko 부시장, Volokzhanin 제1부시장 등 부시장 8명 바. 경제특성 • 시장경제 전환기 이전까지(1990년) 하바롭스크시는 국가차원의 다기능 경제 중심지의 역할을 수행함(공업, 교통, 건설, 교육, 보건, 과학 등 분야의 러 극동 지역 중심지) • 하바롭스크시에 18,600여 개의 등록 기업이 활동 중(하바롭스크 지방 등록 기업의 59%). - 업종별로는 상업 및 일반식품업 41.4%, 제조업 10.2%, 건설업 13.4% • 교통분야가 하바롭스크시 총 산업생산의 35.8%를 점함. - 주요산업 : 에너지(36.5%), 식품(20.8%), 기계제조 및 제철(12.6%) 등 • 대외교역량(2006년) : 11억불(2005년 대비 39.6% 증가) - 수출 : 6억 6,900만불(2005년 대비 23.6% 증가) - 수입 : 4억 5천만불(2005년 대비 73.4% 증가) • 하바롭스크 지방 전체 교역량의 24.2% 차지 • 주요 교역대상국 : 중국(45.6%), 스위스(40.5%), 한국(6.9%), 일본(1.5%), 우크 라이나(1.2%) 등 2. 약 사 • 1858년 중국과의‘아이군 국경획정조약’체결로 아무르에 최초로 군 초소 설치 • 극동 수로 요충지에 위치한 지정학적 여건으로 19세기 말에는 인구 15,500명의 도시로 발전 하바롭스크市 소개
  • 25. 48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49 • 1916년 아무르 교량이 건설되고, TSR 건설 사업이 종결되면서 하바롭스크가 방 대한 러 극동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시작 • 구소련시대 대규모 경제개발계획 및 극동 이민정책으로 하바롭스크시의 산업화 - 거대 군수산업체 등 다양한 산업단지 조성 3. 특기사항 • 러시아 극동 지역의 정치 중심도시 - 극동관구 대통령전권대표부, 극동군관구 소재 •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철도, 수로 및 항공화물 물류의 중심도시 - 러 극동지역 철도·항공화물 처리량 순위 1위
  • 26. 3연해 지방 Russian Far East and Siberia
  • 27. 52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53 가. 면적 : 164,700㎢ (한국의 약 1.67배, 러시아 전체의 0.92%) 나. 지형 및 기후 대체로 산악지형 - 80%가 산림지대, 남북으로 시호테-알린산맥 몬순기후 - 겨울이 길고 기온이 낮으며 여름은 짧고 건조 - 평균기온 : 1월 -20℃, 7월 20℃ 다. 인구 및 민족구성 인구 : 198만 2,000명 (2010년 1월 1일 기준) - 러시아 전체 인구의 약 1.4%, 83개 지역 중 25위 - 도시 76%, 농촌 24% 분포 민족구성 : 러시아인(89.8%), 우크라이나인(4.54%), 고려인(0.86%), 타타르인(0.7%), 벨라루스인(0.56%), 아르메니아인(0.27%), 기타(3.27%) 01일반 개관 라. 주요 도시 주도(州都) : 블라디보스톡(61.7만명) 주요도시 : 우수리스크(18만명), 나호트카(16만명), 아르쫌(11만명) 마. 기타 특이 사항 우리와의 역사적 관계 - 연해 지방은 발해의 영토였으며, 1864년부터 시작된 한인들의 연해 지방 이주가 오늘날 CIS지역 고려인 정주의 모태 시베리아 횡단철도(9,288.2km)의 종착지 바. 약 사 1850년대 제정 러시아정부는 연해 지방 일대의 수역 및 동해 북부 수역 탐사 후 작성된 보고서(작성자 : Nevelskoy 제독)를 기초로 ‘Zolotoy Rog’(금각만)에 해군초소 설치 1860년 북경조약에 따라 연해 지방 지역이 러시아 영토로 편입된 이 후, 1860년 7월 2일 Shephner 중령과 31명의 수병이 해군수송선 (Manjur)으로 금각만에 진주 - 금각만이 위치한 도시명 블라디보스톡(‘동방을 지배하라’는 의미) 은 이때 명명
  • 28. 54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55 1860년 이후 연해 지방 지역(당시 명칭은‘남 우수리’) 개발을 목적으 로 러시아 중부 및 남부 지역 주민(농업, 수공업 종사자, 군인, 망명자 등)을 극동 지역으로 이주시키는 정책 추진 1880년 블라디보스톡을 시로 지정, 조선소를 건설(현재의‘Dalzavod’사, 1900년까지 800여명이 근무) 1880년대 러시아 서부지역으로부터의 이민이 급증(‘Moscow’등 대규 모 수송선으로 이주했으며, 자원채취산업, 수산업, 건설자재산업 등에 종사) 1980년대 우랄산맥 이서지역출신 전문기능인이 대거 이주하였으며, 이중 850여명이 1891-1894년간 우수리철도(‘그라데코보-우수리스크’구 간) 건설에 참여 1897년‘블라디보스톡-하바롭스크’구간 철도(772km)가 완성됨으로써, 블라디보스톡이 태평양 진출의 관문으로 부상 1938년 연해 지방이 하바롭스크 지방으로 부터 분리되어 독립 연방주 체를 형성(주 경계는 현재와 동일) 가. 주요기관 지방정부(주지사 : Darkin, 2001년 6월~ ) 지방의회(의장 : Gorchakov, 2006년 10월~ ) 러 외무부 연해 지방대표부(대표 : Goryachev) 러시아 태평양함대(사령관 대리 : Avakyan) 나. 행정조직 : 22개 군, 12개 도시 다. 지방 정세 특징 2010년 2월 다르킨 주지사 재임명 이후 안정적 상황 유지하나, 최근 수년간 인구유출 현상 지속 등 문제도 노정 라. 학술·언론·문화 대학 및 연구소 : 극동연방대, 극동국립기술대, 블라디보스톡경제서비 스대, 극동 수산기술대, 러 과학아카데미 극동지부 02정치
  • 29. 56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57 ※ 극동국립대 한국학대학(2000년 한국학연구소 부설) - 학과 : 한국경제학과, 한국어문학과, 한국역사학과 등 3개 - 학생 : 270여 명(25-30% 한국계 러시아인, 즉 고려인 후손) - 교수 : 17명(학장 : A.Y.Starichkov) 언론사 :「Vladivostok」紙,「졸로토이 로그」紙, Vladivostok TV, 프리마 메디아 통신, 보스톡메디아 통신 등 문화·예술계 : 고리키극장, 푸쉬킨극장 등 가. 주요경제 지표(2010년) 지역총생산(GRP) : 4,327억 루블(153억 불, 전년대비 8% 성장) 평균임금 : 21,895루블(777 불) 공식실업률 : 2.35% 나. 산업 구조 연해 지방의 주요 산업은 수산업, 철강업(금속가공), 전력산업, 기계제 작, 목재생산·가공, 광업 등으로 2010년 중 성장 견인 분야는 수산업 (69%), 화물운송(28%), 공업(11.5%), 임업(14%) 농업 - 2010년 연해 지방 농업생산량은 207억 루블(7.3억 불)로 전년대비 1.1% 성장하였으며, 총경작 면적은 28천 헥타르이고 주요 농작물 수확 증가율은 쌀 82%, 콩 14%, 채소 5%, 육류 12.5% 수산업 - 연해 지방정부는“2010-2013년간 중장기 수산물가공지원 프로그 03경제통상
