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The big pi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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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 The big picture

  1. 1. 주간기술동향 2014. 4. 16. www.nipa.kr 12 클라우드 컴퓨팅: The Big Picture 1. 서론 클라우드 컴퓨팅은 단순히 마케팅과 새로운 시장창출을 위해 일부 계층에서 만들어낸 ‘Buzz Word’가 아니다. 현재도 활발히 진행중이며, IT 산업의 중심으로 이동하는 중이고 굳이 IT 분야가 아니더라도 ‘클라우드 컴퓨팅’ 단어 자체가 이제는 낯선 상황은 아니며, 좀 더 나아가 IaaS, PaaS, SaaS 와 같은 것들의 개념과 더불어 이들 각각의 서비스 모델 의 차이점 정도는 구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관적인 경험에 비추어 2012 년과 2013 년을 비교해 보면, 2013 년에는 “클라우드 컴 퓨팅이 무엇인가?”, “클라우드 컴퓨팅을 왜 해야 하는가?” 같은 기본적인 질문은 확실히 감소하였다. 불과 일년 남짓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이해와 현실에서 느끼는 체감 변화가 온 것이다. 요즘은 IT 관련 인사들을 만나서 이야기하면 ‘클라우드 컴퓨팅’ 자체를 새로운 화두로 여기기보다는 이를 통해 사회적 변화와 전망 그리고 새로운 관련 기술들에 대한 대화를 종종 나누는 편이다. 짧은 시간동안 우리는 속성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받아들이고, 이해 하고, 나아가 접목해 보려고 쉼 없이 달려온 듯한 기분도 든다. 본 고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과 기술들은 이미 충분한 이해를 기반으로, 나무 가 아닌 숲의 관점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해 보았다. ICT 기획시리즈 안명호 MHR Inc 대표 james@netracloud.org 1. 서론 2. Big Picture: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제부터 3.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를 암시하는 징후들 4. 주요 플레이어 동향 및 전망 5. 결어 * 본 내용과 관련된 사항은 MHR Inc. 안명호 대표 (☎ 070-8271-5400)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본 내용은 필자의 주관적인 의견이며 NIPA 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2. 2. ICT 기획시리즈 13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먼저, 기술발전 단계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의 위치, 그리고 앞으로의 기술 및 비즈니스 발전 상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주요한 동인(Market Driver)들을 살펴보고, 나아가 클라 우드 컴퓨팅의 주요 플레이어들의 동향 및 2014 년 계획과 주요 이슈들을 정리하였다. 2. Big Picture: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제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의 큰 그림을 보기 위해서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술발전 단계를 가늠해 보는 것이 순서이다. 이를 위해 ‘Gartner Hype Cycle’에 미루어 살펴보고자 한다. 가. Gartner Hype Cycle 가트너에서는 ‘Gartner Hype Cycle’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이를 통해 새롭게 등장하는 신기술들 혹은 기존 기술의 발전상황을 빗대어 설명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쓸만해 보이는 최신 기술이 처음에 등장할 때에는 대개 엄청난 호평일색으 로 미디어에서 화려하게 요란을 피우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지나친 “거품 혹 은 환상”이라 폄하하는 것도 수반된다. 사람들은 환상에 매료되어 최신 기술이라는 전가 의 보도에 휘둘려 그 가치를 맛보려 하나 대부분 실패하고 곧이어 암흑기로 접어들지만, 이런 기술들이 모두 사라지거나 잊혀지는 것은 아니다. 이 시기는 정말 쓸모있는 기술로 거듭나고, 현실에 적응하여 진화할 수 있는지 두들겨 보는 것이다. 정말로 가치있는 기술 로 살아남느냐 아니면 사라지느냐의 생존력에 달려 있다. 현실에 뿌리를 내려 진화할 수 있는 생존력이 있다면, 그 기술은 이 단계를 뛰어넘어 본래의 가치를 잘 다듬고 진화를 거 듭하여 길이 빛나는 기술로 성장할 수 있 는 조건을 갖추는 셈이다. 이와 같은 일반적인 기술의 흐름을 정 리한 것이 바로 ‘Gartner Hype Cycle’이 다. Hype Cycle 은 새로운 기술이 나왔을 때, 이 기술의 전체적인 모습과 앞으로의 흐름을 조망하고, 우리가 이 기술의 가치 를 판단하는데 있어 도중에 길을 잃어버 리거나 혹은 사소한 것에 미혹되지 않도 록 해줄 수 있다. <자료>: http://blog.gogrid.com/2012/11/28/riding-the-gartner- hype-cycle-roller-coaster-hang-on-to-your-magic- quadrants/ (그림 1) Gartner Hype Cycle VISIBILITY Peak of Inflated Expectations Plateau of Productivity Slope of Enlightenment Trough of Disillusionment Technology Trigger TIME
