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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신도 예수의 길을 따르는 교회의 날 활동백서 2011 교회의날 조직위원회
  • 교회 의 날차례1 교회의 날 소개 42 2011 교회의 날 소개 63 12 2005, 2007, 2009 교회의 날 행사 소개 2005 교회의 날 12 2007 교회의 날 16 2009 교회의 날 234 교회의 날이 걸어온 길 29
  • 1 교회의 날 소개 교회의 날은 소통과 개혁을 지향하는 평신도 중심의 운동 으로 예수의 복음을 회복하는 제2의 종교개혁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독일 ‘교회의 날’을 중요한 사례로 여기지만, 한 국사회와 독일사회 사이에는 여러 가지 차이가 많기 때문 에 독일 교회의 날을 그대로 차용하는 것은 아니다. ‘교회 의 날’은, 역사적으로 뜻있는 때에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하나님의 뜻을 역사 속에서 실현하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른 교회의 죄를 식별하여 죄책 고백을 하고, 시대 징조를 분별하여(마태16,3)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마태 5,13-16)이 되는 길을 모색하며,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통 해 이루신 하나님의 구원 활동을 나누며,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를 다양한 방식으로 감사드리며, 하나님 앞에 새롭게 결단하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 특히 평신도·여성·청년 들의 예배, 성서연구, 신학세미나, 사귐, 선교 나눔, 대화, 문 화잔치의 날이다. 교회의 날은 기성교회와 그리스도교 단체의 개혁과 진보 진 영 교회와 단체의 성숙을 위해 애쓴다. 교회 내 권위주의나 반 인권주의를 타파하고, 교회 내 문화적 담론이 가지고 있 는 몰정치적, 몰상식적 이데올로기와 왜곡된 신학과 신앙 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며, 열린 마음으로 교회를 향한 사회 의 목소리를 듣고 사회문제에 참여하도록 촉구한다. 주님께4 - 교회의 날 활동백서
  • 교회 의 날 하늘에 사는 것, 땅에 사는 것, 물에 사는 것들이 서로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 교회와 교회, 교회와 사회, 교회와 자연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세상서 기도하신 대로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목회자의 질적 성숙과 평신도 지도력 개발에 힘쓰고, 하나님의 선교 사역을 감당하는 교회들의 연합을 통한 개교회가 가진힘들을 분출할 수 있는 기촉제의 역할을 감당하며, 기성문화에 안주하고 기득권에 물든 교회를 넘어서는 대안교회와대안 문화를 창출하며, 끊임없는 자기성찰을 통해 늘 개혁하고 성숙하는 교회가 되도록 돕는다.교회의 날은 목회자나 당회와 같은 소수의 남성 지도자 중심이 아닌 평신도/대중 중심의 운동을 모색하며, 교회가 당면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되, 장기적인 안목의 변화를 유도한다. 거시적 담론에 머물기 보다는 미시적 차원에서, 특히 삶에서 실천 가능한 대안들을창출하며, 건강하고 즐거운 잔치마당을 열어, 참여 주체들이신명나게 놀 수 있는 축제를 만든다.위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교회의 날의 모토는 “평신도 예수의 길을 따르는 교회의날”이다. 교회의 날은 평신도가 주체가 되어 교회와 사회의변혁과 개혁을 담보하되, 서로 소통하는 가운데 열리는 축제와 놀이의 마당이다. 교회의 날 소개 - 5
  • 2 2011 교회의 날 소개 취지 한국교회의 개혁과 소통을 기원하며 온 ‘평신도 예수의 길을 따르는 교회 의 날’은, 2005년 ‘평화를 이루는 교회’, 2007년 ‘入! 교회 出! - 교회, 길을 묻다’, 2009년 ‘교회,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2011년. ‘평!상! 평등한 교회 상상하기’라는 주제로 4회 교회의 날을 연다. 2011교회의 날은 “평!상! 평등한 교회 상상하기”를 꿈꾼다. 마을 공동 체 어귀에 있던 널찍한 평상을 상상해 보라. 경계를 허물며 동네사람도 나그네도 한 자리에 앉아 막걸리 한 사발을 나누며 수다를 떨 수 있는 공간, 평.상. 지금 한국사회는 일일이 말하기에 버거울만큼 큰고통에 빠져있다. 개 발이라는 눈속임으로 하나님의 영이 살아숨쉬는 창조세계를 무참히 죽 이고 있다. 힘없는 사람들은 삶과 일의 터전에서 쫓겨나 길거리에서 울 부짖고 있다. 가부장적이며 수구적인 사회로의 교묘한 회귀는 역사를 거슬러 차별을 정당화 하고, 폭력에 대한 불감증을 낳아 우리의 몸과 영혼을 파괴하고 있다. 이런 현실속에 교회는 어떠한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맘몬을 사랑하 며 더 이상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평등하고 공의로운 공동체의 본이 되어야 할 교회는 오히려 강자의 편에 기대어 다양한 사회적 차별 을 공고히 하고 있다. 주께서 피로 사신 양들의 삶과 영혼의 고통에는 관심 없고 다만 몸집과 배를 불리기에 열심일 뿐이다. 이에, 2011 교회의 날은 나와 교회 안팍의 불평등과 차별을 직시하고 성찰하여, 하나님 나라를 체험하는 공동체로서의 참 교회를 그려보고 자 한다. 이를 위해, 나와 공동체안의 감수성을 살리는 ‘평등감수성워 크숍’, 한마음 한뜻으로 드리는 ‘공동체예배’, 성, 경제, 직분과 관련하 여, 우리 안에 내재된 불평등요소를 찾아내어 대안을 만드는 ‘주제별 세미나’와 다양한 가능성 속에서 새하늘과 새땅의 비전을 누리는 ‘어울 림마당’을 연다. 우리는 종도 자유인도 없으며, 유대사람도 그리스사람도 없으며, 남자 와 여자의 차별이 없고, 한 성령 아래에 세례받아 그리스도와 한몸된6 - 교회의 날 활동백서
  • 교회(갈라디아서 3장 26~28절), 이리와 양, 표범과 아기 염소, 새끼 사자와 송아지, 암소와 곰, 뱀과 아이가 장난치고친구가 되는 교회(이사야서 11장 6~9절)를 꿈꾼다. 평신도와 목회자, 부교역자와 담임교역자, 아이와 어른, 비혼과 기혼, 성소수자와 비성소수자, 1인가족과 다인가족, 가난한 자와 부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이 없는, 평등 공동체를상상해 본다. 하나님께서는 이 작은 평등 공동체를 통해 맨처음 보기 좋았다고 하셨던 그 아름다운 창조세계, 즉 하나님, 인간, 자연이 평화를 누리던 그 세계를 완성하실 것이다.패역한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이여!이제 우리 모두 희망의 노래를 부르자!대회 일정9월 29일(목) 오후 7:30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9월 30일(금) 오후 7:30 청파교회10월 1일(토) 오후 2:00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 및 강의실대회 주제평등한 교회를 상상하기 2011 교회의 날 소개 - 7
