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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일어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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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G Campus Korea 2월 새해 Meetup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새해 일어난 일

  1. 1. 새해 일어난 일 퇴사 부제: 고군분투하던 인턴 개발자, 백수되다 2018. 02.11 GDG Campus Korea 새해 Meetup 김은향
  2. 2. 목차 1. 자기소개 2. 백수, 그 첫번째 3. 스타트업 인턴 개발자 4달간 고군분투기 4. 백수, 두번째
  3. 3. 자기소개
  4. 4. 문과 + 인문대를 다니다
  5. 5. 영어시험(?!)치고 공대로 편입
  6. 6. 난생 처음 프로그래밍 해봤어요 우왕 삼각형 만들었당
  7. 7. 우왕 삼각함수로 애니메이션 만들래..
  8. 8. 바람처럼 지나간 대학생활, 그리고 취준생 어제 편입한 것 같은데..
  9. 9. 교수님 소개로 취뽀! 응 취업하렴 저 회사 안다닐거에요 부산 내려가서 공부방이나 차릴래..
  10. 10. 디자이너가 한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회사의 SI팀에 첫 UX/UI 디자이너로 입사. 근데 UX 디자이너는 뭐하는거에여? 우리도 몰라..여튼 젊은이의 열정과 감각으로 Creative한거좀 만들어봐 회사 저
  11. 11. 그래서 밖으로 나가봤어요 퇴근 후 포토샵 학원 다니기 주말에 UX워크샵 다니기 또 주말에 UX스터디 나가기 UX전공으로 대학원 한 학기 다녀보기
  12. 12. 그리고 만난 사람들. 각자의 업무와 자기 발전에
  13. 13. 열정을 가지고 좋아하는 일 하는 분들
  14. 14. 디자인한대로 결과물이 안나옴 => 코드까지 손대기 시작 한편으로, 웹디자인을 해보며
  15. 15. 디자인 > 개발 일하는 시간
  16. 16. 디자인 < 개발 일하는 시간 학교 다닐 땐 재미없었는데, 필요해서 자발적으로 공부하며 하니까 재밌음
  17. 17. 당시 회사의 기술 스택 Spring, Java, Jsp, JQuery..
  18. 18. 어마어마한 학습곡선 언제 개발할 수 있나요? 나도 3년은 걸렸어 Java JSP Spring
  19. 19. 우연히 Django 튜토리얼 따라해봄
  20. 20. 하루만에 블로그 탄생
  21. 21. 프포자였던 나도 개발자 될 수 있을것 같아 이 길이 사실 내 길이 아니었을까?
  22. 22. “저 개발자가 되고싶어요” “젊을 때 도전해라” Q A
  23. 23. 1년간 첫 사회경험, 그 땐 당장이라도 개발자로 취업할 수 있을줄 알았지..
  24. 24. 백수, 그 번째
  25. 25. 한-두달: 백수생활 == 천국
  26. 26. 서-너달쯤: 백수생활 == 주체할 수 없는 게으름이 심지어 습관이 되어감
  27. 27. 팀 프로젝트장고 걸스 스터디 커뮤니티 탐방
  28. 28. 신입 개발자 지망생의 진로 고민 대기업 중소기업 (SI?) 스타트업
  29. 29. 그래 나는, 스타트업에서 바퀴벌레처럼 생존하는 개발자가 될꺼야 그래서 나중에 프리도 뛰고..할머니 돼서도 개발해야지
  30. 30. 내가 어필할 수 있는것?
  31. 31. 경력 1년?
  32. 32. 공대 졸업?
  33. 33. 내가 신입으로 시장에 나왔을 때 매력적일 수 있을까?
  34. 34. 아마도 아니..
  35. 35. 인턴은 가능하지 않을까? 어쩌면?