  • 30. 58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59 램”(사업비 689백만 루블)을 채택함으로써 수산업 발전의 기반 마련 물류업(항만 물동량) - 2010년 극동지역 항만 물동량은 117.9백만톤으로 전년대비 28% 증 가하였으며, 건화물 처리량은 64.3백만톤, 액체화물은 53.6백만톤 으로 전년대비 각각 10.2%, 58.9% 증가 ※ 항만별 처리동향 - 보스토치니항 : 35.7백만톤(약 90% 증가) - 사할린항 : 20.4백만톤(전년대비 약 40% 증가) - 바니노항 : 17.3백만톤(전년대비 약 19.2% 증가) - 블라디보스톡항 : 11.2백만톤(전년대비 약 12.8% 증가) - 포시에트항 : 4.7백만톤(전년대비 약 2.9% 증가) - 올가항 : 1.4백만톤(전년대비 약 24.1% 증가) - 마가단항 : 1.1백만톤(전년대비 약 14.1% 증가) 다. 주요자원 주석, 텅스텐, 아연, 비소, 형석, 붕소 등 30여 종류의 천연자원이 매장 - 200 여개 대규모 광물자원 매장지 소재 - 2007년 석탄 채굴량 : 974만 5천 톤 비금속 광물자원 매장량이 풍부하여 일부 광산은 향후 10-30년간 채굴량 보유 라. 대외교역(2010년) : 64억 불 (전년대비 68% 증가) 총 교역대상국은 90개국으로 중국, 한국, 일본, 미국 등이 주요대상국 마. 투자현황(2009년) 연해 지방 외국인 투자규모는 80.7백만불로 2008년(약 8억불)의 1/10 수준에 머물렀으며, 투자유형은 간접투자 57%, 직접투자 39.3%, 포트 폴리오 투자 3.7% 주요투자국은 일본(전체 투자액의 57.1%), 중국(18.2%), 한국(6.9%), 사이프러스(6.6%) 등 투자분야는 농업·임업·도소매업 38백만불(47.1%), 자동차·가전수리 업 16.2백만불(20%), 가공업 8.9백만불(11%), 운송·통신업 7.8백만불 (9.7%) 등의 순 ※ 2009년말 기준 대 연해 지방 외국인투자 누적액은 약 10억불 ※ 한국통신(NTC), 현대호텔이 한국의 대표적 투자사례 ≪對 러 극동지역 외국인 투자(2009년)≫ 투자액 : 84억 3,930만불(전년대비 2.7% 감소) 주요투자국은 일본(2,661.4백만불), 네덜란드(1,915.4백만불), 사이프러 스(910.3백만불), 영국(905백만불), 룩셈부르크(735.9백만불), 바하마 (620.9백만불), 인도(395.9백만불) 등의 국가임. 지역별 투자 현황 - 사할린주(전체 투자유입액의 68.4%)에 투자가 집중되었으며, 사하 공화국(13.2%), 추코트카자치구(11.1%), 하바롭스크 지방(3.1%), 아 무르주(2.5%), 연해 지방(1%) 등의 순으로 투자 분야별 투자 현황 - 사하공화국, 사할린주, 아무르주, 마가단주, 유대인자치주, 추코트 카자치구 등의 자원개발에 외국인 투자가 집중되었으며, 2009년중 동 분야에 대한 투자규모는 77억불(총 투자액의 92%)
  • 31. 60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61 바. 한국-연해 지방간 교역 연도별 한국의 대연해 지방 교역 동향 단위 : 백만불 구 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교역규모 438 643 662.7 700.7 885.4 547 1,071 수 출 241 374 401.8 370.6 521.2 295 432 수 입 197 269 260.9 330.1 364.2 252 639 무역수지 44 105 140.9 40.5 157 43 △207 * 자료 : 연해 지방 통계청 대 연해 지방 주요 교역품 - 주요 수출품 : 폴리에스테르, 식료품, 플라스틱제품, 중고차 - 주요 수입품 : 수산물, 원목, 고철, 화학원료(붕소 등) 가. 총영사관 한국, 미국, 일본, 베트남, 인도, 우크라이나, 주하바롭스크 중국총영 사관 분관(이상 블라디보스톡), 북한(나호트카) 등 나. 명예영사관 호주, 필리핀, 태국, 캐나다, 독일, 영국, 방글라데시, 아르메니아, 뉴질 랜드 등 외국공관 현황 04
  • 32. 62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63 가. 재외국민 : 약 300여명 상사주재원, 개인사업자, 선교사, 유학생 등 주요 교민단체 대표 - 이경종 한인회장 (FCM 사장) - 전영석 지상사협의회장 (NTC 이사) 나. 재러 한인(고려인) : 약 3만 명 주요 동포단체 대표 - 황이고르 연해 지방 민족문화자치회장 - 리뱌체슬라브 블라디보스톡 민족문화자치회장 - 김니꼴라이 우수리스크 민족문화자치회장 - 박발렌틴 고려인통일연합회장 - 이춘웅 연해 지방 이산가족협회장 가. 우리나라 주요인사 방문일지 일자 내용 2002년 9. 2-3 송근호 함참전략기획본부장 블라디보스톡 방문 9. 5 김종성 한국보건신학대학원 이사장 방문 9. 7-9 이인제 의원 블라디보스톡 방문 9. 9-11 APEC 한국대표단 방문 11.7-9 신희석 아태정책연구원장 연해 지방 방문 12.7-10 이종철 한국국립민속박물관장 블라디보스톡 방문 2003년 3.16-17 오영교 KOTRA 사장 방문 4.7-9 윤영조 경산시장 연해 지방 방문 5.16-20 이부영 의원 연해 지방 방문 5.26-20 이광규 동북아평화연대 이사장 연해 지방 방문 6.10-13 정석종 전남대 총장 방문 05현지 동포 현황 06한국-연해 지방 관계 현황
  • 33. 64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65 일자 내용 6.16-18 김윤주 군포시장 우수리스크 방문 7. 3-6 이영 부산시의회 의장 연해 지방 방문 8.13-16 한승수, 박원홍, 맹형규 의원 러 극동지역 방문 8.28-9.4 송진섭 안산시장 연해 지방 방문 9.14-17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방문 10.7-10 이상곤 에너지연구원장 방문 10.20-23 이규택 의원 블라디보스톡 방문 11.7-10 동문선 속초시장 블라디보스톡 방문 11.1-4 한송 강원대 총장 방문 2004년 4.13-15 김영길 한동대 총장 방문 4.20-22 강성환 구세군 대한본영사령관 연해 지방 방문 5.3-8 동문선 속초시장 방문 5.11-14 박재규 전 통일부장관 연해 지방 방문 5.18-21 이수일 호남대 총장 방문 5.26-27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 방문 6.16-24 이부영 우리당 의장 연해 지방 방문 7.5-6 허남식 부산시장 8.7-10 조규향 방통대총장 방문 8.21 ‘한민족평화네트워크’국회의원단(이화영, 고진화, 김형주, 박계동, 이 기우, 조정식, 이영순 의원) 우수리스크 방문 9.23-26 해군순항훈련함대 블라디보스톡 방문 일자 내용 9.25-27 국회대표단(이부영 당의장, 이화영, 조정식 의원) 방문 9.25-28 김희택 민주평통자문회의 사무처장 연해 지방 방문 9.24-28 이광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연해 지방 방문 10.12-15 한태규 외교안보연구원장 연해 지방 방문 10.31-11.2 11.28-30 장원석 농어업·농어촌 특별대책위원장 연해 지방 방문 김형주 의원 방문 2005년 1.12-13 국회대표단 (김재홍, 김형주, 박찬석, 이상열, 임종인 의원) 블라디보스톡 방문 1.16-18 신방웅 충북대 총장 블라디보스톡 방문 7.25-26 김원기 국회의장 연해 지방 방문 2006년 3.16-20 이철 철도공사 사장 블라디보스톡 방문(남·북·러 철도회담) 3.13-15 임채정 국회통외통위위원장 블라디보스톡 방문 9.1-4 해군순항훈련함대 블라디보스톡 방문 2007년 6.1-4 김형주 의원 등 4인 동북아 한-러 경제협력세미나 참석 7.13-14 박승호 포항시장 방문 2008년 1.23-25 이재오 이명박대통령당선인 특사 연해 지방(블라디보스톡 및 우수리스크) 방문