  • 참여 교회, 단체, 개인 (본 명단은 8월 19일을 기준으로, 참여 조직은 계속 확대해나갈 예정.) 강남향린교회, 들꽃향린교회, 새맘교회, 새민족교회, 월곡교회, 주민교회 교회 청장년회, 향린교회(총 7개 교회) 교회개혁실천연대, 개혁교회네트워크,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얼굴있는거래, 정의평화를위한기독인연대,단체 차별없는세상을위한기독인연대, 기독학생총연맹(KSCF), 한국YMCA전국연맹, 생명평화포럼, 기청전국연합회, 한신대학교신학대학원(총 10개 단체)개인 고상균, 김애희, 노은아, 윤재승, 한문덕(총 5인)후원 청파교회조직 구성 김종원(정의평화를위한기독인연대 공동대표)공동조직위원장 노은아(향린교회 집사) 매미(차별없는세상을위한기독인연대 집행위원) 권혁률(CBS 선교기획국장), 구미정(숭실대 교수), 권진관(성공회대 교수), 김동한(정의평화를위한기독인연대 공동대표), 김성진(한국기독교장로회청년 회전국연합회 회장), 김영철(새민족교회 목사), 방인성(함께여는교회 목사), 여혜숙(평화를만드는여성회 상임대표), 이권명희(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일자문위원회 상평화센터 소장), 이근복(NCCK선교훈련원 원장), 이병일(강남향린교회 목 사), 임보라(향린교회 부목사), 장건(주민교회 장로), 정은숙(교회개혁실천연 대 공동대표), 정진우(에큐메니안 대표), 조헌정(향린교회 목사), 최헌국(예 수살기운동 총무), 크리스(차별없는세상을위한기독인연대 회원) 총 18인 강수혜(차별없는세상을위한기독인연대 집행위원), 고상균(향린교회 준목), 구 명기(얼굴있는거래 대표), 김애희(2011교회의날 사무국장), 김종완(향린교회 집 사), 김종원(정의평화를위한기독인연대 공동대표), 김지목(생명평화마당 간사), 김희헌(생명평화마당 실행위원), 남오성(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국장), 노은아 (향린교회 집사), 문혈(들꽃향린교회 집사), 매미(차별없는세상을위한기독인연조직위원회 대 집행위원), 박경규(새맘교회 집사), 박경장(강남향린교회 집사), 박병철(한국 기독학생총연맹 대학부장), 박성진(개혁교회네트워크 회원/무지개교회 목사), 윤성민(주민교회 집사), 윤재승(성문밖교회 교우), 이윤희(한국YMCA전국연맹 간사), 손영주(새민족교회 집사), 한문덕(향린교회 부목사), 한세욱(한국기독교 장로회청년회연합회 총무), 한송이(정의평화를위한기독인연대 사무국장), 한정 희(들꽃향린교회 집사), 형미숙(촛불을켜는그리스도인들 회원) 총 25인기획실행분과 박경규(분과장), 강수혜, 고상균, 김지목, 김종완, 손영주, 한송이, 한세욱조직분과 한문덕(분과장), 남오성, 박성진, 윤석민, 한정희사무국 김애희 사무국장, 형미숙 회계8 - 교회의 날 활동백서
  • 주요 프로그램 일시/장소 행사명 세부 사항 9월 29일 오후:30~10:00 ○ 그리스도교 전통과 한국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여는 예배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예배마당 소강당 ○ 교회와 사회 속에서 발생하는 불평등의 상황과 현장을 주제별로 모여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 ○ 성 “백(百)발(發)성(聲)성(性)” 교회와 구성원들이 지닌 성에 대한 다양한 생 각을 나누고, 이를 통해 드러난 불평등 요소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모아보는 성평등 워크숍 9월 30일 평등 ○ 직분 “입장 바꿔 생각해봐!”오후 7:30~10:00 이야기마당 교회의 직분과 역할 바꿔보기를 통해 직분간 청파감리교회 : 성, 직분, 경제 수평적 의사소통 실현의 장을 마련해 보는 워 크숍 ○ 경제 “하나님과 맘몬 사이에서” 신자유주의시대! 경제적 불평등의 현실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회의 대책과 그리스도인 각자가 할 수 있는 신앙적 실천과 제를 마련하는 워크숍 ○ ‘평등 감수성을 일깨우는 워크숍’ (오후 2:00~4:30) ○ 영성마당(오후 2:00~3:30) 강사: 박기호(예수살이공동체 신부) ○ 장애마당(오후 3:30~5:00) 10월 1일 강사: 박김영희(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무국장) 오후 2:00~7:00 ○ 청년마당(오후 3:00~4:30)이화여자대학교 평등한마당 ○ 생태마당(오후 2:00~4:30) 대학교회 자연과 교회, 더불어 사는 세상 꿈꾸기 ○ 무지개 축제(오후 1:00~5:00) 기독 성소수자들 및 함께하는 이들이 만드는 축제 ○ 가능성의 시장(오후 2:00~5:30) 공정무역단체 ‘얼굴있는거래’, 장애인포교원 ‘원심회’, 각종 홍보장터 등 ○ 함께 나누는 문화마당(오후 5:30~7:00) 2011 교회의 날 소개 - 9
  • 후원 여러분의 관심이 평등한 교회 공동체를 이뤄갈 수 있습니다. 흥겨운 만남, 풍성한 대회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해주세요. 후원 납부를 통해, 2011 교회의날의 재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후원 계좌 : 하나은행 278-910381-49107 (예금주: 김종원) 문의 주소 100-845 서울시 중구 을지로2가 164-11 전화 070-8275-6104, 010-7399-0997(김애희 사무국장) 이메일 church_corea@hanmail.net 홈페이지 www.churchcorea.org 블로그 2011churchcorea.tistory.com10 - 교회의 날 활동백서
  • 약도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청파교회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 2011 교회의 날 소개 - 11