  3. 3. 주간기술동향 2014. 4. 16. www.nipa.kr 14 나. 호랑이의 아가리를 힘차게 벗어나는 중 Gartner Hype Cycle 에 의하면 2013 년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은 3 단계인 ‘암흑기 (Trough of Disillusionment)’를 힘차게 지나고 있다. 최근에 많이 회자되고 있는 ‘Big Data, Consumer 3D Printing’과 같은 기술들은 광란 기의 거의 정점에 위치하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반면에 ‘클라우드 컴퓨팅’은 암흑기의 길고 무시무시한 터널을 거의 빠져 나오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2008 년 미국 금융위기로 인해 급격한 주목을 받으며 등장한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제 서서히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IT 산업계 전반에 광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Gartner Hype Cycle 의 5 단계 중 가장 중요한 시기가 바로 암흑 기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기술들이 이 단계를 견디지 못하면 사장되고, 설령 살아 남아도 다음 단계인 진화기로 진입할 때까지 필요한 시간을 얼마나 단축할 수 있는 지가 이 암흑기에서 결정된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 리서치 전문기관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일단 암흑기에서 벗어나면 진화기로 이전하는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 을 것임을 보여 주고 있다. 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자신의 가치를 씩씩하게 보여주고 있다. KPMG 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클라우드를 도입한 기업들의 70%가 클라우드 컴 퓨팅을 통해 비용절감과 효율을 동시에 높혔다고 답하고 있다. 부정적인 의견은 전체의 6% 에 불과하며, 21%는 중립적이다. compTIA 에서 조사한 IT 시스템의 클라우드화 비율 설문조사 결과도 이러한 사실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그림 2) 참조). 매우 그러함 그러함 보통 그렇지 않음 매우 그렇지 않음 0 5 10 15 20 25 30 35 40 32 38 21 5 1 <자료>: KPMG International’s Global Cloud Survey (그림 2) 클라우드가 비용절감과 효율성을 실현했는가?
  4. 4. ICT 기획시리즈 15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12 년에는 전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비율이 30% 이상은 45%였지만, 2013 에는 30% 이상이 60%로 전년대비 약 33% 증가 하였다((그림 3) 참조). 결론적으로 보면, 기업들은 클라우드 컴 퓨팅을 도입한 후 충분한 성과를 내고 있으 며, 도입 이유에 대한 혜택을 이미 보고 있 으므로 향후 클라우드 컴퓨팅은 “호랑이의 아가리를 벗어나”, 즉 암흑기를 벗어나 진화기 에 조속히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3.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를 암시하는 징후들 클라우드 컴퓨팅이 빠르게 “호랑이의 아가리를 벗어나고(암흑기)” 있어 조만간 본격적 인 성장을 보여줄 것에 많은 이들이 공감할 것이다. 그렇다면 다음으로 갖게 되는 의문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어떤 궤적을 그리며 발전할 것인가?”이다. 이에 대한 해답은 어느 누구도 명확하게 제시할 수는 없지만, 몇 가지 주요 한 사실들은 미루어 볼 때 앞으로의 기술발전과 비즈니스가 어떻게 전개될 지에 대한 조 심스런 전망을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가. 호랑이의 아가리를 벗어나는 힘의 원동력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다음 단계로의 진화를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실질적 효율성 60% 이상 31~60% 30% 이하 0% 0 10 20 30 40 50 5 <자료>: 4th Annual Trends in Cloud Computing (그림 3) 클라우드가 기반 IT 시스템 운영 비율 2013 2012 <자료>: 4th Annual Trends in Cloud Computing (그림 4) 클라우드 도입 기업이 경험한 혜택 Ability to cut costs Better option for multiple reasons Modernization of legacy IT Reduce capital expenditures Add new capabilities of features Business units operate more freely Better licesening model/upgrades Creation of new offering or service Simple/fast implementation Reduce operational complexity Reduction in internal IT headcount Predicatble pricing 0 10 20 30 40 50 43 42 40 38 38 35 35 33 33 34 29 25