  • 34. 66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67 나. 연해 지방 주요인사 방한 일지 2003년 2월 Kurilov 극동국립대 총장 방한 ※ 경남대총장 취임식 참석 2003년 3월 Elyutin 태평양국경수비대 부사령관 방한 ※ 북태평양 해양경비대장회의 참석 2003년 8월 Darkin 주지사 방한 2003년 9월 Novikov 제1부지사 방한 2004년 4월 Vuglyar 러 극동관세청장 방한 ※ 부산세관과의 협력 회의 2004년 6월 Darkin 주지사 방한 ※ 삼성물산, 기아자동차, 한국원양어업협회 및 열린우 리당 방문 2008년 1월 24-27일 Darkin 주지사 이명박대통령 취임식 참석 다. 문화·사회 교류 한국관광주간행사(06년 9월 29일 - 10월 6일), 4월참변추모제 행사 (07년 4월 7일, 06년 4월 6일), 2004년 한인 이주 140주년 행사 계기 서태지 블라디보스톡 공연(04월 5일), 한국 국립국악단 공연(04월 9 일), 국립발레단 블라디보스톡 공연(03년 6월 18-22일), KBS 한민족 노래자랑 개최(매년 1회) 등 다수 개최 블라디보스톡 아·태 국제영화제 매년 참가 - 우리 영화가 2003, 2004년 연속 최우수작품상 수상 라. 학술 교류 다양한 학술행사 개최로 한·연해 지방간 학술 교류 활발 - 한국유학, 어학연수박람회(07년 5월 18-19일), 제1회 연해 지방 농 업심포지움(06년 11월 16일), 조명희 추모문학비 제막식(06년 8월 8 일), 제5회 동북아경제포럼(06년 6월 24일), 동북아해외학자 토론회 (04년 9월 21일) 등 주요 학계인사 방문 - 손병두 서강대총장(06년 8월 4일), 안병한 국사편찬연구소장(06년 5월 2일), 정운찬 서울대총장(04월 10일), 박재규 경남대총장(04월 10일), 조규향 방통대총장(04년 8월 7-10일), 정석종 전남대총장 (03년 6월 10-13일) 등 마. 주요 행사 2002년 7월 한·러 친선특급 블라디보스톡 행사 2002년 9월 블라디보스톡 APEC 투자심포지움 2002년 9월 아르세니예프 박물관 상설한국전시관 개막식 2002년 10월 북태평양 소하성어류위원회 회의 2002년 10월 해군순항훈련함대 블라디보스톡 방문 행사 2003년 4월 동북아에너지협력회의 2003년 5월 2차 동북아경제포럼 2003년 6월 국립발레단 블라디보스톡 공연 2003년 6월 KBS라디오 한민족 노래자랑
  • 35. 68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69 2003년 7월-8월 한-러 인터폴회의 2003년 8월 한-러 해군 합동훈련 2003년 9월-10월 동북아전력망연계 환경회의 2003년 10월 블라디보스톡 거점도시사업 개최 2004년 4월 한-러 예술인 합동 공연 2004년 5월 서태지 블라디보스톡 공연 2004년 6월 하산 지신허 마을 기념비 제막식 2004년 7월 한인 러시아 이주 14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2004년 8월 제1회 동북아의원 평화포럼 2004년 9월 국립국악원 전통예술단 공연 2004년 9월-10월 한인 러시아 이주 140주년 기념 문화 행사 2004년 9월 제1회 동북아의원평화포럼(이화영 의원 등 8명) 2004년 9월 해군순항훈련함대 블라디보스톡 방문 2004년 9월 동북아 해외학자 초청 토론회 2004년 9월 한인 러시아 이주 140주년 기념관 기공식 2005년 1월 동북아시대 평화번영 국제심포지엄 바. 자매결연 체결 도시현황 1994년 6월 연해 지방과 강원도간 자매결연협정 체결 1992년 6월 블라디보스톡과 부산시간 자매결연협정 체결 1991년 12월 나흣트카와 동해시간 자매결연협정 체결 1997년 9월 우수리스크와 마산시간 자매결연협정 체결 등 사. 한국 및 블라디보스톡 연결 직항로 블라디보스톡↔인천 - 주 11회 운항(대한항공 7회, 블라디보스톡항공 4회) 블라디보스톡↔부산 - 주 1회 운항 ※ DBS 페리 운항 -‘동해↔블라디보스톡’간 주 1회
  • 36. 70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71 1. 일반 개관 가. 면 적 : 600㎢ 나. 기 후 • 해양 몬순 • 평균온도 : +5。C(1월: -14℃, 8월: +24℃) 다. 인 구 : 61.7만명 라. 자매결연도시 • 한국 : 부산(1992.6.30) • 중국 : 대련(1992.9.10) • 일본 : 니이가타(1991.2.28), 아키타(1992,6.29), 하코다테(1992.7.28) • 미국 : 샌디에고(1991.9.10), 주노(1992.2.21) 마. 시정부 • 시 장 : 푸쉬카료프(Pushkayov S.I, 2008.5.18 선출) • Sukhov 제1부시장 포함 부시장 7명 바. 경제활동 • 25,000여개 기업이 블라디보스톡에서 활동 중(이 중 58%가 연해 지방에 본 사를 둔 기업) • 업종별로는 무역 및 대중요식업 42%, 제조업 11.4%, 건설업 9% 등이며, 소유권별로 는 일반사기업 82%, 연방정부 및 주정부 산하 공기업 2.2%, 시영 공기업 2% 등 • 블라디보스톡시의 연해 지방지역 경제에 대한 생산력 비중은 생산재 26%, 소 비재 42%(이중 식품이 40%)이며, 구매력 비중은 대중식품(대중요식) 63%, 서 비스 52% 등으로 소매단계기준 전체 매출액의 54%를 차지 2. 약 사 • 1860년 7월 2일 러시아 해군항으로 지정, 도시건설 시작 • 1875년 읍(town) 의회를 구성, 초대 읍장에 Fyodorov를 선출 • 1870년 시(city)로 승격 • 1890년대-1900년대, 러 극동지역의 대외교역, 외교 및 상업의 중심지로 부상 • 1904년 러 극동지역에서 자유무역항구로 지정 • 1913년 시내 전차 운행 개시, 연안 해운선 운항 개시 • 1917년 시인구가 13만명 돌파, 극동의 St. Petersburg로 별칭 - 1917년까지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웨덴, 노르웨이, 벨기에, 터키, 그리스 등이 영사관 등 개설 블라디보스톡市 소개 3. 특기사항 • 제1차 세계대전, 1917년 공산혁명과 이후 적군과 백군간의 내전 등을 겪으면서, 블라디보스톡은 군사요새로서의 중요성이 더해져 1992.1월까지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출입허가증이 필요)에게도 출입이 통제되었던 도시 • 러 극동지역의 경제, 교역, 군사, 교통·물류, 교육·과학문화의 중심지 역할 담당 - 러 최대 해운회사 극동해운회사(FESCO), 대형 조선소·선박수리소, 태평양함 대사령부, 9개의 종합대학교 및 러 과학아카데미 극동지부 소재 - 모스크바-블라디보스톡간 시베리아횡단철도(9,288km)의 종착지이며, 육로 로 하바롭스크와 778km, 북한 웅기와는 280km, 중국 수분화와는 221km 거리 - 세계 5대양을 연결하는 해양노선과 아태지역 도시(인천, 부산, 니가타, 오사 카, 하얼빈, 대련, 방콕 등)간 직항로 개설 • 1992.1.1부터 외국인에게 개방되기 시작한 후 국제도시로 급격히 부상 - 인도(92.9.9), 미국(92.9.22), 한국(92.10.22), 일본(93.7.1), 베트남(95.12.5), 우 크라이나 총영사관, 주하바롭스크 중국 총영사관 분관 및 호주, 필리핀, 태 국, 캐나다, 독일, 영국, 방글라데시, 아르메니아, 뉴질랜드 등은 명예영사관 개설 - 2007년 12월말 기준 대 연해 지방 외국인투자 누적액은 4.48억불로 대부분 이 블라디보스톡시 호텔업, 운수업, 통신업, 도소매업, 식품업 등에 유입 - 주요 외국인 투자업체 : 현대, 베르살, 아크페스세이오(이상 호텔업), NTC, VostokTelecom, PrimTelephone(이상 통신업), Coca Cola Vladivostok Bottles, Skeet 등 4. 명 소 중앙광장(혁명전사 광장) • 스베틀란스카야 대로의 중심에 위치한 광장으로, 중앙에 소비에트 정권 수립을 위하여 싸운 병사들을 기념하는 동상이 있음. 왼쪽으로는 White House(벨르이 돔)라 불리우는 연해 지방 주정부 청사가 위치 • 전승기념일(5.9)에는 각종 퍼레이드와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금요일에는 각종 소 비제품의 장터가 개설 블라디보스톡 역 • 1907-1912년간 건설되었으며(설계자 : 코노발로프), 시베리아 횡단철도(9,288km) 의 종착역 • 역사의 외관은 러시아의 전통예술 양식으로 장식(엷은 녹색의 석조건물)하여 블 라디보스톡이 러시아와 불가분의 관계가 있음을 상징
