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참혹한 순간에서도 용기를 발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요즘시대는 바쁜 삶이나, 이기주의, 무관심해 져가는 관계와 수많은 악행속에서 진정한 희생은 드물어져만 갑니다. 하지만 시대를 막론하고 정의와 선의를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은 곁에 늘 존재합니다. 영웅적 정신을 통해 정면으로 응시하고 극복하며, 고통을 감수하는 이들에 대해 들려드립니다. 그러한 영웅들을 보며 사회적 참여에 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일때도, 나치의 잔학한 대량학살을 고발하고 맞섰던 독일인이 있었는가 하면, 탈레반 무장세력의 실체를 알리기 위해 용기있게 목소리를 냈던 소녀도 있었습니다. 9.11 테러 당시 무너지는 빌딩속으로 사람들을 위해 달려가는 소방대원들도 보았고, 철로위에 떨어져있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몸을 기꺼이 던져 구한 이들도 있습니다. 삶에는 이처럼 늘 위험한 상황이 찾아오지만, 다행히도 우리 곁에는 이런 영웅들이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수많은 악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희망을 잃기 쉽지만, 무관심이 팽배한 어두운 삶 속에서도 세상의 잘못을 바로잡으려 뛰어드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