  5. 5. 주간기술동향 2014. 4. 16. www.nipa.kr 16 에 기인한 “비용절감(Ability to cut costs)”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실례로, 기업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 이점을 조사해 보면 43%가 비용절 감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답한다. 그 뿐만 아니라 나머지 이유들 중에 4 가지(Reduce capital expenditure, better licensing/upgrade, Reduction in internal IT headcount, Predictable pricing)도 역시 비용과 연관되어 있어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의 가장 큰 이슈 는 역시 비용절감임을 확인할 수 있다. 나. Business Agility 의 가치에 눈을 뜨다. (그림 4) 조사결과에서 한 가지 유의해야 할 사항은 “Better options for multiple reasons” 항목의 결과이다. 항목을 클라우드 도입시 기에 따라 분류하여 살펴보면 각 시기에 따라 다른 결과가 도출된다((그림 5) 참조). 가령, 클라우드 도입 시기에 따라 “Better options for multiple reasons” 혜택이 1 년 미만의 경우는 30%, 1~3 년은 39%, 그리고 3 년 이상은 56%라고 답했다. 실제로, 오래된 기업일수록 해당 항목 에 대한 가치를 높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IT 시스템 유연성을 확보하고, 그 시점에 가장 적절한 선택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기존 시스템에서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하는데 있어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기존 시스템 아키텍처 및 매몰비용 등 여러 가지 고려사항이 있지만 클라우드에서는 이러 한 문제들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으며, 이는 곧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클라우드를 오래 사용한 기업일 수록 단순 비용절감 차원이 아닌 기업생존의 핵심적인 경쟁력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를 잘 보여주는 (그림 5) Better option for multiple Reasons 60 50 40 30 20 10 0 30 39 56 도입 1 년 미만 도입 1~3 년 도입 3 년 이상 <자료>: 2013 Future of Cloud Computing, North Bridge Venture Partners (그림 6) 클라우드 도입이유의 전년대비 증감률 2 1 0 -1 -2 -3 -4 -5 -4 -2 1 Agility Scability Cost
  6. 6. ICT 기획시리즈 17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또 다른 조사 결과도 있다((그림 6) 참조). (그림 6)의 조사결과는 클라우드 도입 이유에 대한 트랜드를 보여주는 것으로 전년도 에 비해 ‘Cost, Scalability’를 주목한 사람들은 감소하는 반면 ‘Agility’를 선택하는 사람들 은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Agility 는 위의 “Better options for multiple reasons”의 또 다른 표현이다. 경제상황, IT 시스템의 발전, 심화된 경쟁, 업종의 경계를 넘어선 경쟁, Time to Market 등의 이유로 “Better options for multiple reasons”에 대한 가치가 비용을 넘어서게 된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클라우드 컴퓨팅을 바라보는 시각이 “비용절감을 위한 효율적 IT 운영수단”에서 “수익증대를 위한 가치 창출 수단”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앞 으로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위한 대대적인 투자를 할 가능성이 높으며, 더불어 관련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매우 튼튼한 기저가 될 것이다. 다. 퍼블릭, 프라이빗 그리고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디플로이먼트 모델(Cloud Deployment Model)은 크게 Public, Private, Hybrid 의 3 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다. Public 은 외부의 클라우드를 사용, Private 은 직접 클라우드를 구축하여 사용, Hybrid 는 외부 클라우드와 자체 클라우드를 모두 사용하는 방식이다. Public, Private 그리고 Hybrid 는 각각의 서로 다른 유즈케이스, 가치 그리고 기술적 요구 사항이 있기 때문에 어느 쪽 모델이 대세를 차지하는가에 따라 기술과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궁극적으로 이 3 가지 모델은 모두 살아남게 될 것이기 때문에 문제 는 이들의 “비율”이다. 이들 모델 의 비율이 각각 어떻게 형성되느냐 에 따라 앞으로 필요한 솔루션과 써드파티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 는지, 고객들은 어떤 요구사항을 가지게 될 지 예상할 수 있다. (그림 7)을 살펴보면, 2013 년 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비롯 퍼블릭, <자료>: 2013 Future of Cloud Computing, North Bridge Venture Partners (그림 7) 클라우드 디플로이먼트 모델 50 45 40 35 30 25 20 15 10 5 0 39 Public Private Hybrid 32 34 25 27 43 2013 2018