  • 37. 72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73 서 신한촌을 건설, 디나모 스타디움 부근의 구한촌과 함께 1937년 까지 블라디보 스톡 일대 한인들의 양대 거주 지역 • 1905년 을사조약 이후, 국내외 애국지사들이 이곳에 결집하여 독립운동단체를 결성하였으며, 1919년에는 망명정부(대한국민의회)를 수립 • 소련혁명 직후, 일본군이 블라디보스톡 일대를 점령하고 있을 당시, 신한촌에는 비밀아지트와 빨치산 부대의 무기창고들이 있었으며, 신한촌에서 수 명의 일본군 이 살해되자 일본군은 다수의 한인들을 루고바야 광장에서 총살 • 소비에트시절에는 현대식 건물과 문화회관이 세워졌으며, 1932년에 한국극장이 개관되는 등 한인 거주 지역으로서 체계를 갖추어 갔으나, 1937년 스탈린에 의해 한인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되면서 해체 • 1999년 8월 15일 3월 1일 독립선언 80주년을 맞아 연해 지방 일대 한인들의 독 립운동을 기리고 재러 한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한민족연구소가 신한촌 기념비를 건립 잠수함 박물관 • 러시아(구 소련) 해군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전쟁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 여 조각가 Nenazhivin과 건축가 Sandok에 의해 1982년 블라디보스톡 상선항 (Marine Port) 앞에 설립 • 박물관 중앙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과 대서양 전선에서 큰 전과를 거 둔 C-56 잠수함 1대가 전시 - 잠수함 내부(선실, 기관실, 조타실 등) 관람을 통하여 당시 러시아 태평양함대 의 앞선 군사과학기술을 이해 - 잠수함 함장이었던 Shchedrin은 소련의‘작은 영웅’으로 칭송. - 잠수함 뒷면에는 러시아 해군의 제2차 세계대전 참전기념비와‘영원의 불(꺼 지지 않는 불)’전시 아르세니예프 박물관(연해 지방 주립박물관) • 1906년에 옛 시베리아 상업은행 건물에 건립된 박물관으로‘아르세니예프’는 연 해 지방일대를 서방세계에 알린 탐험가의 이름 • 100년 이상 된 고고학, 지리학, 민속학 분야 등의 수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희귀한 고서들도 보관. 별관에는 한국관이 설치 요새박물관 • 1876년에 건립되어 1996년에 복구된 박물관으로 수산시장 및 해변시민공원 옆에 위치하며, 러·일전쟁 및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사용된 각종 포대 및 전시물 진 열(박물관 건물 내에는 블라디보스톡 성곽연구회가 입주) • 매일 12시에 정오를 알리는 포를 발사 전망대(Funikulier) • 금각만과 시코트 반도가 바라보이는 언덕(높이 약 120m)에 위치하며, 푸쉬킨스카 야 거리에서 전망대로 가는 케이블카 이용 가능 수산시장 • 수산시장은 나베레쥐나야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양시민공원과 연결. • 여름철에는 러시아인들이 일광욕을 즐기거나, 샤슐릭(러시아식 바비큐) 요리나 맥 주 등을 즐기는 노천카페 오픈 • 한국에서 보기 힘든 킹크랍(대게), 큰 바다새우와 연어, 캐비어 등 연해 지방 연근 해와 사할린산 생선들을 구입 가능 재래시장 • 미술품 판매소, 아뜰리에, 한인들이 운영하는 상점들이 있는‘뻬르바야 레치카’와 ‘프타라야 레치카’시장 등 신한촌 기념비(신한촌의 역사) • 1863년 이후 연해 지방에 들어온 한인들이 라게르 산 비탈지 부근에 모여 살면
  • 39. 76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77 가. 면 적 : 474,300㎢ (한국의 약 4.76배, 러시아 전체의 3.6%) 나. 지형 및 기후 지형 특성 - 대륙에서 뻗어나온 캄차트카 반도와 코만도르스키 군도 및 카만카 라긴스키 섬을 포함(서쪽으로는 오호츠크해, 북동쪽으로는 베링해, 남동쪽으로는 태평양, 북쪽으로는 마가단주, 추코트자치구와 접경) - 서쪽에는‘서캄차트카저지대’가 있고, 중부에는‘중앙산맥’(최고 높 이 : 3,621미터)과‘동부산맥’(최고 높이 : 2,485미터). - 약 160개의 화산중 28개는 활화산 ※‘클류체프스카야 소프카’가 4,750미터로 가장 높은 활화산 - 광천수·온천수 지역, 진흙을 분출하는 화산, 끓는 호수 다수 기후 - 주로 몬순기후(중부 순한 대륙성기후, 북부 북극기후) - 평균 온도 : 1월 -13~-25℃, 7월 12℃ - 강수량 : 연 1,000mm 다. 인구 및 민족구성 01일반 개관 인구: 34만 2,300명(2010년 1월 1일 기준) 민족구성 : 러시아인(83%), 우크라이나인(6.7%), 기타 북부 소수민족 (이텔멘인, 코랴크인, 츄크치인 등) 라. 주요 도시 주도(州都) : 페트로파블롭스크 캄차트스키(27만명, 시장 : Skvortsov) 주요도시 : 엘리조보, 우스트 캄차트카 마. 약 사 17세기 말엽 캄카트카 지역을 탐사, 최초보고서(작성자 : 아틀라소프) 가 작성된 이후 동 지역에 대한 탐사 및 연구 시작 카자크인‘코지레프스키’에 의해 새로운 땅 탐사(1726년 이전에 그에 의해 발견된 쿠릴열도를 포함하여 캄차트카 반도 지형에 대한 상세한 도면이 작성) 1차, 2차 캄차트카 탐험대(대장 : 베렌그)의 탐험과 17세기에 계속된 탐험 등으로 동부 연안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가능케 되었으며 또한 새로운 캄차트카 반도 및 태평양의 지도 제작(쿠릴열도, 알류산열도, 아메리카 해안까지 포함) - ‘크라쉐니코프’가 캄차트카 지형, 역사, 민족 등에 관한 자료를 수 집하여 발간한 저서“캄차트카 땅 기록”은 현재까지도 그 가치있는 것으로 인정 17세기 초반 캄차트카 지역에 최초 러시아인 거주지 형성(밀코보, 클류치)
  • 40. 78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79 2차 대전 이후 어업·수산업 발전과 해군력 증강 등으로 인해 인구가 급증하기 시작 1956년 하바롭스크 지방에서 분리 독립 2007년 7월 1일 코략자치구가 캄차트카주로 합병 가. 주요기관 지방주정부(주지사 : Alexei Illykhin) 캄차트카주의회(의장 : Tokmantsev) 러 외무부 캄차트카주대표부(대표 : Polovnikov) 러 연방보안부 캄차트카주지부(지부장 : Laukhin) 캄차트카주 경찰청(청장 : Fyodorov) 나. 행정조직 : 11개 군, 4개 도시 다. 지방 정세 특징 2005년 10월 23일 실시된 주민투표에 의해 코략자치구 합병, 2007년 7월 1일 통합이 발효 02정치
  • 41. 80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81 라. 학술, 언론, 문화 대학 및 연구 : 캄차트카국립사범대(총장 : Susheva) 언론사 -『Kamchatskaya pravda』지 -『Vesti』지(편집장 : Bekker) 문화·예술 기관 - 캄차트카주인형극장 (극장장 : Zaychenko) - 캄차트카드라마코미디극장 (극장장 : Zverovshikov) - 캄차트카국립박물관 (관장 : Efimova) - 캄차트카주예술박물관 (관장 : Sergienko) 가. 주요경제 지표 지역총생산(GRP)(2008년) : 782억만 루블 (27.7억 불) - 1인당 GRP(2008년) : 227,000 루블 (8,000 불) 월평균임금(2009년) : 3,1596 루블 (1,117 불) 실업률(2009년) : 7.7% 나. 산업 구조 수산업 - 캄차트카 지방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이나 러 정부의 어업쿼터제 실 시 이후 많은 영세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어업 중심지로서 주요산업은 어류가공, 통조림제조, 어망제조 및 선 박 수리 - 어업 종사자는 1만3천명으로 전체경제활동인구의 48% - 500개 이상의 수산업체와 120개 이상의 수산물 가공공장 03경제통상