  36. 36. 그리하여 스타트업에 인턴으로 지원
  37. 37. 스타트업 인턴 개발자 4달간
  38. 38. 미션: 쇼핑몰 만들기 팀: [팀장 1, 인턴 1]
  39. 39. 개발 환경
  40. 40. 저의 수준 팀장님 수준 Django 함수뷰.. html, css, jquery 조금.. Git 사용은 해봄 Django Django Rest Framework PostgreSQL TDD Vue Sass Git CI 자존감 + 1000 감 + 100 정신력 + 100 체력 + 100 … 등등
  41. 41. 저의 수준 팀장님 수준 Django 함수뷰.. html, css, jquery 조금.. Git 사용은 해봄 Django Django Rest Framework PostgreSQL TDD Vue Sass Git CI 자존감 + 1000 감 + 100 정신력 + 100 체력 + 100 … 등등 하지만 우리는 협업을 해야한다.
  42. 42. 저의 수준 팀장님 수준 Django 함수뷰.. html, css, jquery 조금.. Git 사용은 해봄 Django Django Rest Framework PostgreSQL TDD Vue Sass Git CI 자존감 + 1000 감 + 100 정신력 + 100 체력 + 100 … 등등 4개월간 협업하기 위해
  43. 43. 착각 1. 개발자는 기능 구현만 한다?
  44. 44. 구현은 개발과정 중 하나일 뿐 Gitlab에서 이슈만들고 -> 브랜치 따기 -> 테스트 작성 -> 구현 -> git push -> CI통과 -> Merge Request 보내기 -> 코드리뷰 -> Merge
  45. 45. 생각지도 못 했던 배워야할 것들이 하나하나 산더미 Git, TDD, CI … ?!
  46. 46. 착각 2. 그럼 딱 한 번 구현하면 끝이다?
  47. 47. CI 통과 실패, 코드리뷰 하며 끊임없이 도돌이표 “이거 이상한데요?” 헤헿 git push 다시 merge request 날려야징
  48. 48. 착각 3. 내 코드만 잘 알면 된다?
  49. 49. 팀장님의 코드를 리뷰하며
  50. 50. 내 코드를 리뷰하며
  51. 51. 내가 문제에 봉착했을 때:
  52. 52. 고민하던 것을 바로 공유할 수 있음 “이렇게 짜는거 이상하죠?” “ㅇㅇ 이렇게 한 번 해 봐요”
  53. 53. 상대방의 자잘한 실수도 방지 “이거 복붙?”
  54. 54. 9-10: TDD, Django Rest Framwork환경에서 후기 게시판 백엔드 만들기
  55. 55. 10-11: Vue + Vuex 프론트 프레임워크 학습하며 공지사항, 질문과답변 게시판 만들기
  56. 56. 12: Django amdin버리고 새로 관리 시스템 만들기
  57. 57. 12월 파이썬 연말 세미나에서 로 발표 ‘김은향’이 주니어 개발자가 되었다! 으냥 직업:
  58. 58. 뿌듯하게 를 맞이하고
  59. 59. 1월 2일 첫출근
  60. 60. 퇴사
  61. 61. 백수, 그 번째
  62. 62. 이번엔 정신 놓고 놀지 않고 한다..
  63. 63. 그러나 숨쉬듯 익숙한 백수생활
  64. 64. 먼저 정보탐색: 개발자들 만나보기
  65. 65. 개발자의 소리1 “회사 볼 때 무얼 보나요?”
  66. 66. 제게 일을 하며 를 돌이켜 봤어요
  67. 67. 4개월간 스타트업에서 고군분투하며 성장할 수 있어던 이유? 백수 5개월보다 x100배 성장
  68. 68.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신뢰를 쌓음 => 서로간에 성장하는게 느껴짐 =>
  69. 69. 1. 동료 2. 성장 3. 워라벨 4. 대표 5. 돈 … 의 우선순위가 생겼다!
  70. 70. 회사를 볼 때도 내 가치와 잘 맞을까 판단의 기준이 생겼어요!
  71. 71. 개발자의 소리2 “저희 회사는 코딩테스트 봐요!” 응??
  72. 72. 프포자시절 부터 알고리즘은 외계어였는데..
  73. 73. 데이터 구조 강의를 들어보았어요 그 때도 재미없던게 이제와서 재밌어 질리가..