  7. 7. 주간기술동향 2014. 4. 16. www.nipa.kr 18 프라이빗이 큰 차이없이 각자 영역을 차지하고 있지만, 5 년 후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부 쩍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이브리드가 주요 모델이 된다고 가정하면 그것이 함의하는 것을 몇 가지로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1. 사용자는 클라우드에 대한 컨트롤을 하고 싶어한다. 2. IT 시스템의 복잡성은 매우 증가할 것이다. 3. 기술 내재화는 필연적이다. 첫째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을 사용한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프라이빗 클 라우드도 같이 사용함을 의미한다. 퍼블릭만 사용한다면 하이브리드 모델이 요구되지 않 는다. 따라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대한 열망을 가질때 떠오르는 선택이기 때문에, 클라우드 사용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가져오는 장점인 ‘Control’, ‘Security’ 등을 더욱 더 원하게 된다. 이것은 앞서 언급한 클라우드 컴퓨팅이 호랑이의 아가리를 벗어나는 힘인 “Business Agility”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내용이다. 둘째로 하이브리드는 서로 다른 2 개의 클라우드가 연동해야 하기 때문에 IT 시스템의 복잡성이 증가하여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들에 대한 시장을 촉발시킨다. 셋째로 자체 클라우드를 구축해서 운영하고, 퍼블릭 클라우드와 연동하기 위해서는 양 쪽 기술을 잘 알아야 한다. 또한 Business Agility 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술 내재화가 필연적이 될 수 밖에 없다. 결론적으로 하이브리드의 성장은 다양한 클라우드 기술의 필요성을 증대시키고 클라우 드 비즈니스를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라. 비용, 미래의 클라우드 도입 걸림돌 각종 설문조사를 보면 예외없이 ‘보안(Security)’ 이슈가 클라우드 도입의 최대 걸림돌 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이런 시각이 달라질 것으로 보여진다. (그림 8)의 조사결과는 클라우드 도입 이슈에 대한 전년대비 증감률을 나타낸 것으로 보안문제에 대한 우려는 18% 감소한 반면에,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가 50% 증가한 것으 로 나타났다. 이것은 “클라우드 도입에 의한 비용절감의 효율성”과는 다른 것으로, 앞서 말한 비용절
  8. 8. ICT 기획시리즈 19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감이 클라우드 도입 혜택의 첫 번째 라는 것과 어찌보면 상충되는 내용으 로 보일 수 있다. 이에 대한 것을 정리해 보면, “IT 시스템 복잡성 증가에 따른 개발과 관리비용 증가”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클라우드는 분명히 비용절 감 효과가 있다. 핵심사안은 사용자들이 대부분 하이브리드 형태로 사용하기를 원하기 때 문에 이를 위한 별도의 비용 증가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것 같다. 앞서 언급했듯이 클라우드는 궁극적으로 비용절감이 아닌 Business Agility 의 실현으 로 고객만족 극대화와 새로운 가치 창출이라는 프레임에 주목해야 한다. 그리고 다른 한 편으로는 클라우드로 인해 많은 새로운 시장이 창출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마. 클라우드에서의 수익 모델은 ‘Subscription’이 지배적 클라우드 시장에서 수익 모델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를 가늠해 보는 것도 중요한 사안 중의 하나이다. 전통적인 모델에서는 라이센스가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여기에 맞게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그림 9)는 2013 년 클라우드 컴퓨팅에서의 수익모델 비율을 보여준다. 클라우드 벤더들의 수익모델은 Subscription 이 66%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 며 서비스가 28%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하지만 전년과 비교해서 보면 최대 수익모델이었던 Subscription 이 전년대비 11% 감 소하고 오히려 서비스 모델이 대폭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에 컨 설팅과 Custom Software 가 소폭 감소하고, Support & Training 이 증가했다는 것은 클라우드 사용자 들이 기술 내재화를 위해 단순 사 용보다는 기술개발 등에 필요한 스 킬을 흡수하기 위한 일환에서 위의 변화가 나타났다고 생각할 수 있다. <자료>: 2013 Future of Cloud Computing, North Bridge Venture Partners (그림 8) 클라우드 도입 이슈 증감률 60 50 40 30 20 10 0 -10 -20 -30 50 -18 Security Cost Growing <자료>: 2013 Future of Cloud Computing, North Bridge Venture Partners (그림 9) 클라우드 벤더 수익 모델 80 70 60 50 40 30 20 10 0 4 Appliance Support Custom Hosting Consulting ServiceSubscription &Training Software 2012 2013 5 1012 1615 13 16 2321 28 77 66