  • 42. 82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83 관광 - 천연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다대(주 지역의 약 33%가 휴양 지대임 - UNESCO, 연방정부 및 지방정부 지정 국립공원 포함) - 다양한 온도와 여러 종류의 미네랄들을 함유하고 있는 온천과 냉 천 소재(274개의 광천 중 160개가 온천) -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이스라엘, 스위스, 한국 둥지에서 연간 1만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 에너지 분야 - 캄차트카 지방은 러시아에서 가장 에너지비용이 높은 지역으로 너 지 자급률은 50% 정도 - 10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지열에너지가 있으며 가장 유명한 무트 노브츠키 지열 근원지는 300MW 정도의 잠재력 보유. 교통 - 캄차트카에는‘페트로파블롭스크 캄차트카 상업항’을 포함 총 4개 의 항구 소재 - 지방정부는 미국 기술을 도입‘엘리조보’국제공항 활주로 및 여객 터미널을 개보수 다. 주요자원 은, 니켈, 코발트, 금, 철광석 광맥지대 발견 크슈크스코예, 니즈네 그바크친스코예, 쿤진스코예 등지에 천연가스와 원유 매장 온천, 광천수, 진흙분출 화산, 끊는 호수 등 수자원 풍부 주요 목재자원인 침엽수가 약110만 ha(전체 숲의 6%)있으며 목재 생 산량은 연간 130-135천㎥. 라. 지방경제 특성 수산업과 수산물 가공업에 의존(수출의 90% 이상 점유) 캄차트카는 다양하고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낙후된 인프라, 내륙에서의 격리된 위치, 높은 에너지 비용(에너지원 공급 불안정) 등이 오랫동안 지역경제의 장애 요소로 작용 총 6,000여 개의 기업이 활동 중 인건비가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 농지가 적고 농산물 수확이 부족 - 2007년에 채소류 인플레가 발생 마. 대외교역(2010년) : 7억 불 한국과의 교역액(2010년) : 26억 불) 바. 투자현황(2007년) 투자액 - 2007년 대 캄차트카주 외국인 투자액은 3천8백만불 국가별 투자현황 - 영국(1천4백만불), 한국(5백만불), 일본(2.3백만불)
  • 43. 84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85 가. 재외국민 수 약 10여명 나. 재러 한인 수 약 1,750 여명 주요 고려인단체 대표 - 이수군 캄차트카 고려인문화센타 회장 04현지 동포 현황
  • 45. 88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89 가. 면적 : 87,100㎢ (한국의 약 88%, 러시아 전체의 0.8%) 나. 지형 및 기후 지형 특성 - 러시아 유일의 섬으로 형성된 주(사할린 섬 면적 : 78,100㎢) - 대륙과의 최단거리(네벨스키 해협)는 7.5km ※ 쿠릴열도는 2개의 군도를 포함 - 위치 : 홋카이도섬 근방에서 캄차트카 반도까지 남서쪽에서 북동 쪽으로 길게 위치 · 대군도(大群島)의 총 길이 약 1,200km로 파라무쉬르, 쿠나쉬르, 이투루 프, 이루프 등 총 30개의 섬으로 구성 · 소군도(小群島)의 총 길이는 105km로 쉬코탄 등 6개 섬으로 구성 대륙성기후와 해양성기후 병존(평균온도 : 1월 -13.8℃, 7월 15.5℃) 01일반 개관 다. 인구 및 민족구성 인구 : 51만명(2010년 기준) - 도시(39.9만명), 농촌(11만명) - 기대수명 : 64.8세(여성 : 71.7세, 남성 : 58.6세) 민족구성 : 러시아인(84%), 한인(5.4%, 약 3만명), 우크라이나인(4%) 등 라. 주요 도시 주도(州都) : 유즈노사할린스크시(16만 명, 시장 : Lobkin) 주요도시 : 코르사코프(3.8만), 홈스크(3.7만) 마. 약 사 1875년 러·일조약으로 사할린섬이 러시아 영토로 확정 1905년 9월 5일 체결된 러·일조약에 따라 1905~1945년간 사할린섬 북위 50도 이남 지역 일본에 귀속 1945년 사할린섬과 쿠릴열도가 소련 영토로 재차 귀속
  • 46. 90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91 가. 주요기관 정부(주지사 : Khoroshavin) 의회(의장 : Efremov) 러 외무부 사할린주대표부(대표 : Nosov) 나. 행정조직 4개 시, 17개 군, 3읍, 3개 마을 다. 지방 정세 특징 2003년 12월 Farkhutdinov 주지사가 헬기사고로 사망, 공석이 된 주 지사 자리를 Malakhov 당시 부지사가 승계 2007년 8월 푸틴 대통령이 Khoroshavin 주지사 임명 02정치 라. 학술, 언론, 문화 대학 및 연구소 - 사할린국립대 (총장 : Misyukov) 언론사 - ‘사할린’국영방송국 (사장 : Zolotov) - ‘소벳스키 사할린’지 (편집장 : Sorochan) - ‘구베른스키예 베도모스티’지 (편집장대행 : Kasiyan) 문화·예술 기관 - 사할린주예술박물관 (관장 : Buryka) - 사할린에스코센터 (관장 : Solovko) - 체호프국제극장(극장장 : Bedzisov)
  • 47. 92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93 가. 주요경제 지표 지역총생산(GRP)(2008년) : 3,358억만 루블(119억 불) 1인당 GRP(2008년) : 650,259 루블(23,000 불) 평균임금(2008년) : 32,625 루블(1,154 불) 실업률(2008년) : 10% 나. 산업구조 사할린주의 주요산업은 석유·가스개발업, 임업, 수산업, 광업(석탄), 전력에너지 등으로 지역총생산의 60%를 생산하고 경제활동인구의 20%가 종사 석유·가스 산업 - 사할린주의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산업으로 2009년 기준 전체 산 업생산의 87% 차지 - (원유생산) 2009년 총 1,536만톤의 원유를 생산(2008년 생산량 대비 약 244만톤 증가), 이중 약 164만톤을 내수용(하바롭스크지 경제통상 03 방·사할린주 등)으로 공급하였으며, 약 1,370만톤을 수출용으로 공급함 - 업체별 생산량은 Exxon Neftegas사(사할린-1) 820만톤, 사할 린에너지사(사할린-2) 544만톤, RN-사할린모르네프테가스사 166 만톤 등 - (가스생산) 2009년 총 190억 ㎥의 가스를 생산(2008년 대비 105% 증산), 이중 약 118억 ㎥을 수출용으로 공급함. 업체별 생산량은 사할린에너지사(사할린-2) 91억 ㎥, Exxon Neftegas사(사할린-1) 90억 ㎥, RN-사할린모르네프테가즈사 7.8억 ㎥, 사할린석유회사 3억 ㎥ 등 사할린 대륙붕 유가스전 현황 프로젝트 주요광구 개발(지분)참여사 비고 사할린-1 Chaivo Arktun-Dagi ExxonMobil, SODECO(일), Rosneft, ONGC(인) 개발 중 사할린-2 Kirin Lunsk Piltun Astokh 가즈프롬, Shell, Mitsui, Mitsubish 개발 중 사할린-3 Veninsky Ayashsky Vostochno-Odoptinsky Kirinsky 로즈네프트, SINOPEC 가즈프롬 가즈프롬 가즈프롬 2014-2015년 사할린-4 Zapadno-Shmidtovsky 미분양 - 사할린-5 Kaygansko-Vasjukansky Vostochn-Shmidtovsky 로즈네프트, BP 2018년 사할린-6 Pogranichny Prospect 페르로싸흐 육상유전 목재산업 - 삼림면적은 695만 ha, 목재자원 보유량은 약 6.2억㎥(85개 업체에