  • 3 2005, 2007, 2009 교회의 날 행사 소개 2005 교회의 날 - 평화를 이루는 교회 2005년 교회의 날은 ‘평화를 이루는 교회’(마태복음 5:9)란 주제로 61 개의 교회와 36개의 단체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열었다. 교회의 날을 시작하는 첫 해로써 5가지의 목적과 방향을 설정하였다. 목적 첫째, 한국교회 개혁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여 실천하고 점검한다. 둘째, 한 국교회에게 등을 돌리는 청장년, 여성들에게 희망을 제시하고, 기성세대들에게 변화 된 세계에서 한국교회의 사명을 새롭게 인식하도록 돕는다. 셋째, 시대변화를 수용하 는 대안적 에큐메니칼 운동을 형성한다. 넷째, 한국교회와 사회선교단체들이 나눔을 통해 긴밀하게 협조하게 한다. 다섯째, 한국교회가 시민사회와 이웃종교와 연대하여 한국사회 변화에 함께 힘을 모으도록 한다. 방향 ‘과거사 청산, 교회의 사회적 책임, 기독교 문화 잔치, 선교 나눔, 시민사회 단체 와 이웃종교의 참여, 평신도·여성·청년 중심, 동북아시아 평화 지향’의 방향 설정. 과거사 고백 심포지움 ‘교회의 날’ 본 행사는 10월 6일, 한국교회의 과거사를 고백하는 심포 지엄을 첫 행사로 29일까지 진행되었다. 기독교회관 강당에서 개최된 과거사 고백 심포지엄에서 이만열 교수(국사편찬위원회)가 ‘한국교회 죄책고백 어떻게 할 것인가?’를, 김영재 교수(합동신대)가 ‘한국교회의 죄책 고백과 독일 교회의 사례’를 발표하였고, 3명의 지정토론자들의 토론이 있었다. ‘여는 예배’는 10월 25일 연동교회에서 열렸다. 공동조직위원장 이근 복 목사(한민족평화선교연구소 소장)의 예배 선언이 있은 후, 목회자, 평신도, 여성, 청년, 이주노동자, 환경 등 교회와 다양한 현장들에서 들 려오는 ‘예배로의 부름’이 있었다. 예배 찬송은 우리가락과 악기로 드12 - 교회의 날 활동백서
  • 려졌고, 목회자, 평신도, 연극배우들이 나와서 ‘하늘말씀’을 읽었다. ‘땅의 소리’는 평신도의 증언과 발레단의 춤으로 표현하였다. 박득훈 목사(공동조직위원장,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의 집례로, ‘평화의 공동체 만찬’을 가진 후, 참가자들은 파키스탄 지진피해자를 위해 함께 헌금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교회의 날’에 참가한 교회들의 ‘교회일치와개혁을 위한 공동실천 선언문’을 손은정 목사(성문밖 교회)와 김진해집사(주민교회)가 낭독하였다.교회일치와 개혁을 위한 공동실천 선언참가교회들은 실천선언문에서 ‘냉전 이데올로기의 산물이며 통일을 가로막고 있는 각종 제도와 법 등 모든 장애물을 걷어내는데 온 몸과 마음으로 기도하며 실천하고, 한반도를 전쟁터로 만들고자 하는 악의 세 2005, 2007, 2009 교회의 날 행사 소개 - 13
  • 력에 대항하고, 인류의 평화와 생명 의 땅을 지켜내는데 선한 세력들과 연대하며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다. 그리고 ‘교회 내에서 여성과 청년 등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민주적이며 평등한 교회가 되도록 끊임없이 힘 쓰고 평신도가 교회운영과 성례전에 서 실질적인 주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교회 재정은 ‘항 상 투명하게 공개하고 예산의 10% 이상을 선교를 위하여 사용’하며, 각 자 ‘하루 100원 모으기 운동을 전 개하여 교단과 교파를 넘어 평화와 생명을 위한 공동의 선교활동을 위 해 쓸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서구 문화 위주의 예배 틀거리를 탈피하 여 우리 고유의 정서가 담겨있는 우 리 가락 찬송의 보급과 전통 악기의 사용, 민족 절기를 반영한 예배력 개 발’에 힘쓸 것과 ‘이웃종교들과 힘을 합쳐 평화와 생명을 위해 공동 노력 할 것’ 등을 다짐하였다. ‘교회의 날’ 참가교회들은 10월 6일, 교회일치와 개혁을 위한 1차 선언문 을 발표한 바가 있다. 1차 선언문에 서 참가교회들은 ‘교회의 날’이 ‘교 회연합과 일치운동이 교단이나 연합14 - 교회의 날 활동백서
  • 기구의 역할로만 인식하던 지금까지의 방식을 버리고 교회들이 스스로 나서서 일치와 개혁을 위해 모이게 된 은총의 날’임을 선언하고, 한국교회가 그동안 평화와 통일 그리고 화해의 전파자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이에 역행하는 모습을 죄책 고백하였다. 그리고 ‘변화하고 성장하는 시민사회의 역동성 앞에 교회의 무관심과 무기력함을 고백하고 교회가 시민사회의 문제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것이 세상의 소금과 빛이되는 것이라고 믿으며 시민사회 속에 교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교회에서 여러 가지 깊은 차별과 갈등으로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음을 고백하고, 평신도, 여성,청년이 교회 성례전과 운영에 평등하게 참여하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선언하였다. 그리고 끝으로 ‘교회의 날’이 한국기독교의 소중한 전통과신앙유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일치와 연대의 정신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평신도 성례전과 대 토론회10월 26일 저녁에는 향린교회에서 ‘정의·평화·생명을 향한 평신도성례전’이 열렸다. 이 날의 평신도 성례전은 ‘평신도들이 중개자 없이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로서 ‘사건과 삶을 담아내는 예배, 우리가락으로드리는 예배, 구경꾼 없이 상호 소통하는 예배’였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중하지만 잃어버렸던 선물’을 회복하는 자리였다.10월 27일에는 기독교회관 강당에서 ‘교회를 교회답게’라는 주제를 가지고 대토론회가 열렸다. 목사, 교회 청년과 여성, 일반 평신도 등 6명의패널과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현 교회의 문제점과 제도의 개혁 그리고 건강한 교회의 미래상에 대해서 3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벌였다.다양한 가능성의 포문을 열며행사 마지막 날인 29일은 감리교신학대학 장소를 빌려서 심포지엄, 부문별 행사, 바자회, 부스설치, 닫는 예배 등을 진행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황홍렬 목사(한민족평화선교연구소)가 ‘치유와 화해를 위한 한국교회의 과제’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부문별 행사로는 ‘새롭게 쓰는 주기도문 워크숍’, ‘생명밥상 빈그릇 실천 캠페인’, 바자회 등이 열렸다.‘닫는 예배’는 고백의 기도와 용서의 선언, 노래와 영상과 춤, 설교, 결단 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외국인노동자 밴드의 연주와우리 사물놀이의 흥겨운 가락에 맞춰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다 어우러진 채 모든 행사를 마쳤다. 2005, 2007, 2009 교회의 날 행사 소개 - 15