  9. 9. 주간기술동향 2014. 4. 16. www.nipa.kr 20 즉,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사용자와 벤더의 관계가 이전보다 더욱 공고하게 강화되고, 이는 명백히 소프트웨어가 제품에서 서비스로의 이전이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바. 사용자의 핵심 시스템 적용은 아직… (그림 10)은 기업을 규모별로 대중소의 세 부류로 나누어, 주로 사용하는 클라우드 기 반 애플리케이션들의 사용 유무를 나타내 준다. 세 부류 모두 활용도가 가장 높은 것은 이 메일이고, ERP, HR Management 와 같이 사용자의 핵심업무를 담당하는 곳에는 상대적 으로 적게 적용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기업들에서 사용하는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기업의 규모에 따라서 서로 다른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Business Productivity 애플리케이션들은 대중소기업들이 고르게 사용하고 있는 반면, Call Center, CRM 과 같은 애플리케이션들은 소기업과 중소기업의 사용에 있어 차이가 있다. 대기업과 중기업은 대체로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소 기업은 이들과 다른 사용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평균 사용률은 대기업 41%, 중기업 45%, 소기업 33% 로 통념과 다르게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들이 오히려 소기업보다 더 적극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서 추론해 볼 수 있는 것은 구축과 운영이 손쉽고, 외부 시스템과의 연동이 적 은 시스템이 먼저 적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클라우드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애플 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자료>: 4th Annual Trends in Cloud Computing (그림 10)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사용률
  10. 10. ICT 기획시리즈 21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리케이션들은 비교적 쉽게 클라우드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고, 반면에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들은 클라우드에 적합한 아키텍처로 재설계되어야 하기 때문에 향후 관련 시 장이 크게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4. 주요 플레이어 동향 및 전망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끌어가는 주요 플레이어들의 동향과 2014 년 신년 계획을 살펴 보는 것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큰 그림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가장 주도적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아마존과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그랬던 것 처럼 이에 맞서기 위한 OpenStack 의 동향, 오픈소스의 대표적인 Redhat, 전통적 맹주였 던 VMWare,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에 기술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SDN(Software Defined Network)에 대해 알아본다. 가. Amazon 아마존은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제일 중요한 플레이어로 사실상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 술적 리더쉽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 조사에 의하면 아마존은 2013 년 3 분기 매출기준으로 시장점유율 55%를 차지했으며, IaaS 시장기준으로는 전체의 35%를 점유했다. 2013 년 아마존 클라 우드 서비스에서 비즈니스적으로 의미있는 사건은 미 정부로부터 보안 인증인 FedRAMP 를 받은 것이다. FedRAMP 는 미국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인증제도로 미국표준기술연구소, 조달청, 국 방부, 국토안보부가 2 년간 협력하여 만든 것으로, 인증받은 업체는 공공기관에 도입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이 제도를 통해 아마존은 자사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아주 간단한 절차로 미국 정부 부처와 지방정부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더욱 빠른 속도로 확산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클라우드 도입에 있어 가장 큰 장애라고 여겨지는 보안 이슈 및 규제 등 많은 문제들이 미국정부 차원의 도입과 더불어 해결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더욱이 아마존이 IBM 을 누르고, 미국 CIA 와 6 억 달러 규모의CIA 의 프라이빗 클라 우드 인프라를 구축해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도 이러한 사건의 연장으로 볼 수 있다. 2013 년에 아마존은 기술적으로 다양하고 굵직한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11. 