  • 48. 94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95 1,600명 종사) - 2009년 9월 채택한“2020년까지의 사할린주 임업발전전략”에 따 라 종합임산물가공 프로젝트를 추진 중 광업(석탄) - 2010년 석탄 생산량은 367만 8천톤으로 전년보다 19만 3천톤 증가 - 주요업체는 사할린우골(사할린 석탄생산 56% 차지), 고르냐크-1(전 년대비 2.7배 증가), 오글레고르스크우골(430천톤) 등 수산업 - 2010년 수산물 생산량은 550.7천톤(주요 어족은 명태, 대구, 청어 등)으로 전년대비 14.3% 감소 다. 주요자원 사할린주에는 50여종의 광물자원이 매장되어 있으며, 이중 화석자원 (석유, 가스), 석탄, 화학원료, 시멘트 원료 등이 매장량이 매우 풍부 라. 지방경제 특성 국내외 국제 메이저 석유업체의 참여 하에 진행 중인 대륙붕 유가스전 (사할린-1,2) 투자 프로젝트 시행으로 역동적인 경제성장을 구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11년부터 극동지역에서 유일하게 재정자립을 달성 하게 될 것으로 전망 마. 대외교역(2010년) : 128억 불 - 주요교역국은 일본, 한국으로 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80% 주요 수출품은 석유·가스 등 광물성연료(94%) 등이고 주요수입품은 자동차·장비·운송기기(63%),금속·금속제품(25%) 바. 투자현황 2010년 대 사할린주 외국인 투자액은 49.8억불(이중 직접투자 789백 만불, 기타 4186.5백만불)로 전년유입액(57.7억불) 대비 소폭 감소 - 외국인 투자의 대부분이 유가스 개발에 집중되었으며, 주요 투자국 은 네덜란드, 영국, 일본 등 사. 한국-사할린주 협력 2010년 한국-사할린주간 교역은 44억불로 전년대비 47% 증가 - 한국의 주요 수출품은 기계 장비, 식료품, 가전제품, 의류·신발류 등이고, 주요 수입품은 가스, 원유, 석탄, 수산물, 목재 등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09년 4월 사할린-2 프로젝트 LNG 액화기지 로부터 최초로 우리나라에 LNG를 수입(약 64,106 톤)한 이래, 2009 년 중 9항차 약 578,545.33톤의 LNG를 선적하였으며, 2010년에는 33항차 약 1477496.38톤의 LNG를 선적 한국기업 진출 동향 - 대우건설이 사할린 LNG 액화기지 건설사업 참여(약 1억불 규모) - 풍림 산업이 가스 가압시설 공사(BS-2 Compression Construction) 에 참여(2억불 규모) - 한국투자증권 우글레고르스크 유연탄광 개발에 참여 중
  • 49. 96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97 일본 총영사관, 미국 영사출장소 가. 재외국민 수 : 130여 명 나. 고려인 수 : 3만 명 주요 한인단체 대표 - 박해룡 사할린주 한인회장 - 이수진 이산가족협회장 - 전상주 사할린주 노인회장 - 김수영 사할린주 한인영주귀국촉진회장 04외국공관현황 05현지 동포 현황
  • 50. 98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99 가. 주요 행사 2003년 6월 사할린 KBS 라디오 한민족노래자랑대회 2003년 10월 사할린 거점도시사업 및 유즈노사할린스크시 한국 영 화제 개최 2004년 7월 한·일·러 국제학술심포지움 지원 2004년 9월 국립국악원 전통예술단 공연 나. 주요인사 교류 2004년 6월 Malakhov 사할린 주지사 방한 2004년 7월 박동순 동서대 총장 사할린 방문 2010년 4월 Khoroshavin 주지사 방한 다. 자매결연 체결 도시 현황 1992년 1월 17일 사할린주와 제주도간 자매결연협정 체결 라. 한국 및 모스크바 연결 직항로 사할린↔인천간 - 주 4회 운항 사할린↔모스크바간 - 일일 수회 운항 06한국-사할린주 관계
  • 51. 6아무르 주 Russian Far East and Siberia
  • 52. 102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103 가. 면 적 : 361,900㎢ (한국면적의 3.7배, 러시아 전체 면적의 2.13%) 나. 지형 및 기후 지형 특성 - 북부의 스타노보이 산맥(최고 2,300m)과 남부의 아무르강 사이에 위치 - 서쪽으로는 자바이칼 지방 , 북쪽으로는 사하공화국, 동쪽으로는 하바롭스크 지방 및 유대인자치주, 남쪽으로는 중국과 접경 - 남부지역은 평지(40%), 북부지역은 산지(60%)로 구분 몬순성기후(평균기온 : 1월 -24~33℃ 7월 21~18℃) - 식물 생육기간 : 126~171일 다. 인구 및 민족구성 인구 : 86만 70여명(2010년 1월 1일) 민족구성 : 러시아인(91%), 우크라이나인(5%), 벨로루스인(1%), 토우족 등 소수민족(3%) 01일반개관 라. 주요 도시 주도(州都) : 블라고베센스크(22.4만명, 시장 : Olyadin) 주요도시 : 스보보드니(7.1만), 벨로고르스크(7.5만), 틴다(5만) 마. 약 사 19세기 중엽 아무르 지역 러시아로 편입 1858년 아무르주 창설(프리아무르 총독부 소속) 1867년 사금채취와 중국과의 국경지대 방어 목적으로 본격적인 개발 시작 1917년 사회주의 혁명 이후 하바롭스크 지방의 일부로 편입 1932년 아무르주 형성(하바롭스크 지방 소속) 1948년 하바롭스크 지방에서 독립
  • 53. 104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105 가. 주요기관 주정부(주지사 : Nokolay Kolesov, 2007년 6월) 주의회(의장 : Goryanskiy) 주 경찰청(청장 : Fokin) 나. 행정조직 : 20개 군, 9개 도시 다. 학술, 언론, 문화 대학 및 연구소 - 아무르국립대(총장 : Plutenko) - 블라고베센스크국립사범대(총장 : Sergienko) - 극동국립농대(총장 : Bumbar) - 아무르의학아카데미(총장 : Dorovskikh) 02정치 언론사 -『아무르스카야 프라브다』紙(사장 : Filonenko) -『크바르티르예르』紙(사장 : Ivanov) 문화·예술 기관 - 드라마극장 (극장장 : Bedina) - 아무르주박물관 (관장 : Pastykhova)
  • 54. 106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107 가. 주요경제 지표 지역총생산(GRP)(2008년) : 1,368억만 루블 (48억 4,000만 불) - 1인당 GRP(2008년) : 157,760 루블 (5,600 불) 평균임금(2009년) : 19,019 루블 (672 불) 실업률(2009년) : 8.7% 나. 경제 구조 주요산업은 에너지·석탄산업(54.7%), 식품(11.5%), 비철금속(11.3%), 기계제작·제철업(5.9%), 임업·목재가공업(5%) 등 다. 주요자원 아무르주에는 금, 철, 석탄, 텅스텐 등 50여종이 넘는 광물자원이 다 량 매장 - 광물자원의 총 경제적 가치는 약 4~5,000억불로 평가. 금 경제통상 03 - 2006년 금생산량은 14.5톤이며 향후 25-30년 금 채취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 - 약 3천여 곳의 사금 매장지가 있으며 주요 매장지는 토쿠르, 포크롭 스코예, 밤스코예 등 석탄 - 총 매장량은 약 715억 톤(하바롭스크 지방, 자바이칼스트지방, 사 할린 주, 연해 지방의 석탄 매장량 합계보다도 많은 양) - 2006년 석탄생산량은 330만톤 틴다 지역에 위치한 철·티타늄·바나듐 복합광산지대(바이칼아무르 철 도에서 15km 거리)는 개발 유망한 지대 주 영토의 62%가 산림으로 풍부한 임업자원을 보유 - 낙엽송, 보통소나무, 한국소나무, 자작나무, 몽골참나무, 전나무 등 주요 원목자원 풍부 - 아무르빌로드, 다우르만병초, 엘레우토로코크, 아무르보리수, 다래 나무 등 약제식물도 산재. 아무르, 제야, 부레야강 등 수력자원이 풍부하여 극동 지역 수력에너 지의 2/3를 생산 - 2007년 발전량은 97억kw이며 수력발전 비중이 거의 90% 점유 ※ 부레야 수력발전소 1985년 착공하여 2003년 6월 1기, 2003년 12월 2기, 2004년 11월 3기를 가 동하였으며 2007년 6월 5기, 2007년 11월 6기가 가동 시작