  • 2007 교회의 날 - 入! 교회 出! - 교회, 길을 묻다. ‘2007년 교회의 날’은 25개의 교회와 26개의 단체가 ‘入! 교회 出! - 교회, 길을 묻다.’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5박 6일간 개최하였다. 2007년 은 한국교회가 ‘평양 대각성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였고, 10만의 대규 모 인파가 동원된 100주년 기념행사도 열었지만 이 사회의 대중은 이 런 개신교 행사에 무관심했을 뿐만 아니라, 당시 언론을 집중시켰던 아 프가니스탄 피랍 사태의 진행과정들을 보며 개신교회에 극도의 불신감 을 쏟아냈고, 어느 때보다도 교회에 대한 안팎의 시선이 곱지 못했다. 따라서 ‘2007년 교회의 날’은 종교개혁 주간을 맞이하여, 한국 개신교 와 교회의 현 모습에 대해 겸허한 반성과 진지한 성찰의 기회를 갖고자 하였다. ‘入! 교회 出! - 교회, 길을 묻다.’라는 2007 교회의 날의 주제는 “교회 가 어디로부터 왔는지, 또 어디로 가야하는지, 교회로 오는 이들은 누 구이며 또 교회를 떠나는 이들은 누구인지, 교회가 들어가야 할 현장 과 빠져나와야 할 구습은 무엇인지”를 총체적으로 상징하고 있고, 5박 6일의 일정엔 2000년이 넘는 기독교 전통과 사회, 교회 내부의 다양한 목소리들을 겸손하게 듣고 고민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여는 예배와 예배 워크샵 22일 여는 예배는 연세대학교 신학과 예배 실에서 진행되었다. 현대 예배학은 고고학 의 발달과 21세기 예배연구자들에 의해 처음 교회들의 예배와 2000년 그리스도 교 전통의 예배의 다양한 모습들을 반영 하여 세계교회들의 일치와 다양성을 함 께 모색하고 있다. 이런 예배의 흐름을 반영하여 ‘2007 교회의 날’ 여는 예배는 모임예전 - 말씀예전 - 성만찬예전 - 보 냄예전의 큰 틀로 얼개를 짜고 기존의 대 다수 교회 예배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다양 한 신앙고백, 기도를 드리고, 개신교가 소홀 히 했던 오랜 기독교 전통의 찬양들과 우리 가락으로 찬양을 드리는 기회도 마련했다. 특히 서로마 전통에 입각한 기존의 신앙고 백으로 사용되었던 사도신경을 넘어서 “니 케아 공의회 신조”를 사용하여 고백의 다양16 - 교회의 날 활동백서
  • 성을 보여주는 한편 이어서 드린 중보기도를 통해 한국 교회의 갱신을 위해 기도했다. 또한 주기도문은“2005 한국 교회의 날”에서 참석자들이 새롭게 만든주기도문을 교독의 형식으로 사용하여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가 입에 발린 말이나 공허한 주문이 아니라우리들 가슴 속에 살아 있고, 삶 속에 녹아들도록 하였다.성만찬 예식에는 들꽃향린교회 송지민 어린이를 배병위원으로 참여시키고, 모든 예배참여자들이 서로 손을 잡고 축복기도를 드림으로써 예배는 모든 이들이 평등하게 함께 참여하는 예배여야 함을 보여주었다. 설교를 맡은 홍성현 목사는 “한국 교회가 현재와 같은 비난을 받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라며, “인터넷 상에서 떠돌고 있는 기독교에 대한 악플은 악플이 아니라 현실”이라고 쓴 소리를 던졌다.첫날의 ‘여는 예배’는 셋째날(24일) “함께 만드는 예배”라는 열린 예배 워크숍에서 더 심화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 날 60여명의 참여자들은 각 교회에서 경험하고 있는 주일예배에 대해서 서로 진지한 논의와 워크숍을 가졌다. 각 교회에서 드려지는 예배에 평신도는 어떻게참여하는지, 신앙고백은 어떻게 하는지, 예배의 각 구성요소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어떤 느낌들을 받았는지 등 다 2005, 2007, 2009 교회의 날 행사 소개 - 17
  • 양한 논의 후에 여는 예배 시안을 가지고 각 교회에서 적용해 본다면 어떤 예배를 만들 수 있는지 모둠을 나누어 토의하고 예배안을 제안하 도록 하였다. 참가자들은 공통적으로 자신들의 교회의 예배가 ‘말씀중 심’, ‘정적’, ‘교인들의 수동적 참여’라는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하면 서, 평신도 설교와 예배 메시지와 부합되는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 등을 통해 동적인 예배가 이뤄져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이런 좋은 의견들을 각 교회의 주일예배를 새롭게 하는데 반영하기로 하고 예배 워크숍을 마치었다. 이웃에게 길을 묻기와 자신에게 길을 묻기 자신의 모습을 성찰하는 것이 2007 교회의 날에 큰 화두였기에 행사 둘째 날인 23일에는 “이웃에게 길을 묻기”라는 표제 아래, 비종교인, 이웃종교인, 안티개신교인, 교회출석 경험이 있으나 교회를 떠난 사람, 교인이지만 현재 교회에 만족하지 못한 분을 패널로 모시고 현 교회의 모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패널들에게는 사전에 다음과 같은 문 항들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피력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자신 이 인식하는 개신교 이미지는 무엇인가?”, “사회 속에서 드러나는 개신 교의 행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개신교가 한국사회에 끼친 긍정성과 부정성은 무엇인가?”, “개신교의 정치 참여, 어떻게 생각하는 가?” “한국교회에게 바라는 점이나 개신교인들에게 묻고 싶은 것은?”18 - 교회의 날 활동백서
  • 참가한 패널들은 한국교회와 개신교의 모습에 대해 솔직하고도 과감한비판을 해 주었다. “기독교인은 부시 대통령의 아류 이미지다.”(이진구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소장), “기독교인은 기름진 이미지다.”(이경민대한불교청년회 회원사업팀 팀장), “기독교는 다단계 업체를 연상시킨다.”(안티기독인 인드라씨), “기독교는 예수를 팔아서 먹고 사는 종교다.”(류상태 전 목사) 과거 군사 독재 시절의 민주화 운동, 활발한 교육과 사회복지 사업 등에 대해 패널들은 높은 평가를 내렸지만 개신교의배타성과 거기에서 나오는 공격성은 사회적 분란과 갈등을 야기하고,정교분리의 원칙이 권력을 비판하는 역할을 하기보다 권력과 밀월관계를 형성하는 도구로 사용되어 교회가 갈수록 권력을 탐하고 기득권화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즉 교회가 세상을 섬기는 종의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권력을 얻기 위한 새로운 인적 그물망의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예수 천당, 불신 지옥”으로 상징되는 개신교인들의 단순한 사고체계와 과감한 행동이 또한 지적되면서 개신교는 좀 더 인문적이고 사회과학적인 수양을 쌓아야 한다는 권고도 이어졌다. 인문학과사회과학에 대한 소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개신교는 자기를 성찰하는반성의 능력이 떨어지고, 사회와 소통하는 것이 약해서 고립되고, 독선적인 집단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개신교인들은 성경을 연구하고 기도를 하는데 열심을 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의심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전 개신교 목사였던 류상태 씨는 목소리를 높였다. 의심 없이 새로움은 없으며, 의심하는 능력이 기존의 잘못된 껍질을 벗게해 준다는 것이다. 2005, 2007, 2009 교회의 날 행사 소개 - 19