  74. 74. 알고리즘 사이트에서 문제 풀기 그 때도 재미없던게 이제와서 재밌어 질리가..있다! evenOrOdd 메소드는 int형 num을 매개변수로 받습니다. num이 짝수일 경우 Even을 반환하고 홀수인 경우 Odd를 반환하도록 evenOrOdd에 코드를 작성해 보세요. num은 0이상의 정수이며, num이 음수인 경우는 없습니다
  75. 75. 난이도별로 도전해 볼 수 있어요! 맞추면 쾌감이 거의 퀘스트 깬 수준
  76. 76. 특히 다른 분들의 풀이를 보며 정말 많이 배웠어요 저의 풀이 다른 풀이 저 뇌 훔쳐오고 싶다..
  77. 77. 개발자의 소리3 “Github봅니다. 개인 프로젝트 한거라던지..”
  78. 78. 4개월동안 회사 일만 했는데..! 게다가 출퇴근만 왕복 4시간
  79. 79. Github.io 블로그 만들어서 알고리즘 문제 푼거 포스팅 해봤어요 Github 커밋도하고 알고리즘도 풀고 블로그도 하고 일석 삼조
  80. 80. 다만... 꾸준히 했어야.. 티가 난다는 것 이미 빌대로 텅텅 빈 잔디..
  81. 81. 개발자의 소리4 “일단 이력서 주세요”
  82. 82. Google에 개발자 이력서로 검색
  83. 83. 이력서들 경력들
  84. 84. 경력이 없어서 따라 쓸 수가 없어요
  85. 85. 있는거 최대한 불려보자! 아니야..그거 아니야..
  86. 86. 도전1. 허세가득 이력서 있는 척 쥐어짜서 만듬 부끄러우니까 작게작게
  87. 87. 저렇게 양식화되면 대충 스킵되고 읽히지도 않아요. 알아줬으면 하는 부분 강조해두세요. 아니면 솔직하고 재밌게 썰 위주로 자소서써봐요
  88. 88. 도전2. 에피소드 재밌게 써보기 재밌게라면 모름직이 내가 뻘짓한 내용아닐까? 아니면 코딩하며 해메고 다닌 경험? 꿈에서 변수된 얘기? 팀장님한테 혼난 얘기?
  89. 89. 부정적인 표현이 많고 보기에 안쓰럽네요. 채용 담당자가 자소서를 본다면 신입 개발자니까 사소한 문제라도 어떻게 풀었는지 그런 과정을 봐요. 굳이 내가 몰랐다거나 혼났다거나 하는 내용을 쓸 필요는 없어요
  90. 90. 도전3. 디자인이라도 튀어보겠어 내가 성장한 과정을 새싹으로 표현할거야..흐헤후헤호
  91. 91. 채용 담당자를 고객이라 생각해보세요. 읽히지도 않는 이력서를 좋아할까요?
  92. 92. 그래, 나 매일 개발일지 써놨지
  93. 93. 과거의 나 ≠미래의 나 완전 다른 인간 그러나
  94. 94. 이거 왜 고민했더라.. 어떤 고민을 했더라.. 해결하기 위해 무슨 노력을 했더라..?
  95. 95. 결국, 나를 어필할 수 있는 위주로 담백하게 한 장으로 작성했어요
  96. 96. 다 지나와서 무리하게 작성하려니까 이런 슬픈 이력서의 반복
  97. 97. 쌓아왔던 그 당시의 블로그, github, 발표자료가 그 자체로 이력이 되더라
  98. 98. 그리고 결국, 고민했던 내용들은 면접 질문으로 돌아오더라구요..!
  99. 99. 다시 한 번, 백수를 경험하며
  100. 100. 1. 미래의 나를 위한 기록을 잘하자 2. Github 관리 하자 3. 정도를 걷자 (뭐든 금방 이뤄지는 것은 없다)
  101. 101. 그리고, 19일부터 출근합니다 :) 설 연휴 끝나고!
  102. 102. 주니어 개발자들, 파이팅!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3. 103. 도움 주신 고맙고 또 고마운 분들 파이님 (모든 과정 피드백) 저와 만나주신 개발자님들 (자소서 피드백 + 개발자의 소리) 개발 모르지만 발표 자료 피드백 해준 고향 친구들 함께 일했던 솜소소선선 동생님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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