  • 55. 108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109 라. 지방경제 특성 시베리아횡단철도(TSR)과 바이칼-아무르철도(BAM)가 지나가는 교통 요충지이며 치타-하바롭스크 연방도로 건설 중 수로 운송업 발달 - 총 수로 연장 2,500km 러 극동 지역 주요 농산물 생산지로 러 극동 농경지의 38%가 아무르 주에 집중 - 농림업이 아무르주 지역총생산의 8.7% 차지 - 러시아 전체 콩 생산량의 50%를 생산 목재는 주요 수출품중의 하나이며 2006년 생산량은 120만㎥ 2007년 1월 1일 기준 12,200개의 등록 기업이 활동 중 마. 대외교역(2010년) 3.78억 불 한국과의 교역액(2010년) 7,500만 불 마. 투자현황 외국인 투자액 - 2007년 대 아무르주 외국인 투자액은 1.3억불 - 2007년말 외국인 투자 누적액은 4.2억불 국가별 외국인 투자현황 - 영국(28.2백만불), 중국(2.9백만불), 사이프러스(26.5백만불), 중국 (1.2백만불) 아무르주 주요 투자 프로젝트 ① ‘가린 철광산 개발 및 철재광 콤비나트 건설 사업(※ 연방차원 프로젝트) - 투자액 규모 : 약 14억불 - 투자자금 회수기간 : 8년 ② 틴다 귀금속공장 - 투자액 규모 : 약 105만불 - 투자자금 회수기간 : 2년 ③ ‘에브겐예프스코예’인회석(燐灰石)광산지대 지질조사작업 종료 및 농축인회석 공장 건설 사업 - 투자액 규모 : 약 840만불 - 투자자금 회수기간 : 4년 ④ 쿨리콥스키 광산지대 불석(拂石)생산 사업 - 투자액 규모 : 약 280만불 - 투자자금 회수기간 : 3.4년
  • 56. 110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111 ⑤ 디칸스크 석회암광산지대 개발 - 투자액 : 약 179만불 - 투자자금 회수기간 : 2년 ⑥ 라이치힌스크시 합판공장 확장 사업 - 투자액 : 약 100만불 - 투자자금 회수기간 : 1.5년 가. 재외국민 수 : 5명 내외(선교사) 나. 재러 한인 수 : 약 700 명 주요 고려인단체 대표 - 남아파나시 아무르주 고려인문화센타 회장 현지 동포 현황 04
  • 57. 112_극동시베리아 개황 가. 주요인사 교류 2002년 4월 Korotkov 아무르 주지사 방한 ※‘2002 안면도 국제꽃 박람회’참석 나. 자매결연 체결 현황 1995년 6월 아무르주와 충청남도간 자매결연협정 체결 05한국-아무르주 관계 Russian Far East and Siberia 7마가단 주
  • 58. 114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115 가. 면 적 : 462,500㎢ (한국의 4.6배, 러시아 전체의 2.6%) 나. 지형 및 기후 지형 특성 - 주 영토의 1/3이 북극권, 4/5가 산지, 3/4이 툰드라 지대 - 일부 토지개량 지역을 제외하고는 농작물재배 불가 - 6~7.5개월이 동절기 한랭성 기후(마가단시 평균온도 : 1월 -21℃, 7월 12.6℃) 다. 인구 및 민족구성 인구 : 16만 1200명(2010년 1월 1일 기준) 민족구성 : 러시아인(75.9%), 우크라이나인(11%), 츄크치인(3.3%), 시베리 아 소수민족 라. 주요 도시 01일반 개관 주도(州都) : 마가단시(10.7만명, 시장 : Pechyoni) 주요도시 : 페베크, 프로비데니야, 아나디르 마. 자매결연 체결 미국(앵커리지), 중국(통화시) 바. 약사 20세기 정치범 등 강제노동 수용지역으로 개발 시작 1953년 12월 3일 주 행정 단위로 형성 1956년 정치범 석방, 강제노동정책 완화
  • 59. 116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117 가. 주요기관 마가단주정부(주지사 : Dudov, 2003년 2월 ~ ) 마가단주의회(의장 : Alexandrov) 나. 행정조직 : 16개 군, 4개 도시 다. 학술, 언론, 문화 대학 및 연구소 - 북부국제대학(총장 : Kokorev) 언론사 - ‘마가단스카야 프라브다’지 (사장 : Kukina) - ‘베체르니 마가단’지 (편집장대행 : Ryzov) - 국립TV라디오방송국‘마가단’(사장 : Ivanov) 문화·예술 기관 - 마가단국립드라마음악극장 02정치 - 마가단국립인형극장 (극장장 : Pirig) - 주필하르모니 (대표 : Kupershtein) - 마가단주박물관 (관장 : Bekarevich)
  • 60. 118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119 가. 주요경제 지표 지역총생산(GRP)(2008년) : 419.5억 루블 (14.8억 불) - 1인당 GRP(2008년) : 255,169 루블 (9,000 불) 평균임금(2009년) : 32,656루블 (1,155 불) 실업률(2009년) : 6.6% 나. 산업 구조 주요 산업 : 비철금속(61%), 전력(23%), 수산업(8%), 기타(8%) 비철금속 산업 - 금 생산량은 2005년 23.3톤, 2006년 18.5톤, 2007년 15.7톤 · 최근 3년간 금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바, 이는‘쿠바카’금광 채 굴이 종결단계에 있기 때문 ‘나탈카’등 신규 금광 개발이 시작되는 2009년부터 금생산량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 경제통상 03 연간 40-50톤의 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투자 확대 예정 - 은 생산량은 2005년 714톤, 2006년 664톤 전력 산업 - 2006년 전력생산량은 23억 1,700만 kw/h(전년대비 0.7%감소) 수산업 - 제조업의 70%를 점하고 있으며 2006년 생산은 16억 루블(0.6억불) 로 전년대비 20% 증가 - 2006년 59개 수산 업체들이 어획활동중이며, 수산물 채취량은 10 만2천 톤, 9개 기업이 수산물 수출에 종사하며 수출량은 3만4,900 톤(51백만 불)으로 전년대비 14% 감소 - 10여개의 수산물 가공 기업이 있으며 300여 종류의 수산가공식품 생산 교통 - 마가단주에는 철도가 부재하여 항공기를 이용한 화물 및 승객 수 송 발전에 주력 - 마가단국제공항은 국제규모의 공항으로서 모든 유형의 항공기 이 착륙 가능 - 2006년 총화물 운송량은 1억6천만톤(전년대비 4.7%감소), 총 여객 운송은 11.8백만 명(전년대비 16%증가) 관광·레저 산업 -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중 9개월 이상 자연설이 쌓이는 산악지대를 활용한 관광지 개발 예정 ※ 마가단市 인근 Marchekan산 종합 리조트 단지 개발 계획 : 오호츠크해 연안 산악지대(정상 705m)에 스키장, 호텔, 리조트 등을 건 설, 하절기 해양관광과 연계하는 종합리조트 타운 조성 계획.