  • 이러한 둘째 마당의 비판적 목소리를 참고하면서 넷째날 “자신에게 길 을 묻기”는 청파감리교회 김기석 목사,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 한남대 간사인 김디모데 전도사, 이화여대 기독교학과의 안선희 교수, 향린교 회의 청년인 피경원 교우가 패널이 되어 현 개신교의 문제점들을 어떻 게 풀어나갈지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시에 한국교회여성연합은 교회여성, 이웃종교여성, NGO 이웃여성, 교회 내 이웃 남성들이 함께 모여, 여성, 생명, 평화의 관점에서 오늘의 한국교회가 가지고 있는 당 면과제들을 짚어 보고 여성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모색하는 시간 을 가졌고, 기독여민회는 선순화 목사의 신학과 목회를 살펴봄으로써 대안적 목회로써 여성목회가 추구하는 가치들을 함께 의논하고 고민하 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에게 길을 묻기”는 현 개신교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를 겸허하게 수용하면서, 교회가 자신의 본분에서 벗어난 상황들을 다시 한 번 재확 인하고, 각각의 처지에서 개신교의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깊은 논 의가 오가지 못하였다.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비판의 목소리는 많았 지만 그것을 해결하는 것은 어렵고도 계속 논의되고 노력해야 할 과제 였던 것이다. 교회 다시 보기 다섯째 날(26일)은 “교회 다시 보기”라는 주제로 개신교 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회의 내부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화 현상 을 돌아보며 다시 한 번 심층적으로 교회를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패널 로 나온 정정훈 선생(연구공간 수유+너머), 김오성 목사(KSCF 총무), 구미정 목사(숭실대학교 겸임 교수)는, “교회 내에서 비판 없이 공유 하고 있는 ‘교인들만의 문화’, ‘선교’, ‘한국의 교인들의 베스트셀러’ 등 을 살펴보는 순서”를 가졌다. 첫 번째 패널로 나선 정정훈 선생은 ‘교회 와 세상, 그 코드적 동일성에 관한 묵상’이라는 발제를 통해 “한국 교회 가 게토화되어 타자와 소통 불가능한 상태에 빠져 독단주의적 집단이20 - 교회의 날 활동백서
  • 되었다는데 동의”하지만,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분리되고 단절되고 고립된 것이 그러한 문제의 본질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사태의본질은 교회의 겉으로 드러나는 문화는 세상으로부터 단절된 게토적인 것이 되었으나, 그 심층적 문화는 세상의 패러다임과 정확하게 상동(homology)적 이라는데 본질적인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즉 “교회가 자신의 본질을 현실 속에서 표현하기 위하여 세속의 논리에 기초한다양한 제도들을 자신의 조직과 활동의 모델로 삼아 왔다”며, “교회가조직되는 방식, 운영되는 원리, 교회의 다양한 활동방식에서 세속의 기존 제도가 교회의 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비판했다. 김오성 목사는 ‘개신교 선교 문화의 비판적 독해’라는 두 번째 발제에서 “성서적인 정신에 기반 한 기독교 용어의 총체적이고 통전적인 이해는 기독교인에게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언급했다. 이렇게 성서 해석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따라 기독교의 모습은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고 지적했다. 즉“한국 교회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축자영감설에 근거한 근본주의적인 성서해석을 바탕”으로 “성서의 이곳저곳에서 단편적인 구절을 취사선택하여 자신들이 말하고자 하는 근거”로 삼기 때문에 선교라는 개념또한 “배타적인 기독교 선교문화를 형성하는 토대가 되었다”고 비판했다. 구미정 교수는 2001년에 출판되어 10만부 이상 팔린 <야베스의 기도>를 중심으로 기독교 베스트 셀러들이 탐욕적 자본주의와 완벽하게결탁한 현실을 분석하고, 자기의 형상대로 하나님을 만들어 자기가 믿고 싶은 대로 골라 믿으면서 이기적인 축복만을 구하는 우리에게 계속해서 눈을 뜨라고, 깨어나라고 말을 거시는 예수의 진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이날 토론회에서 제기 된 교회에서만 통용되는 독특한 문화적 형태들은 “교회와 세상의 상동관계, 공모관계를 감추는 하나의 기술이며 장 2005, 2007, 2009 교회의 날 행사 소개 - 21
  • 치”라는 지적이 나왔다. 즉 교회 스스로가 세상의 문제 해결 방식에 뿌 리박고 있는 현실, 자신과 세상이 별반 다를 바 없는 질서와 원리에 의해 조직되고 운영되는 현실을 숨기기 위한 장치로서, 세상에서는 좀처럼 찾 아볼 수 없는 문화적 모습들을 강화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다양성의 축제로 마무리 2007 교회의 날 행사는 27일(토)에 열리는 다양성의 축제 잔치를 막 을 내렸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이 날 행사는 청년들이 개신교/교회에 대한 안팎의 여러 모습들을 자유롭게 보여주는 UCC 감상을 하고 이야 기 나눔을 가졌고, 이어 ‘한국레즈비언상담소’와 ‘이화여대 한국기독학 생회총연맹(KSCF)’이 주최하는 “소수자들에게 길을 묻는다”는 행사는 “한국 사회와 교회에서 외면당하고 있는 성 소수자들에게 교회는 어떻 게 다가가고 있는지, 그들에게 교회는 하나님의 품처럼 따뜻한 곳이었 는지 들어보고, 교회가 그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 간”을 가졌다.