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과 사회 2011 강의노트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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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과 사회 2011 강의노트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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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윤영민 교수의 강의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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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기술과 사회 2011 강의노트3 2 정보기술과 사회 2011 강의노트3 2 Presentation Transcript

    • 정보기술과 사회 2011 강의노트3-2
      한양대 ERICA 캠퍼스 정보사회학과 윤영민 교수
    • Mikhail Bakhtin
    • 카니발리스크(Carnivalesque)
      카니발은 17세기 후반 이후 퇴조
      카니발적 민중문화는 문학작품, 가면무도회, 서커스, 연극 등에 이전됨
      바흐찐 그러한 흐름을 카니발리스크라고 부름
      프랑수아라블레의 작품을 카니발의 전통에서 해석
      Gargantua, Pantagruel
    • Gargantua
    • Pantagruel
    • 1. 양면적 웃음
      웃음의 미학
      카니발은 웃음과 해학의 축제
      “카니발은 민중적인 웃음의 문화의 가장 완벽하고 가장 순수한 표현이다”(바흐찐, 2001: 136, 각주 34)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 축제적 웃음은 “엄숙함만큼이나(아마도 그 이상으로) 본질적이고 색다른 방법으로 세계를 보는 관점”이었다.
      그 웃음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양면성(ambivalence)
      죽음과 탄생, 부정과 긍정, 파괴와 풍요, 비하와 칭찬, 신성모독과 신앙, 멍청함과 지혜 등의 대립 요소들이 웃음을 통해 통합된다
      낡은 것은 죽음과 새로운 것은 탄생을 하나로 통합하는 의식을 통해 카니발은 희망, 자유, 평등, 자신감, 풍요, 영원 등을 지향
      민중의 웃음은 단순히 오락적 즐거움도 아니요, 조소나 빈정거림도 아닌, 삶에 대한 강한 긍정이며 새로운 세상에 대한 강렬한 희망.
      바흐찐은 카니발 전체를 해학(humor)으로 간주
    • 소셜 미디어는 해학적인가?
      즐거움의 추구(동기) + 댓글(구조)  해학?
      댓글은 격하 메커니즘
      부조리
      제3자성(disinterested stance)
      심각한 문제가 웃음의 차원에서 제기되고 있는가?
      삶의 대립적인 요소를 웃음을 통합?
      긍정적인 웃음?
    • 2. 반(反) 기득권적 문화
      Counter-establishment culture
      중세에 카니발은 민중문화(folk culture)를 대표한다
      카니발은 웃음과 해학은 일상적인 권위와 규범이 정지되고, 사회적 관계가 반전되면서 극대화된다. 카니발에서 탈규제(disinhibition)와 평등화(leveling)이 구현됨
      무엇보다 변장(travesty)을 통해 반전(reversal)이 이루어짐. 변복과 가면을 통한 성, 나이, 신분의 반전. 심지어 사람과 동물 사이의 반전도.
      변장은 카니발 참가자들에게 익명성을 확보해 주고, 정체성 놀이를 가능케함
      카니발은 민중들의 ‘제2의 삶’, ‘제2의 세계’. “위계적 구조와 모든 형식의 공포, 경외, 경건, 예법’으로부터 해방된 자유와 평등의 세계
      카니발이 평민적(plebeian) 축제였음에도 공동체 구성원 모두 참여
      카니발은 왕이나 특정한 계급에 대한 투쟁이 아니라 일상적인 ‘우리’ 자신에 대한 반란이었다
      집단적인 데페이스망(depaysement)을경험
    • 익명 vs. 얼굴(실명)
      아고라: 익명적 글쓰기-변장에 해당
      탈규제, 평등화, 반전 가능
      페이스북: 실명적 글쓰기
      탈규제, 평등화, 반전이 불가한가?
      장바닥 언어(카니발)vs. 귀족적 후함(선물경제): 어느 쪽이 더 맞는가?
      현실세계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고 서로 평등한 대화인가? 누구나 친구???
    • 3. 반(半) 현실적 공연
      카니발은 “반쯤만 현실이며, 반쯤은 연극 공연”
      공연이 벌여지는 삶이며, 삶 자체에서 벌어지는 공연
      처벌 면제 관행
      카니발과 현실 세계 사이에는 상당히 엄격한 구분이 존재
      시간적
      공간적
      표현형식의 제한: 웃음의 제약. 카니발이 해학이라는 상징적 행위에 머문다는 조건 아래 자유로운 표현이 용인됨
    • “자유롭고 격의 없는(free and familiar)” 대화인가?
      “민중의 삶 속에서 수행되는 공연”?
      즉흥 연극
      일상생활과 밀착
      현실과의 경계는 어디인가?
    • 4. 공동체적 삶
      카니발은 공동체적(communal) 축제
      구성원 모두가 참여는 의미. 카니발은 ‘민중’에 의해 조직되고, ‘모든 사람’이 참여. 공연자와 관객의 구분이 없었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다는 의미. 카니발에서 사람들은 하나의 공동 운명체를 형성하고 있음을 깨달음
      카니발이 끝나자 마자 참가자들은 평상시의 곤궁하고 억압적인 삶으로 돌아가야 했지만, 카니발과 카니발적 축제를 통한 공동체 의식의 강화는 궁극적으로 중세 봉건제도의 몰락에 기여했다고 주장
    • 독백(monologue)vs. 대화(dialogue)
      카니발은 대화
      타자성을 전제로 한 대화: 타자의 반응을 기대  공동체적
      정보의 공유: 공동체성
      온라인 집합행동: 공동체성
      온라인 공동체에 공동체적 정체성(communal identity)이 존재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