  • 61. 120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121 기타 - 2007년 1월 기준으로 뿔 달린 가축 3,900마리, 돼지 1,500마리, 닭 10만5천 마리 사육. - 채택일(유효기간) : 1999.7.8(2014.12.31) - 주요 내용 · 마가단주 특별경제지대 참여자(법인 또는 민간기업인)에 대한 연방세 및 관세 등 에서 다양한 혜택 제공 · 특별경제지대 참여기업은 2014년까지 소득세 공제 · 특별경제지대 내에서 자체 생산에 이용할 목적으로 동 지대 참여기업에 의해 반입되는 외국제품에 대한 관세 및 기타 지불의무 면제 - 2008년 1월 1일 현재 등록 기업 수는 총 296개(4개사는 미국, 중국 등 순수 외국 인투자회사, 10여개는 합작회사, 나머지는 러시아회사) - 최근 몇 년간 당국의 모순된 세무정책은 동 지대 참여기업의 영업 활동 위축은 물 론 신규 투자 및 참여자 유치 활동에도 부정적으로 작용 - 동 특별법에 따라 입주기업들에게 연방세 및 관세변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부여함 으로써, 특구 등록 제조기업이 해외 원자재를 수입하여 현지에서 완제품을 생산 할 경우 약 30%의 원가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 - 주정부는 2014년 만료되는 동 법 유효기간을 2020년까지 연장하고 부가가치세 (10%중 현재 4%만 납부) 완전 면제 추진 중 ‘특별경제지대(SEZ)’에 관한 연방법 다. 주요자원 금 - 총 1,275곳의 금산지가 있으며 33개는 맥상금광이고 나머지는 사 금광 금 매장량은 1,836톤 - 주요 매장지 :‘두가트’,‘룬노예’,‘줄리예타’,‘쉬콜노예’등 북오호츠크해 대륙붕 지대에 원유와 천연가스 매장 - 마가단주는 동 유전개발을 유망한 프로젝트(마가단-I, 마가단-II) 로 선정하고 있으며 개발 실현시 연간 원유 1,500-2,000 만톤, 가 스 350-500억㎥ 생산 예상 구리·수연·철광산 지대에 8.5억 톤의 철, 4백만 톤의 구리, 20만 톤의 수연 및 1.8톤의 은이 각각 매장 수산물은 주의 유일한 식료품 분야 수출 품목 - 명태, 청어, 대구, 가자미, 넙치, 북해산대구, 연어, 게, 새우, 소라, 멍게 등 라. 지방경제 특성 지하자원 채굴업이 전체 산업생산량에서 57%를 차지 극동·자바이칼 지역개발 연방 프로그램(2013년까지 유효)에 따라 마 가단주에는 연방예산 330억 루블(12억 불)이 책정되어, 도로인프라 개 선, 수력발전소 및 병원 건설, 주택공영사업, 공·항만 재건 사업 등에 투입될 예정(특히 광물자원 개발 촉진 차원에서 추진되는 도로 건설 사업에 집중될 예정) 마. 대외교역(2010년) : 2.36억 불 한국과의 교역액 (2010년) : 8,800만 불 바. 투자현황(2007년) 투자액 - 2007년 대 마가단주 외국인 투자액은 14.3백만불 - 2007년말 외국인 투자 누적액은 1.1억불
  • 62. 122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123 국가별 투자현황 - 중국(11.9백만불), 미국(2.4백만불) 가. 재외국민 수 2명(상사주재원, 선교사) 나. 재러 한인 수 약 80여 명 주요 고려인단체 대표 - 이관호 고려인문화센타 회장 현지 동포 현황 04
  • 63. 124_극동시베리아 개황 8. 추코트카 자치구 8추코트카 자치구 Russian Far East and Siberia
  • 64. 126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127 가. 면 적 : 721,500㎢ (한국면적의 7.43배, 러시아 전체 면적의 4.32%) 나. 지형 및 기후 지형 특성 - 유라시아대륙 북동쪽 극단에 위치(북극해와 태평양 사이) - 영토의 절반 정도가 북극권 극심한 기후(거의 대부분이 잠재 영구동결지역) - 아나디리강 유역 외의 대부분 지방이 산악 또는 구릉지대이며 거의 모든 지역이 극지 기후로 툰드라 식물 서식 다. 인구 및 민족구성 인구 : 4만 8,600명 (2010년 1월 1일 기준) 민족구성 : 러시아인(66.1%), 츄크치인·에스키모·퉁구스인 등 북방소 수민족(20%), 우크라이나인(9.4%), 벨로루스인(1.3%), 기타(3.2%) 01일반 개관 라. 주요 도시 주도(州都) : 아나디리(10,873명) 마. 약 사 1930년 12월 10일 마가단주 소속 러 행정단위 추코트카자치구(1980년 까지‘추코트카민족구’명명) 형성 1992년 7월 마가단주에서 분리, 독립된 러 연방주체로 지위 변경
  • 65. 128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129 가. 주요기관 추코트카자치구정부(주지사 : R.Kopin) 추코트카자치구의회(의장 : Nazarenko) 나. 행정조직 : 9개 군 다. 지방 정세 특징 1980년대 이후 수년 전 까지 재정적자로 인한 사회적 위기상황이 지속 ※ 추코트카자치구 전체 인구가 1989년 16.4만 명에서 2002년 5.4만 명으로 급 격히 감소 라. 학술, 언론, 문화 대학 : 2003년에 추코트카종합컬리지 개설 언론사 :‘추코트카’국영TV라디오방송사 02정치 주요예술단체 : 국립추코트카에스키모앙상블‘에르기론’(대표 : Osipov)
  • 66. 130_극동시베리아 개황 Ⅱ.극동지구 131 가. 주요경제 지표 지역총생산(GRP)(2008년) : 307억 루블 (10억 9,000만 불) - 1인당 GRP(2008년) : 615,310 루블 (27,800 불) 산업생산량(2006년) : 70억 루블 평균임금(2009년) : 42,533 루블 (1,504 불)로 러 극동지역에서 최고 실업률(2009년) : 4.4% 나. 경제 구조 주요 산업은 광물 채굴업(금, 은, 석탄, 갈탄 등), 수산업, 사슴사육업, 에너지산업, 건축 자재업, 바다 짐승사냥(바다표범, 해마) 등 다. 주요자원 금 - 금 매장량은 약 527톤으로 러시아 전체 매장량의 약 10%가 추코트 카 자치구에 매장. 매장지는 513개로 추정 경제통상 03 비철금속 - 주석, 텅스텐, 주석 등이 채굴되며 주석매장량은 42만 5,200톤, 볼 프람 매장량은 7만5,100톤으로 보고 석탄 - 석탄 매장지는 베링 지역이며 약 40억 톤이 매장되어 있으나 조사 진행을 위해서는 약 1천만 불이 필요 원유·가스 - 주요 매장지는 아나디리, 하트리 동쪽, 남추코트카, 북추코트카, 시베리아 동쪽이며 동 유전지대에 원유 약 50억~100억톤, 가스 약 9천억㎥ 매장 예상 라. 지방경제 특성 식료품, 잡화 등 모든 민간소비제품을 전량 수입에 의존 수산업은 추코트카 자치구 경제에서 기여도가 가장 높으며 꾸준히 성 장세 - 2006년 추정 어획량 및 수산물 채취량은 644천톤(그 중 연어가 2천톤) - 부동항이 없는 관계로 어업 가능기간이 약 4개월에 불과(5-6월에 서 9-10월) 마. 대외교역 2002년 1~9월간 대외교역량은 총 7.7백만불이며 수출 13만불, 수입 7.6백만불 미국으로부터 수입(식료품)이 전체 수입량의 48%를 차지하고, 캐나다, 미국, 터키 등지에서 건축자재, 생산설비 등을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