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많은 성소수자들은 여러 가지의 이중고통을 당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고, 한국교회가 성 소수자들 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는 첫 자리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었고, 이후 차별금지법 제정과 관련하여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기독인 연대”로 이어지는 데에 불씨 역할을 하였다. “교인들의 수다”는 교회의 날에 참 여하는 모든 교회와 개인들이 함께 자신들의 교회경험을 편하게 나누 는 시간으로 교단과 교파를 막론하고 친교와 나눔이 이뤄지는 자리였 다. 교회의 날에 참여하는 모든 교회와 개인들이 대회의 의미와 느낌을 나누는 마당이었던 마무리 행사 “함께 나누는 문화 마당”은 합창 모임 “새 하늘 새땅”, 노래 모임 “소풍가는 날”의 노래 공연과, 들꽃향린 “시 람”/향린 “오등향”의 우리가락 공연, “바닥소리”의 판소리 극 등의 문 화행사와 함께 교회의 날 영상을 보며 2007 교회의 날의 의미를 되새 기고, 새로운 십계명을 낭송하여 한국교회 갱신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 는데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22 - 교회의 날 활동백서
  • 2009 교회의 날 - 교회 길을 찾다‘2009 교회의 날’은 ‘2007 교회의 날’의 문제의식의 연속선 상에서 치루었다. 가톨릭과 개신교를 모두 포함하여 한국 그리스도교 역사가200년을 넘어선 오늘, 한국 교회는 폭발적으로 성장하였고 한국 사회속에서 주류 세력이 되었다. 그러나 오히려 사회로부터 비난과 조롱을당하며, 교회 내부에서도 자성과 회개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2007년 교회의 날은 “교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이 세상과 소통하지 못했던 교회의 모습을 인정하고 진지하게 우리의 현실과 나아갈 길을 묻는 과정이었다면, ‘2009년 교회의 날’은 스스로 길이라고 선언하셨던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 분이 걸어가셨던 또 그 몸으로 보이셨던성육신의 길을 찾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교회, 길을 찾다”(요한계시록3장 14-20절, 마태복음 5장 13-16절, 빌립보서 2장 5-8절)라는 주제로 18개의 교회와 12개의 단체가 힘을 모아 2박 3일의 행사를 치렀다.‘2009 교회의 날’은 우리 스스로에게서 길을 찾지 못하고 오히려 세상에게 길을 물을 수밖에 없었던 그동안의 교회의 비참한 현실을 직시하면서 먼저 교회의 본질을 되새기고, 세상과 더불어 밝음이 되기 위하여작게 또는 크게 교회 안과 밖이 소통하면서 참되고 바른 교회의 모습은어떠한지 한국교회가 실행하고 지켜야 하는 최소한의 기준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2005, 2007, 2009 교회의 날 행사 소개 - 23
  • 얼과 흥을 하나님께 첫날(15일) ‘2009 교회의 날’ 여는 예배는 “얼과 흥을 하나님께”라는 표 제를 선택하였다. 예배 전 행사로 그간의 교회의 날을 돌아보고, 찬양 을 배우고, 2009년 교회의 날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 배는 2005년, 2007년의 여는 예배의 전통을 이으면서 현대의 다양한 목 소리들이 얼과 흥을 가지고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모 든 예배 순서에 각 교회 구성원들이 골고루 배치되었다. 공동기도는 교 회의 날 공동조직위원장인 두 명의 평신도가, 하늘에 드리는 찬양은 새 민족교회 어린이들이, 하늘뜻펴기(설교)는 소수자들, 청년들, 교회의 날 집행위원이, 성만찬 예전은 여성 목사가, 배찬위원들은 여성과 청년이, 축복기도는 다함께 하였다. 예배를 드리는 자리 또한 둥글게 배치하여 서로가 서로를 마주보는 형태이면서 하나됨의 뜻과 평등을 드러내었다. 또한 성만찬은 예수께서 시작하셨고, 원시교회에서 유지되었던 애찬을 도입하여 함께 식사를 하였다. 우리쌀과 우리 농산물로 쌈밥을 만들어 서로 먹여주며 오병이어의 풍성함을 체험하였으며, 청년들의 몸짓과 목 소리로 들려지는 춤과 노래의 설교와 성 소수자의 마음을 담은 기도문 과 마임, 십자가의 예수를 기억해야 한다는 평신도 설교의 증언은 역동 성 있는 예배가 되게 하였다. 이 날 드린 헌금은 용산참사로 가족을 잃 은 이들을 위해 사용되었다. 웅장한 성가대의 찬양도 없고, 명설교가의 설교도 아니고, 아름답게 장식된 예배실도 아니었으나, 주님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고 그가 설파하신 하느님 나라의 잔치 자리가 되어24 - 교회의 날 활동백서
  • 기쁨과 감사의 예배가 되었다. 소박하지만 농밀한 예배체험이었다. 여는예배에 처음 참석한 김남진 집사(언덕교회)는 “새롭고 신기한 예배였다”며 관심을 갖고 이번 행사에 참여하겠다고 했고, 성공회 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정진섭 씨는 “제도 교회 안에서 해보지 않은 것들을 자유롭게 시도하는 것 같아 좋았다. 이런 예배와 행사가 교회가 길을 찾아가는 활로라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교회의 민주적 운영, 교회와 사회선교, 예배 새로 보기 둘째 날(17일) 저녁 7시 30분에는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4층 세미나실에서 “교회의 민주적 운영”, “교회와 사회선교”, “예배 새로 보기”라는 주제로 교회의 세 가지 역할에 대해서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 프로그램은 “교회 길을 찾다”라는 주제와 관련하여 교회의 사명과관련된 청사진을 그려보는 의미가 있다. “교회의 민주적 운영”을 주제로 발표한 정성규 목사(예인교회)는 교회의 민주적 운영이 교회 내부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아픔과 갈등을 치유하고 해소하는 건강하고행복한 교회로 가는 좋은 길임을 강조하였다. 교회의 민주적 운영에 반대하는 대다수의 교회가 민주주의는 신본주의와 반대되는 것이라는 주장을 하는 것에 대해 “신본주의의 반대는 인본주의이며 민주주의의 반대는 독재주의이다.”라고 말하면서 교회가 신본주의를 내세우면서 하나님의 유일하심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목회자의 유일함을 말하는 경향에 대해 비판적이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었다. 또 어떤 이들은민주적 운영이 비성경적이라고 하지만 오히려 교회의 민주적 운영이성경의 정신을 충분히 반영한 것이며, 현실적으로 꼭 필요한 것이라 역설하였다. 교회의 민주적 운영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목회자가 교회의 모든 사명과 행사의 전권을 독점하는 것에서 탈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직분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집중된 교회 권력을 2005, 2007, 2009 교회의 날 행사 소개 - 25