11. 주간기술동향 2014. 4. 16. www.nipa.kr 22 DaaS(Desktop as a service)인 ‘아마존 워크스페이스’와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 처리 서비스인 ‘키네시스’, 3D 그래픽 스트리밍 서비스인 ‘앱스트림’, 클라우드 프로비저닝의 자 동화를 위한 ‘OpsWorks’의 제공, 고속연산을 위한 GPU instance type 의 제공 등이다. 키네시스는 실시간 데이터처리를 위해 필요한 인프라 관리가 요구되지 않아 기존의 오 픈소스 프로젝트인 스톰, 카프카, 스파크와 달리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앱스트림은 클라우드 상에서 앱을 실행하고 그 결과물을 스트리밍으로 모바일 기기에 보여주는 것으로 3D 그래픽처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고성능의 3D 그래픽 처리를 클라 우드에서 담당하기 때문에 모바일기기의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고 고성능 그래픽을 가능 하게 하며, 이런 아이디어는 이전부터 존재하였지만 이를 상용화했다는 것이 의미를 갖는 다. 또한 아마존은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Certification Program for AWS Cloud Computing Professionals)을 시작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아마존 클라우드 컴 퓨팅에 대한 전문가를 인증하고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마존이 전문가 집단의 생 태계를 조성해 나가기 시작하였다. 나. OpenStack 오픈스택은 클라우드 컴퓨팅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오픈소스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 <표 1>오픈스택 파운데이션의 2014 년 주요이슈 구분 내용 Interoperability 2013 년에는 “오픈스택이란 무엇인가?”라는 단순하지만 논쟁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주제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어져 왔다. 이 논의는 2013 년 홍콩 서밋의 오픈스택 파운데이션 보드 미팅에서 오픈스택 커뮤니티에서 해당 주제에 대한 논의를 거쳐 만들어진 권고안(Guiding Principle)을 인 정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이 조치를 통해 관련 위원회(Committee)를 만들고 권고안의 핵심 개 념들을 시험하고 확고히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위원회에서는 2014 년 내에 오픈스택을 위한 기본적인 기능적 요구사항들을 정의하고, 정의된 기능 요구사항들을 오픈스택 관련 제품에 시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ducation 2013 년 10 월, 오픈스택 파운데이션은 오픈스택 활용을 위해 필요한 개인이나 써드파티를 한 곳 에서 찾을 수 있는 교육 마켓플레이스를 시작했다. 오픈스택 파운데이션은 이 마켓플레이스를 활 성화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인증 프로그램(Certification Program)과 적절한 시험방식을 만들 기 시작했다. Community Connections & Insights 오픈스택 커뮤니티의 활성화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Stackanalytics 의 인기가 올라감에 따라 리 뷰통계정보와 같은 다양한 것들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공개하고 오픈스택커뮤니티를 투명하게 운 영하려 한다. 오픈스택 파운데이션은 사용자 요구사항 등과 같은 정보들도 공유하려 한다. Empowering Users 2012 년부터 오픈스택을 알릴 수 있는 일반적인 브랜드(Household name)를 수집하기 위한 광범 위한 노력이 있었는데 2013 년에는 이러한 노력이 더욱 강화되었다. 오픈스택에 보다 많은 사람 들이 참여하게 만들기 위한 필요성은 아직도 매우 강하게 느끼고 있다. 특히, 오픈스택을 이용한 클라우드 운영이나, 오픈스택 사용자를 위한 관련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많은 요구 를 End User 로부터 듣고 있기 때문이다.
  12. 12. ICT 기획시리즈 23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하고 있으며, IBM, HP, Intel, Cisco, Dell, Redhat, VMWare, AT&T 등 IT 업계의 거의 전 영역의 대표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2013 년에는 SaaS 의 절대강자인 SalesForce.com 의 합류와 여전히 강력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 오라클의 합류 등으로 그 세를 더욱 더 크게 떨치고 있다. 오픈스택의 2014 년 계획을 OpenStack Foundation Manager, Tom Fifled 가 작성한 내용을 바탕으로 <표 1>에 기술하였다. 다. REDHAT Redhat 의 박상근 이사, 김호중 부장이 작성한 내용을 참고로 정리하였다. 