  • 분리시키고, 성경적 원칙으로 재정규약과 교회정관 등을 만들어 투명 하게 교회를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한국기독교의 사회참여,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교회와 사 회선교 분야에서 발표한 이혁배 교수(숭실대, 기독교윤리)는 한국교회 가 사회참여를 제대로 해나가려면 현재까지 이루어진 사회참여 과정을 비판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과거의 경험을 철저히 인 식해야 미래의 방향이 올바로 설정될 수 있다고 강조한 이혁배 교수는 지난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진행되어 온 노동자 및 빈민운동, 인권 및 민주화 운동, 통일운동, 시민운동 등을 설명하며 사회참여의 잘못된 부분들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제까지 한국교회의 사회참여는 정부와 보수기득권층을 비판하는 네거티브 전략에 의존해 왔지만 현재는 비판 만 할 때가 아니라 대안도 제시해야 할 시기라며 보수세력의 행태와 제 도화에 비판만 하지 말고 긍정적인 방향에서 어떤 사회경제적 모델로 나가야 하는지 대중적 설득력과 현실적응력을 갖춘 포지티브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동안 한국교회 사회참여의 실질적 주체는 소수의 기독교적 엘리트들과 기독교연합기구들, 특히 한국기독 교교회협의회였지만 원론적인 측면에서 보면 기독교 사회참여의 주체 는 이런 지도자적 인물이나 연합단체에만 한정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보통의 기독교인과 지역교회도 엄연히 사회참여의 주체이기 때 문에 한국교회는 사회참여의 주체를 다양화해서 평범한 기독교인들과 지역교회들도 사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보수적인 풍토에서 사회선교를 해내는 대안교회를 지향하는 목회자의 최저생활보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과, 영구임대아파트단지나 국민임대아파트 단지를 주목하면서 치밀한 전 략을 세워야 함을 분명히 하였다.26 - 교회의 날 활동백서
  • “예배 새로 보기”를 주제로 한국교회의 예배갱신을 강조한 한문덕 목사(향린교회)는 한국교회는 예배가 공동체적 경험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개인의 사적 체험으로써의 예배가 아닌 공동체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예배를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말씀과 성례전의균형적 조화, 모든 세대를 아우르면서 성서적 전통과 현대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예배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예배가 가능하려면 현재의 한국교회 예배의 내용과 형식에대한 반성이 필요하며, 2000년이 넘는 기독교 전통과 다른 기독교 세계의 예배 문화와 접촉을 하고, 열린 마음을 가지고 예배 구성원 모두가 경건과 축제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목회자의 편협하고 권위적인 태도나 예배 참여자들의 경직된 사고는 오히려 예배를 방해하고, 살아 숨쉬는 예배가 아니라 형식만 남은 예배가된다고 하였다. 목회자의 성향이나 전통에 무조건 따르기를 강요하기보다 예배회중으로 하여금 다양한 예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예배에 대한 개방적 태도와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하였다.다양성의 마당들셋째날(19일)은 둘째날의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교회 사례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주제로 많은 교회들과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소통하는 가능성의 마당을 열었다. 기독여민회는 “기독교, 모계사회의 생명으로 거듭나라!”는 주제를 가지고, 가부장적 질서와 신자유주의의 물신성에 물들어 생명력을 상실하고 있는 개신교의 현실을 모계사회가 가진 생명과 평화로 회복해 보려는 시도를 하였다.2007 교회의 날에 이어 이번에도 기독교 성소수자와의 만남의 시간을가졌다. “우리 여기 있어요!”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 순서는 우리신학연구소 박영대 소장의 사회로 맥놀이의 연극 공연과 기독교 성소수자로 살아가는 분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05, 2007, 2009 교회의 날 행사 소개 - 27
  • 영성마당에서는 한국에서 소수지만 평화와 비폭력 운동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해내고 있는 한국 아나 뱁티스트 센터 김경주 총무로부터 “아나뱁티스트 교회의 역사와 비전”에 대해서 듣는 시간을 마련 했다. 그리스도교 전통은 2000년이 넘었고, 서구의 문화 자체가 그리스도교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 다. 한국의 개신교인들에게는 생소하더라도 세상에 는 다양한 그리스도교가 존재하며 서로 소통을 통 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음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 다. 청년마당에서는 진보적 한국 기독청년학생운동이 침체되어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흩어져 있는 진보 적 기독청년학생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장을 마련 하고자 했다. “니들, 교회 어디까지 가봤니? - 청년 학생을 위한 교회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하고,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교회 이미지들과 경험들에 대한 동영상도 시청하고, 이것을 토대로 교회와 관련된 몇 가지 주제를 함께 논의하였다. 더 나아가 “청년학생”을 위한 교회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 지 아이디어들을 모아 보기도 하였다. 문화마당에서는 15년째 우리가락으로 예배를 드리 고 있는 향린교회의 국악선교회 예향과 함께 “우리 가락 찬송배우기”를 하였고, 교회마당에서는 둘째 날 가졌던 심포지엄을 심화하는 계기로 민주적으로 교회를 운영하고 있는 여러 교회들의 다양한 사례 발표를 하고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9 교회의 날’은 ‘2007 교회의 날’에 이어 교회 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하고 그 대답을 찾아보는 일 련의 여정으로 진행되었다. 여기저기에서 교회를 향한 비난의 화살이 계속되고 있지만 ‘2009 교회의 날’을 통해 큰 소리 내지 않고 묵묵히 자신이 서 있 는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고 있는 교 회들과 스스로를 성찰하며 성숙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교회들과 그리스도인들을 만날 수 있었 다. 비까번쩍한 화려함은 없어도, 소박하지만 꿋꿋 하게 평신도 예수의 길을 따르려는 교회와 그리스 도인이 있는 한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역사는 계 속 되리라 믿는다.28 - 교회의 날 활동백서
  • 4 교회의 날이 걸어온 길 2004.4 2004.7 2004 기독인연대 등 5개 유관단체 연석회의 구성 종교개혁연합기념제 준비소위원회 구성 2005 2004.10.29-31 9개 교회, 23개 단체가 종교개혁연합기념제(백주년기념관 및 대학 로) 개최 2005.2.25 종교개혁연합기념제를 평가하는 자리에서 2005년 교회의 날 행사 를 갖기로 하다(한민족평화선교연구소, 이하 연구소). 2005.3.18 한국교회의 날 1차 준비모임(연구소) 발제1 ‘한국교회의 날’을 제안하며(황홍렬) 발제2 ‘한국교회의 날’ 행사준비를 위한 토론회 제안(김종원) 2005.4.26 ‘한국교회의 날’ 토론회(백주년기념관) 개최 발제1 ‘한국교회의 날’ 배경과 신학적 근거에 대하여(권오성 목사, 수도교회) 발제2 ‘한국교회의 날’ 어떻게 할 것인가?(황홍렬 목사, 한민족평 화선교연구소 연구실장) 토론자 김민철 집사(새터교회), 최현영 간사(교회여성연합), 박경서 목사(외노협), 이두희 총무(EYC), 정석태 목사(목정평) 2005.5.17 교회의 날 간담회(감리교회관 회의실) 개최 발제 ‘교회의 날 준비와 조직을 위한 제안’(김종원 집사) 2005.9.12 ‘교회의 날’ 조직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및 출범예배(백주년기념관) 개최 2005.10.6 ‘교회의 날’ 제1차 심포지엄(목정평 주관), “한국교회와 과거사 극 복”(100여명 참석), ‘교회의 날’ 참가교회 1차 선언 발표 2005.10.11 ‘교회의 날’ 공동기도문 발표 2005.10.19 ‘교회의 날’ 조직위원회 기자간담회(사무국) 진행, 언론기자 20여 명 참석 2005.10.25 ‘교회의 날’ 본 행사 시작-62개 교회, 36개 단체 참가(합계 98개) 교회의 날이 걸어온 길 - 29
  • 2006 2007 2005.10.25 ‘교회의 날’ 여는 예배, 연동교회, 오후 7:00, 100여명 참석, 파키스탄 지진 피해자 돕기 헌금 2005.10.26 ‘교회의 날’ 부문별 행사 1 정의평화기독인연대 “정의평화생명을 향한 평신도 성례전” 향린교회, 오후 7:30, 100여명 참석. 2005.10.27 ‘교회의 날’ 대토론회 “교회를 교회답게”, 기독교회관 강당, 오후 7시, 90여명 참석 2005.10.29 ‘교회의 날’ 본 행사 마지막 날(감리교신학대학교), 연인원 300여명 참 석 제2차 심포지엄, “치유와 화해를 위한 한국교회의 과제”, 소예배실, 오 후 2시, 40여명 참석 부문별 행사 2 기독여민회 “새롭게 읽는 주기도문”, 소예배실, 오후 4 시 40여명 참석 부문별 행사 3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생명밥상 빈그릇운동”, 백주년기 념관 앞/대학원 카페테리아, 오후 5시, 35명 참석 부문별 행사 4 서울외국인노동자센터 “방글라데시 음식마당”, 백주년 기념관 옆, 오후 2시 물품바자회 새터교회, 성수삼일교회, 백주년기념관 옆, 오후 2시부터, 우토르 및 외국인노동자 돕기 먹거리 장터 새민족교회, 백주년기념관 옆, 오후 2시, 우토르 및 외국인 노동자 돕기 어우러짐 예배 “생명밥상 빈그릇운동” 중강당, 오후 7시, 100여명 참석 2006.2.10 조직위원회 해단식 및 계속위원회 출범준비.오후 7시, 한민족평화선교 연구소. 2006.3.9 2005 교회의 날 조직위원회 해단식, 계속위원회 출범, 백서발간 보고 회, 오후 7시 백주년기념관 2층 그릴. 2007.6.26 ‘2007 교회의 날’ 준비를 위한 워크샵, 오후 7시, 기장 선교교육원 2007.7.12-9.29 ‘2007 교회의 날’ 기획30 - 교회의 날 활동백서
  • 2008 2009 2010 20112007.10.1 ‘2007 교회의 날’ 조직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 오후 2시, 향린교회 향우실2007.10.15 ‘2007 교회의 날’ 자문위원 연석회의, 낮 12시, 기독교백주년 기념관 2 층 그릴2007.10.22 ‘2007 교회의 날’ 여는 예배, 오후 7시,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예배실2007.10.23 ‘2007 교회의 날’ “이웃에게 길을 묻기”, 오후 7시, 연세대학교 신과대 학 예배실2007.10.24 ‘2007 교회의 날’ “함께 만드는 예배”, 오후 7시, 향린교회 예배실2007.10.25 ‘2007 교회의 날’ “자신에게 길을 묻기”, 오후 2시, 오후 7시, 향린교회 예배실2007.10.26 ‘2007 교회의 날’ “교회! 다시 보기”, 오후 7시,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예배실2007.10.27 ‘2007 교회의 날’ “물음과 실천을 다짐하기”, 오후 2시-8시 연세대 신 과대학2007.11.9 ‘2007 교회의 날’ 평가회 및 조직위원회 해단식, 오후 7시 30분, 성공 회 성북나눔의 집2007.12.7-4.29 ‘2009 교회의 날’ 준비위원회 모임.2009.5.19 ‘2009 교회의 날’ 조직위원회 출범 예배 및 특강. 오후 7시30분, 향린 교회 강사: 은준관 총장(실천신학대학원)2009.8.31 ‘2009 교회의날’ 출범 기자회견, 오전 11시, 기독교회관 701호2009.9.15 ‘2009 교회의날’ 여는 예배, 오후 7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2009.9.17 ‘2009 교회의날’ “교회의 길 찾기” 오후 7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세 미나실2009.9.19 ‘2009 교회의날’ “교회와 열린마당“ 오후 2시, 이대대학교회2010 상반기.교회개혁실천연대, 개혁교회네트워크와 함께, ‘목회자청빙운동’ 진행2011 ‘2011 교회의날 준비위원회’ 출범2011.7.17-8.30 평등감수성워크숍 진행 교회의 날이 걸어온 길 - 31