레드햇은 기업 또는 고객의 기존 운영 환경을 가상화 또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을 고려하거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로 연계하고자 하는 경우 통합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접근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가상화 솔루션인 RHEV(Red Hat Enterprise Virtualization),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 전체 아키텍처를 제공하는 Openstack 솔루션인 RHOS(Red Hat Enterprise Linux OpenStack Platform) 그리고, 이러한 이기종 가상화 및 클라우드 인프라 를 통합 관리하는 Cloudforms 의 솔루션을 오픈 하이브리드 기반의 클라우드 관리 플랫픔 인 RHCI(Red Hat Cloud Infrastructure)로 제공한다. 더불어 Glusterfs 스토리지인 RHS (Red Hat Storage)와 PaaS 서비스인 OpenShift 를 연계하여 제공하고자 한다. RHEV 는 오픈소스 기반 가상화인 KVM 기반의 가상화 솔루션으로 기업의 운영 인프 라에 대한 고가용성 및 통합된 가상화 관리, 확장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RHEV 3.3 버전에서는 오픈스택과 통합의 첫 걸음으로써 오픈스택의 이미지 서비스인 Glance 와 네트워크 서비스인 Newturon 을 포함하고 있다. Cloudfroms 는 가상 환경의 활용률, 성능, 가용성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적 통찰력을 통해 정책 기반 작업부하와 자원을 관리할 수 있으며, 이기종 가상화 환경과 클라우드 환 경들의 통합은 물론, 주요 지원 IT 시스템들과의 통합까지도 수행할 수 있다. 즉, 엔터프라 이즈급 프라이빗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구축, 유지, 확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한다. IaaS 기반뿐 아니라 Java, PHP, Python, Perl 등의 개발 툴, Apache, JBoss, MySQL, Zend, Spring Framework 등의 개발 프레임워크를 지원하는 PaaS 서비스로서 오픈쉬프트
  13. 13. 주간기술동향 2014. 4. 16. www.nipa.kr 24 (OpenShift)를 제공한다. 오픈쉬프트는 온라인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OpenShift Online (http://www.openshift.com)과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오픈쉬프트 그리고 각 고객이나 기업들 내에 Private 또는 Public, Hybrid 로 구성 가능하도록 지원되는 오픈쉬프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OpenShift Enterprise: OSE)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픈쉬프트와 엔터프라이즈 미들웨어를 통합하여 클라우드에서 엔터프라이즈 애 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개발 및 구축을 가속화할 수 있는 레드햇 오픈쉬 프트 기반 제이보스 xPaaS 서비스(Red Hat JBoss xPaaS services for OpenShift)를 제 공한다. 라. VMware 청담정보기술의 김진용 이사의 내용을 참고로 정리하였다. 오늘날의 가상화 혹은 클라우드 시장은 서버, 개발, PC,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등 그 분야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어 그 국경이 어디까지인지는 명확하지 않게 되어버렸다. 리서치나 통계에서 말하는 크기와 규모도 저마다 다른 형편이라 전반적인 그림을 보기는 참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그 한 예로 2012 년 VMware 는 Openflow, Openswitch 를 만들어 냈으며, Openstack 의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수행했던 Nicira 를 인수하여 2013 년 말에는 NSX 라는 이름으 로 Software Defined Network 의 그림을 새롭게 그려 나가고 있다. SDDC 의 청사진은 참으로 요원해 보이기도 하지만, 한편 그렇게 몽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과거 2000 년 초반에도 IT 기반이 이렇게 가상화로 도배될 것이라고 전망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사실 VMware 가 NW 가상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바로 이런 인프라의 변화에서부터였다. VMware 는 2009 년 VM 대 PM 의 숫자가 뒤집어졌다고 발표한 이래, 2012 년에는 vPort 가 pPort 를 넘어섰다고 공표하여 NW 가상화의 시대를 예고한 바 있다. 2014 년 10 월 VMware 는 PC 를 서비스로 사업화하고 있는 Desktone 을 인수하였다. Desktone 은 Desktop as a service(DaaS)를 표방하여 만들어진 회사로 데스크탑을 클라 우드로 서비스하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갖추었다고 말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가장 저렴한 솔루션이라는 것을 그 주요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기술의 발전은 결국 가격의 인하를 동반할 수밖에 없는 현상이라 보았을 때 그 충분조건은 시장의 성장이라고 볼 수 있다. 이미 서버 인프라 관련 가상화는 충분히 커져 있다고 볼 수 있고(심지어 Unix 의 콘
  14. 14. ICT 기획시리즈 25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크리트 기반이라고 불려지던 한국의 전산실도 Unix 를 x86 기반으로 다운사이징하고 있 는 형편) 남은 시장은 데스크탑이라는데 다들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최소 5 배 이상의 시 장이라고 전망된다. SDDC 의 두 번째 요소인 Software Defined storage 가 아직까지 남아 있는 기술적 분야라 할 수 있다. 앞선 가상화 기반 및 네트워크 기술들은 이미 표준화 및 재정비들이 되고 있으나, 아직 스토리지업계는 그야말로 군웅할거 하고 있어 미래를 점치기 어렵다. 다만 전체적인 추이를 보았을 때 이 또한 저렴한 시장의 입맛을 맞추지 않으면 불가능 할 것이다. 경제와 효율에 대한 방안으로 각 시스템의 로컬디스크를 논리적으로 묶어 하나의 스토리지로 사용하는 가상스토리지가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왔고, VMware 는 vSAN 이라 는 제품을 OpenBeta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마. SDN(Software Defined Network) 나임 네트웍스 안종석 이사의 의견을 참고로 작성하였다. SDN 기술 발전의 성숙기간을 가트너의 경우 2012 년 7 월에 5~10 년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발표 하였으나, 2013 년 7 월 발표에서 2~5 년으로 수정하며 2 배 단축하였다. 그 리고 SDN 관련 시장에서는 이미 적용하는 케이스를 발표하는 등 더 빠르게 진행하고 있 는 모습이고, SDN 을 네트워크 인프라 기술로 사용하는 NFV 표준이 2013 년 하반기에 가시화되면서 더욱 가속화 하고 있다. 시장의 규모 전망도 2012 년 IDC 자료에서 2016 년까지 US$3.7B 성장하는 것으로 예측하였으나, 2013 년 SDN Central 에서는 2018 년까 지 US$35B 증가하는 것으로 대폭적으로 높게 예측하였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SDN(Software Defined Network)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물론 텔 코 사업자들을 위한 NFV(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나 빅데이터 그리고 IoT 등 네트워크를 인프라로 사용하는 모든 IT 산업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SDN 은 소프 트웨어 기반으로 네트워크 인프라를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기능을 제공하여 새로 운 서비스를 통한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다. 최근 SDN 관련 신기술의 등장으로 인해 위협 받는 주요 해외 네트워크 벤더들에서 이 를 저지하기 위해 표준화 기구를 통한 SDN 표준 준비와 오픈소스 진영에 대한 투자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미 IETF 등의 표준화 기구에서는 기존 벤더들을 주축으로 SDN 표준안을 준비중이고, 시스코나 IBM 등 주요 벤더들은 리눅스 파운데이션을 통해서
  15. 15. 주간기술동향 2014. 4. 16. www.nipa.kr 26 공개기반 컨트롤러인 OpenDaylight 컨트롤러를 출시하려고 한다. HP 는 SDN 앱스토어 (App Store)를 출시하며 애플리케이션 개발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국내에서도 이를 활 용해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기회를 열어주는 정책을 만들어 내 고 있다. 국내 벤더들이 해외 벤더들의 진행 상황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지 않으면, 네트 워크 기술 의존으로부터 독립하는 기회를 잃는 것은 물론 네트워크 기술의 종속화를 심화 할 수 있는 상황을 맞이 할 수도 있다. 지금은 다가오는 SDN 시장을 위한 준비를 하지 않 으면 오히려 네트워크 기술이 더욱 의존적으로 될 수도 있는 선택의 시기로 보인다. 국내 시장에서도 최근 멀티벤더 네트워크 환경에서 SDN 컨트롤러 기반의 오케스트레 이션 도구를 원하는 등의 모습이 많이 구체화되고 있다. 5. 결어 클라우드 컴퓨팅은 우리 곁에 오랜기간 머물렀던 혁신적인 컴퓨팅 패러다임이다. 시기 에 따라 적절한 변신을 해오며 명맥을 이어오다가 드디어, 기술과 시장이 성숙되어 개화 를 맞이하고 있다. 향후 몇 년 간은 많은 종류의 클라우드 신기술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 이다. 많은 IT 시스템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용되기 시작하고 그에 따라 새로운 요구 사항과 혁신적인 기술이 나타나는 전형적인 성장기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 문이다. 분명한 것은 클라우드는 IT 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플랫폼 성격이 있어 주도권 선취를 위한 각 세력들의 생사를 건 치열한 싸움이 시작되었고, 이번 싸움의 승자가 새로 운 시대의 슈퍼스타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참 고 문 헌> [1] 2013 Future of Cloud Computing, North Bridge Venture Partners [2] 4th Annual Trends in Cloud Computing [3] KPMG International‘s Global Cloud Survey [4] http://www.gartner.com/newsroom/id/2575515 [5] http://www.redhat.com [6] http://www.openstack.org [7] http://www.vmwa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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